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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쾌한 손님 ‘담’…뭉친 뒷목·어깨 근육 푸는 스트레칭

    불쾌한 손님 ‘담’…뭉친 뒷목·어깨 근육 푸는 스트레칭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근육이 꽉 뭉치며 통증이 찾아오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때가 있다. 흔히 ‘담에 걸렸다’라고 말하는 증상은 목 뒤쪽이나 등,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통증이 생긴 경우다. 이 증상의 정확한 이름은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어지거나 긴장감을 오래 유지했을 때 발생한다.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무리하게 움직이면 등과 어깨에 근막통증증후군이 오기 쉽다. 한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잘 나타나는데, 장시간 자세가 굳어지면 척추에 무리가 가 근육이 경직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스트레스가 머리 아래쪽과 뒷목, 어깨 근육에 긴장을 유발해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생기면 해당 부위를 누르거나 움직였을 때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 주로 목 뒤쪽, 등의 날개 뼈, 어깨 주변에 나타나는데, 근육이 뭉친 부위를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 목과 팔의 운동 범위가 제한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으로 통증이 이동해 통증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가벼우면 휴식과 마사지, 온열치료를 하며 진통제로 조절할 수 있다. 중등도 이상에는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의 통증 유발점에 바늘을 삽입해 파괴하는 시술을 할 수도 있다. 평소 꾸준히 스트레칭해서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법 1. 손을 등 뒤로 뻗어 깍지 낀 뒤, 쭉 뻗어 등 근육이 가운데로 모이게 한다. 2. 오른손을 위로, 왼손을 아래로 내려 팔을 크게 움직이고,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3. 양손을 어깨에 올리고 천천히 크게 앞, 뒤로 돌린다. 4. 오른팔을 목 뒤로 넘겨 왼쪽 어깨에 닿게 한다. 반대쪽과 번갈아 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28 15:29
  • 뇌 기능을 올리자! 좌뇌·우뇌 골고루 자극하는 팁

    뇌 기능을 올리자! 좌뇌·우뇌 골고루 자극하는 팁

    건강을 위해 몸을 꾸준히 움직이듯 뇌도 많이 써야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뇌를 훈련하면 뇌세포에서 정보 전달 능력이 촉진되고 새로운 신경망이 형성돼 뇌 기능이 좋아진다. 생활 속에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좌뇌=외국어 공부하고 암산하기왼쪽 뇌는 말하고, 읽고, 쓰는 언어적 능력과 계산 능력을 맡는다. 좌뇌를 자극하려면 매일 한자를 공부하거나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는 게 좋다. 언어적 암기를 하면 좌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전화번호를 외워 말로 중얼거리거나 끝말잇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간단한 계산은 암산으로 하고 스도쿠 같은 간단한 숫자 게임도 좋다. 하루나 일주일 단위로 어떤 일을 했는지 떠올리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좌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우뇌=내비게이션 없이 길 찾기오른쪽 뇌는 시공간 능력과 감정을 맡는다. 우뇌는 자극하려면 자동차 운전 시 내비게이션 사용을 줄이는 게 좋다. 처음 가는 길에서 사용한 후, 다음에 찾아갈 때 기억을 되살려 운전하면 우뇌가 자극된다.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종이접기, 조립하기 등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활동이 우뇌에 도움이 된다.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외우면서 부르면 양쪽 뇌를 동시에 자극한다. 가사를 외우는 것은 좌뇌, 음정은 우뇌가 담당하기 때문이다. ◇매일 친구 만나면 치매 위험 40% 감소뇌 전체를 계속 활성화하려면 나이 들어도 사람을 많이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 사람을 만나 대화하면 뇌 기능 감소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된다. 혼자서 외롭게 지내는 사람은 치매 걸릴 확률이 1.5배 높고, 매일 지인들과 만나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40% 낮아진다. 친구 1~2명을 더 사귀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가 30% 정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나이 들어도 친목회나 봉사활동, 종교 행사 등의 단체 생활을 통해 여러 사람과의 관계를 맺으면 신체 활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뇌 신경망을 보존해 치매 예방에 좋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8 14:30
  • 아침 식사 전 vs 식사 후, 적절한 양치질 타이밍은?

    아침 식사 전 vs 식사 후, 적절한 양치질 타이밍은?

    치과 의사들은 치아 건강을 위해 ‘3·3·3 수칙’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많은 사람이 이 조언에 따라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질을 한다. 여기서 언급된 바와 같이 양치질의 원칙은 식사 후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침의 경우 식사 전이라도 양치질을 해야 치아 건강에 이롭다.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는 밤 사이 잠들었을 때 가장 많이 생성된다. 기상 직후 양치질은 이런 플라그를 제거하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다. 기상 직후 양치질을 했다고 해서 아침식사 이후의 양치질을 건너뛰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콩 한 쪽을 먹었더라도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한다. 굳이 기상 직후가 아니더라도 끼니와 끼니 사이에 간식을 먹었다면 양치질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런 관점에서 엄밀히 따지면 ‘3·3·3 수칙’은 틀렸다고 봐도 된다. 치과의사들은 “‘3·3·3 수칙’은 양치질의 생활화를 위해 표어의 개념으로 만든 것일 뿐”이라며 “양치질은 자주 할수록, 오래 할수록 좋다”고 말한다. 일각에서는 잦은 양치질로 치아가 손상되는 것을 우려한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면 치아 손상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치아 손상 없이 세균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회전법’이 있다. 회전법은 칫솔모를 잇몸에 밀착해 치마 표면에 원을 그리듯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칫솔을 45도 기울인 상태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밀착시킨 후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준다. 이 방법은 치아 바깥쪽, 안쪽 면을 꼼꼼하게 칫솔질할 수 있다. 반면, 칫솔을 옆으로 왔다 갔다 하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아 마모를 가속하는 방법이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도 잘 제거되지 않는다. 치약 때문에 입안에 상쾌한 기분은 들지언정, 사실상 양치질의 효과는 크지 않다는 의미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28 14:15
  • 내가 먹은 약 이름 무엇인지 기억하시나요?

    내가 먹은 약 이름 무엇인지 기억하시나요?

    소비자 절반 이상이 자신이 복용하는 약의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코리아는 국내 40~60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51.3%(513명)가 한 가지 이상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었다. 이들 중 현재 본인이 복용하는 약의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48.1%(247명)에 그쳤다. 일부 안다는 응답이 30.2%, 모른다는 응답이 21.6%였다. 본인이 복용하는 약의 제조사를 아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정확히 안다는 응답이 26.5%에 그쳤다. 일부 안다는 응답은 26.7%, 모른다는 응답은 46.8%였다. 또한, 본인이 복용하는 약의 효능·효과는 비교적 잘 아는 반면, 약의 이상반응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약의 효능·효과를 아느냐는 질문에 65.3%가 안다고 답했다. 그러나 약의 이상반응과 주의사항을 안다는 응답은 23.2%에 그쳤다. 의사·약사를 통해 이상반응 및 주의사항 관련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이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됐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오리지널 의약품인지 제네릭(복제) 의약품인지에 대해선 대부분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응답은 24.5%,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오리지널인지 제네릭인지 알고 있다는 응답은 17.3%였다. 오리지널의약품은 동일한 성분∙제형∙함량의 제품이 없는 상태에서 최초로 등재된 의약품을 뜻하며, 제네릭의약품은 오리지널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오리지널의약품과 동일한 성분·제형·함량으로 만들어진 복제약을 말한다. ‘평소 의약품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540명)가 ‘의사 또는 약사의 권고’를 꼽았으며, ‘효능·효과’(27.3%), ‘약의 안전성’(11.6%)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듯 40~60대는 만성질환으로 꾸준히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이 많다.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약의 효능·효과뿐 아니라 투여방법 및 횟수, 이상반응, 주의사항, 가격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적절한 의약품 선택을 위해 소비자가 의약품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위험인자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의약품을 선택하며, 꾸준하게 복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주대병원 약제총괄팀장 이영희 약사는 “의약품을 선택할 때 우리나라 소비자의 경우 약에 대한 정보 접근 및 지식 수준이 아직 낮은 상태에서 의사, 약사 등 전문가의 의견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의료진의 권고 외에도 약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이상반응 및 주의사항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은 주성분·제형·함량이 동일하지만, 가격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28 14:03
  • "작은 일에도 행복 느끼는 노인이 오래 살아요"

    "작은 일에도 행복 느끼는 노인이 오래 살아요"

    행복을 느끼는 노인이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듀크NUS 의과대학 연구팀은 국가 추적 연구 데이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노인 4478명을 대상으로 행복과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참가자에게 '나는 행복했다', '나는 즐거웠다', '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꼈다' 등의 경험을 묻는 것으로 행복 점수를 0~6점으로 평가했다. 연구팀은 2009년에 측정된 참가자의 행복 점수와 2015년 12월 31일까지의 사망률을 비교했다. 연구 기간 동안 행복한 노인 중 15%가 사망했다. 반면, 불행한 노인 중에서는 20%가 사망했다. 사망할 확률은 행복한 노인이 불행한 노인에 비해 19% 낮았으며, 행복 점수가 1점 증가하면 사망할 확률이 9% 낮아졌다. 연구팀은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노인의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라며 "노인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이 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나이와 노화(Age and Ageing)’에 게재됐다.
    기타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8/28 11:17
  • 유행성 각결막염, 걸리면 2주간 전염 조심해야

    유행성 각결막염, 걸리면 2주간 전염 조심해야

    일교차가 클 땐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다.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세균과 바이러스 번식이 잘 돼 바이러스성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은 눈이 충혈되며 돌이 구르는 듯한 느낌이 들고, 눈물이 나며 눈 주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눈꺼풀과 눈 흰자위가 붓고 결막 아래로 피가 나기도 한다. 아이들은 경우 귀 앞쪽의 임파선이 부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열이 나거나 목이 붓기도 하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2차 세균 감염 방지, 각막 미란 및 혼탁으로 인한 시력저하 방지를 목표로 하며, 얼음찜질 등으로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힌다. 보통 2~4주 정도 치료 기간이 걸리며, 전문의에게 일주일에 2번 이상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성 질환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손을 꼭 씻도록 하고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있으면 수건을 따로 쓰고, 손에서 눈으로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눈병이 많은 여름철에는 깨끗하게 소독되지 않은 물수건이나 수영장 등에서도 옮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안과 김고은 교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력이 강해 한 사람이 걸리면 가족 모두가 한 번씩 돌아가며 걸릴 수 있다"며 "증상이 시작된 후 약 10~14일 동안 가장 전염성이 강하므로 이 기간에는 식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옮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8 11:08
  • 모발이식했다고 '끝' 아냐… 관리 안 하면 다시 빠질 수도

    모발이식했다고 '끝' 아냐… 관리 안 하면 다시 빠질 수도

    국내 탈모 환자는 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대한모발학회) 만약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이 효과가 없을 때는 모발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심한 사람들이 주로 택하는 방법이다. 모발이식 수술은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떼내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 두피에는 평균 10만 개의 모낭이 있는데 이중 뒷머리와 옆머리에 분포한 2만5000개는 잘 빠지지 않는다. 뒷머리나 옆머리에 있는 모낭을 앞머리나 정수리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통 수술 후 6개월부터는 50~70%의 완성도를, 1년이 지나면 완전한 모발 성장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효과가 생각보다 적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모발이식’과 ‘비절개모발이식’이 있다. 절개모발이식은 탈모 범위가 넓을 때 사용하며, 대량 이식이 가능하다. 후두부에서 일정 면적의 두피를 떼어내 봉합해 모낭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절개를 해야 해 통증과 흉터의 위험이 있다. 또 흉터 부위의 영구적 탈모, 두피 당김, 두통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모낭 단위를 채취해 이식 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이다. 점 모양의 흉터는 대부분 1주일 안에 아물고 통증의 염려가 적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모낭을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인의 숙련도에 따라 그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다. 주위의 모낭들을 손상시킬 가능성도 크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해 비절개모발이식을 시도하고 있다. 로봇이 자동으로 모낭을 채취하는데, 3D 이미징시스템이 환자의 모발 분포, 밀도, 각도, 방향을 분석하고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한다. 장시간 작업에도 정확도가 감소하지 않으며 모낭별 이상적인 깊이로 채취해 모낭 생존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로봇을 이용한 모발이식도 진행하는 의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는 있다. 모발이식 수술 후에는 좋은 경과를 위해 모낭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사우나, 찜질,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한 달 이후에 하는 게 좋다. 직사광선도 피하는 게 좋다. 6개월 이후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모발이식을 해도 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 탈모 치료제를 먹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계속 빠질 수 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8 10:38
  • 무릎 안 아프고 자전거 타는 방법

    무릎 안 아프고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 타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운동이다. 지난해 한국교통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는 국내 자전거 인구는 1300만 명을 넘어섰다. 매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330만 명으로, 10명 중 1명이 매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거나 이동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자전거는 주변 경치 등 자연 경관을 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건강에 이롭고,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부담과 상해는 적고 운동 효과는 높은 가장 이상적인 운동이다. 다만 충돌로 인한 부상이나 잘못된 자세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안전 의식이 부족해 준비 없는 라이딩으로 각종 질환 및 사고가 발생한다. ◇충돌 위험 건강한 라이딩을 위해서는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부상의 대부분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생기는 골절이나 인대 손상이다. 자전거의 경우 외부 충격을 흡수해주는 장치가 적은 데다, 헬멧이나 보호대 같은 안전 장비를 하지 않으면 크게 다칠 수 있다. 넘어질 때 손을 짚으면서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많고, 손목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잦다. 다른 사람과 충돌하면서 또는 충돌을 피하려다 나무나 벽 등에 부딪혀 쇄골이 골절되거나 어깨가 빠지는 탈구가 생길 위험도 있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은 “충돌 같은 사고로 신체 외부에 충격을 받으면 타박상, 염좌, 골절이 팔과 무릎 주변에 가장 많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강한 충격을 받아 인대가 파열되면 평소 생활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적으로 관절 불안정으로 인한 관절 손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잘못된 자세 자전거 타기는 가장 안전한 운동 중 하나지만, 타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너무 오랜 시간 타는 경우 허벅지, 엉덩이, 미추에 통증과 물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거나, 균등하지 못한 힘으로 페달을 돌리는 경우에는 무릎과 발목 관절에 통증이 올 수도 있다. 무릎 통증 등 하체 건강은 안장의 높이와 관련이 있다. 주로 안장 높이가 키와 맞지 않아 무릎에 부담이 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반복되면 무릎 불안정성이나 연골연화증이 유발될 수 있다. 자전거 안장이 지나치게 높으면 허리를 푹 숙이게 돼 허리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다면 자전거로 인해 증상이 심해질 우려가 있는데 허리를 굽히는 라이딩 자세는 허리디스크 증상을 악화시킨다. 핸들 높이는 상체 피로와 관련이 있다. 스피드를 위해 핸들을 안장보다 낮게 하면 어깨와 목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핸들과 안장 사이 거리는 팔꿈치를 가볍게 굽혔을 때 잡힐 정도가 적당하다. 자전거를 내 몸에 적절하게 맞추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타는 것이 중요하다. 안장은 페달이 가장 아래쪽에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 즉 페달링의 최저점에서 무릎 각도가 20~25도가 되도록 안장 높이를 맞추는 것이 적당하다. 핸들은 안장과 수평이 되도록 조절하고, 핸들을 잡을 때는 지나치게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9:50
  • [헬스&라이프] 남성 골다공증 이기는 337수칙 외

    [헬스&라이프] 남성 골다공증 이기는 337수칙 외

    남성 골다공증 이기는 337수칙'골다공증' 하면 흔히 중년 여성을 떠올린다. 그러나 남성도 골다공증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70대 남성은 10명 중 2명이 골다공증 환자다. 특히 남성은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다. 남성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3·3·7 수칙을 알아본다.갑자기 손가락이 욱신욱신하면…
    종합2018/08/28 09:00
  • [김광일 교수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6] '인지 기능 저하'도 노쇠… 혈류·호르몬·영양 관리를

    노쇠를 체중이 줄거나, 빨리 걷지 못 하는 등 신체적인 문제로만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신체 노쇠는 인지 기능의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인지 노쇠(cognitive frailty)가 있으면 향후 치매 발생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세계노년학회·세계영양노화학회에서는 인지 노쇠의 개념을 정립했고, 관련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지 노쇠란 신체적으로 노쇠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면서, 치매가 아닌 인지기능의 저하(경도인지장애)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인지 장애는 대뇌의 질환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신체 노쇠는 주로 근골격계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다. 어떻게 동떨어진 두 가지 문제점이 관련이 있는 걸까. 전신 염증, 혈관 질환에 의한 혈류 감소, 호르몬 결핍, 영양 부족 등이 신체 노쇠와 인지 장애의 근본 원인일 수 있다. 공통된 위험 인자를 잘 조절해야 신체 노쇠와 인지 노쇠를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아직까지 치매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이미 뇌 손상이 진행돼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제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지 노쇠와 같이 아직 치매는 아니지만, 향후 치매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적극적인 치료법을 적용하면 보다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치매나 인지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하지만, 노쇠는 보행 속도, 악력, 설문지 등을 통해 스스로 평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인지 평가를 시행해야 하는 대상군을 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종합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2018/08/28 08:59
  • 국내 에이즈 감염 경로, 동성·양성 성접촉이 60%

    에이즈(AIDS)를 일으키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감염 경로에 대한 학계의 첫 역학 조사 결과가 나왔다. HIV감염은 동성 간 성접촉이 가장 흔한 경로이며, 이러한 경향은 젊을수록 증가했다.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준명 교수팀은 '한국 HIV/AIDS코호트'에 등록된 HIV감염인 1474명(남자 1377명, 여자 97명)의 개별 문진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HIV감염 경로는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이 60.1%(동성 간 성접촉 34.2%, 양성 간 성접촉 25.9%)로 가장 많았다. 양성 간 성접촉은 주로 동성애자에서 일부 이성 간 성접촉도 함께 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 다음으로는 '이성 간 성접촉'이 34.6%, '수혈 및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이 0.3%로 나타났다.젊을수록 동성 성접촉에 의한 감염 비율이 높아졌다. 18~29세 연령층에서는 동성 및 양성 간 성접촉은 71.5%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인 18~19세에선 92.9%로 급격히 증가했다.HIV감염인과 이성 간 성접촉을 1회 할 경우 HIV에 감염될 확률은 0.04~0.08%인 반면, 동성 간 항문을 통한 성접촉을 1회 할 때는 감염될 확률은 1.38%로 감염 확률이 17.3~34.5배나 높아진다. 김준명 교수는 "에이즈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감염 경로 분석에 따른 예방과 관리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8:58
  • "척추 내시경 수술은 한국이 최고"

    "지구 정 반대편에 있는 이곳에 두 번씩이나 연수를 왔습니다. 가까운 미국보다 한국의 척추 최소침습 수술 수준이 훨씬 높기 때문입니다."(로드리고 곤잘레스, 칠레)"우리들병원의 척추 수술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 고급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돼 매우 유익했습니다."(펠릭스 도밍게스 코르티나스, 멕시코)지난 24일 서울 우리들병원에선 칠레, 멕시코, 브라질, 대만, 인도 등에서 온 8명의 외국인 척추 의사들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우리들병원이 외국인 척추 전문의를 대상으로 1년에 4차례 시행하는 '미스코스(MISS Course) 프로그램'을 수료한 의사들이다. 곤잘레스 박사는 "미국 등 서구에선 연수기간 동안 기껏해야 3~4차례 수술을 참관할 수 있지만 이곳에선 매일 3~4회 수술 참관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미스코스(Minimal Invasive Spine Surgery)는 우리들병원이 외국인 척추 전문의에게 강연, 수술 참관, 척추모형 실습 등을 통해 척추 최소침습수술을 교육시키는 1주일 프로그램. 기본 내시경 시술부터 경추, 흉추, 협착증 등 고난도 척추 내시경 수술까지 참가자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시작해 지금껏 전 세계 45개국 749명의 전문의가 이 과정을 수료했다.미스코스 프로그램이 인기인 이유는 우리들병원이 연간 1만건 이상의 척추 수술·시술을 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척추 전문병원인데다 임상 및 학술 연구 업적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현재까지 SCI급 논문 334편을 발표했고, 의학서적 29권의 저술에 참여했다. 지난해 미국와 일본에서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이 의료보험으로 인정을 받는 등 척추 수술의 표준 치료로 인정받은 것도 미스코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다.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은 "브라질이나 칠레, 멕시코 등 남미 의사들이 항공료와 숙박비, 교육비(4000달러) 등을 자비 부담하며 1박 2일간 비행기를 타고 우리들병원으로 오는 이유가 무엇이겠느냐?"며 "더욱 더 임상과 학술 연구에 집중해서 세계 척추 치료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8:57
  • [소소한 건강 상식] 생리 전, 왜 단 게 당길까?

    [소소한 건강 상식] 생리 전, 왜 단 게 당길까?

    생리 전이면 식욕이 늘고, 특히 달달한 음식이 당긴다는 여성이 많다. 왜 그럴까?실제 여성들은 생리 직전에 식욕이 증가해 생리 후보다 300~500㎉ 더 먹는다는 외국 연구가 있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팀이 여대생 4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68.8%에서 생리 직전 식사 섭취량이 증가한다고 답했다. 생리 직전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는 호르몬 변화로 설명한다. 배란 후부터 생리 직전까지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점점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은 감소한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이원무 교수는 "프로게스테론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생리 직전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가장 높아져 음식이 당기는 것"이라며 "이런 이유로 식욕이 없는 암환자에게 고농도 프로게스테론을 처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같은 조사에서 생리 시작 전 갈망하는 음식은 초콜릿류와 단음식(사탕, 쿠키, 케익류 등)이 74.1%로 가장 높았다. 생리 직전에는 혈중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고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고탄수화물 식품이 당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생리전 증후군 여성에게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료를 먹게 한 결과 3분의 1 여성이 정서적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가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8:56
  • [영양소 100% 조리법 ⑩]깨는 갈지 않으면 영양 흡수 안 돼요

    [영양소 100% 조리법 ⑩]깨는 갈지 않으면 영양 흡수 안 돼요

    건강에 좋은 채소도 잘못 요리해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채소 속 좋은 성분들은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손실된다. 그래서 영양소를 지키며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이왕 먹을 채소, 영양소를 남김 없이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노화 방지에 좋은 참깨 참깨에는 수용성 폴리페놀인 세사민, 세사모린, 세사미놀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를 내 노화 방지에 좋은 식품이다.참깨는 갈아서참깨는 갈지 않고 먹으면 영양소가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된다. 참깨 알갱이가 워낙 작아서 잘 씹는다고 해도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 참깨는 갈아서 먹는 게 좋다. 다만, 갈면 쉽게 산화되므로 먹을 만큼의 양만 갈도록 한다. 간 참깨를 볶으면 항산화 물질인 세사모린이 강력한 힘을 가진 세사몰로 변한다. 볶은 참깨는 노화 방지 효과가 볶지 않을 때보다 세 배로 높다.※이 기사의 내용은 '그 조리법, 영양소의 90%를 버리고 있어요!'(비타북스 刊)에서 발췌했습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8:00
  • 여성보다 골다공증 예후 나쁜 남성, '3·3·7 수칙' 지키세요

    여성보다 골다공증 예후 나쁜 남성, '3·3·7 수칙' 지키세요

    골다공증은 여성이 주로 앓는 병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남성도 간과해선 안 된다. 환자 수로는 여성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사망률과 환자 증가율에선 여성을 앞선다. 전문가들은 남성 골다공증의 분수령으로 70대를 꼽는다. 70대가 되면 60대에 비해 골다공증 유병률이 2.5배, 50대에 비해 5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이다.◇70대 남성, 골다공증 유병률 껑충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팀이 국내 30세 이상 성인 남성 610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유병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50대에선 3.3%였던 유병률이 60대 7.1%, 70대에는 17.7%로 급증했다. 연구팀은 "60세를 기점으로 골다공증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신체 활동이 부족할수록, 칼슘 섭취가 적을수록, 체중이 적을수록, 만성 신장질환을 앓거나, 과거 암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환자는 골다공증 위험이 컸다"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7:01
  • 눈 건강 위해, 선글라스 렌즈 잘 고르는 팁

    눈 건강 위해, 선글라스 렌즈 잘 고르는 팁

    선글라스를 고를 땐 렌즈가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모든 파장대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UV400’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자외선은 10~400nm(나노미터)의 파장대를 가지며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보통 UV-C, UV-B, UV-A 세 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UV-C는 자외선 살균기에도 사용되는 강력한 자외선이다. 하지만 이는 대기 속의 오존층에 의해 모두 차단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우리의 눈에 들어올 수 있는 자외선은 UV-B와 UV-A다.UV-B와 UV-A는 우리의 피부는 물론 눈 속까지 침투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매년 백내장으로 인해 1600만 명이 실명하는데, 이 중 20%가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수정체에 변성이 일어나 백내장의 원인이 되며, 황반변성의 위험 역시 증가한다.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다. 제품을 고를 때는 ‘UV400’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400nm이하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지 테스트 했음을 알려주는 인증이며, 눈에 해로운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한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자외선은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 기상청의 연구에 따르면 아주 흐린 날씨를 제외하면 자외선 조사량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에 관계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선글라스 렌즈 색상이나 농도는 자외선 차단과 관계가 없다. 박 원장은 “자외선 차단 코팅은 투명한 재질이기 때문에, 렌즈 색상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렌즈의 농도는 65~80% 정도가 적합하다. 너무 진한 렌즈를 착용하면 시야에 방해를 받으며, 동공이 확장돼 오히려 자외선 침투량이 늘어날 수도 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7:00
  • 손 끝마디 굵어지면 '퇴행성관절염', 손가락 부으면 '통풍'

    손 끝마디 굵어지면 '퇴행성관절염', 손가락 부으면 '통풍'

    손가락 통증이 있으면 단순히 '관절염'만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손가락 통증 원인 질환은 다양하다.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는 "손가락 통증 원인 질환은 퇴행성관절염, 건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이 있으며, 원인 질환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다"고 말했다.◇원인 질환 다양, 치료법 조금씩 달라▷퇴행성관절염=연세견우정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손가락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을 보면 퇴행성관절염인 경우가 가장 많다"며 "손가락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해 연골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손을 자주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고 말했다. 손가락 끝마디가 예전보다 굵어지고 돌출된다는 특징이 있다. 따뜻하게 녹인 파라핀(고체왁스) 찜질·진통소염제 등으로 치료한다.▷방아쇠수지=손가락을 굽힐 때 필요한 힘줄에 결절(結節)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으로 생기는데, 연골이 아닌 힘줄에 무리가 가면 방아쇠수지가 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어느 순간 '딱'하는 소리와 통증이 생긴다. 온찜질·휴식·소염진통제 복용으로 좋아진다.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면 활차를 절개해주는 수술을 한다.▷드퀘르벵 건염=손·손목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과도한 사용으로 엄지손가락 밑의 섬유막이 두꺼워져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30~50대 여성에게서 잘 생긴다. 다른 질환과 달리 엄지손가락 바깥에서 손목까지 이어지는 부위에만 통증이 나타난다. 부목으로 고정시키고,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류마티스관절염=손가락 마디에 찌릿한 통증과 함께 뻣뻣함·미열·부기가 느껴진다. 새벽·아침에 증상이 심해진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몸속 면역체계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휴식만으로 좋아지지 않는다. 스테로이드호르몬이나 항류마티스약, 생물학적제제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통풍=요산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관절에 쌓여 부기·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손가락이 갑자기 퉁퉁 붓고, 열이 느껴지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뼈마디가 울퉁불퉁해지기도 한다. 통풍 약물 치료를 받아야 좋아진다. 소고기·양고기·맥주 등 요산 합성을 증가시키는 식품 섭취는 피한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6:21
  • "ADHD 아동·청소년이 살 찔 위험 높다"

    ADHD 소아·청소년은 비만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크다. 실제로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에 따르면 ADHD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비만·당뇨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2.09배 높다. 전문가들은 원인에 대해 '식습관'이 문제라고 설명한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ADHD 아동은 폭식·거식 등 의 경향이 있어, 비만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ADHD 아동 중에는 과잉행동을 하는 유형이 많다. 뭐든지 빨리 해결하려 하며, 차분하게 있지 못한다. 김 교수는 "식사시간에도 가만히 있지 못해 밥을 지나치게 빨리 먹는다"고 말했다. 충동 조절이 잘 안 돼 과도하게 먹기도 한다.ADHD 아동이 자꾸만 폭식한다면 식사·간식의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시켜야 한다. 식사 때가 아닌데 배고픔을 호소한다면 그림 그리기나 악기 연주 등 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게 좋다.
    소아청소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8 06:15
  • 공복혈당 변화 크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공복혈당 변화 크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 커

    공복혈당 변화가 크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뇌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발표됐다.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 연구팀(공동1저자 김성민 연구원)의‘공복혈당 변화에 따른 심근경색, 뇌졸중 및 사망 위험'이란 논문이다.이경실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26만487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공복혈당 변화가 8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적 관찰했다.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 정상이며, 100~126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 126mg/dL 이상인 경우 당뇨를 의심할 수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정상, 공복혈당장애, 당뇨의심과 같은 각각의 공복혈당검사 결과가 2년 후에 어떻게 변화했느냐에 따라 10년 뒤 심혈관질환 및 총 사망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그 결과, 2년 간격으로 2번의 국가건강검진에서 모두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온 사람에 비해, 정상이었다가 당뇨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은 8년 뒤에 뇌졸중 위험이 약 20%, 총 사망위험은 56% 상승했다.또한 공복혈당장애(당뇨전단계) 판정을 계속 받은 사람에 비해. 공복혈당장애에서 2년 뒤에 당뇨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은 심근경색 위험이 65%, 총 사망 위험이 16% 상승했다.중앙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경실 교수는 “지금까지 한 시점에서의 공복혈당과 심혈관위험도를 보는 연구들은 일부 있었지만,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혈당치 변화가 뇌심혈관계질환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명확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서 당뇨가 없는 일반인라고 하더라도 혈당이 높아질 경우 추후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회지(Cardiovascular Diabe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7 16:27
  • 노란색, 빨간색… 정액 색깔이 이상한 이유

    노란색, 빨간색… 정액 색깔이 이상한 이유

    정액의 색이 이상하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정액은 보통 흰색이거나 아주 옅은 회색이 정상이다. 가끔 노랗거나 갈색을 보일 때도 있다. 이는 비타민이나 음식,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액이 붉은색이라면 비뇨기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게 좋다.정액의 색이 붉거나 까맣게 보이면 대부분은 피가 섞인 것이다. 피가 섞인 정액을 혈정액이라고 한다. 혈정액증이 생기는 주된 이유는 정낭염이나 전립선염이다. 이외에도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전립선암을 혈정액의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최근에는 혈정액이 있는 사람의 14%가량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됐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40세 이상의 중년 남성이 혈정액이 나타나면 전립선암도 의심해야 한다.혈정액이 발견되면 성병 검사, 전립선 염증 검사, 세균 유전자검사를 한다. 전립선암을 염두에 둔다면 혈중 전립선암 특이항체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를 진행한다. 치료를 원인에 따라서 달라진다. 초기에는 보통 항생제나 소염제 같은 전립선염 치료 약물을 사용하며, 자주 재발하는데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 전립선 비대증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드물게 전립선 사정관 등에 낭종이 있어 자주 재발하는 경우, 경요도 절개술을 하기도 한다.
    성의학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8/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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