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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 피우면, 입술색 진짜 검게 변할까?

    담배 피우면, 입술색 진짜 검게 변할까?

    입술 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거무스름한 빛을 띨수록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걱정하게 된다. 실제 입술색을 검게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소들이 있다.검은 입술의 대표적인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면 혈액 속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진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검붉은 색을 띠는 카복시 헤모글로빈을 만든다. 이때 혈액의 색이 비교적 잘 보이는 입술이 거무스름하게 변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담배를 하루 이상 피우지 않으면 원래 자기 입술색으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오랜 흡연으로 색소 침착이 일어난 경우엔 금연해도 바로 선홍빛으로 돌아오기 힘들다. 따라서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최선이다.신체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입술색이 검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입술 색이 거무스름해 진다. 따라서 심장 등 순환기 질환, 폐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 간 질환, 췌장 질환이 있으면 입술이 검게 짙어질 수 있다. 장이나 간, 콩팥 기능이 떨어져도 거무스름한 자줏빛 입술을 띠기 쉽다.식습관으로 인해 입술이 검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짠 음식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자주 먹었을 때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도 입술이 거무스름한 자줏빛으로 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20:30
  • 자다가 갑자기 소리 지르고 우는 아이… ‘야경증’일 수도

    자다가 갑자기 소리 지르고 우는 아이… ‘야경증’일 수도

    잘 자던 아이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야경증(夜驚症)’을 의심해볼 수 있다.야경증은 수면 중 갑작스런 공포·불안감을 느껴 잠에서 깨는 증상으로, 잠들고 2시간 뒤, 또는 깊은 수면 상태에서 많이 발생한다. 주로 5~7세 남자 아이에게 나타나지만, 여아에게 발생하기도 한다.야경증이 있는 아이는 눈을 뜨고 소리를 지르지만 아직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오랫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거나, 팔을 휘젓고 몸부림치기도 한다.야경증 원인에는 스트레스와 낮 시간 과도한 활동, 수면부족, 감정적 긴장상태, 불안·공포 경험 등이 있다. 뇌의 수면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영향을 받으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대부분 호전되며, 사춘기 전 사라진다.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특별한 치료나 안정제를 권하진 않고 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면 아이는 물론, 가족의 수면·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도록 한다.가정에서는 잠에서 깬 아이가 ​최대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나타난 증상은 성장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해주고, 아이가 울며 몸부림칠 경우, 다치지 않도록 안아준다. 잠자리를 깨끗하고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취침 중 아이가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 주변 가족이 놀란 마음에 짜증을 낼 수도 있는데, 이는 아이가 불안감과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8 20:00
  • 화장실 칫솔꽂이를 없애야 하는 이유

    화장실 칫솔꽂이를 없애야 하는 이유

    화장실 세면대 위 칫솔꽂이 속 칫솔은 ‘세균 칫솔’로 봐야 한다. 사무실 책상 서랍 속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에 든 칫솔도 마찬가지다. 칫솔은 입속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내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데, 수분이 가득한 환경까지 조성된다면 세균의 온상이 되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세균 칫솔은 구강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칫솔모 닿아있다면, 세균 공유 중여러 칫솔이 한 칫솔꽂이에 꽂혀있는 건 세균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다. 사용 후 물로 잘 헹구고 건조한 칫솔이라 해도 치주염이나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은 칫솔모에서 48시간 이상 살 수 있다. 칫솔모가 서로 접촉했다면 교차 오염됐을 수 있다.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는 등 다른 칫솔과 접촉하지 않게 따로 보관해야 한다.◇화장실은 세균과 곰팡이의 천국습기 많고 통풍이 어려운 데다 샤워 등으로 온도까지 높은 화장실은 세균과 곰팡이에게 천국이다. 또 화장실 내엔 변기를 내릴 때 수압으로 인해 생기는 사람의 배설물 입자가 떠돌고 있다. 칫솔꽂이에 꽂힌 칫솔에도 당연히 배설물 입자가 묻을 수 있다. 사무실 등에서 젖은 칫솔을 그대로 플라스틱 봉지 등이나 서랍에 보관하는 것도 세균 번식이 우려된다.화장실보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칫솔꽂이를 두는 것이 좋다. 자연스럽게 자외선 소독과 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칫솔 강모가 위를 향하도록 세워 둔다. 더 청결한 관리를 원한다면 양치질이 끝난 후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가두거나 구강용 소독액을 뿌려두고 사용 전에 물에 헹구는 방법이 있다. 칫솔을 2개 두고 잘 건조된 것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세균 번식을 줄이는 방법이다.◇3개월 주기로 칫솔 바꾸기개인의 칫솔질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칫솔을 바꿔주는 게 좋다. 마모된 칫솔모는 세정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치아와 잇몸에도 좋지 않다. 칫솔모가 닳는 속도에 따라 교체 시기를 조정하면 된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8:00
  • [질병백과 TV]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참을만하다고 방치했다간…

    [질병백과 TV] 오십견·회전근개파열, 참을만하다고 방치했다간…

     '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어깨질환 예방&관리법'. 바른세상병원 이지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우리 몸에서 가장 가동 범위가 넓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깨'의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질 수도 있는데, 그냥 방치하면 점차 악화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를 하거나, 팔을 어깨 위로 들어서 하는 작업이 많거나, 핸들 윗부분을 잡고 장시간 운전하는 등 습관이 어깨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야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팔을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도 어깨의 염증과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 심진성 물리치료사가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법도 소개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2/08 17:30
  • 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 이달 마지막 주 공급"

    당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분 이달 마지막 주 공급"

    방역당국이 국내로 들여오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0만명분 중 75만명분에 해당하는 물량을 이달 마지막 주에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온라인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 확보 계획에 관한 질의에 "아스트라제네카와 당국이 1대1 개별 계약을 한 물량 150만 도스(2회 기준 75만명분)에 대해서는 2월 마지막 주에 공급 일정이 확정돼 유통 및 배송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정 청장은 이어 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공급하기로 한 화이자 백신 물량도 확정된 상태지만, 행정 절차가 남아있어 다소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정 청장은 "코백스에서 상반기 중 우리나라에 화이자 백신 11만7000 도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0만 도스의 공급 물량을 확정한 상황"이라면서도 "처음으로 물량이 공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코백스와 화이자 간 계약이 이뤄져야 하며, 이후 당국과 화이자 간의 공급 계약과 운송 계획 등 행정 절차도 남아있다"고 말했다.그는 "최대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백신을 공급받기 위해 국제기구들과 절차상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은 절차에 따라서 공급 일정이 조금 조정이 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방역당국은 코백스를 통한 화이자 백신 도입 시기와 관련해 "2월 중순 이후 국가별로 백신 공급이 이뤄진다는 코백스의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이날 밝힌 바 있다. 질병청은 "코백스가 지난 1월 말 '2월 중순 이후'라고 공식 통보한 이후 우리측에 별도로 공식 통보된 내용은 없었다"며 "현재 코백스와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대한 빨리 국내 입고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7:21
  • 러시아 백신 국내 도입 검토…92% 코로나 예방 효과로 각국 관심 증가

    러시아 백신 국내 도입 검토…92% 코로나 예방 효과로 각국 관심 증가

    정부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의 국내 도입을 검토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과 관련해 “변이 바이러스나 다른 백신 공급의 이슈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 백신에 대한 확보 필요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해서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모든 가능성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은 의료계의 예상보다 높은 예방효과를 보이면서 최근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의학저널 랜싯에 실린 임상3상 보고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백신의 효능은 91.6%에 달했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mRNA 백신과 달리 일반 냉장 보관이 가능해 유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EU 회원국인 헝가리와 중남미의 멕시코 등 17개국이 스푸트니크 백신 사용을 허가한 상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7:02
  • [따져봤다] 달걀흰자로 화상 치료? 새우젓으로 위염 관리?

    [따져봤다] 달걀흰자로 화상 치료? 새우젓으로 위염 관리?

    다양한 건강 뉴스들이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진다.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고 싶은 건 많은 사람의 소망. 그래서인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건강 뉴스’들도 쉽게 무시 못한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건강 뉴스 5가지를 정리해, 전문의들에게 진위를 물었다.◇화상 입었을 때 달걀흰자 바르면 된다?“끓는 물에 손을 덴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고통을 참으며 수도꼭지를 틀고 찬물로 계속 자신의 손을 헹군 뒤 2개의 달걀흰자를 분리해 자신의 손에 흰자 단백질을 발랐다. 오후가 되자 그녀는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했고, 다음날에는 일말의 화상의 흔적도 거의 없었다.”아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조용석 교수는 “화상 입은 부위에 달걀흰자를 바르면 안 된다”며 “데였을 때는 차가운 수돗물로 균을 씻고, 열감을 식혀주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달걀 껍데기에는 다양한 균이 있을 수 있다. 달걀을 깨면서 이런 균들이 화상을 입은 환부에 침입할 수 있다. 또 달걀을 발라놓으면 단백질 막을 형성하는데, 이는 오히려 진물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 염증을 심화할 수 있다. 조용석 교수는 “얕게 데여 빨리 나을 화상이었는데, 그때 마침 달걀을 써서 그게 풍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새우젓갈이 위염과 십이지장궤양에 좋다?“새우젓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은 병원균이나 기형이 된 세포의 보호막을 뚫고 들어가서 세포의 핵을 분해한다.건강한 세포의 세포막은 마치 갑옷처럼 튼튼하게 세포를 감싸서 보호한다. 새우젓으로는 절대 깨뜨릴 수 없다.”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얘기다.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는 “모든 내용이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정준원 교수는 “기형 세포라고 세포막이 약하다는 것은 근거가 없고, 새우젓이 선택적으로 작용한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말했다. 새우젓처럼 짠 음식은 위염, 위궤양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 국립 의학 도서관에 게재된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대 란프란코 엘리아 교수의 연구를 보면, 많은 나트륨 섭취가 위암 유발 등 위에 강한 악영향을 미친다. 나트륨이 위에 안 좋다는 연구는 수없이 많다.◇발에 있는 굳은살로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다?“엄지발가락에 생긴 굳은살은 뇌, 발뒤꿈치에 생기는 굳은살은 생식기, 새끼발가락에 생기는 굳은살은 어깨와 귀, 가운뎃발가락 아래 부위에 생긴 굳은살은 폐에 문제가 생긴 걸 의미한다.”아니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발에 생긴 굳은살은 직접적인 물리적 자극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라며 “체내 질환과 연결됐다고 알려진 건 없다”고 말했다. 발 굳은살은 가장 겉에 있는 세포인 표피세포가 물리적 압력 등으로 수분을 잃고 각질 세포로 변하면서 만들어진다. 발 굳은살은 보행하면서 발에 전달하는 힘이 발바닥 전체에 균등하게 전해지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면서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발에 굳은살이 있다면 내부 질환이랑 연결 짓기보다 걷는 자세가 잘못되진 않았는지 살펴보는 게 좋다.◇물사마귀엔 담배꽁초를 붙이면 된다?“물사마귀는 왕성한 번식력을 갖고 있어 조그마한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는 데 이런 때는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 본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 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진다.”아니다. 고려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담배에 있는 성분이 물사마귀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것은 없다”며 “담배 성분 자체가 해롭고, 염증 반응이 심한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물사마귀는 가운데가 움푹 파인 동그란 모양이 손이나 발에 생기는 질환이다. 폭스 바이러스(pox virus)가 원인으로, 이 바이러스에 면역이 없는 어린이에게 잘 생긴다. 치료하는 방법은 레이저 등으로 직접 제거하는 방법과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면역 반응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유화정 교수는 “어린이들은 성장해가면서 어느 순간 면역을 획득해 물사마귀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담배꽁초를 면역 치료의 일종으로 사용했을 때 마침 물사마귀가 없어져 민간요법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 효과가 의학적으로 증명된 건 없다”고 말했다.◇발바닥에 파스를 붙이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발바닥에 파스를 붙이고 자면 다리 피로 및 붓기, 어깨 결림 등을 해소할 수 있고, 다이어트와 비타민 E 효과도 볼 수 있다.”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의약품본부 김예지 부센터장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체내로 흡수가 되니 어깨 결림 완화 효과가 있을 수 있고, 소염제 성분이 들어 있어 다리 피로나 붓기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비타민E와 다이어트 효과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파스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소염제나 국소마취 성분을 피부를 통해 흡수시키는 제품이다. 아무래도 통증이 있는 위치에 붙이는 게 효과가 좋지만, 제재가 체내로 흡수되기에 발바닥에 붙여도 어깨에서도 일부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스 중 비타민 E 성분(토코페롤)이 포함된 것도 있어, 일부 파스는 비타민 E의 항산화 효과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다이어트 효과는 증명된 바 없다. 미국의 저명한 병원 메이요 클리닉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에 붙이는 패드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6:07
  •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되는 '두 가지'

    파킨슨병 예방에 도움되는 '두 가지'

    파킨슨병은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려지고, 걸음새가 이상해지는 신경계 질환이다. 우울증, 환각, 자율신경장애가 동반되는 경우도 많아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런 파킨슨병을 치료,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지은 교수는 "지금까지 연구 개발된 파킨슨병의 치료법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및 심부뇌자극술, 신경파괴술 등 수술적 치료 3가지 방법이 있다"며 "파킨슨병은 초기에 약물치료와 운동만으로도 정상인과 비슷한 정도의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적절한 약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보호자, 파킨슨병 전문의가 함께 노력해야만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킨슨병 환자는 보통 뇌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도파민 성분의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회복된다. 물리치료는 굳어진 근육 및 관절을 풀어 운동량을 증가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세교정, 보행훈련, 호흡훈련, 말하기 등이 시행된다. 약에 의한 부작용 등으로 약물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파킨슨병의 예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지은 교수는 "운동은 모든 신경퇴행성 질환에 좋지만 특히 파킨슨병의 치료에 있어서는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라며 "운동을 통해 신체적 기능 향상뿐 아니라 도파민 세포의 능력을 향상시켜 진행 경과를 늦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상태에 맞춰 걷기운동, 체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 또는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 코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5:27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1월 26일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3일간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모금함에는 약 100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으며 모인 성금으로 쌀 2200kg, 떡국 떡 220kg, 라면 220박스를 구입해 가구당 쌀 10kg, 떡국 떡 1kg, 라면 1박스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준비했다.물품은 인근 지역구 내 11개 동(대림1·2·3동, 신길3·5·6동, 신대방1동, 구로3동, 시흥1·5동, 소하2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윤성대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사회 분위기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가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전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12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물품을 전달한 가구수는 1440가구에 이른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4:59
  • 직장인 코로나 백신 접종 힘들다… 백신 접종센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

    직장인 코로나 백신 접종 힘들다… 백신 접종센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

    코로나 백신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종료시간이 직장인들의 근무시간인 오후 5시까지로 결정돼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코로나 백신 지역예방접종센터의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계획함에 따라 직장인들은 사실상 백신을 접종하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강기윤 의원이 질병관리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지역 예방접종센터 약 250개소를 전국 시군구별로 1개소씩 설치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결국 직장인들은 주말에라도 각 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 주말 운영의 경우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강기윤 의원은 "방역의 끝은 백신이기 때문에 전 국민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센터 운영계획을 전면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3:49
  • 이 식단, 지중해식 식단보다 '다이어트'에 효과

    이 식단, 지중해식 식단보다 '다이어트'에 효과

    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건 식단이란 채식주의 식단 중 가장 엄격한 단계로 유제품, 달걀, 우유, 어패류, 육류 같은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섭취하지 않는 식단을 말한다.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팀은 당뇨병 병력이 없는 과체중 62명을 비건 식단 그룹과 지중해식 식단 그룹으로 나눠 16주 동안 각 그룹의 체중 변화를 조사했다. 비건 식단은 채소, 곡물, 콩류, 과일로 구성됐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곡물, 콩류, 과일, 생선, 계란, 흰 육류, 저지방 치즈 등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비건 식단 그룹은 평균 6kg의 체중을 감량한 반면 지중해식 식단 그룹은 평균 체중에 변화가 없었다. 또한 비건 식단 그룹은 지중해식 식단 그룹보다 체지방을 3.4kg 더 감량했다. 연구팀은 비건 식단이 섬유질 섭취를 증가시키고 칼로리와 지방 섭취를 감소시켜 체중을 감량시켰다고 분석했다. 비건 식단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어들었다. 15.3 mg/dL로 줄어들었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 그룹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혈압은 지중해식 식단 그룹이 비건 식단 그룹보다 낮았다.연구를 진행한 하나 칼레오바 박사는 “이번 연구가 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체중감량이 목표라면 식물성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3:48
  • [건강 서적]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건강 서적]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SNS에 ‘프로아나’를 검색하면 “같이 먹토(먹고 토하기)해요.” “150cm 28kg가 목표인 중딩입니다.” “‘개말라’되고 싶어요.” 같은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프로아나(pro-ana)는 찬성한다는 뜻의 영어 ‘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anorexia’의 합성어로, 거식증을 지향하는 이들을 가리켜 프로아나족이라고 부른다.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섭식장애를 17년간 겪은 저자 김안젤라의 에세이다. 폭식증을 치료하며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까지 거쳐온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한다.의상디자인을 공부하고 패션 잡지사에서 일했던 저자는 날씬해지고 싶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깡마른 몸이 될 때까지 굶어가며 극단적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그저 조금 더 마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그 부작용은 심각했다. 폭식증이 뒤따른 것. 저자는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혀온 폭식증의 반복된 발병과 치료 과정을 되짚으며, 쉬이 드러내기 어려웠던 섭식장애 문제에 대해 진솔히 털어놓는다.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은 폭식증을 용기 내어 마주하고, 극단적으로 마르길 바랐던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잘못된 미의 기준을 만들어낸 다양한 심리적 요인과 사회문화적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 사회가 섭식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책/문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1:35
  • 스위스 이어 남아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보류

    스위스 이어 남아공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보류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달 중순부터 접종을 개시할 계획이던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공동개발 백신의 사용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앞선 스위스에 이어 남아공에서도 사용 보류 결정이 나온 것이다. 남아공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남아공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별다른 효능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해 이 백신에 대한 접종을 당분간 보류한다고 밝혔다. 남아공 정부는 인도 제약사 세룸인스티튜트가 위탁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회분을 이달 초 건네 받았다. 하지만 추가적인 자료가 확보돼 과학자들의 조언이 나오기 전까지 사용을 보류하고 쌓아두기로 했다. 그 전까지는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백신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옥스퍼드대 연구진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남아공 변이로 인한 증상 효과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1:17
  • 제약바이오 ‘일부’ 주주들의 일탈… 욕설에 정보 조작까지

    제약바이오 ‘일부’ 주주들의 일탈… 욕설에 정보 조작까지

    제약바이오업계가 일부 극성 주주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업 IR팀을 향한 욕설이나 무리한 업무 지시는 물론, 기업을 사칭해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는 등 법을 위반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주주 자격으로 당연히 권리를 요구할 수 있지만, 최근 행태는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이어진다.◇‘OO제약 추가 임상 자료’… 출처는 주주?지난해 말 100여개 매체에 A제약사 이름으로 한 통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 보도자료에는 진행 중인 임상과 관련해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설명과 함께 담당자 연락처가 기재돼 있었다. 그러나 보도자료를 낸 기업은 정작 이 같은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 배포된 보도자료는 홍보팀이 아닌 A사 주주들이 만든 ‘허위 보도자료’였기 때문이다. 실제 몇몇 매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온라인에 보도되기도 했다. 회사가 곧바로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면서 사건이 일단락됐지만, 자칫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이번 일은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 열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단적인 사례다. 현재 제약바이오업계는 주식투자 열풍과 코로나19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에게 여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 IR팀에는 다른 업무가 어려울 만큼 매일 많은 양의 전화가 밀려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주가가 크게 오른 후 최근 하향세를 보이는 기업들은 일부 주주들로부터 욕설이 뒤섞인 강한 항의를 받기도 한다. 기업 IR팀 관계자는 “(주주들이)회사에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항의를 하는 사례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이라며 “회사 측에서 사실을 바로잡고 설명을 해도, 또 다시 왜곡된 사실이 전달·확산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본인을 위해서라도 부정확한 정보나 투자 열기에 휩쓸리기보다,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과 업계, 주식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와 함께 투자 전략을 세운 후 주식 투자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말 한 번 잘못하면…” 주주 항의, 전문가들도 예외 아냐극성 주주들의 항의 대상은 기업 IR팀뿐만이 아니다. 기사를 통해 언급되는 전문가들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투자한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사가 나오면, 언론사는 물론, 관련 자문을 한 전문가와 소속 기관에도 항의 전화가 쏟아진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 언론사와 함께, 기사에 언급된 기업, 전문가, 소속기관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공유하며 항의를 독려하는 듯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 진행된 한국과학기자협회 온라인 토론회에서 항체 치료제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후, 관련 발언을 한 전문가들에게 항의 전화와 욕설 메일이 쏟아져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과학자의 입을 막는 행동은 국민 건강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과학자의 전문적인 의견 개진과 보도를 위협하는 행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과장된 보도 우려… 정확한 사실 근거해야”최근 기업들의 보도자료에는 작은 이슈나 임상 단계, 상황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관련 자료가 대표적이다. 임상 결과가 논문이 아닌 회사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기도 하며, 이마저도 필요한 데이터가 누락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자체가 높은 데다, 특정 이슈에 따라 회사 주가가 요동치는 점 또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효과, 안전성 등 개발 중인 약품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의료업계 관계자는 “최근 제약사들의 보도 행태는 사실을 전달하려는 것인지, 주가를 띄우려고 하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라며 “약 개발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사실 관계와 과학적 정보에 근거한 내용이 보도돼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1:01
  •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등 선정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에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등 선정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과 ​대한약사회 한석원 명예회장,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호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약사부문 ​수상자인 ​한석원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총회의장을 역임하며 의약분업 정착, 보건의료전문인시험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마약류 퇴치운동 등을 통해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구 회장은 의약품유통협회 투명유통위원회 위원으로 투명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거점물류센터 개설, DPS 시스템 도입 등 최신 물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유통부문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들은 “선정된 수상자들은 약업계와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고 우리나라 경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며 “약업인들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0:47
  • 브이코스메틱, 아로마틱 핸드 라인 2종 출시

    브이코스메틱, 아로마틱 핸드 라인 2종 출시

    ㈜에이치디아이지(hdiz)의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브이코스메틱(V.COSMETIC)이 손 청결은 물론 손 피부 건강까지 생각한 고급 핸드 라인 ‘브이 아로마틱 핸드워시&핸드크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브이 아로마틱 핸드워시&핸드크림은 긴장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만다린오렌지껍질오일, 상쾌하고 그윽한 나무 향의 아틀라스시다껍질오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오일, 상큼한 로즈마리잎오일 등이 함유되어 있다. 브이 아로마틱 핸드워시는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오염물질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세정해준다. 약산성 포뮬러로 잦은 손 세정에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부드러운 크림 제형인 브이 아로마틱 핸드크림은 빠른 흡수력으로 산뜻하면서도 벨벳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보습감을 부여한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시어버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손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고 마카다미아씨오일과 코코넛야자오일이 피부 보호막을 생성한다.특히 두 제품 모두 브이코스메틱만의 독자 핵심성분 ‘코어텍틴’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 쉽게 건조해지고 주름질 수 있는 손의 피부 코어를 탄탄하게 관리해준다. 코어텍틴은 비타민C-히알루론산 결합체와 콜라겐 펩타이드 유도체, 엘라스틴 4중 복합성분으로 피부코어를 강화해 피부 보습, 탄력 개선,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브이코스메틱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손 청결을 위한 제품이 데일리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된 추세를 고려해 핸드 케어에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브이 아로마틱 핸드워시와 핸드크림 같은 고급 핸드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사전 예약 구매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어 이번 런칭 프로모션을 14일까지 특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현재 브이코스메틱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브이 아로마틱 핸드워시&핸드크림 출시를 기념해 행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세트로 예약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두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0:41
  • 코로나 손 씻기로 '식중독' 발생 뚝… 10년 이래 최저치

    코로나 손 씻기로 '식중독' 발생 뚝… 10년 이래 최저치

    지난 2020년 국내 식중독 발생 환자 수와 건수가 최근 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민들이 손 씻기 등 위생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178건, 식중독 환자 수는 인구 100만명당 53명으로, 식약처가 식중독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2년 이래 가장 적었다. 이는 최근 5년 평균 식중독 발생과 비교하여 볼 때 발생 건수는 52%, 환자 수는 40% 수준에 불과하다.식중독 발생 유형을 시설별‧월별‧원인균별로 분석한 결과, 시설별로는 학교 출석일수가 줄어듦에 따라 학교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가 급감했다. 월별로 보면 식중독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인 8~9월 식중독 발생이 안전관리 강화에 따라 크게 줄어들었다. 원인균별로 보면 단체급식 사고의 주요 원인인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 수 모두 크게 감소했다.한편, 2020년 국내 일반인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식사 전 손씻기 실천율이 77.0%에서 94.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강화하고,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0:37
  • JW중외제약, 608억 규모 화성시 토지 매각… ‘시설 재투자’로 수익 창출

    JW중외제약, 608억 규모 화성시 토지 매각… ‘시설 재투자’로 수익 창출

    JW중외제약은 유휴자산이었던 토지를 ‘코람코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26호(이하 코람코 신탁)’ 신탁사 신한은행에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매각 대상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46-38번지 일대 6만7433㎡(2만398평) 규모며, 매각 대금은 약 608억원이다. 코람코 신탁은 매입한 부지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측은 “보유자산 유동화를 통한 투자재원과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자산 매각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매각 대금 608억원 중 100억원을 코람코 신탁에서 추진하는 물류센터 사업 펀드에 출자하는 한편, 508억원은 차입금 상환과 R&D 투자재원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화성시 토지는 비핵심 자산으로, 이번 매각을 통해 대규모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익 창출 재원으로 활용해 재무 건전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0:27
  • KTX가 만든 3분의 기적, 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생명 살렸다

    KTX가 만든 3분의 기적, 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생명 살렸다

    은평성모병원의 네 번째 심장이식 성공 뒤에 촌각을 다투는 적출 심장 이송과정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탑승객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뇌사자로부터 적출한 소중한 심장을 대구에서 서울로 이송하는 도중, 간발의 차로 예정된 KTX를 놓칠 뻔 했으나 환자를 위한 의료진의 간절한 요청과 한국철도공사의 협조 그리고 승객들의 보이지 않는 배려로 열차 운행 시간을 3분간 조정해 제시간에 심장을 태울 수 있었다.예정된 열차를 놓쳤다면 한 시간 뒤에 도착하는 다음 열차를 타야만 했다. 이렇게 되면 의학적으로 통상 알려진 4시간 안에 심장 적출과 심장 이식 후 피가 흐르게 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웠던 상황이 됐을 수 있다.1월 13일 오후 7시 49분,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 적출팀은 대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뇌사자의 심장을 적출하는 데 성공했다. 대구에 있던 의료진에게 남은 과제는 기증자의 심장을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준비 중이던 심장이식팀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전달하는 것이었다.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 기증이 결정된 순간부터 최단시간에 심장을 이송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소방본부의 협조를 얻어 은평성모병원 옥상에 마련된 헬리포트를 활용한 야간 헬기 착륙 심장 이송을 준비했다.그러나 수술 당일 저녁 중부지방의 기상 악화로 헬기이송이 갑자기 무산되면서 의료진이 선택할 수 있는 교통편은 동대구역에서 저녁 8시 13분에 서울역으로 향하는 KTX가 유일했다. 그마저도 동대구역까지의 앰뷸런스 이송 시간을 고려했을 때 열차 출발시간보다 심장 도착이 3분 정도 늦을 가능성이 높았다. 열차를 놓칠 경우 심장 이송이 1시간가량 지연될 위기에서 은평성모병원에 남아 있던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은 한국철도공사에 심장이식을 위한 장기이송 상황을 설명하고 의료진이 8시 13분 열차를 탑승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한국철도공사는 은평성모병원의 요청에 동대구역 도착 전부터 KTX 운행 속도를 조절해 동대구역에 열차가 3분 늦게 도착하도록 시간을 확보했고, 의료진은 그 사이 열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한국철도공사는 또, 의료진이 서울역에 도착한 후에도 다시 엠뷸런스에 빠른 시간 내에 탑승할 수 있도록 동선 확보에도 도움을 주며 끝까지 심장 이송을 도왔다.은평성모병원 수술실에서는 1년여 간의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투병 중 심장 이식 수혜를 받게된 서민환(38)씨가 심장이식을 준비 중이었다. 헬기 이송 시간에 맞춰 수술을 준비 중이던 의료진은 KTX 이송 소식에 더욱 세심하게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이송 상황을 체크했다. 밤 10시 20분, 대구에서 출발한 적출팀이 2시간 30분 만에 뇌사자의 기증 심장을 무사히 심장이식팀에 전달했다. 의료진은 심장이 몸 밖에서 머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곧바로 이식 수술에 들어가 다음날 오전 1시 10분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심장 수혜자인 서민환씨는 서울 종로소방소에서 근무하는 현직 소방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던 중 2019년 10월 건강검진에서 심전도 이상을 발견해 정밀검사 후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약물치료를 이어가던 서 씨는 1년이 지난 2020년 12월 급격한 상태 악화로 체외막산소공급(에크모, ECMO) 치료를 받던 중 성공적으로 이식 수술을 마치고 7일간의 중환자실 회복기간을 거쳐 일반 병동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수술 20여일 만인 지난 5일 퇴원했다. 서민환 씨는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치료와 상담, 수술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돌봐준 의료진과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심장 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나눠주신 기증자의 뜻을 이어 받아 소방대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심장이식수술을 집도한 장기이식센터 심장이식팀 강준규 교수(흉부외과)는 “환자는 일주일 이상 체외막산소공급 치료를 받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지만 세심한 수술 전후 관리를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회복을 보였다”면서 “의료진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하게 뇌사자 심장이 이송될 수 있도록 도와준 한국철도공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심장이식이 장기 기증 문화 확산과 장기 이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소방대원인 서민환 씨의 심장이식 소식을 접한 전국의 소방대원 및 동료들이수혈에 필요한 헌혈증 5백여 장을 전달해 서씨의 투병을 도왔으며 서씨는 헌혈증을 다른 이식 환자들을 위해서도 사용해달라며 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에 기증했다. ​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0:21
  • 갑상선암과 쉽게 '헷갈리는 질환'은?

    갑상선암과 쉽게 '헷갈리는 질환'은?

    갑상선암 증상 중 하나가 목의 이물감인데, 이로 인해 증상이 비슷한 '역류성식도염'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 유방암에 이어 발생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암이다.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좋은 '착한 암'으로 알려졌지만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어려운 '미분화 갑상선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 윤여규 갑상선클리닉 윤여규 원장은 “이 세상에 착한 암은 없다"며 "특히 갑상선암 중 몇 가지는 5년 생존율이 췌장암보다 나쁠 정도로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물지만 갑상선암이 림프절, 폐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이 ‘착한 암’이라는 인식으로 치료를 차일피일 미뤄서는 안 된다"며 "발견되면 수술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갑상선암이 생겼을 때 뚜렷한 증세가 없다는 것이다. 무기력감, 체중 증가 등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어 의심하기 어렵다. 혹여나 목에 이물감이 잡혀도 이미 진단받아 치료 중인 ‘역류성 식도염’ 혹은 ‘후두염’ 등 비슷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갑상선 검사 자체를 시행하지 않아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평소 ▲목에 결절(혹)이 만져지거나 ▲결절이 딱딱할 경우 ▲결절이 크거나 갑자기 커진 경우 ▲목소리에 변화가 있을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 경우에는 갑상선암일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 갑상선암 치료는 수술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에는 아랫목의 피부를 절개해 수술했다면 최근에는 입안을 통해 갑상선을 수술하는 구강내시경술이 시행되고 있다. 구강내시경술은 피부 절개 없이 입안(아랫잇몸과 입술 사이)의 점막 3곳에 0.5~0.8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 갑상선까지 도달해 수술하는 신개념 수술법이다. 갑상선만 정교하게 절제할 수 있다.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후유증이 거의 없다. 필요하면 주변 림프절 절제술도 쉽게 할 수 있다. 기존보다 더 확대된 4K 내시경 화면과 정교한 기구를 활용해 세밀하게 수술할 수 있어 주요 혈관 및 부갑상선 등을 잘 보존할 수 있다. 윤여규 원장은 “많은 환자가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를 잃는 것 아니냐' '목소리가 변하지 않느냐'는 우려와 걱정을 많이 한다”며 “구강내시경술은 피부 상처 없이 갑상선암 제거와 동시에 목소리 보존에도 효과적인 수술법이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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