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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코로나19 확산 막아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코로나19 확산 막아

    대구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있다.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검사건수가 대구광역시 전체 검사건수 1만5594건 중 38.5%(6002건)로 가장 많은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29일~4월 5일 대구광역시 전체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9만3315건으로, 이중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건수는 1만5594건(전체의 16.7%)이다.영남대병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2월 10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해 지역 감염확산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기존 검사법으로는 급증하는 검사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 이에 2월 26일부터 검사 과정과 교차 감염의 우려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는 짧은 검체채취 시간과 의료진 감염방지 등 높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날씨와 상관없이 운영 가능한 컨테이너형으로 만들고 의료진과 환자의 대면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마이크 진료방식을 채택했다. 또 자체 개발한 전산프로그램으로 접수부터 검체 채취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운영 시작 후 10일간 평균 검사인원이 279건, 하루 최대 검사 건수가 329건을 기록하는 등 검사 규모를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는 평가다. 이는 로이터통신, 중국CCTV 등 해외에서도 직접 방문 취재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성공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대구경북에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늘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8:23
  • 유한양행의 R&D 쾌거... 얀센으로부터 '기술료' 432억원 받는다

    유한양행의 R&D 쾌거... 얀센으로부터 '기술료' 432억원 받는다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이전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기술료로 3500만달러(약 432억원)을 받는다.이는 그동안 국내 기업이 받은 단계별 성과 기술료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번에 받은 기술료(432억원)는 유한양행 자기자본금 1조6500억원의 2.5%에 해당하고,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1382억원) 약 30%에 달하는 금액​이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공동개발이번 기술료는 양사 공동개발 계획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아미반타맙(JNJ-61186372)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개발이 확정되면서 받게 되는 첫 번째 기술료다. 향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단계별로 추가적인 금액을 받을 수 있다.레이저티닙은 2018년 기술수출 당시 단계별로 최대 12억5500만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대형계약으로 관심을 받았던 치료제다.유한양행은 2015년 ​전임상 직전 단계였던 레저티닙을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인수한 다음, 임상을 통해 가치를 높여 얀센에 수출했다. 이번 레이저티닙의 사례는 국내제약바이오사의 R&D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분석이다.​비소세포폐암 돌연변이 유전자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만을 없애는 표적항암 신약 후보물질인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2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고, 올해 2월 본 1차 치료제로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에 돌입했다.레이저티닙 임상 3상은 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 등 27곳이 참여한다.레이저티닙​은 세계 연구진을 대상으로 임상결과를 입증받기도 했다. 지난해 종양학 전문학술지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했고,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또 암연구 전문학술지 ‘클리니컬 켄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에서 폐암 뇌전이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약물 뇌투과도 효능을 보고했다.유한양행은 “이번 성과의 의미는 자사와 얀센의 공동개발 단계가 최초 계약시점 보다 진전됐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받은 기술료는 추후 개발이 중단되거나 기술이전 계약이 끝나더라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7:15
  • 흡연, 코로나19 앞에선 고령ㆍ당뇨병과 동급 ‘고위험’

    흡연, 코로나19 앞에선 고령ㆍ당뇨병과 동급 ‘고위험’

    흡연자라면 ‘코로나19 위기’를 금연의 기회로 삼아보자. 코로나19를 피하려면 사회적 거리두기만큼 금연도 필수적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흡연자를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심부전·만성호흡기질환자, 암환자 등과 동일하게 위험하다고 본 것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흡연자가 코로나19에 걸리면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게 높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중국의학저널’에 실린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78명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운 적이 있는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폐렴 악화 가능성이 14배나 컸다. 또다른 연구에서는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10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부착, 사망할 확률이 2.4배 더 높았다. 흡연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연구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확인된 5만 5924명의 환자 중에서 사망률은 남자는 4.7%였고, 여자는 2.8%였다.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은 남녀가 비슷한 수가 걸리는데 남자가 중증환자가 되는 비율과 사망률이 높았다. 이에 대해 중국 남성흡연율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018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5세 이상 흡연율은 남성은 27.7%, 여성은 2.7%로 큰 차이를 보인다.담배, 바이러스 침투 쉽게 해담배에 포함된 각종 화학 물질과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은 체내 조직을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바이러스가 조직 내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한다. 또 체내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흡연으로 인해 폐기능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 흡연 환경도 영향을 미친다. 흡연을 하려면 좁은 흡연 구역이나 흡연 부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흡연 부스는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다른 사람과 흡연하고 이런 환경은 감염 위험을 높인다. 흡연하는 과정에서 손이 입과 코 주변으로 접촉할 가능성도 있다.  금연 성공 어렵다면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을흡연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모두 알지만, 금연은 쉽지 않다. 대한금연학회 임민경 부회장은 “흡연자 60~70%는 금연을 생각하고, 이중 절반이 금연을 시도하며 1%만 성공한다”며 “'니코틴'이라는 중독 성분과 담배를 피면서 몸에 밴 '습관'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대한금연학회 대국민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는 흡연자 및 고령자, 만성질환자에서 특히 위험하므로 이들 대상자는 반드시 금연하도록 해야 한다”며 “금연을 위해서 흡연자들은 대국민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라”고 밝혔다.국내에서는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중독 수준과 흡연 행태, 편의성을 고려해 적절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면 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등을 받고 싶다면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흡연량이 많고 중독 정도가 심하여 금연이 어렵다면 의사의 조언과 약물(전문의약품) 처방이 가능한 병의원 금연클리닉(금연치료지원서비스)을 ▲시간과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방문 없이 편리한 시간에 전화로 금연을 지원하는 금연상담전화를 ▲인터넷 사용이 편안하며 나만을 위한 금연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해 보고자 한다면 온라인 금연지원서비스 ▲중독 수준이 높고 반복적으로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이라면 병원 단위에서 운영하는 금연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 의사, 금연상담사 같은 전문가로부터 금연 조언과 상담을 받는 경우 금연 성공률은 두 배 이상 높아진다. 금연 보조제나 약물을 함께 사용하면 성공률은 더 높아진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6:48
  • 유방암 위험 낮추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음식

    유방암 위험 낮추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음식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2019년까지 발표된 20개의 연구를 메타분석해 식이섬유 섭취와 유방암 위험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식이섬유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은 식이섬유 섭취량이 가장 적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8% 낮았다.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는 혈당을 조절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해 유방암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또한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해 유방암의 또 다른 원인인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수치를 낮춘다. 그러나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1000kcal 섭취 시 9.77g의 식이섬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량(12g/1000kcal당)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연구를 주도한 마리엠 파르비드 박사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식이섬유 섭취가 더욱 줄어든 것으로 추측된다"며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게 좋고, 달걀·콩·견과류로도 식이섬유를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암 의학 저널(Cancer medical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6:14
  • 윤학 중증환자 분류, 코로나 중증 위험 높은 고위험군은?

    윤학 중증환자 분류, 코로나 중증 위험 높은 고위험군은?

    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분류됐다.7일 슈퍼노바 윤학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소속사 확인 결과, 윤학이 보도된 것처럼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다"라며 "퇴근길에 여성 지인을 잠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일본에서 활동하던 윤학은 3월 24일 귀국한 뒤, 27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직후에는 경증이라고 알려졌으나, 현재는 중증 환자로 분류됐다. 윤학은 귀국 후 14일간 자가격리 해야 하는 방침을 어기고 26일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만났다. A씨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유흥업소에서 일했다. 그러다 29일 증상을 느끼고 1일 보건소에 방문했으며,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룸메이트인 B씨 또한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한편 흡연자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훨씬 커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방역기구의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 이상으로 악화될 확률이 14배나 높다. 게다가 흡연자는 얼굴, 호흡기 계통과 손을 자주 접촉해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는 문제도 있다. 전문가들은 호흡기질환이 있다면 외출을 금하고 자택에 머무르기를 권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5:04
  • 한국BMS제약, 취약계층 학습권 보장 위해 5000만원 기부

    한국BMS제약, 취약계층 학습권 보장 위해 5000만원 기부

    한국BMS제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IT기기 보급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PC, 노트북, 태블릿 PC 등 온라인 학습을 위한 IT기기를 지원하는데 쓰인다.이번 성금은 60년 넘게 운영되는 BMS 사회공헌재단​ BMS 재단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여러 국가에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BMS제약은 성금뿐 아니라 전직원이 함께 코로나19 예방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공백이 교육 소외로 이어지지 않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도움이 절실한 주변의 이웃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4:37
  • 위암 수술, 로봇으로 할지 복강경으로 할지 고민된다면

    위암 수술, 로봇으로 할지 복강경으로 할지 고민된다면

    위암 수술, 로봇이 좋을까 복강경이 좋을까?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팀(한상욱·허훈·손상용·노철규 교수)과 응급중환자외과(신호정 교수)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9년 동안 최소침습수술을 받은 위암환자 2087명을 대상으로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 장기성적을 비교 분석했다.이번 연구는 기존의 후향적 데이터를 단순하게 비교한 연구가 아닌, 데이터별 변수를 보정한 PSW(propensity score weighting, 성향가중모형) 기법을 이용하여 로봇수술, 복강경수술과 같은 수술방법을 제외한 측정 가능한 모든 인자( ▲​나이 ▲​성별 ▲​기저질환 ▲​체질량지수 ▲​술전 암의 임상적 병기 ▲​혈색소 ▲​알부민 등)를 통계적으로 보정, 비교분석해 신뢰도를 높였다.이번 연구결과를 보면, 수술시간은 로봇수술이 180.47분, 복강경수술은 148.32분으로 로봇수술이 약 32분 더 길지만, 수술시작 초기부터 로봇수술이 출혈(로봇수술 90.44cc vs 복강경수술 106.14cc) 이 적었다.특히 진행성 위암에서 위를 절제하는 동시에 주위의 림프절까지 모두 절제하는 병기인 D2 절제술시, 로봇수술은 복강경수술에 비해 주요 부위인 췌장상부의 림프절 절제 개수가 유의하게 더 많이 나왔다.이는 로봇수술이 복강경수술에 비해 D2 림프절 절제가 좀더 가능한 수술방법이라 설명할 수 있는 연구결과다. 조기 위암이 아닌 2기 이상의 위암에서 위절제 뿐만 아니라 주위의 림프절 절제가 치료예후에 매우 중요한 인자인 점을 고려하여 볼 때 주목할 만한 결과다.또 환자 및 보호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인 전체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환자의 병기(TNM) ▲​술전 기저질환의 개수 ▲​술전 알부민 수치 등이었다. 위암수술후 재발 없는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앞서 언급한 인자 외에 수술의 중증 합병증, 즉 출혈, 누출, 협착 등의 발생여부가 중요한 것으로 확인했다.한편 9년 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 간에 장기성적과 합병증의 발생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상욱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로봇수술은 복강경수술에 비해 수술 중간에 개복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좀더 낮고, 초기부터 출혈이 적으며, 췌장상부 림프절 절제에서 다소 우위의 성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로봇수술의 이러한 장점을 볼 때 조기 위암뿐 아니라 림프절 절제를 좀더 세밀하게 시행해야 하는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영역을 더욱 넓혀가게될 것”이라고 밝혔다.신호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수술에서 로봇수술이 갖는 장점과 함께 생존기간과 합병증에 미치는 주요 인자를 확인함으로써 앞으로 위암환자의 치료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2020년 3월 외과 분야에서 가장 수준 높은 SCI 학술지 가운데 하나인 ‘Annals of Surgery’ 온라인 판에 ‘복강경과 로봇의 위암 절제의 장기성적 비교(Long-term Comparison of Robotic and Laparoscopic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A Propensity Score-weighted Analysis of 2084 Consecutive Patients)’란 제목으로 소개됐다.
    위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4:31
  • KTX ‘2분’ 멈춰 생명 구한 길병원-코레일

    KTX ‘2분’ 멈춰 생명 구한 길병원-코레일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코레일과 함께해서 얻은 2분이 생명을 살렸습니다. 자칫 공여자의 희생과 환자의 8년의 기다림이 모두 물거품이 될 뻔했죠. 이제 환자는 새 심장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게 됐습니다.”4일 주말 저녁, 41세 남성 허 모씨의 심장이식을 위한 이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은 흥분된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8년 전부터 확장성심근증으로 심장근육이 얇아지고 커지며 기능이 상실되는 말기 심부전증을 앓던 허 씨는 심장기증을 기다렸다. 그러던 중 지난 3일 희소식이 들렸다. 전라도 모대학병원의 공여자가 심장 및 여러 장기를 기증하기로 하면서 허 씨가 1순위 수혜자가 됐다. 허 씨는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에게 약물 치료를 받아오다가 지난해 5월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공심장인 ‘좌심실보조장치’를 넣었다. 여전히 심장이식이 시급했던 허씨에게 공여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은 정욱진 교수와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의 마음도 설레었다.기쁨도 잠시, 기증자가 있는 전라도와 인천 가천대 길병원과의 ‘먼 거리’가 문제였다. 4일 오후에 심장을 싣기로 예정된 소방헬기가 강풍으로 갑자기 취소돼, KTX와 구급차만을 이용해야 했다. 게다가, 기증자 심장적출은 다른 장기의 적출 여부 결정과 함께 4일 오후 8시 반에 이뤄졌다.광주송정역에서 가장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KTX는 저녁 9시발 KTX548 열차였다. 이 시간을 놓치면 다음 열차까지 1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리거나 장시간 구급차로 이동해야 했다. 그렇게 된다면 심장 적출된 뒤 환자에게 이식될 때까지 골든타임인 ‘4시간’을 넘겨 결과가 나빠질 수 있었다. 이순미 실장은 “장기적출이 늦고, 코로나19 사태로 배차간격이 길어진 탓에 자칫 기증자와 공여자의 희망이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었다”며 “8시 20분경 KTX 출발지인 광주송정역으로 다급히 전화를 걸어 출발시간을 10분가량 늦춰달라고 사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코레일은 광주송정역에 이 사실을 알렸고, 의료진이 가장 빠르게 열차에 탈 수 있도록 곧바로 조치했다. 기증자 심장을 실은 구급차가 바로 역에 댈 수 있도록 하고 역광장부터 에스컬레이터, 승강장까지 역무원을 곳곳에 배치해 신속한 이동을 도왔다. 이같은 조치로 예상보다 빠르게, 열차는 당초보다 2분 여 늦은, 밤 9시 2분에 출발할 수 있었다. 이후 광명역에서 미리 대기하던 구급차를 타고 무사히 길병원에 도착, 2시간 40분 만에 흉부외과 박철현 교수 집도로 수술이 이뤄졌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4:28
  • 국내연구진, 산소공급기기 ECMO 국산화

    국내연구진, 산소공급기기 ECMO 국산화

    국내연구진이 중증 심폐부전 환자 치료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의료기기 에크모(ECMO)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등 보건의료위기상황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에크모를 국내 생산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체외막산소공급장치 에크모는 인공 폐와 혈액펌프로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다음 다시 환자에게 넣는 기기다. 폐와 심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의료기기로 중증 심부전증, 폐부전증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2015년 메르스로 알려지기 시작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는 에크모는 중증 심폐부전 환자의 치료와 이식수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기준으로는 약 350여대가 쓰이지만, 장비 및 재료가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큰 부담이 따른다. 에크모 국산화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의과대학, 서강대학교, 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은 장비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지난 10월 최종적으로 국산 에크모 시스템에 대한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시험계획승인’을 획득해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국산 에크모 시스템은 2019년 12월 13일 급성 호흡부전으로 폐 이식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에 첫 적용돼 파일럿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약 3주간의 교량치료를 받았으며, 2020년 1월 3일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팀의 집도로 폐 이식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4:25
  • [내가 만난 정신과 의사 ②] 김병수 원장의 우울증 이야기

    [내가 만난 정신과 의사 ②] 김병수 원장의 우울증 이야기

    기자 초년 때부터 정신과 질환 자문을 가장 많이 구해왔던 의사. 그럼에도 모든 질문에 명료한 답을 내어줬던 의사.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병수 원장이다. 기자가 느끼는 김병수 원장은 '박학다식'하면서 ‘친절한' 사람이다. 아니나 다를까 병원 내 분위기는 병원보다 '서재' 같았다. 진료실에 들어서서는 더욱.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이 고즈넉하면서도 포근했다.김병수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다가 교대역에 따로 병원을 차린 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는 소위 아산병원 정신과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스타 교수'였다. 그런 그가 왜 병원을 나왔을까. "의사의 소명은 환자를 보는 거죠. 대학병원에 있으면 진료 환자군이 제한돼요. 개원해서는 젊은층,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군을 접했고, 이로써 더 넓은 경험을 하게 됐죠. 조직에서 일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조직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가 충돌하는 문제도 있고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 독립을 택했습니다. 지금이 더 보람되고 즐거워요. 개원하길 잘했어요"
    전문칼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4:20
  • 잠잘 때 나도 모르게 움직이는 다리, 이유 밝혀져

    잠잘 때 나도 모르게 움직이는 다리, 이유 밝혀져

    잠 잘 때 다리가 멋대로 움직여 숙면을 방해하는 주기적사지운동증의 기전을 밝힌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과 아주대병원 신경과 김태준 교수는 주기적사지운동증(Periodic Limb Movement in Sleep, PLMS) 환자 15명의 수면뇌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증상이 발생하기 몇 초 전 활성화되는 대뇌 부위를 발견했다. 원인 규명 및 치료법 개발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기적사지운동증은 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 증상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다리를 움직이고 싶다는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는 신경학적 상태이다.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동반하며 성인 5~10%가 경험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편이다.하지불안증후군 환자 10명 중 8명은 주기적사지운동증을 경험한다. 주기적사지운동증이 발생하면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렵다.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뇌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일 수 있지만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과도하게 활성화된 운동중추로 인해 다리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다리를 움직이는 정도가 심할수록 대뇌 활성화 정도도 높았다고 전했다.정기영 교수는 “하지불안증후군과 주기적사지운동증은 수면장애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수면 중 주기적사지운동증의 대뇌 발생 기전을 밝혀 향후 뇌 자극 치료법 개발에 기반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네이처지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됐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3:55
  • 밀가루 못 먹는 '셀리악병' 환자… 조기 사망 위험 높아

    밀가루 못 먹는 '셀리악병' 환자… 조기 사망 위험 높아

    셀리악병(밀가루 알레르기)을 앓고 있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댄 카롤린스카병원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스웨덴 국가 의료기록에 포함된 약 5만명의 셀리악병 환자와 대조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셀리악병은 몸속에서 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 이를 소화·흡수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글루텐 섭취가 문제 되지 않지만, 셀리악병 환자는 글루텐을 충분히 분해하지 못해 소장에 남고, 소장에 남은 성분들이 장 점막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연구 결과, 셀리악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21% 높았다. 전체 사망률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암으로 사망할 위험도 높았다. 특히 18~39세에 셀리악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셀리악병으로 인한 염증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했다.연구에 참여한 카롤린스카병원 소아과 전문의 조나스 루드비손은 "셀리악병은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을 유발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며 "다른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셀리악병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3:50
  • [질병백과 TV] 일상 괴롭히는 항문질환, 병원 반드시 찾아야 하는 이유

    [질병백과 TV] 일상 괴롭히는 항문질환, 병원 반드시 찾아야 하는 이유

     항문이 가렵고 아프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흔히 알려진 '치질'은 항문에 생긴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치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치핵, 치열, 치루다. 치핵은 항문 내 혈관에 울혈 등이 생겨 점막이 돌출되며 늘어지는 것이다. 치열은 항문 안쪽 피부나 점막이 찢어지는 것이고, 치루는 항문 안쪽에 염증이 발생해서 괄약근을 뚫는 관이 생기며 항문 밖 피부로 연결되는 것이다.치질은 남들에게 공개하기 꺼려지는 질환이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송석규 부장의 강의를 통해 치질의 구체적인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4/08 13:12
  • 정부, 학원·교습소 운영 중단 권고...행정명령 발령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 수험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이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단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학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정부가 제시하는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오늘 발령한다.방역 지침으로 △강사 및 학생 전원 마스크 착용, △강의 수강 시 학생 간 간격 최소 1~2m 이상 유지, △최소 2회/일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감염관리자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을 제시했다.정부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집합 금지를 발령하는 등 집단감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3:09
  • 배달ㆍ뷔페ㆍ샐러드바… 코로나19, 음식 통해 전염될까?

    배달ㆍ뷔페ㆍ샐러드바… 코로나19, 음식 통해 전염될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출이 제한 돼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다. 또 불가피하게 외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혹시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홈페이지 내 ‘식품과 안전(Food Safety and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코너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는 노로바이러스나 A 형 간염 바이러스와 달리 식품을 매개로 위장관에 침투해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니며 호흡기(입, 코)에 감염돼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라며 “식품을 통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노출은 병의 전염 경로로 알려져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그렇지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관리와 섭취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식품 취급 업자(조리사, 레스토랑·식료품점 종사자)는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는 꼭 N95 같은 방역용 마스크가 아니라 면마스크 사용을 권장했다. 비누로 손씻기도 기본이다. 손소독제는 손씻기를 대체할 수 없다. 손을 씻었다고 해도 최종 조리 단계의 식품(먹기 직전)은 직접 손으로 만지지 않아야 하고, 주걱, 집게, 장갑 등을 사용해야 한다. 장갑은 착용하기 전후에 모두 손을 씻어야 한다.물건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 단기간만 생존또한 샐러드 같은 날 것의 식품 표면이나 식품 포장 패키지에 바이러스가 묻어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에 대해 미FDA는 "가능성은 있지만, 전염의 주요 경로가 아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부분 침방울을 통해 사람에서 다른 사람에게 퍼진다"고 밝혔다. 바이러스가 물건 표면에 묻어도 단시간 생존하고,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와 달리 식품 속에서 증식을 통한 장시간 생존이 어렵다. 그렇지만 바이러스가 묻은 표면을 만지고 입, 코, 눈 등을 통해 전염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위생과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바이러스의 표면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접촉하는 조리도구, 그릇 등을 꼼꼼하게 세척해야 한다. 조리사는 음식 준비 전후 손을 씻고, 장갑은 갈아 끼워야 한다. 레스토랑의 경우 카운터 등을 포함한 내부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소독은 외부 공기가 실내로 순환되도록 충분히 환기를 하는 가운데, 엘리베이터 버튼, 손잡이 레일, 문 손잡이, 팔걸이, 책상, 조명조절장치, 키보드, 스위치 등 사람들의 접촉이 잦은 곳을 일회용 천이나 타올 등으로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다.한편, 미FDA는 개방된 곳에서의 음식, 즉 셀프 서비스 뷔페, 샐러드바 등의 식품 섭취는 중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식품을 통한 코로나 감염 예방팁>1. 식품 위생을 철저히2. 65도 이상에서 3분 이상 조리3. 식품 패키지에 묻어있는 바이러스가 걱정이라면 패키지 만진 손 씻고 식사를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1:19
  • 록시땅, 공병 재활용 ‘2020 테라사이클 캠페인’ 실시

    록시땅, 공병 재활용 ‘2020 테라사이클 캠페인’ 실시

    록시땅(L’OCCITANE)이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하는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한다.2018년 국내 최초로 테라사이클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한 록시땅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RETHINK BEAUTY’라는 슬로건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자 기획됐다.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구를 존중하고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2020 테라사이클 캠페인은 전국 록시땅 매장에서 고객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록시땅 공병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의 할인 혜택을, 캠페인 오픈을 기념하여 텀블러를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록시땅 텀블러 백’을 4월 1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혜택은 록시땅 회원들에 한해 적용되며, 현장 회원 등록도 가능하다.지난 2018년 진행한 테라사이클 재활용 캠페인에서 록시땅은 단 2개월 동안 1.5톤의 공병을 수거했다. 수거한 공병은 테라사이클 재활용 기술을 통해 ‘에코 텀블러’로 제작돼 2019년 3월 물의 날에 선보였다.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록시땅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존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며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공병 재활용에 직접 참여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970년대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 3천여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록시땅은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록시땅의 모든 매장에서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뷰티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0:46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품목 강화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품목 강화

    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여부를 1시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생산·판매한다.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POCT 분자진단 전문 개발 기업 엠모니터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진단키트 ‘Isopollo COVID-19’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한다. Isopollo COVID-19는 가열과 냉각 반복 없이 일정한 온도에서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등온증폭기술(LAMP)’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시료 채취부터 결과 분석을 1시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러매트릭(Colorimetric)’ 기술을 활용해 바이러스 유무를 시약 색상 변화로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제품군은 컬러매트릭 기술이 적용된 ‘프리믹스(Premix)’ 키트와 기존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이용하는 ‘리얼타임(Real-time)’ 키트 등 ​2가지로 구성됐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의료 선진국을 타깃으로 DNA 중합효소 기술을 활용한 초민감도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 중이다. 이번 신속 진단 제품은 의료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지역 및 국가에 좋은 대안이 될 거라는 설명이다.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통합적인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과 함께 세계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엠모니터 ​전효성 ​대표는 “플랫폼 개발 및 제품화를 거치며 쌓인 기술력으로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며, “GC녹십자엠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장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제품 신규허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4/08 10:44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53명 증가… 총 1만384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53명 증가… 총 1만38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3명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84명이며, 이 중 6776명(65.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8명 늘었다.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11명, 대구 9명, 경기 6명, 인천 4명, 경북 3명, 부산, 강원 각 2명, 전북, 경남 각 1명이며, 검역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0:36
  • 암젠, 코로나19 치료제 신속 개발 나선다

    암젠, 코로나19 치료제 신속 개발 나선다

    암젠은 3일 미국 생명공학기업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이하 어댑티브)와 코로나19 의약품 개발을 위해 나선다.양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속하게 의약품을 개발·협력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러스를 표적하는 완전 인간 중화항체를 개발할 예정이다.코로나19를 표적하는 중화항체 연구 개발을 위해 암젠이 보유한 면역학 및 신규 항체 의약품 개발 역량과 어댑티브의 면역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각각 활용할 예정이다. 중화항체 기반 의약품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뿐 아니라 의료진처럼 감염 노출 위험이 큰 사람에게도 투여할 수  있다.해당 신약은 코로나19 완치 환자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수많은 항체를 파악한 이후, 바이러스 중화항체를 선별·개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어댑티브는 B세포 수용체를 빠르게 검사하는 대량신속처리 플랫폼을 활용하고, 암젠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항체를 선별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암젠 로버트 브래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어댑티브와 빠르게 수백 명의 환자를 분석해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확보한 다음,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며 “바이러스 중화항체 플랫폼을 활용하면 신약 임상을 최대한 빠르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댑티브 채드 로빈스 최고경영자는 “암젠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신약 발굴 역량을 확대하고, 어댑티브가 제공하는 면역 치료제 플랫폼이 가진 역량과 다양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0:31
  • 스트라우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진에게 온라인 강의 무료 개방

    스트라우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진에게 온라인 강의 무료 개방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온라인 강의 플랫폼 'Straumann Smart'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에 따라 5월 31일까지 웹사이트 가입 후 스트라우만 교육 플랫폼 Smart에서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학습 자료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Straumann Smart는 환자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을 소개하는 e-book을 중심으로 식립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까지 두루 제공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단일 치아 임플란트 식립, 복수 치아 임플란트 식립, 임플란트 틀니 식립까지 임플란트 식립을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소개하며 병원 경영 전략 수립과 환자 상담 스킬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도 제공한다.스트라우만은 Smart제공과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 강의도 진행한다. 라이브 강의는 Straumann Campus Live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와 디지털 제품, 그 외 스트라우만 그룹 전체 제품에 대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등록은 Campus Live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두 무료이다.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 교육을 진행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치과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서 의료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할 책임을 느낀다”며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 시기에 스트라우만이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위기 극복을 위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4/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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