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학원·교습소 운영 중단 권고...행정명령 발령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 수험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이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단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학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정부가 제시하는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오늘 발령한다.

방역 지침으로 △강사 및 학생 전원 마스크 착용, △강의 수강 시 학생 간 간격 최소 1~2m 이상 유지, △최소 2회/일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감염관리자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는 집합 금지를 발령하는 등 집단감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