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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 '건강똑똑' 건선편, 수원 개최

    헬스조선이 '건강똑똑' 건선 편을 8월 4일(토)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수원시청역 6번 출구)에서 연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강의한다. 선착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종합2018/07/17 09:02
  • [헬스&라이프] 뒤태를 보면 몸 상태가 보인다 외

    [헬스&라이프] 뒤태를 보면 몸 상태가 보인다 외

    뒤태를 보면 몸 상태가 보인다건강을 위해서 뒤태(뒷모습) 관리에 신경 쓰자. 얼굴색이 좋다거나 배에 왕(王) 자가 그려졌다는 등 흔히 앞모습으로만 건강 상태를 판단한다. 그러나 '뒷모습이야말로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고 의사들은 말한다. 동그랗게 굽은 어깨나 세로골이 없는 척추, 납작한 엉덩이…. 건강에 좋지 않은 뒷모습은 무엇이며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잘 때 다리가 자꾸…잘 때 다리를 움직이는 하지 불안 증후군. 이 병 때문에 만성 불면증에 빠지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허리 디스크, 하지정맥류 같은 질병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 불안 증후군, 꼭 나타나는 네 가지 증상은?분노조절장애, 병 맞습니까의학적으로 분노 조절 장애라는 진단명은 없다. 전문가들은 분노 조절 장애가 사실 '이 질환'의 증상 중 하나라는데….
    종합2018/07/17 09:00
  • 야식으로 먹어도 괜찮은 식품 7가지

    야식으로 먹어도 괜찮은 식품 7가지

    밤늦게 음식을 먹는 야식(夜食)이 습관인 사람이 많다. 야식은 만성 소화불량, 불면증, 비만, 변비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늘 먹던 야식을 한순간에 끊기는 쉽지 않다. 야식은 먹지 않는게 좋지만, 순식간에 끊을 수 없다면 부담이 덜 한 음식을 먹자. 우유, 바나나, 두부,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닭가슴살, 생선은 야식 메뉴로 나쁘지 않은 음식이다.   따뜻한 우유, 바나나, 두부는 대표적인 건강 야식 메뉴다. 먹었을 때 위장에 자극이 적고, 열량이 낮으며, 포만감은 크다. 배탈이 날 위험도 적고, 작은 양으로도 배고픔을 해소할 수 있다.   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도 야식으로 적당하다. 아보카도는 당분은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소화를 돕고 대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한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단, 아보카도는 열량이 100g당 187kcal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편이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이뇨 작용을 하는 아스파라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스파라진 성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는 것을 막는다.   많이 허기지다면 닭가슴살과 생선 섭취를 고려하자.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잠자는 동안 열량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조리법이다. 기름에 튀기거나 짜게 양념한 닭고기·생선은 열량이 높고 위벽을 자극하므로 밤에는 삼가야 한다. 야식으로 먹기에는 삶거나 기름기 없이 구운 것이 좋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7 08:00
  • 무더운 열대야, 잠 푹 자는 '꿀팁' 3

    무더운 열대야, 잠 푹 자는 '꿀팁' 3

    밤에도 더운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밤잠을 설치면 다음날 써야 할 에너지가 충전되지 않고 몸속 장기도 쉬지 못해 기능이 떨어진다. 더운 여름밤 숙면을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2~25도로 침실 온도 유지 실내 온도를 낮추면 가장 좋다.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 침실 온도를 22~25도로 유지한다. 단, 냉방기기가 1~2시간 이내에 꺼지도록 설정해놓아야 한다. 선풍기·에어컨을 장시간 틀어놓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호흡기관이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냉방병'이 생겨 두통·신경통·소화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불과 베개는 땀을 잘 흡수하는 삼베·모시 소재로 바꾼다. 뻣뻣한 감촉이 싫다면 부드러운 인조견 침구를 사용한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잠자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좋다. 사람은 보통 체온이 일정 정도 떨어지면서 잠에 빠진다. 하지만 여름밤에는 체온이 잘 떨어지지 않아 잠들기가 어렵고 자다가도 쉽게 깬다. 이때는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를 해 몸을 식히고 피로를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단, 잠자기 직전에 샤워하거나 차가운 물로 씻으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하는 샤워가 좋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더위 때문에 밤잠을 설쳤더라도 아침에는 일정한 시간에 깨 신체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 밤에 잠을 못 잤다고 해서 다음날 늦게까지 자면 몸의 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자기 전 맥주 한 캔으로 더위를 식히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차가운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낮아지고 졸음이 몰려와 잠이 잘 온다고 느끼기 쉽지만, 알코올은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자는 동안 알코올이 분해되는 대사 작용으로 인해 갈증을 느끼기 쉽고 화장실에 가기 위해 더 자주 깨게 된다. 또한 날씨가 더워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더 덥다고 느낀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7 07:00
  •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1] 노화는 못 피해도, 노쇠는 피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노화' 증상을 겪는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근력이 감퇴하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다. 이런 현상들 중에서도 극복할 수 있는 몇 가지가 있는데, 골다공증·근감소증 등이다. 노화하더라도 '노쇠'는 피할 수 있다.노쇠하면 체중 감소, 활력 감소, 허약, 보행 속도 감소, 신체 활동량 감소 같은 여러 문제가 뒤따라온다. 그러면 수많은 질병에 취약해지고, 입원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가 된다. 노쇠한 노인은 같은 질병으로 치료해도 노쇠하지 않은 노인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다. 65세 이상에서 노쇠 유병률은 10~20%, 80세 이상에서는 30% 정도다.노쇠는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노쇠한 노인에서 흔히 관찰되는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했고, 이를 치료하는 약들이 개발돼 임상시험 중에 있다. 근력 운동, 류신(leucine)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억제제 등을 사용한 임상시험에서 근육량이 증가하고, 노쇠 지표가 개선됐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향후 노쇠를 치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쇠 예방과 극복법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만 고령사회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종합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2018/07/17 06:27
  • 잘 안 낫는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일 수도

    잘 안 낫는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일 수도

    불면증의 상당수가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이다. 그러나 하지불안증후군을 병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양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느낌 때문에 잠들기 힘든 상태로, 국내 유병률은 6.5~8.3%로 보고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규호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30~50세에 흔하게 나타난다"며 "불면증의 주요 원인이지만 잘 모르고 수면제 처방만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는 "불면증 환자에게 '다리가 이상해서 잘 못 주무시지 않으세요?'라고 물으면, '생각해보니 10년 전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고, 잠에 집착하면서 불면증이 됐다'고 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4가지 필수 증상 나타나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 증상 때문에 말초혈관질환,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의사들은 4가지 필수 증상을 체크해 진단한다. 첫째,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있다. '벌레가 기어간다' '스멀거린다' '간지럽다' '터질 것 같은 느낌' '쥐어짜는 느낌' 등 다양하게 묘사를 한다. 아프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50% 정도 된다. 둘째, 다리를 움직이지 않을수록 불편감이 증가한다. 셋째, 다리를 움직이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된다. 넷째, 이런 증상은 낮이 아닌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흔히 나타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17 06:27
  • '분노조절장애'는 病 아냐… 우울증 증상일 뿐

    최근 '분노조절장애'라는 단어가 부쩍 많이 회자된다. 폭력 사건의 가해자가 감형을 받기 위한 증거로 자신이 분노조절장애를 앓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노조절장애라는 의학적 진단명은 없다는 것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전 세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미국정신의학회가 내놓은 '정신질환의 통계 편람(DSM)'에 따라 정신질환을 진단·판정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정신질환은 다른 질환과 달리 영상진단 등을 통한 진단이 어렵다. 이런 이유로 최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데, 이 매뉴얼이 바로 DSM이다. 그러나 이 매뉴얼 어디에도 분노조절장애라는 진단명은 없다.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분노조절장애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대부분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는 "우울증이라고 늘 우울한 것이 아니다"며 "신경질적이 되거나 욱하는 성격으로 드러나기도 한다"고 말했다.경계성 인격장애의 한 증상일 가능성도 있다. 박 교수는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는 감정을 늘 극단적으로 표출한다"며 "분노 발작 또는 불안 발작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는 우울증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우울증 및 경계성 인격장애를 치료하면 이 증상도 자연스럽게 나아진다. 박용천 교수는 "일반적인 정신과 치료와 마찬가지로 상담하고 약을 쓰면서 자신의 문제를 깨닫게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말했다.
    정신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17 06:27
  • 당신이 미처 모르는 건강 상태, 뒷모습은 알고 있다

    당신이 미처 모르는 건강 상태, 뒷모습은 알고 있다

    흔히 앞모습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지만 뒤태(뒷모습) 또한 '앞' 못지 않게 건강에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상준 교수는 "뒷모습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얼마나 건강한지, 질병은 없는지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스포츠아카데미협회 창용찬 대표는 "운동하는 사람 중, 앞모습에만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며 "거울로 앞만 볼 게 아니라 뒤쪽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인이 흔히 가지고 있는 '나쁜 뒷모습'은 무엇이며,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쉽게 볼 수 있는 나쁜 뒷모습▲동그랗게 말린 어깨=어깨는 뒤가 곧고 바르게 펴져 있어야 한다. 양쪽 어깨가 동그랗게 말린 '라운드 숄더'라면 목 건강이 나쁜 상태다. 라운드 숄더는 오래 앉아서 사무작업을 하거나, 평소 운동부족인 사람에게 잘 생긴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송광섭 교수는 "라운드 숄더는 남보다 목을 뒤로 많이 젖혀야 해 목디스크나 목·어깨 주변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높낮이가 다른 어깨=좌우 어깨 높이 차이는 뒤쪽에서 더 잘 보인다. 좌우 어깨 높이가 다르다면 척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김상준 교수는 "경미한 척추측만증은 앞에서 봤을 때는 차이가 없지만, 뒤에서는 곧잘 보인다"며 "허리를 90도로 숙여서, 어깨 높이를 관찰해보면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 외에 허리디스크가 있어도 어깨 높이가 차이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7 06:12
  • "치매 생활습관은 ‘지피지기’만 기억하면 됩니다"

    "치매 생활습관은 ‘지피지기’만 기억하면 됩니다"

    2017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다. 하루에 새롭게 생기는 치매 환자의 수는 약 120명이다(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그러다 보니 치매 예방 및 관리법을 많은 사람이 궁금해한다. ‘어떻게 하면 치매에 안 걸릴까?’ ‘이미 부모님이 깜빡깜빡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 등이다. 치매 예방법과 관리법은 일맥상통한다. 치매 명의이자, 국내 최초로 치매 클리닉을 개설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영 교수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들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8:15
  • 코피 자주 나고 안 멈춘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코피 자주 나고 안 멈춘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코피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 중에는 외상이 가장 흔한데, 대부분 혈관이 모여 있는 코 앞쪽 부위(비중격)에서 출혈이 생긴 것이다. 코를 세게 풀거나 어린아이가 손가락으로 콧속을 후비는 경우 비중격 벽에 상처가 생겨 코피가 나기 쉽다. 콧속이 건조할 때도 코피가 난다​. 또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해도 코피가 난다. 코피와 함께 잇몸 출혈도 잦다면 간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간 기능이 크게 떨어지면 간에서 혈액응고인자를 충분히 만들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들고 잇몸이나 코의 안 쪽 벽 등 피부가 약한 곳에서 출혈이 쉽게 생긴다. 코피가 1년에 2회 이상 반복되면서 15분 이내로 지혈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비중격만곡증과 혈소판감소증이다. 비중격만곡증은 비중격이 휘어진 증상인데, 이 상태에서 숨을 쉬면 공기가 코안의 특정 부위에만 닿아 코점막이 건조해지고 출혈이 생긴다. 혈소판감소증에는 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혈우병 등이 해당한다.   또한, 코피가 흐를 때 목 뒤로 계속 넘어간다면 코 뒤쪽 부위가 손상된 것일 수 있다. 이때는 집에서 지혈할 방법이 없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코 뒤쪽에서 생긴 출혈은 출혈량이 많을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   코피가 나면 고개를 아래로 숙여야 한다. 피가 코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음식 냄새를 맡듯이 목을 약간 앞쪽으로 숙인다. 이 상태에서 양 콧방울을 동시에 잡아 세게 누르면서 출혈 부위를 10~15분 정도 압박하면 대부분 코피가 멎는다. 휴지나 솜으로 코를 세게 틀어막는 것은 오히려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비인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7:10
  • 폭염특보...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는?

    폭염특보...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는?

    주말부터 이어진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국이 펄펄 끓고 있다. 이럴 때는 일사병과 열사병을 주의해야 한다.  일사병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열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심박동이 빨라지므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발생하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심할 경우 구토나 복통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일시적으로 실신하기도 한다. 열사병은 심부체온이 40도 보다 더 상승해 일사병과 달리 발작, 경련, 의식 소실 등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중추신경계 이상과 더불어 신장이나 간 등의 장기 기능 손상이나 쇼크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욱 교수는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고온, 고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도 빨리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서늘한 곳으로 이동한 후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물을 이용해 체온을 떨어뜨리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해 안정을 취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만약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며 토하지 않는다면 서늘한 곳에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면 대부분 한 시간 이내에 회복이 가능하며 열사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열사병과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5:37
  • “여성질환, 부끄럽다고 참지 말고 치료 받으세요”

    “여성질환, 부끄럽다고 참지 말고 치료 받으세요”

    자궁근종·자궁내막증·골반장기탈출증·요실금 등의 여성질환은 불편하고 아파도 참고 치료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질환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을 미루고 약물이나 비수술 요법을 고집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마음 고생만 하다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나중에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여성질환 명의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를 만나 여성질환의 치료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들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5:25
  • [건선Q&A③] 건선 치료, 환자의 적극적 치료 의지 가장 중요

    [건선Q&A③] 건선 치료, 환자의 적극적 치료 의지 가장 중요

    건선은 평생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아직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건선 증상이 나타남에도 다른 피부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민간요법에 의존하다가 제대로 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건선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어본다.
    피부과조선대병원 피부과 신봉석 교수2018/07/16 15:00
  • 통풍 위험 높이는 세 가지…‘땀’·‘맥주’·‘치킨’에 주의하라

    통풍 위험 높이는 세 가지…‘땀’·‘맥주’·‘치킨’에 주의하라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통풍은 여름철에 환자가 급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8월에 각각 104만·105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겨울철 환자가 8만~9만 명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이다.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 늘면서 요산 쌓여 여름에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땀 배출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 성인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600~1500㎖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그보다 많은 평균 2~3L의 땀을 흘린다.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 내 요산 수치가 높아진다. 땀이 배출되면서 혈액 내 수분의 양이 줄고 상대적으로 요산이 많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많아진 요산은 주로 관절 부위에 많이 쌓인다. 현미경으로 확대하면 매우 날카로운 모양의 요산이 통증을 유발한다. 주로 엄지발가락과 발목 등의 관절에 통증이 주로 찾아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맥주·탄산음료도 주요 원인 갈증해소는 물이 좋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를 찾는 사람이 많지만, 여기에는 당의 함유량이 많아 요산수치를 높이고 오히려 통풍을 유발·악화시킨다. 여름철 소비량이 폭증하는 맥주도 통풍의 주요 원인이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6~8월 동안 한 해 맥주의 31%가 소비된다. 맥주에 있는 효모에는 퓨린이 많아 요산 수치를 높이고, 소변에 의한 요산 배출도 방해한다. 통풍을 피하기 위해 맥주 대신 다른 술을 마시는 것도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다. 술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이 그 자체로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 배설하는 것도 억제해 급성발작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술의 종류보다는 과음하지 않는 습관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삼겹살·치킨 등 고열량 음식에 주의 육류 위주의 고열량 식단도 통풍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여름 휴가철에는 삼겹살과 치킨 등 고열량 음식을 많이 찾는다. 낮 시간이 길고 열대야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열량이 높은 음식은 요산수치를 더 빨리 높인다. 되도록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거나 유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4:43
  • 만성질환자, 해외여행 갈 땐 '영문 진료기록지' 챙기세요

    만성질환자, 해외여행 갈 땐 '영문 진료기록지' 챙기세요

    국민 해외여행객 수 3000만 시대다. 여름 휴가를 가기 전에는 해당 지역에서 걸리기 쉬운 감염병을 미리 알고 예방접종을 맞는 게 중요하다.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챙길 게 또 있다. 여행 전 주치의로부터 진찰 및 상담받기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자신이 앓고 있는 질환의 병명과 복용하는 약의 이름이 영문으로 적힌 처방전을 예비로 더 받아 지니고 가는 것이 좋다”며 “특히 당뇨 환자는 저혈당에 대비해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준비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 푹신한 운동화와 통기가 잘 되는 양말을 신고 매일 저녁 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 관리법 해외여행 시 음식이 달라지고 불규칙한 식사시간과 평소보다 활동이 많아지는 등 저혈당이 생길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여행 전에 주치의와 저혈당에 대한 대책법과 기내식 등을 포함한 식사에 대해 미리 상의해야 한다. 저혈당은 기운 빠짐, 식은땀, 의식저하, 심한 공복감 등의 증상을 보이며, 비상시 먹을 수 있도록 반드시 사탕, 초콜릿, 주스, 크래커, 과일 등을 가지고 다니고 비행기 안에서는 좌석에 비치해 두는 게 좋다. 또한 새 신발을 신으면 당뇨발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평소 신던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 관리를 위한 파우더나 로션 등이 도움이 되며 ▲​맨발로 다니지 않아야 하고 ▲​여행 중 발 관리에 대한 사전 상담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당뇨병 환자임을 알려주는 영문 진료기록지나 진단서 ▲​여행 중에 사용하기 충분한 양의 인슐린 ▲​​혈당측정 시 필요한 알코올 솜 등을 챙겨야 한다. 시차에 따라서 인슐린 투여시간과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은 필수다. 권길영 교수는 “당뇨병 약은 필요한 분량의 2배 정도의 여유분을 준비해서 약국에서 받은 그대로 라벨이 붙어 있는 원래의 용기에 넣고, 당뇨병 약과 당뇨병 관리용 물품은 모두 기내용 가방에 넣어야 분실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폐질환 환자는 폐기능 검사 미리 해야 일반적으로 비행기 여행 시 정상 운항고도를 유지하게 되면 기내 압력상태는 해발 2,000m 이상의 지역에 있는 것과 유사하다. 객실 내 산소 농도는 해수면에 비해 15~18% 정도 감소한다. 호흡곤란이 있는 심장질환자, 호흡기질환자, 산소 상태에 민감한 빈혈 환자의 경우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상태인 환자는 해외여행을 삼가야 한다. ​▲​폐렴이나 폐결핵을 앓고 있는 경우 ▲​폐고혈압 환자 ▲​심한 빈혈 ▲​협심증, 심한 심부전, 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 ▲​3주 내 심장, 흉부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 ▲​기흉 ▲​폐기능 검사상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환자 ▲​조절이 안 되는 천식 환자 등이다. 여행이 불가피하다면 폐 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호흡곤란, 혈색소 수치가 8.5g/dl 이하의 심한 빈혈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여행 전 폐 기능 검사 등 관련된 검사를 받고 해외여행 및 산소 공급 여부에 대해 상담받아야 한다. 비행기 탑승 시에는 개인용 산소탱크 휴대가 허용되지 않으므로 비행기 내에서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라면 탑승 3~7일 전에 항공사에 보조 산소 공급을 요청하는 게 좋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4:10
  • 끈적한 여름, 심혈관도 끈적해진다…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끈적한 여름, 심혈관도 끈적해진다…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여름철 끈적한 피부만큼 끈적해지는 게 있다. 바로 혈액이다.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막히게 되면 동맥경화나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심혈관질환은 흔히 겨울에 많다고 생각하지만, 겨울만큼 여름에도 많다.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급성심근경색(질병코드 I.21)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월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작년 여름철 환자(6월~8월)는 8만 433명으로 전체 환자의 27.6%에 달했다. 여름철 폭염은 우리 몸의 체온을 상승시킨다. 이 과정에서 땀을 많이 흘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이 끈적해지면서 혈관을 막기 쉬운 상태로 변해, 동맥경화 위험이 커진다. 동맥경화는 급성심근경색의 가장 큰 원인이다. 급성심근경색이 생기면 왼쪽 가슴이 쥐어짜는 것같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 ‘숨이 찬 느낌’,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느낌’ 등 표현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지속되며 신체활동과 상관없이 갑자기 발생한다. 어떤 환자들은 턱이나 등, 왼쪽 팔이 아픈 경우도 있다. 노년층의 경우 소화불량이나 위궤양과 비슷하게 가슴 부위 통증이 생길 때도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가슴 통증이 있다고 모두 협심증이나 급성심근경색은 아니다”라며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등 유사한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많아 너무 걱정 말고 우선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해 막힌 혈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관상동맥 조영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다. 관상동맥 조영술은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상동맥이 막혀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말한다.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 또는 스텐트 삽입술을 뜻한다. 대퇴부나 손목 부위를 통해 풍선이 부착된 도관을 좁아진 관상동맥 부위에 삽입한 후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혈관을 늘려준다.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스텐트를 삽입, 급성심근경색을 방지한다. 박창범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시술은 수술과 달리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도 남지 않으며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져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노화 질환의 일종이기에 완전히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으로 일부 예방할 수 있다. 박창범 교수는 “심근경색은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이므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해 비만 관리를 해야 한다"며 “이미 성인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 약물치료와 생활요법 병행을 통해 성인병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심근경색 치료를 받은 후에도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흉통이 없어지면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병행하면 심장과 신체 회복에 도움된다. 수분 부족으로 피가 끈적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체온 변화도 조심해야 한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일시적인 혈압 상승과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샤워 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시작해 온도를 점차 낮추고, 물놀이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심장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3:46
  • “암 환자 전신쇠약, 남성호르몬이 완화한다”

    “암 환자 전신쇠약, 남성호르몬이 완화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암 환자의 전신쇠약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 환자는 대부분 암악액질(Cancer cachexia)이라 불리는 심각한 건강 상태 악화를 경험한다. 암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 감소와 전신쇠약 등이다. 암악액질은 암과 관련된 사망 중 20%의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연구팀은 암 환자 2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는 테스토스테론 100mg을, 다른 한 그룹에는 가짜약 100mg을 일주일에 한 번씩 7주간 투여했다. 그 결과,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한 그룹은 체중이 3.2%까지 늘었고 신체 활동 테스트도 더 잘 수행했다. 환자들은 요리하기, 청소하기, 스스로 씻기와 같은 일상생활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답했다. 반대로 위약을 투여한 그룹은 체중이 평균 3.3% 줄었다. 연구팀은 “남녀 환자 모두에게서 테스토스테론의 효과가 나타났다”며 “체중 감소가 암 환자의 수명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하면, 테스토스테론이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7/16 11:39
  • 여름 별미?…건강까지 잡는 여름 건강음식 5가지

    여름 별미?…건강까지 잡는 여름 건강음식 5가지

    하지(夏至)라는 절기가 있지만, 진짜 더위는 초복부터 말복까지 이어지는 ‘삼복(三伏) 더위’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높은 기온으로 체력 소모가 심하고 입맛을 잃기 쉽다. 이런 이유로 여름에는 특히 별미 음식이 많다.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알아봤다. ▷삼계탕=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이다. 양질의 단백질을 먹을 수 있다. ‘글루타민산’이 많이 함유돼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된다. 날개 부위에는 ‘뮤신’이 풍부한데, 성장을 촉진하고 운동기능·성기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삼계탕의 주요 재료인 인삼은 원기를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밤과 대추는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빈혈을 예방한다. 단, 열량이 높은 편이므로, 고혈압·이상지질혈증·비만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닭 껍질과 날개 부위는 되도록 피하고, 국물 역시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전복요리=8~10월이 제철이다. 전복에는 타우린·아르기닌·메티오닌·시스테인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루탐산이 들어 있어 뇌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체내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아연 등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다. 단, 여름철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서 먹고, 되도록 내장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추어탕=미꾸라지에는 칼슘과 양질의 단백질도 다량 함유돼있다. 특히,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타민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A는 피부를 보호하고, 세균 저항력을 높여 주며 호흡기도의 점막을 튼튼하게 한다. 미꾸라지는 칼슘도 많이 함유돼 있는데,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뼈째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칼슘 섭취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한의학적으로는 기력을 상승시키고 갈증을 없앤다고 알려져 있다. ▷콩국수=검은깨·검은콩·흑미 등 블랙푸드는 대표적인 식물성 보양식이다. 블랙푸드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는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암을 예방한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과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돼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한다. ▷제철과일=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무기질이 손실되기 쉽다. 제철 과일은 수분과 칼륨, 미네랄, 비타민 등을 보충하는 데 좋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은 비타민A·C가 풍부하고 수분함량이 높아 비타민과 수분 보충에 제격이다. 참외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이 많아 기력 회복에 좋다. 키위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를 도와 소화에 도움이 된다. 단 수박과 참외는 수분이 많아 콩팥 질환 환자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1:24
  • 허위로 건강보험 타먹은 병원 34곳 명단 발표

    실제 환자를 치료하지 않았음에도 환자를 치료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병의원 34곳이 적발, 보건당국이 그 명단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했다. 총 34개 기관으로 ▲병원 1곳 ▲의원 13곳 ▲한의원 12곳 ▲요양병원 2곳 ▲치과의원 6곳 등이다. 이들의 거짓 청구 금액은 22억2500만원에 이른다. 복지부에 따르면 A요양병원의 경우 실제 수진자가 내원하지 않아 진료를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것처럼 꾸며 진찰료 등의 명목으로 2억3000만원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했다. B요양병원은 비급여 대상인 본인 희망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그 비용을 수진자에게 징수했음에도 진찰료·검사료 등의 명목으로 1억5300만원을 이중으로 청구했다. 병원의 명단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지역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2019년 1월 15일까지 6개월간 공개된다. 복지부 홍정기 보험평가과장은 “향후 거짓·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더욱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집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처분 외에 형사고발 및 별도의 공표처분을 엄중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병원의 명단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로 업무 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387개 의료기관 중 공표심의위훤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표가 확정된 32개 기관과 행정소송 종결로 공표가 확정된 2개 기관이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7/16 10:51
  •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햇빛 노출만으로 ‘火傷’ 위험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햇빛 노출만으로 ‘火傷’ 위험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낮음부터 위험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매우 높음’은 자외선지수가 8~10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햇볕에 노출됐을 때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한다. 햇빛 화상의 증상은 보통 3~6시간의 잠복기가 지난 후 나타난다. 화상 부위가 붉어지고 피부가 부풀다가 물집이 생긴다. 오한·발열·구역질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세기의 자외선을 쬐더라도,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나 피부 질환을 앓는 사람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햇빛 화상으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겼다면 물로만 샤워해 자극을 줄이고,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않고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게 안전하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에는 긴소매 옷과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한다면 SPF30,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문밖을 나서기 20~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서 땀에 의해 지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종합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7/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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