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진료 구역을 분리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아전문응급센터 내 신설된 환자분류실을 통해 응급도와 감염상태에 따라 정확한 환자분류가 이뤄져, 음압격리실, 호흡치료실, 외과치료실, 중증응급환자 병상 등 총 13개의 개별 병상에서 응급치료가 이뤄진다. 또한 소생실, 심장초음파실, 응급촬영실을 추가해 최첨단 진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환자의 검사와 치료가 독립된 응급센터에서 신속하게 진행된다. 특히 소아응급환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응급상황이 많아 소아응급환자 전문의 6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해 신속한 진료와 입원, 퇴원 결정을 한다. 또한, 소아응급환자 전담간호사 22명이 근무해 소아응급환자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 박영서 어린이병원장은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며 소아응급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춘 소아전문응급센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