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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 조금 미뤘을 뿐인데… '재채기'에 '두드러기'까지?

    청소 조금 미뤘을 뿐인데… '재채기'에 '두드러기'까지?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콧물, 재채기,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이는 주로 '먼지' 자체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보다, 먼지를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청소를 미뤄 집 안 먼지가 많아질수록, 집먼지진드기도 함께 번식해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킨다.집먼지진드기는 침실에 가장 많다. 특히 이불과 베개에 많으므로 세탁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자가 직접 청소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불 등 침구류는 60℃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야 집먼지진드기가 박멸된다. 2주에 한 번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햇볕에 자주 말리기라도 하자. 옷장에도 집먼지진드기가 많다. 입었던 옷은 다시 옷장에 넣지 말고 세탁 후 털어서 넣어야 한다. 청소를 했는데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면역체계가 알레르기 환경을 학습해 발생하는 증상일 수 있다. 독일의 연구 결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없으나 알레르기를 유발한 경험이 있는 장소에 방문하기만 해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 이 경우,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보자.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받아 또 다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는지 알아보는 게 좋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9/11 07:00
  • 술 먹고 필름 끊긴다? 10년 뒤 치매 걸릴 확률 '3배'

    술 먹고 필름 끊긴다? 10년 뒤 치매 걸릴 확률 '3배'

    술을 마시고 한 번 이상 필름이 끊긴 경험이 있다면 약 10년 후 치매에 걸릴 위험이 2~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평균 연령 43세인 영국·프랑스·스웨덴·핀란드 거주자 13만1415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음주 후 필름 끊긴 경험을 설문하고 14년 동안 치매 발생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를 시작할 땐, 모두 치매에 걸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14년 동안 1081명이 치매에 걸렸다.연구 결과,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일이 1번 이상인 남성은 치매 걸릴 위험이 최대 3배, 여성은 2배 이상으로 높았다. 단,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다가 가끔 과음한 후 필름이 끊긴 사람은 치매 걸릴 위험이 높지 않았다. 평상시 음주량도 치매 발병 위험과 관련 있었다. 음주량이 1주일에 14유닛(unit) 이상인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6%, 21유닛 이상인 사람은 22% 높았다. 술 2유닛은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 500㎖ 또는 표준 잔으로 포도주 1잔을 말한다.연구팀은 알코올이 뇌에서 독으로 작용해 뇌 신경세포들이 신호를 주고받는 통로인 시냅스를 망가뜨리면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이 지속되면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 '글루타메이트'가 많이 분비돼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미카 키비마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평소 술을 많이 마시고 필름이 끊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치매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필름이 끊길 때까지 과음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 2020/09/11 06:30
  • 알레르기의 계절이 다가온다… 필요한 준비책 3가지

    알레르기의 계절이 다가온다… 필요한 준비책 3가지

    가을엔 알레르기 비염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일년 중 9·10월이 각각 123만5057명과 129만1636명으로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가을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꽃가루가 전국으로 많이 날린다. 또한 일교차가 커 비강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기침·콧물·재채기가 잦으면 삶의 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요즘엔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오해받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먼저, 매년 가을마다 증상이 심해진 사람은 증상이 예방되는 시기 1~2주 전에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게 좋다. 증상이 이미 생겼을 때도 항히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쓰면 된다. 단, 코에 뿌리는 충혈억제제는 오래 쓰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2~3일 정도만 사용한다. 식염수로 콧속을 씻는 것도 효과가 있다.증상을 완화하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고등어·청어·연어 등 오메가3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염증 반응을 줄여줘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에 따르면, 아동기 때 기름진 생선을 꾸준히 먹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알레르기 비염의 위험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딸기·귤 등과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거도 좋다. 비타민C는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분비와 작용을 억제해 알레르기 증사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더불어 딸기·귤 등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손상을 막아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9/11 06:00
  • 아직 젊은데 고혈압쯤?...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3배

    아직 젊은데 고혈압쯤?... 방치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3배

    젊다고 고혈압을 무시해선 안 되겠다. 이른 나이부터 고혈압이 있으면 나이 들어서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중국 광저우의대 심장혈관연구소가 450만 명을 14.7년 동안 추적 관찰해 10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젊을 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나이 들어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최대 3.15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연관성은 예전부터 알려졌지만, 대부분 연구가 중장년층 위주로 이뤄져 젊은층의 고혈압에 대해서는 인지도는 낮다”며 “젊은 나이부터 고혈압을 관리해야 미래에 심혈관질환을 막을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혈압기준을 2018년 유럽 가이드라인에 따라 ▲최적(Optimal, 120/80mmHg) ▲정상(Normal, 120~129/80~84mmHg) ▲높은 정상(High normal, 130~139/85~89/mmHg) ▲1등급 고혈압(Grade 1 hypertension, 140~159/90~99mmHg) ▲2등급 고혈압(Grade 2 hypertension, 160~179/100~109mmHg)으로 나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적 혈압을 가진 청년이 중장년층이 됐을 때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은 ‘1000명–연당 1.97명’(1년 기준 1000명 중 1.97명 발생)으로 낮게 나타났다. 정상 혈압을 가진 청년은 ‘1000명-연당 2.34명’이었으며, 높은 정상군은 2.68명으로 나타났다.1등급 고혈압 환자의 경우 위험이 최적군의 약 2배인 ‘1000명-연당 3.78명’이었으며, 2등급 고혈압은 최적군의 약 3배 이상인 ‘1000명-연당 6.21건’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젊은층의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은 30세 이상부터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연구팀은 특히 정상 수준부터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혈압이 정상이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압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며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통해 혈압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병의 대표적인 ‘도화선’이다. 고혈압이 있으면 혈관벽이 받는 부담이 커지면서 상처가 생긴다. 이때 염증세포가 발생하면서, 상처 부위에 혈전(피떡)이 생기는데, 이때 생긴 혈전이 혈관을 막아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혈압은 음주,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인 만큼 일상에서의 노력이 중요하다. 특히 체중을 조절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는 “체중이 1kg만 빠져도 수축기 혈압이 1mmHg 감소하는데, 이는 약물로 혈압을 조절하는 것보다 개선효과가 좋다”고 말했다.생활습관으로 개선이 안 되거나 유전적인 원인인 경우 알맞은 약물 치료를 받는 게 권장된다. 정욱진 교수는 “젊은 고혈압환자 중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건강에 대한 자신감으로 꾸준한 약물치료를 피하는 경우가 있다”며 “정확한 진단 후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만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9/11 05:30
  • 안구종양, 방사선으로 안구적출 없이 제거

    안구종양, 방사선으로 안구적출 없이 제거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안구종양에 근접방사선치료를 실시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김민·방사선종양학과 조연아 교수팀은 근접방사선치료 ‘루테늄 아이플라크(Ru-106 eyeplaque)’ 장비를 구축하고 최근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치료는 방사선을 방출하는 루테늄 동위원소 금속판을 안구에 부착해 방사선 조사로 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수술 후 7일 이내에 금속판을 제거하게 된다.조연아 교수는 “기존 수술법은 안구를 적출해 의안을 착용해야 했지만, 근접방사선치료는 안구도 보존할 뿐 아니라 일정 수준의 시력 보존도 가능하다”며 “치료기간도 1주일 정도라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근접방사선치료는 포도막흑색종에 가장 효과적이다. 포도막은 눈의 망막과 공막의 중간에 있는 막으로 검은 포도알처럼 보인다고 해서 포도막이라고 불린다. 포도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포도막흑색종은 안구를 적출하거나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해 치료해야 했다. 김민 교수는 “어린이에게 잘 생기는 망막모세포종도 제한적이지만 안구 보존의 목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구종양에 대한 근접방사선치료는 지난해 1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줄었다.한편, 김민 교수는 미국 안종양 전임의 과정을 수료한 안구종양 전문의다. 세계적인 안구종양 치료기관인 미국 윌스안과병원(Wills Eye Hospital)에서 1년간 연수하며 1만여 명의 안구종양 환자를 치료한 바 있다. 조연아 교수는 최근 안구종양에 대한 근접방사선치료의 효과 및 안구 보존 가능성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7:49
  • 코로나19 사망자 346명, 97%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자

    코로나19 사망자 346명, 97%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자

    10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46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35명(96.8%)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연령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176명, 70대 106명, 60대 42명, 50대 이하 22명이며, 치명률은 80세 이상 20%, 70대 6.31%, 60대 1.25%, 50대 이하 0.14%이다.<그래프>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자 현황 및 위중·중증 환자 현황을 공유하고, 고위험군인 고령층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10일 기준 위중·중증 환자는 총 169명으로,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39명(23.1%), 70대 67명(39.6%), 60대 38명(22.5%), 50대 16명(9.5%), 40대 8명(4.7%), 30대 1명(0.6%)이다. 위중환자란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를 말하고,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를 말한다.중대본은 60세 이상은 코로나19에 걸리면 치명률이 높아지므로 외출·모임 등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최소화 하고, 의료기관 방문 등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조금이라도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 지침'을 계속해 실천해야 한다. 먼저 불요불급한 외출·모임·여행 등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음식점·카페에 방문하여 식사하기 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을 활용해야 한다.  또한 실내체육시설에 가기보다는 집이나 야외에서의 운동을 권장하며, 대면 모임보다는 PC나 휴대폰을 활용하여 비대면 모임으로 대체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착용 시에는 반드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제대로 된 착용방법을 준수해야 한다.또한, 사람 간 2m(최소 1m)이상 거리를 두고, 환기가 안 되고 사람이 많은 밀집·밀폐·밀접한 장소는 가지 않는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7:19
  •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여성 건강 전문 케어 브랜드로 확장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여성 건강 전문 케어 브랜드로 확장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의 판매 1등 질건강 유산균 ‘이너플로라’가 여성 건강을 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여성 건강 브랜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이너플로라 보라지유’ ‘이너플로라 이노시톨’ ‘이너플로라 크랜베리’는 월경 전 증후군부터 생리 불순, 방광염 등 많은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말 못할 불편 증상을 도와 건강을 증진시킨다.‘이너플로라 보라지유’는 월경 전 나타나는 정신적, 신체적 불편한 증상을 완화한다. 오직 뉴질랜드 보라지꽃에서 추출한 감마리놀렌산 성분이 월경 전 증후군(PMS)을 케어해주고, 면역 과민반응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상태와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몸에 중요한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는 감마리놀렌산을 통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건강 밸런스를 효과적으로 지켜준다. 저온 압착 방식을 통한 원료 추출 방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 배란 장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이노시톨을 주원료로 담은 ‘이너플로라 이노시톨’은 유전자 조작 걱정 없는100% 사탕무 유래 핀란드산 이노시톨 만을 담아냈다. 또한, 설탕 대신 0칼로리인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로 단 맛을 맞춰 인슐린 자극 없이 보다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신체 구조 상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 더욱 섬세한 요로 관리가 필요하다. ‘이너플로라 크랜베리’는 방광염 등 자칫 간과하기 쉬운 여성 요로 건강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핵심 원료인 파크랜 크랜베리 분말은 식약처를 통해 요로 유해균 흡착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크랜베리 속 안토시아노사이드 성분이 흡착된 유해균이 소변과 함께 배출되도록 돕는다. 또한, 유기 용매 없이 과즙, 과육, 껍질, 씨앗까지 원물 통째로 사용하여, 하루 적정량인 2캡슐 섭취 시 크랜베리 25g을 통째로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뉴오리진은 지난 2018년 여성 질건강 유산균 ‘이너플로라’를 시작으로 여성의 근본적인 내면을 케어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원료로 해 여성의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하는 유산균이다. 신제품 이너플로라 보라지유, 이너플로라 이노시톨, 이너플로라 크랜베리는 뉴오리진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7:02
  • 인공지능, 의료계에선 어떤 역할 맡을까?

    인공지능, 의료계에선 어떤 역할 맡을까?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세계적 리더 에릭 토플이 출판한 딥메디슨을 번역·출간했다.  딥메디슨의 주된 주제는 '인공지능'과 '의료'다. 인공지능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 분야에서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이상열 교수는 "엑스레이 판독, 증상에 기반한 질환 조기 감지 등 의료 환경 속 인공지능의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오진율 감소, 치료율 향상 등 기존 의료시스템에 혁신을 불러오는 동시에 의사-환자와의 유대관계 및 신뢰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부여해 더욱 인간적인 의료 환경이 구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제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다. 국내 최초로 당뇨병 자가 관리 애플리케이션 ‘당뇨병 수첩’을 개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유수 기업, 병원 등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임상 연구를 선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국 스크립스 중개과학연구소 'digital medicine' 팀에서 연수도 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6:38
  • 마스크·모바일에 치인 'MM세대'... 몸·마음 다 괴롭다

    마스크·모바일에 치인 'MM세대'... 몸·마음 다 괴롭다

    코로나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마스크(Mask)를 쓰고, 모바일(Mobile)에 열중하고 있는 이른바 'MM세대'를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이들은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거리에서 고개를 숙인 채 눈을 혹사하는 중이다. 운동 시간까지 급격하게 줄었다. 비만, 목ㆍ손목 부위 통증, 피부 트러블, 시력 저하 등 다양한 질환이 MM 세대를 괴롭힌다. 그렇다고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 사용도 줄일 수 없는 상황, MM세대는 몸과 마음이 병들어 가고 있다.MM세대는 확진자 아닌, 확찐자?'확찐자'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체중이 증가한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비만한 사람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하다는 국내 연구가 발표되면서 비만의 위험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게다가 비만하면 올바른 마스크 착용도 어렵고, 기계 호흡 등 중환자실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MM세대는 갈수록 '우울'하다스트레스가 부르는 게 비만뿐일까. 코로나는 일상생활을 중단시키면서 우리 마음마저 공격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이젠 일상에서 흔히 쓰인다. 국내 한 시장조사 업체의 설문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겪고 있다고 답했을 정도다. 특히 코로나 확진으로 가족을 잃었거나, 오랜 치료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까지 겪기도 한다.MM세대, 새로운 화장법까지 등장했다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며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마스크 속 고온다습한 환경은 피지 분비를 늘리고, 여드름을 유발하는 '프로피오니 박테리움'을 증식한다. 마스크 속 화학성분이나 까칠한 표면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기에 화장까지 하면 화장품과 함께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기기 더욱 쉽다. 이로 인해 파운데이션, BB크림 등을 바르지 않는 '파데프리' 메이크업이 유행하기도 했다.'비대면'이 일상인 MM세대, 목·눈 건강 악화사회 전반의 의사소통 방법이 비대면, 즉 '언택트' 형식으로 바뀌면서 생겨난 문제도 있다. 사람과의 '대면' 대신, 스마트폰·PC와의 대면이 늘어난 탓이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손으로만 들고 있기 어려워 바닥이나 책상에 내려놓게 된다. 목을 아래로 구부리면서 목 주위 관절에 무리가 생긴다. 인대와 근육이 긴장되면서 거북목이 생기기도 한다. PC를 오래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몸을 앞으로 굽히게 된다.실내에서만 활동할수록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TV를 시청하는 경우도 많다. 장시간 한 곳을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이는 눈물샘 기능 저하로 이어져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마스크와 안경을 동시에 끼기 어려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눈의 피로감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MM세대, "코로나 시대, 살아남는 게 일"'포스트 코로나시대', '언택트 시대', '뉴노멀 시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요즘은, 참으로 암울한 시대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코로나 대유행이 부른 또 다른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해 MM세대는 힘든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여기에 길어진 장마, 잇따른 태풍까지 겹치면서 현 상황을 '재난' 그 자체라고 부르며, "살아남는 게 일이다"라고 말하기도 한다.MM세대는 이런 시대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걸까. 전문가들은 힘들더라도 이런 '위기' 상황을 '기회'로 봐야 한다고 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는 "마음을 잘 다스리고, 연대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면 언제 닥칠지 모를 또 다른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함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6:30
  • 부하직원이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면…

    부하직원이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면…

    자기를 너무 특별하게 생각해 남을 지치게 하는 사람은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일 수 있다.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남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면 자신을 형편없다고 느끼는 정신과적 질환 '성격장애'의 일종이다.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는 그가 자랑하는 매력과 능력을 믿으며 신뢰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단순히 이기적인 사람이고, 그의 성공 역시 부풀려진 것을 알게 된다. 또 그가 자신의 사회적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은 무시하고 중요해 보이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사람에게 끊임없이 존경 어린 관심을 요구하고 자신이 이룬 성취를 과장하며 대단한 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에게 정직하지 않은 모습, 약속을 쉽게 어기는 모습 등을 지적하면 그때부터 자신을 무시하고 저주하고 협박하고 피해를 주려고 하거나 괴롭히려고 하기도 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남자에게 더 많다. 인구의 1%가 이 질환을 앓는다고 알려졌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부모에 의해 어린 시절 방임된 경우가 많다. 미국신경정신의학회에서 상을 받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 스튜어트 C. 유도프스키 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임상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 실제 감정적으로 박탈당했거나 부모에 의해 방임된 성장 배경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며 "다만, 정상적인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은 경우도 많아서 편견을 갖지는 말라"고 말한 바 있다.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치료가 어렵다. 환자가 자신이 치료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와 함께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특히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직원을 둔 상사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튜어트 C. 유도프스키 박사가 제시한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부하직원을 피하거나 다루는 팁'을 소개한다.'자기애성 성격장애' 부하직원을 피하거나 다루는 팁 1. 전 고용주에게 연락해 직장에서 어떻게 일했는지, 특히 상사와 어떤 관계였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본다.2. 면접에서 "과거 직장에서 나의 상사에게 나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었다" "과거 직장에서 고용주의 모든 측면을 이해하고 도왔다" "그 직장은 내가 오지 전에는 엄청난 혼란뿐이었지만, 내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말을 한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3. 아무리 조직에 헌신적이라고 해도 특별한 칭찬이나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대접을 원하는 사람이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4. 과도하게 경쟁적이고 과거의 동료를 포함해서 동료를 비난하는 사람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5. 부하직원이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강하게 의심된다면 개인적인 호의나 예외적인 대접을 받지 않아야 한다.6. 부하직원이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강하게 의심된다면​ 중요한 자료에 접근하지 않게 해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6:22
  • 오늘 '자살 예방의 날'… 극단적 선택, 전조 증상은?

    오늘 '자살 예방의 날'… 극단적 선택, 전조 증상은?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최근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간한 ‘2020 자살예방백서’를 보면, 우리나라 자살률은 2013년 이후 2017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2018년 자살자 1만3670명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 30‧70대 이상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이기도 하다. ‘2020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자살에 이르게 되는 위험 요인은 '자살 시도'를 제외하고 '우울증'이 가장 많았다.우울증 심해지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람의 대부분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우울증이 심한 사람이 ▲농담이라도 자살·죽음에 대해 언급하거나 글을 쓰고 ▲소중하게 간직하던 물건을 남에게 나눠주고 ▲지나가는 말이라도 자살에 관해 관심을 보이거나 ▲ SNS 등에 세상이 싫고 삶이 무의미하다는 식의 글을 남기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전조 증상을 보이는 우울증 환자가 주변에 있다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빨리 치료받아야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고 치료 결과가 좋아 회복이 빠르다.우울증이 생기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울증의 전 단계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데, 감각이 예민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주변 소리에 민감해지고, 평소 넘어갈 만한 말이 상처가 되며,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가슴이 뛰면서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집중력의 저하로 업무 기능이나 성적이 떨어지고,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건망증과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회적인 기능이 저하되면 자신감이 낮아져 주변인들의 시선을 병적으로 예민하게 의식하게 된다.이 단계에서 우울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수면과 및 건강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세로토닌의 안정적인 분비를 위해서는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햇볕을 적절하게 쬐거나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비타민B군은 체내 세로토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건강한 식습관이 큰 도움이 된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5:37
  • 밤에 '이 증상' 있으면, 당뇨병 위험 17% 급상승

    밤에 '이 증상' 있으면, 당뇨병 위험 17% 급상승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2형 당뇨병은 후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질환이다. 비만·스트레스·운동 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데, 특히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환경 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약 1360편의 관련 논문을 메타 분석(meta-analysis)하고 ‘멘델 무작위 분석법(Mendelian randomization)’을 시행해, 불면증을 당뇨병 위험 요소로 파악했다. 이는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관련한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 이후 연구팀은 두 차례 연구를 더 진행해 총, 제2형 당뇨병 환자(18만4130명)와 해당 질병이 없는 사람(90만6661명)을 대상으로 불면증과 제2형 당뇨병 발병의 관계를 조사했다.연구 결과, 불면증이 있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17% 높았다. 단, 연구 결과에서 체질량지수(BMI)의 영향을 제외하면,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17%에서 7%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낮으면 식욕을 일으키는 호르몬 ‘그렐린’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의 균형이 무너져 과식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수산나 라르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잠을 못 자면 제2형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면증이 있다면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해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5:05
  • 세브란스 집단감염 17명 확진… 환자·보호자·의료진까지

    세브란스 집단감염 17명 확진… 환자·보호자·의료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본부의 10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밝혀졌다. 발표에 따르면 8명은 병원 종사자이고, 의료진 1명, 가족 1명이다. 그런데 이후 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가 더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브란스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다른 직원과 환자,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당국은 접촉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와 환자 127명을 검사 중이며, 이 가운데 10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0 14:41
  • 고기 바짝 구워먹는 습관이 '고혈압' 부른다

    고기 바짝 구워먹는 습관이 '고혈압' 부른다

    국내 고혈압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7년 600만 명을 넘어선 후, 꾸준히 증가해 2019년 651만2197명에 달한다. 고혈압 환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렇다면 고혈압을 악화하는 나쁜 생활습관은 무엇일까.고기 즐기고, 바짝 구워 먹으면 고혈압 위험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를 자주 먹으면 지방이 혈관 내에 쌓여 혈관 건강을 위협한다. 실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법과 고혈압 발생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2회 이상 육류(적색육·생선·닭)를 먹는 사람 중, 15회 이상 구워 먹은 그룹은 그 횟수가 4회 미만인 그룹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17% 더 높았다. 또한 바짝(well-done) 익힌 육류를 좋아한 그룹은 덜 익힌(rare) 육류를 좋아한 그룹보다 고혈압 유병률이 15% 더 많았다. 연구팀은 육류를 고열에 조리할 때 ‘최종당화산물(AGE)’이 생기는데, 이 물질이 몸에 많이 쌓이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염증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육류를 먹을 땐, 양을 적게 먹거나 물에 익혀 먹는 게 좋다.코골이 방치해도 고혈압 악화시킨다미국고혈압학회에서는 비만·흡연과 함께 코골이를 고혈압 발병원인으로 꼽은 바 있다. 코를 골면, 콧속 공간이 좁아지면서 몸에 들어오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흥분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장기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아야 한다.밥 빨리 먹는 습관도 고혈압 유발?식사 시간이 짧아지면 우리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제대로 자극되지 못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내 이물질이 쌓일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다. 밥을 먹을 땐, 의식적으로 천천히 먹어 고혈압이 악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혼자 먹기보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먹으면 식사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혈압 환자, 혈압약 의존은 금물처방받은 고혈압 약을 꾸준히 먹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이 뒷받침돼야 고혈압이 악화하지 않는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팀이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환자 1139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혈압 변화를 관찰한 결과, 178명은 약을 꾸준히 먹었지만, 혈압이 정상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혈압 조절에 실패한 사람은 체중 관리나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4:04
  • 브라질리언 제모가 가져오는 건강 효과는?

    브라질리언 제모가 가져오는 건강 효과는?

    제모는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 주로 시도한다. 하지만 '브라질리언 제모'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질리언 제모는 회음부 전체를 제모하는 것이다.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브라질리언 제모를 하면 회음부 모낭 주변에 번식하는 세균 때문에 가렵고 붉은 발진이 올라오는 외음부 염증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감염성 여성질환과 생리기간 걱정되는 불쾌한 냄새를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생리혈이나 질 분비물이 털에 엉키지 않아서 위생적으로도 더 좋다"고 말했다. 다만, 제모 방식을 선택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조 원장은 "회음부의 피부와 모근은 민감한 편이기 때문인데, 이후 통증, 모낭염, 감염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고, 이런 방식의 제모가 반복되면 모낭에 색소 침착이 생겨 피부에 거무스름한 점들이 콕콕 찍힌 것처럼 변할 수 있다"며 "의사가 시술하는 레이저 제모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는 보통 4~6주 간격으로 5~6회 시행된다. 조혜진 원장은 "회음부 제모는 개인의 특성에 맞춰 피부 톤, 모근의 굵기와 밀도, 모근의 성장주기 등을 고려해 맞춤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하고, 위생적으로 시술해야 한다"며 "굵은 모근과 가는 모근에 각각 맞춤형으로 시술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며, 자체 냉각 팁이 있는 장비로 시술받으면 화상 위험 없이 더 안전하게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 전 디자인과 면도에 5~10분 정도가 소요되고, 이후 국소마취제 도포 없이 장비에 부착된 냉각방식에 의해서 매회 5분 정도가 걸린다. 영구제모를 원하는지, 어느 정도 복구하고 싶은지 선택해 제모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더욱 안전하게 받으려면 시술 한 달 전부터는 화상 예방을 위해 피부 선탠이나 왁싱을 피해야 한다. 면도는 가능하다. 다만, 음모는 피부가 건조해지면 자라는 방향이 꺾여 피부 속으로 자라다가 다시 밀고 나오면서 여러 가닥의 털이 한꺼번에 자랄 수 있다. 따라서 제모 후에는 재생연고, 보습크림 등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9/10 13:35
  • 고환 혈관 튀어나오는 '정계정맥류'… 그 밖의 의심 증상은?

    고환 혈관 튀어나오는 '정계정맥류'… 그 밖의 의심 증상은?

    고환에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왔다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계정맥류는 고환 주변 혈액이 역류하면서 발생하는데, 열감·통증·불쾌감도 같이 느껴진다. 정계정맥류를 방치하면 남성 난임·불임의 원인이 돼 평소 의심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정계정맥류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고환 정맥의 판막이 손상돼서 생긴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 곳에 고이는 `울혈` 현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현상은 정맥을 확장하고, 구불구불 늘어지게 만든다. 심하면 혈관 다발이 고환을 둘러싸게 되고, 고환이 퇴화해 크기가 작아지기도 한다.울혈 현상이 생기면 막힌 고환의 정맥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남성 난임·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 고환에 열이 오르면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 건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고환 한쪽이 당기거나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통증·불쾌감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정계정맥류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샤워 전에 배에 힘을 주고 자신의 고환 혈관을 만져보면 된다. 혹은 서 있을 때 음낭에서 포도송이처럼 울퉁불퉁한 정맥류가 보이거나 만져지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정계정맥류 때문에 고환에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 통증은 누우면 대부분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정계정맥류는 정맥을 당겨 묶어주는 수술 등으로 치료한다. 다만, 정계정맥류는 해부학적인 문제에 의해 발생하긱 때문에 예방법이 따로 없다고 알려졌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3:32
  • "졸피뎀 처방은 4주 이내로, 프로포폴 단독 투약 안 돼"

    "졸피뎀 처방은 4주 이내로, 프로포폴 단독 투약 안 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처방을 위한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해 ​10일 ​배포했다. 졸피뎀은 성인 불면증 치료에 쓰이고, 프로포폴은 전신마취 유도와 유지 등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이번에 발표된 안전사용기준에 따르면 졸피뎀은 남용이나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 사용해야 하며, 하루 10mg을 초과해 처방하면 안 된다. 또한 치료 기간은 4주를 넘지 않아야 하고, 만 18세 미만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프로포폴은 오남용 가능성이 큰 약물임을 항상 인식하고, 환자 체중에 따라 적정량을 투약해야 한다. 시술‧수술 또는 진단과 무관하게 단독 투약하면 안 된다. 또한 간단한 시술을 위한 프로포폴 투약 횟수는 월 1회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환자의 과거 프로포폴 사용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 및 ‘프로포폴’ 안전사용기준과 함께 ‘사전알리미’ 및 ‘자발적 보고’ 제도를 시행한다. 사전알리미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자료를 분석하여,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마약류를 오남용 처방‧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다. 자발적 보고는 의사가 불가피하게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마약류를 처방‧투약할 경우 이를 미리 보고하는 제도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1:13
  • 뼈 약하다면 '자두' 섭취 도움

    뼈 약하다면 '자두' 섭취 도움

    나이 들수록 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뼈는 지속적으로 생성과 파괴의 과정을 반복하는데, 노화하면 이 과정이 줄면서 골밀도가 약해진다. 뼈의 질이 나빠지면 가벼운 충격에도 금이 갈 수 있고, 골절되는 경우 빠르게 회복하기도 어렵다. 이럴 땐, 뼈 건강에 좋은 식품을 먹어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자두자두에는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가 풍부하다.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를 촉진해 골밀도를 높여줘 골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자두에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도 많이 들어 있는데, 폴리페놀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수를 줄여준다. 특히 말린 자두 ‘푸룬’은 국제 골다공증재단(NOF)에서 ‘뼈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선정했으며, 비타민K, 구리, 붕소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실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경기 여성 160명이 말린 자두를 12개월간 먹은 후, 골밀도가 향상됐다.단, 자두를 과도하게 먹으면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다. 산 성분이 많아 위 건강이 나쁜 사람이 먹으면 속이 쓰릴 수도 있다. 더불어 자두에는 신장 결석의 원인이 되는 옥살레이트라는 성분이 많아 콩팥 질환을 앓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홍화씨홍화씨는 국화과 식물인 홍화의 씨앗으로 백금·칼슘·마그네슘 성분이 많아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홍화씨가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뼈 건강을 지켜준다고 본다. 홍화씨가 골밀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부산대 구강생물공학연구소가 골다공증.골감소증 환자에게 홍화씨 추출물을 매일 90~120㎎씩 제공한 후, 3개월이 지나자 환자의 골밀도가 개선되기 시작했고 1년 뒤엔 골밀도가 31%까지 증가했다.단, 홍화씨는 달여 먹거나 곱게 갈아 먹어야 위에 부담이 덜 하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임신한 여성은 뼈가 단단해지면 자연분만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홍화씨를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9/10 10:48
  • JW중외제약, 생약복합성분 잇몸질환치료제 ‘덴탈큐’ 출시

    JW중외제약, 생약복합성분 잇몸질환치료제 ‘덴탈큐’ 출시

    JW중외제약이 생약 복합성분 잇몸질환 치료제 ​‘덴탈큐’​를 출시했다.‘덴탈큐’는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증도 치주염의 보조치료제다. 치주 인대 재생을 촉진해 치아의 흔들림을 막아주는 ‘옥수수불화정량추출물’에 후박나무 추출물을 추가해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약 복합성분으로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 발생 위험이 적다. 잇몸 질환이 심한 초기에는 1일 3회 2정씩, 유지기에는 1일 3회 1정씩 식사 전에 복용하면 된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덴탈큐는 잇몸 건강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덴디돌, 덴드리스 등 구강 관련 제품 라인업과 함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10 10:39
  •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사우디 특허 취득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사우디 특허 취득

    휴온스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가 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휴온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에 대한 내용으로 나노복합점안제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이로써 ‘나노복합점안제’의 조성물 특허는 전세계 13개국으로 늘었으며 이후 중국, 호주, 태국, 브라질,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 등 추가 8개국에서도 특허권을 취득해 총 21개국에서 특허권을 확보할 예정이다.이번 특허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사우디 현지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취득한 것으로, 파트너사인 ‘암만 파마’와 현지 진출 계획을 본격화할 방침이다.휴온스의 ‘나노복합점안제’는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치료 성분인 항염 효과의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 20nm 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점안 전 흔들 필요가 없고, 점안 시 작열감 등의 자극이 적어 복약 편의성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세계 시장 공략에 앞서, 해당 조성물에 대한 기술 가치를 인정 받고, 독점권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주요 국가들의 특허 취득을 추진해오고 있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나노복합점안제’는 이번 사우디 특허까지 총 전세계 13개국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제약 기술력으로 개발한 ‘나노복합점안제’가 세계 시장에서 기술 보호는 물론 경쟁력을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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