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7 17:31

쌀밥 사진
살이 덜 찌게 밥을 먹으려면 따뜻한 진밥보다 식은 밥을 먹으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쌀밥을 먹을 때 살 찔 걱정을 덜고 싶다면 ‘식은 고두밥’으로 먹자. 식은 밥이 소화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칼로리 소비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쌀밥이 체중증가의 주요원인이다. 쌀밥에 다량 함유된 ‘당질’ 때문이다. 당질은 많이 먹을수록 ‘체지방’으로 전환되므로 섭취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갓 지은 밥은 체내흡수가 빨라 살이 더 찌게 만든다. 밥에 들어 있는 당질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르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 따뜻한 쌀밥은 소화하기도 편해 위, 장 등 기관도 덜 움직이는 만큼 칼로리 소비량도 감소한다.

대신 찬밥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인슐린 분비가 줄어든다. 밥은 식으면서 수분이 날라가 딱딱해진다. 이때 전분이 소화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된다.

밥을 지을 때 물을 적게 넣어 고들고들하게 ‘고두밥’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밥 수분이 줄면 전분이 소화되기 어려운 형태로 바뀌기 때문이다. 식후 혈당이 오르는 것도 막으니 ‘일거양득(一擧兩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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