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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백과 TV] 들뜨고 불편한 틀니, 그냥 사용하면 안됩니다

    [질병백과 TV] 들뜨고 불편한 틀니, 그냥 사용하면 안됩니다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42.6%)이 ‘음식물 끼임’을 대표적인 불편함으로 꼽았으며 그 다음이 구취(32%)였다. (대한치과보철학회, 2017년) 음식물 끼임이란 틀니와 잇몸 사이가 들떠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음식물 섭취 시 자극이나 통증을 유발하거나 식사 후에도 음식물 찌꺼기가 잔존해 구취 등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잇몸에 잘 맞는 틀니를 사용해야 한다. 틀니 청결을 유지하고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틀니는 자연 치아에 비해 강도가 약해 일반 치약을 사용해 세척하면 안 된다. 물로만 헹구는 경우 틀니 세균이 제대로 살균되지 않아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틀니 사용의 중요성 및 틀니 관리법에 대해 대한치과보철학회 권긍록 회장(경희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이 알려준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7/16 15:16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동물시험서 델타 변이에 효능 확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동물시험서 델타 변이에 효능 확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동물효능시험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번 동물시험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용 쥐 49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했으며,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 대비 바이러스 역가 감소와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사람치료 용량 대비 낮은 용량을 투여했을 때도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입증됐고, 생존율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 생존율은 100%인 반면 대조군 생존율은 0%로 나타났다. 셀트리온 측은 “브라질 발 ‘감마’ 변이와 남아공 발 ‘베타’ 변이에 이어 인도 발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모두 우한 발 야생형과 동등한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결과는 렉키로나가 세포수준에서 중화능이 낮아지더라도 생체 내에서 충분한 치료 효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의미를 뒷받침할 것이다”고 설명했다.현재 셀트리온은 국내외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렉키로나의 세포수준 중화능 및 동물효능시험을 지속하고 있다. 남미 페루에서 유행하고 있는 람다 변이의 경우 슈도 바이러스(유사 바이러스)를 이용한 중화능 결과를 이미 확보했으며, 기존 베타·감마·델타 변이 보다 강한 중화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까지 유행한 주요 변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델타 변이와 람다 변이에 대해서도 렉키로나의 효능을 입증했다”며 “향후 발생하는 변이에도 지속적으로 중화 능력을 평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 옵션 다양화를 위해 흡입형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특허·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 이하 인할론)’와 렉키로나의 새로운 투여 옵션으로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에도 착수했다. 인할론은 지난 6월 흡입형 렉키로나의 임상 1상 개시를 위해 호주 윤리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했고,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흡입형 렉키로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기도 점막에 항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흡입기를 통해 렉키로나를 투여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50
  •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대장암 억제하고 변비까지 해소하는 '이 음식'

    유독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변비로 고생하고, 미래의 대장암 발생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 모두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 바로 해조류다.해조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해조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당 90.4g이나 들었다. 핵심은 식이섬유는가 변비 개선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 실제 미역 등을 포함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매일 점심으로 먹게 한 결과, 배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대변이 부드러워지는 등 배변이 원활해졌다. 해초 비빔밥은 미역, 다시마, 진두발, 줄기미역 등 해초류 15가지(170g)와 고추장, 참기름을 흰쌀밥(170g)에 비벼 만들었다. 해초 비빔밥을 먹는 14일 동안 배변습관 변화를 평가했더니 배변횟수는 하루 1.08회에서 1.15회로 증가했다. 1회당 배변량도 늘었고 대변의 굳기는 부드럽고 무른 방향으로 개선됐다. 방귀를 뀌는 횟수는 하루 3.08회에서 3.25회로 늘었다. 대장 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식이섬유 분해가 촉진되면서 장내 가스가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해초류는 일반 채소, 곡류, 과일보다 식이섬유의 함유율이 높다. 듬뿍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대변량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스(AHG)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AHG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에 속하는 성분이다. 해조류의 꾸준한 섭취가 대장암·위암·유방암의 발생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2019년 국립암센터의 연구 등을 통해 다수 발표됐다. 다만 해조류의 어떤 성분이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불분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 식품미생물학과 진용수 교수와 고려대 생명공학과 김경헌 교수는 다양한 해조류로부터 당류(탄수화물)를 수집한 뒤 각 당류의 효능을 검사했다. 공동 연구팀이 분석한 6가지 당류 중 대장암 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AHG였다. 연구팀은 AHG의 대장암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암 세포에 AHG를 투여한 뒤 대장암 세포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AHG를 투여받은 암세포의 생존력과 성장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AHG는 정상 세포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해양 의약품’(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44
  • 성유리 임신, ‘쌍둥이’ 임신 시 주의할 점은?

    성유리 임신, ‘쌍둥이’ 임신 시 주의할 점은?

    배우 성유리가 오늘(16일) SNS에 쌍둥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SNS에 편지를 올리며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쌍둥이가 찾아왔다"고 전했다.통계청의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쌍둥이가 전체 출생아 수의 4.6%를 차지했다. 이는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을 통한 임신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주의할 점이 더 많다. 쌍둥이 임신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으로 단태아 임신보다 조산 비율이 약 6배 높다. 단태아 출산 예정일은 40주가 기점이지만, 쌍둥이는 37~38주가 이상적인 분만 시기다. 그러나 조산율이 높아 평균 분만 주 수는 임신 35~36주고, 출생 후 평균 몸무게도 단태아보다 1kg 적은 2.3kg이다. 조산의 원인은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임신부나 태아의 내과적 질환 등이 있다. 또 임신부의 나이가 너무 적거나 많은 경우,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직업,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조산 예방을 위해선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다태아 임신, 조산 경험, 질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조산을 의심해야 한다. 자궁경부의 길이와 자궁수축 정도를 측정해 위험 요인을 살피는 것이 좋다. 만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입원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산모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태아 발달에 중요한 엽산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과 철분은 시금치 등의 푸른 채소와 육류에 풍부하다. 생활 습관 관리 또한 필수다. 자궁에 중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루 4시간 이상 서 있지 않고, 설사하지 않도록 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설사로 인해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40
  • 아이디치과 노원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영입

    아이디치과 노원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영입

    아이디치과 노원점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영입하고 임플란트 치료 전문성 높이기에 나선다.16일 아이디치과 노원점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심승기 원장을 영입했다. 턱이나 구강 등의 외과적인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임플란트 치료 시 전문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다.실제 구강악안면외과는 치아 관련 전공 분야 중에서도 임플란트 식립, 사랑니 발치, 턱교정수술 등 구강과 악안면부위에 발생하는 질병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기능적 회복을 추구하는 특수 분야다.임플란트 수술은 뼈 이식 시 오차 범위를 낮춰 정확한 부위에 식립해야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아이디치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심승기 원장 영입으로 임플란트수술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이디치과 노원점은 이외에도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CT로 촬영한 3차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임플란트 장소를 설정, 통증이나 출혈 등을 낮추는 기술이다.아이디치과 관계자는 "노원은 인근 주변까지 포함해 4인 이상 가족 구성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청소년 치아교정부터 고령의 임플란트수술까지 다양한 연령이 찾는 특징이 있다"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문의 배치 등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4:10
  • 폭염 속 마스크 착용… 열사병 주의보

    폭염 속 마스크 착용… 열사병 주의보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최악의 폭염까지 예고하며 2018년, 1994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가 지속 확산세를 보이며 마스크를 벗기가 더욱 힘들어져, 적정 체온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열사병, 40도 이상 고열로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어요즘과 같은 무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거나 과도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하면서 생기는 열사병이 걸릴 위험이 높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열사병은 체온조절중추 자체가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40도 이상 체온이 올라가는 데도 땀을 흘리지 않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의식장애, 쇼크 등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며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고열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고 뇌와 간, 심장, 신장 등 직접적으로 장기를 손상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여름철 햇볕에 오래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은 열사병이라기보다, 더위로 인한 열 탈진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무더위에 힘들어진 인체 내 순환 기능이 뇌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을 느껴 발생한다. 그늘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면 곧 회복된다. ◇노약자, 만성질환자 주의, 한낮 야외활동 자제면역력이 떨어지고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 등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하거나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할 경우 평소보다 자주 서늘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더위로 인해 현기증이나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사병 환자가 발견되면 무엇보다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김선미 교수는 “신속하게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풀어 주고 환자의 몸에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 등으로 뿜으면서 부채나 선풍기 등을 사용해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것이 좋다”면서도 “알코올 스펀지로 몸을 닦는 것은 많은 양의 알코올이 확장된 피부 혈관을 통해 흡수되어 독성을 나타낼 수 있음으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도 좋다. ◇물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 취해야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는 실외온도와 많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실내 환경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3:40
  • 한양대구리병원 서현민 교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한양대구리병원 서현민 교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한양대구리병원 피부과 서현민 교수팀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서현민 교수팀은 한양대병원 신임교수정착 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기오염 노출이 아토피피부염 발생에미치는 영향(Exposure to air pollution and incidence of atopic dermatiti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al population-based retrospective cohort study)’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서 교수팀은 20만9168명의 대상자를 장기간 추적관찰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의 장기간 노출이 각각 독립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증명했다.특히 직경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와 직경 10μm 이하인 미세먼지의 경우 장기간 평균 농도가 1 μg/m3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피부염 발생위험은 각각 42.0%, 33.3%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는 피부과 분야 1위 학술지인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3:12
  • 유유제약, 비대면 영업 강화… 온라인 학술정보 플랫폼 ‘유 LIVE’ 진행

    유유제약, 비대면 영업 강화… 온라인 학술정보 플랫폼 ‘유 LIVE’ 진행

    유유제약은 의료현장 대면·비대면을 결합한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플랫폼 ‘유LIVE’를 통해 영업마케팅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유LIVE’는 유유제약 영업사원이 병·의원을 방문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연결하고 본사 학술팀이 원격으로 제품 디테일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의료진은 참여 희망 날짜와 제품 관련 문의사항을 신청서에 작성하고 학술팀은 날짜 조율,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의료진 사전질문에 대한 답변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유유제약 학술지원팀 정희령 대리는 “‘유 LIVE’는 의료진이 사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만 근거 중심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진료현장 맞춤형으로 필요한 부분만 들을 수 있다”며 “쌍방 소통이 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3:07
  • 피곤에 찌들어 살고 있다면… '이 음식' 섭취 도움

    피곤에 찌들어 살고 있다면… '이 음식' 섭취 도움

    찌는듯한 폭염으로 인해 '피로'가 날로 심해지는 요즘이다. 피로란 몸에 기운이 없고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피로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피로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인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못 만들어낼 때 나타난다. 미토콘드리아는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ATP)로 바꾸는 기능을 하는데, 에너지 원료를 넉넉히 만들려면 충분한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 없이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로 바꾸려면 에너지 생성량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 부산물로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도 만들어진다. 에너지 생성량이 적어지면 조금만 활동을 해도 지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이 생성되면 몸이 욱신대고 피로를 더 심하게 느낀다.피로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같이 몸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호흡이 빨라진다. 그러면 자연히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한다. 이때 소비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빨리 많은 에너지를 만들려면 산소가 부족한 채로 에너지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든다. 또한, 부산물로 젖산이 많이 생겨 피로를 느낀다. 갑상선기능저하도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을 높이고 호흡을 유지시키는 등 전반적인 몸의 대사를 원활히 한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적게 만들어지면, 미토콘드리아의 대사가 느려지면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히 생성되지 못해 피로를 느끼게 된다. 살이 찐 사람도 피로를 잘 느낀다. 살이 찐 사람에게 많은 지방세포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아디포카인)을 분비한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활발히 움직여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채로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성,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 피로가 생긴다.피로를 없애려면 먼저 원인부터 찾아서 없애야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는 몸속 염증 물질을 없앤다. 염증이 덜 생기면 염증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피로도가 준다. 운동은 1주일에 서너 번, 오전이나 오후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적절하다.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베리류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 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1:25
  •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확장 오픈’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 ‘확장 오픈’

    강남차병원은 유방·갑상선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유방암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노동영 교수와 맘모톰 시술 권위자 박해린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여성암 명의들이 유방암·갑상선암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한다.확장 오픈한 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외과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병리과, 내과 등이 긴밀한 협진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편의를 위해 검사 후 당일 결과 상담하는 ‘원데이’ 진료시스템을 만들었다. 모든 병동은 간호간병 통합시스템을 운영하고 항암전문 간호팀을 구성해 암환자의 간호관리에 전문성을 높였다.강남차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유방암 연구와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노동영 원장이 진두지휘한다. 노 원장은 국립암센터 비상임이사, 대한암협회 회장 등 대외적으로 중증 암 치료를 위한 연구와 치료에 매진해 온 권위자다. 유방암 수술법인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정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기도 했다.노동영 원장뿐 아니라 유방보존술 및 갑상선암 권위자들도 함께 한다. 윤찬석 유방·갑상선센터장을 비롯해 맘모톰 유방생검술 권위자 박해린 교수, 유전성 유방암 전문 김유미 교수가 합류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다.노동영 원장은 “강남차병원은 올해 3월 개소한 소화기병센터와 함께 중증 질환 분야를 대폭 강화한 유방·갑상선센터를 개편해 여성의 전 생애 주기를 케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여성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남차병원은 성형외과 개설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유방질환의 치료뿐만 아니라 유방재건술 등을 병행하며 여성 건강의 전인적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1/07/16 11:00
  • 가천대 길병원,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5일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앞선 1~3차 평가에 이어 4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지역사회에서 획득한 폐렴으로 가천대 길병원에 입원해 3일 이상 정맥 내 항생제 투여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치료가 적정했는지를 평가했다.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혈액배양검사 시행 건 중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가천대 길병원은 5개 항목 만점을 받아 종합점수 99.8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 인구에서 주로 발생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앞서 5월 발표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56
  • 강북삼성병원-웨이센, 만성질환 환자 위한 의료 인공지능 공동연구 추진

    강북삼성병원-웨이센, 만성질환 환자 위한 의료 인공지능 공동연구 추진

    강북삼성병원과 메디컬 AI 전문기업 웨이센이 지난 15일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인공지능(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 강재헌 추진 단장, ㈜웨이센 김경남 대표이사 등 협약 관련 기관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만성 질환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후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은 만성 질환 환자에 대한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웨이센은 머닝러신 기반 만성질환 환자 군집화와 예측인자 분석모델을 개발해 환자별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을 위한 의료 AI 기술 연구를 맡게 된다. 웨이센은 인공지능 기반 환자/데이터 관리 분석 플랫폼 ‘헤이드(Health Aid)’를 기반으로 IoT 센서와 연동하여 만성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여기에 환자의 80여가지 지표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환자별 맞춤형 후보케어 플랜 수립이 가능한 의료AI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AI 기반으로 만성질환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환자별 맞춤형 후보 케어플랜 제시가 가능한 의료 AI 기술 개발로 양질의 진료 서비스와 의료진 업무경감을 동시에 실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메드테크(Medtech) 기업 웨이센은 30여개 이상의 인공지능 의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 대학병원들과 다양한 공동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51
  • 리오넬 메시가 즐겨마시는 '차'는?

    리오넬 메시가 즐겨마시는 '차'는?

    최근 아르헨티나가 ‘남미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했다. 이번 우승의 주역인 리오넬 메시는 다양한 건강관리를 통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다이어터도 도전할 만한 메시의 건강관리법이 있다. 바로 ‘마테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 특유의 씁쓸한 맛이 독특한 마테차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국민음료’다. 아르헨티나 출신 혁명가 체 게바라도 이를 즐겨 마셨다. 마테차는 통통한 몸매를 관리하는 데에도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메시가 사랑하는 마테차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메시의 일상 사진에서는 호리병 모양의 텀블러와 금속 빨대(봄빌라)가 종종 등장한다. 이는 마테차를 담고 있는 용기다. 메시와 친한 루이스 수아레즈,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도등의 축구스타들도 마테차를 즐긴다. 톱 축구선수들이 마테차를 즐기는 것은 무엇일까. 마테는 차와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도, 트립토란도 함유돼 있어 수면 패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마테 속 폴리페놀 항산화성분들과 풍부한 비타민B·C는 신진대사와 면역 체계를 증진시켜준다. 근육통 등 통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 연구팀은 "마테의 통증완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터들도 마테차를 가까이 하는 게 유리하다. 김 대표원장은 "마테차의 항산화, 항염증, 체지방 감소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마테차 속 클로로겐산·판토텐산 성분이 포만감을 일으키고 탄수화물 분해를 돕는다. 김 대표원장은 “다만, 다량 섭취할 경우 위에 부담을 일으켜 쓰린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국내서도 현재 마테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메시가 마시는 '오리지널' 방식은 일반 차 형태와 조금은 다르다. 메시처럼 마테차를 마시는 방법을 소개한다.①텀블러에 예르바잎(마테차의 원료)을 채운다. 물과 50대 50 비율을 맞추면 된다. ②끓는 물이 아닌 70~85도 사이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③완성 후 잎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는 봄빌라로 마셔주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21
  • [알립니다]오늘 정오, 헬스조선 라이브 '코로나 4차 대유행'편 개최

    [알립니다]오늘 정오, 헬스조선 라이브 '코로나 4차 대유행'편 개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이다. 국민들은 이제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터널 속에 갇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남녀노소가 끝나지 않는 방역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쳐있는 것이 현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받는 경제적 타격도 크다. 대유행을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의 미래에 대해 감염병 예방의학 분야 최고 전문가인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를 초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18
  • 눈 나쁜 사람, 녹내장도 잘 생기는 까닭

    눈 나쁜 사람, 녹내장도 잘 생기는 까닭

    눈이 나쁜 '고도근시' 환자는 녹내장이 발생할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근시인 사람은 정상인보다 녹내장 위험이 최대 9배로 높다. 이유가 뭘까?근시가 나타난 안구는 길이가 정상보다 길기 때문이다. 정상 안구 길이는 22~25mm인데, 근시 환자는 보통 26mm 이상이고 심하면 31~32mm까지 늘어난다. 이로 인해 시신경이 늘어나서 안압이 조금만 높아져도 시신경이 쉽게 손상돼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 역시 늘어나 균열이 생기고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눈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나 망막 박리, 망막 열공 위험도 높아진다.시력 교정 수술을 통해 정상 시력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안질환 위험은 줄어들지 않는다. 시력 교정 수술은 수정체를 깎는 데 그칠 뿐, 이미 늘어난 안구 길이를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때문에 고도근시 환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년에 최소 1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평소에는 한쪽 눈을 가리고 특정 사물을 바라보면서 시력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눈이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녹황색 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10:17
  • 코로나 신규 확진 1536명… 사흘 연속 1500명 이상

    코로나 신규 확진 1536명… 사흘 연속 1500명 이상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53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5046명이며, 이중 15만7113명(89.7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7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1명(치명률 1.17%)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47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64명, 경기 448명, 인천 95명, 경남 79명, 부산, 대전 각 49명, 충남 38명, 대구 32명, 강원 27명, 광주 23명, 울산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제주 9명, 세종, 전남 각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0명이다. 3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6명은 경기 8명, 서울 6명, 인천, 경북 각 2명, 부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9명, 유럽, 아메리카 각 4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9:46
  • 김 총리 "비수도권도 확진자 급증… '5인 금지' 통일해달라"

    김 총리 "비수도권도 확진자 급증… '5인 금지' 통일해달라"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 국민들께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나아가 김 총리는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을 감안하면 전국적인 방역 강화조치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이는 최근 수도권 거주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비(非)수도권을 찾아 이른바 '원정 회식'을 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김 총리는 대면 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일부 교회를 향해서는 "최악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지금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는 부디 자제해달라"며 "해당 교회가 있는 지자체는 교회를 찾아가 이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라"고 주문했다.또 최근 50대의 백신 접종 예약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예약시스템 혼선에도 불구하고 접종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알려드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9:24
  • 다시 원격 수업… 잦은 변화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다시 원격 수업… 잦은 변화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또 다시 등굣길이 막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새도 없이 지난 1년 반 동안 등교와 원격 수업을 반복하는 사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느끼는 피로감 또한 쌓여만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잦은 환경 변화에 따른 학습 효과와 사회성 저하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다시 원격수업… 2학기 전면 등교도 ‘적신호’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학교 전면 원격수업 첫날인 지난 14일(오전 10시 기준) 서울·경기·인천 지역 7768개 학교 중 6944개교(89.4%)가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앞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으며, 같은 날 경기도와 인천 학교 또한 지침에 따라 방학 전까지 최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의 경우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했고, 비수도권에서는 1만2744개교 중 38개교(0.2%)만 원격수업을 했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감소를 반복하면서 학교에서도 1년 6개월여 째 등교와 원격수업이 번갈아 실시되고 있다. 당장 2학기부터 다시 전면 등교가 실시되지만, 현재와 같은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일정 수정이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2학기 시작까지 40여일 남은 만큼, 모든 교직원·학원종사자 백신 접종 등 학교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예측 불가능한 날의 연속… 학생들 불안·공포도 커져등교·원격수업을 번갈아 실시하는 상황이 지속될수록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느끼는 피로감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학습 환경이 계속해서 바뀌면서 바뀐 환경에 대한 적응,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여러 지식, 사회성을 습득해야 하는 시기지만, 현 상황에서는 수시로 바뀌는 환경에 적응할 시간조차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가천대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어느 때보다 규칙적 생활이 중요한 시기에 방학도 개학도 아닌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예측 불가능한, 일관성 없는 생활이 이어질수록 학생들이 느끼는 불안감, 공포도 성인 못지않게 클 수 있다”고 말했다.◇전문가 “잦은 환경변화, 기억력·학습 효과에도 영향”학부모 입장에서는 잦은 환경 변화로 인해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학습 환경이 바뀌고 불안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수업의 질 문제를 떠나 정상적으로 학업에 집중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 역시 반복적인 학습 환경 변화가 충분히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배승민 교수는 “감정이 과잉된 상태에서 일을 하면 일 처리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듯, 학생들 역시 감정 컨트롤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학습한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기 어렵다”며 “현재와 같이 일관성 없는 상황에서 불안, 걱정과 같은 감정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여러 내용을 학습해도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기 힘들다”고 말했다.◇원격수업 학습격차 우려도 여전… 사회성·의사소통은 어디서 배우나1년 6개월가량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원격수업의 낮은 학습효과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원격수업 특성상 대면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교사에 따라 수업 내용과 질적 차이 또한 분명하기 때문이다. 가정에 따라서는 원격수업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곧 학생 간 학습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교육부가 실시한 ‘2020 2학기 원격수업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생 간 학습격차에 대해 학부모 62.8%가 ‘매우 커졌다’ 또는 ‘커졌다’고 답하기도 했다.학업뿐 아니라 원격수업으로 대체할 수 없는 의사소통, 사회성 교육 부족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배승민 교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닌, 안정감, 소속감을 느끼고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된다”며 “온라인 수업만 받게 된다면 학교에서 습득할 수 있는 사회성, 교우관계, 집단생활에 대한 가치 등을 알지 못한 채 사회로 나갈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최근 많은 학생들이 학교, 집단생활에서의 생활과 학습이 부족해지면서, 사회성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 것을 넘어 퇴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장기화되면 ‘후유증’ 남을 수도… “보조적 역할 고민할 때”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어린 학생들이 ‘학교 수업’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10년, 20년 후 특정 연령대의 전반적인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사회 전체적 문제로도 번질 수 있다. 배 교수는 “전부터 소아·청소년 시기 사회성 발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생활이나 배려 등에 대한 학습이 더욱 제한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된다면 사회 전체적인 후유증으로도 남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사회적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원격수업, 등교수업 모두 ‘받는 입장’인 학생에서는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정부와 학교, 가정에서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 수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배승민 교수는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한다고 해서 온라인 수업만을 고수하기보다, 온라인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학교나 가정에서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며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학교, 가정 각자의 보조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jjb@chosun.com2021/07/16 08:40
  • 씻으면 오히려 영양가 떨어지는 식재료4

    씻으면 오히려 영양가 떨어지는 식재료4

    요리 전 식재료를 씻는 건 당연한 상식 같다. 하지만 오히려 씻으면 건강이나 맛을 해치거나 영양가가 떨어지는 식품이 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육류육류에는 각종 박테리아가 산다. 물에 씻는 과정에서 이 박테리아들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고기를 씻은 물이 채소나 과일 등 생으로 섭취해야 하는 재료에 닿거나 튀기만 해도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생닭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캠필로박터균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닭요리는 7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캠필로박터균이 사멸한다. 해썹(HACCCP) 인증을 받은 육류 포장 제품이라면, 물로 씻지 않고 가열 조리해 먹어도 괜찮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식품이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온 위생관리 시스템이다.◇​달걀달걀을 사면 닭의 분비물, 깃털, 이물질 등이 묻어 있어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물에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있다. 이는 피해야 할 행동이다. 오히려 달걀이 쉽게 변질되게 한다. 달걀을 물에 씻으면 달걀 껍데기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큐티클이 손상되면 세균을 포함한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쉽게 흡수된다. 달걀의 내부에서 외부로 수분도 날아가기 쉬워진다. 달걀을 보관할 때는 깨끗한 마른행주로 오염 부위만 간단히 닦아낸 후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파스타 면파스타 면에는 소스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녹말 성분이 있다. 그런데 면을 삶기 전 물로 헹구면 녹말 성분이 제거돼 소스가 잘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면을 삶기만 하고 바로 건져내야 파스타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버섯버섯은 물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물에 헹구거나 담가 놓으면 탄력도 줄어들고, 식감도 떨어진다. 영양가도 떨어진다. 철분, 아연 등 미네랄이 손실되기 쉬워진다. 특히, 표고버섯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기둥 부위에 풍부한 가바(GABA) 성분이 줄어든다. 가바는 심신 안정에 효과를 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버섯을 조리해 먹을 땐 물로 씻지 않고 가열해 섭취하면 된다.다면, 포장재 겉면에 ‘세척 후 섭취하라’는 권장 사항이 있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세척하지 않고 버섯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싶다면, 물에 적셨다가 짠 깨끗한 면을 이용해 이물질이 묻은 부위만 살살 닦아 털어내면 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8:30
  • 코로나 백신이 임신 방해? 정부, 입장 모호해 혼란

    코로나 백신이 임신 방해? 정부, 입장 모호해 혼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면서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들에겐 고민이 하나 늘었다. 혹여나 백신이 임신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지 걱정돼서다. 여성 중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런 고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아도 괜찮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국내 의학계에선 아직 별다른 입장이 없다. 임신 계획중인 부부, 백신을 맞아도 되는 걸까?◇영국 가임기 여성들, "불임 걱정돼 백신 안 맞겠다"아직 국내선 일반적인 가임기 여성은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니다. 그러나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접종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영국 시장조사 기업 'Find Out Now'가 지난해 12월 영국 성인 5만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백신 거부감이 가장 큰 연령대는 18~34세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이 임신을 방해하거나,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등 알 수 없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연구팀이 구글 검색량을 살펴봤더니 '불임' '불임 백신' '불임 코로나 백신' 검색어도 전년 대비 각각 119.9%, 11251%, 3490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백신이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관해 해외 전문가들은 대부분 '문제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 생식면역학자 비키 메일 박사는 "코로나19 백신이 생식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며 "임상시험 결과만 없을 뿐, 오히려 백신을 맞은 후에도 성공적으로 임신을 성공했다는 보고는 많다"고 말했다. 이어 메일 박사는 "백신 접종이 일시적으로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그 효과는 일시적이다"라며 "백신 접종 이후 생리주기가 변한다고 보고하는 것은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한 우연의 일치일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선 미국생식의학회가 지난 3월 '임산부 또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게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미국산부인과의사회도 같은 입장이다. 화이자와 모더나, 특정 백신명을 언급한 것은 이외에 다른 백신이 위험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mRNA 기반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이 확보됐기 때문에 (미국생식의학회에서) 권고한 것"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른 백신은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을 뿐, 임신과 관련된 부작용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국내 정부·의료계, 확실한 입장 발표는 아직그러나 아직 국내 의료계에서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성인의 백신 접종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 정부도 모호한 입장만을 내놨을 뿐이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임산부의 경우 아직 임상시험 결과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한다"면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 전 임신 검사나 접종 후 피임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임신 계획을 세우는 여성으로선 혼란스러운 답변이다. 백신을 직접 접종해야 하는 병원 측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모 산부인과 병원 A 원장은 "정부 지침에 따라 임산부 대상 접종은 하지 않고 있지만,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게는 확답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 대학병원 B 감염내과 교수 또한 "아직은 임상 결과가 많지 않아서 확실하게 답변하기 어렵다"고 했다.이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5일 "미국과 유럽에서는 임산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생기는 위험이 크다는 측면에서 임산부에 대한 접종을 계속하고 있다"며 "임산부가 굳이 접종을 연기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일단은) 국내 임산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말했다. 정부나 의학계에서 확답을 내기 전까지는 환자들의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훈 교수는 "감염 위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도 백신 접종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본다"며 "가임기 연령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면 정부가 입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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