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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은 치료할 수 있는 암입니다”

    “유방암은 치료할 수 있는 암입니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중 완치할 수 있는 암이 있다. 바로 ‘유방암’이다. 실제로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1기 5년 생존율이 95%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다. 이는 의료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획기적인 치료제 덕분이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박경화 교수를 만나 유방암치료 최신 지견을 들었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7 07:07
  • 속 쓰리고 소화 안 될 때… '우유·양배추즙' 섭취 도움

    속 쓰리고 소화 안 될 때… '우유·양배추즙' 섭취 도움

    우리나라 위염 환자 수는 2017년 기준 528만9304명에 이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10명 중 1명꼴로 위염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위염은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제때 치료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위염 증상 완화를 위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한다.◇우유·양배추즙=위산이 많을 때 중화 역할우유는 위산을 중화시켜서 위장의 상태를 안정시킨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해서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하는 작용을 한다. 이 작용은 위 장벽을 재편성해 위산으로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준다. 위산 과다로 생기기 쉬운 궤양의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깨끗이 씻은 양배추를 갈아 즙을 낸 후 우유를 잘 섞어 만들면 된다.◇감귤·오렌지즙=위산 적을 때 위산 분비 촉진비타민C가 가장 많은 과일에 속하는 귤과 오렌지를 섞어 먹으면 위산 촉진에 도움이 되므로 위산 분비가 적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비타민C는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주요 성분으로 위염이나 위궤양 완화에 좋다. 귤은 속껍질까지 벗기고 즙을 짜고, 오렌지는 반으로 잘라 즙을 낸 후 마시면 된다. 레몬즙을 약간 섞는 것도 좋다. 신맛이 너무 강하다면 꿀로 단맛을 보충한다.◇과일 요구르트=위 점막 강화하는 데 도움비타민A, 비타민C와 당질, 유기산이 풍부한 각종 과일은 신체 기관의 점막과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여기에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플레인 요구르트를 첨가하면 소화하기 좋은 음식이 된다. 딸기, 파인애플, 복숭아 등을 잘게 썰어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갈면 된다. 물이나 통조림 국물을 넣어 수분을 보충하면 더욱 먹기 편해진다.참고 서적=《음식 동의보감》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6 08:01
  •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온도차 줄이면 해결”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온도차 줄이면 해결”

    날씨가 쌀쌀해지면 양볼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 안면홍조증을 내버려두면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주고 ​증상이 계속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온도차 심한 가을부터 발생안면홍조증이란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상태뿐 아니라 작은 감정변화나 온도 차이에도 더 쉽게, 심하게, 오래 빨개지는 경우다. 안면홍조증은 실내외 온도차가 큰 가을부터 심해진다.피부 혈관은 자율신경에 따라 수축·이완하는데, 흥분하거나 쌀쌀한 날씨에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자율신경이 자극받아 혈관이 이완한다. 을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혈관이 이완하면 혈액량이 늘어 피부가 붉어진다”며 “양볼이 쉽게 붉어지는 이유는 다른 부위보다 혈관 분포가 더 많고 피부가 얇아 잘 비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혈관 이완의 원인은 자외선, 피부질환, 알코올, 폐경기 등 다양하다. 특히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혈관을 감싸는 탄력섬유가 영구손상돼 안면홍조증이 생길 수 있다. 20~30대는 젊다고 생각해 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피부는 빨리 관리할수록 좋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챙이 있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알코올 분해효소가 모자라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도 있다. 술 이외에도 발효식품이나 식품 첨가제 등이 원인이 되며, 뜨거운 음료나 매운 음식, 치즈, 초콜릿 등을 먹어도 얼굴이 빨개질 수 있다. 여성은 폐경됐을 때도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한태영 교수는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고 전문의 처방 없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있다”며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혈관이 늘어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스크·목도리로 온도차 막아야안면홍조증 치료는 전문의 판단 아래 시행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은 ‘혈관 레이저’다. 이는 혈관에만 작용되는 단일파장 레이저를 사용해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장치다. 레이저는 증상 정도나 부위, 개인차 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번에 20~30분 정도씩 3~4주 간격으로 시행한다.시술 후 잠시 얼굴이 붉어지고 부을 수는 있지만 대게 1~2일 정도 지나면 가라앉고, 적어도 1~2주 안에 완전히 회복된다. 이외에도 여드름 같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적절한 약물치료로 원인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한태영 교수는 “예를 들어 폐경기 여성 안면홍조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 때문이므로 호르몬 치료를 병행한다”고 말했다.안면홍조증 환자들은 일상에서 ▲외출 시 마스크나 목도리로 얼굴을 감싸 급격한 온도변화를 막고 ▲혈관 확장의 원인인 자외선을 막는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며 ▲피부 보호를 위해 목욕이나 사우나는 장시간 하지 않고 ▲음주와 흡연을 금하고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피하며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샤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한태영 교수는 “안면홍조증을 내버려두거나 의사 처방 없이 치료제를 남용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특히 장기간 습관적으로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바르면 피부가 얇아져 영구인 안면홍조증이 생길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언했다.​
    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6 07:59
  • 눈앞 뿌~옇게 흐려질 때 의심해야 할 질환 4가지

    눈앞 뿌~옇게 흐려질 때 의심해야 할 질환 4가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량의 증가로 눈에 가해지는 자극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눈질환 위험이 높아졌다. 특히 눈 앞이 뿌옇게 변하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사라지지만 증상이 자주 발생하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눈 깜빡여서 나아지면 안구건조증=​눈 앞이 뿌옇게 보이는 가장 흔한 원인이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에서 눈물의 증발이 많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눈이 따갑거나 시린 느낌, 이물감, 가려움, 충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눈을 깜빡이고 나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완화된다는 특징이 있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고, 되도록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심한 통증 동반되면 각막염=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각막염에 의해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경우 대부분 심한 충혈, 눈물, 안구 통증이 동반된다. 안구 통증은 눈을 뜨기 힘들 만큼 심한 경우가 많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콘택트렌즈를 위생적으로 사용하지 못했을 때 잘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된다. ▷​빛 퍼지는 증상 있으면 백내장=시야 일부가 뿌옇게 변함과 동시에 빛이 퍼지면서 눈이 부시는 증상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질환이다. 악화되면 시력까지 떨어진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주로 시행된다.▷​사물 휘어져 보이면 황반변성=눈앞이 자주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과 함께 사물이 휘어져 보이면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병이다. 치료는 주사나 레이저 등으로 이루진다. 황반변성이 한 번 생기면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약물 치료로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6 07:22
  • 자고 일어나면 손마디 '뻣뻣'…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자고 일어나면 손마디 '뻣뻣'… 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웹디자이너 최모(39)씨는 최근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고 저릿한 통증을 자주 느꼈다. 직업상 손을 자주 사용해 그저 직업병이려니 생각했지만, 갈수록 통증이 악화되고 손가락뿐 아닌 손목 관절까지 부어올랐다. 뒤늦게 병원을 찾은 최씨는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류마티스 관절염, 나이 불문하고 발생관절염은 고령층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아닌 '면역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외부로부터 몸을 지켜야 하는 체내 면역계가 자기 인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다. 유전적인 원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과 관련 있다고 추정된다. 고대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재훈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해 나이가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 24만3000명 중, 남성은 약 6만명, 여성은 약 18만명이었다. ​여성의 경우 연령별로 30대 1만2102명, 40대 2만9533명, 50대 5만4823명에 달했다. 김 교수는 "폐경 초기 발병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기상 후 30분 이상 손마디 뻣뻣하면 의심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크게 4가지 ▲조조강직 ▲전구증상 ▲관절증상 ▲관절외 증상으로 나뉜다. 조조강직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가락 또는 발가락 등의 부위에서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하고 감별해야 한다. 더불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3분의 2는 전신 쇠약감, 피로감과 식욕 부진 등의 전구 증상을 겪는다. 관절 증상은 손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아픈 관절 주위가 많이 붓고 만지면 통증과 열감이 느껴지며, 손바닥에 홍반이 생기기도 한다. 염증이 관절 외에도 폐, 심장, 혈관 등 주요 장기를 침범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김재훈 교수는 “사람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은 다를 수 있다”며 “조조강직 외의 전신 무력감, 피로, 식욕 부진 등의 전구 증상은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때문일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아프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증상 악화류마티스 관절염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조기에 진단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보존하는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붓고, 굳어지며, 심지어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방법으로는 혈액검사, 간 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및 류마티스 인자 검사 등이 있다.검사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약물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의 지도 아래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김재훈 교수는 "통증이 있을 때는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같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때에는 특히 활동량을 줄이는 사람이 많은데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관절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증상 및 통증 완화를 위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단, 관절에 무리를 주는 과격한 운동은 삼간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5 07:56
  • 임신 중 관절·척추 손상, 평생 간다… 현명한 관리법

    임신 중 관절·척추 손상, 평생 간다… 현명한 관리법

    오는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은 여성 신체에 여러 영향을 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산전 기본 검사에 포함돼있지 않은 관절, 척추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산모가 겪는 관절, 척추 통증이 평생의 후유증으로 남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늘어나는 체중에 고달픈 무릎임신 중 무릎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병원을 찾지 않는다. 뱃속의 아기 때문에 따로 쓸 수 있는 약이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작정 방치하면 출산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젊은 나이 관절 노화를 부추길 수 있다. 남창현 원장은 “임신 중 관절이 지탱할 수 있는 그 이상으로 체중이 증가한다”며 “출산 후에도 관절통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인대나 연골판 손상 등의 무릎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임신부의 체중은 태아와 양수의 무게 탓에 평균 10~12kg 증가한다. 10kg 이상, 많게는 20kg까지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부가 견뎌내야 하는 무릎 관절 하중은 그 이상으로 늘어난다. 체중 증가로 인해 약해진 관절로 무리하게 활동을 할 시에는 통증과 함께 각종 관절염이 생기고 인대가 손상되며, 심할 경우에는 연골판이 찢어진다.임신 중에는 과도한 체중 증가를 막아 무릎 하중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나 수영 등을 통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관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운동 중 무릎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평소 생활 자세 관리도 중요하다. 앉을 때 무릎을 엉덩이보다 높게 하지 않고 다리를 약간 벌린 자세가 무릎 관절을 보호하면서 배를 압박하지 않는다.허리 통증, 호르몬 변화도 영향임신부들은 서 있기 힘들거나 밤에 자는 중 허리가 뻐근한 증상을 흔히 겪는다. 태아가 자라면서 복부가 팽창해 무게 중심이 몸의 앞쪽으로 집중되면 허리가 과도하게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뼈와 디스크에 과부하를 줘 통증을 일으킨다. 출산을 돕기 위해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호르몬인 '릴렉신(Relaxin)' 분비가 증가하면서 허리 근육과 인대의 결합력이 떨어지며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임신 중기에는 허리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인대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취침 시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도 허리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배 아래에 베개나 쿠션을 받치는 것도 좋다.임신 중 생긴 허리 통증은 출산 후 대부분 좋아지지만 자칫 관리를 잘못할 경우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창현 원장은 "출산 후 무리하게 다이어트와 운동에 돌입하면 인대 및 뼈와 근육 등 인체조직을 약화시켜 퇴행성 척추질환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5 07:16
  • 청연한의원, 2019 강남페스티벌 의료지원 나서

    청연한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페스티벌 ‘청담, 춤으로 날다’에서 의료지원을 진행했다.‘청담, 춤으로 날다’는 강남구가 주최하고 청담동 주민센터, 청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무대다. 국악과 재즈, 발레와 전통 춤, 현대무용 등 다양 한 장르의 유명 예술가들이 함께 꾸민 거리문화축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유니버설발레단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국악인 오정해와 아리랑tv 강선우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차민기 대표원장과 윤상훈 원장이 의료지원에 나섰다.차민기 대표원장은 “평소 각종 체육행사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춤 역시 다른 스포츠와 같이 부상 위험이 있다”며 “적절한 스트레칭과 테이핑을 통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예술가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8:35
  • 무릎서 '사각사각' 소리 나면 골연골염… 삐걱대는 느낌 들면?

    무릎서 '사각사각' 소리 나면 골연골염… 삐걱대는 느낌 들면?

    무릎에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어떤 질환이 생겼는지 추정해볼 수 있어,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살피는 게 도움이 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했다간 질병이 악화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질환인지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퇴행성 관절염=관절 주위 통증 동반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에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무릎 관절은 노화하면서 수분이 줄어들어 연골의 탄력이 줄고 기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무릎 관절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면서 스스로 보호하려는 염증 물질을 배출하면서 관절염이 된다. 관절염 말기에는 연골이 모두 닳아 뼈끼리 부딪히면서 '뚝' 소리가 날 수 있다.​◇박리성 골연골염=눈 밟는 듯한 사각사각 소리무릎을 움직일 때 '사각사각' 소리가 나면 박리성 골연골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무릎에 지속적인 외상이 가해지면 연골을 지탱하는 뼈에 미세한 골절이 축적된다. 골절로 인해 연골 아래쪽 뼈가 부분적으로 괴사하며 연골 조각이 떨어져 나가 박리성 골연골염이 발생한다. 이때 떨어져 나간 무릎 연골 조각이 관절 사이에 끼는데, 이때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 무릎 안에서 무언가 떠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주로 외상이나 누적된 피로, 국소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한다.◇추벽증후군=뻑뻑하고 삐걱대는 느낌무릎 내에서 뭔가 '삐거덕'하고 걸리는 소리가 난다면 연골판 손상을 의심한다. 무릎 속 반월상 연골판은 신체의 체중 전달과 충격을 흡수해 무릎이 안정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축구, 농구, 테니스, 골프 등 불규칙적 동작이 반복되는 운동 중에 쉽게 나타나고, 노화로 인해 작은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에서 소리와 함께 무릎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계단을 오르다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갑자기 주저앉기도 한다.◇연골판 기형=무릎에서 '뚝' 소리앉았다 일어나는 등 체중을 싣는 동작을 할 때 무릎에서 '뚝' 소리가 자주 나면 반월상연골판 기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반월성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 낀 초승달 모양의 연골판인데, 보름달 모양으로 기형인 경우가 있다. 연골판이 기형이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질 수 있다. 기형 여부를 살피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이 두꺼워져 관절 사이에 끼면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소리가 난다. 통증이 없을 때는 치료가 필요 없지만, 소리와 함께 통증이 나타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7:45
  • [카드뉴스] 대사증후군의 원인 ‘인슐린저항성’?

    [카드뉴스] 대사증후군의 원인 ‘인슐린저항성’?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보건산업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성인 중(수검인원 1500만명)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6%로 국민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체인원 중 73.2%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의 5가지 중 3가지를 동시에 지닌 상태를 말합니다.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제2형 당뇨병과 심뇌혈관의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을 유발 할 수도 있어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대사증후군 기준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할 수 있다.1) 허리둘레 : 남자 90 cm, 여자 85 cm 이상2)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3) 고밀도지방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 혹은 이상지질혈증 약물 복용4) 혈압 : 130/85 mmHg 이상 또는 고혈압약 복용5) 공복혈당 : 100mg/L 이상 또는 혈당조절약 복용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지만, ‘인슐린저항성’을 원인으로 추정합니다.인슐린저항성은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정상적인 기준보다 감소된 것을 말하는데, 인슐린은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 세포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인슐린저항성이 증가하면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때 신체는 역설적으로 포도당을 더 만들어내기 위해 인슐린을 더 분비시켜‘고인슐린혈증’을 유발합니다.‘고인슐린혈증’은 신장의 염분배설을 제한하고 교감신경을 항진하여 고혈압을 발생시키며, 적정한 혈당을 유지하지 못해 높은 혈당을 유지하게 합니다.또한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감소시켜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모든 증상은‘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하나의 뿌리가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고칼로리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필요에 따라 약물요법을 시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데요, 다음의 6가지를 참고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1.위험군인 경우 정기적 위험인자 측정2.복부비만관리3.균형 잡힌 식단조절4.꾸준한 운동요법5.적절한 음주6.스트레스 관리​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10/04 16:38
  • 수면제로 쓰이는 마약류 '졸피뎀'… 도난·분실 최다

    수면제로 쓰이는 마약류 '졸피뎀'… 도난·분실 최다

    국내 마약류의 도난·분실 사건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은 2015년 이후 지난 2019년 8월까지 발생한 국내 마약류 도난·분실 사건에 대한 자료를 4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209건의 마약류 도난·분실사건이 발생했다. 도난·분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병·의원이 146건(69%)으로 가장 많았고, 약국 45건(22%), 도매업체 16건(8%), 기타업체 3건(1%)가 그 뒤를 이었다. 이로 인해 도난·분실된 마약류는 총 4만4177.3개(정/앰플/바이알 등 합산)였다. 연도별로는 2015년 4749.5개, 2016년 8630개, 2017년 9,905.5개, 2018년 13,493.8개, 2019년 8월까지 7398.5개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연도별 도난·분실된 양이 많은 상위 10개 마약류를 분석한 결과, '졸피뎀'이 약 7933개로 가장 많았다. 졸피뎀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고유정 사건에서 고유정이 피해자에게 사용했는지를 두고 논란을 낳고 있는 마약류이다. 또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이 합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온라인상 불법 마약류 판매광고 단속 결과 GHB(흔히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류, 49%), 필로폰(29%)에 이어 세 번째(29%)로 많은 게시글이 올라온 마약류이기도 하다. 졸피뎀 다음으로는 디아제팜(약 5771개), 옥시코돈(약 4516개), 펜디메트라진(약 3732개), 에티졸람(약 3157개)의 순으로 도난·분실량이 많았다.​인재근 의원은 "연일 터지는 마약 이슈에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이라는 말은 어느덧 옛말이 되었다"며 "해외에서 불법적으로 수입되는 마약류와 더불어 국내에서 도난·분실되어 유통되는 마약류에 대해서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졸피뎀은 사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뇌 신경물질의 분비를 조절해 불안이나 불면 완화, 충동 억제, 항경련 등의 효과를 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해 의존 위험이 있어 일정 기간, 일정량 이상 복용하면 안 된다. 약을 장기간 과다복용하면 뇌 신경에 이상이 생겨 불안, 초조, 환각, 어지럼증, 기억상실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악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관리하고 있어 의사나 환자가 오남용하면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불면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이유는 급성으로 나타난 불안·경련 등 증상을 빠르게 안정시켜서, 환자가 안정적으로 다음 단계의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단, 불면증을 개선을 목적으로 졸피뎀을 복용하더라도 부작용 위험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약물의 빠른 효과를 원하거나 약이 주는 심리적 쾌락을 얻기 위해 원래 처방된 양의 5~6배에 달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수면제를 복용한 후 인지장애나 자다가 일어나 돌아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면 즉시 복용을 중단한다. 전문가들은 졸피뎀을 비롯한 향정신성의약품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보조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불면증 환자의 경우 수면제로 불면 증상을 완화시킨 상태에서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스트레스·우울증 등의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6:00
  • "설빙, 식품위생법 위반 최다...청결 불량 카페"

    설빙, 카페베네, 이디야 등 프랜차이즈 카페가 번성하고 있지만 위생 상태는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소독하지 않은 식기를 사용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5년간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의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14년 153건에서 2018년 206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설빙으로, 대장균 검출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불량 등 98건을 위반했다. 설빙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면에서도 20건 적발돼 가장 많았다. 이물혼입 면에서도 11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카페베네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보관 등 97건, 이디야가 소독하지 않은 식기 사용, 식용얼음 세균수 초과 검출 등 77건, 탐앤탐스가 조리장 위생불량 등 71건, 요거프레소가 조리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등 71건, 던킨도너츠가 위생교육 미이수 등 55건이 적발됐다.전국 매장이 많은 스타벅스(11건)와 커피빈(8건) 등은 비교적 양호했다.적발된 사항 중 절반은 위생과 관련된 위반이었다. 위생교육 미이수가 267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02건, 이물혼입 71건 등이었다. 이물혼입은 머리카락, 벌레, 비닐, 미세 플라스틱 등이 발견됐던 사례다.이들 업체에 대한 처벌은 과태료 부과 405건, 시정명령 247건, 영업소 폐쇄 81건, 과징금 부과 74건 등이 이뤄졌다.인재근 의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는데 디저트와 음료에서 대장균과 세균이 검출되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카페업계가 자성하고 식약처가 위생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5:50
  • "소아 중환자실 없어 수도권 원정...한해 1만명 이상"

    가까운 병원에 소아 중환자실이 없어 멀리 수도권까지 원정진료에 나서는 소아 중환자가 한해 1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수도권 원정진료 중환자 현황’을 통해, 2017년 한해 수도권으로 원정진료를 받으러 간 만18세 이하 소아 환자 55만1127명 중 2.1%인 1만1530명이 중환자였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이 지출한 전체 중증 진료비는 1조7010억원으로, 1인당 1억4800만원 수준이었다.소아 중환자의 수도권 원정진료가 발생하는 이유는 소아 중환자실이 없는 지역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성인이나 신생아를 위한 중환자실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 포함돼 전국 상급종합병원 42곳에 모두 설치돼있다. 반면 신생아 이후부터 성인 이전의 소아청소년을 위한 소아 중환자실은 11곳에만 설치돼있다. 이 중에도 전담 전문의가 있는 곳은 7곳에 불과했다.소아 중환자실이 설치된 상급종합병원 11곳 중에 5곳은 그나마도 서울이었다. 서울아산병원(25병상), 서울대병원(24병상), 연세대세브란스병원(18병상), 삼성서울병원(15병상), 서울성모병원(5병상) 등이다. 이 중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소아 중환자실에는 전담 전문의가 없었다. 대구에는 칠곡경북대병원(8병상), 계명대동산병원(5병상) 등 2곳에 소아 중환자실이 있다. 이외 전북에 전북대병원(10병상), 광주에 전남대병원(8병상), 경남에 양산부산대병원(13병상) 등 각 1곳이 전부였다.윤일구 의원은 “저출산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야 하지만, 소아 중환자실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전원해야 하는 지자체가 많다”며 “소아 중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 소아 중환자실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3:12
  • "소득 감소하면 뇌 쪼그라든다"

    "소득 감소하면 뇌 쪼그라든다"

    소득 감소가 뇌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원은 23~35세 성인 328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0년 동안 3~5년마다 자신의 소득을 보고했다. 20년 후 참가자들은 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과 기억력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소득이 25% 이상 하락한 사람은 소득 감소가 없었던 사람보다 뇌 부피가 감소했다. 이들은 기억력 검사에서도 2.8%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1년 노화로 평균 0.53%의 점수가 낮아지는 것을 고려하면 약 5년 치 노화가 진행된 것이다.연구팀은 연구 결과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소득 분위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지는 이유는 복합적이라고 말한다. 저소득층은 고소득층보다 흡연, 운동 부족, 나쁜 식습관 같은 위험요인을 가질 확률이 높고, 질병에 대한 치료나 예방 조치를 받지 못할 수 있어 건강이 악화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수입이 증가하면 건강 관리를 더 잘한다는 미국의 연구도 있다.연구를 주도한 레슬리 그라셋 박사는 "소득이 낮거나 불안정하면 여러 질병을 관리하기 어려워 뇌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소득 감소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1:38
  • "생리통 예방" 생리대 허위 광고 사이트 869건 적발

    "생리통 예방" 생리대 허위 광고 사이트 869건 적발

    생리대 제품 관련 허위, 과대광고를 해온 사이트들이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기농·천연 재료 사용을 표방한 생리대 광고 사이트 1644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869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 중에는 여성질환(생리통, 생리불순, 냉대하, 질염 등), 외음부피부질환(가려움, 피부발진, 냄새 등)을 예방·완화할 수 있다는 의학적 효능을 표방한 광고(829)가 대부분이었다. 키토산, 음이온에 의한 항균작용 등 원재료에 대해 사실과 다른 광고(297건)를 하거나 화학흡수체가 없어 안전하다는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사제품을 비방한 광고(216건)도 있었다.이번에 적발된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온라인쇼핑몰에 사이트 차단 및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판매 사이트를 운영한 의약외품 수입자 및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청과 지자체에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생리대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물품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생리대 사용으로 생리 기간 중 발생하는 생리통, 피부발진 등 각종 질환이 예방 또는 완화된다는 내용은 검증된 바 없다. 생리통 등 여성질환은 주로 호르몬 이상이나 자궁의 기질적 문제에 기인하기 때문에 생리대에 사용된 원재료로 인해 증상이 완화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 외음부피부질환 역시 개인의 체질이나 스트레스 등 발생요인이 다양해 생리대 사용으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1:25
  • "단 음료 하루 반 잔, 당뇨병 위험 높인다"

    "단 음료 하루 반 잔, 당뇨병 위험 높인다"

    설탕이 든 단 음료를 하루 반 잔(약 113mL)만 먹어도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남녀 19만2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4년마다 설탕 음료 섭취에 대한 설문에 답했다. 연구팀이 정의한 '설탕 음료'란 탄산음료 등 가공 음료와 당도가 높은 100% 과일주스 등을 말한다. 연구팀은 22~26년 동안 이들의 의료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 약 113mL 이상의 설탕 음료를 마신 사람은 설탕 음료를 전혀 먹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16% 높았다.전문가에 따르면 설탕 음료는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고, 인공감미료 음료는 혈당과 포도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활동을 억제한다. 인슐린 활동이 저하되면 포도당이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에 계속 쌓여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연구팀은 "설탕 음료 대신 같은 분량의 물, 커피, 차 등으로 대체하면 당뇨병 위험이 2~10% 감소한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프랭크 프레드릭 박사는 "과일주스에는 좋은 영양소도 포함돼 있지만, 설탕 함유량은 많을 수 있다"며 "열량이 없는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1:18
  •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심혈관질환 위험 26% ↓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 심혈관질환 위험 26% ↓

    고려대학교 김신곤 교수 연구진(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김남훈 교수, 의학통계학과 이준영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이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페노피브레이트 치료 병행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1:14
  • "심장판막질환, '판막 성형술'로 치료 가능"

    "심장판막질환, '판막 성형술'로 치료 가능"

    A씨는 얼마 전 친구들과 트래킹 여행을 갔다가 숨이 가쁜 증상을 느꼈다. 여행은 잘 마쳤지만 일상으로 복귀해서도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조금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A씨는 '승포판막 폐쇄부전증'을 앓고 있었다.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은 심장판막질환의 일종이다. 판막은 혈액의 역류를 막기 위해 심장에 존재하는 막으로, 심장의 수축·이완에 맞춰 열리거나 닫히면서 혈액을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이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하면 심장판막질환이 되는데, A씨가 앓는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은 판막 중에서도 승모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승모판막을 지탱하는 구조물이 끊어지는 경우에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상계백병원 흉부외과 이재훈 교수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퇴행성 질환으로 판막 구성요소의 변성이 일어나 판막의 역류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외에도 류마티스 질환이 원인이 되어 판막 구조가 변형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심장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가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 등산을 할 때 증상이 나타나고 악화될 경우에는 누워있기만 해도 숨이 가빠진다.승모판막 폐쇄부전은 외과적 치료가 유일한 완치 수단이어서 승모판막 역류가 더 심해지기 전에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과거에는 변형된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판막으로 치환하는 치료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항응고제 복용에 의한 출혈 부작용을 안고 살아야 해 삶의 질이 떨어지기 쉽다. 동물 심장 조직을 이용한 조직판막 역시 내구성이 15년 정도여서 고령(만 65세 이상)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한다.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수술 대신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판막 성형술'이다. 이재훈 교수는 "항응고제 복용을 할 수 없거나 젊은 연령대의 환자의 경우, 본인의 판막을 그대로 유지하는 판막 성형술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판막 성형술은 변형된 판막 조직만을 제거하고 인공 힘줄 등을 이용하여 판막을 재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인 성형술 이후에는 링 형태의 띠를 두르는 인공 구조물을 거치해 장기적인 판막 구조의 변형을 예방한다. 이재훈 교수는 "인공 구조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항응고제 사용의 필요성이 없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판막 성형술은 비교적 질환 범위가 작아 성형 수술이 용이한 경우, 급성기의 젊은 환자에게 우측 가슴 밑에 작은 절개(5~7 cm)만을 이용하여 수술이 가능하다.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여성 환자의 경우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이재훈 교수는 “승모판막 역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심방세동 같은 악성 부정맥이 자주 동반되어 뇌졸중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때는 판막 성형술이 이루어지더라도 뇌졸중의 예방을 위하여 항응고제 복용이 불가피하므로, 수술 시 냉동 요법을 이용한 부정맥 제거술까지 함께 시행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1:05
  • 독감 예방접종 하면 감기에 덜 걸릴까?

    독감 예방접종 하면 감기에 덜 걸릴까?

    독감 백신을 맞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가 10~11월이다. 독감 바이러스 유행 전 예방접종을 해야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서현 교수는 "독감 백신은 되도록 12월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며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해야 독감 전염률, 합병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독감 예방접종을 한 후 감기에 걸려 "독감 예방접종을 했는데 왜 감기에 걸렸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원인이 명백히 다른 질환이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감기에 비해서 열이 높고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더 두드러진다.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심근염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등 고위험군이 주의해야 한다. 증상이 시작되면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이로 매년 유행주가 변한다. 매년 3~5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그 해 유행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러스를 선별해 제시하고 있다. 제약회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백신을 제조한다. 따라서 1년마다 예측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해 매년 접종이 필요하다.감기는 ​코로나·아데노·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 상부호흡기 증상을 일컫는다. 이서현 교수는 "코에서 인후까지가 상부호흡기"라며 "콧물,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는 없고, 반복해서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10:27
  • 박영규 42kg "뼈밖에 없었다"… 무서운 '결핵' 예방법은?

    박영규 42kg "뼈밖에 없었다"… 무서운 '결핵' 예방법은?

    배우 박영규가 42kg까지 체중이 줄었던 폐결핵 투병 사실이 공개됐다.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배우 박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1981년 폐결핵에 걸려 체중이 42kg까지 빠졌다"며 "뼈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규는 과거 방송에서 "투명하면서 어머니가 지극정성으로 해서 병이 나았다"며 "그런 계기들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투지력, 투쟁력, 의지력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폐결핵이란 결핵균이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기침과 가래, 피로감, 미열, 때로는 신경과민 증상으로 나타난다. 우리 몸은 결핵에 걸리면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백혈구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신체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급격히 살이 빠지기도 한다. 반대로, 마른 사람이 결핵에 잘 걸리기도 한다. 실제 젊은 여성들이 무리한 다이어트 후 결핵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따라서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히 체중이 줄었는데 미열이 동반된다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1년에 한 번은 가슴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당뇨병이나 간 질환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폐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결핵을 예방하려면 금연을 해서 폐의 면역력을 유지해야 한다.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자외선의 살균 효과 덕분에 바깥 공기에는 결핵균이 들어있지 않다.​ 또한 결핵 환자 본인이 병을 최대한 빨리 확진받고 타인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결핵 진단을 받은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을 주저없이 알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게 해야 하며, 사람과의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 운전 기사나 유치원·학교 선생님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10/04 09:41
  • EGFR 변이 폐암 치료제…효과·안전성 입증

    EGFR 변이 폐암 치료제…효과·안전성 입증

    폐암 신규 환자의 30-40%를 차지​하는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폐암의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됐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종양내과)은 기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EGFR T790M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을 투여한 결과, 57% 환자에서 암 크기가 30%이상 줄어드는 ‘부분 관해’를 확인했다.레이저티닙은 3세대 EGFR 표적 치료제로 기존EGFR 표적치료제(이레사, 타세바, 지오트립)에 내성을 보이는 EGFR T790M 변이 폐암 및 치료력이 없는 EGFR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3세대 EGFR 표적 치료제는 기존 1세대(이레사, 타세바) 및 2세대(지오트립) 표적 치료제와 효과 및 독성면에서 우월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타그리소만이 승인받은 상태이다.조병철 교수는 2017년 2월~2018년 5월 1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상의 용량 증량 및 용량 확대 시험을 통해 레이저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암 크기가 30% 이상 감소해 객관적 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ORR)은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T790M 돌연변이 양성 모든 환자에서 57%였다. 그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60%까지 높아졌다. 완전관해에 이른 환자도 3명이나 됐다.레이저티닙 투여 후 암이 추가로 진행되지 않거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T790M 돌연변이 양성의 모든 환자에서 9.7개월이었다. 그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12.3개월까지 길어졌다. 레이저티닙의 폐암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120mg 이상에서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빈번히 발생한 이상반응으로는 발진(여드름 포함), 가려움증이 각각 30%, 27% 비율로 나타났고,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16%으로 조사됐다. 레이저티닙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3등급 이상의 약물이상반응은 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나 레이저티닙의 안전성 및 내약성도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조병철 교수는 “연구에서 레이저티닙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EGFR 변이 진행성 폐암의 1차 치료제로 글로벌 3상 임상연구가 곧 시작할 예정이다”며 “안전성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병용 요법의 빠른 3상 진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승인 약제의 가격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EGFR 변이 진행성 폐암의 2차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IF 35.4) 최신호에 게재됐다.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 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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