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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사랑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주춤', 프로바이오틱스 '맹추격'

    한국인이 사랑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주춤', 프로바이오틱스 '맹추격'

    건강기능식품의 전통적 강자인 홍삼을 프로바이오틱스가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3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2019년) 건강기능식품 전체 구매 건수 중 홍삼이 19.9%, 프로바이오틱스가 16.7%를 차지했다. 2017년 홍삼의 구매 건수 비중은 20.6%, 프로바이오틱스의 비중은 14.0%였다. 홍삼의 비중이 2년 정체하는 동안, 프로바이오틱스의 비중은 2.7%p 증가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유익균으로 유산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에 도움 된다.
    종합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3 09:10
  •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변화와 혁신, Great & Global"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변화와 혁신, Great & Global"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도 새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이정희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지난해에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기업으로의 힘찬 도전을 해왔다”고 경영성과를 설명했다.이 사장은 “2020년은 행보를 더 가속화해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되어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생존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지표를 ‘그레이트 앤 글로벌(Great & Global)’로 정했다. 차별화된 신약 개발과 신규사업 확대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힐 방침이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8:18
  •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 "혁신적 성과창출로 재도약"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 "혁신적 성과창출로 재도약"

    일동제약그룹은 올해 경영지표를 ‘혁신적인 성과창출을 통한 재도약’으로 정했다. 3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내걸었다.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녹록치 않는 환경에서도 각자 위치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이정치 회장은 “돌이켜보면 우리는 어려울 때 더 힘을 발휘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저력이 있었다”며 “지금의 일동이 더 강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일동제약은 새해 성과와 이익 중심의 효율적 경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갖춘 연구개발(R&D) 관련 계열사를 활용해 신약 파이프라인에 속도를 높인다.기존의 주력 사업 분야 및 간판 브랜드는 물론, 새롭게 가세한 품목과 신사업 분야 등을 적절히 조화시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8:15
  •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한미약품은 올해 새로운 도전으로 제약강국을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한미약품 우종수 대표는 2일 시무식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의 새로운 도전 2020’을 선포하고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미래이고,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말했다.우종수 대표는 “지난 10년간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이런 경험들이 한미약품이 제약강국을 이끌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자산이 됐다”고 덧붙였다.그는 “2020년부터 앞으로 10년은 지금까지 쌓아온 내실을 기반으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한다”며 “대한민국과 제약업계가 한미약품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전년 대비 두자릿수 고성장을 이룬 국내사업부에 대한 격려도 있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7:29
  • [건강 서적]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건강 서적]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대신 '그레이 크리스마스'로 불릴 만큼 초미세먼지가 짙었다. 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비염 환자는 1000만 명이 넘었으며, 비염과 함께 안구건조증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현상은 환경오염과 관련이 있다. 한의학적인 용어로 감기는 '상한(傷寒)증: 차가운 기운에 몸이 상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지금의 비염 축농증은 환경오염으로 오염된 공기를 호흡하고 있기 때문에 상한(傷寒)증이 아니라 상독(傷毒)증이다. 저자 이우정(코숨한의원 원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맞서는 길은 우선 코의 건강부터 회복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저자 이우정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 한의사로서 30년간 비염 환자들의 고통과 극복을 함께하며 현재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강(코 안)과 부비동(코 곁굴)의 기능을 1차적인 기능과 2차적인 기능으로 분류하여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코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코 연관 질환을 확장하여, 코 건강이 몸 건강이라고 할 정도로 코로 제대로 숨 쉬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된 것이다. 그만의 치료법은 "코로만 숨을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20/01/02 17:12
  • 제 1형 당뇨병 환자, 당뇨병 관리기기 급여 적용

    제 1형 당뇨병 환자, 당뇨병 관리기기 급여 적용

    제1형 당뇨병(소아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가 의료급여 요양비로 신규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지금까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자동주입기의 소모성 재료만 지원되던 것에서 ‘당뇨병 관리기기‘까지 요양비 급여를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를 의료급여 요양비로 신규 적용한다고 밝혔다.제1형 당뇨병은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에 장애가 있어 일상적으로 인슐린 주사 투약이 필요한 질환으로 주로 10세 전후에 발생하나 성인기에도 발생 가능한 질병이다.따라서, 당뇨병관리기기를 통하여 지속적인 혈당측정 및 인슐린 주입 등 일상생활에서 꾸준한 질병 관리가 중요하다.당뇨병관리기기를 의료급여로 구입하려는 경우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발행한 처방전을 가지고 의료기기판매업소에서 관리기기를 구입한 후 시‧군‧구청에 요양비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보건복지부 이영재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요양비 지원 확대로 소아당뇨 환우의 인슐린 주사 처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의료비용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6:21
  • [건강 궁금증] 몸의 열은 어떻게 만들어지게요~

    [건강 궁금증] 몸의 열은 어떻게 만들어지게요~

    인간의 적정 체온은 36~37.5도이다.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건강 위험 신호다.그렇다면 체온은 왜 36~37.5도로 유지될까? 기존까지 체내 효소가 활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온도이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는데, 효소는 40도 정도가 더 최적의 활동 조건이라고 한다. 책 '열, 패혈증, 염증'에 따르면 최근 이에 대한 유력한 학설이 나왔다. 인간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침습성(인체 세포에 침입하는 성질)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적정 온도가 36~37.5도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그 이상의 온도인 40도가 돼도 문제가 없지 않느냐는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그러려면 과도한 양의 식사를 해야 하며 이를 대사하기 위해 몸에 과부하가 올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한다.몸에서 열은 어떻게 발생할까?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물리적인 '떨기'다. 추운 날 밖에 있으면 몸을 떨게 되는 경험을 누구나 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위인 '근방추'가 떨리는 반사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근육들이 스트레칭을 반복하면서 격한 마찰이 일어나고 열을 발생시킨다. 이런 마찰열은 혈액에서도 나타난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이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면서 그 안에 있는 혈액 층(백혈구·적혈구 등으로 구성)이 서로 마찰을 일으킨다. 혈액과 혈관 벽의 마찰도 열을 발생시킨다. 실제 혈액은 대동맥에서 초당 40cm, 대정맥에서 초당 15cm의 급격히 빠른 속도로 흐른다. 이 밖에 몸이 지방 조직을 깨며 열을 만드는 등의 비(非) 물리적인 방법이 동원되기도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6:08
  • SK바이오, 4가 독감백신에도 WHO PQ 인증

    SK바이오, 4가 독감백신에도 WHO PQ 인증

    SK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받았다. 3가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에 이어 세번째 WHO PQ 인증으로, 국제 입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셈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WHO의 PQ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된 4가 독감백신이 이 인증을 획득한 건 세계 최초다. 유정란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을 포함해도 PQ인증을 확보한 4가 독감백신은 이 제품을 제외하고 3개에 불과하다.스카이셀플루 4가는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최첨단 무균 배양기로 생산해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다.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더 안심하고 접종 가능하고 항생제에 대한 과민반응 또한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한 생산 기간이 기존 방식 대비 절반 가까이 짧아 대유행 등 유사 시 신속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PQ 인증을 획득한 업체에겐 향후 유니세프(UNICEF), 범미보건기구(PAHO)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독감백신의 PHAO 입찰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7000만달러(한화 약 814억원)로 추산되고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3가 독감백신, 수두백신을 포함해 1년여만에 세 번의 PQ인증을 확보하며 국산 백신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독감백신의 세계적 패러다임이 4가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5:31
  • 송중기 내레이션, 나이 들어도 '젊은 목소리' 유지하는 법

    송중기 내레이션, 나이 들어도 '젊은 목소리' 유지하는 법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MBC 다큐멘터리'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가 오늘 밤 방송돼 화제다.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에서는 영하 50도 남극에서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가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나이 들면 목소리에 쇳소리가 나는 등 변화가 생긴다. 나이 들면 팔다리 근육이 빠지는 것처럼 성대와 그 주변이 위축하기 때문이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 자로 생긴 성대에서 나온다. 성대는 하루에 수만 번 이상 열렸다 닫히기를 반복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성대 중간에서 인대를 수축, 이완시키는 탄성 섬유가 쪼그라들고, 인대 겉에 붙어 있는 점막이 탄력을 잃는다. 이로 인해 성대 양쪽이 제대로 닫히지 못해 바람이 새는 듯한 쉰 소리, 갈라지는 소리 등이 난다. ​세월이 지나도 송중기 같이 매력있는 목소리를 유지하려면 성대와 그 주변이 위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대 점막 탄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수시로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혀를 입천장에 대듯 위로 약간 구부리고 '으르르르' 소리를 내서 혀가 빠르게 떨리게 하면 된다. 후두마사지도 효과적이다. 턱과 목젖 사이 부분을 양손으로 잡은 뒤 둥글게 마사지하고, 손에 힘을 준 상태에서 피부를 쓸어내리듯 밑으로 내린다.감기에 걸리지도 않고 고함을 지르지도 않았는데 이전에 나지 않던 가는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되면 뇌기저부암, 갑상선암, 폐암, 식도암 등 상체에 암 등 종양이 생긴 것일 수 있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목소리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대는 미주신경에 의해 조절되는데, 미주신경은 몸속 신경 중 상체를 도는 가장 긴 신경이다. 미주신경이 지나는 곳 중 어느 한 군데에라도 암, 종양 등이 있으면 신경에 영향을 끼쳐 목소리가 변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02 15:00
  • 고대 의대 송진원 교수,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 취임

    고대 의대 송진원 교수,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 취임

    고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지난 1일 대한바이러스학회(The Korean Society of Virology)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발전을 위해 1971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송진원 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 인류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진원 교수는 1996년 고대 의대 미생물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업적을 인정받아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상, 2013년 이호왕 어워드, 2017년과 2019년 석탑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100여 편의 SCI(E) 논문을 포함해 국내외에 학술논문 15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병원성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으로는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두 번째로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4:35
  • 마감 탓에 서둘러 일하는 사람, 고칼로리 음식 더 당겨

    마감 탓에 서둘러 일하는 사람, 고칼로리 음식 더 당겨

    업무상 마감 기한이 있는 사람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도 우다이푸르 경영 연구소 연구팀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한 그룹은 60초 이내에 작업을 수행했고, 마감 시간이 다가올수록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를 들었다. 나머지 한 그룹은 마감 시간 없이 같은 작업을 수행했다. 작업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초콜릿 케이크와 과일 샐러드 중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지 대답했다. 연구 결과, 마감 시간이 있었던 그룹은 10명 중 8명이 초콜릿 케이크를 먹고 싶다고 답했다. 반면 마감 시간이 없었던 그룹은 10명 중 7명이 과일 샐러드를 먹고 싶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마감에 따른 긴박감이 식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안쿠르 카푸어 박사는 "마감을 정해 업무하는 관행은 칼로리 조절에 실패할 위험을 높인다"며 "마감은 단지 식습관만이 아니라 삶의 다른 영역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소비자 심리학(Consumer Psychology)'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4:32
  • 새해 숫자 '20' 건강 비법으로 쓰세요

    새해 숫자 '20' 건강 비법으로 쓰세요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았다. 2020년은 숫자 '20'이 두 번 연속 반복되는 특징적인 해다. 숫자 20을 새해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20초간 손뼉 치며 크게 웃기 의도적으로라도 20초간 크게 웃는 생활습관을 기르자. 자생한방병원 박상원 원장은 "웃음은 뇌를 활성화시켜 엔도르핀, 세로토닌, 도파민 등 호르몬을 분비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통증감소, 근육이완 등의 효과를 낸다"며 "스트레스 감소와 치매 예방은 덤"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웃음도 운동 같아서 연습할수록 더 잘 웃을 수 있고 효과도 좋아진다”며 “얼굴로만 웃기보다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며 웃는다면 전신을 사용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하루 최소 20분 이상 운동하기하루 최소 20분은 운동에 투자하자.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감량뿐 아니라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 발달을 도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시작하고 몸 속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까지는 보통 20분이 소요된다. 따라서 하루 최소 20분 정도는 운동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지방 분해를 위해서는 4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다. 젊은층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 등 체중 부하 운동을 해 근력, 골밀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중·장년층은 격한 운동은 부담이 될 수 있어 걷기나 맨손체조, 계단 오르기 등을 시도하자. 운동 강도는 가벼움과 보통 강도 사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박상원 원장은 “당찬 새해 포부를 가지고 신체 유연성과 근력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한계치 이상 무리하게 운동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며 “과도한 운동은 근육을 손상시키거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운동을 시작했다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천천히 늘려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숙면 시간 20% 늘리기‘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은 일상생활을 보내며 손상된 신체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적정한 수면은 뼈 재생산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칼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수면부족에 시달린다.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이상 인구의 일일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이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인 8시간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수면시간을 기존에 비해 20% 가량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숙면을 위해서는 기존 수면환경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밝은 빛은 뇌의 각성을 유도하므로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한다. 자는 동안 체온이 변화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방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근육 이완과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전신을 가볍게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단백질 한 끼 20g씩 섭취하기매년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육이 조금씩 몸에서 빠져 나간다. 근육은 30대 이후부터 매년 약 1%씩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이 줄어들면 운동 능력이 저하돼 거동이 어려워지고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 작용도 줄어 골절 위험도 늘어난다. ‘에너지 저장 창고’, ‘노년의 자산’이라고도 불리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뿐만 아니라 단백질의 섭취도 빼먹을 수 없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무게 60kg 성인 기준, 하루 60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따라서 하루 3끼에 맞춰 각각 최소 20g씩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보통 육류와 생선 100g당 20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기름진 육류가 부담되는 경우 계란 3개 혹은 두부를 반모 가량 섭취하면 단백질 20g을 충족할 수 있다. 중간 중간 우유를 마시는 것도 단백질 보충에 좋다. 단, 단백질만 너무 많이 먹어도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식단을 골고루 구성해 여러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고개 20도 이상 20분 넘게 숙이지 않기최근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근골격계 질환자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스마트폰 화면 쪽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목뼈)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나쁜 습관이다. 고개를 20도 이상 숙이게 되면 몸에 수직으로 전달되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경추의 'C자형' 만곡이 사라져 경추가 일자목으로 변형된다. 일자목이 되면 외부 충격에 취약해지고 목 근육과 관절이 과부하돼 통증이 유발된다. 이는 목과 연결된 어깨, 요추 등의 균형에도 영향을 미쳐 각종 척추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일자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개를 20도 이상 숙여 20분 넘게 유지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목을 스트레칭 해주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3:57
  • 손가락 길면 탈모, 머리 작으면 치매 위험 높다

    손가락 길면 탈모, 머리 작으면 치매 위험 높다

    우리 몸의 다양한 신체 치수는 고혈압, 심장병,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 위험을 미리 경고한다. 이와 관련된 여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치수가 예측하는 질병 위험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내용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최근 보도됐다.◇손가락 길면 탈모 위험 약지가 길면 남성의 경우 우울증과 ADHD 위험이 낮은 대신 탈모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검지손가락의 길이를 약지 손가락의 길이로 나누어 0.95보다 작으면 약지가 평균보다 길다는 뜻이다. 손가락 길이는 손바닥과 손가락이 만나는 지점부터 손가락 끝까지 측정한다. 국제학술지 '미용피부학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도 약지가 작을수록 탈모 위험이 낮았다. 여성은 약지가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낮다. 전문가들은 자궁 속에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되면 약지가 길어지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다.◇다리 짧으면 과체중, 심장병 위험몸통 길이보다 다리 길이가 짧으면 과체중, 심장병, 당뇨병, 간질환 위험이 높다는 국제 환경연구 공중보건 학술지 연구 결과가 있다. 몸통 길이는 의자에 앉아서 머리 위부터 엉덩이가 의자와 닿는 부분까지의 길이다. 자신의 키에서 몸통 길이를 빼면 다리 길이가 된다. 반면, 다리 길이가 긴 사람은 전립선암, 고환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의 위험이 높다는 영국 러프버러 대학의 연구 결과가 있다. 다리 길이가 어린 시절 영양 섭취와 관련돼있고, 이것이 각종 질환 위험을 낮추거나 높였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머리작으면 치매 위험머리둘레가 평균보다 작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 병원이 25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교적 머리가 작은 사람들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1배로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6세가 되면 전체 크기의 93%가 되는데, 어렸을 때 뇌세포가 잘 성장하면서 머리가 커질 수 있고 이것이 노인이 됐을 때 인지 보호 장치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머리둘레는 테이프나 줄자를 이용해 이마의 가장 두드러진 부분과 머리 뒤쪽의 가장 넓은 부분을 중심으로 감아 측정한다.◇목 두꺼우면 발기부전 위험 터키 앙카라 베스킨트 의과대가 40~60세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목 둘레가 41.4cm 이상인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목 둘레가 커지는 것은 대사증후군에 의한 증상 증 하나로 분석했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다. 이들 질환은 혈액순환 문제를 일으켜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목 둘레 측정 방법은 목과 어깨가 만나는 곳의 둘레를 쟤면 된다. 남자는 38.1cm, 여자는 34.3cm가 평균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3:48
  •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 "글로벌 블록버스터 되도록 역량 강화"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 "글로벌 블록버스터 되도록 역량 강화"

    대웅제약은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전승호 사장은 “40조원에 육박하는 전세계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의 시장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펙수프라잔’을 필두로,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록버스터가 되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새해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다. 올해는 전략적 오픈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다.전승호 사장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 확보는 제약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어떠한 타협도 하지말자”고 당부하면서 “올해는 그동안 갈고 닦은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사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속에서도 나보타의 주요 선진시장 진입과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등 각 사업별 실적 증대로 대웅제약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불확실한 미래에서 지속 성장하려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하고 항상 준비,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3:15
  • 화상사고 절반 이상 '집'에서… 화상 종류별 대처법

    화상사고 절반 이상 '집'에서… 화상 종류별 대처법

    화상(火傷)사고는 집에서 4세 이하 소아에게 주로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겨울을 맞아 2014~2018년 화상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사례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화상으로 인해 23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참여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3만1542명으로, 남자가 1만5343명(48.6%), 여자가 1만6199명(51.4%)으로 비슷했다.연령별로는 4세 이하 소아에서 발생빈도(26.9%)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장소별로는 실외(9.6%)보다는 실내(89.6%)에서 9배 이상 많이 발생했고, 세부 장소로는 집(65.9%), 상업시설(19.2%) 순이었다. 활동별로는 일상생활(61.9%), 업무(29.4%) 중에 주로 발생했다. 시기별로는 주중보다 주말에 많았고, 18~24시(44.1%)에 발생 빈도가 높았다. 원인별로는 뜨거운 물체·물질(음식·음료 외의 뜨거운 액체 및 수증기 등의 기체, 40.4%), 음식·음료(29.7%)가 화상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1:29
  •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 "제2·3의 바이젠셀 발굴하겠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 "제2·3의 바이젠셀 발굴하겠다"

    보령제약은 올해 신약∙개량신약∙제네릭 연구와 신수종 사업 발굴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개발 인력을 증원하고, 제2∙3의 바이젠셀과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바이젠셀은 보령제약의 신약개발 자회사로, 면역항암제가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에 선정되면서 가치가 상승 중이다.보령제약은 2020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 구축, 미래성장동력 정착으로 정했다.안재현 대표는 “고객들이 보령제약 의약품을 안심하고 처방, 복용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을 더 강화하고 선제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보령제약은 올해 표적항암제이자 면역항암신약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시험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카나브복합제 2개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안재현 대표는 “올해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 고정비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0:59
  • 당뇨병 환자, 작은 상처 탓에 발목 절단까지… 예방하는 법

    당뇨병 환자, 작은 상처 탓에 발목 절단까지… 예방하는 법

    당뇨병 환자는 평소 손발 저림 증상을 잘 감지하고 검사받는 게 중요하다. 혈당이 높아지면서 말초신경 손상 발생 위험이 커짖기 때문이다. 이를 '당뇨병성 신경병증(말초신경병증)'이라 한다. 하지만 겨울에는 추위 탓에 통증에 무뎌지며 증상을 방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약 15%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증상이 있고, 약 50%는 신경전도검사에서 말초신경손상 소견이 나타난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손발 감각이 떨어질 수 있는데, 손보다 발에 상처가 쉽게 생기고 이를 방치하면 궤양으로 악화되면서 발목이나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이숙정 교수는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후 5년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과 동시에 말초 및 자율신경병증 선별검사를 하고 이후 매년 반복하라"고 말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선별검사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설문조사, 10g 모노필라멘트검사, 진동감각검사, 발목 반사검사, 핀찌르기 검사, 온도 감각검사, 근전도 검사 등으로 시행한다. 이숙정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은 만성적이며 스트레스, 온도 변화, 계절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담당 의사와 환자간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하며 통증 조절의 실질적인 목표를 정해 혈당을 조절하고, 통증 약물을 잘 선택해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치료하려면 철저한 혈당 조절이 필수다. 이숙정 교수는 "제1형, 제2형 당뇨병 환자 모두에서 철저한 혈당 조절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진행을 지연시킨다"고 말했다. 발 관리도 중요하다. 발 손상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에서 운동을 못하게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평소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발톱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부드럽고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신고, 운동 전후 발 상처 유무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체중 부하 운동보다는 고정식 자전거나 수영, 상체 운동을 권장한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10:56
  • 새해 건강, 소화력이 좌우… 위장 기능 깨우려면

    새해 건강, 소화력이 좌우… 위장 기능 깨우려면

    새해 건강을 위해서는 '소화력' 높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하자.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우리 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소화와 흡수 과정이 원활해 좋은 음식의 영양소가 세포로 잘 도달해야 효과가 난다. 위장 기능에 도움을 줘 소화력을 높이는 음식, 생활습관 에 대해 알아본다.◇소화와 흡수를 돕는 식품들소화는 음식이라는 큰 덩어리를 잘게 쪼개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지방이 지방산으로 변할 때까지 작게 분해된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몸은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소화 과정 자체를 도울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무=무에 풍부한 아밀라아제는 위장 활동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아밀라아제는 열에 쉽게 파괴된다. 따라서 무를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소화에 더 좋다. ▷마=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무의 3배나 들어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준다.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마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위점막을 보호한다. 마의 소화 기능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갈아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생강=생강 속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론과 쇼가올은 발열 작용과 함께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세균 번식을 막는 항균·항산화 작용도 한다. 인도 전통 의학에서는 소화력 저하를 만병의 원인으로 여겨 생강물 마시기를 권하고 있다.▷양배추=양배추에는 장에서 분해할 수 없는 탄수화물인 '불용성 섬유'로 가득한데, 이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정기적인 배변을 촉진해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U도 많이 들어 있다. 유황, 염소 성분도 위장에서 소화 및 흡수를 돕는다.◇소화와 흡수를 촉진하는 생활습관▷​항생제·소염진통제 등 약 복용 줄이기=항생제 성분은 해로운 세균뿐 아니라 유익한 장내 미생물에게도 해를 입힌다. 항생제를 복용했을 때 설사가 나오는 것은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너무 자주 항생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장내에 건강한 미생물들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밀가루 음식 섭취 줄이기=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장 점막에 미세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염증이 생기면 그 틈으로 소화가 안 된 음식 분자와 나쁜 균들이 혈액으로 들어온다. 이를 '장누수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몸속에 염증과 활성산소를 만들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밥 먹을 때 스트레스 줄이기=마음이 불편한 상태에서 우리 몸은 생리적으로 소화, 흡수 기능을 떨어뜨린다. 조금만 신경을 써도 배가 아픈 '과민성장증후군'이 대표적인 사례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 복식호흡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게 좋다. 어렵다면 식사를 할 때만이라도 편안한 마음을 갖자.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09:55
  • 고려대의료원, 안암·​구로·안산 병원장 임명

    고려대의료원, 안암·​구로·안산 병원장 임명

    고려대의료원의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장이 임명됐다.박종훈 안암병원장과 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연이어 병원장직을 맡고, 신임 안산병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운영 교수가 임명됐다.임기는 2020년 1월 1일~2021년 10월 31일 1년 10개월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2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종훈 안암병원장은 무수혈센터를 개소하고 아시아 최초의 최소수혈외과병원으로 발전시켰다. 의료서비스 디자인의 거점이 될 K-inno디자인센터를 설립해 병원 내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또 안암병원의 JCI 4연속 인증획득을 이끌고,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내 최정상 의료기관임을 확인받았다. 특히 농촌봉사단을 창단, 의료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농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여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승규 구로병원장은 외래센터 신축을 포함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2월 외래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구로병원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 최고 권역응급의료센터, 국내 유일 중증외상전문의수련센터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로병원을 대한민국 중증질환 치료 대표기관으로 성장 발전시켰다. 동시에 의생명연구원 준공, 연구중심병원 3차 재지정, 대형국책과제수주 등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김운영 신임 안산병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9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2007년 미국 오레곤대학 도언베커 어린이병원에서 소아마취 연수를 마쳤으며 이후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적정진료관리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안산병원 구급소생위원회와 마취진정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며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마취과학회 고시위원과 논문심사위원을 역임하고, 대한산과마취학회 비상임이사를 맡아 활동하는 등 국내 의학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02 09:41
  • 이정화 임신,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태교에 도움?

    이정화 임신,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태교에 도움?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정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이해서 기쁜 소식을 알리려 한다"며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실은 지난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어 알리지 못했다"며 "이제야 맘 편히 소식을 전해요"라고 말했다. 이정화는 출산 예정일인 5월 5일까지 유튜브 활동만을 이어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좋은 태교법이란 무엇일까? 음악이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클래식 음악만이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엄마가 들었을 때 편안하고 부담 없는 음악이면 된다. 시냇물, 바람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임신 중에 들려줬더니 태아 심장의 성숙도가 올라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적당한 스트레스도 태교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은 출생 후 신체의 각 기관이 적절히 발달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다. 실제 임신 기간의 적절한 스트레스는 아이의 발육을 촉진한다는 연구가 있다. 미 존스홉킨스 블룸버거 공중보건학부 연구팀이 13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24~32주에 받은 스트레스를 조사한 결과,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들의 아이들이 2세 때 발육이 더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다만 부부 사이에는 스트레스가 없는 게 좋다.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임산부에게 치명적이다. 영국 글래스고 의대 데니스 스토트 박사가 1300명의 아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서로 위로하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에 비해 싸우는 부부 사이에서는 심리적,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아기가 태어날 위험이 약 2.3배로 높았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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