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빛 규슈 올레로 봄 찾아 떠나볼까

헬스조선, 3·4월 총 2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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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 올레 나고야 성터 벚꽃./규슈관광추진기구 제공
사상 최악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래도 봄이 머지않았다. 겨우내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따뜻한 활기로 채우려면 우리보다 일찍 봄을 맞을 수 있는 규슈로 떠나보자.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매년 봄 진행하는 '규슈 올레 봄 길 걷기' 여행은 따뜻한 일본 규슈 지역에서 누구보다 먼저 봄 길을 걷고, 벚꽃을 감상하며, 온천과 휴식을 느긋하게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일본 규슈지방에 조성된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 브랜드를 '수출'한 도보여행 길이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마을 분위기와 우거진 신록, 빼어난 해안 절경이 우리 올레와 닮은 듯 색다르다.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제주 올레와 달리, 규슈의 6개 현에 흩어져 있어 각기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재미가 있다. 올해는 3박 4일 일정으로 3월 말과 4월 초에 한 차례씩, 총 두 차례 진행한다.

19개 규슈 올레 코스 중 유일하게 배를 타고 들어가는 '무나카타·오시마 올레'를 시작으로 녹차 밭을 지나 뚝방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이 일품인 '우레시노 올레', 나고야 성터에 만개한 아름다운 벚꽃과 제주의 푸른 바다를 닮은 '가라쓰 올레', 걷는 내내 초록의 녹차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야메 올레'까지 규슈 북부 후쿠오카현과 사가현에 있는 네 개의 올레를 하루 한 코스씩 나흘간 천천히 걷는다. 하루 평균 6~12㎞, 3~4시간 걷기 때문에 제주올레를 걸을 수 있는 체력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일본의 봄 풍경과 연분홍 벚꽃의 향연,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에 온천욕까지 더해져 중장년 힐링 여행으로 인기가 높다. 1인 참가비 1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일정: ▲1차 3월 26~29일
          ▲2차 4월 2~5일(3박 4일)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