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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피부… 'ABH 당' 성분으로 개선해볼까

    마스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피부… 'ABH 당' 성분으로 개선해볼까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요즘, 피부 피로감은 높다.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수분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써보면 어떨까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만든 벤처 기업 ㈜정진호이펙트에서 'ABH+(에이비에이치플러스)' 신제품 토너와 마스크 제품을 출시했다.화장품 브랜드 ABH+는 정진호 교수 연구팀에서 최초로 규명한 ABH 혈액형 당 성분 증가 특허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이다.  'ABH 당' 성분은 피부 장벽 구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스누큐어 리커버리 토너'는 ABH 당 성분을 통해 기초장벽을 탄탄하게 구축하며, 피부 진정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최소화하여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무자극을 입증했다.'스누큐어 리커버리 마스크'는 하루종일 쌓인 피부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이다. 역시 ABH 당 성분이 함유돼 있다.  자극받은 피부의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유지력을 향상시킨다. 스누큐어 리커버리 마스크의 시트는 유칼립투스 유래 섬유로 만들어져 부드럽게 밀착되며 피부에 유효 성분 자극없이 전달된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앞으로도 피부 문제를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통해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진호이펙트는 최근 배우 박은혜와의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BH+ 전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삼진제약 오프라인 약국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21 14:30
  •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증상 어디 생기길래?​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증상 어디 생기길래?​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하지만 통풍이 어디에 발생하고, 어떤 증상을 유발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특히 통풍은 여름에 잘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을지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신동혁 교수는 "고기를 많이 먹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음주, 운동량 감소, 비만 등으로 통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치맥'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아프고 부어올라통풍은 혈액 속 '요산'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져 통풍이 잘 생긴다. 주로 엄지발가락을 비롯해 발목, 무릎 관절에서 통증과 부기가 갑자기 발생하는 식으로 시작된다. 오랜 기간에 통풍 관절염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악화돼 염증이 지속되고 관절이 변형되기도 한다.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과도한 음주다. 술이 체내에서 요산이 많이 생성하기 때문이다. 신동혁 교수는 "술은 요산이 소변으로 배설되는 것도 억제해 혈액 내 축적량을 늘려 관절에 급성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술이 나쁘지만 특히 맥주는 그 자체에 함유된 물질이 요산으로 바로 변해 요산을 생성하는 양이 다른 술보다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킨 같은 기름진 음식에도 요산이 많아 위험하다. 따라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먹는 '치맥'은 통풍 위험을 크게 높인다.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도 요산 농도가 높은 편이다. 이런 사람이 술을 많이 마시거나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으로 몸이 피로할 때 체내 노폐물이 축적되면서 혈중 요산이 많아져 증상이 나타난다. 신 교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통풍이 잘 발생한다"며 "가족력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30~40%나 된다. 따라서 가족 중 한 명이라도 통풍이 있거나 혈중 요산이 정상보다 높다면 한 번쯤 혈액검사를 받아 자신의 요산 수치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통풍 경험했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 필수 급성 통풍 관절염이 발생했을 때는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이후 염증이 없어지면, 통풍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산의 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한다.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소변으로 내보내는 약물을 복용한다. 신동혁 교수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시간에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약을 복용하면 혈액 검사에서 요산 수치가 내려가지만 요산 수치가 떨어졌다고 해서 환자 마음대로 약의 복용을 줄이거나 멈추면, 다시 요산이 늘어나 관절뿐 아니라 콩팥, 심장, 뇌혈관 같은 다른 장기에도 쌓이며 장기를 망가뜨릴 수 있다. 신 교수는 "특히, 통풍으로 인해 요로 결석이나 혈뇨, 통풍 결절이 생긴 사람은 더 주의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많은 환자가 급성 통풍 관절염의 극심한 통증에만 주의를 기울여, 통증이 사라지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통풍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에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이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관리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풍을 경험한 환자들은 반드시 수분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퓨린' 함유가 많은 등푸른생선, 멸치, 조개류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퓨린이 쓰인 뒤 요산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운동은 좋지만, 과도한 운동은 탈수를 일으켜 체내 요산 농도를 올릴 수 있어 주의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1 13:25
  • 야동 많이 보면 발기부전 생긴다…​ 유럽 연구

    야동 많이 보면 발기부전 생긴다…​ 유럽 연구

    야한 동영상(야동) 등의 음란물을 많이 보면, 발기부전 위험이 높아지고 성관계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벨기에·덴마크·영국 연구팀이 유럽 남성 3267명에게 음란물 시청 빈도, 파트너와의 성관계 만족도, 발기 정도 등의 내용이 담긴 118개 항목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음란물을 많이 보면 파트너와의 성관계에 만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았다. 특히 음란물을 많이 시청할수록 발기가 안 될 확률이 높았다. 음란물을 많이 보는 35세 미만 남성 약 23%가 발기부전으로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팀은 예상보다 발기부전 비율이 훨씬 높았다고 평가했다. 국내 기준 30대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는 비율은 11% 정도(국민건강보험공단, 2016년)다. 또한 연구 대상자의 약 35%가 '파트너와의 성관계보다 음란물을 시청하는 일이 더 즐겁다'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조사 대상자의 3분의 1만 실제 성관계에 만족한다는 얘기다. 연구팀은 음란물을 보면 성관계로 인한 흥분이 줄어들어 발기부전을 겪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진행한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군터 드 윈 교수는 "음란물을 보는 시간이 길수록 파트너와의 성관계 중 발기가 되지 않는 남성이 많았다"며 “음란물을 보는 행동이 성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유럽 비뇨기과 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됐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21 11:04
  • 생리대 무염소표백 vs 완전무염소표백 차이, 93% "몰라요"

    생리대 무염소표백 vs 완전무염소표백 차이, 93% "몰라요"

    생리대 파동 이후 전성분표기제가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안전성이나 성분표기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그 중 안전성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인 '표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여성 4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리대 표백방식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염소표백' '무염소표백(ECF; Elemental Chlorine Free​)'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의 차이점에 대해 51%가 '전혀 모른다', 38%가 '거의 잘 모른다'고 답했다.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3%(14명)에 불과했다. 생리대에 사용되는 면과 펄프를 하얗게 하기 위해 표백처리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비율이 절반 이상인 54%(208명)나 됐다. 더불어 응답자의 59%(241명)는 염소표백이 ‘다이옥신’이나 ‘퓨란’ 같은 발암물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었다. 염소표백은 비용이 저렴하고 표백 효과가 강력하지만, 다이옥신·퓨란 등 독성물질 발생 위험이 있다. 무염소표백은 일반 생리대에 가장 많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염소 원소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염소계열 성분을 사용해 다이옥신 생성을 억제시킨다. 대표적인 방식이 염소를 대신해 염소에 비해 훨씬 안정된 화합물인 과산화염소와 같은 계열성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염소가 쉽게 분리되지는 않지만, 열에 약해 열을 받을 경우 염소가 분리되고, 분리된 염소가 다른 화학물질과 결합할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완전무염소표백(TCF)은 염소나 계열성분조차 완전히 사용하지 않아 잠재적 위험이 존재하지 않으며, 다이옥신·퓨란 등 독성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처리 과정에서 폐수사용이 적은 가장 진화된 친환경 공정이다.오드리선 관계자는 "생리대 표백처리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유기농 여부만큼이나 어떤 표백처리 과정을 거쳤는지도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1 10:58
  • 코로나가 공격하는 '폐' 스펀지처럼 가볍다?

    코로나가 공격하는 '폐' 스펀지처럼 가볍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코로나19는 주로 '폐'를 공격해 문제가 된다.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의 도움말로 폐의 구체적인 속성, 폐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알아본다.   폐는 가슴을 보호하는 갈비뼈 안쪽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창훈 교수는 "폐는 다른 많은 공기가 충분히 드나들게 하기 위해 다른 장기보다 상대적으로 크고 가볍다"며 "마치 스펀지 같다"고 말했다. 폐를 둘러싸는 가슴이 부풀었다 줄어듦과 함께 폐도 커졌다 줄기를 반복하면서 호흡이 이뤄진다. 호흡으로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데, 그 양이 무려 하루 10000L가 넘는다. 한 교수는 "호흡 한 번의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생명 유지를 위한 엄청난 일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이 되면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폐렴은 국내 감염병 중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한다. 노인은 대부분 폐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병을 잘 이겨내지 못하고, 기존에 앓던 당뇨병,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이 악화돼 사망으로 이어지기 쉽다. 노인은 폐렴을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나 균에 감염되지 않게 손을 자주 씻고, 규칙적인 운동, 식사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식사 후 바로 눕는 것도 위험하다. 음식물이 식도를 타고 역류해 폐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밖에 폐 건강을 위해서는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 미세먼지, 황사, 유해가스, 탄 연기 등은 최대한 피한다.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흡연은 폐에 가장 해로운 요소다. 한창훈 교수는 "담배를 오래 피우면 수많은 독성물질, 발암물질이 폐로 흡입되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며 "흡연자는 흉부 사진 촬영과 폐기능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1 10:40
  •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45명… 국내발생 20명 중 서울만 18명

    [속보] 국내 코로나 신규 45명… 국내발생 20명 중 서울만 18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5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816명이며, 이 중 1만2643명(91.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현재 877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1명, 누적 사망자는 296명(치명률 2.14%)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0명, 해외 유입은 25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8명, 경기, 제주 각 1명이다.해외 유입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11명이다. 검역에서 18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서울 3명, 대구 2명, 경기, 경북 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2명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1 10:29
  • 서울대병원, 약물부작용 막는 ‘약물안전클리닉’ 확대운영

    서울대병원, 약물부작용 막는 ‘약물안전클리닉’ 확대운영

    서울대병원은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기 위해 약물안전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약물안전클리닉은 약물이상반응이 의심되거나 불편을 겪는 환자의 예방, 진단, 치료, 관리를 위해 내과학, 예방의학, 약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갖췄다.약물이상반응은 올바른 약물 사용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하거나 위험한 증상이다. 가볍게는 오심, 구토, 설사, 두통, 피로, 부종, 두근거림, 어지러움, 두드러기, 가려움증부터 심하게는 호흡곤란, 혈압저하, 의식소실, 감각이상, 우울감, 간기능 손상, 신기능 손상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26만2,983건으로 2018년 대비 약 2.2%가 증가했다. 의약품 부작용은 되돌릴 수 없는 장애를 남기거나 생명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는 부작용 예방과 안전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약물안전클리닉에서는 광범위한 약물 데이터베이스와 환자별 과거 투약력을 접목해 약물이상반응에 대해 다면적으로 접근한다. 위험약물을 찾고 약물이상반응에 대한 치료대책을 수립한다. 향후 약물 조절과 대체 약에 관한 협진, 유전자 검사를 이용한 중증약물이상반응 위험 예측, 약물이상반응 피해에 대한 보상관련 제도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기존에는 타 진료과 및 응급실 약물이상반응 의심환자만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지만 1일부터 약물이상반응 진료를 원하는 누구나 예약 가능하도록 확대했다.약물안전센터 강동윤 교수는 “약물이상반응은 치료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그 자체로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약물안전클리닉을 통해 환자의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치료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1 10:23
  • GC녹십자랩셀, 뇌 약물전달 관련 조성물 특허 획득

    GC녹십자랩셀, 뇌 약물전달 관련 조성물 특허 획득

    GC녹십자랩셀이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뇌신경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약물 투여 방법은 약물이 뇌혈관장벽(뇌를 보호하는 일종의 벽)을 투과하지 못해 증상 개선에 한계가 있다. 또 많은 양의 약물 투여가 필요해 부작용 문제가 있다.GC녹십자랩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이번 약물 전달 기술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소아 뇌신경계 희귀질환인 ‘GM1 갱글리오시도증’ 동물 모델에 유전자치료제 조성물을 주입한 결과, 뇌조직에서 높은 유전자 발현율이 나타난 것이다.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 특징”이라며 “광범위한 뇌신경계 질환으로 응용이 가능한 원천 기술을 확보한 만큼,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1 09:59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코로나19 확산방지 공로’ 도지사표창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코로나19 확산방지 공로’ 도지사표창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8일 제26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올해 1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음압격리병상을 확보해 일반환자가 코로나19 의심환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진료받는 환경을 만들었다.특히 이승순 ​감염내과 교수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장과 선별진료소 총괄감독을 맡아 지역 내 선별·안심진료소가 운영되지 않는 심야 및 휴일에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묵묵히 환자 치료에 전념해 온 신선희 책임간호사도 원내 감염관리를 포함해 강원도 소방서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를 구축하고, 보건소 등 강원도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21 09:28
  • 가을, 코로나19 백신 오나…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초기시험 성공

    가을, 코로나19 백신 오나…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초기시험 성공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20일 연달아 발표됐다.영국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실험용 백신이 초기 임상시험에서 참가자 전원 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18∼55세 성인 10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AZD1222 1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전원에게서 항체 및 T세포(백혈구의 일종. 바이러스 같은 외부물질을 공격하는 요소​) 면역반응을 확인했다.참가자의 T세포 반응은 백신 주입 14일차에 정점이었고 이후 2개월간 유지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실험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DZ1222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함께 개발 중인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으로 독성을 없앤 바이러스 벡터(매개체)에 코로나19 유전자를 넣어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방식이다. 재조합 바이러스 벡터는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위해성이 적다.영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 1억개를 공급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옥스퍼드대 소속 에이드리언 힐 연구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제조 역량이면 오는 9월까지 100만회분의 백신이 생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제약사 화이자제약도 낭보를 전했다.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의 2번째 초기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빌표했다.독일에서 ​60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시험 결과 2차례 백신을 복용한 접종군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이는 미국에서 진행한 첫번째 초기 시험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다.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백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고도의 T세포 반응을 만들어냈다. 화이자는 “실험자들은 일부가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한 것 외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백신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이달 말 최대 3만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1 09:26
  • 무릎 재활, 인공관절 수술 후 바로 해야 하는 이유

    무릎 재활, 인공관절 수술 후 바로 해야 하는 이유

    무릎 관절 연골이 모두 닳아 시행하는 무릎관절 전치환술(인공관절 수술)은 한 해 약 8만 건 시행된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받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무릎관절 전치환술 후 재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릎관절 전치환술 후 재활치료 안내서’를 발간했다. 재활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재활치료 방법을 담았다. 수술 이틀째부터 바로 재활치료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후 보통 2일째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한다. 재활의 목적은 ‘근력 강화’와 ‘관절가동범위 회복’이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수술 전부터 무릎 부위의 근력이 약화돼 있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에는 통증과 붓기로 인해 무릎 근력은 더욱 약화된다. 재활치료를 통해 수술 전보다 무릎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통증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의 움직임과 근력을 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재활치료를 하면 하지 순환이 촉진돼 무릎관절 전치환술의 주요 후유증 가운데 하나인 혈전을 예방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재활을 운동치료와 비운동 물리치료로 나눠서 진행한다. 운동치료로는 관절가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관절가동 범위 향상 훈련, 탄력 고무밴드·슬링 등의 무릎관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 강화 훈련, 걷기 훈련, 균형 훈련,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 훈련이 있다. 수중 운동 등도 한다. 비운동 물리치료로는 국소 냉열 요법, 전기 치료 등이 주로 활용된다.가정해서 수행할 수 있는 재활치료 방법가정에서도 수술 후 재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 2~3회, 회당 20~30분씩 규칙적으로 하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각 운동은 다리에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 시행하고 구부리기 운동은 무릎을 완전히 굽힐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수술 직후에 수행하는 운동>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1 09:00
  • 열대야에 숙면하려면, 발에 수건을 깔아라?

    열대야에 숙면하려면, 발에 수건을 깔아라?

    초복을 지나 본격적인 여름이 됐다. 여름엔 밤에도 고온다습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밤 최저 기온이 25도인 '열대야(熱帶夜)'가 도래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제대로 못 자면 다음 날 졸리고 심하면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까지 발생한다. 무더위를 이기고 '꿀잠' 잘 수 있는 숙면법을 소개한다.하루 30분 가벼운 운동 하루 30분 정도 조깅, 수영,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약간 땀이 날 정도로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자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해 적어도 잠자기 2~3시간 전에 운동한다.  에어컨 온도는 26도 정도로  무더위에 에어컨을 계속 틀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여름철에 가장 적합한 잠자리 온도는 24~26도다. 에어컨을 오래 틀어 놓으면 체감 온도가 낮아져 오히려 잠에서 깰 수 있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체온을 회복하기 위해 몸이 에너지를 쓰면서 숙면이 어렵다. 에어컨을 적정 온도로 틀고 잠자기 전에는 끄거나, 잠든 후 자동으로 꺼지는 예약 기능을 설정해놓으면 좋다.통기성이 좋은 이불·잠옷 쓰기이불은 삼베나 마 소재같이 흡습성(습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나 통기성이 뛰어난 것을 택한다.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서늘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 숙면에 좋다. 잠옷도 통풍이 잘는 소재나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가 좋다. 몸에 붙는 옷은 잠옷으로 부적절하다. 편한 호흡이 어렵고 땀이 차서 깊게 잠들기 어렵다.미지근한 물로 샤워잠자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몸의 열을 식혀주고 피로가 풀려 숙면에 도움이 된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몸의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찬물로 샤워하면 각성효과가 일어나 피한다.발밑에 차가운 수건 도움 발을 시원하게 한 상태에서 자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차가운 수건을 발아래 놓으면 된다. 체온을 적절하게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카페인 음료 피하기저녁 식사 후에는 커피, 홍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카페인 뇌를 각성시키기 때문에 불면증, 두통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1 08:00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겪으면 '신나는 상황'도 불안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겪으면 '신나는 상황'도 불안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환자는 부정적 자극뿐만 아니라 과도한 긍정적 자극에도 불안·공포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전쟁, 재해, 폭력, 사고 등을 겪은 후 그로 인한 충격과 스트레스로 정신,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질환이다. 사건 이후 또는 비슷한 상황에 처할 때, 공포,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지속해서 느끼고 악몽, 불안, 우울함에 시달린다. 극심한 불안 때문에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 신체적인 문제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그런데 영구 카디프대학과 스웨덴 스완지대학 연구팀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가 일부 긍정적 자극에도 불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연구팀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앓는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동물 사진을 보여주고 동공 크기 변화를 측정했다. 일반적으로 놀람·불안·두려움을 느끼면 동공이 커진다. 그 결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위협적인 자극에 동공이 과도하게 커졌다. 하지만 극도로 흥분되고 신나는 스포츠 경기 장면 등의 긍정적 자극에도 동공이 과도하게 커지는 반응을 보였다. 연구팀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는 과도한 긍정적 자극에도 몸이 과도하게 반응해 불안·공포감 등 후유증을 겪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스완지대학 니콜라 그레이 교수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는 위협적인 자극에만 과잉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 자체에 반응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에 부담이 더 심하다”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에게 긍정적인 사진·그림을 사용해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한다면, 일부 환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생물심리학 저널(Biological Psychology)’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1 07:00
  • 세스코, 배달업장 무료 위생교육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6' 진행

    세스코, 배달업장 무료 위생교육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6' 진행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이어지면서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이 많다. 이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배달음식업 종사자들이 전문기관에서 위생교육을 무료로 받을 기회가 열렸다.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배달업장을 위한 위생교육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6’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식자재 보관과 조리 환경, 감염 예방법 등 수많은 기준을 직접 파악하기 어려운 배달업장들을 위해 기획됐다. 세스코는 지난해부터 배민과 '청결왕 프로젝트'를 통해 식품위생법과 위생관리법 등 여러 교육을 제공해왔다.프로젝트 수강생에 선정되면 세스코 식품안전 전문가로부터 여름철 식재료를 신선하게 관리하는 방법부터 매장과 주방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요령,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시즌 수강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 신청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세스코 식품안전 전문가에게 배우는 위생 관리 수칙과 노하우는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8월 27일부터 온라인교육으로도 공개된다. 또한 이 사이트에서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매일매일 청결왕’ 퀴즈에 참여한 1000명은 세스코가 연구개발한 ‘세스케어 곡물발효 살균소독제’ 등 5종을 받을 수 있다.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음식 등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와 보건당국의 요구가 높아졌다”며 “업주들의 고민이 해결되도록 세스코 식품안전서비스가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식당과 공장 등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의 위생을 진단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식품안전(Food Safet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 식품안전 전문가가 시설 진단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위해 요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0 17:38
  • [질병백과 TV] 엄지발가락이 옆 발가락 파고들고, 심하면 궤양까지… 신발만 잘 신어도 예방

    [질병백과 TV] 엄지발가락이 옆 발가락 파고들고, 심하면 궤양까지… 신발만 잘 신어도 예방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증상이 보인다면 '무지외반증'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꺾이면서 관절이 돌출돼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가끔씩 통증이 느껴지다가, 통증의 빈도가 잦아지고,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악화된다. 결국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아래로 파고드는 '교차변형'이 진행된다. 극단적인 경우 피부 궤양이 발생하거나 지간신경종을 유발할 수 있다. 지간신경종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 사이,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에 위치한 지간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발바닥이 타는 듯한 통증과 발가락이 찌릿한 통증이 나타난다. 무지외반증은 초기에는 보조기 착용 등으로 쉽게 나을 수 있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 이원영 원장의 강의로 무지외반증의 정확한 증상, 원인,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20 16:51
  • 금연치료제 시장 경쟁 체제로… 화이자 ‘챔픽스’ 아성 무너지나

    금연치료제 시장 경쟁 체제로… 화이자 ‘챔픽스’ 아성 무너지나

    오리지널 의약품의 독점체제였던 ‘금연치료제 시장’이 경쟁체제로 바뀐다.한국화이자제약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특허가 19일 만료되면서, 그동안 출시하지 못했던 챔픽스 제네릭(복제약)의 판매가 가능해졌다.챔픽스 복제약을 개발·보유하고 있던 국내제약사들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오리지널 특허가 만료돼야 복제약을 팔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허가 끝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던 일부 국내제약사들은 ‘염 변경’으로 특허를 회피하려 했다.‘염(鹽)’은 의약품 효과와 지속시간을 높여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오리지널인 챔픽스에는 주성분 바레니클린과 ‘타르타르산염’을 넣었지만, 복제약은 ‘살리신산염’이나 ‘살리실레이트염’으로 바꿔 개발해 신고한 것이다. 제네릭 등장으로 약값이 낮아지는 등 화이자제약은 매출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화이자제약은 특허 관련 소송을 냈고, 법원은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용도와 효과가 똑같다고 판단해 화이자제약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국내제약사들은 챔픽스가 만료될 때까지 복제약 판매를 멈춰야 했다. 일부에서는 특허 만료 전에 복제약을 판매해 허가취소까지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 ‘챔클린정’ ▲한미약품 ‘노코틴정’ ▲경동제약 ‘레니코정’ ▲제일약품 ‘제로픽스정’ ▲대한뉴팜 ‘니코엑스정’ ▲메디포럼제약 ‘니코펜스정’ ▲유니메드제약 ‘니코밴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스토바코정’ ▲한국프라임제약‘ 챔피온정’ 등 9개 품목이 특허 만료 전에 판매한 것을 확인하면서 약사법 제50조 제1항에 따라 허가 취소처분을 내렸다.9가지 제네릭이 취소됐더라도 남아있는 품목은 66개에 달한다. ▲대웅제약 ‘챔키스정’ ▲일동제약 ‘챔탑스정’ ▲삼진제약 ‘니코바이정’ ▲광동제약 ‘스모픽스정’ ▲안국약품 ‘바이코틴정’ ▲테라젠이텍스 ‘테라챔스정’ ▲보령제약 ‘연휴정’ ▲제일헬스사이언스 '니코챔스' 등이 있다.이들 중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건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오늘(20일) ‘노코틴 에스’를 출시했다.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던 노코틴정의 염을 바꿔 노코틴 에스로 재등록한 것이다. 둘 다 바레니클린이 주성분이지만, 노코틴정은 ‘옥살산염’이고, 노코틴에스정은 ‘살리실산염’이다.금연치료제 챔픽스는 2015년부터 정부 금연프로그램 지원에 급성장한 품목이다. 의약품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14년 연간 63억원이던 매출은 2017년 650억원으로 약 10배 가까이 뛰었다. 하지만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가 출시되면서 금연분위기가 시들해져 지난해 매출은 238억원으로 떨어졌다.하지만 금연치료제 시장 규모가 80%를 챔픽스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은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후발주자인 국내제약사들은 챔픽스의 매출을 가져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6:40
  • 폐 손상, 심근염… 20대 쓰러뜨리는 코로나19 후유증

    폐 손상, 심근염… 20대 쓰러뜨리는 코로나19 후유증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젊은층에서 많다. 국내 연령별 확진자 비율을 보면 20대(20~29세)가 25.7%로 가장 높다.(20일 0시 기준) 미국의 경우도 코로나19 확산은 젊은층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평균 연령이 몇 달 전보다 적어도 15세는 어려졌다"며 "젊은 사람들이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젊은층은 활동성이 높아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다. 그러나 감염 되더라도 자신은 쉽게 회복된다는 생각을 한다. 실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젊은층 '사이토카인 폭풍' 심장·폐 손상 위험미국 CNN방송에서는 코로나19후유증에 시달리는 20대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4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0대 변호사는 아직도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운 상태다. 지난 3월에 확진이 된 뉴욕의 20대 대학생 역시 통증, 피로감, 위장질환 등 때문에 정상 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28세 방송 작가는 코로나 19에서는 회복이 됐지만 폐가 심각한 손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20대 사망자는 없지만, 30대는 2명의 사망자가 있다. 최근 국내 20대 여성 확진자의 경우 평소 기저질환이 없었지만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긴 심근염이 발생한 바 있다.젊은층은 흔하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 위험이 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 세포인 T림프구가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데 분비하는 물질이다. 그런데 면역 세포가 과도하게 반응해 사이토카인을 과다 분비하면 바이러스를 넘어 정상조직까지 공격하는 상태가 된다. 이를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한다.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젊은층 중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해 영구적인 장기 손상 같은 중증 합병증이 생기거나 실제 사망하는 사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젊은층 중에서도 어떤 경우에 코로나19에 취약할까?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호흡기 감염질환이기 때문에 천식,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흡연을 오래 해 폐 기능이 나쁘면 위험이 있다고 본다. 이들은 면역 체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안정하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상태기 때문이다.코로나19를 포함해 젊은층에서 호흡기 감염질환을 앓은 뒤 ▲극심한 몸살 ▲오한 ▲고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스테로이드나 항염증제,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시도한다. 10대도 성인만큼 전파 위험지금까지 소아청소년에서는 코로나 19에 감염돼도 바이러스 배출이 많지 않아 전파 위험이 성인보다 크지 않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코로나19에 걸린 10대 청소년의 바이러스 전파력이 성인과 비슷하거나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5706명, 이들과 접촉한 가족과 지인 등 유증상자 5만9073명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전파율은 10~19세에서 가장 높았고 0~9세에서 가장 낮았다. 10대들은 신체적으로 성인만큼 성장했지만 아직 비위생적인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파 위험이 높은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반면 9세 이하는 호흡량이 적고 키가 작아 전파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6:36
  • '그것' 휘어 고민하는 남성들 늘어

    '그것' 휘어 고민하는 남성들 늘어

    발기부전·조루증보다 음경이 휘는 음경만곡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남성이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경만곡증은 발기된 후, 음경이 전후 또는 좌우 어느 방향으로든지 휜 것을 말한다. 음경 조직의 일부가 굳어 발기할 때 음경 팽창을 방해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 아래쪽으로 휜 경우가 가장 많고, 왼쪽으로 휜 경우가 오른쪽으로 휜 경우보다 많다고 알려졌다. 음경이 휘어있으면 외형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겨,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발기할 때 통증이 느껴지고, 휜 음경을 여성의 질 내에 삽입하면 여성에게도 통증이 생겨 성관계에 문제가 발생한다.이탈리아 밀라노 산라파엘병원 연구팀은 2009~2019년 해당 병원의 성건강 클리닉을 방문한 남성 32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음경만곡증 환자는 10년 동안 약 30% 늘었다. 반면 발기부전 환자는 2013년 이후 줄었고, 조루증을 앓는 남성은 10년 동안 6% 감소했다. 연구팀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시알리스가 사용되고 조루증을 치료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발기부전·조루증으로 클리닉을 찾는 남성 수가 줄었고, 기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음경만곡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밀라노 산라파엘병원 아올로 카포그로소 박사는 “발기부전으로 성건강 클리닉을 찾는 환자가 여전히 많지만, 그 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음경만곡증을 고민하는 남성은 꾸준히 늘어 클리닉 환자 수의 약 3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비뇨기과 교수 포드 박사는 “음경만곡증을 고민하는 환자가 늘어난 현상은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해 음경 모양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유럽비뇨기과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 게재됐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20 16:17
  •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개소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개소

    일산차병원이 고위험 신생아, 저체중아, 이른둥이를 집중 관리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미숙아(이른둥이) 발달 간호를 비롯해 보호자 교육, 모유수유 및 캥거루 케어를 통한 모아애착 증진, 가족중심 돌봄, 감염관리 등 지역 거점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손세형, 윤정하 교수 등 3명의 신생아학 전문교수들과 숙련된 간호사들이 팀을 이뤄 교대로 365일 24시간 병원에 상주한다.신생아집중치료실은 3개의 격리실을 포함해 총 19개의 병상을 갖췄다. 설계 당시부터 위급상황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분만실 옆에 신생아집중치료실을 배치했으며, 내부 연결통로를 통해 신생아학 전문교수가 분만실로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호흡수 및 혈압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환자집중감시장치'를 비롯해 보육기, 인공호흡기, 광선치료기, 심장초음파기, 진폭통합뇌파검사기, 저체온치료기 등 최신 첨단장비도 갖췄다.일산차병원 강중구 원장은 “일산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모두 갖췄다”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김포, 파주, 인천, 강화 등 경기 서북부 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6:14
  • 기본인데 잘 안 지키는 '소화 습관' 5가지

    기본인데 잘 안 지키는 '소화 습관' 5가지

    소화가 잘돼야 몸이 편하다. 소화불량이 생기면 영양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트림이 나고 속이 더부룩하다. 위염, 위궤양, 식도염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런 질환이 없더라도 소화불량이 있다면 식습관 문제 때문일 수 있다. 이렇게 특정 질환 없이 생기는 소화불량을 '기능성소화장애'라고 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기능성소화장애 환자는 2017년 약 61만 명에서 2018년 약 69만 명으로 급증했고, 2019년에는 70만 명을 넘었다. 소화불량을 예방하는 식습관은 의외로 간단한데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다. 소화를 돕는 식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 30회 이상 음식 씹기음식물을 씹을 때 소화효소 '아밀라아제'가 든 침이 음식물과 섞이고 이 과정에서 녹말이 당분으로 분해된다. 그래야 체내 흡수가 잘 된다. 오래 씹을수록 아밀라아제가 많이 나오고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기 때문에 30회 이상 씹는 게 좋다.  물에 밥 말아먹지 말기 소화가 안 된다며 물에 밥을 말아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 밥을 덜 씹으면서 음식을 잘게 부수는 과정이 생략되고, 침이 희석돼 아밀라아제의 녹말 분해 효과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위 속 소화액도 물에 희석돼 소화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반대로 평소에는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게 좋다. 그래야 소화액이 잘 만들어진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물 섭취량을 1.5~2L로 권장하고 있다. 이를 여러 번 나눠 마시는 게 좋다.맵고 뜨거운 음식 피하기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 속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와 염증을 유발하는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위산 역류가 반복되면 소화가 잘 안 된다.규칙적으로 먹기식사를 해야 할 시간에 위가 비어있으면 위산에 의해 위장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위장 점막이 손상되면 위염 등 위장질환이 생겨 소화가 잘 안 되고, 몸에 노폐물, 독소 등이 들어와 신진대사가 잘 안 된다. 또 공복 시간이 오래 되면 과식하게 될 수 있는데, 이 역시 위장이 소화하는 데 부담을 줘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  스트레스 줄이기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액 분비가 줄어들고 위의 연동운동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불편한 상황에서 식사했을 때 잘 체하는 것도 위액 분비가 줄고 연동운동이 일어나지 않아 위에서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러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지방 소화를 돕는 담즙과 지방·단백질·녹말을 분해하는 췌장액이 잘 분비되지 않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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