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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쇠 부르는 근감소증 막으려면… '단백질'이 보약

    노쇠 부르는 근감소증 막으려면… '단백질'이 보약

    중년을 지나는 대부분의 사람은 '나이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 결정적 원인은 '근육 감소'다. 근육은 나이 들수록 더 빨리, 더 많이 사라져 체력을 급격하게 떨어뜨리고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근육 감소, 인지기능 저하도 유발우리 몸의 근육은 30세 전후와 비교해 65세에 약 25~35%, 80세에 약 40% 이상 감소한다. 근육이 줄어들면 체력이 급감하고 넘어지는 사고도 잦아진다. 이로 인해 고관절 골절이나 뇌졸중 등 사망 위험이 높은 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 이 밖에 면역 저하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사망률도 높아진다. 서울대의대 연구팀이 국내 65세 이상 5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육이 감소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률이 1.5배로 높았다. 근육 감소는 뇌의 새로운 혈관·신경 생성을 방해해 인지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고령화 사회의 핵심 문제로 대두되는 '노쇠'도 대표 증상이 '근감소증'이다. 노쇠는 다양한 이유로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줄거나 약해져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근감소증을 정식 질병으로 인정했다.◇규칙적 운동과 단백질 보충 필수나이 들어도 적정한 근육량을 유지하려면 운동이 필수다. 노인이 걷지 못하는 상태로 4주 누워있으면 10명 중 4명은 다시 걷지 못한다는 해외 연구가 있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단백질 부족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진다. 단백질 보충은 나이 들어 잘 생기는 난청,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수준이다. 노쇠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체중 1㎏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적절하다. 한 번에 보충하기보다 매끼 적당량 나눠 섭취하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도 체내 필수 아미노산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60㎏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끼 살코기 위주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혹은 생선 100g 또는 두부 한 모나 달걀 2~3개를 섭취해야 한다.현실적으로 이런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는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것이 방법이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6:15
  • 항산화제 섭취 부족하면 황반변성 위험 '2배'… 루테인 챙기셨나요?

    항산화제 섭취 부족하면 황반변성 위험 '2배'… 루테인 챙기셨나요?

    국내 3대 안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황반은 우리가 물체를 볼 때 눈에서 상(像)이 맺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반은 색깔이 노란색인데,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두 가지 색소 밀도가 자연스레 감소하고, 이때 세포기능이 떨어지며 황반에도 문제가 생긴다. 장기간 색소 밀도가 감소하면 황반이 변하면서 '황반변성'이 되는 것이다. 황반변성이 생기면 ▲물체 중간이 검게 보이고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며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구부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나이 들며 황반색소 감소… 황반변성 환자 증가세사회의 고령화와 맞물려 황반변성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황반변성 환자는 17만7355명으로 2013년 9만9305명보다 1.7배 이상이 증가했다. 황반변성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노화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에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황반 부위 신경세포가 퇴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50~60대의 황반색소 밀도는 20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루테인 같은 항산화제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은 황반변성 위험도가 2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 같은 색소는 25세가 넘으면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로 보충해야 한다. 또 하루 1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황반변성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고, 고혈압이면 45% 위험도가 높아진다. 가족 중에 황반변성을 앓은 사람이 있어도 조심해야 한다.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40대부터 안과를 방문해 정기검사를 하고 조기에 병을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황반변성은 40대부터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이다.안구 노화 방지를 위해 눈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야 하는데, 이때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게 효과적이다. 실제로 임상연구에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이 황반변성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음식 섭취로 황반색소량을 늘리는 것이 시력 기능을 강화하고, 황반변성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루테인·지아잔틴, 식품으로 채우기 어려워루테인은 케일·브로콜리·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지아잔틴은 밝은 색 채소와 과일인 오렌지·옥수수 등에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으로는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색소를 충분히 보충하기는 어렵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색소를 채우기 위해 루테인과 지아잔틴 둘 다 하루에 10~20㎎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권장량을 채우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6:10
  •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이벤트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이벤트

    CJ제일제당의 경우 눈 건강과 항산화, 면역기능까지 추가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식약처가 눈 건강, 항산화, 면역기능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황반색소 밀도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에게 알맞은 제품이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0㎎ 담겨 있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7월 한정으로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최대 41% 할인 판매 중이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7/08 06:05
  • 줄기세포, 척추관협착증 '보존적 치료'로 주목

    줄기세포, 척추관협착증 '보존적 치료'로 주목

    척추관협착증은 나이 들며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내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데,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줄기세포' 시술이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허리 폈을 때 통증 악화되면 의심척추관이 좁아지는 이유는 노화로 인해 척추뼈를 잇는 디스크가 딱딱해지면서 기존에 디스크가 부담하던 체중이 척추관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척추관이 변성되며 좁아진다. 척추관 속 신경이 눌리면 그 부위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괴사까지 진행된다. 환자에게는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허리와 엉덩이 부근에 쥐가 나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고, 허리를 펴면 통증이 생기는 반면 허리를 구부리면 완화된다는 특징도 보인다. 허리를 구부리면 척추관이 일시적으로 넓어져 내부 신경이 덜 압박받기 때문이다.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하면 감각 마비, 하지근력 저하, 대소변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고령화되는 사회에 발맞춰 수많은 의학자가 퇴행성 척추질환 치료법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줄기세포, 손상된 신경 재생까지척추관협착증은 보통 통증이 나타났을 때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운동요법이나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도하는 편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보행장애, 하지 마비 등으로 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 외에는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상당하다"며 "척추관협착증 환자 중 척추골 감압술 등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을 나눠 추적 관찰했더니, 약 4년까지는 수술 그룹의 결과가 유의하게 좋지만 10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두 그룹간 큰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보존적 치료 중에서도 최근 각광받는 것이 '줄기세포' 시술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해외 유명 의학저널 사이트에서 허리 통증 환자의 줄기세포 치료 관련 논문이 5년 전만 해도 3~4편에 불과했지만, 최근 300편 넘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줄기세포는 보통 주사를 통해 체내에 주입된다. 줄기세포는 상처 부위의 염증을 제거할 뿐 아니라, 혈관 성장인자를 뿜어내 상처 재생까지 돕는다. 고 병원장은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허리 통증에 흔히 쓰이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척추에 발생한 염증만 제거한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통증 완화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도 줄기세포 시술이 더 길다.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스테로이드를 주사한 그룹에서는 증상 완화 효과가 6개월 지속됐지만,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그룹은 2년까지 지속됐다는 보고가 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6:00
  • 로봇·복강경·색전술… 자궁근종 '최적 수술법' 환자와 함께 찾는다

    로봇·복강경·색전술… 자궁근종 '최적 수술법' 환자와 함께 찾는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여성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질환이 있다. 35세 이상 여성 40~50%가 가진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그 자체로도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난임과 유산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는 게 문제다. 가임력 보존 여부 등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가임기 여성, 최대한 자궁 보존하는 게 중요증상이 없는 자궁근종은 경과를 지켜보기도 하지만, ▲빈뇨 ▲생리과다 ▲빈혈 ▲난임 ▲반복 유산 등 증상이 있으면 치료가 필요하다. 근종이 수정란이 착상해야 하는 위치에 있거나, 난관을 막아 정자가 난자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하면 난임의 원인이 된다. 이 경우, 최대한 자궁을 보존하며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일산차병원 자궁근종센터 나영정 센터장은 "발병 나이가 낮아지면서 자궁을 보존해야 하는 환자들이 늘었다"며 "본 센터에서는 최대한 자궁을 보존하고 임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체내 에스트로겐(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라는 여성호르몬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가족력 등이 위험인자다. 가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1~2년에 한 번은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게 좋다.◇'환자가 원하는 치료' 함께 고민한다일산차병원 자궁근종센터는 환자가 최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함께 고민한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고통에서 깨끗하게 벗어나고 싶은지, 치료 후에도 가능한 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은지, 가능한 흉터 없는 수술을 원하는지, 어떻게든 가임력을 유지하고 싶은지 등 환자의 바람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표 참조〉.
    부인과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5:45
  • 잘 맞는 신발 있듯, 발에 맞는 수술법 따로 있다

    잘 맞는 신발 있듯, 발에 맞는 수술법 따로 있다

    19세기 독일 의사 칼 휘터(Carl Hueter)가 처음 무지외반증 수술에 대해 기술한 지도 2세기가 지났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요인으로 뼈가 변형된 것인 만큼 현재에도 치료는 수술적 교정으로만 가능하다. 지난 2세기 동안 전 세계 족부의사들은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술 방식을 제안해왔고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술식만 120가지가 넘는다.술식이 다양해지면서 진료실에서 환자와의 상담도 변화했다. 과거에는 수술 후 발모양이나 회복기간이 주제였다면 최근에는 이런 저런 수술 방법의 시행 가능성을 알려준다.좌측 엑스레이〈사진①〉의 주인공 역시 그런 경우다. 이 환자는 무지외반각 상으로 30~40도 중증이다. 하지만 환자는 최근 비절개나 무흉터 교정술을 희망했다.아직까지 국제족부전문학회 및 SCI 저널 어디에도 비절개나 무흉터 수술을 뜻하는 'Non-Incision' 'Percutaneous'란 주제의 무지외반증 수술 발표는 없다. 이런 수술로 홍보되고 있는 SERI나 3세대 교정술 등은 모두 2~3개의 미세 절개창으로 수술하므로 최소침습적 교정술(MIS)이 정확한 표현이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2020/07/08 05:30
  • "경기 남부권 환자, 세브란스 '명의'에게 기다림 없이 진료받는다"

    "경기 남부권 환자, 세브란스 '명의'에게 기다림 없이 진료받는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권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세브란스의 우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습니다."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의 말이다. 지난 3월 문을 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뒤를 잇는 연세대 의료원의 세 번째 종합병원이다. 연면적 11만1633㎡(지하 4층~지상 13층), 총 708병상 규모다. 일부 치과 진료과를 제외한 모든 과(총 33개)를 갖췄다. 국내 최초로 병원 내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만들어 5G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병원'으로서의 면모도 다지고 있다.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명의들이 직접 용인을 찾는 '순환진료'를 할 뿐 아니라,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완전히 자리를 옮긴 명의도 많아 의료의 질 역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최 병원장의 설명이다.◇전국에서 찾는 국내 명의 다수 포진용인세브란스병원에는 전국적으로 환자가 찾는 명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대표적으로 서경률 안과 교수(각막·백내장), 최은창 이비인후과 교수(두경부암), 김승민 신경과 교수(신경근육질환), 김동석 신경외과 교수(소아 뇌종양), 진동규 신경외과 교수(디스크), 김수찬 피부과 교수(수포성질환) 등이다. 최동훈 병원장은 "기존 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모든 환자를 인턴, 레지던트가 아닌 전문의가 관리한다. 특히 '입원의학과' 교수가 28명이나 있어, 입원 중인 환자는 모두 교수가 관리한다. 젊은 의사들의 실력 양성을 위한 투자도 이뤄지는 중이다. 최동훈 병원장은 "젊은 의사들의 학술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병원에 들어온 기부금 절반 이상을 연구비에 할당했다"고 말했다. 실제 최 병원장은 병원장직을 맡자마자 임상연구관리실을 신설해 전문성이 강화된 'IRB(연구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IRB를 통과해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 병원 개원 시기에는 이미 IRB가 활성화돼 의사들이 바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병원 내 '심장혈관센터' '퇴행성뇌질환센터'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심장혈관센터는 급성심근경색 등 응급 환자가 많이 찾는데, 우리 병원은 경부·영동 고속도로가 겹치는 지점에 있어 급성기 치료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소속 심장내과 교수도 8명으로 많은 편이며, 이 중 5명이 급성심근경색 시술이 가능하다. 퇴행성뇌질환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고령층이 많은 용인 시민들을 고려해 만들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뇌질환인 치매, 파킨슨병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한편, 신촌·강남·용인 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공유해, 환자들이 전원(傳院)할 때 편리하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5:15
  • [알립니다] 조선일보 독자만을 위한 상조서비스 '조선멤버스 299'

    [알립니다] 조선일보 독자만을 위한 상조서비스 '조선멤버스 299'

    후불제 상조서비스 3일의약속을 운영하는 조선미디어그룹 헬스조선이 조선일보 구독자만을 위한 특별 상품 '조선멤버스 299'를 선보입니다. 3일의약속 장례지도사가 3일간 전담해서 장례를 진행하며, 최고급 장례 용품과 접객도우미·리무진·장의버스·앰뷸런스도 제공됩니다. 가격은 299만원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전담 서비스와 장례 용품이 제공되는 선불식 상조회사 상품에 비해 크게 저렴합니다.조선일보 구독자와 가족, 구독자가 소개한 친지와 지인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입니다. 구독자 본인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3일의약속 고객센터(1668-0331, 0332)나 홈페이지(www.3promise.com)로 접수하시면 구독자 확인을 거친 뒤 혜택을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3일의약속 고객센터에 문의해주십시오.'조선멤버스 299' 상품을 이용할 경우, 조선일보와 헬스조선 명의의 근조 꽃바구니 2조 1세트도 빈소에 제공됩니다.●일반 문의: 1668-0331 ●장례접수: 1668-0332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0/07/08 05:00
  • 전신마취 없이… 손가락·손목 수술 편하고 정밀하게

    전신마취 없이… 손가락·손목 수술 편하고 정밀하게

    손가락·손목 부위를 수술할 때는 대부분 전신마취를 진행한다. 부분마취(상완신경총 마취)를 하더라도 수술 부위를 꽁꽁 묶는 '지혈대'가 유발하는 통증 때문에 수면 마취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전신마취가 부담스러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수술을 꺼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수부 각성수술을 통해 전신마취 없이도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수부 각성수술(각성 국소 마취 및 무지혈대 수술)'은 ▲손 부위 골절 및 인대 파열 ▲방아쇠수지 ▲손목터널증후군 ▲듀피트렌구축증 등 대부분의 수부 질환 수술에 적용할 수 있다. 운동성을 유지한 무통 상태에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연세스탠다드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은 "수술 중 환자의 문제점을 정확히 평가하고, 이를 즉각 반영할 수 있다"며 "특히 인대 봉합 후 환자가 직접 손가락을 구부려 보게 함으로써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수부 각성수술은 전신마취 없이 의사가 직접 주사로 신경을 따라 마취한 후, 환자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된다. 마취제와 함께 지혈제 성분을 함께 투여해 따로 지혈대를 할 필요가 없고, 지혈대 통증을 막기 위한 진정제도 사용하지 않아 오심, 구토 등 부작용도 없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수술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실제 심장질환이 있어 전신마취를 꺼렸던 방아쇠수지 환자가 장기준 원장을 찾아 전신마취 없이 수술한 사례도 있다.방아쇠수지는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나 결절이 생겨 손가락이 잘 안 펴지는 질환이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이 마찰을 받아 '딱' 하는 소리가 나는데, 마치 방아쇠 같다고 해 방아쇠수지라 부른다. 손바닥을 절개한 후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를 열어주면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이때도 수부 각성수술을 진행해 환자가 깨어 있으면 직접 움직여 힘줄이 걸리는지, 걸리지 않는지 확인하며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하다.간혹 '깨어있는 채로' 수술을 진행한다는 것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장기준 원장은 "오히려 수술 전 과정을 의사가 직접 진행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수부 각성수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최근 국제성형외과학회지에는 각성 수술 그룹이 전신마취 수술 그룹보다 힘줄이전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국내 연구가 발표됐다.장기준 원장은 수부 각성수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약 1000건의 수부 각성수술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널리 적용되고 있는 수술법이지만, 국내에서는 수부 각성수술을 도입한 병원이 거의 없다. 국내 의료환경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장기준 원장은 "수부 각성수술은 많은 장점이 있는 선진적 수술법"이라며 "환자들을 위해 필수적인 수술법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4:45
  • '레이델 비즈왁스알코올 셀 100' 할인 이벤트

    '레이델 비즈왁스알코올 셀 100' 할인 이벤트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이 '비즈왁스알코올 셀 100'을 패키지로 구매할 때 최대 40% 할인하는 이벤트를 7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쿠바산 비즈왁스알코올(Bees Wax Alcohol)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밀랍은 허준의 동의보감에 위 불편감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사용해왔다. 쿠바산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750㎏에서 단 2.4㎏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이다.실제 인체적용 시험 결과 6주간 100㎎ 섭취 시 속쓰림, 위산역류, 구토, 복부 가스 팽창 등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연구들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즈왁스알코올을 '위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했다.레이델의 비즈왁스알코올 셀 100은 레이델 고객센터, 온라인 브랜드샵, 전국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7/08 04:40
  • 수술이냐, 보존 치료냐… 회전근개 파열·오십견, 정확한 진단이 우선

    수술이냐, 보존 치료냐… 회전근개 파열·오십견, 정확한 진단이 우선

    중장년은 어깨 통증을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생각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회전근개 파열'이 아닌지 확실한 구별이 필요하다. 두 질환은 증상이 어깨 통증으로 비슷하지만, 치료방향이 완전히 다른 만큼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전민철 원장(국제올림픽위원회 팀주치의)은 "회전근개 파열은 최대한 빨리 봉합술을 진행해 근육위축을 막아야 한다"며 "오십견은 보존적 치료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통증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다"고 말했다.◇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회전근개 파열·오십견'어깨가 아프면 간단히 물건을 드는 것부터 시작해 활동반경이 급격히 감소하며 삶의 질이 떨어진다. 어깨는 360도 회전할 수 있어 하루에도 수백번 움직이는데,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가 심해져 어깨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고령화와 취미활동 등으로 어깨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깨질환자수가 2010년 161만명에서 2019년 236만명으로 9년 사이에 약 46%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중 '회전근개 파열'은 힘줄이 노화(퇴행성 변화)로 뼈에서 떨어져 나가는 질환이다. 힘줄이 부착부에서 떨어져 나간 상태를 방치하게 될 경우 파열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힘줄이 뼈에서 점점 멀어진다. 이때 근육이 지방으로 변하고, 점점 쪼그라들어 치료가 어려워진다. 전민철 원장은 "힘줄이 심하게 위축되고 나면 팔뼈 위치가 변하면서 관절면이 어긋나게 되고 관절염까지 생길 수 있다"며 "이때는 수술로도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어 인공관절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 파열은 조기발견이 어려운데, 통증이 있어도 스스로 팔을 들어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움직일 수 있는 만큼, 파열됐다고 의심하지 못하고 내버려두는 것. 힘줄이 완전 파열된 경우에도 팔을 들 수 있는 경우도 많고, 증상과 파열 정도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또 다른 대표질환으로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 있다. 어깨를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아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굳는 병이다.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은 스스로 힘을 주어 팔을 들어올리는 '능동적 동작'과 반대쪽 팔을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들어올리는 '수동적 동작'이 있다. 회전근개 파열은 반대쪽 팔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올릴 수는 있지만, 오십견은 관절 자체가 굳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도 팔을 끝까지 들 수가 없다.전민철 원장은 "팔을 드는지 여부만으로는 두 질환을 완벽히 구별할 수 없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회전근개 파열은 수술, 오십견은 보존적 치료회전근개 파열 치료법은 힘줄 전체가 파열된 '완전 파열'과 일부만 파열된 '불완전 파열'에 따라 달라진다. 전체 두께의 50% 미만 불완전 파열의 경우 처음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운동 등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완전파열의 경우 수술적 치료로 힘줄 봉합술을 해야 한다. 봉합술은 부분 마취로 어깨 주변에 1㎝ 크기의 피부 절개 4~5개 정도를 통해 관절내시경과 기구를 관절 안으로 삽입해 진행한다. 전민철 원장은 "힘줄이 원래 부착되어 있던 팔뼈에 나사못을 넣고, 힘줄을 끌어당겨 봉합한다"고 말했다.3~4일 정도 입원하고 수보조기를 4~6주간 착용한다. 보조기 착용 기간 중에는 간단한 수동적 운동을 하고 보조기 착용이 끝난 후에 능동적 운동과 근력 운동을 시작한다. 이전처럼 팔을 사용하려면 3~6개월 정도가 걸린다.오십견은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드물다. 대부분이 약물, 주사,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나을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활운동 치료다. 전민철 원장은 "혼자서 운동범위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이면 관절 운동범위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하지만 진단이 너무 늦어져 관절 굳은 정도가 심하다면, 마취한 다음 관절을 움직이거나, 관절내시경을 통해 관절막을 자르는 유리술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어깨 회복, 환자 관리에 따라 달라져치료는 의사가 하지만, 그 후엔 환자의 관리가 중요하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내가 팔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팔을 무리하게 쓰면 재파열 가능성이 있다. 전민철 원장은 "수술, 보조기착용, 재활치료 3가지 과정은 어깨회복에 있어 전부 중요하다"며 "수술까지가 의료진 역할이 중요하다면, 보조기 착용과 재활치료는 환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을 선택할 때는 진단부터 후 관리가 가능한지, 감염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나우병원은 진단 및 정밀검사, 수술부터 재활까지 전 치료과정이 한 곳에서 진행하는 '올인원' 시스템을 갖췄다. 수술하는 만큼 감염문제가 중요한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관리 위원회, 무균환기장치 등으로 혹시 모를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전 원장은 어깨 통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오라고 강조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민철 원장은 "어깨 통증은 오십견 때문이라며, 내버려두면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오십견도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4:30
  • 활력을 위해… '헬씨칸' '전립쎈 프라임' 할인

    활력을 위해… '헬씨칸' '전립쎈 프라임' 할인

    활력을 되찾고 싶은 남성들을 위해 종근당건강이 '헬씨칸'과 '전립쎈 프라임'을 추천한다. '헬씨칸'은 밀크씨슬추출물과 비타민B군의 복합이다. 간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 체력이 약한 사람, 바쁜 업무로 피곤한 사람에게 권장된다. '시원하다 전립쎈 프라임'은 쏘팔메토열매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아연, 망간, 비타민E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5중 복합기능 제품. 종근당건강은 14일까지 콜센터를 통해 두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0/07/08 04:20
  • 피로에 지친 남성… 전립선·간 건강까지 염려된다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번아웃' 상태다. 체력은 바닥났는데 회복은 불능. '번아웃 증후군'을 내버려두면 우울증·불면증이 가세한다. 중년의 남성 직장인은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전립선 비대, 혈관 이상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비타민B군과 '밀크씨슬추출물' '로르산'이 인기를 얻는 이유다. 비타민B군은 피로감을 개선해준다. 밀크씨슬추출물(실리마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간세포 손상 개선이 확인됐다. 전립선이 고민이라면 쏘팔메토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 '로르산' 섭취를 고려할 만. 테스토스테론 증가와 전립선 부피, 소변의 유속, 잔뇨량 개선이 확인됐다.좋은 성분이라고 다 챙겨먹겠나. 평소 생활패턴을 고려해 선택한다. 쉽게 피로한 사람은 비타민B군, 잦은 소변과 잔뇨감으로 고생이라면 쏘팔메토, 간 건강이 염려된다면 밀크씨슬추출물을 고르는 식이다.
    건강기능식품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4:15
  • '정밀도'가 수술 결과 좌우… 오차 없는 첨단 레이저로 백내장·노안 해결

    '정밀도'가 수술 결과 좌우… 오차 없는 첨단 레이저로 백내장·노안 해결

    은퇴 후 새롭게 사회 활동을 하거나 활발하게 여가 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액티브 시니어에게 '잘 보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업무뿐 아니라 소통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개선하려는 중장년층이 늘었다. 노안과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백내장과 달리 노안은 교정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인공수정체의 발달로 백내장과 동시에 노안을 교정할 수 있게 됐다. 노안 백내장 수술은 지금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로, 눈에 삽입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20종이 넘고, 난시까지 교정 가능한 인공수정체도 나와 있다.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 후 돋보기가 없는 생활을 원하는 사람, 백내장과 근시·원시·난시를 함께 교정하고 싶은 사람, 수술 후 더 좋은 시력의 질을 얻고 싶은 사람은 노안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초점 다양해지고, 렌즈 접어서 삽입… 인공수정체 진화노안 백내장 수술은 일반 백내장 수술과 수술법이 같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인데, 이 때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 대신 먼거리·중간거리·가까운 거리에 모두 초점을 맺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인공수정체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인공수정체가 접히지 않아 수정체낭 절개 부위가 넓었다. 그만큼 회복 기간도 길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컸다. 최근에 나온 인공수정체는 접어서 수정체낭에 삽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수정체낭을 2㎜ 내외만 절개해도 수술이 가능하다.이종호 대표원장은 "노안 백내장 수술 도입 초기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에 적응을 못 해 인공수정체를 제거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인공수정체가 정교해져 불편함이 많이 줄었고, 난시 교정이 되는 인공수정체 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 400여 명의 노안 백내장 수술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교정시력을 조사한 결과, 94%가 수술 한 달 뒤 0.8 이상의 시력이 나왔다.◇레이저 도입되면서 정확도 급상승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08 04:00
  • 흰 쌀밥, 살찔 걱정 덜고 먹으려면 이렇게

    흰 쌀밥, 살찔 걱정 덜고 먹으려면 이렇게

    쌀밥을 먹을 때 살 찔 걱정을 덜고 싶다면 ‘식은 고두밥’으로 먹자. 식은 밥이 소화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칼로리 소비량을 늘리기 때문이다.쌀밥이 체중증가의 주요원인이다. 쌀밥에 다량 함유된 ‘당질’ 때문이다. 당질은 많이 먹을수록 ‘체지방’으로 전환되므로 섭취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갓 지은 밥은 체내흡수가 빨라 살이 더 찌게 만든다. 밥에 들어 있는 당질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따뜻한 쌀밥은 소화하기도 편해 위, 장 등 기관도 덜 움직이는 만큼 칼로리 소비량도 감소한다.대신 찬밥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인슐린 분비가 줄어든다. 밥은 식으면서 수분이 날라가 딱딱해진다. 이때 전분이 소화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된다.밥을 지을 때 물을 적게 넣어 고들고들하게 ‘고두밥’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밥 수분이 줄면 전분이 소화되기 어려운 형태로 바뀌기 때문이다. 식후 혈당이 오르는 것도 막으니 ‘일거양득(一擧兩得)’.
    푸드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7:31
  • 늦게 자는 청소년… ‘천식’ 위험 4배 높아

    늦게 자는 청소년… ‘천식’ 위험 4배 높아

    늦게 자는 청소년이 천식·알레르기에 더 취약한 것으로 밝혀졌다.알버타대학 폐의학분과 연구팀은 청소년의 천식·알레르기 등 호흡기질병과 잠에 드는 시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인도 웨스트뱅골주 청소년 1684명을 대상으로 천식진단을 받았거나 콧물, 기침 등 비염 증상을 경험했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늦게 잠에 드는 학생 중 23.6%가 천식을 앓고 있었고, 일찍  자는 학생 6.2%만 천식을 앓고 있었다. 연구팀은 청소년들이 늦게 잠들기 전까지 사용하는 ​밤에 보는 컴퓨터, TV, 휴대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블루라이트는 뇌가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걸 크게 방해한다. 결국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신체가 회복할 시간이 없어진다.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면역력까지 떨어져 천식,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것이다.알버타대학 폐의학분과 모이트라 교수는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천식과 알레르기가 나타난다”며 “잠들 때 인공조명 노출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조명을 사용할 경우 LED 화면을 사용하거나 밝기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호흡기협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에서 발표됐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7:00
  • 찌개류 가정간편식… 한 끼 식사로는 ‘영양 부족’

    찌개류 가정간편식… 한 끼 식사로는 ‘영양 부족’

    국·탕·찌개 등 찌개류 간편식 영양성분이 일일 권장섭취량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늘(7일) 찌개류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한 결과, 열량·탄수화물·단백질·지방 함량이 낮다고 밝혔다.식약처는 4월 20일~6월 20일 대형마트·온라인 등에서 판매하는 찌개류 가정간편식 687개 제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함량을 조사했다.성인은 하루 2000kcal의 열량, 탄수화물 324g, 단백질 55g, 지방 54g 섭취가 권장된다. 하지만 찌개류 가정간편식 320g에 밥 200g을 더해도 열량 438.4kcal, 탄수화물 78.7g, 단백질 13.5g, 지방 5.8g으로 나타났다. 일일 권장섭취량에 비해 탄수화물은 24.3%, 단백질은 24.5%, 지방은 10.7%에 불과했다. 열량만 따지면 일일 권장섭취량 21.9%에 불과한 수준으로, 편의점 도시락(750kcal)이나 라면(526kcal)보다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간편식 찌개류 1회 섭취 시 나트륨 함량(1012mg)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2000mg)의 절반 수준이었다. 외식·가정식 나트륨 함량(880.9mg)보다 높아 지속적으로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 위험이 있다.식약처는 “맛과 건강을 챙기려면 영양성분을 확인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달걀, 파, 양파 등을 함께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6:24
  • '공적 마스크' 12일 폐지… 의료기관 공급용은 유지한다

    '공적 마스크' 12일 폐지… 의료기관 공급용은 유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적 마스크 제도를 12일부터 폐지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월 말 마스크 구매가 어려워지면서 도입된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마스크 생산역량이 증가해 6월 첫 주부터 일주일에 약 1억 장 이상의 마스크가 생산되고 있다"며 "생산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급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 이후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약국, 마트, 편의점, 올나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수량 제한없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에 한해서 현행 공적 공급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정부는 또한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 후 마스크 대란과 같은 비상 상황이 다시 발생한다면 구매수량 제한, 구매 요일제 등 개입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스크 시장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수급 불안이 나타나면 정부 비축물량 투입 등 방안을 시행한다.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에는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가 생산업자로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해 공급·판매하고, 보건용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에는 생산업자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16:13
  • 고사리 뿌리에 있는 ‘프테로신’...뇌 건강에 도움

    고사리 뿌리에 있는 ‘프테로신’...뇌 건강에 도움

    반찬으로 흔히 먹는 고사리. 고사리에 몰랐던 뇌건강, 탈모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뿌리에 들어있는 ‘프테로신(Pterosin)’이라는 성분 덕분이다. 프테로신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2의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고사리 뿌리줄기에는 프테로신(Pterosin) A, B, C, D, N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프테로신은 각 성분별로 인체에 유효한 효능이 다르다. 프테로신 A, B, C, D는 치매에 효과가 있으며(EMM, 2019), 프테로신 N은 탈모에(대한민국 특허출원, 2020), 프테로신 B는 연골재생과 관절통에(Nature Communications, 2016), 프테로신 A는 비만과 당뇨에(Diabetes, 2013)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우수 국제저명학술지와 특허로 보고된 바 있다. 건강식품 업체 지에이치팜은 이러한 프테로신을 고사리 종근에서 안전하게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선진국에서 특허 등록과 출원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프테로신을 주 성분으로 한 액상차 ‘미라클 뇌편’을 출시했다. ‘미라클 뇌편’의 주요 성분은 국내 지리산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물이다.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지에이치팜 대표)는 “고사리 뿌리 추출물에 든 프테로신은 신경세포를 파괴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생성 효소 및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2종의 활성을 모두 동시에 억제하여 모든 치매 개선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14:48
  • 퇴행성관절염, 1년에 300만명… 증상 따라 다른 치료법

    퇴행성관절염, 1년에 300만명… 증상 따라 다른 치료법

    퇴행성관절염은 노년층에 흔히 맞닥뜨리는 괴로운 질환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96만8567명에 달했고, 이 중 70.7%는 60세 이상 노인이었다. 퇴행성관절염은 외부 활동을 어렵게 만들어 노년기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릴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른 퇴행성관절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초기 관절염, 허벅지 근육 단련하면 도움초기 관절염은 약 3~4mm 정도인 정상 연골이 닳기 시작해 약간 얇아진 상태를 말한다. 앉았다 일어날 때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 특정 동작을 취할 때 통증을 느낀다. 딱딱한 연골이 서서히 약해지면서 체중 부하를 받으면 통증을 느끼지만,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도 해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간헐적 무릎 통증이라도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면 중기·말기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연골 손상이 엑스레이상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벼울 때는 약물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해 치료를 진행한다.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해주는 약물치료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물리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때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병행하면 무릎으로 가는 부담이 줄어 연골 손상을 늦출 수 있다.중기 관절염, 다양한 치료법으로 연골 재생 유도관절염이 중기로 진행되면 닳은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 가장자리에 돌기처럼 불규칙한 모양의 뼈가 자라나며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유발한다. 계단뿐 아니라 평지를 걸을 때도 통증을 느껴 오래 걷기 어려워진다.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원 상태로 재생하기 어렵기 때문에 완전히 손상되기 전 다양한 연골 재생술을 통해 손상된 연골을 회복시켜야 한다.연골 재생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술법이 존재한다. 자가연골 이식술은 잘 사용하지 않는 부위에서 연골을 채취해 손상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미세천공술은 뼈에 미세한 구멍을 내고 출혈을 유발해 연골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다. 줄기세포 연골제생술은 자신의 골수와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손상된 연골에 주입해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연골재생술은 치료 후에도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시 재발할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말기 관절염,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 정확도 높여수술을 빨리할수록 예후가 좋은 질환도 있지만,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그렇지 않다. 인공관절 역시 쓸수록 닳기 때문이다. 앞선 연골재생술이나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 최대한 자신의 무릎을 오래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이미 연골과 연골판이 대부분 닳아 없어져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하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존에는 의사의 기술에 의존해 인대의 균형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첨단 의료기기와 기술을 접목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 오차 없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3D CT를 통해서 얻는 정보로 미리 수술할 각도와 높이를 계산하고 이를 로봇에 연결해서 수술을 진행해 오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수술은 수술 후 회복 측면에서도 일반 수술보다 회복 시간이 약 11시간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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