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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류성식도염 환자, 식도암 걸릴 위험 ‘2배’ ↑

    역류성식도염 환자, 식도암 걸릴 위험 ‘2배’ ↑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후두암‧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은 50~71세 49만6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역류성식도염과 후두암‧식도암 사이의 관계를 16년 동안 추적 연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24%가 역류성식도염 병력이 있었다. 연구 결과, 조사 기간 동안 931명의 환자가 식도선암, 876명의 환자가 후두 편평세포암, 301명의 환자가 식도 편평세포암에 걸렸다​. 특히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후두‧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역류한 위산으로 인해 식도 조직이 손상되고, 이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식도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후두와 식도에 생기는 암의 17%가 역류성식도염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연구를 진행한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 크리스찬 애브네트 박사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역류성식도염 치료제가 후두‧식도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인지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학술지 '암(CANCER)'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6:30
  • 안철수 "국민 불안 해소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먼저 맞을 용의"

    안철수 "국민 불안 해소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먼저 맞을 용의"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1차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아니지만, 백신에 대한 불신,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라며 이같이 밝히고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백신 접종은 차질 없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한편, 26일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순서가 오면 바로 맞겠다는 의견과 순서를 미루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의견이 비슷하다는 통계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9~20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5.8%가 '순서가 오면 바로 접종하겠다'고 응답했고, 45.7%는 '접종을 연기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응답은 5.1%를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48
  • 자생의료재단-국가보훈처,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MOU 체결

    자생의료재단-국가보훈처,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MOU 체결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와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소재 승병일 애국지사의 자택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생존 애국지사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국내 거주 중인 애국지사를 대상으로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의 의료진들이 자택을 방문해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과 함께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승병일 애국지사를 직접 진료하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승병일 애국지사는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결사 혈맹단을 결성했다. 치안유지법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광복과 함께 석방됐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자생의료재단의 한방주치의 지원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가문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생존 애국지사를 예우하기 위함이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과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의 선친 신현표 선생은 한의사로서 독립운동에 투신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또한 작은할아버지 신홍균 선생은 한의 군의관으로서 항일 투쟁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 서훈을 추서 받았다.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수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만큼, 후손으로서 예우를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은 의료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존 애국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애국지사 및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 자녀·손자녀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같은 해 독립유공자유족회와 자생한방병원이 협력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척추·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독립유공자유족회에 기탁한 사재 1억원이 독립유공자 후손·유가족의 생계지원금으로 전달되기도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14
  • 뉴메드, 위 건강 기능성 원료 'HT074' 제품 개발 관심

    뉴메드, 위 건강 기능성 원료 'HT074' 제품 개발 관심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HT074의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뉴메드는 지난해 4월 9년 간의 연구 끝에 iMED 플랫폼(한의학 경험을 활용하여 식의약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을 통해 자체 개발한 작약추출물 등 복합물(HT074)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위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HT074는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한다. 국내 유일하게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반건강인 1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상복부 불쾌감,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속쓰림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등의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동물실험에서도 알코올, 스트레스 및 소염진통제 유도 위병변, 위액분비 등 위점막 보호 효과가 나타났다.뉴메드의 원료 개발 기술은 업계 인정을 받고 있다. 2014년에 국내 최초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기도 했다.뉴메드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위장 장애에 관한 고민이 큰 만큼 HT074가 유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뉴메드는 제조사와 제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제품은 올해 4~5월 중 시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06
  • 앉아 있기 좋아하나요? '이 병' 위험 높아집니다

    앉아 있기 좋아하나요? '이 병' 위험 높아집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통풍을 유발하는 '고요산혈증' 위험이 높다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요산혈증이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걸 말한다. 요산 농도가 높으면 혈중 결정체가 생성되고, 주로 관절 부위에 침착하면서 통풍을 유발한다.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영조사(2016~2018년) 자료를 기반으로 1만6535명의 하루 평균 좌식 시간과 혈중 요산 농도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혈중 요산 농도가 남성의 경우7.0mg/dL 이상, 여성의 경우 6.0mg/dL 이상인 경우 고요산혈증으로 정의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혈중 요산 농도는 남성 6.0mg/dL, 여성 4.4mg/dL였다. 평균 좌식시간은 남성 8.2시간, 여성 8.1시간이었다.연구팀은 대상자들은 하루 평균 좌식시간이 5시간 미만인 그룹과 5시간 이상인 그룹으로 나눠 혈중 요산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좌식 시간이 5시간 미만일 경우 전체 성인의 12%, 남성의 18.3%, 여성의 5.9%가 고요산혈증에 해당됐지만, 좌식시간이 5시간 이상일 경우 전체 성인의 14.6%, 남성의 22.1%, 여성의 6.8%만 고요한혈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과 성별, 흡연, 음주, 고혈압, 당뇨병 유병 유무 등 교란변수를 보정한 모델에서는 전체 성인군에서 좌식시간과 고요산혈증 간의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란변수 보정 전후 모두에서 전체 성인의 좌식시간이 길수록 고요산혈증 유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좌식생활이 인슐린 저항성, 비만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과거 보고들과 관련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연구팀은 "성인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좌식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고요산혈증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요산혈증 예방을 위해 좌식 생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5:03
  • 쥴릭파마,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유통 확정

    쥴릭파마,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유통 확정

    쥴릭파마는 22일 셀트리온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의 유통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쥴릭파마는 셀트리온그룹과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렉키로나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운송 및 보관 시 섭씨 2~8도가 유지돼야 하기 때문에 콜드 체인을 통한 유통이 중요하다.쥴릭파마 코리아 어완 뷜프사장은 "쥴릭파마는 백신 유통의 전문성을 통해 해당 치료제가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확진자로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 중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또는 폐렴 동반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의료기관을 통해 무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4:47
  • 美,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최초' 임상시험 시작

    美,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최초' 임상시험 시작

    유전자 요법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치료하기 위한 최초의 임상시험이 미국에서 진행된다.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 중개신경과학 연구소(Translational Neuroscience Institute)의 마크 투스진스키 박사 연구팀은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를 만드는 유전자를 경도인지장애(MCI) 노인과 치매 환자의 뇌에 주입하는 유전자 요법의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DNF는 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새로운 신경세포와 신경세포를 잇는 연결고리인 시냅스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다. 특히 치매로 손상되는 뇌 부위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상 임상은 경도인지장애가 있거나 치매로 진단된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진행된다. 대조군으로 유전자 요법을 받지 않은 또 다른 경도인지장애 혹은 치매 진단 노인 12명이 임상시험 효과 비교를 위해 참여한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진 상태로 몇 년 후 치매로 이행될 위험이 높다.알츠하이머 치매에서 가장 먼저 손상되는 뇌 부위는 기억 중추인 해마(hippocampus)와 내후각피질(entorhinal cortex)이다. 두 부위에서 제일 먼저 BDNF 수치가 감소한다. BDNF 분자는 크기가 커서 체외에서 주입할 수 없다. 뇌로 들어가는 '검문소'인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연구팀은 혈뇌장벽을 통과하기 위해, 무해하도록 만든 아데노바이러스에 BDNF를 만드는 유전자를 실어서 뇌의 두 부위에 직접 주입한다고 설명했다. 유전자가 전달되면 그곳의 뇌세포들이 BDNF를 만들어내게 된다.연구팀은 앞서 치매 모델 쥐와 원숭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뇌의 해마와 내후각피질에 BDNF를 주입한 결과 손상됐던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전달 통로인 시냅스 연결이 회복되고 진행되던 신경세포의 퇴화가 멎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BDNF 유전자 요법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다른 치매 치료법들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최초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4:12
  • 등 아픈 '흉추통증'… 60대 환자 가장 많아

    등 아픈 '흉추통증'… 60대 환자 가장 많아

    국내 흉추통증 환자는 6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추통증은 흔히 '등'이라고 불리는 '흉추'에 발생한 통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2019년 '흉추통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22일 발표했다.◇흉추통증, 60대 환자 20%로 가장 많아 발표에 따르면 국내 흉추통증 환자는 2015년 13만9000명에서 2019년 15만3000명으로 4년 새 10.5%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2.5%였다. 연령별로 봤을 때 2019년 기준으로 60대가 20.9%(3만2000명)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 19.5%(3만명), 70대 17.8%(2만7000명) 순이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융 교수는 6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연령의 증가로 인한 척추 근육과 관절의 노화 때문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며 "흉추통증은 등근육 강직과 노화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드물게 이차적인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가 있어, 통증이 심하고 지속되는 경우는 꼭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이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흉추통증의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살폈을 때는, 2015년 275명에서 2019년 298명으로 4년 새 8.4%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연령 증가에 따라 많아져 70대 여성 인구가 10만 명당 989명으로 가장 많았다.◇수술 없이 충분히 나을 수 있어흉추통증의 발생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등 주위의 근육에 대한 자극이다. 어깨는 양쪽의 어깨 주위 근육에 의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된다. 어깨 근육의 과도한 사용이나, 옳지 못한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함으로 인해 견갑골과 흉곽 뒤쪽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의 긴장이 발생하면 흉추통증이 나타난다. 두 번째는 관절 기능 장애다. 흉추는 척추안의 관절들뿐 아니라 갈비뼈와도 관절면을 이루고 있다. 흉곽이라는 구조는 운동성이 없는 안정적인 구조이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변성으로 인해 흉추 관절의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에, 흉추의 디스크 탈출증, 흉추체의 압박성 골절, 감염성 척추체염, 대상포진, 강직성 척추염 및 섬유근통증이 정형외과적인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흉추통증은 꼭 정형외과적인 원인 이외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등쪽으로 뻗치는 연관통이 있거나, 상복부 동통과 같이 있는 경우 정형외과뿐 아니라, 심장, 폐, 대동맥, 췌장을 포함한 장기들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수 있다.  흉추통증은 대부분 휴식, 자세 조정, 온찜질 또는 냉찜질 등 자가관리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더라도 수술적 치료 없이, 약물, 물리 치료와 같은 치료로도 충분히 완화 가능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하다. 무거운 물건을 머리 위로 올리는 작업을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어느 한쪽으로 어깨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는 경우,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흉추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한다. 30분~1시간마다 가볍게 목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디스크 퇴행을 유발하는 흡연은 삼간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50
  • 메디톡스, ‘보톡스 합의’… 에볼루스 2대 주주 등극

    메디톡스, ‘보톡스 합의’… 에볼루스 2대 주주 등극

    메디톡스는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미국명 주보)’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모든 지적 재산권 소송 해결을 위해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 에볼루스와 3자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의에 따라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주식 16.7%를 취득해 2대 주주가 된다.메디톡스는 에볼루스 보통주 676만2652주를 약 535억원에 취득했으며, 에볼루스는 주당 0.0001달러로 보통주를 신규 발행했다. 추가로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에볼루스에 미국 내 나보타 판매·유통 권리를 부여하고,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합의금 총 3500만달러(약 380억원)를 2년간 분할 지급한다.이번 합의로 메디톡스가 에볼루스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송도 철회된다. 대웅제약은 미국 내 나보타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고, 에볼루스가 보유한 미국 내 재고도 판매할 수 있다.다만, 두 회사가 진행 중인 국내 소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지난해 12월 16일 ITC 최종 결정에 관한 것으로, 한국과 타 국가에서의 메디톡스와 대웅 간 법적 권리, 지위, 조사나 소송 절차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40
  •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 '스포츠 마인드 트레이닝' 출간

    중앙대병원 한덕현 교수, '스포츠 마인드 트레이닝' 출간

    현직 프로 선수 혹은 학생 선수들, 그리고 이들을 훈련시키는 코치진들을 위한 '스포츠 심리 훈련 워크북'이 출간됐다.국내 유수 구단 프로팀의 스포츠심리 주치의를 맡아온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는 프로구단 멘탈 코치, 운동 치료 등에서 노하우를 가진 강경두 박사와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스포츠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하은주 박사와 함께 심리 훈련 워크북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스포츠 마인드 트레이닝'은 다양한 원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선수와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에게 "힘내라" "이겨 내라"는 말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과 스포츠 현장에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 심리에 대해 다뤘다.프로 선수들을 상담한 사례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본적인 심리적 요인, 스포츠 심리적 기술과 활용법 등을 기술했다. 또한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전문가들을 위한 지도 및 마인드 트레이닝 방법을 담았다. 특히 야구, 축구, 농구 별로 전문가의 경험과 구체적인 방법들도 제시했다.저자인 한덕현 교수는 국내 스포츠 정신의학 분야를 개척한 이로, 현재 프로야구 KT위즈의 스포츠 심리 닥터다. 야구, 축구, 농구, 골프, 게임 분야의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심리 자문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 게임 과몰입을 전문 진료 분야로 중앙대병원 게임과몰입상담치료센터에서 치료팀장을 맡아 다양한 치료법을 가지고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39
  • 한미 NASH 혁신신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수상

    한미 NASH 혁신신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수상

    한미약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LAPS GLP/GCG)’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은 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술수출상은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가 심사·선정한다.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인슐린 분비·식욕억제를 돕는 GLP-1 수용체와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작용제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 이중작용제 개발은 두 수용체 활성의 적절한 비율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한미약품은 2010년 물질탐색부터 시작해 11년간 주 1회 피하주사제로 개발하면서 독자적인 작용 기전과 기술을 확보했다.2015년 얀센에 최초 라이선스 아웃된 후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인 체중감소 목표치(두 자릿수 이상 체중감소 효과 입증)에 도달했으나, 개발 적응증을 두고 양사가 이견을 보이면서 권리가 반환됐다. 이후 한미약품은 효과적인 비만감소 효과를 찾아 적응증을 변경했고, 작년 8월 미국 MSD와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8억6000만달러(약 1조원) 규모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 바이오신약 개발 총괄 최인영 상무는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다양하게 축적된 신약개발 경험을 토대로 반전의 혁신을 창출한 사례”라며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위해 R&D에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10
  • 한숨 쉬지 마세요, 방귀량 늘어납니다

    한숨 쉬지 마세요, 방귀량 늘어납니다

    방귀와 관련한 속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방귀 냄새가 독하면 속이 안 좋다는 것. 사실일까? 방귀는 장(腸)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질소, 수소, 이산화탄소, 산소, 메탄 등 각종 성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분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방귀 냄새와 건강은 큰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대부분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먹었을 때 냄새나는 방귀를 만드는 식품은 고기, 계란 등 고(高)​ 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온다. 황은 썩은 달걀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먹을수록 냄새나는 방귀를 뀌게 된다. 다만, 자신의 방귀 냄새가 갑자기 나쁘게 바뀌었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의사와 상담해볼 필요는 있다. 원래 방귀 냄새가 나쁜 건 큰 문제가 없지만, 갑자기 방귀 냄새가 지독하게 바뀐 상태가 지속된다면 대장염 등 소화기관에 질환이 생겼을 수 있다. 대장염 등으로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지고, 장내에 유해세균이 많아지면 음식물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장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렇게 되면 방귀의 냄새가 나빠진다.방귀의 양은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 달라진다. 콩·양배추·아스파라거스·브로콜리 등 단당류가 많은 채소와, 옥수수·감자·밀가루 등 다당류가 많은 곡물을 먹으면 방귀의 양이 많아진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탄수화물의 일종이다. 단당류와 다당류는 위에서 다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 도착해, 대장 속 세균에 의해 잘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방귀의 성분인 가스가 생기게 된다. 때문에 단당류와 다당류가 많은 식품을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방귀를 더 많이 뀐다. 식품 외에 사소한 습관이 방귀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빨대를 자주 쓰거나, 한숨을 자주 쉬는 등 입으로 공기를 많이 삼킬 때 체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이 많아져 방귀를 자주 뀌게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3:00
  • 맛있어 보이지만… 자주 섭취하면 '빨리 죽는' 식품

    맛있어 보이지만… 자주 섭취하면 '빨리 죽는' 식품

    크로아상이나 흰 빵 등 정제된 곡물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조기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스콧 레어 교수 연구팀은 캐나다를 포함한 21개국의 ​13만7130명을 16년간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의 흰 빵, 파스타,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 성분의 섭취량이 갈수록 크게 증가했다. 또한 하루 7인분 이상의 정제된 곡물을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사망 위험이 27%, 심장병 위험이 33%, 뇌졸중 위험이 47%나 크게 높아졌다. 정제된 곡물이 몸에 해로운 이유는 단순당이 많아 몸에서 빨리 소화·흡수되면서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비만, 당뇨병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 건강이 악화될 위험도 커진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제된 곡물을 과도하게 먹는 식습관을 제한해야 한다는 기존 연구 결과가 맞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며 "현미, 보리 등 통곡물 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영국의학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1:12
  • 러시아 "조류독감 H5N8형 인간 감염 세계 첫 사례 확인"

    러시아 "조류독감 H5N8형 인간 감염 세계 첫 사례 확인"

    러시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조류독감) H5N8형바이러스의 첫 인간 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안나 포포바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독청 산하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 전문가들이 러시아 남부의 한 가금류 농장 노동자 7명에게서 AI 바이러스 A형의 아형(亞型)인 H5N8의 유전자 시료를 분리했다"면서 이는 인간이 H5N8에 감염된 첫 사례라고 전했다. 이 농장은 지난해 12월 가금류 사이에 AI가 번졌던 곳으로 알려졌다. 포포바 청장은 인간과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조치가 신속히 취해졌으며 모든 위험은 최소화됐고 추가 상황 전개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7명의 감염자는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이며, 임상 증세는 가볍게 진행됐다"며 "하지만 이들 모두에게서 생물학전 변화와 면역 반응 등이 확인됐다"고 했다. 포포바는 이번 사례를 통해 H5N8 바이러스가 가금류에서 사람에게로 옮겨지는 종간 전파는 확인됐지만, 인간 대 인간 전파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 변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인간 대 인간 전파 차단 장벽을 넘어설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41
  • 혈관 절반 막힐 때까지 증상 없어… '큰 일'안 나게 막으려면

    혈관 절반 막힐 때까지 증상 없어… '큰 일'안 나게 막으려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이다. 선천적 장애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심장질환은 혈관과 관련돼 있다.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혈액은 혈관을 통해 이동한다. 이때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으로 산소가 제때 공급되지 못할 때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질환이 발생한다.특히 과거에는 주로 50세 이상 중·노년층이 많았던 심장혈관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혈관 노화가 빨라져 청년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도 사망원인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심장질환은 20대에서 4위, 30대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혈관의 벽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대표적인 경우는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염증세포, 기타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해 죽상경화반이라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만들기 때문이다. ‘죽상경화’는 이름 그대로 풀어보자면 먹는 죽과 같은 걸쭉한 상태를 의미하는 ‘죽’과 단단하다의 ‘경화’를 합친 용어이다. 이는 질환명이 아닌 우리 몸속 혈관의 병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의학용어이다. 죽상경화증은 여러 위험인자로 인해 동맥 내막에 손상을 받아 혈관 벽이 좁아지는데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노화, 가족력, HDL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등이 있다.대부분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서서히 진행돼 50% 이상 동맥 내경이 좁아져 해당 말초 부위로 혈류 공급이 감소했을 때 증상이 나타난다. 혈관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등을 시행해볼 수 있다. 죽상경화증을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병수 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죽상경화증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며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외모를 가꾸고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 젊었을 때부터 혈관 노화와 질환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혈관 나이에 맞는 적절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죽상경화증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이 필수이다. 흡연자는 당장 금연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소금, 알코올,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류 섭취는 줄이고 과일, 야채, 곡물, 등의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한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또한 죽상경화증은 운동 이외에 아스피린 복용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아스피린 복용 여부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40
  • 그냥 버리면 아까운 채소 껍질‧뿌리 활용법 3

    그냥 버리면 아까운 채소 껍질‧뿌리 활용법 3

    채소를 손질할 때 껍질이나 뿌리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몇몇 식재료는 껍질이나 뿌리까지 잘 활용해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자주 버려지는 식재료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양파 껍질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에도 좋다. 항염증 기능도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도 풍부한데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과 알레르기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갈색 겉껍질뿐만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열에 약하지 않아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또한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대파 뿌리대파 뿌리에는 혈전(혈관에 생긴 핏덩이)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었다. 알리신은 항균·살균작용도 해 감기로 인한 염증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한의학에서는 파 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과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대파 뿌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 많다. 대파 뿌리는 국물을 낼 때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간장에 대파 뿌리를 넣고 팔팔 끓이면 영양소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맛간장을 만들 수 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표고버섯 밑동표고버섯 밑동에 풍부한 에리타데딘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관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신장병‧담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영양소가 많이 들었다. 표고버섯 밑동은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이 있다. 국물 요리를 할 때 손으로 찢어 넣어 육수를 내도 좋다. 말린 버섯은 물에 우려서 밥물로 쓰거나 물에 살짝 불려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29
  • 봄철 미세먼지 공격으로부터 '눈' 보호하려면…

    봄철 미세먼지 공격으로부터 '눈' 보호하려면…

    봄이 되면 꽃가루뿐 아니라 황사·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이 눈에 닿으면서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가 급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봄철(3~5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2016년 72만6198명에서 2018년 79만6978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특히 미세먼지는 그 자체로도 알레르기 결막염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각막·결막의 세포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점액 분비세포가 파괴되고 눈물 속 단백질 조성이 변화되면서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이 악화된다.알레르기 결막염의 대표 증상은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것이다. 이물감, 눈부심, 눈물흘림도 나타난다. 투명하면서 끈적끈적한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김정완 원장은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는 눈을 심하게 비벼선 안 된다"며 "흰자위가 부어오르는 결막부종, 눈꺼풀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눈꺼풀 부종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미세먼지가 많거나 꽃가루가 심하게 흩날리는 날엔 외출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꼭 외출해야 한다면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 눈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눈 건조감을 해소하고 눈 속 먼지 등 이물질을 씻어낸다. 평소 눈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음식에는 대표적으로 결명자가 있다. 결명자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틴, 캠페롤 등이 함유돼 있어 시력감퇴를 막아주고 눈이 어둡고 침침한 증상을 없애준다. 당근도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돼 안구 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시력감퇴를 예방한다. 이 밖에 비타민A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많이 든 치즈,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하는 블루베리 등이 눈 건강에 효과가 있다.그렇다면 눈에 해로운 음식에는 무엇일까? 주로 화학보존제가 첨가된 식품들이다. 술, 커피, 담배, 홍차, 설탕, 정제된 밀가루가 대표적이다. 김정완 원장은 "이 중에서 담배, 커피, 홍차는 특히 눈 건강에 나쁘다"고 말했다. 단 음식도 눈 건강에 해롭다. 사탕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콜라 등이다. 김정완 원장은 "단 음식을 섭취한 다음날 아침 눈을 살펴보면 설탕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 복합제를 지나치게 많이 빼앗아 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25
  • '키 크려면 우유 마셔라'… 진짜일까?

    '키 크려면 우유 마셔라'… 진짜일까?

    '키 크려면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이야기는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 듣는 말이다. 정말 그럴까?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우유가 아이의 성장을 돕나’(Does Milk Help Kids Grow?)란 제목의 2일자 기사에서 우유와 어린이 성장 관련 연구 논문 2편을 소개했다.이 중 한 편은 거의 1세기 전인 1928년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논문이다. 우유와 어린 시절의 성장과의 관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 결과다. 우유를 마신 아이의 체중과 키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20% 정도 증가했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었다.다른 한 편은 지난해 4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린 독일 괴팅겐대학과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공동 연구팀의 논문(생후 6∼59개월 된 아이의 성장과 우유 소비의 연관성)이다.  연구팀이 1990∼2017년 세계에서 생후 6∼59개월 된 아이의 성장 관련 자료를 분석했더니 우유를 마신 아이의 성장 저해 위험이 우유를 마시지 않은 아이보다 1.9%P(포인트) 낮아졌다. 우유 섭취는 아이의 저체중 위험도 1.4%P 낮췄다. 우유가 어린이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유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소 덕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유엔 단백질·칼슘·칼륨·아연·비타민 A를 포함한 여러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우유 함유 성분 중 어린이의 키 성장을 돕는 3대 성분으로는 단백질·칼슘·IGF-1이 꼽혔다.우유에 든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칼슘은 뼈 성장에 기여하는 데 우유는 별명이 ‘칼슘의 왕’이다. 인슐린과 유사한 성장인자인 IGF-1은 뼈와 근육의 성장과 발달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호르몬이다. 기사에 따르면 우유 섭취는 어린이의 성장 촉진을 돕는데, 이는 단백질·칼슘·IGF-1과 같은 성장 촉진 영양소의 존재 때문이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24
  • 백신 접종 차질 생기나… 의료계, 살인·성범죄 의사면허 박탈법 반발

    백신 접종 차질 생기나… 의료계, 살인·성범죄 의사면허 박탈법 반발

    살인이나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자, 의료계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협력지원 거부를 예고해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법안소위를 개최해 의사면허 관리 강화와 수술실 내 CCTV 설치와 관련한 의료법 개정안 20개를 검토하고, 의사면허 관리 강화와 관련된 8개 법안의 통합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의료법 개정안에는 ▲각종 범죄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형 이상을 받은 의사의 면허 취소 ▲집행종료 또는 면제일로부터 5년까지, 집행유예기간 종료부터 3년까지 의사 면허재교부 금지 ▲의료과실로 인한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는 면허취소사유에서 제외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수술실 CCTV 설치 법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했다.의료법 개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한 이후, 의협과 16개 시도의사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법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의료인 직종에 대해 법원 판결에 따른 처벌 이외에 무차별적으로 직업 수행의 자유를 박탈함으로써 가중 처벌과 동일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고이상의 형에 대해 면허를 취소하고, 5년 동안 재교부 금지하는 것은 헌법상 평등원칙을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비판했다. 직무와 아무 관련 없는 범죄까지 광범위하게 의사면허 취소사유에 포함하는 법안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된다면 코로나19 진단과 치료 지원, 코로나19 백신접종 협력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큰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부를 압박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의협이 코로나 백신 접종 협력 거부 등을 언급하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SNS를 통해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 며칠 전 의사협회가 국회의 의료법 개정 논의에 반발해 총파업 가능성까지 표명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를 빌미로 불법적인 집단행동이 현실화된다면 정부는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국가가 면허와 자격을 관리하는 직종 상당수는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을 경우 자격을 상실하도록 규정돼 있다.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행정사 등의 전문자격사는 어떤 법률을 위반하든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자격등록이 취소되고 있다. 해외에서도 일본은 벌금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으면 형의 경중에 따라 의사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되고, 미국은 다수의 주에서 유죄 전력이 있는 의사는 면허를 받을 수 없다. 독일은 의사가 형사피고인이 되는 경우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면허를 정지하고, 직무 수행과 관련한 위법이 있다고 확정되면 면허를 일시 또는 영구정지하고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19
  • 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개소

    국립교통재활병원 인공신장실 개소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인공신장실 개소식을 갖고 혈액 투석 치료를 시작한다.지난 2월 17일, 국립교통재활병원 2층 인공신장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문석 병원장을 비롯해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기훈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팀장 등 관련 기관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은 지역 사회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평군 ‘투석환자 보건의료 접근성을 위한 인공신장실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양평군으로부터 지방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는다. 개소한 인공신장실은 총 22대의 최신 혈액투석 장비를 갖췄으며 B형 및 C형 간염 보균환자 전용 투석 장비를 운영한다. 최신 정수필터 시설로 안전한 투석수 관리 및 투석 중 정전과 단수로 인한 위급상황 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신장내과 전문의와 감염관리실의 철저한 전담 관리로 코로나 상황에도 안전하게 혈액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방문석 병원장은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재활 치료와 혈액 투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재활 병원으로 투석 환자도 포기하지 않고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이와 함께 의료기관 부족으로 타도시까지 투석을 받으러 다녀야 했던 양평 지역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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