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란한 문화유산의 도시 로마와 베네치아·밀라노·나폴리 등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이번 가을 이탈리아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자. 콜로세움과 판테온, 프로로마노 등의 문화를 잉태한 이탈리아인의 삶으로 한 발짝 더 들어가는 여행이다.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푸치니, 안드레아 보첼리 등 수많은 예술가를 낳은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라면 더없이 완벽하다. '키안티'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같은 이탈리아 대표 와인이 익어가고 있으니 와인 애호가에겐 금상첨화다.토스카나 여행의 시작은 발도르차 평원이다. 대지는 부드러운 능선을 이룬 채 파도처럼 넘실대고, 언덕 꼭대기마다 그림 같은 저택이 서 있다. 능선 사면은 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포도밭이고, 밀을 수확한 황금빛 밀밭이고, 올리브나무밭이다. 길가의 사이프러스 나무는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데, 차를 타고 아무리 달려도 피곤하거나 지루하기보다 오히려 휴식과 힐링이 되니 신기하다. 교통이 불편한 이유도 있지만, 이곳의 매력을 오롯이 느끼려면 렌터카가 필수다.발도르차 평원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화유산이다. 평원이 왜 '자연유산'이 아니라 문화유산일까? 14~15세기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시에나 상인들은 농경지로서 효율성은 기본이고, 미적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개발했다. 자연 그대로가 아니라 땅을 캔버스 삼아 도시와 마을, 농가와 수도원까지 설계했으니 '당연히' 문화유산인 셈이다. 가을은 발도르차를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한낮의 햇살은 따사롭지만,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한층 선선하다.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새벽의 포도밭 산책은 구름 속의 산책처럼 감미롭다.토스카나 언덕 꼭대기마다 특색 있는 마을들이 자리한다. 첫 방문지로는 피엔차도 좋은 선택이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촬영지인데, 마을은 아직도 중세에 시간이 멈춰있다. 피엔차 출신의 교황 피오 2세가 건축가 베르나르도 로셀리노를 통해 1462년에 건축한 골목과 건물이 지금도 굳건히 서있다. 골목을 기웃거리다 보면 마을의 중심 피콜로미니 광장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성당, 시청, 대저택에 둘러싸인 광장 역시 르네상스 이상에 맞춰 설계됐다고 한다.온천마을 바뇨 비뇨니도 가 볼 만하다. 바뇨 비뇨니는 로마시대부터 유황온천으로 이용됐는데, 중세에는 많은 예술가와 성직자의 휴양지로 사랑받았다. 지금은 인구 30명 안팎으로 옛 명성은 사라졌지만, 조용히 쉬고 싶은 이탈리아인들이 찾는다.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52℃의 온천수를 체험하려면 온천장을 갖춘 숙소에 머물러도 좋지만, 온천수가 흐르는 마을 개천에서 하는 족욕은 누구나 무료다.골목마다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탑의 도시이자 영국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별장이 있는 산지미냐노, 최초로 슬로 시티 운동이 시작된 도시 오르비에토, '데카메론'을 쓴 조반니 보카치오의 고향 체르탈도 등 어디를 가도 관광객 없어 마을을 통째로 전세 낸 듯 여유롭다. 또 그림 같은 대지와 신선한 음식, 훌륭한 와인까지 있으니 여행이 즐겁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토스카나 전원 마을들을 돌며 머무는 여행을 10월 16~24일(7박 9일) 진행한다. 토스카나에 이어 '와인의 왕' 바롤로가 생산되는 피에몬테를 거쳐 친퀘테레도 찾는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을 곁들여 이탈리아식 만찬을 즐긴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
-
-
-
'발기부전'은 남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음경에 있는 스펀지 '해면체'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나타나는 발기부전은 흡연, 음주, 스트레스, 만성질환, 비만, 남성호르몬 부족 등 원인이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최근 고령사회를 맞아 액티브 시니어가 늘며 발기부전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며 "예전과 달리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발기부전을 개선하려는 사람도 늘어 치료법도 관심받는 추세"라고 말했다.◇발기부전, 원인부터 개선해야발기부전 치료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담배는 유해물질이 혈관벽을 손상해 혈관 수축을 유도하고, 음주는 발기를 담당하는 중추신경을 억제하므로 끊어야 한다.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역시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이무연 원장은 "실제로 발기부전 환자 중 대부분이 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며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은 젊은 발기부전의 주요 원인이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유산소 운동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므로 권장된다"고 말했다.인터넷에서 발기부전 치료에 좋다고 한약재나 각종 식품들이 무분별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이들은 오히려 발기부전을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과용하면 약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뿐 아니라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한다.◇발기부전 치료제 효과 없으면 수술 고려발기부전 치료 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먹는 약이나 혈관확장제 같은 주사제로 치료를 시도한다. 먹는 약으로도 효과가 없거나 안면홍조, 두통,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복용을 삼간다. 주사제는 환자가 직접 음경에 놓기 때문에 통증이 크고 효과가 일시적이므로 드물게 사용된다. 이무연 원장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법으로 음경보형물 삽입술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음경보형물 삽입술은 특수 제작된 보형물을 몸 안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보형물 종류는 접었다 폈다 하는 '굴곡형'과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팽창형'이 있다. 굴곡형은 한 번 수술하면 발기된 상태가 계속 유지돼 겉으로 티가 난다. 반대로 팽창형은 필요할 때마다 발기를 유도할 수 있다.이무연 원장은 "팽창형은 사용자가 원할 때 조절 펌프를 누르면 저장고 안의 생리식염수가 실린더를 채워 발기된다"며 "펌프만 누르면 발기 상태를 만들 수 있고, 성관계 시 감각이나 사정 기능도 유지돼 환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팽창형 보형물은 자연 발기와 형태가 가장 유사하고, 신체 내부에 기구를 넣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수술 여부를 알아볼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수술받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무연 원장은 "보형물을 삽입하면 사정 후에도 발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조루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며 "상대방도 만족한다는 점이 보형물 삽입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음경보형물 삽입술을 받은 환자와 상대방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98%가 만족했다.◇감염률 1~3%… 수술 경험 중요음경보형물 삽입술을 고려한다면 삽입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기부전은 환자마다 양상이 다르고 음경보형물 수술 기법은 일반적인 수술과 달리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무연 원장은 "외부 물질을 체내에 삽입하는 방법인 만큼 염증 등 감염 위험이 있다"며 "특히 숙련되지 않은 의료진에게 받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염률이 급증해 첫 수술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한남성과학회지에 발표된 음경보형물 합병증 연구에 따르면 감염률은 1~3%이며 재수술하면 10% 이상으로 높아진다. 감염은 대부분 3개월 내 발생하고, 수술 시 부주의가 원인이므로 의료진 숙련도가 중요하다. 이무연 원장은 "건강 상태가 너무 나쁘지 않은 이상 삽입술을 진행할 수 있다"며 "25년간 3000례 이상 삽입술을 진행하면서 최대 94세까지 시술한 만큼 보형물 삽입술은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다"고 말했다.
-
-
"국내 당뇨병 환자는 계속 늘고 있고, 앞으로도 많아질 전망이다. 특히 젊은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들은 나이 든 환자보다 위험이 크고 관리도 쉽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명의로 알려진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의 말이다. 젊은 당뇨병, 무엇을 조심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국내 당뇨병 진단 연령은 낮아지는 추세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501만명 중 약 20%인 98만명가량은 40대 이하다(2018년 대한당뇨병학회 발표). 윤건호 교수는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취약한데, 식습관 등이 급격히 서구화되면서 당뇨병 발생 시점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빨리 발병할수록 합병증 위험 높아전문가들은 '나이 들어 생기는 당뇨병보다, 젊을 때 생기는 당뇨병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다양하다. 윤건호 교수는 첫 번째 이유가 합병증이라고 설명했다. 당뇨병은 암처럼 당장 생사가 결정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합병증이 많기 때문에 무서운 질환이다. 높은 혈당은 혈관벽에 상처를 입혀 협심증, 심부전증, 뇌졸중, 신경손상, 피부궤양, 당뇨망박병증, 신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부른다. 윤 교수는 "합병증은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심하게 나타난다"며 "나이 80~90세에 처음 당뇨병이 생겼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30대에 처음 생겼다면 50대에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고 이 합병증이 계속 이어지므로 위험하다"고 말했다.상대적으로 조절이 쉽지 않은 것도 문제다. 윤건호 교수는 "30~40대면 한창 사회생활을 할 때라 꾸준한 운동이나 식사 조절이 잘 안 된다"며 "회식에서 당뇨병이 있다는 말도 못하고 응급실에 갈 정도로 먹고 마셔야 하거나, 당장은 큰 증상이 없으니 약을 제대로 안 챙겨먹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체중 관리 중요… 조기 치료로 베타세포 기능 보존을젊은 당뇨병 환자는 체중 관리와 꼼꼼한 조기 치료가 필수다. 30~40대에 발병하는 제2형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베타세포' 능력 저하와 몸이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감소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생긴다. 췌장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다. 윤건호 교수는 "베타세포가 건강하고 양도 충분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당뇨병이 나타나는 시점에 베타세포는 이미 기능과 양이 30~ 50% 저하된 상태"라며 "베타세포 기능과 양에 문제가 있으면 마치 돈은 없는데 과도하게 소비하는 사람과 같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남아있는 베타세포를 잘 관리하려면 비만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체내 지방이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베타세포가 더 무리하고, 결국 기능이 저하된다. 대한당뇨병학회 역시 올해 발표한 새로운 진료지침에서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체중 관리가 필요하며, 체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치료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췌장 용적과 베타세포 양이 적어 더 비만에 주의해야 한다. 췌장 베타세포의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방지하고, 체내 지방산 증가를 막는 치료제는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이 대표적이다.당뇨병 치료는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 한다.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당화혈색소 수치 6.5 이하)하지 못하고 혈당 수치가 높아질수록 베타세포 부담은 커진다.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졌다면 약물 용량이나 종류에 변화를 줘야 한다. 윤건호 교수는 "약물 용량이나 종류가 단 1개라도 늘어나는 걸 환자들은 꺼리는데,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당뇨병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위해 약을 먹는 게 건강에 이득이고,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혈당 수치가 잡히면 다시 약을 줄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서 자신에게 맞게 용량을 계속 조절해야 한다.
-
-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검사하기 전까지 자신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인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임신이 잘 안 될 가능성이 크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혜남 교수의 말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비만 같은 질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난임의 주 원인이라 반드시 관리해야 할 질환이다.◇4년 사이 환자 수 73% 증가… 대부분 20~30대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4년 2만7751명에서 2016년 3만4853명, 2018년 4만8207명으로 4년 사이 약 73% 증가했다. 환자는 2018년 기준 20대 여성이 47.5%, 30대 환자가 25.5%로 20~30대 젊은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혜남 교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만큼, 증가 추세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말하기는 조심스럽다"며 "다만 전문의들은 호르몬불균형이나 식습관 문제 등이 관련됐다고 추측한다"고 말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해서다. 대표적인 질환이 배란장애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로 이어지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안드로겐(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고, 배란이 잘 되지 않는다. ▲생리 횟수가 1년에 8회 미만 ▲생리주기 35일 이상 ▲2달에 한 번 생리를 건너뛰는 등 주기가 불규칙함 ▲3달 이상 생리가 이어지지 않음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배란이 잘 되지 않아 불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배란 장애가 있는 불임 여성 30~75%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연구도 있다.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당뇨병(인슐린 저항성 문제), 비만 같은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진다. 호르몬 문제로 당(糖) 대사가 원활해지지 않아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30~50%가 대사증후군질환을 동반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대사증후군 발생 빈도가 정상인에 비해 약 11배 높다는 연구도 있다.남성호르몬 과다 분비로 털이 많이 나거나, 여드름이 많이 나거나, 남성형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고도 알려졌다. 단, 모두에게 해당되는 증상은 아니다. 이혜남 교수는 "아시아 여성은 이런 특징을 가지는 환자가 많지 않다"며 "피부가 좋고, 털이 거의 없는 환자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은 초음파·호르몬 검사 등으로 한다.◇난임 진단받았다면 임신 성공 쉽지 않아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배란 장애 때문에 임신이 쉽지 않다. 이혜남 교수는 "임신이 잘 안 돼 병원을 찾는 환자를 살펴보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꽤 있다"며 "일반적으로 배란 유도 치료를 하는데, 약물 치료시 5~8%에서 다태 임신이 되며 환자의 20%는 치료에 반응이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시험관아기시술을 받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시험관아기시술 과정 중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다. 이 교수는 "일반 용량의 과배란 유도 주사라도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한 환자가 맞으면 난소가 과자극되면서 복수가 차거나 복통,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때는 미성숙 난자 체외수정법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미성숙 난자 체외수정법은 먼저 2~9㎜ 크기 난포(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성숙한 난자가 들어 있는 난포 크기는 18~20㎜)에서 미성숙 난자를 채취한다. 이후 체외에서 배양해 난자를 성숙시킨 뒤 정자를 넣어 줘 수정시킨다.이 방법은 과배란 유도 주사 사용을 최소화해 난소 과자극 부작용이 적다. 미성숙 난자를 체외 배양해 임신에 성공시킨 병원은 차병원이 세계 최초(1988년)이며, 국내에서 해당 방법을 사용하는 대표 병원도 차병원이다.◇가족력 있는 고위험군, 설탕 많이 든 음식 피해야다낭성난소증후군 고위험군은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들은 현재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아니라도, 예방에 신경쓰면 좋다. 설탕이 많이 든 탄산음료나 과자 섭취는 자제한다. 인슐린 농도가 급격히 오르내리면 정상배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비닐이나 플라스틱에 든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 비닐·플라스틱 용기 속에 든 환경호르몬이 몸에 들어오면 정상 호르몬을 교란시킬 수 있다.
-
-
-
노화로 인해 황반 색소 밀도가 감소하는 게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를 추천한다. 11년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시안은 2008년 출시 후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총 4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프리미엄 제품인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는 한 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 섭취량인 20㎎ 들어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 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시안 루테인 골드는 Non-GMO원료,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 9001·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베타카로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비타민E,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를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이 들어 있다.아이시안 루테인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6개월분(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가에 판매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특별 사은품 증정 및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 중이다.
-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립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여름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체온이 낮아지고, 음료를 많이 마셔 방광이 부풀어 전립선이 받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전립선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 관심받고 있다.전립선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여름을 맞아 건강전문몰 비타트렌은 전립선 건강관리 제품 '코러스 포맨업UP' 100일분을 특가 9만9000원(정상가 15만8000원)에 판매한다. 코러스 포맨업UP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메토(로르산 70㎎),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7㎎), 아연, 비타민B2, D-α토코페롤(비타민E)이 주원료인 제품이다. 여기에 산수유, 마카, 비수리, L-아르기닌, 대두유, 밀납, 대두레시틴, 마늘유, 팜유 등 총 9종의 부원료를 1캡슐에 담았다. 하루 1캡슐 섭취한다. 비타트렌 관계자는 "복합 건강기능식품 코러스 포맨업UP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지친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 지구력, 면역기능 등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코러스 포맨업UP은 건강전문몰 비타트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전화해 구매할 수 있다. 전화 주문 시 티케어(tcare) 고객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시 추가 2000원 할인 및 구매 금액 2% 적립, 선착순 100명 한정 '건강애담 알티지 오메가3' 1개월분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드라마 '의사요한'에서 다뤄진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니파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걸린 질병을 찾아내기 위해 외부의 출입을 통제한 격리 병동에서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니파바이러스는 어떤 병이고, 얼마나 위험한 병이길래 이토록 철저히 격리를 하는 것일까?니파바이러스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유행해 수많은 사상자를 낸 신종 바이러스다. '니파'는 이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한 지명에서 따왔다. 첫 번째 니파바이러스 환자는 1998년 9월에 말레이시아 북부에서 발생했고, 이후 점차 남부로 확대됐다. 감염자는 대부분 양돈장에서 작업하며 돼지와 접촉한 사람이었다. 돼지에게서 감염되기 때문에 '돼지열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돼지에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있었으나 사람 간 감염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최근 제한된 범위에서 사람 대 사람 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니파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는 심한 두통이나 발열을 호소한다.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등 증상이 3~14일간 지속되며, 이후 나른함, 정신 착란 등의 증상이 생긴다. 니파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더욱 치명적이다. 치사율은 89.4%다. 니파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어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다.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따라서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니파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도, 멜리이시아 등 의심 발생지역에 방문을 할 때 위생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눈이나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박쥐, 돼지 등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대추 야자수액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으 섭취를 삼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