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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폐뿐 아니라 뇌나 심장 등 다양한 신체 기관을 공격한다고 알려졌다. 바이러스가 직접 신체 기관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혈관'까지 공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와 혈관 건강, 어떤 연관이 있을까.◇혈관 건강 나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최근 스위스 취리히대 병원 프랭크 러시츠카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혈관을 공격한다는 사실을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자 3명을 부검했다. 그 결과, 사망자의 혈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득했고 모든 장기의 혈관이 손상돼 있었다. 러시츠카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혈관내막에 직접 침투해 혈류를 감소시키며,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발성 장기부전을 유발했다"고 말했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체내의 각종 장기로 향하는 혈류가 줄어들고, 장기가 제대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 러시츠카 교수는 "이번 결과를 보면 흡연자나 혈관이 건강하지 않았던 사람이 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면역력도 상관 있어… 콜레스테롤 관리를바이러스·세균 같은 병원균은 면역력과 관련이 큰데, 면역력은 혈관 건강과 관련 있다. 성인 혈액 속에는 5000~1만개/㎣의 백혈구가 있는데, 평소에 혈관을 통해 이동하다 바이러스·세균 같은 병원균을 발견하면 이들과 싸운다. 혈관이 '면역세포 통로'인 셈이다. 깨끗하고 막혀있지 않아야 면역세포도 원활하게 움직인다. 혈관을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잉여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돌려보내며, 동맥 등에 쌓인 혈관 플라크를 청소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HDL(고밀도콜레스테롤) 수치가 중요하다. HDL 수치가 낮으면 혈관이 깨끗하지 못해, 면역력에도 좋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 일본 키타큐슈대 연구에 따르면, HDL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력(NK세포 활성도)이 높다고 나타났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1차 방어작용(선천면역)을 대표하는 면역세포다.HDL 수치는 어떻게 관리할까? 먼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1주일 150분 이상 유산소·근력 운동을 하면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HDL 수치가 높아진다. 견과류·생선 등을 꾸준히 챙겨먹는 식습관도 좋다. 그런데 음식 섭취를 통해 흡수되는 체내 콜레스테롤 양은 약 20%에 불과해, 음식으로는 완벽히 조절하기 어렵다.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1회 20㎎ 섭취 기준)'이란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유일하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8가지 지방족 알코올을 특정한 비율로 추출·정제해 만든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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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병을 '고질병'이라 한다. 증상이 줄어들어 멀쩡해졌다 싶으면 또다시 악화되는 현상이 반복돼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중장년층, 노년층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고질병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한다.◇무릎 연골 닳으면서 통증 발생퇴행성 관절염은 정확히 어떤 질환이며, 왜 생기는 걸까?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무릎 등 관절 내에 있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질환이다. 젊을 때는 연골 세포가 끊임없이 만들어져 쉽게 닳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 듦에 따라 연골 세포가 잘 재생되지 않고, 재생된다 하더라도 처음만큼의 탄력을 갖지 못한다. 질이 안 좋은 섬유 연골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연골이 굳을 뿐 아니라, 연골 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유전자 '히프투알파'가 많이 생성되기도 한다. 점점 연골이 마모되어 가는 것이다. 초기에는 많이 걸을 때만 통증이 생기지만, 말기가 되면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져 뼈끼리 부딪히고 통증이 심하다. 걸을 때는 물론 움직이지 않는 밤에도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잔다. 다리가 'O자'로 휠 수도 있다.◇정상 제중 유지하고 운동해야퇴행성 관절염은 한 번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워 질환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예방하거나, 이미 발생했더라도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무릎 건강은 당뇨나 혈압처럼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라고 말한다.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게 좋다. 허벅지 근육이 단단하면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여 부담이 덜 가해진다. 고정식 자전거 타기가 효과적이다. 걷기, 수영도 도움이 될 수 있다.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살이 찌면 관절에 부담이 더해져 연골 파괴가 빨라진다. 지방 조직이 '요산' 같은 대사산물을 과도하게 생성 시켜 관절과 연골 퇴행을 촉진하기도 한다. 쭈그려 앉는 자세나 양반다리를 피하고, 되도록 의자에 앉는 게 좋다.◇MSM(식이유황) 섭취 도움 돼무릎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MSM(식이유황),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 비타민D가 대표적이다. 식이유황은 관절 연골과 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감소해 보충이 필요하다. 염증을 감소 시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3주 이상 식이유황을 섭취했더니 무릎 통증이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인체 대상 연구 결과가 학술지 '골관절염 및 연골조직'에 실린 바 있다.NAG는 굴이나 게 껍데기의 최종 분해 산물로 만든 아미노당으로 '글루코사민'의 체내 흡수율을 3배 이상으로 높인 영양소다. 글루코사민은 관절 연골의 구성 성분이다. 나이 들며 체내 생성 능력이 점차 떨어진다. NAG를 섭취하면 연골 세포를 자극해 퇴행 속도를 늦추고 통증 완화를 도울 수 있다. 미국 '정골의약협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NAG가 관절염 환자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칼슘과 비타민D는 연골이 받치고 있는 '뼈' 건강에 좋다. 뼈가 건강해야 연골도 건강하다. 칼슘은 골밀도 향상을,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도와 두 영양소를 같이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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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근육은 점점 줄어든다. 미국 텍사스 갈베스톤 의대에 따르면, 30세 이후 성인은 10년마다 근육의 3~8%를 잃는다. 건강한 20~30대 성인은 체중의 35~40%가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는 점차 줄어서 70세가 넘으면 10년에 15%까지도 감소한다. 근육이 감소하고, 노화로 인해 뼈까지 약해지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은 콜라겐단백질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하다면 근육을 단련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 섭취를 권한다. 콜라겐은 뼈·피부·연골·힘줄 등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이 콜라겐일 정도다. 대표적으로 뼈만 보더라도 철골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35% 있고, 그 주변을 칼슘과 인이 둘러싸고 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근육의 탄력 및 강도가 줄어든다.◇근력·뼈 질량 증가 효과 연구로 입증돼콜라겐 섭취와 근감소증의 상관 관계 연구에 따르면, 저분자 콜라겐은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연구팀은 초기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남성 53명을 대상으로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근력 향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콜라겐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은 콜라겐 단백질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근력 강도가 8.74㎚ 향상됐다. 뼈 질량 증가 효과도 나타났다.◇흡수율 높은 '저분자 콜라겐' 골라야그런데 기껏 먹은 콜라겐이 몸속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돼지껍질, 족발, 닭 날개 등 일반 식품 속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흡수가 잘 안 된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저분자 콜라겐'이다. 실제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면 24시간 내에 피부, 뼈, 연골 등에 흡수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한편 피부 건강에도 콜라겐이 중요하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그중 진피는 콜라겐과 같은 단백질로 채워져 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탄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콜라겐 보충이 필요하다.콜라겐은 비타민C·D와 함께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비타민D는 근육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단백질 합성과 근육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비타민C는 이미 생성된 콜라겐을 보호하고 유해산소로부터 파괴되는 것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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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부인과 환자뿐 아니라 암환자, 심장질환자 등 난도 높은 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선보여 지역 종합병원으로서 발돋움하겠다." 지난 16일, 일산차병원 병원장으로 온 강중구 신임 원장(외과,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의 포부다. 강 원장은 일산차병원장 뿐 아니라 차그룹 미래전략위원회 부회장도 겸임한다. 과거 일산병원 개원을 주도했고, 각종 특화센터 운영·첨단 의료장비 구축 등으로 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병원행정 전문가다보니, 겸임 적임자라는 평이다. 강 원장을 만나, 본격 진료를 시작한 일산차병원에 대해 들었다.◇"여성 환자만 잘 본다? 다른 질환 치료도 수준급 만들겠다"일산차병원은 올해로 개원 60주년을 맞이하는 차그룹이 경기도 고양시에 새롭게 연 병원이다. 지난 1월 6일 개원했고 현재는 건강검진센터, 분만센터, 4대 여성암(부인종양센터·유방암센터·갑상선암센터·자궁근종센터) 특화센터 등을 필두로 진료를 시작했다.'차병원'이라고 하면 산과·부인과 등으로 유명하다. 전국의 여성 환자가 앞다퉈 찾을 정도다. 반면, 일반 질환자에게는 덜 친숙하다. 강중구 원장은 "이러한 생각은 일산차병원을 기준으로 달라질 것"이라며 "산과·부인과 등 특화 진료를 살리는 동시에 일반 환자도 잘 보는 병원, 암 같이 난도 높은 질환을 잘 보는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강중구 원장은 외과 교수로, 대장암 치료 권위자다. 대한대장항문학회장, 대한수술감염학회장, 대한임상종양외과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강 원장은 "여성 특화 진료만 키울 것이라면 내가 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질환을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현재 13개인 진료과에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등을 더해 약 20개 진료과로 확대 ▲활발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 운영 ▲대장암센터, 소화기병센터, 인공신장실, 혈관촬영실, 심도자실, 집중치료실 등 시설 확장 ▲병상은 500개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게 강 원장 계획이다. 당장 100% 달성은 어려워도, 인력 보강과 병원의 노력이 함께 이뤄지면 2~3년 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맨 땅에 헤딩 아니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강 원장은 "오히려 시작하는 병원이 유리하다"며 "암 치료를 잘 하기 위해 필수적인 다학제 진료 시스템만 봐도 기존 틀이 잡혀 있는 의료진들이라면 상호 조율이 쉬운 일이 아닌데, 시작하는 병원이면 같이 평등하게 의견을 내기 쉽다"고 말했다. 또한 일산차병원은 장비나 시설 측면에서는 기반이 갖춰져 있다.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바이탈빔'과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 시스템'이 대표 장비다.◇강점은 살리고, 수련병원 목표로 할 것강중구 원장의 또 다른 목표는 '수련병원 되기'다. 큰 병원이라고 모두 수련병원이 아니다. 수련병원은 의대를 졸업한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야 한다. 지정을 받으려면 내과와 외과를 포함한 여러 진료과가 설치돼 있어야 하며, 각 과에 지도 전문의가 1~4명 이상 있어야 한다. 그 외에 연간 퇴원환자 수 등 진료 실적이나 각종 시설·기구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강 원장은 "결국엔 실력있는 병원이 되겠다는 이야기"라며 "차의과학대학교 부속병원인만큼, 좋은 의료진 밑에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일례로 현재 일산차병원 의료진은 약 80명 정도이나, 각 진료과를 확대하면서 의료진도 200명(수련의 포함) 규모로 키우겠다는 게 강 원장 설명이다.한편, 차병원 강점인 여성 특화 진료는 그대로 살린다. 일산차병원은 지난 2월 말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험관아기시술을 비롯한 본격적인 난임시술 시행이 가능해졌다.국내 유일 난임치료 장비 '피에조(난자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줘 일시적으로 활력을 찾게 해주는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고위험산모 케어를 위해서는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OICU)'를 운영한다. 분만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주치의 책임분만제를 도입했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주치의가 직접 분만이나 제왕절개 수술에 참여해 안전한 출산을 돕는 제도다. 강 원장은 "난임 뿐 아니라 부인종양센터, 유방센터, 갑상선암센터, 자궁근종센터 등 4대 여성암 특화센터를 운영해 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강 원장은 "지역 종합병원과 세계적인 여성병원으로 성장하는 일산차병원을 지켜봐달라"며 "직원이 만족하는 병원, 환자가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대한 유연한 태도로 직원과 환자의 의견을 듣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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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반변성으로 눈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이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집계된 황반변성 환자 수는 17만7355명으로 6년 전인 2013년 환자수인 9만9305명 대비 크게 늘었다. 황반은 정확히 어떤 부위이며, 황반변성은 왜 생길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50대 황반 색소 밀도, 20대 절반 수준황반은 눈에서 물체의 상(像)이 맺히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시상세포가 모여있어 빛을 가장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며, 지름 4㎜ 정도의 원 모양으로 노란색을 띤다. 노란색을 띠는 이유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어서다. 그런데 이 색소의 밀도가 감소하면 황반부 세포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긴다.색소 밀도가 감소하는 원인은 유전, 흡연 탓도 있지만 노화가 가장 크다. 실제로 50~60대의 황반 색소 밀도를 검사하면 20대의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몸 속에서 자체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다.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 보충해줘야 좋다. 평소 눈을 혹사시키거나 눈이 자주 침침하고 흐릿하다면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에 신경쓰면 좋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기능성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루테인·지아잔틴은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노화로 감소되는 황반 색소 보충을 위해 권장하는 루테인·지아잔틴 1일 섭취량은 10~20㎎이다. 일상적인 식사로 꾸준히 섭취하기 부족하다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눈 건강,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황반을 구성하는 2가지 주요 색소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1캡슐에는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20㎎ 들었으며, 이는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이다.사용한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ISO 9001, HACCP 인증, 코셔-할랄푸드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호주, 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에는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외에도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E, 정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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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와 면역세포가 다니는 통로 '혈관(血管)'이 막히면 숨통도 막힌다. 12만㎞에 달하는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백혈구가 움직이지 못해 면역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 혈관 건강을 꼭 사수해야 하는 이유다.◇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세포', 혈액순환이 관건바이러스·박테리아 등 몸에 해로운 물질의 침입을 막는 면역력은 우리 몸의 방패다. 면역력은 다양한 장기에서 나오는 세포, 물질이 힘을 합쳐 만들어지므로 장기를 이어주는 혈관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면역세포의 기능이 활발한 사람은 감염병에 걸릴 확률이 적고, 감염돼도 자체 면역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면역세포 백혈구는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움직인다. 혈액과 조직에서 이물질을 잡아먹거나 항체를 형성함으로써 신체를 보호한다. 하지만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백혈구가 돌아다니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등 잔병치레가 많다면 혈액순환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혈관 건강을 해치는 원인으로는 콜레스테롤과 혈전이 대표적이다. 혈액 속에 LDL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혈관에 혈전(피떡)이 생기면 내부가 좁아진다. 이때 혈액 속도가 느려지고, 면역세포 활동이 더뎌지며, 장기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심장 운동, 뇌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혈관 내부 깨끗하면, 면역력 높일 수 있어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내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식습관 개선이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를 피하는 게 기본이다. 포화지방산은 고기 기름 부위, 버터, 라면, 소시지 등에 많이 들어있고 트랜스지방은 과자, 치킨, 감자튀김 등 튀긴 식품에 많다.반면 '좋은 기름'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중성지질의 농도를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적당량 견과류와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참치), 아보카도오일 섭취가 도움이 된다. '오메가3' 같은 혈관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꾸준히 챙겨 먹어야 하는 '실버 영양제' 오메가3는 현대인에게 필수 영양성분이기도 하다.오메가3 중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 수치를 줄이고 혈전생성을 막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또한 'DHA'는 뇌세포를 재생하는 주요 성분이다. 두뇌의 60%는 지방인데, 이 지방의 20%가 DHA다. DHA는 세포 간에 원활한 연결을 도와 신경호르몬 전달을 촉진하고, 두뇌 작용을 도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두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를 많이 섭취할수록 읽기와 학습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오메가3의 혈관 건강 효과는 북극의 이누이트족(에스키모)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누이트족은 지방 섭취량이 높지만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낮은데, 생선 기름 같은 필수지방산을 자주 먹었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자들은 오메가3 수치가 일반인보다 떨어진다는 연구도 있다.우리나라에서 오메가3는 인체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때는 EPA와 DHA를 더한 하루 총 섭취량이 최소 500㎎은 충족해야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오메가3 제품은 원료의 분자 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알티지)형으로 구분된다. 이중 rTG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원료 형태로 '차세대 오메가3'라 불린다. 원료 내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여 오메가3의 순도와 체내 흡수율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위를 거쳐 장에서 녹는 성질의 '장용성 캡슐'을 사용한 오메가3 제품은 흡수율이 한층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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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신음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많은 의료진들이 노고를 기울이고 있고, 국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서서히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코로나19의 불안에서 벗어나기까지는 아직도 조금 더 시간이 걸릴 듯하다. 특히 진료실에서 보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면역억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불안감이 더욱 큰 듯하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원인으로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관절을 공격하고 파괴해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3배가량 높고, 특히 폐경기 이후 50대 여성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손가락이나 손목, 발의 여러 관절 마디가 붓고 아픈 부종, 통증 및 아침에 일어나서 관절이 뻣뻣하게 굳은 상태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조조강직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한쪽 관절보다는 양쪽 관절에 대칭으로 증상이 오는 것이 특징이고, 미열, 피로감, 체중 감소 등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로 염증이 호전되면 관절의 통증, 붓기가 사라지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져 관절이 손상되거나 변형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기가 어려우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는 스테로이드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류마티스제(면역억제제), 생물학적제제 등을 사용한다. 이 중 생물학적제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특정 염증 물질을 막아주는 기전으로, 염증의 감소뿐만 아니라 관절 변형을 억제하는 효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와 같은 약제들을 사용할 때 환자의 면역 저항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높이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면역을 억제하는 치료를 한다고 해서 코로나19에 더 쉽게 감염된다는 근거가 없다. 오히려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 임의로 약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질환 활성도가 높아져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더 낮아지고, 여러 다른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꼭 주치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필요한 치료는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 방법이다.다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 질환으로 폐나 심장 등 다른 장기에도 염증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예방 수칙을 더 철저하게 지켜야 할 필요는 있다. 널리 알려진 '코로나19 행동수칙'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꼼꼼하게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등 만지지 않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사람 많은 곳에 방문 자제 등만 충실하게 지켜도 감염 위험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은 증상이 사라진 듯하다가도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꾸준한 추적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의견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주치의와 상의해 현명하게 치료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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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때문에 견디기 힘든데, 코로나19가 무서워서 병원 가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치료를 미룰 수 없을 때가 있다. 허리 질환에도 '응급'이 있는 것. 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은 "허리 질환이 어느 정도 악화되면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병이 진행하거나, 치료를 해도 결과가 나쁠 수 있다"고 말했다.◇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가야 할 때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같은 허리 질환도 응급일 때가 있다. 먼저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신경마비가 생기고, 이 때문에 대소변이 안 나올 정도라면 '초응급' 상태이다. 이때 빨리 수술을 받지 않으면 배변·배뇨 기능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 초응급까지는 아니지만 응급 상황도 있다.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때다. 역시 디스크나 협착증이 심해 신경이 눌려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근육이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 때는 시간을 지체하면 나중에 치료를 해도 치료 결과가 나쁠 수 있다. 최일헌 병원장은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치료를 하루이틀 미루다 보면 치료 후 재활이 한 달 이상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응급은 아니지만 허리 통증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신경주사를 맞았는 데도 3개월간 효과가 없을 때이다. 이 때는 결국 수술을 해야 한다.◇95%는 비수술 치료로 해결허리디스크 같은 허리 질환은 수술을 해도 통증이 계속 되기 때문에 병원 내원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최일헌 병원장은 "수술이 급한 것이 아니라 MRI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고, 이에 따른 치료 계획을 짜는 것이 시급한 것"이라며 "허리 질환의 95%는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 좋아진다"고 말했다. 허리 통증 치료는 약과 신경주사(염증이 있는 신경에 스테로이드·국소마취제 투여)가 기본이다. 통증 조절이 목적이며, 이런 치료로 허리 통증이 좋아지면 평생 운동 재활을 통해 재발을 막으면 된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탈출한 디스크가 자연스럽게 흡수되면서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그래서 3개월 간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라고 권고한다.그러나 5%는 결국 수술을 해야 한다. 약이나 신경주사를 써도 아프고, 마비 증상이 있는데 미루다보면 큰 후유증이 온다. 최 병원장은 "허리 수술을 해도 불만족스러워 하는 이유는 통증이 100%가 아니라 80% 없어지기 때문"이라며 "나머지 20%는 잔여 증상으로 3~12개월간 천천히 사라진다"고 말했다. 그나마 수술을 적기에 해야 잔여 증상이 작게 남고, 빨리 없어진다.허리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통증을 안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참지 말고, 자신의 상태를 알고 치료든 재활이든 앞으로 어떻게 '버틸까'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최 병원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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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술을 앞둔 환자들이 흔히 하는 걱정은 '치료가 끝날 때까지 오래 걸린다' '아프다' 등이다. 임플란트 수술을 하려면 통상 10번 가까이 치과를 방문해야 하고, 치과 진료 중 통증과 소리는 공포의 대상이다.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발음이 새거나 부분틀니를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도 크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치과가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정확도 높은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져 하루이틀이면 치료를 마칠 수 있고, 수술 중 마취를 통해서 '자면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손병섭 원장은 "직장 생활이나 사업으로 바쁜 사람들이 임플란트 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을 최소화하고 통증은 줄이면서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마취 상태에서 임플란트·신경 치료 한번에개인 사업을 하는 김모(59)씨는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렸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치과 방문을 미뤘다. 증상이 너무 심해 치과를 찾아 검사를 했더니, 만성치주염과 함께 심한 충치가 있었다. 김씨는 아래 앞니 4개를 포함해 총 9개의 치아를 빼고, 이 중 3개 치아는 신경 치료를 하기로 했다. 치료 범위가 넓어 마취 상태에서 한번에 치료를 끝내기로 했다. 치과보철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신경치료를 하는 치과보존과 전문의가 사전 협의를 거쳐 총 2시간 45분 동안의 치료 계획을 세웠다. 오전 9시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마취 유도, 1시간에 걸친 신경 치료, 1시간 30분 동안 9개 치아 발치와 함께 7개는 임플란트(인공치근)를 심고 아래 앞니는 인공치아까지 얹는 '즉시기능 보철치료'를 했다. 수술이 끝난 뒤에는 회복실에서 진통제 등을 3시간 정도 투여받고 당일 퇴원했다.김씨처럼 하루에 '대수술'이 가능한 이유는 치과에서 3~4시간 마취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4시간 마취는 쉬운 일이 아니다. 흔히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시행하는 '의식하 진정요법'은 30분 정도 밖에 마취가 안된다. 전신마취나 프로포폴을 이용한 수면마취를 해야 3~4시간의 마취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시간 동안 환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 수술은 물론, 신경·치주·충치 치료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우리 병원은 2012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800례 이상 협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치과·마취통증의학과 협진 중요마취를 진행하려면 치과병원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하고, 호흡·맥박·혈압 등 생체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 외과적 치료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진료실, 당일 입퇴원을 위한 회복실(전담 간호사)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환자가 마취를 할 수 있는 건강 상태인지 평가하는 것은 기본이다. 마취 전 일반 혈액검사, 심전도, 폐기능, 흉부엑스레이 등의 검사 결과가 있어야 한다. 단, 만70세 이상 고령자, 심혈관질환·폐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전신마취가 어렵다.◇3차원 스마트 기술로 정확도 높여과거에는 치과 의사의 감(感)에 의존한 치료를 주로 했다. 최근에는 '3D 스마트 치과 기술'이 도입, 정교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일례로 임플란트 수술 시 '치아 본뜨기'는 수작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3D구강스캐너'를 이용한다. 3D구강스캐너는 일종의 특수 카메라로, 입 속 치아를 찍으면 컴퓨터 프로그램에 연결돼 입체적으로 표현이 된다. 이를 3D프린터가 인식, 플라스틱으로 임시 치아를 만들어 낸다. 맞춤형 임시 치아는 1시간 이면 완성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노현기 원장은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맞춤형 임시 치아를 올려 놓으면 일상적인 식사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인공치근을 심을 때는 3D CT를 활용, 의료진이 인공치근을 잇몸의 어느 위치에 얼마나 깊이 심을지 미리 파악하고 모의 수술을 해본다. 그 후 실제 수술에서 사용할 가이드를 제작, 수술을 진행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은 "사전에 계획된 대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잇몸 속 신경과 혈관 손상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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