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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 '프로텍티브클린' 출시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 '프로텍티브클린' 출시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가 ‘압력 센서’와 ‘RFID 칫솔모 교체 알림’ 기능으로 더욱 부드럽고 똑똑해진 음파칫솔 6종을 출시했다. 또한 이를 기념하는 G마켓 단독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은 ‘프로텍티브클린 1.0’ 3종과 ‘프로텍티브클린 3.0’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압력 센서 기능이 탑재돼 기존 모델보다 잇몸 건강 개선 기능이 강화됐다. 압력 센서는 양치 중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진동과 소리로 알려줘 잇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칫솔모에 내장된 RFID칩을 통해 칫솔모의 사용 기간과 가해진 압력을 분석해 적절한 교환 시기를 핸들 하단의 교체등으로 알린다. 마모된 칫솔모는 잇몸을 손상시키고 플라크 제거 효과를 낮춘다. 칫솔모를 제때 교체만 해줘도 플라크 제거 효과를 약 28%나 올릴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프로텍티브클린은 분당 3만1000회의 음파진동이 만들어내는 공기방울로 치간과 잇몸선 등 칫솔모가 닿지 못하는 곳까지 세정한다. 힘주어 닦지 않아도 일반칫솔 대비 최대 7배까지 더 플라크를 제거해준다. 일반칫솔 대비 최대 2배까지 잇몸 건강을 개선시키고, 일주일 만에 미백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치아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두께 2.4cm의 한층 더 가볍고 슬림해진 핸들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그립감과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은은한 파스텔톤부터 과감한 핫핑크까지 다채로운 색상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욕실, 거실 등 실내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텍티브클린 1.0'은 핸들, 칫솔모 1개, 충전기로 구성되며, 칫솔모는 핸들 컬러에 따라 화이트민트는 <옵티멀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 터키블루는 <옵티멀 화이트 칫솔모>, 딥핑크는 <옵티멀 잇몸케어 칫솔모>가 제공된다. 2단계의 음파 강도 설정이 가능해 잇몸 상태에 따라 맞춤 세정이 가능하다. ‘프로텍티브클린 3.0’은 <일반 세정>, <착색 제거>, <잇몸 케어> 3가지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구강 상태에 적합한 양치가 가능하다. 핸들과 <옵티멀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 2개, 충전기, 휴대용 케이스로 구성된다. 핸들 컬러는 화이트, 라이트블루, 파스텔핑크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오는 8일(일)까지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서 ‘프로텍티브클린 1.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더바디 선로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포토 상품평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총 3명을 뽑아 ‘필립스 루메아 에센셜 IPL제모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이아몬드클린 에센셜’ 등 소닉케어 음파칫솔 일부 제품을 최대 46% 할인가에 제공한다. ‘프로텍티브클린 1.0’은 10만9000원, ‘프로텍티브클린 3.0’은 17만9000원이다. 전국 필립스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립스 홈페이지나 필립스 소비자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5:23
  • 남양유업 '초코에몽', 원유 함량 계속 줄더니… "표기 안 해도 된다"

    남양유업 '초코에몽', 원유 함량 계속 줄더니… "표기 안 해도 된다"

    남양유업의 인기상품 '초코에몽'에 대한 소비자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주성분인 원유(原乳) 함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든다는게 문제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밑장빼기"라며 분노하고 있고, 영양 전문가들은 영양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초코에몽의 2015년 출시 직후 원유 함유량은 약 70%였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원유 함유량을 계속해 줄여나갔다. 2017년 하반기에는 41%로 절반 가까이 떨어져 소비자들의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2018년 3월 현재 초코에몽의 원유 함량은 34%다(멸균용 테트라팩 기준). 일반 우유(카턴팩) 제품의 경우, 제품에서 원유 함량 수치가 아예 삭제돼 수치를 알 수 없다. 이에 대해 남양유업은 "성분만 보면 함량이 줄어든 게 아니라 똑같다"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저는 "과거에는 원유만 사용했지만, 지금은 원유와 함께 탈지분유·전지분유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더하면 기존 초코에몽 제품에 쓰이던 우유 성분은 그대로다"고 말했다. 현재 초코에몽 원재료 표기에는 탈지분유가 쓰이고 있는 상황이다. 탈지분유는 우유에서 지방을 분리해 없애고 건조시켜 만든다. 탈지분유에 물을 부으면 우유가 된다. 일반 흰 우유인 원유에 비해 보관이 간편하고, 저장기간도 길어 제조˙가공업체 입장에서는 손쉽게 취급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현재 원유 수급이 원활해 사실상 우유가 남는 상태라 분말화를 해서 쓴다"며 "싼 재료를 같은 가격에 판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탈지분유나 전지분유로 가공한 뒤 보관하는 비용까지 합치면 업체 입장에서는 돈이 더 많이 들어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흰 우유가 아닌 'OOO맛 우유' 등의 유제품은 원유 함유량이 적고, 탈지분유나 전지분유를 사용한 환원유가 많다. 원유 함량 수치 삭제에 대해서는 현행법을 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현행법상 상품명 자체에 '우유'라는 말이 들어가지 않으면 원유 함유량 표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OO우유' 'OO맛 우유'가 아닌 초코에몽 역시 원유 함유량 표기를 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문제는 우유의 영양성분이 동일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데 있다. 영양 전문가들은 가공 과정에서 원유의 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양팀 이정주 파트장은 "탈지분유의 경우, 지방을 분리하고 없애는 과정에서 비타민A·D 등 지용성 비타민이 함께 소실될 우려가 있다"며 "단백질이나 칼슘 등의 성분은 괜찮지만, 영양 측면에서는 원유가 낫다"고 말했다. 전지분유도 마찬가지다. 전지분유는 가공 과정에서 고온으로 원유의 수분을 제거해 건조시켜 만든다. 우유 속에 든 리보플라빈(비타민 B2, 에너지 생성과 모발 유지 등에 필요)는 고온에 약해, 가공 과정에서 파괴될 가능성이 크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4:54
  • 대장암 예방, 삶거나 무쳐서 먹는 조리법 도움

    대장암 예방, 삶거나 무쳐서 먹는 조리법 도움

    국내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그중에서도 대장암은 지난 2015년부터 환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처음으로 사망률이 위암보다 높아졌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장암의 주요 원인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목되는 만큼 식생활 습관 개선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도움 되는 식사법을 알아본다. ◇콩, 지방합성 억제하고 대변 배출 촉진 콩을 먹는 게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젠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한데, 이소플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막고 혈관 신생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또한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고 대변 배출을 촉진해 대장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립암센터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두부·두유 등 콩 식품, 콩나물 등 콩류를 가장 많이 섭취(하루 105g 이상)​하는 남성의 대장암 발생 위험은 가장 적게 섭취(40g 미만)하는 남성보다 33% 낮았다. 여성의 대장암 발생 위험도 콩 식품 최다 섭취 그룹(하루 113g 이상)이 최소 섭취 그룹(42g 미만)보다 38% 낮았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그 결과가 두드러졌다. ◇5색 식품 챙겨 먹는 게 도움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5색 식품 챙겨 먹는 게 좋다(대한대장항문학회). 5색 식품의 5색은 붉은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이다. 붉은색 식품에는 파프리카가 있다.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함유돼 장 점막을 건강하게 한다. 노란색 식품에는 호박이 있다. 역시 베타카로틴이 들었다. 녹색 식품은 대장암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는데 브로콜리가 대표적이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라색 식품인 비트에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시아닌이 들었다. 안토시아닌은 항암 작용을 하고 베타시아닌 역시 노화를 지연시킨다. 흰색 식품에는 버섯이 있다. 글루칸 성분이 함유돼 항암 효과를 낸다. ◇삶거나 무쳐 먹으면 발암물질 형성 적어 삶고, 무치고, 끓이거나 생으로 먹는 한국의 전통적인 요리방식이 대장암 예방에 좋다. 음식이 불에 직접 닿지 않다 보니 음식 속 영양소가 많이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굽고 튀기는 과정 중에 생기는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물질 형성이 줄어든다. 벤조피렌 등의 발암물질은 적은 양이어도 몸에 축적되면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잠깐 삶거나 데치는 과정이 음식의 분해를 쉽게 만들고 대장의 원활한 운동을 돕기도 한다. ◇대장암 재발 예방에는 ‘견과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대장암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에 의하면 1주일에 두 번씩, 한번 먹을 때마다 약 28g(아몬드 24알)의 견과류를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재발률이 평균 42% 줄어들었다. 또한 전반적인 생존율이 57% 상승했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4:38
  • 비급여 진료비 병원별 제각각, 도수치료비 100배까지 차이

    비급여 진료비 병원별 제각각, 도수치료비 100배까지 차이

    국내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가 제각각이며, 도수치료비의 경우 최대 10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분석한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오늘(2일)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심평원이 지난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개한 후, 매년 확대해 지난해 4월에는 전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07항목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했다. 올해는 신규 100개 비급여 항목을 추가해 국내 3762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치과·​한방·​요양병원 포함)의 총 207항목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1~3월 초다. 조사된 207항목에는 도수치료, 근육·인대 등에 실시한 증식치료, 난임시술(보조생식술), 무릎·어깨 등 관절부위 초음파 및 MRI 등이 포함됐다. 또한 각 병원의 항목별 최저금액, 최고금액, 병원규모(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에 따른 중간금액과 최빈금액을 공개했다. 중간금액은 정체 발생금액 중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간에 위치하는 금액이다. 최빈금액은 전체 발생금액 중 의료기관이 가장 많이 제출한 금액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가된 도수치료 및 증식치료는 치료시간, 부위, 투여약제 등의 차이는 있지만 기관 별로 금액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치료는 관절의 기능적 감소 등 근골격계 질환에 손 등을 이용하여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치료다. 증식치료는 통증이 있는 인대나 건 부위에 약물을 주사하여 통증의 소실 또는 완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다. 도수치료는 최빈금액이 2~5만 원이지만 최저금액은 5000원, 최고금액은 50만 원으로 가격 차이가 100배로 나타났다. 또한 증식치료는 최빈금액이 4만7000~10만 원이지만 적게는 5700원, 많게는 80만원까지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4:23
  • 산삼엑기스 건강기능식품 '알가닌' 출시

    산삼엑기스 건강기능식품 '알가닌' 출시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 회사 아스포니아가 건강기능식품 '알가닌'을 출시했다. 알가닌은 국내산 산삼사포닌 조성물(TSG365)과 아스타잔틴, 비타민, 미네랄을 결합한 제품이다. 면역기능에 기여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허하며, 체내 에너지 생성 등에 필요한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제품기획에 참여한 대한뇌졸중학회 이수호 보험위원(신경과 전문의)는 "알가닌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 내 항염증 작용을 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4:14
  • 건보공단, 영유아 발달평가 검사도구 개선… 정확도 향상

    건보공단, 영유아 발달평가 검사도구 개선… 정확도 향상

    영유아 발달장애를 조기 발견하는 검사법이 더욱 정확해진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달부터 개정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한다고 오늘(2일) 밝혔다. 개정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는 2017년 전문학회(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신경학회,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표준화 및 타당도 재평가 연구를 통해 (12~13개월)이후 검사도구의 ‘추가질문’을 확대했다. 발달평가의 기준이 되는 절단점(검사질문 영역별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여 ‘양호,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 지속관리 필요’를 평가하는 기준 값​)도 전면 개편했고, 질문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K-DST) 도구는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 추가질문 등 8개 영역에 20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 건강검진(생후9~12개월)부터 발달선별검사를 받는 182만 명(2017년 기준)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IN’사이트(건강검진/건강검진자료/건강검진 100% 활용하기)에서 열람 및 인쇄가 가능하다. 영유아가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발달선별검사 도구를 종이나 웹(Web)으로 미리 작성하여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검진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여유 있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3:35
  • 머리 감을 때, 손톱보다는 손가락 끝 활용해야

    머리 감을 때, 손톱보다는 손가락 끝 활용해야

    두피는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부터 신경 써야 한다. 일단 머리는 하루에 한 번 반드시 감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가급적 5분 이내에 끝내는 게 좋으며,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면 상처가 날 수 있어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듯 머리를 감는다. 머리를 감은 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30㎝ 정도 거리에서 찬바람을 이용해 말린다. 스프레이·젤·무스 등 스타일링제는 모발 끝에만 살짝 사용해야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다.두피 타입별 관리법도 중요하다. 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 염증이나 탈모가 생기기 쉬운 타입으로 평소 두피를 좀 더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두피에 홍반이나 가려움증 등 문제가 생기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거나 알맞은 샴푸를 처방받는 것이 좋다. 건성두피는 두피 마사지와 헤어팩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두피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두피의 건조를 막는 게 중요하다. 민감성 두피는 세정력이 강한 샴푸보단 저자극 샴푸를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올바른 두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미 탈모를 겪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탈모 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탈모치료법으로는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등이 있다. 탈모 치료 전 정밀 검사 후 전문의 상담을 거쳐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두피 피지량이 갑자기 늘었거나 가려울 경우, 두피 자극 시 통증이 느껴질 경우는 두피건강에 적신호가 온 상황"이라며 "탈모는 머리숱이 조금이라도 많을 때 치료해야 효과적인 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3:16
  • 오메가 지방산 섭취, 아이 학습능력 높이는 데 도움

    오메가 지방산 섭취, 아이 학습능력 높이는 데 도움

    아이의 학업 성취도가 낮다면, 오메가 지방산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6년(2012~2017년) 동안 이루어진 총 29건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각 연구는 무작위 추출을 통해 선발된 아이나 ADHD를 앓고 있는 젊은이들이 대상이 됐으며, 오메가-3 또는 오메가-6 지방산 섭취가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그 결과 오메가 지방산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읽고, 쓰고,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ADHD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효과가 두드러졌다. 29개의 연구 중 22개 연구에 포함된 3336명의 아이는 체내 지방산 농도와 수면의 질이 향상됐다. 8개의 연구는 아이들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앓는 젊은이들이 보이던 ADHD 행동 양상이 개선됐음을 증명했다. 6개의 연구에서는 오메가-3, 6 지방산 섭취가 ▲읽기 능력향상 ▲쓰기 능력향상 ▲행동 능력향상 ▲과잉행동 감소 ▲충동성 억제 ▲집중력 강화 ▲단기기억 개선을 통해 공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연구팀은 "배우고 집중하는 것은 교육의 핵심이라며, 인간의 뇌 60%가 지방으로 이루어진 만큼 지방산의 체내 비율이 그 역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메가 지방산의 섭취가 읽고, 쓰고, 행동하는 능력을 향상시킨 대신 반대로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억제해 공부하기에 적합한 마음가짐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오메가 지방산이 ▲ADHD 환자처럼 학습에 동반자가 필요한 사람 ▲학습능력이 기준치 미만인 사람 ▲오메가-3 지방산 체내 농도가 낮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이번 연구는 '국제식품과학영양학회지(Journal of Nutrition and Food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1:30
  • 대한민국 고독지수 78점… 타인과의 꾸준한 교류 필요

    대한민국 고독지수 78점… 타인과의 꾸준한 교류 필요

    대한민국 고독지수가 78점에 해당, 한국인 상당수가 고독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진단 결과가 발표됐다.한국임상심리학회는 최근 한국심리학회와 소속 심리학자 317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고독지수'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얼마나 고독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심리학자들이 매긴 점수는 평균 78점이었다. 이들은 한국 사회의 고독감이 증가한 원인으로 개인주의의 심화(62.1%)를 꼽았다. 사회 계층 간 대립 심화(54.6%), 장기화된 경제 불황(48.3%), 사회적 가치관의 혼란(45.4%), 온라인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변화(36.3%)가 뒤를 이었다. 성신여대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는 "무한 경쟁과 기술의 발전으로 급격히 감소한 대인관계의 상호작용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보다는 ‘나’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생겼다"며 "인간은 고독감을 더 많이 느낄수록 우울 혹은 불안과 같은 부정적 정서가 증가하고,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할 경우 정신적 문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독감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국가 정책적 대응 방안 마련(61.8%)과 봉사활동 등 이타성, 사회성 프로그램 장려(55.5%)가 꼽혔다.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는 "정책적으로는 사회 구조적 문제로 국민들이 느끼는 고독감을 경감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며, 여기에 개인의 크고 작은 이타주의 실천이 더해져 사회적 연대가 형성될 때 대한민국이 고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젊은층에 비해 더욱 심각한 고독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 노년층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 도움이 된다.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몸이 피로해지고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타인과 정서적인 교류도 꾸준히 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복지관을 찾는 등 이웃 주민과 수다를 떨거나, 남을 위해 봉사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고독감을 떨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1:27
  • 얼굴 달덩이 됐다? 얼굴 커지게 하는 습관

    얼굴 달덩이 됐다? 얼굴 커지게 하는 습관

    성인이 돼서도 얼굴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지는 경우가 있다. 특별히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얼굴이 커진다면 '턱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턱 근육을 자극하면 근육이 발달되면서 커져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얼굴 근육은 양옆의 턱뼈에 많아 턱 근육이 발달하면 사각 턱이 두드러지면서 얼굴형마저 변형돼 보인다. 턱 근육은 일상생활 속 자신도 모르는 습관에 의해 발달한다. 대표적인 것이 ▲책상 앞에서 턱을 괴는 습관 ▲​껌, 오징어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습관 ▲​비스듬히 눕거나 엎드리는 습관 ▲턱을 긴장시키는 습관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다. 이중 턱을 괴거나 비스듬하게 눕는 등 얼굴 특정 부위에 일정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는 습관은 턱을 점점 앞으로 나오게 하거나 좌우 비대칭까지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턱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하고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다 보면 턱관절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턱관절을 움직이는 저작근이 뭉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두통이나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턱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했다면 평소 턱 근육을 발달시키는 습관을 인식하고 피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증상이 낫지 않으면 보톡스나 저작근 축소술을 통해 근육을 축소시키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0:27
  • 베트남 국립병원 의료진, 이춘택병원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참관

    베트남 국립병원 의료진, 이춘택병원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 참관

    베트남 최대 국립병원인 호치민시 쩌라이병원(Choray Hospital)의 응웬쯩선(Nguyen Truong Son) 원장 등 주요 관계자 6명이 수원 이춘택병원을 방문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등을 참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의료기관의 우수성 홍보와 환자 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 내 6개 의료기관과 베트남 쩌라이병원이 MOU를 체결한 이후 이루어진 첫 방문으로 쩌라이병원 측에서 이춘택병원 방문을 희망하여 특별히 성사되었다.방문단은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로봇 인공관절 수술 참관 후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방문단은 이춘택병원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 등 첨단 의료기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윤성환 병원장은 “이춘택병원의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쩌라이병원과 의료인 연수를 비롯한 활발한 의료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쩌라이병원은 1900년 호치민시에 설립된 국립병원으로 54개 진료과, 1800병상 규모로 의료진 700명을 비롯하여 직원이 3500명에 달한다. 베트남 내에서도 최신 의료기술을 보유한 베트남 최고의 병원으로 손꼽힌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0:25
  •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의술 전세계 전파하는 허브 될 것”

    대전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 “지방흡입 의술 전세계 전파하는 허브 될 것”

    대한민국이 지방흡입 의술을 수입한 나라에서, 이제는 이를 역수출하는 나라가 됐다. 이러한 시장 형성에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가 비중 있는 역할을 했다. 그런 365mc가 더욱 글로벌한 도약을 위해 대전에 전진 기지를 설립했다. '글로벌365mc병원'이다. 글로벌365mc병원은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비만만 치료·연구해 온 365mc의 네트워크 중 하나인 대전 365mc가 병원으로 승격한 사례다. 글로벌365mc병원은 지방흡입 선진 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허브, 즉 선진 지방흡입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의 장(場)이 될 예정이다. 특히 365mc가 글로벌 IT 기업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 ‘M.A.I.L 시스템(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소도 이번 4월 정식 설립된다.글로벌365mc 병원 이선호(47) 대표병원장에게 글로벌365mc 병원의 계획 등을 직접 들어봤다.글로벌365mc병원이 문을 열었다. 소감을 듣고 싶다.글로벌365mc병원은 이름 그대로 ‘글로벌 No.1’을 지향한다. 전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이름에 담겨 있는 것이다. 매우 의미가 깊다.대전365mc가 글로벌365mc로 거듭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전 세계 의료진에게 체계적으로 지방흡입을 교육하기 위한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가 신설된다. M.A.I.L 시스템을 활용한 가상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계 각국의 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방흡입에 대한 연구·개발을 획기적으로 확대·심화하기 위한 스마트 인공지능 지방흡입 연구소도 곧 설립될 예정으로, 향후 지방흡입의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의료기관 및 연구소 복합 기관으로 성장해나가리라 믿는다. 물론 기존 의원급에서 병원급으로 승격된 만큼 이에 맞는 각종 안전시설, 장비 인력, 설비 등 기타 여러 가지 첨단 비만 치료 시설을 갖췄다는 점도 다르다.‘M.A.I.L 시스템 창시자’로서 이 기술의 개발 계기와 장점, 인공지능 지방흡입 연구소의 역할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그간 지방흡입 수술은 집도의의 감과 촉에 의존해 진행돼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기술과 결과 편차가 조금씩 있었다. 수술 동작을 IoT 센서로 디지털화해 패턴을 분석해내면 수술 만족도는 물론 수술의 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거라는 기대 하에 M.A.I.L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M.A.I.L 시스템의 장점은 지방흡입 수술 후 경과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방흡입은 수술 후 부기나 멍 등으로 보통 8주 뒤에나 수술 예후를 확인할 수 있지만 M.A.I.L 시스템은 수술 직후 환자의 상태를 바로 예측해 알려줄 수 있다. 인공지능이 최적화된 스트로크 가이드라인을 의사에게 제시해줄 수 있어 수술의 안전성 및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다. 글로벌365mc병원에 생길 인공지능 지방흡입 연구소는 수술 과정과 결과를 빅데이터로 평가하는 메일 시스템을 이용한 의사들의 훈련소 같은 곳이다. 지방층까지 흡사한 인체 모형(더미)을 개발 중인데, 이를 가지고 실제 지방흡입 수술 환경과 똑같이 훈련할 방침이다.‘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서 365mc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의 수장도 맡게 됐다. 이곳의 역할과 목표, 기대효과는?이미 365mc는 지난 오랜 기간 수많은 국제 학술 행사 등을 통해 국내에서 혹은 해외에서 초청을 받아서 많은 의사에게 지방흡입의 지식과 경륜, 다양한 노하우를 교육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하지만 국내 의료법의 제약으로 대한민국의 뛰어난 지방흡입 수술 술기를 직접 배우고자 찾아온 많은 해외 의사는, 겨우 지방흡입 수술 현장을 옆에서 참관만 할 수 있었을 뿐이지 실제 가장 중요한 직접적인 술기 경험은 일체 할 수 없었다. 이번에 설립될 예정인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는 이와 같은 한계를 가상 인공지능 교육 시스템을 통해 그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으로 세계 각국의 의사에게도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유수의 대학들이 새로운 학문과 기술 발전의 요람이 된 것처럼, 본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얻는 소중한 많은 경험은 365mc 내부의 수술 역량 또한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믿는다.이 대표병원장이 생각하는 글로벌365mc병원의 사명과 병원의 청사진은?전 세계 지방흡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한 수술, 지금보다 훨씬 더 고품질의 수술 결과를 선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지방흡입 병원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현실화해내는 것이 제 개인적인 목표이자 병원의 청사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시스템을 창조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진을 교육하는 것이다. 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수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최상의 지방흡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 본 모델 그대로 전 세계 곳곳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켜 최초의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의료브랜드가 될 것이다. 지켜봐 주기 바란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0:22
  • 국립암센터 곽호신 교수, 대한신경종양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국립암센터 곽호신 교수, 대한신경종양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곽호신 교수는 최근 개최된 ‘2018년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희귀난치병인 연수막 암종증의 대사체 분석에 관한 연구로 기초부문 최우수 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수막 암종증은 희귀 난치병으로 폐암, 유방암, 흑색종 등의 고형암이 뇌척수액으로 전이된 것을 말한다.곽호신 교수는 뇌척수액 내 1만1000개에 달하는 미세물질인 대사체의 분포(metabolomic profiling)를 질량분석기(mass spectrometry)로 분석해 연수막 암종증을 뇌종양과 감별해 진단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막 암종증은 기존에 뇌척수액에 분포하는 세포의 모양을 관찰해 진단했는데, 워낙 미량이라 진단이 어려웠다. 곽호신 교수는 뇌종양 중에서도 연수막 암종증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관한 연구성과로 2014년 대한뇌종양학회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상, 2017년 대한 신경외과학회 최다 인용 논문상에 이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0:20
  • 운동 후 팔 아플 때 누르면 좋은 '혈자리'

    운동 후 팔 아플 때 누르면 좋은 '혈자리'

    정현 선수가 최근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오르는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테니스에 관심 갖는 사람이 늘었다. 실제 신세계몰에 따르면 지난 호주 오픈 당시 정현이 노박 조코비치와 대결을 시작한 날부터 보름 동안 테니스 용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8.9%나 증가했다고 한다. 한 스크린테니스 업체에서도 정현의 활약시점인 지난 1월 수강생이 400%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테니스는 척추를 중심으로 신체 모든 관절을 동원해야 하는 운동이어서 부상 위험이 높다.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의무원장의 도움말로 안전하게 테니스를 즐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테니스는 부지런히 스텝을 밟아서 움직여야 할 정도로 엄청난 운동량과 운동효과를 자랑하는 '전신 유산소 운동'이다. 기본적인 스킬을 습득하고 나면 허리와 팔을 이용한 임팩트 있는 스윙도 크게 어렵지 않다. 테니스는 야구, 골프와 같이 대표적인 편측운동이다. 한쪽으로만 반복적인 스윙동작을 하다 보면 척추와 팔, 관절 등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테니스 황제' 로저페더러 조차 허리와 무릎 부상에 시달린 2016년에는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강한 스윙을 위해서는 척추와 무릎을 중심으로 회전과 신체 탄력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허리근육과 무릎관절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부상을 입기 쉽다. 최우성 의무원장은 "테니스를 칠 때 허리를 돌려 순간적인 임팩트를 주다 보면 허리 근육과 인대에 순간적으로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섬유륜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면 급성 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테니스를 즐기면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인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다. 테니스 엘보는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테니스를 즐기고 나서 팔이 전체적으로 저리고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팔을 접었다 펼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테니스 엘보를 의심해야 한다. 주먹을 쥐거나 문고리를 잡고 돌리는 간단한 동작에서도 저릿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해지면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지는 방사통이 생기기도 한다. 스윙 동작을 연습하는 이들은 팔꿈치 바깥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테니스 엘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테니스 서브 동작을 연습하는 사람들은 팔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시작된다. 소위 말하는 '골프엘보(내측상과염)'증상이다.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스포츠 이름을 따서 부를 뿐이지 정확하게는 팔꿈치 안팎의 힘줄 손상으로 증상이 유사하다. ■ 테니스 부상 막아주는 스트레칭과 팔꿈치 통증 완화하는 혈자리테니스와 같은 편측운동은 한쪽 근육만 사용하면서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잘 쓰지 않던 근육과 관절을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스트레칭 법은 다음과 같다. 1. 무릎 당기기① 바로 선 자세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들어 올려 무릎을 잡아당긴다. 이 상태를 5초간 유지한다.②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③ 좌우 다리를 번갈아 잡아당기는 것을 1세트로 하여 3회 반복한다.2. 다리 뒤로 올리기​① 바로 선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같은 손으로 잡는다.② 이 상태에서 5초정도 천천히 잡아 당긴다.③ 상반신을 고정하고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④ 좌우를 번갈아 하며, 이를 1세트로 3회 반복한다.팔꿈치 부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혈자리도 있다. 테니스를 치고 나서 지압해주면 된다. 최우성 의무원장은 "팔을 굽혔을 때 팔꿈치 안쪽 주름선이 끝나는 '곡지혈'을 팔을 구부린 상태에서 지압해주는 게 좋다"며 "또 곡지혈에서 손끝 방향으로 손가락 두마디만큼 내려온 곳에 위치한 '수삼리혈'을 지압해주는 것도 테니스 엘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0:10
  • 진화된 폐암 치료제 ‘표적 치료제’, 폐암 환자 생존율 높여

    진화된 폐암 치료제 ‘표적 치료제’, 폐암 환자 생존율 높여

    폐암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질환이다. 통계청의 ‘2016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당 35.1명이 폐암으로 사망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매년 180만 명의 신규 폐암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 환자 5년 생존율, 꾸준히 향상폐암은 이전까지 다른 암(癌)과 마찬가지로 ‘걸리면 죽는 병’으로 인식돼 왔다. 폐암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이나 가래인 탓에 나타나 감기로 오인해 엉뚱한 치료를 받기도 한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실제로 폐암 환자의 3분의 2 이상이 폐암 말기에 처음 병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폐암은 재발과 전이가 잘 되는 탓에 암세포가 뼈나 간, 부신, 뇌 등으로 옮겨가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다행인 점은 최근 조기 진단과 치료법의 발전으로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살펴보면 1996~2000년에는 12.7%였지만, 2001~2005년 16.5%, 2011~2015년 26.7%로 꾸준히 향상됐다. 강진형 교수는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폐암의 5년 생존율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하지만 표적 치료제 등의 개발을 통해 과거보다 생존율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표적 치료제’, 폐암 진행 위험 낮춰전문가들이 폐암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지목하는 ‘표적 치료제’는 알약 형태의 항암제다. 암 세포의 신호 전달 체계를 방해해, 암 세포 성장을 억제해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돕는다.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은 몸의 정상적인 세포에까지 영향을 미쳐 구토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했지만, 표적 치료제는 암 세포에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2000년 최초의 표적 치료제인 ‘1세대 표적 치료제’가 출시됐으며, 현재는 2014년 출시된 ‘2세대 표적 치료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강진형 교수는 “현재 유전자 검사로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변이가 발견되면 표적 치료제를 치료 초기 단계부터 단독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2세대 표적 치료제의 경우 1세대보다 치료 효과 면에서 뛰어나며, 피부 증상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은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폐암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2세대 표적 치료제 ‘지오트립(아파티닙)’의 경우 1세대 표적 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폐암 진행 위험과 치료 실패 위험을 모두 27% 감소시켰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유럽종양학회에서 발표된 바 있다. 최근에는 3세대 표적 치료제도 등장했다. 3세대 표적 치료제는 1~2세대 표적 치료제로 내성이 생긴 경우에 사용이 가능한 치료제다. 또한, 방사선 치료 없이 폐암으로 인한 암 세포의 뇌 전이를 줄이는 효과가 입증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강진형 교수는 “폐암은 하나의 질환이지만, 동반된 유전자 변이에 따라 치료제에 대한 효과가 각기 다르다”며 “전세계 제약사들의 효과적인 폐암 표적 치료제 개발과 함께 의사들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결합된다면 미래의 폐암 환자 생존율을 더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폐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4/02 10:06
  •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 '3가지'

    나트륨 섭취 줄이는 방법 '3가지'

    소금은 음식에 빠지지 않는 조미료다. 맛을 풍부하게 해 주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해 주며, 발효 속도를 조절해주기도 한다. 소금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소금의 40%를 차지하는 나트륨 때문이다. 그러나 짠 음식을 접하기 쉬운 환경에 놓인 현대인은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쉽다. 미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약 3.4g, 한국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약 3.9g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상적인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g(소금으로는 5g)으로 권장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내피세포를 자극돼 혈관이 수축, 혈압이 올라간다. 위 세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일상생활에서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MSG 사용이 좋은 대안 글루탐산나트륨인 MSG는 감칠맛을 내는 물질이다. 풍미를 좋게 해 맛을 강하게 하므로, MSG를 소금에 소량 섞어 사용하면 나트륨을 줄이는데 도움된다. 오상석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MSG를 소금에 섞어 사용하면 소금만 사용했을 때 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2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식품의 맛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정제염보다 천일염 정제염 대신 천일염을 넣으면 나트륨 섭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같은 농도라도 정제염보다 천일염이 짠 맛이 10~12% 강하기 때문이다. 단, 쳔일염은 제조 과정에서 갯벌에 장판 등을 깔아 만들기 때문에 일부는 위생적으로 열악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따라서 천일염을 구입할 때는 염전 생산시설이 PVC 장판이 아닌 타일 등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합성약물을 사용하지 않는지 등을 확인하는 게 좋다.   ◇소스·국물요리는 피해야 맛을 내는 국물이나 소스에 나트륨 함량이 높다. 샐러드를 먹을 때는 소스를 반만 뿌리거나, 매운탕이나 찌개 같은 국물요리를 피하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된다. 올리브 오일이나 참깨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재료로 소스를 대체하는 것도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02 09:16
  • 금연하면 하루 뒤부터 폐 깨끗해지기 시작

    금연하면 하루 뒤부터 폐 깨끗해지기 시작

    금연이 중요한 것을 알지만 대부분 쉽게 시도하지 못한다. 먼 훗날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지고, 각성 만성질환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직접 느껴지는 장점을 미리 체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담배를 끊고 하루만 지나도 우리 폐는 흡연으로 생긴 불필요한 점액 등 흡연의 잔해를 청소하기 시작한다. 한 달이 지나면 흡연으로 인한 콜라겐 파괴가 줄어들어 피부의 탄력이 회복된다. 또한 금연 시작 두 달 후부터는 뼈가 단단해지고 수년 이상 금연을 지속하면 암, 등 중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들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금연을 시도하는 게 좋다.구체적으로는 5가지를 알아둬야 한다. 우선 자신만의 흡연 충동 대처법을 준비해야 한다. 흡연 욕구가 들 때마다 '5분만 참자', '오늘만 넘기자' 등을 되뇌거나 신 과일, 비타민제 등 새콤한 것을 먹는다. 차가운 물, 레몬주스 등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 단련법도 익혀야 한다. 긴장을 푼 채 코를 통해 호흡하며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복식 호흡법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약물 치료의 도움도 고려한다. 전문의와 상담한 후 약물 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금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일정 기간 흡연자와 어울리지 않고, 금연 첫 2주 동안 술 약속을 안 잡는 게 좋다.흡연자와 어울리면 금연의지가 있어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또한 술을 마시면 조절능력이 약해져 흡연 욕구가 강해지고 담배를 다시 피우기 쉽다. 하지만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알코올과 담배의 독성물질이 몸에 함께 작용해 신체저항력이 크게 악화되기도 한다. 술자리를 되도록 피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신 맛 나는 과일이나 오래 씹을 수 있는 안주를 많이 먹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09:00
  • 불면증 환자, 4년 새 34% 급증… 햇볕이 보약이다?

    불면증 환자, 4년 새 34% 급증… 햇볕이 보약이다?

    몸이 피곤한데 잠에 들지 못해 괴로운 불면증을 겪어본 사람이 적지 않다. 불면증은 구체적으로 ▲잠들기가 어렵거나 ▲​중간에 잠이 깨거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낮 동안 극심한 피곤함을 호소하는 등 수면 부족으로 인한 문제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데 불면증 환자 수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0만3417명이었던 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2016년 54만1958명으로 4년 새 34.3% 늘었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대비 ‘불면증’ 진료인원수를 분석한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수’를 살펴보면 100명 중 1명꼴인 1068명이 불면증을 앓았다(2016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는 "불면증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급증하게 되면서 불면증 진료 인원도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실제 2016년 불면증 환자를 분석해보면 연령별로 50대 11만4777명 (21.2%), 60대 10만7585명 (19.9%), 70대 9만 8,507명 (18.2%) 순으로 많았다. 남자는 70대에서 4만4114명(21.1%)으로 가장 많았고, 여자는 50대에서 7만5047명(22.6%)으로 가장 많았다.◇멜라토닌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나이 들수록 잠이 안 오는 이유는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잠자기 2시간 전쯤부터 분비량이 늘기 시작해 자정을 지나 새벽에 이를 때까지 고농도를 유지하다 해가 뜨면 급격히 분비량이 줄어든다. 그런데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뇌의 송과체가 나이가 들어 퇴화해 나이 들수록 잠에 들기 어려워진다. 51~65세의 멜라토닌 최고 분비량은 20~35세의 절반에 불과하고, 65세 이상은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 밖의 불면증 원인은 수면 일정이나 수면 환경의 변화, 급성 스트레스 등이다. 이 외에도 여러 내과적 문제나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불면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햇볕 쐬며 걷고, 커피·술 주의해야 불면증 치료에는 수면제나 안정제가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내성과 금단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되도록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의 특성에 따라 항우울제 등의 다른 약물이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약물치료 외에도 수면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탈조건화 치료를 받아 잠자리에 들어가기만 하면 긴장하게 되는 현상을 없애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08:00
  • 더워질수록 엄습하는 겨드랑이 냄새의 공포, 원인 뭘까

    더워질수록 엄습하는 겨드랑이 냄새의 공포, 원인 뭘까

    기온이 오를수록 걱정이 커지는 사람들이 있다. 땀이 많은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악취가 심한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날이 더워지는 것이 더욱 두렵다. 겨드랑이 냄새는 왜 나고, 유독 심한 사람들은 원인이 뭘까?겨드랑이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많거나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털이 자라는 모낭으로 흘러들어간다. 땀에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 나온 지방 성분마저 더해지면서 끈적해진다. 여기에 지방 성분을 먹고 사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하면서 암모니아를 만들고, 암모니아가 악취를 유발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땀 냄새가 걱정돼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액취증'으로 진단하는데, 유전력이 강해 부모 중 한 명이 액취증이 있으면 자녀에게도 액취증이 생길 확률이 50% 이상으로 높다. 겨드랑이 냄새를 최소화하려면 약을 쓰거나 시술을 받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이 밖에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 피부를 절개해 땀샘을 직접 없애거나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부위에 땀이 더 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의사와 상담이 필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02 07:00
  • 중년 여성, 소변 마려울 때마다 골반·허리 통증 생긴다면

    중년 여성, 소변 마려울 때마다 골반·허리 통증 생긴다면

    중년 여성이 소변이 마려울 때마다 방광과 골반이 아프고 밤 중에도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간질성방광염'일 수 있다. 간질성방광염은 방광통증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방광과 관련된 다른 질환 없이 소변이 찼을 때 하복부나 회음부에 압박감 혹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에 진단된다.간질성방광은 급성방광염처럼, 여타의 감염 질환 없이 방광의 점막이 파괴되거나 기능이 약해져 감각 변형, 기능 용적 감소가 일어난다. 성행위 때문에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를 할 때 악화되기도 한다. 간질성방광염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성별에 관계없이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많이 발병해 환자의 90%가 여성이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서 자주 발병한다.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이 찼을 때 아랫배나 회음부 혹은 요도의 불편감이 들고 압박감 및 통증을 느낀다. 빈뇨 증상도 동반한다. 빈뇨 증상 때문에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동반돼 불응성만성방광염으로 오진되기도 한다. 하지만 간질성방광염은 방광에 소변이 차는 경우 치골 상부에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과민성방광증후군하고는 차이가 있다. 소변을 볼 때는 직접적인 통증이 없지만 소변이 방광에 들어차면 그때부터 통증이 발생하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는 통증이 사라진다. 고려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는 “소변이 찼을 때 하복부, 골반, 허리 등이 뻐근하게 아픈 느낌이 들고 소변 이후에도 잔뇨감을 있고 빈뇨 및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럴 때는 간질성방광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라며 “간질성방광염 환자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소변이 찼을 때 느끼는 통증과 잦은 요의 때문에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여성의 골반통증은 자궁근종이나 요로결석, 근골격계 이상,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그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병력 청취를 포함한 검사가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간질성방광염을 진단할 때는 통증의 양상, 지속시간, 위치, 특이사항, 변비 유무, 배뇨 증상 등을 청취한 뒤 소변 검사 및 소변 세균 검사, 요속 검사, 배뇨 후 잔뇨 검사, 요도방광내시경, 조직 검사를 시행한다. 간질성방광염 환자들은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이뇨작용을 하는 알코올, 인공감미료, 카페인,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제한하고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오미미 교수는 “간질성방광염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서 혹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동반된 빈뇨 증상으로 인해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오인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많으나 간질성방광염의 치료 방법은 과민성방광증후군 치료와는 현저히 다르고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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