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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선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어떤 견과류를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별 추천 견과류를 알아보자.◇치매 예방: 호두호두는 모양이 뇌를 닮았는데 실제로 뇌 건강에 좋다.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 좋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하는 좋은 공급원이다.◇만성질환 예방: 아몬드아몬드는 먹기 편하면서 항산화 효과가 큰 견과류이다. 최근에는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는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 성분 때문이다.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 준다. 이외에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다. 이를 위한 통아몬드의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이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 73% 정도에 해당한다.◇피로 해소: 땅콩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을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은 알파토코페롤이 10.1mg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 섭취량이 10mg이므로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 B1·B2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 준다.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줄여 주는 마그네슘 역시 많이 함유돼 있다.◇체중 걱정: 피스타치오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된다면 피스타치오를 먹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고 입맛을 당기므로 주의한다. 통째로 구입해 껍질을 직접 까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 이롭다.◇동맥경화 예방: 잣·해바라기씨견과류의 지방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이나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 하루 10~15알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해바라기씨에도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하다. 또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조금만 먹자.◇노화 예방: 캐슈넛견과류로 노화 예방 효과를 보고 싶다면 캐슈넛을 선택하자. 구부러진 모양이 독특한 흰색 견과류로 다른 견과류에 비해 씹는 느낌이 부드럽다. 전체의 44% 정도가 지방이지만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심장질환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억력을 강화시킨다. 캐슈넛에 함유돼 있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등의 미량 영양소는 신체 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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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3번째 주는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이다.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는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도 약 3348명의 여성이 새롭게 진단받아 자궁경부암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크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성적 접촉으로 생긴다. HPV는 우리나라 성인 여성 10명 중 1-2명, 성인 남성 10명 중 1명 정도에게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다. 자궁경부암과 이를 예방하는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봤다.◇감염 70~80%는 자연 소멸…남아있으면 암 위험 커져HPV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HPV는 암 발생 위험 정도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저위험군 바이러스다. HPV 감염의 70~80 %는 1~2년 이내에 자연 소멸된다. 하지만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몸 속에 계속 남아 있으면 자궁 경부의 세포가 변해 암 이전 단계인 상피내종양이 될 수 있고, 이중 일부는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인 16형, 18형은 자궁경부암의 70 %에서 발견된다.◇국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 68.4% 수준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2가백신(서바릭스)의 경우 HPV 16,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전암 단계에 대해 비감염 접종군에서 최대 100%까지 예방효과를 낸다. 또한 HPV 유형에 관계없이 자궁경부암전암병변에 대해서는 비감염 접종군에서 93.2%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이환율 및 사망률 주간 보고서’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이 자궁경부 전암 발병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자인 만 12세 여성청소년(약 42.7만 명)의 1차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은 약 68.4% 에 그쳤다.◇부작용 밝힌 연구, 게재 철회 '논란'보건복지부가 2016년 접종대상자 중 무료지원 사실을 알면서도 접종을 받지 않은 8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73.5%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 하지만 실제로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에 접수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이상반응은 전체 접종의 0.0008%에 불과했다.그런데 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을까? 오해는 2016년 일본 도쿄대에서 발표한 백신이 뇌손상과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쥐에게 접종량보다 많은 양을 주사했고, 뇌의 차단벽을 허무는 독소까지 같이 투여한 게 밝혀져 이에 해당 논문을 게재했던 과학 학술지도 해당 논문의 게재를 철회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일본 후생노동성, 유럽의약청(EMA) 등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의 안전성을 인정하고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자궁경부암 백신은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인 청소년기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정부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2016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시켜, 만 12세 여아는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나이가 많거나, 성경험이 있거나, 남성이라도 접종 경험이 없다면 맞을 수 있다.국내에는 2가 백신, 4가 백신, 9가 백신 등 다양한 자궁경부암 백신이 출시되어 있다. 최근 발표된 코크란 리뷰(Cochrane review) 결과에서는 HPV 유형에 관계없이 자궁경부 상피내종양 3기에 대해 2가백신이 92% 예방효과를, 4가백신은 46% 예방효과를 예측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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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많다. 두통이 심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심한 경우에는 약을 먹어야 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두통을 예방하는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식사 건너뛰지 않기식사를 거르는 것도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복 시간이 6시간 이상으로 길어지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면서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되는데, 이 과정에서 두통이 발생한다. 따라서 바쁘거나 다이어트 중이라 하더라도 식사를 건너뛰지 말아야 한다.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두통 예방에 도움이 된다.◇수분 섭취하기체내에 수분이 부족해도 두통이 생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몸은 수분 부족 상태에 예민한데,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상태에서도 두통,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단, 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셔도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해 두통, 현기증, 구역질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적절히 자주 마시되, 마실 때도 한두 모금씩 나눠서 마시는 게 좋다.◇카페인 줄이기평소 두통이 잦다면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에 함유된 카페인은 일종의 흥분제 역할을 해 머리 근육의 긴장을 심화시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자세 바르게 하기잘못된 자세로 생활하다 보면 두통이 자주 생길 수 있다. 잘못된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목의 디스크를 압박해 두통을 유발한다. 특히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은 자세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 쉽다. 이때는 40~50분 정도 일을 한 뒤엔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지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목 부위 근육을 충분히 펴주는 것이 좋다. 또 허리를 바르게 펴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화면을 눈높이에 맞게 조정해 목의 긴장을 줄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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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턱관절장애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턱관절장애란 턱관절을 구성하는 골격, 근육, 인대, 디스크 등의 문제가 생겨서 턱 주변부를 비롯한 얼굴에 통증과 함께 입을 벌리고 닫는데 불편함이 발생하는 복합적인 증후를 포괄하는 질환이다. 안면부위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치통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치료가 잘 되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턱관절장애는 다양한 인자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발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턱관절 장애와 관련된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부정교합과 같은 치과적 문제, △턱과 목에 긴장을 유발하는 심리적 스트레스, △턱관절과 주변 근육에 무리가 되는 습관, △거북목・척추 측만과 같은 자세불량 등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주요 증상은 음식을 씹거나 입을 벌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입을 벌리고 닫을 때 소리가 나기도 하고 뼈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세의 불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턱관절의 비대칭과 함께 턱관절의 악영향을 미치는 경추(목) 비대칭이나 거북목에 대한 치료도 함께 진행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침, 전기침, 뜸 등을 활용하여 잘못된 자세로 인해 경직된 턱과 목 주변부의 근육의 긴장을 해소해준다. 근육의 긴장을 넘어서 골격의 비대칭까지 나타났다면 추나 요법을 통해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아준다. 만약 턱관절에 퇴행성 변화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봉독약침을 포함한 약침 치료를 활용하여 관절염에 대한 치료도 함께 시행한다.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구본혁 교수는 “턱관절장애는 현대인들의 20~30%가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20~40대 연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스트레스는 마음의 문제를 넘어서 턱관절에 악영향을 미치는 목과 어깨의 긴장, 턱 주변 긴장 및 이갈이와 같은 몸 전체의 긴장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턱관절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이다”이라고 말했다.스트레스는 체질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신적인 문제로 파급된다. 열이 많은 체질인 경우 눈의 충혈, 입 마름, 갈증, 두통 등의 상열증(上熱證)이 나타나기 때문에, 열을 내리고 진액을 보충해주는 약이 필요하다. 비위가 허약한 체질의 환자는 식욕저하, 무기력, 어지럼증 등의 기혈(氣血)이 허(虛)한 증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비위의 기능을 돕고 기혈을 보충해주는 약이 필요하다. 또한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로 극심한 두통, 가슴통증, 두근거림 등의 기체증(氣滯證)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사향, 용뇌 등의 약재를 사용하여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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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는 여성 과실로, 복분자는 남성 과실로 익숙하다. 둘을 서로 바꿔 먹어 보자. 갱년기 부부에게 젊고 건강한 제2의 신혼기가 찾아올 수 있다.
◇아내에게 더 좋은 복분자복분자가 남자에게 좋다는 이유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고, 신장 기능을 강하게 해 배뇨 관련 증상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는 복분자에 대해 "남자의 기가 허하고, 정력이 고갈된 것을 치료한다"고 써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 건강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 중심은 베리류에 많이 들어 있는 피토케미컬(식물영양소)과 항산화 성분이다. 복분자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우선 피 부에 직접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풍 부하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함유 량도 높아 항노화 효과를 톡톡히 한다. 또한, 복분자에는 모발 탄력에 영향을 주는 케라틴이 들어 있다. 나이 들수록 푸석해 지는 모발을 탄력 있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50대 이후 여성에게 흔한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데에도 복 분자가 효과적이다. 무기질과 칼슘, 인, 철은 물론 엽산과 아연 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빈혈 때문에 고 생하는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체중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복분자는 우리 몸 속에서 탄수화물 을 분해하는 효소와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분비를 억제시킨다.◇남편에게 더 좋은 석류석류의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피부를 투명하고 탄력 있게 가꿔 준다. 석류가 여성의 과일로 불리어지는 이유다. 그러나 최근 석류가 남성 건강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우선 전립선암 예방에 석류가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살펴보자. 미국암학회가 발간하는 '임상암연구지'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꾸준히 섭취한 남성은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전립선특이항원(PSA)이 다시 증가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일반 환자에 비해 4배 정도 길었다. PSA란 전립선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효소로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일 때 높아진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대 세포생물학과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석류 원액이 고환암 재발 및 암 세포 전이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석류가 발기부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최근 '국제발기부전' 연구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100% 석류 원액을 매일 마신 남성은 6개월 후 발기부전 증상이 환자 스스로 느끼기에 50% 정도 호전됐다. 전문가들은 석류 속 항산화 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부전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동의보감'에 따르면, 석류에서 짜낸 즙은 오랜 기간 고급 천연 강장제로 활용돼 왔다. 피로와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등으로 간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은 석류즙을 마셔 보자. 과음 후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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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체내로 유입되는 여러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며, 아미노산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호르몬 등을 대사한다. 바쁜 간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 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해 간의 독소 배출을 돕는다. 더불어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십자화과 채소는 간의 독소 배출뿐 아니라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도 좋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브로콜리 외에도 무, 배추,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이 포함된다.◇마늘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셀레늄 성분은 간 정화에 도움이 된다. 알리신은 비타민B1과 결합해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하며, 항암·항균 작용이 뛰어나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해독작용과 면역 기능 증진을 돕는다. 마늘을 먹을 때 알리신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다지거나 으깨는 방식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부추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간 건강에 좋은 채소다. 부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군도 많아 몸에 쌓인 피로를 개선한다. 항염증·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이며, 성질이 따뜻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사과사과도 간 건강에 좋다. 사과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한데,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깨끗하게 정화해 간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담즙 생산을 자극하는데, 담즙은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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