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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11] 날갯짓하듯 팔 들기… 견갑골 모으는 데 집중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11] 날갯짓하듯 팔 들기… 견갑골 모으는 데 집중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 채 양손에 가벼운 물건을 들고 새가 날갯짓을 하듯 팔을 벌렸다 내렸다 하는 플라이 동작은 견갑골 주변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지난 주〈1월 30일자 B10면〉에 소개한 푸쉬업플러스 동작은 견갑골을 벌리는 데 힘을 써야 하고, 플라이 동작은 견갑골을 모으는 데 힘을 써야 한다. 날갯짓을 할 때 견갑골을 모으는 근육인 능형근·승모근·활배근에 집중한다. 어깨만 움직이지 말고 견갑골을 최대한 벌렸다 오무려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8/02/06 06:01
  •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서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서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제20회 국제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의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문 교수는 ‘췌장 및 담도질환에 대한 내시경적 진단과 치료의 현재와 미래’와 ‘췌장암, 담관암 등 악성 담관 협착 환자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담도 위장관 문합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진단이나 치료가 어려운 병변에 대해 독일 환자들을 대상으로 담도내시경검사 및 내시경 치료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의 치료내시경 권위자 25명이 초청돼 강의와 내시경 시연을 선보였고, 아시아에서는 문 교수를 포함해 5명의 의사가 초청받았다. 유럽 및 세계 각지의 소화기병 및 내시경 전문의 20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강의를 듣고, 진단 및 치료내시경의 최신 정보를 교환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6:28
  • 자기 전 과식, '성욕' 떨어뜨리는 원인될 수도

    자기 전 과식, '성욕' 떨어뜨리는 원인될 수도

    과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과식이 성욕과 성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자기 전에 과식을 하면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는 만큼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이로 인해 발기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남녀 모두 혈액의 흐름이 성기 쪽에 집중될 수 있을 때 원활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식으로 인해 몸 속 혈류가 위장 등으로 집중되면 성기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성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중년은 과식 한 후 성욕과 성기능이 더 쉽게 떨어진다.또한 뇌에서 성욕을 관장하는 부위와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 일부가 겹친다. 과식을 할 경우 식욕이 만족 돼 성욕이 감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서 쉽게 지치고 나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 과식은 비만을 초래해 성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면 아로마테이즈라는 효소가 분비되는 데, 이것이 남성호르몬을 일부 사멸시켜 성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성의학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6:26
  •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25차 전국회의’ 성료

    분당서울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25차 전국회의’ 성료

    분당서울대병원은 2월 1일부터 2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5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전국회의 행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최, 경기권역심뇌혈관센터를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예방과 및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관계자 약 180여명이 참석해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2018년 운영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2월 1일 첫째 날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실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담회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임원진 간담회 및 협의회로 진행됐다.2월 2일 둘째 날 오전부터 시작된 본회의에서는 권역센터 운영사업 유공자 표창 및 2018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이어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 개선방안(경기권역심뇌혈관센터 이희영 교수)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역할과 필요성(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배희준 교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역할, 역량, 성과평가 방안(운영평가위원장 이건세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이번 전국회의를 통해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길 바라며, 다양한 논의와 의견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켜주는 안전망 역할에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이번 행사에 맞춰 지난 5년간의 센터 운영성과 및 경기도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현황에 대한 통계 보고서를 배포했다. 보고서에는 경기도 지역 주민의 허혈성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 지리적 분포,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건강행태, 급성기 뇌졸중 치료 현황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아울러 분당서울대병원이 경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2013년 이후의 성과지표에서는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환자가 각각 22.5%, 11% 증가한 경향과 함께 주요 질 지표는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심혈관질환자의 중증도별 원내 사망률 역시 2004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로 확인됐다. 관련된 보고서는 경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6:16
  • 군살 붙기 쉬운 겨울, 쉽게 빼는 방법 없을까?

    군살 붙기 쉬운 겨울, 쉽게 빼는 방법 없을까?

    두꺼운 옷으로 군살을 가릴 수 있는 겨울에도 A씨는 마냥 맘 놓고 있을 수 없다. 2월에 있을 졸업식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겨울방학 내내 방치해둔 살들을 빼야 했기 때문이다. 살을 빼기 위해 각종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되려 얼굴 살이 빠져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역효과가 났다. A씨처럼 졸업식 등 2월 행사를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발열 때문에 체내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된다. 기초대사량이 여름보다 늘어 사실, 겨울철 다이어트는 여름보다 실행하기 좋은 조건이 붙는다. 하지만 그만큼 소모 칼로리가 크기 때문에 몸은 고칼로리나 고지방 음식을 찾게 만들고,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줄어 군살이 붙기 쉽다. 365mc 울산점 어경남 대표원장은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과일이나 채소 섭취량이 줄어 비타민과 섬유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 구성에 유의해야 한다"며 "겨울철에는 고칼로리 간식을 많이 접하는 반면 활동량이 적어 군살이 붙기 쉽다"고 말했다. 특히 겨울에는 찬 기온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이 넘쳐난다. 붕어빵과 계란빵, 어묵 등이 대표적이다. 붕어빵은 지방이 적지만 주원료가 밀가루와 설탕이다보니 붕어빵 한개의 칼로리가 100~120kcal로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과 유사한 칼로리다.  군밤과 군고구마도 고칼로리 음식에 속해 군밤 6개(100g)이 150kcal, 군고구마 한 개(200g)가 240kcal 정도다. 겨울 다이어트는 온갖 다이어트에 방해되는 요소들로 가득차 있는 셈이다.군살로 단단히 굳어 죽어라 빠지지 않는 살이나 좀더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지방흡입 수술이나 비만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일정이 코앞이라 보다 회복이 빠른 체중 감량 방법을 찾는 사람들은 보다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비만시술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경남 대표원장은 “겨울철에는 움직임이 둔해져 군살이 금방 늘고 빼기는 더욱 힘들기 때문에 비만시술이나 지방흡입 수술을 통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비만 시술로 허벅지나 복부, 팔뚝 등에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을 정리한 후 운동을 병행하면 몸에 탄력이 붙어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비만 시술의 간편함과 지방흡입의 사이즈 개선 효과를 결합시킨 지방 세포 제거 시술 람스(LAMS·Local Anesthetic Minimal-invasive Lipo-suction)도 주목받고 있다. 람스는 특수 주사기로 몸 안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뽑아내고,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파괴한다. 그 후 지방 분해 용액으로 한 번 더 남아 있는 지방이 체외로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수면마취 없이 국소마취로 진행하며, 시술 후 압박복 착용이 필요 없는 간편 시술로 알려져 있다. 어 원장은 “365mc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람스는 국소 부위부터 복부나 허벅지와 같은 넓은 부위까지 시술 가능하고, 회복 과정 없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시술 후 1~2주 뒤 부종이 가라 앉기 시작하며, 시술 후 3주차에 접어들면 최종 결과의 70~80%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8/02/05 15:32
  • 남들은 잘 하는 '윙크', 왜 나는 잘 안될까?

    남들은 잘 하는 '윙크', 왜 나는 잘 안될까?

    주변에 보면, 윙크가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양쪽 눈 모두 윙크를 하기도 한다. 왜 사람마다 윙크가 가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나뉘는걸까? 그 비밀은 '신경 발달'과 관계가 있다.윙크는 안면신경과 동안신경을 동시에 사용할 때 나타난다. 안면신경은 눈을 감게 하는 움직임을 지배하고, 동안신경은 눈을 뜨게 하는 움직임을 지배한다. 이 두 신경이 균형이 돼야 윙크를 잘 할 수 있다. 한쪽 눈을 감았다 떴다 하는 움직임과 더불어 눈의 근육이 정확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긴장을 해야 하는데, 두 신경이 발달하면 그만큼 윙크를 잘 할 수 있다. 그런데 한쪽 눈만 윙크가 잘 되는 건 왜 그럴까? 이런 경우는 한쪽 신경과 근육만 발달돼 있고, 반대쪽은 신경을 자주 쓰지 않아서 눈 근육이 내맘대로 잘 안 움직이는 것이다. 어린아이도 윙크를 잘 못하는데, 이들은 아직 신경이 덜 발달되어서 안면신경과 동안신경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윙크를 하는 것도 아닌데 유아동이 자주 눈을 찡긋거린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햇빛을 보거나 밝은 텔레비전 앞에서 한쪽 눈을 윙크하듯이 찡긋거리는 아이들은 사시를 의심해야 한다. 사시 증세가 있는 아이들은 물체가 2개로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기 위해 윙크하듯이 눈을 자주 찡긋거리게 된다. 사시는 비교적 발견이 쉬운 질환 중 하나로 사시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두 눈이 똑바르지 않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자주 머리를 옆으로 기울이거나 햇빛에 나가면 눈을 자주 찡긋거리고,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에는 사시를 의심해야 한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5:12
  • 대한간암학회 "건전한 음주는 없다…술 권하는 분위기 바꿔야"

    대한간암학회 "건전한 음주는 없다…술 권하는 분위기 바꿔야"

    한국인 간암의 3대 원인이 만성B형, C형 간염, 알코올로 지목되는 가운데, 대한간암학회가 2일 간암의 날을 맞아 '음주와 간암, 건전한 음주가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2013년 1인당 8.7L에서 2015년 9.1L로 늘었다. 이는 알코올 소비량이 점차 줄고있는 OECD 국가들의 알코올 소비 추세와 정 반대의 흐름이다. 대한간암학회 박중원 회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계속 늘고 있고,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도 다른 나라보다 높아 간암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음주량 등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간암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간 손상 위험도가 증가한다. 대한간암학회에 따르면 매일 에탄올 20g(소주 2잔, 1잔에 50ml, 20도 기준) 이상 음주를 할 경우, 음주를 이보다 적게 하거나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간암 발생률이 1.33배 높고, 간암 사망률 역시 1.17배로 높다. 또한 전체 사망률 역시 1.17배 높아며, 특히 간 질환 관련 사망률은 3.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간염 환자의 경우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은 더 치명적이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음주를 하면 간암 발생률이 2.35배, 만성 C형 간염 환자가 음주를 할 견우 간암 발생률이 1.85배로 높았다. 박중원 회장은 "담배와 술은 WHO가 선정한 1급 발암물질이지만 술의 해악은 담배에 비해 가볍게 생각되고 있다"며 "음주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간암학회 장정원 기획이사는 "사회적으로 만연한 술 권하는 문화를 없애고 건전한 음주는 없다는 음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05 15:06
  • 유독 '추위' 많이 탈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유독 '추위' 많이 탈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날씨는 춥기만 하다. 그런데 아무리 추운 날씨라고 해도, 남들보다 심하게 추위를 타고 심하게 춥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 지 의심해야 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여성의 경우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찐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추위를 많이 타게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물질들이 몸속에 머무르면서 몸이 불어나는 것과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것도 갑상선 이상 증상 중 하나다.◇우울증심한 추위는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여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햇빛을 보기 힘든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이런 사람일수록 추위도 잘 타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하며 추위도 많이 탄다면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영양결핍(저체중) 혹은 비만증저칼로리 식품 위주로 먹으면 영양결핍증이 생겨 추위에 민감해진다. 너무 마른 저체중도 열을 만드는 근육량이 적어 추위를 잘 탈 수 있다. 반대로 비만증일 경우는 몸에 쌓인 지방이 추위를 막아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활동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인 '휴식대사량'이 줄어들어 체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4:49
  • 감염병 등 질병 대응, 정부와 학계 함께 나선다

    국내에 발생하는 감염병 등 질병 대응을 위해 정부와 학계가 함께 나서기로 했다.질병관리본부와 대한예방의학회는 국민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6일 오후 1시 30분 협력협정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예방의학회는 감염병 유행 발생 등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 대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공중보건 및 질병대응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질병 예방관리를 위한 전략과 방법 등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두 6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번 MOU 체결로, 질병대응을 위한 예방의학 전문가 양성이 활발해지고, 신종감염병 등 사회적 위기에 대한 공동대응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5 14:43
  • 바이엘-KOTRA,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바이엘코리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한 달 간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건강, 농업, 의료 빅데이터 처리 등 생명과학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IT 스타트업 및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월 23일 진행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모집 설명회’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기술의 혁신성 및 바이엘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 개사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약 14주 간 바이엘코리아 본사 내 사무 공간을 비롯해 바이엘코리아와 KOTRA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멘토링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해 투자자 대상 사업 발표 및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연구개발, 임상, 허가, 마케팅 및 시장 진입 전략 등 실질적인 부문에서 바이엘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물론, 향후 스타트업과 바이엘코리아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에는 ▲급속냉각마취 의료기기 개발사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펫 테크 기업 ‘㈜고미랩스 (GomiLabs)’, ▲반지 형태의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 ‘㈜스카이랩스(Sky Labs)’가 최종 선정됐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4:20
  • 이은하 쿠싱증후군, 어떤 질환이길래 얼굴 퉁퉁 붓나?

    이은하 쿠싱증후군, 어떤 질환이길래 얼굴 퉁퉁 붓나?

    5일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가수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쿠싱증후군' 투병 중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다친 허리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을 앓게 됐다고 밝힌 이은하는 얼굴과 손, 목 등이 퉁퉁 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하의 외모를 변형시킨 쿠싱증후군을 알아봤다.쿠싱증후군은 신장 옆 부신이라는 내분비 조직에서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병이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서 오는 불안정을 진정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고혈압이나 골다공증 등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쿠싱증후군의 대표 증상이 살이 찌는 것이기 때문에 비만으로 자칫 오해할 수 있지만 비만과 다르게 쿠싱증후군은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이나 목, 허리에 급격하게 살이 붙는다. 때문에 둥근 얼굴을 보이고 상대적으로 팔다리는 가늘어 보인다. 살로 인해 늘어나 얇아진 피부와 붉은 얼굴도 쿠싱증후군의 특징 중 하나다.다행히 쿠싱증후군은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원인을 찾아 고치면 완치될 수 있다. 부신에 종양이 생기거나 과다하게 증식한 경우 내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겨 쿠싱증후군이 발생한다. 이때는 수술을 통해 적출 수술 또는 절제술을 진행한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과다 사용 또한 원인으로 꼽힌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약은 관절염을 앓는 사람, 천식, 자가 면역질환을 가진 환자의 질병 치료 또는 염증 조절 등을 목적으로 처방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의 약이 코르티솔과 비슷한 성분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코르티솔의 역할을 해 쿠싱증후군을 발생시킨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복용이 문제라면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만 갑자기 투약을 중단할 경우 오히려 부신의 기능저하증가 발생해, 심한 경우 쇼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이 필수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3:46
  • "귤 껍질, 버리지 마세요"…입욕제부터 탈취제까지 활용법 다양

    "귤 껍질, 버리지 마세요"…입욕제부터 탈취제까지 활용법 다양

    겨울에 가장 인기를 끄는 과일이자, 간식은 단연 '귤'이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귤 껍질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이다. 만약 귤 껍질을 무심결에 버리고 있다면, 앞으로는 버리지 말자. 넘쳐나는 귤 껍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가습기 과일 껍질을 집 안 곳곳에서 말리면 건조한 겨울 습도를 높이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 귤껍질은 수분이 많고 좋은 향을 지녀 말리기에 좋다. 과일 껍질을 말려 집 안 곳곳에 놓고 수시로 깨끗한 물을 뿌려 주면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고 상큼한 향이 난다.◇천연입욕제귤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해 지치기 쉬운 추운 날씨에 피로 해소를 돕는다. 면 주머니에 귤껍질을 넣어 묶은 후 욕조에 넣고 목욕해 보자. 몸이 따뜻해지면서 귤향이 스며들어 천연 비타민C 입욕제가 된다.◇천연 세제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으로 유리컵을 닦으면 찌든 때가 사라진다. 냄비의 찌든 때는 귤껍질을 넣고 끓이면 껍질의 산성 성분이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귤껍질 달인 물은 분무기에 담았다가 부엌 곳곳의 기름때를 청소할 때 뿌리면 좋다.◇탈취제냄비에 귤껍질과 물을 3 : 1 비율로 넣고 2분 정도 끓이면 냄비에 남은 생선 비린내 등 악취가 사라진다. 생선 구운 프라이팬을 씻을 때 활용해도 좋다. 귤껍질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린 후 천에 싸서 화장실이나 신발장에 넣으면 냄세제거에 효과적이다. 또한 요리의 잔냄새가 밴 전자레인지 탈취에도 좋다. 귤 1~2개 분량의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20~30초 돌리면 냄새가 제거된다.◇천연 표백제 귤껍질은 천연표백제 기능이 있다. 말린 귤껍질 끓인 물에 빨래를 5~10분 담갔다 헹구면 표백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귤껍질에는 섬유유연제 대용품으로 사용하는 구연산 성분이 함유돼 있다. 행주를 빤 뒤 귤껍질 달인 물에 헹구면 행주가 부드러워지고 식초를 1~2방울 떨어뜨리면 소독효과까지 볼 수 있다.
    뷰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3:43
  • 평창 노로바이러스 발생, 식수 오염이 원인인 듯

    평창 노로바이러스 발생, 식수 오염이 원인인 듯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촌 소속 보안요원 등 41명이 수인성 전염병으로 격리조치 됐다.4일 평창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집단급식소에서 민간 안전요원이 설사 및 두통을 동반한 복통 증세를 호소했다. 이에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측은 강원도 보건환경원에 조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선수촌 보안 요원 등 41명(2월 5일 05시 기준)이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되는 수인성 전염병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현재 격리 조치된 상태이다. 관련 당국은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소독 장비 고장이 식수를 오염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포함한 복통,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으로 알려졌다.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하고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채소와 과일, 굴 등과 같은 어패류를 생으로 섭취했을 때 감염되기 쉽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을 먹어 감염된 경우도 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공동생활을 피해야 한다. 음식의 경우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바이러스 균을 사멸시켜야 한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레몬그라스와 함께하거나 차를 우려 마시면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감염자의 구토를 치울 때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 구토를 치울 때 일회용 장갑과 앞치마를 사용하고 후에 버려야 한다. 희석된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구토물 등을 덮고 바깥쪽이 아닌 안쪽으로 모일 수 있게끔 해서 치워야 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1:29
  • "비타민·단백질 채우려면 '이것' 잘 챙겨드세요"

    "비타민·단백질 채우려면 '이것' 잘 챙겨드세요"

    현대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 성분 중 대표적인 성분이 비타민과 단백질이다. 부족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어떻게 채우는 게 좋을까? 이때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는 '콩'을 잘 챙겨 먹으면 좋다. 콩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철, 칼륨 등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적어 고기를 대신하는 식물성 단백질로 콩을 먹었다. 콩 발효식품은 된장, 간장이 있고 두부, 콩나물까지 다양한 음식으로도 접할 수 있다.◇검은콩표면은 검은 색이지만, 속 알맹이는 노랗다. 주성분은 단백질(41.4%)이며, 일반 콩보다 탄수화물(11.2%)이 많이 함유됐지만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라이신(아미노산)’도 풍부하다. 체내의 여러 독을 풀어주고 신장기능을 도와 소변이 잘 나온다.◇완두콩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B가 풍부하다. 특히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완두는 혈액순환을 도와 허약한 사람들에게 보약으로 먹이기도 했다. 또한 소화를 도와 속이 더부룩하거나 울렁거릴 때 먹으면 좋다. 그러나 청산이 약간 함유돼 하루 40g이상 먹는 것은 안 좋다.◇강낭콩주성분은 당질이고 비타민 A, B, C, D가 풍부하다. 설사, 만성위염에 좋다. 기운이 없을 때, 강낭콩을 팥처럼 삶아서 설탕을 뿌려 먹으면 좋은 간식이 된다.◇땅콩땅콩에는 단백질, 무기질, 탄수화물, 비타민B가 풍부하다. 보통 알이 굵은 땅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볶아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알이 작은 땅콩은 지방 함유량이 오히려 높아 땅콩 기름의 원료로 쓰인다.◇녹두녹두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입술이 헐거나 몸이 피로할 때 먹으면 좋다. 철과 카로틴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을 돕는다.◇메주콩메주콩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사포닌'은 대사 촉진력이 뛰어나 혈액 속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빼내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1:15
  • 의료전달체계 개선 합의 실패...입원 문제 이견 못 좁혀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합의가 결국 실패했다. 의원과 병원간 단기입원 문제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대한병원협회는 5일 오전 7시 긴급이사회 및 병원장회의를 열고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안에 대한 병·의협 실무위원 협의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의원의 입원 허용'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목적을 벗어나 동의할 수 없다고 결론을 냈다.병원협회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병원과 의원의 기능을 정립하고 상호관계를 정해야 한다"며 "이런 목적을 달성한다는 원칙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해당 기능별 의료기관에 환자의 질병치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춰 환자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료전달체계 개선은 국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해야 하고, 의료공급자 입장에서는 제도개선에 참여할 유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처럼 병원협회가 의원급 단기입원 허용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합의는 실패로 끝나게 됐다. 지난달 30일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단기입원 문제를 두고 단계적 병상축소와 취약지역 내 입원허용 등의 안을 논의했으나 결과적으로 의료전달체계 개선안 합의에는 실패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1:14
  • 로타바이러스 증가…5세 미만 아동서 흔해, 잦은 설사 특징

    로타바이러스 증가…5세 미만 아동서 흔해, 잦은 설사 특징

    로타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개인의 위생 및 안전한 식생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만 5세 미만 아동에서 흔히 발생한다. 보통 감염 후 1~3일 후 나타나며 ▲고열 ▲구토 ▲설사 ▲복통 증상 등을 보인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성인은 일반적으로 무증상이지만 영유아의 경우 잦은 설사 및 구토로 탈수증이 일어날 수 있다.질병관리본부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기관 신고 현황’에 의하면 2018년 4주 차(1월 21일~27일)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된 환자는 158명이다. 이는 2017년 마지막 주차에 확인된 102명보다 많은 숫자로, 9.9%인 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률 또한 5년 평균 양성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2017년) 로타바이스러스는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환자 중 0~6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77.2%로 가장 높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및 어린이집에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관리 주의를 각별히 당부했다.로타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된다.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오염된 손이나 장난감 등 물품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손 씻기와 같은 철저한 개인위생이 이뤄져야 한다.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는다. 이와 함께 ▲음식 조리 전 ▲수유 전 ▲배변 후 ▲기저귀 교체 후 ▲설사 증상자를 간호한 경우 ▲외출 후 흐르는 물에 비누와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환자가 있었던 장소나 화장실, 옷, 침구, 구토물, 분변 등을 처리하거나 닦아낼 때 올바르게 소독하는 것도 필수다. 소독약은 적어도 염소 2% 돼야 한다. 빈 생수통 500mL에 4% 염소계 표백제를 절반 붓고 물을 더해 500mL를 채운 뒤 뚜껑을 닫아 잘 흔들어 섞으면 된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5 10:41
  • 무분별한 '청심환' 복용이 자칫 근육 마비로

    중풍이나 뇌졸중,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등에 효과가 있는 '청심환'을 단순히 피로하거나 놀란 일 있을 때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청심환은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거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실제로 청심환을 사용하는 경우는 일부 증상으로 국한돼있다. 동의보감에는 '중풍으로 갑자기 쓰러져 정신을 못차리고, 목구멍에 담이 그르렁 거리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며, 말이 어둔하고 전신을 쓰지 못할 때 처방한다'고 기술돼 있다. 그래서 청심환은 중풍이나 뇌졸중에 쓴다. 그러나 아직까지 청심환은 증상에 맞게 복용하기보다는 민간에서 임의적으로 복용하는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자칫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권승원 교수는 "청심환은 감초를 많이 사용하는데, 청심환을 통해 감초를 너무 많이 복용하게 되면 저칼륨혈증이 발생해 근육마비나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기운이 다해서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청심환을 으깨서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환자의 경우 물을 삼킬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청심환을 억지로 먹이는 과정에서, 청심환이 기도로 내려가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은 "청심환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다"며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처방한 청심환을 올바르게 복용해야 안전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5 09:37
  • 직장인 100명 중 7명 우울증… '우울함' 인정받는 분위기 만들어야 자살 막는다

    한국의 자살률은 13년 째 OECD 1위이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2016년 기준 25.6명으로 OECD 평균(12명)의 2배가 넘는다. 자살자의 70~80%가 우울증 소인이 있었다는 심리부검연구를 미루어 볼 때 우울증은 자살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정부는 자살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대적으로 자살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우울증 환자를 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나 인식 개선도 중요하다. 특히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운 직장 내 경직된 분위기가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7.4%(74명)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우울증으로 병가를 낸 사람은 3분의 1(31%)에 불과했다. 유럽 7개국은 우울증 진단율이 20%에 달하고, 우울증 환자가 병가를 쓰는 비율도 51%로 우리 보다 훨씬 높다.직장에서 직원이 '우울함'을 느낀다고 말하면 아직도 상당수의 상사나 동료가 '정신 상태가 약해서'라고 생각한다. 우울증을 앓으면 의욕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 돼 자꾸 실수를 하는 데, 이 때도 실력이 없다고 비난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우울증 환자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렵다. 실제 조사에서도 우울증 환자의 71%가 직장에서 우울증을 숨기고 싶어하고, 47%는 우울증으로 인해 직장에서 차별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는 "직장 내에서 '나 오늘 기분이 우울해요'라고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 상사와 동료에게 이런 기분이 인정받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참는 게 성숙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우울증은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빨리 알아차리고 상담·약물 치료를 하게 해야 자살 등을 막을 수 있다.또한 2016년에 영국서 발표된 IES보고서에 따르면 직장 내에 생산성 저하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우울(21%)이다. 이는 알레르기 질환(17%), 고혈압(13%), 당뇨병(12%)보다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는 직장인은 전체 급여의 26%의 노동 능력 상실이 발생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임직원들에게 우울증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우울증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2/05 09:01
  • "관절·근골격계 치료의 정점… 우리가 '스포츠의학' 국가대표"

    "관절·근골격계 치료의 정점… 우리가 '스포츠의학' 국가대표"

    CM병원은 1949년 10월,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공부한 이범순 의학박사가 귀국해 한강 이남에 설립한 최초의 종합병원이다. 초대원장인 이범순 박사는 CM병원을 설립하면서 '의사로서 떳떳하고 환자에게 정직하라'는 창립이념을 내걸었다. 당시 의료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병원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창립이념은 1984년 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도영 이사장과 2012년 3대 병원장이 된 이상훈 병원장을 거치면서 '정직한 진료'라는 CM병원만의 철학으로 자리 잡았다.CM병원이 위치한 서울시 영등포구는 과거 철공소가 몰려 있고, 화물차가 쉼 없이 오가던 공장지대였다. 그래서 많은 지역민이 산업재해로 다쳤고 소득도 변변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도 어려웠다. 그러나 당시 CM병원 2대 병원장이었던 이도영 이사장은 병원철학인 정직한 진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문과목(서울의대 정형외과)을 살려 지역민들을 치료했다. 정직하고 전문성 높은 진료는 CM병원 정형외과를 알리는 밑거름이 됐다. 그 뒤로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이상훈 3대 병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CM병원을 정형외과를 넘어서 스포츠의학의 메카로 키워냈다.이상훈 병원장은 세계적인 야구구단 '뉴욕 양키스' 지정병원이었던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병원에서 임상 강사를 지내고 선진 스포츠의학을 국내 도입한 인물이다. 이상훈 병원장은 CM병원의 정형외과 명성에 컬럼비아 대학병원의 경험을 녹여냈다. 신체능력을 극한까지 사용하는 운동선수를 치료하는 스포츠의학이 가능해야 진정한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현재는 연간 3000명의 스포츠선수가 CM병원을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0건의 관절수술과 3800건의 어깨수술을 시행했다.◇고도의 신체능력 요구하는 운동선수 전문 치료스포츠의학은 운동선수의 경기력을 높이거나 경기 또는 훈련 중 발생한 손상을 치료하는 전문 의학 분야를 말한다. 그래서 스포츠의학은 운동선수만을 위한 의학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스포츠의학은 고도의 신체능력을 요구하는 운동선수의 신체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어, 일반 환자의 관절이나 척추 등 근골격계 질환도 무리 없이 치료할 수 있다. 이상훈 병원장은 "스포츠의학은 일반인보다 2~3배 이상의 신체능력을 사용하는 운동선수를 다시 뛸 수 있게 만든다"며 "스포츠의학이 가능하다는 것은 운동선수보다 신체 사용량이 적은 일반인의 치료가 더욱 수월하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예를 들어 세계적 자동차 기업들은 연간 4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쏟아부으면서도 포뮬러 원(F1) 대회에 참가한다. 그 이유는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각축장인 F1 대회를 석권해야 일반 자동차 시장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훈 병원장은 "스포츠의학을 의학의 F1으로 생각하면 된다"며 "신체기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운동선수를 치료하는 기술이 고스란히 일반인에게 적용되는 원리"라고 말했다. 현재 CM병원에는 대한민국 배구와 농구 국가대표팀 팀닥터를 비롯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수석 팀닥터 등 국내 엘리트 운동선수를 치료하는 스포츠닥터들이 포진돼 있다.◇스타급 교수 합류, 스포츠의학 수준 높여CM병원이 스포츠의학으로 본격적인 꽃을 피운 건 대학병원 스타급 교수들이 합류하면서다. 서울대병원에서 CM병원으로 이직한 이상훈 교수는 SCI 논문만 100여 편을 발표할 정도로 무릎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정형외과와 척추 내시경 진료에 몰두해온 황진호 교수는 최근 CM병원에 합류했다. 을지대병원에서 족부질환을 봐온 김진수 교수, 인제대백병원에서 척추 전문의로 명성을 쌓아온 김진혁 교수도 CM병원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상훈 병원장은 "스포츠의학 완성을 위해선 관절과 척추, 무릎, 족부까지 각 분야의 전문의가 함께 모여서 치료를 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CM병원은 전문의 25명 중 15명이 관절 전문의이며, 전문 물리치료사도 20명에 달한다.◇관절 분야 3기 전문병원으로 지정CM병원은 지난해 12월 국가대표선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천선수촌 부속의원을 위탁운영하게 됐다. 당시 진천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에는 유수의 병원들이 도전장을 냈지만 CM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CM병원은 국내 유일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인증 스포츠 전문의 자격 보유와 배구와 농구 국가대표 팀닥터를 비롯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팀까지 수석 팀닥터를 맡고 있는 경험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훈 병원장은 "진천선수촌 내 국가대표선수를 치료한다는 것은 스포츠의학의 국가대표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CM병원은 보건복지부 3기 전문병원(관절 분야)으로 지정받았다. 전문병원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훈 병원장은 "환자구성비율이나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기준이 강화됐음에도 3기로 지정됐다"며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5 09:01
  • 연분홍빛 규슈 올레로 봄 찾아 떠나볼까

    연분홍빛 규슈 올레로 봄 찾아 떠나볼까

    사상 최악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래도 봄이 머지않았다. 겨우내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따뜻한 활기로 채우려면 우리보다 일찍 봄을 맞을 수 있는 규슈로 떠나보자.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매년 봄 진행하는 '규슈 올레 봄 길 걷기' 여행은 따뜻한 일본 규슈 지역에서 누구보다 먼저 봄 길을 걷고, 벚꽃을 감상하며, 온천과 휴식을 느긋하게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일본 규슈지방에 조성된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 브랜드를 '수출'한 도보여행 길이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마을 분위기와 우거진 신록, 빼어난 해안 절경이 우리 올레와 닮은 듯 색다르다.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제주 올레와 달리, 규슈의 6개 현에 흩어져 있어 각기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 올해는 3박 4일 일정으로 3월 말과 4월 초에 한 차례씩, 총 두 차례 진행한다.19개 규슈 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는 '무나카타·오시마 올레'를 시작으로 녹차 밭을 지나 뚝방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이 일품인 '우레시노 올레', 나고야 성터에 만개한 아름다운 벚꽃과 제주의 푸른 바다를 닮은 '가라쓰 올레', 걷는 내내 초록의 녹차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야메 올레'까지 규슈 북부 후쿠오카현과 사가현에 있는 네 개의 올레를 하루 한 코스씩 나흘간 천천히 걷는다. 하루 평균 6~12㎞, 3~4시간 걷기 때문에 제주올레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일본의 봄 풍경과 연분홍 벚꽃의 향연,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에 온천욕까지 더해져 중장년 힐링 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1인 참가비 1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일정: ▲1차 3월 26~29일          ▲2차 4월 2~5일(3박 4일)●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힐링이야기2018/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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