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속 '오징어'는 무슨 효과 내나?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속 '오징어'는 무슨 효과 내나?

    김신영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맞춤 다이어트 식단을 작성했다. 김신영은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을 마시고, 현미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라”라며 “만약 부족하면 오징어를 쪄서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점심에는 달걀 혹은 두부로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고, 저녁에는 고구마 3~4개를 천천히 먹어라”라고 식단을 추천했다. 이어 8시 이후 배고프면 토마토를 먹을 것을 권하며,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꺼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부산 대저동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로, 대저동 토지의 염분으로 인해 일반 토마토와 달리 짭짤한 맛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채소다. 김신영은 이 같은 식단을 통해 34kg을 감량했다.한편, 오징어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징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칼로리 소비가 커서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분류된다. 단백질이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구이, 찜 등으로 먹어야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서의 효과를 낸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5 10:16
  • 김소영 아나운서 임신 고충 고백… 입덧 겪는 이유는

    김소영 아나운서 임신 고충 고백… 입덧 겪는 이유는

    방송인 오상진의 아내이자, 아나운서인 김소영이 임신 초기에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에 많은 선배들이 아이를 가졌고, 배가 부른 채 일을 했었는데 몰랐다. 이렇게 숨 쉬는 것조차 어려운지, (그 뒤 출산과 육아에 비하면) ‘고작’ 초기 입덧에 정신을 못 차리고 앓아 누울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한국에 돌아온 뒤 종일 변기통을 붙잡고, 열이 펄펄 나도 약을 먹을 수 없고, 외부 미팅이 있는 날은 요령껏 구역질을 해 가며 견뎠지만, 낮에도 밤에도 잠을 잘 수 없으니 아무렇지 않게 산다는 건 참 힘들었다"고 적었다.초기 임신부들은 김소영처럼 여러 증상을 겪는다. 그 중 입덧은 임신부의 50~80%가 겪는 흔한 일이다. 밥 먹는 게 힘들고, 먹고난 후 소화가 안 돼 힘들다. 그래서 많은 임신부들이 괴로워한다. 입덧은 왜 생기는 걸까?입덧은 임신 중에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발생한다. 보통 임신 5~6주 정도에 시작해 9~10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6~18주면 사라지지만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전체 임산부의 약 50%에서 구역과 구토가 동반된다. 구체적인 기간이나 정도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입덧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막 호르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융모라는 조직이 발생하는데, 이 융모는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융모성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입덧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덧이 시작되고 악화하며 호전하는 기간이 융모성선 호르몬의 증가·감소 시기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이다. 해당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임신 9~10주에 입덧도 가장 심하고,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입덧도 줄어든다. 이외에도 여성호르몬의 증가,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 아연 농도의 변화도 입덧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입덧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으로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 냄새나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한다.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도 마찬가지다. 입덧 기간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한 번에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적당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기 때문에 물도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스포츠 음료나 과일주스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염분이 많은 식품은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입덧의 증상이 심해 탈수가 오거나 체중이 급격히 감소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입덧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약도 처방 가능해졌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5 09:56
  • 콧물·위산도 입냄새 유발… 입냄새 15%는 입과 무관

    콧물·위산도 입냄새 유발… 입냄새 15%는 입과 무관

    직장인 이모(42·서울 종로구)씨는 하루에 네 번 칫솔질을 한다. 치간칫솔로 이 사이를 꼼꼼히 닦아내고, 입냄새를 유발하는 마늘·양파는 잘 먹지 않는다. 그런데 지난 해부터 입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 초등학생인 딸로부터 "냄새 때문에 뽀뽀하기 싫다"는 말까지 들었다. 이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역류성 식도질환이 있고, 입냄새도 그 때문에 생겼다는 것을 알았다. 의사는 "역류성 식도질환이 있으면 아무리 구강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해도 입냄새를 없애기 힘들다"고 말했다.입냄새는 성인의 절반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입속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면 휘발성 황화합물이 생기는데, 이것이 퀴퀴한 냄새를 유발한다. 칫솔질을 깨끗이 한 직후에도 입냄새가 나면 치과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잇몸에 생긴 염증 등이 입냄새를 유발했을 수 있다.구강 문제가 없어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입냄새의 10~15%는 입이 아닌 다른 부위에 생긴 질환이 원인이다. 코·인두(입과 식도 사이의 통로)·소화기·호흡기 등에서 생긴 냄새가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다. 부비동염·편도결석·역류성 식도질환· 기관지 확장증·신부전증·당뇨병이 주로 입냄새의 원인으로 꼽힌다.콧속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의 경우, 부비동 안의 고름이 콧물과 함께 목 뒤로 넘어가면 식도에 머물면서 악취를 낸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에 있는 구멍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는 것인데, 여기에 세균이 번식하면 부패하면서 냄새가 난다. 부비동염이나 편도결석이 있으면 달걀이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 목에 이물감까지 느껴진다면 이런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역류성 식도질환은 쓴 냄새를 유발한다. 위에 있어야 할 위산이 입 쪽으로 역류하면서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기관지 확장증이나 폐농양 등의 폐질환이 있으면 입에서 비린내가 날 수 있고, 신부전증의 경우 혈중 요소 농도가 높아져 암모니아 냄새를 풍긴다. 당뇨병 환자의 입냄새는 아세톤이나 연한 과일향이 나는 게 특징이다.만약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적은 양의 음식물이라도 섭취한 뒤에는 바로 칫솔질을 하고, 칫솔을 이용해 혀에 낀 백태(白苔)를 깨끗하게 없애야 한다. 칫솔질 후에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게 좋지만,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이 든 구강청결제를 쓰면 침 분비량이 줄어 입냄새를 유발하는 백태가 더 잘 낀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5 07:45
  •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⑩]멸치와 고추를 함께 요리하면…

    [알면 약 되는 음식 궁합 ⑩]멸치와 고추를 함께 요리하면…

    멸치는 단연 칼슘의 보고다. 100g당 칼슘이 1860mg 들어 있다. 어린이의 발육과 임신 중 태아의 뼈 형성, 산후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골다공증과 더불어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다. 칼슘뿐 아니라 인, 철분, 비타민A·B1·B2, 나이아신 등도 풍부하다.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해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액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준다. 멸치는 봄과 가을,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오르면서 기름져 가장 맛있다.◇멸치와 좋은 궁합 - 풋고추·피망멸치볶음에는 흔히 고추가 들어간다. 고추의 매콤한 맛이 멸치와 어우러져 감칠맛이 한층 더해진다. 그런데 멸치와 고추를 함께 볶아먹는 것은 맛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 영양 측면에서도 탁월한 선택이다. 멸치에는 칼슘도 많지만,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도 많아 칼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 풋고추를 함께 먹으면 풋고추의 철분이 칼슘 흡수를 도와 보완 가능하다. 풋고추는 섬유소, 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멸치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멸치의 지방 성분도 풋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준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풋고추는 기름에 조리 시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더 높아지므로 멸치와 함께 볶아먹는 것이 좋다.피망도 멸치와 잘 어울린다. 멸치처럼 칼슘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그 효과가 상승하며,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C가 풍부해 멸치의 약점을 보완한다. 특히 피망의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주며,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멸치와 나쁜 궁합 - 시금치시금치에는 수산 성분이 풍부하다. 그런데 수산 성분은 멸치의 칼슘 흡수율을 방해한다. 또 수산과 칼슘이 결합하면 수산칼슘이 생기는데, 이는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결석증을 유발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5 07:30
  • 스트레스가 해마 손상… 기억력 지키려면 '기본'을 잘 지켜라

    스트레스가 해마 손상… 기억력 지키려면 '기본'을 잘 지켜라

    사람은 16~18세까지 뇌세포가 성장하고 두뇌 활동이 활성화된다. 이후에는 기억력이 점차 떨어져 20~30대부터 건망증이 나타난다. 기억력 감퇴는 정상적인 노화 현상 중 하나지만, 일부는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기억력은 왜 떨어지는 것이며, 기억력 감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스트레스가 주요 원인 중 하나기억력 감퇴는 뇌 신경세포를 죽이는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서 시작된다. 이 물질이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개인마다 다르다. 다만 흡연이나 기름진 식습관 등으로 뇌혈관이 빨리 좁아지는 사람일수록 기억력 감퇴도 빨리 온다. 혈류를 통해 해마에 영양을 공급하고, 독성 물질을 비롯한 노폐물은 신속히 빠져나가야 하는데, 혈관이 좁아지면 이 과정에 문제가 생겨 뇌세포 수가 감소한다. 이때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해마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 최근 일부터 기억나지 않게 된다.기억력 감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에 손상을 주는데, 이로 인해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 외상도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외상 때문에 순간적으로 뇌 혈류량이 줄면 뇌세포가 죽고, 영구적으로 재생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뇌 중에서도 특히 외상에 약한 해마가 큰 충격을 받으면 세포가 영구적 손상을 입어 기억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 밖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우울증, 갑상선 질환, 폐경 등도 기억력 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기억력이 멀쩡했는데 갑자기 일과성 기억상실 증세가 빈번히 나타나면 초기 뇌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혈전이 해마 부위 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기억력 감퇴 방치 말아야기억력이 감퇴했다면 이를 방치하지 말고, 단순 건망증인지 경도인지장애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건망증은 ‘약속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들었을 때 자신이 잊은 사실을 기억하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인 경우에는 약속을 했다는 일 자체를 기억해내지 못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로, 상태가 지속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군이다. 이때 치료를 시작하면 치매 발병을 늦출 수 있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이뤄진다.기억력 감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관심 분야 꾸준히 공부하기 ▲규칙적으로 독서하기 ▲사회생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주 3회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금주·금연 실천하기와 같은 습관을 꾸준히 지키면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신질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3/25 07:15
  • 바나나는 변비에 좋다? 덜 익은 바나나는 '글쎄'

    바나나는 변비에 좋다? 덜 익은 바나나는 '글쎄'

    변비에서 탈출하려면 먹는 것부터 신경 써야 한다.변비에 좋은 음식은 고구마가 대표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그 단면에 진액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물질이다. 고구마를 섭취하면 고구마의 얄라핀이 장 안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배변 활동뿐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청국장도 변비 완화에 좋은 음식이다. 청국장에는 장내의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바실러스 등 유용한 균이 함유돼 있다. 장내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면 변비와 설사 예방에 좋다. 시중에는 생청국장과 청국장 가루 제품 등이 있다. 청국장 가루는 생청국장을 얼려 가루로 만든 것이므로 효능은 생청국장과 거의 같다. 두 제품 모두 보통 하루 한 숟가락을 먹으면 변비 해소 등 효능을 볼 수 있다. 청국장 가루는 물에 탔을 때 끈적끈적한 실이 나타날수록 좋은데, 실이 없다면 효소 작용이 파괴돼 효능이 덜 한 것이다.다시마도 섬유소가 풍부해 좋다. 섬유소 외에도 칼슘, 칼륨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시마는 노폐물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장운동을 유연하게 한다. 하지만 다시마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다시마 섭취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 갈증을 풀어야 한다.이 외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배변하기 쉬운 부드러운 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므로 변비 해소에 좋다. 따라서 변비가 있다면 하루에 1.5L~2L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는 변비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감이나 덜 익은 바나나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 때문이다. 탄닌은 수분 흡수력이 강해 대변의 수분을 빨아들여 변을 딱딱하게 하므로 변비에 좋지 않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3/24 07:44
  • 음료수 한 잔만 마셔도 암 사망 위험 높아진다

    음료수 한 잔만 마셔도 암 사망 위험 높아진다

    탄산음료, 과일음료 등 설탕이 함유된 음료수를 하루 한 잔만 마셔도 심장 질환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캐나다 캘거리대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보건 전문요원 연구(Health Professionals Study)에 참여한 40~75세 남성 3만7716명과 간호사 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30~55세 여성 8만64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2년마다 참여자들의 생활방식과 건강 상태를 파악했고, 4년마다 섭취 식단을 조사했다. 남성의 경우 28년, 여성의 경우 34년 동안 추적 연구했다. 해당 기간에 총 3만6436명이 사망했는데, 이중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7896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2380명이었다.분석 결과, 설탕이 함유된 탄산음료나 과일음료, 다이어트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1%,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가당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사망 위험은 주당 2~6잔의 음료를 마실 경우 6%, 하루 1잔의 음료를 마실 경우 14%, 하루 2잔 이상의 음료를 마실 경우 21% 증가했다. 이는 나이, 흡연, 알코올 섭취량, 신체활동, 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 체질량 지수(BMI), 기타 질병 여부 등의 혼동 요인을 모두 고려한 결과였다.연구팀은 “가당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은 당뇨병,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며 “최대한 섭취를 제한하고,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인 ‘순환(Circulation)’에 게재됐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3/24 07:26
  • 잠 안 올때, 스트레스 받을 때… '건강 호흡법' 따로 있다

    잠 안 올때, 스트레스 받을 때… '건강 호흡법' 따로 있다

    무의식적으로 쉬는 숨도 방법을 조금만 달리 하면 건강을 챙기는 데 유용하다. 각 상활별 추천 호흡법을 소개한다.◇잠이 잘 안 올 때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478 호흡법'이 도움된다. 배를 부풀리며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이후 7초간 숨을 참는다. 그 다음 배를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 478 호흡법은 대체의학분야 권위자인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불면증 극복을 위해 권장하는 호흡법이기도 하다.◇속 쓰릴 때위산이 역류해 속이 자주 쓰린 사람은 횡격막 호흡법이 도움된다. 프라하 카렐 대학 실험에 따르면 호흡을 할 때 횡경막이 이완되는 사람은 위산이 넘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식도 근육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이 잘 역류하는 경향이 있었다. 호흡을 할 때 횡경막을 수축시키면 식도 근육도 잘 조여져 위산이 덜 역류한다. 양손을 갈비뼈에 가져다 대고 숨을 마셔보자. 갈비뼈가 아랫배와 함께 부풀어오르도록 숨을 마시는 게 횡경막호흡이다.◇스트레스 받을 때현대인은 긴장된 환경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와 긴장·불안감은 몸속 교감신경을 활성화킨다. 교감신경은 호흡과도 관련이 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호흡이 얕고, 거칠고, 빨라진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런 호흡을 습관적으로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가쁜 호흡을 심하게 하는 상태를 과호흡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큰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과호흡으로 산소를 자꾸 들이마셔 상대적으로 몸에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지면 실신이나 어지럼증이 일어난다. 이때는 배만 움직이는 깊은 호흡을 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보자. 가슴에 댄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댄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하면 된다.◇운동할 때근력 운동 중에는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는데, 여기에 맞춰 호흡하는 게 좋다. 힘을 줄 때 숨을 내뱉고, 힘을 뺄 때 숨을 들이마시면 수축·이완되는 힘이 커져 근육 단련 효과가 크다. 마라톤 같은 숨찬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숨을 연속해 두 번씩 마시고 내뱉는 게 좋다. '씁씁 하하' 같은 식이다. 한국스포츠개발원 송홍선 책임연구위원은 "연속해 두 번씩 숨을 마시고 내뱉으면 심박수가 안정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자주 숨찬 사람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 호흡이 쉽지 않은 사람은 '휘파람 호흡법'이 도움된다. 숨을 내쉴 때 입술 모양을 휘파람 불듯 반쯤 닫힌 상태를 유지하고 길게 내쉬는 호흡법이다. 이 호흡법은 기도의 압력을 증가시켜, 호흡곤란을 완화시킨다. 숫자를 2까지 세면서 코로 숨을 들이 마시고, 반쯤 닫힌 입술로 숫자를 4까지 세며 숨을 내쉬면 된다.◇비행기 탈 때비행기를 탔을 때 자주 귀가 먹먹하고 욱신거린다면 이·착륙시 '발살바 호흡'을 2~3번 해 주자. 귓속 압력은 그대로인데, 비행기가 급하게 이·착륙해 기압차가 커지면 귀가 먹먹해진다. 두 손으로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상태로 코를 풀듯이 살짝 '흥' 하고 힘을 주면, 귓속 압력을 조절해주는 이관(耳管)이 열리면서 압력 조절에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3 08:00
  • 밥 적게 먹었는데 계속 살 찌우는 '범인' 알고보니…

    밥 적게 먹었는데 계속 살 찌우는 '범인' 알고보니…

    견과류를 무심코 많이 먹었다간 살찔 수 있다.견과류를 많이 먹을수록 좋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밥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찐다면 매일 먹는 견과류를 많이 먹은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이다. 대표적으로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에 600kcal 정도다. 마카다미아는 700kcal 이상이다. 200g인 밥 한 공기의 열량은 300kcal다. 아몬드 100g만 먹어도 밥 두 공기를 먹은 셈이다.견과류를 먹을 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견과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분량이다. 아몬드 23개, 호두 6개, 마카다미아 10개 정도다. 견과류는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므로 여러 종류를 고루 먹는 게 좋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견과류는 반드시 밀봉 후 냉장·냉동 보관해야 한다.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다. 이 지방은 몸에 좋지만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패된다. 산패되면 맛이 변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특히 영양소가 파괴되는데, 심한 경우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생길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강력한 독성으로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3 07:20
  • 심하지 않은 전립선비대증은 생활 관리로 완화 가능

    심하지 않은 전립선비대증은 생활 관리로 완화 가능

    적지 않은 남성들이 40~50대가 되면 주간·야간 빈뇨가 생기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졌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는다.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이다. 전립선비대증은 60~69세 남성의 51%에서 임상적으로 진단되는 흔한 질환이다. 남성이 50세 이후에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받을 확률은 약 10~25%에 달한다.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요도를 둘러싸는 전립선이 커지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호두 알 크기의 호르몬 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생성한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가 좁아지면서 방광에서 나오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잔뇨가 생긴다. 이차적으로 방광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빈뇨가 생길 수도 있다. 소변이 막혀서 잘 배출되지 못하는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이 과팽창돼 방광 기능이 회복되지 못할 수 있다. 방광결석이나 요로감염, 신우신염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다.전립선비대증을 진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검사는 바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촉진하는 '직장수지검사'다. 이 밖에도 요류측정 검사,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요도경 및 방광경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비대증을 진단하고 전립선암을 감별한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커진 전립선 크기를 줄이거나 요도에 대한 압박을 완화시키기 위한 수술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는데, 환자의 고통을 덜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내시경이나 로봇수술,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혈이 최소화되고 입원이 필요 없는 최소 침습적 치료방법 등이 주목받고 있다.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가 지속돼 다른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치료하면 고통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의 저하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남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사가 필요하다.한편,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치료 없이 관찰하며 온수좌욕, 절주, 맨손체조 등의 생활요법만으로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3/22 16:03
  • 삐끗한 허리 빨리 낫게 하는 네 가지 방법

    삐끗한 허리 빨리 낫게 하는 네 가지 방법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요추 염좌’는 허리 부분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나 근육이 손상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재채기할 때에도 발생할 수 있다. 척추에 부담을 덜 주려면 허리 대신 무릎을 굽히고, 물건을 몸 가까이 밀착시켜 들어올려야 한다. 요추 염좌가 생겼을 때 필요한 대처법 4가지를 알아봤다.◇냉찜질로 응급처치 후 온찜질 하기붓고 열이 나는 급성기엔 냉찜질로 응급처치한다. 냉찜질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부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우리 몸은 신체 온도가 떨어지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는데, 이때 산소량과 영양공급이 늘어나며 손상된 조직이 회복된다. 온찜질은 내부 출혈과 부종을 악화할 수 있어 염좌 발생 2~3일 후 실시한다.◇소염제 먹기진통소염제를 단순히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으로 생각하며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진통소염제는 통증 경감의 효과뿐 아니라 염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다만 스스로 진단 내리기보다 전문의와 상담 후 약을 복용하는 게 안전하다.◇딱딱한 바닥에 눕지 않기급성 요추 염좌가 발생했을 때는 허리가 이완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푹신한 매트리스는 척추를 받쳐주지 않아 요추 염좌를 악화할 수 있다. 딱딱한 맨 바닥 역시 피하고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장을 바라보고 누울 때는 무릎 아래 베개를 받쳐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하는 게 도움이 된다.◇과한 스트레칭과 사우나 금지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것 같아도 뻐근한 느낌이 남아 있으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허리를 좌우로 돌리는 등 과도한 스트레칭을 하면 염좌가 재발할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 뜨거운 찜질이나 사우나 또한 허리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는 자제해야 한다.한편, 급성 척추 염좌는 일주일 안에 통증이 절반 이상 감소한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일 위험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9/03/22 15:59
  • '영양 농축'에 현혹 금물… 건강즙을 조심하라

    '영양 농축'에 현혹 금물… 건강즙을 조심하라

    과일·채소를 달여서 만든 '건강즙'은 인기 건강식품 중 하나다. 포도즙, 사과즙 같이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즙부터 흑마늘즙, 칡즙처럼 평소에는 먹기 힘든 식품으로 만든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건강즙은 한약재를 달이듯 식품을 물과 함께 고온으로 가열한 뒤 즙을 짜내거나, 물에 넣어 성분을 우려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특정 성분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건강즙이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당뇨병 환자, 과일즙 속 당 함량 높아 조심포도즙, 배즙, 사과즙 같은 과일즙을 먹는 것은 설탕물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과일즙의 당류 함량은 평균적으로 10g 내외이다. 하루에 두세 포씩 먹는다고 가정하면, 건강즙만으로 섭취하는 당류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량(25g)을 훌쩍 넘는다. 과일 적정 섭취량은 하루에 사과 반 쪽, 배 4분의 1쪽, 귤 한 개 정도로 생각보다 적은데, 건강즙 한 포에는 이보다 많은 양의 과일이 들어간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과일즙을 아예 안 먹는 게 좋고, 건강한 사람도 과일즙을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하루~이틀에 한 포씩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과일즙을 통해 과일 속 영양분을 손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즙을 내서 먹으면 식이섬유가 거의 걸러지고, 비타민C는 가공 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진다.◇간 안 좋으면 칡즙, 위장 안 좋으면 마늘즙 피해야간 질환이나 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원재료를 가려서 섭취해야 한다. 헛개나무의 경우 간독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칡즙처럼 평소 잘 안 먹던 식품을 고농축해서 먹으면 소화 과정에서 간이 무리를 하기도 한다.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평소에 자주 접하는 원료를 쓴 배즙·사과즙 같은 건강즙을 먹는 편이 낫다. 콩팥 질환자는 칼륨 배설이 잘 안 이뤄지므로, 칼륨이 많이 든 배즙, 사과즙, 양파즙 등을 피해야 한다. 제조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위를 자극할 수 있다. 위장 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매운 맛이 나는 마늘즙은 안 먹는 게 좋다.◇합성착색료·보존제 안 든 것 선택평소에 특정 영양소를 섭취하기가 어려워 건강즙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원재료 및 함량 등을 확인하자. 식품회사나 지역 농협 등에서 제조해 일반적인 유통 경로를 거쳐 판매되는 제품에는 합성착색료, 보존제 등이 들어 있는 지를 표기하게 돼 있다. 가급적 이런 것들이 안 들었고, 당류 함량이 적은 건강즙을 고르는 게 좋다.또, '포도 100%' '양파 100%' '흑마늘 100%' 등 제품 전체가 특정 과일·채소만으로 이뤄진 것처럼 써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종류의 과일·채소가 안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원재료명에 정제수가 적혀 있다면 농축즙에 물을 섞은 것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5:02
  •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이 2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기념식에서 김성원 병원장은 전국의 유방암 환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김성원 병원장은 지난 2015년, 유방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으로 취임한 이래 유방암 환우를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명 신진작가들과 협업하여 병원 옥상에 대형 핑크베어 아트벌룬을 설치하고, 핑크리본 작품을 병원 건물에 랩핑하는 등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중을 대상으로 한 질환 인식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우의 심리적 고통을 보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유방암 환우의 힐링을 위한 목욕 이벤트인 '핑크버블 캠페인'을 공우생명정보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유방암 극복 스토리를 공모 받는 '마이 핑크 스토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유방암 환우를 위한 활동 분야를 매년 확대해나가고 있다.특히 핑크버블 캠페인은 가슴 수술 상처로 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유방암 환우에게 목욕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 지속적으로 목욕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9월 대규모 목욕 힐링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유방암 환우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핑크버블 캠페인은 국내 유방암 환우를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수상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전국 유방암 환우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4:12
  • 심근경색 3년 내 10% 재발...혈압, LDL콜레스테롤 수치 정상보다 낮춰야

    심근경색 3년 내 10% 재발...혈압, LDL콜레스테롤 수치 정상보다 낮춰야

    헬스조선에서 주최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18회차가 열렸다. 주제는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으로 3월 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킨스타워 7층 대강당(정자역 3번출구)에서 진행됐다. 이번 건강똑똑 행사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가 한 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했으며, 130여명의 심근경색·협심증 경험자들이 모여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4:12
  • [건강서적]'매일매일 맛있는 식빵' 출간

    [건강서적]'매일매일 맛있는 식빵' 출간

    식빵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빵이다. 식빵 그 자체로도 충분히 고소하고 맛있고,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쉽게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식빵을 100% 활용하도록 돕는 책이 나왔다. '매일매일 맛있는 식빵'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빵과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토스트와 샌드위치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토마토, 버섯, 참치, 달걀, 치즈, 양파 등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식사, 간식, 디저트, 안주, 다이어트 식사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시판 제품을 이용한 토스트와 샌드위치 레시피도 담겼다. 쉽고 간단한 잼 레시피도 알려줘, 식빵을 언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북스고 刊, 120쪽. 1만2800원.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2:51
  • 쿠싱증후군 비만으로 오해 많아… 완치 가능한가?

    쿠싱증후군 비만으로 오해 많아… 완치 가능한가?

    쿠싱증후군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쿠싱증후군은 신장 옆 부신이라는 내분비 조직에서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병이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에서 오는 불안정을 진정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고혈압이나 골다공증 등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쿠싱증후군의 대표 증상이 살이 찌는 것이기 때문에 비만으로 자칫 오해할 수 있지만 비만과 다르게 쿠싱증후군은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이나 목, 허리에 급격하게 살이 붙는다. 때문에 둥근 얼굴을 보이고 상대적으로 팔다리는 가늘어 보인다. 살로 인해 늘어나 얇아진 피부와 붉은 얼굴도 쿠싱증후군의 특징 중 하나다.다행히 쿠싱증후군은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원인을 찾아 고치면 완치될 수 있다. 부신에 종양이 생기거나 과다하게 증식한 경우 내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겨 쿠싱증후군이 발생한다. 이때는 수술을 통해 적출 수술 또는 절제술을 진행한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과다 사용 또한 원인으로 꼽힌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약은 관절염을 앓는 사람, 천식, 자가 면역질환을 가진 환자의 질병 치료 또는 염증 조절 등을 목적으로 처방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의 약이 코르티솔과 비슷한 성분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코르티솔의 역할을 해 쿠싱증후군을 발생시킨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복용이 문제라면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다만 갑자기 투약을 중단할 경우 오히려 부신의 기능저하증가 발생해, 심한 경우 쇼크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이 필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3/22 12:24
  • 혈관에 쌓인 기름 청소해주는 식품 5가지

    혈관에 쌓인 기름 청소해주는 식품 5가지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고지혈증 위험을 낮추는 음식을 살펴봤다.◇등푸른생선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3는 혈관 속 기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또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강황카레의 주원료인 강황도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며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양파미국 A&M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섭취한 사람의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당을 낮춘다. 또 여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특히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퀘르세틴이 많다. 퀘르세틴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준다.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견과류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에는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준다. 또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데도 움이 되며,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장장애나 설사를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하루 한 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딸기과일 중 딸기도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이탈리아 폴리테크닉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딸기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면서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며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2:00
  • 암환자 체력 유지에 도움 주는 '한방치료'

    암환자 체력 유지에 도움 주는 '한방치료'

    암세포는 평소에도 계속 생산되고 있다. 모든 암세포가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인체의 면역체계’ 때문이다. 이 체계가 약화되면 자연스럽게 항암효과도 떨어져 암세포가 증식된다.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한의면역암센터 이범준 교수는 “암환자에게 한방치료는 암 자체를 치료하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는 암을 치료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면역력 저하, 합병증 등을 최소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암환자 중 수술과 항암·방사선 치료를 진행하는 데 있어 몸이 견디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체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암치료나 암 자체에 의한 부작용과 합병증(오심, 구토, 설사, 변비, 체중감소) 등도 경감된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환자에게 한의학 치료는 ▲화학항암제와 동시 투여 시 항암효과 증대 ▲항암치료로 인한 구토, 설사, 암성피로, 골수기능저하로 인한 혈구감소 등의 부작용 감소 ▲항암치료 후 허약해진 몸과 면역력 회복 ▲암의 재발 방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폐암 1기, 2기에는 수술로 암을 절제, 완치를 주목적으로 하는데, 한방치료의 역할은 완치 후 몸의 빠른 회복과 암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다. 항암화학치료가 진행되는 3기에는 부작용 최소화 및 치료효과 증대, 말기에는 생존 기간을 극대화하고 삶의 질을 증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 폐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한방치료는 침, 뜸, 약침, 기공 및 한약이 있다. 침 치료는 암성통증, 오심 및 구토, 피로 등을 완화해준다.이범준 교수는 “지인의 권유, 인터넷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약재를 구입,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한약재라도 농도나 복용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논의해 제대로 된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방치료 이외에도 암환자는 기본적으로 영양상태가 중요하다. 균형적인 식단 하에 항암효과가 높은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권장한다. 육류를 섭취할 때는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1:13
  • 비타민C는 만능? 결석 있는 사람 섭취 조심해야

    비타민C는 만능? 결석 있는 사람 섭취 조심해야

    피곤할 때면 비타민C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비타민C가 건강상 여러 효능이 있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듯, 비타민C도 마찬가지다. 비타민C도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저해돼 몸의 모든 조직이 약해진다. 혈관이 약해져 출혈이 생기고 피부가 탄력을 잃어 노화가 진행되며 면역력도 약해진다. 잇몸 부종, 만성피로, 코피,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비타민C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결핍증, 철분의 흡수 촉진, 스트레스 관련 혈관 기능 장애 회복, 면역력 회복, 피부 미용, 콜레스테롤 강하, 관절염 예방 등 여러 효과를 갖는 것으로 입증됐다.사람은 포유동물이나 식물과 달리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할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이 다양한 종류의 채소, 과일과 더불어 비타민C가 함유됐다고 적힌 건강기능식품을 즐겨 찾는 이유다. 하지만 비타민C를 무조건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그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일정 섭취량을 넘도록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과다 복용 시 생기는 부작용은 복용량에 비례해 증가한다. 국내 비타민C 섭취 기준을 살펴보면 결핍증을 예방하는 성인의 권장섭취량은 100mg, 상햔량은 2000mg으로 정해져 있다. 하루 2000mg 이상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설사 ▲속 쓰림 ▲복통 ▲두통 ▲발적 등의 부작용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신장결석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대사과정을 거쳐 수산으로 바뀌는데, 수산은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인자다.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콩팥에서 수산이 축적돼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다. 수산결석이 있었던 사람이 비타민C를 1000mg 이상 복용하면 재발 확률이 4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신장결석이 있거나 위염, 속 쓰림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고용량 비타민C 영양제 섭취를 피하고, 섭취 시에는 식사 직후에 하는 것이 좋다.또 비타민C는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섭취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잘 섭취하기만 해도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하루에 섭취하는 비타민C 양은 평균 92.9mg으로, 권장섭취량인 100mg에 거의 가까웠다. 영양제는 음식으로 섭취하기 힘들거나 그 양이 부족할 때 보충하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1:00
  • 필립스코리아-포티움, 스포츠 재활 분야서 적외선 조사 효과 입증

    필립스코리아-포티움, 스포츠 재활 분야서 적외선 조사 효과 입증

    적외선 온열 조사가 어깨와 팔꿈치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필립스코리아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은 패럴림픽 종목 중 아이스하키에서 어깨, 팔꿈치 등 근골격계 손상이 가장 크다는 점을 주목하고 적외선 조사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운동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연구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필립스 가정용 적외선 조사기 인프라케어 적용 전후의 근력 및 순발력, 체표 온도, 관절 가동범위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적외선 조사 후 선수들의 어깨 및 팔꿈치 통증이 줄고 어깨관절가동범위 증가했다. △통증 자각도는 오른쪽 어깨에서 30.53%, 왼쪽 어깨에서 31.94% 감소했고 오른쪽 팔꿈치에서 31.4%, 왼쪽 팔꿈치에서 26.25% 감소했다. △어깨관절가동 범위는 최대 5.35%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적외선 조사 후 어깨와 팔꿈치 피부 온도가 상승해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메디신볼 던지기로 근력 및 순발력 개선을 확인했다.한편 이번 공동 연구 결과는 필립스가 포티움-대한장애인스키협회와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해 3월 필립스는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업 비전 실현의 일환으로 스포츠 재활 분야 임상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3/22 10:57
  • 4061
  • 4062
  • 4063
  • 4064
  • 4065
  • 4066
  • 4067
  • 4068
  • 4069
  • 40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