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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 겪은 후 '이 통증' 있으면, 뇌 구조 변한다

    뇌졸중 겪은 후 '이 통증' 있으면, 뇌 구조 변한다

    신경인성 통증이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는 뇌의 형태학적 변화가 동반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신경인성 통증은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들이 어깨 통증 다음으로 가장 많이 겪는 통증이다. 저리고 쑤시는 통증과 작열통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뇌졸중 발병 후 1년 이내에 겪는 환자가 8-18%에 달하며, 심한 통증으로 환자 운동 기능 회복을 저해할 뿐 아니라, 지속적 약물치료에도 완전히 소실되지 않아 환자를 고통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박정근 전공의 연구팀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신경인성 통증(시상성 통증 혹은 중추성 통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자, 중추성 통증이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17명)군, 통증이 없는 만성 뇌졸중 환자군(26명), 정상군(34명)으로 그룹을 나누고 분석했다.연구 결과, 심한 신경인성 통증이 있는 만성 뇌졸중 환자는 통증이 없는 만성 뇌졸중 환자군 및 정상군과 달리 뇌 백질 중 척수시상로와 상부 시상피질로에서 형태적으로 백질의 연결성이 변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시상 및 감각 피질이 중추성 통증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을 뇌 백질 변화 규명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한 최초의 연구다.임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신경인성 통증과 관련한 뇌의 형태학적 변화를 규명한 첫 연구”라며 “이는 개인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치료와 같은 비침습적 신경조절치료를 이용한 재활치료의 학문적 근저를 제공해 향후 신경인성 통증을 호소하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퍼스널라이즈드 메디신(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에 게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2021년 중견연구자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4:26
  • 눈앞에 '이런 증상' 나타나면, 비문증 의심

    눈앞에 '이런 증상' 나타나면, 비문증 의심

    50대 여성 박모씨는 최근 들어 자꾸 눈앞에 점이 보여, 마치 벌레가 떠다니는 것 같았다. 시선의 방향을 바꾸니 점도 따라 움직였고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하기도 했다. 이는 비문증(飛蚊症)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즉, 눈앞에 이물질이 보여 시야가 가려진다면 비문증을 의심해야 한다. 비문증은 눈 속을 채우는 투명한 물질인 유리체가 노화돼 일부가 묽어지고 혼탁한 찌꺼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눈앞에 부유물이 보이고 맑은 하늘이나 흰 벽을 볼 때 증상이 특히 심하다. 모양에 따라 벌레, 점, 실오라기 등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비문증은 주로 40대에 발생하기 시작하고, 50~60대에 가장 흔히 경험한다. 하지만 근시가 심한 사람은 청년기 이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비문증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불편하긴 하지만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눈앞의 부유물에 집중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지켜보면 부유물이 보이는 빈도가 줄어든다.다만, 비문증으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면 레이저나 수술로 치료해볼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은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해 이물질을 잘게 부수는 방식이라 시술 과정에서 충격파가 망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수술은 안구에 구멍을 뚫고 유리체를 절제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식이다. 하지만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재발도 잦아 이물질의 크기가 커서 시야를 가릴 경우에만 고려하는 것이 좋다.​​​한편, 눈앞에 보이는 이물질 개수가 많거나 고도 근시가 있는 사람은 '망막열공'이 동반된 것일 수 있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긴 것인데, 그 과정에서 비문증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는 통증, 출혈, 시력저하, 두통이 동반된다. 40세가 안 됐는데 비문증이 나타난다면 망막열공을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4:16
  • 로레알, 월경 주기 추적 앱 '클루'와 파트너십 체결

    로레알이 피부 건강과 월경 주기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190여 개국 1,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월경 주기 추적 애플리케이션이자 펨테크(Femtech) 리더인 클루(Clu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펨테크란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소재 등의 기술을 활용해 만든 여성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을 지칭한다.로레알은 이번 협업을 통해 스킨케어에 대한 역사 깊은 전문성과 뷰티 테크에 대한 포부를 클루의 생식 건강 및 데이터 기반 기술과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클루는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 및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월경 주기와 피부 건강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클루의 생식 건강 백과사전인 '헬로클루닷컴'에 게재할 예정이다.로레알의 연구, 혁신, 기술을 담당하는 바바라 라베르노 부사장은 “펨테크 및 디지털 헬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클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과학적 혁신을 선도하고, 특히 경 주기를 고려해 피부, 미용, 건강 등의 측면에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개인 맞춤 스킨케어 루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로레알의 미리암 코헨-웰그린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 사장은 “우리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는 전 세계 최고의 임상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클루와 손잡고 피부과, 내분비과, 산부인과 전문의들과 협업해 호르몬 주기와 관련된 피부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클루의 오드리 창 공동 대표는 “로레알의 방대한 과학적 스킨케어 지식을 통해 클루 사용자 및 모든 소비자에게 월경 주기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4:09
  • 일산차병원, 美 일리노이 주립대 장윤철 교수 영입

    일산차병원, 美 일리노이 주립대 장윤철 교수 영입

    일산차병원이 내분비 갑상선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장윤철 교수를 영입했다. 지난 2일 일산차병원 내과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장윤철 교수는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 대학병원과 일리노이 주립대학 소속 세인트 프란시스 종합병원에서 근무했다. 1984년 미국에서 내과전문의와 1987년 내분비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7,000케이스 이상의 갑상선 암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일리노이 주립대학 내분비전문의로서는 유일하게 방사선치료 자격증을 획득해 최근까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갑상선 요오드 치료를 하며 독보적인 치료 성과를 인정 받았다.일산차병원은 장윤철 교수의 영입으로 세계적인 갑상선 암 치료 권위자 박정수 교수와 함께 갑상선 치료 드림팀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다학제 진료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장윤철 교수는 “미국에서의 오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의료진도 함께 하는 글로벌 다학제를 통해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중구 원장은 “7000케이스 이상의 갑상선암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장윤철 교수의 합류로 내분비 및 갑상선 질환 치료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미국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일산차병원은 장윤철 교수의 영입과 함께 내분비, 심혈관, 순환기, 호흡기, 신장 등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병원을 구축했다. 내과 병원은 국내 최고 의료진 20명이 개인에게 맞는 환자 맞춤형 진료를 할 예정이다. 암 글로벌 다학제 진료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자 만족도와 치료 성적을 높여갈 계획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4:02
  • 장염과 비슷한 염증성장질환, 만성적인 복통·설사 있다면 검진을

    장염과 비슷한 염증성장질환, 만성적인 복통·설사 있다면 검진을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덥고 습한 날씨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음식물 섭취를 통한 세균 감염성 장염을 주의해야 한다. 장염의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등을 들 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보통은 1주일 내로 호전되기 마련이다. 장염과 초기 증상이 유사해 잘 구분해야 하는 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 등의 염증성장질환이 있다. 일반적인 장염은 스스로 낫거나 간단한 항생제 치료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염증성장질환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평생 지속될 수 있고 장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차이가 있다. 위장관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설사, 복통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이외 혈변, 점액변, 체중 감소 등의 증상도 흔하다. 발열, 심한 피로감, 구역감이나 식욕 부진, 항문 주변의 농양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복통, 설사, 혈변 등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 보기를 바란다. 염증성장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궤양이 유발되고 장에 회복되지 않는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더불어 장의 협착, 천공 등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늘어난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치료에는 5-아미노살리실산(항염증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물학적제제는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표적화해 차단하는 기전으로 증상 완화 및 점막 치유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2지난해 대한장연구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생물학적제제가 일반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2012년 이후부터 입원 현황, 응급실 방문 현황, 장 절제술 추이 등 질환의 중증도를 나타내는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생물학적제제는 TNF-알파 억제제로 장기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가 충분하고, 최근에는 인터루킨 억제제 대비 임상적ᆞ내시경적 관해 달성에 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염증성장질환은 원래 서구에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국내에서도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10-35세의 젊은 환자가 많고, 완치가 없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의 특성상 환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감염 우려로 인해 병원을 찾기가 불안해 환자가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좋아진 듯 하다가도 갑자기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병원을 찾아 치료는 꼭 유지하기를 당부한다.
    내과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재 교수2021/08/09 13:34
  • “골다공증 환자, 무분별한 칼슘 보충제 사용이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골다공증 환자, 무분별한 칼슘 보충제 사용이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은 고려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팀과 함께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 단독복용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국내외 여러 골대사 가이드라인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특히 골절의 위험이 높은 고령에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의 사용을 권고해 왔다. 그러나 다양한 메타분석과 관찰연구에서 칼슘 보충제의 사용이 심혈관계의 위험, 특히 허혈성 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들이 보고되면서,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쟁이 지속해 왔다. 한편, 이전 연구 결과들은 식이 칼슘 섭취가 높은 서양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와, 우리나라와 같이 칼슘 섭취가 적은 인구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김신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를 이용해 우리나라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칼슘 보충제의 사용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2004~2013년까지의 건강보험공단 코호트 데이터를 통해 2만2594명의 54개월간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칼슘만 복용한 환자 1만1297명과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한 1만1297명을 비교한 결과, 칼슘과 비타민D 혼합복용환자와 칼슘보충제를 먹지 않은 군 사이엔 심혈관 위험도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칼슘보충제를 단독 사용한 군은 칼슘보충제를 먹지 않은 군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약1.54배, 특히 허혈성심질환의 위험도가 약 1.89배 증가했다. 특히, 복용기간이 길고 복용용량이 클수록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칼슘보충제와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한 환자군에서는 증가하지 않았다.김경진B 교수는 “칼슘 보충제에 관한 기존 연구는 서양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칼슘 섭취가 적으나 급속도로 빠르게 고령화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칼슘보충제 단독복용은 심혈관 관련 질환, 특히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도와 용량, 복용기간에 비례하여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돼, 칼슘 보충제의 단독 복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김신곤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무조건적인 칼슘보충제 섭취 권장보다는 환자 개인별 특성에 맞추어 용량과 비타민D 병합요법 고려 등의 판단이 필요하다”며 “향후 심혈관 위험도뿐만 아니라 골절 등 연관 질환, 그리고 사망률까지를 포함하는 추가 분석을 통해 칼슘과 비타민D의 포괄적인 이익-위험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 Cardiovascular Pharmacotherapy’에 게재됐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3:29
  • 휴니버스-인포와이즈, 정밀의료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휴니버스-인포와이즈, 정밀의료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니버스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중요한 글로벌 임상 용어/코드 체계 및 병원 내 기준정보 마스터 데이터의 표준화를 위해 기준정보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포와이즈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활용한 임상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준정보 및 의료데이터 표준화 사업 분야의 공동연구 등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휴니버스가 제공하는 P-HIS 솔루션은 2017년 선정된 국가 혁신성장동력 전략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정보, 유전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올해 3월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P-HIS를 적용하여 100% 클라우드로 전환 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달 31일에는 고려대 구로병원도 클라우드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오는 9월 고려대 안산병원도 곧 P-HIS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3:05
  • "나이 들어 무슨 수술?" 이젠 옛말

    "나이 들어 무슨 수술?" 이젠 옛말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해마다 기대수명이 늘어나지만 건강수명은 그에 못 미치는 게 현실이다. 건강수명은 말 그대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말하는데 2018년 기준 평균 기대수명은 82.7세인데 반해 건강수명은 64.4세에 불과하다. 나이 들어 거의 20년을 아프다는 것인데 이는 곧 노년층 삶의 질과 직결된다.작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4%에 달하는 만큼 노년층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무릎 관절염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60대에서는 60%, 70대에서는 70%, 80대에서는 80%에게서 무릎 관절염 소인이 보일 만큼 노년층이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통증이 극심하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으면 각종 만성질환이 악화되고 우울증까지 불러올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무릎 관절염 초∙중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관절내시경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지만 80세 이상의 고령환자는 연골이 많이 닳아 뼈끼리 부딪쳐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말기 관절염으로 진행되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고령층은 만성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많고, 체력적으로도 떨어져 있어 출혈과 더딘 회복 등으로 수술적 치료가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다.하지만 의료계의 임상적 연구와 의료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수술 안전성이 높아짐에 따라 80세 이상 고령환자의 인공관절 수술도 점점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시스템이 접목되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 고령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1:39
  • 당뇨 진단받았다면, 바로 안과 가야 하는 이유

    당뇨 진단받았다면, 바로 안과 가야 하는 이유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다. 환자가 관리해야 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당뇨망막병증이 있다.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망막은 안구의 신경조직으로,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해 뇌로 전달한다. 당뇨망막병증이 생기면 시력 저하부터 출혈, 신생혈관증식, 혈관 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악화되면 실명을 일으키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 발병률은 당뇨 유병 기간과 연관이 있다. 2017년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당뇨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을 가진 환자는 19.6% 정도인데, 당뇨를 앓은 기간이 11년 이상일 때는 약 40%의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제2형 당뇨병이라면 진단 초기에도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진단을 받은 후부터 안과에 빠르게 방문해 추적 관찰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환자가 초기에 스스로 알아채기 힘들기 때문이다. 당뇨망막병증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라도 시력은 잘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 아주 초기의 당뇨망막병증이라도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정기 안과 검진과 진찰이 중요하다. 안과 전문의는 세극등현미경, 안저검사, 도상검안경검사, 초음파 검사, 빛간섭단층촬영, 형광안저촬영검사 등을 통해 환자가 알아채지 못한 당뇨망막병증을 진단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인 만큼 치료에서도 혈당 조절이 최우선이다. 혈당이 잘 관리되면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이미 당뇨망막병증이 생겼을 경우라고 해도 혈당 조절을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완화 시킬 수도 있다. 혈당 조절과 더불어 필요에 따라 유리체내에 주사치료를 하거나 스테로이드를 주입해 당뇨망막병증으로 망막이 붓는 것(부종)을 방지하기도 한다. 또 안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유리체 절제술 같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신생혈관막을 만들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안소민 교수는 “당뇨망막병증은 선진국의 주요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유병률이 높고 관리가 꼭 필요한 질병이다”며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초기에 혈당을 엄격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민 교수는 “특히 임신하면서 병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계획이 있으면 전문의에게 알리고 치료적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안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1:32
  •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요로상피세포암 1차 단독유지요법 적응증 승인

    면역항암제 바벤시오, 요로상피세포암 1차 단독유지요법 적응증 승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5일 항 PD-L1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주(BAVENCIO®, 성분명 아벨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소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단독유지요법으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유지 요법으로, 지지요법 그룹(BSC)과 바벤시오 지지요법 병용그룹을 비교한 임상 3상 JAVELIN Bladder 100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바벤시오와 지지요법 병용그룹의 전체 생존 기간(OS) 중앙값은 21.4개월이었으며, 지지요법 단독 시행 그룹의 경우 14.3개월로 나타났다. 이는 바벤시오 투여군에서 지지요법 단독 시행 그룹 대비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이 50% 연장된 결과로, 사망 위험도 31%가량 감소했다. 면역항암제 중요 지표 중 하나인 1년 전체 생존율 역시 바벤시오 병행군(71.3%)이 대조군(58.4%) 대비 높게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대표 송찬우 부사장은 “바벤시오는 임상에서 1차 화학요법의 혜택을 한층 보강하고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전이성 메르켈세포암과 같은 희귀암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던 바벤시오가 방광암 치료에서도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요로상피세포암은 가장 일반적인 방광암 유형으로, 전체 방광암 진단 사례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1:30
  • 시원·달콤 '수박' 먹어선 안 되는 사람은?

    시원·달콤 '수박' 먹어선 안 되는 사람은?

    여름이 제철인 시원한 수박을 피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다. 신장질환이 있다면 수박뿐 아니라 칼륨이 풍부한 참외, 바나나 등 여름 과일을 피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신장을 통해 칼륨을 원활하게 배출시켜 적정 체내 칼륨 농도를 유지하지만, 신장기능이 떨어진 신장질환자는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체내에 칼륨이 과도하게 쌓이면 근육 쇠약, 부정맥, 심장마비 등이 생길 수 있다. 더불어 아보카도도 주의하는 게 좋다. 아보카도는 100g(1/3개)에 칼륨이 720mg이나 포함돼 있다. 100g 기준 칼륨 함유량은 참외 450mg, 골드 키위 262mg, 수박 109mg이다.따라서 신장질환이 있다면 과일보다는 물로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단, 투석을 받고 있거나 신부전으로 수분과 전해질 배설 능력이 떨어진다면 수분 섭취량 증가를 반드시 조절해야 한다. 갈증이 날 때는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만 마셔야 한다. 특히 투석환자는 물을 과다하게 마실 경우, 수분이 각 장기에 전달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가 복수가 찰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1:26
  • 오후 8시부터 18∼49세 사전예약… 생일 끝자리 확인해야

    오후 8시부터 18∼49세 사전예약… 생일 끝자리 확인해야

    18∼49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9일 시작된다. 18∼49세 사전예약에는 접속 인원 분산을 위해 처음으로 '10부제'가 적용된다. 연령대별 접종 계획에서 가장 후순위인 18∼49세는 예약 대상자만 약 1600만명에 달한다. 이들 청장년층이 사전예약에 얼마나 응하느냐에 따라 '추석전 전 국민 70% 1차 접종' 목표 달성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열흘간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만 예약… 오늘은 9·19·29일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18∼49세(1972∼2003년생) 가운데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인 사람을 시작으로 10부제 예약이 진행된다.10부제 예약은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만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생일이 9일, 19일, 29일인 사람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10일, 20일, 30일인 사람은 10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정해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19∼21일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36∼49세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18∼35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21일 오후 8시부터는 18∼49세 전체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또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를 포함해 모든 대상자가 예약을 신규로 하거나 기존 예약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이번 10부제 예약 대상자는 1615만명 가량이다.◇선 본인인증 후 예약… 카카오, 네이버, PASS로 간편인증 가능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하면 '오늘 사전예약 대상자는 주민등록 번호 기준 생년월일 끝자리 ○입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본인인증을 마쳐야만 이후 접종기관과 날짜를 고르는 예약 절차가 진행된다.본인이 예약할 수 있는 날짜에만 예약, 취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10부제가 시행되는 열흘간은 예약일을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기존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 공동·금융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받았지만, 이날부터는 카카오, 네이버, PASS를 이용하는 간편인증도 이용할 수 있다.예약시스템은 인증 수단별로 동시 접속자가 얼마나 많은지를 '신호등' 방식으로 보여준다. 녹색은 '원활', 황색은 '지연', 적색은 '혼잡', 회색은 '선택 불가'를 각각 의미하는데 이용자는 신호등을 보고 시스템에 가장 빨리 접속할 수 있는 인증수단을 고르면 된다.이날부터는 대리예약과 다중접속도 허용되지 않는다. 예약 희망자는 10분당 1번만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어 여러 개의 단말기를 이용한 다중접속이 불가능하다.정부가 서버를 확충하고 10부제와 본인인증 입장 등의 보완 조치를 마련함에 따라 앞서 사전예약 과정에서 발생했던 접속 불가 등의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당국은 "시스템 개선으로 9일부터는 하루 최대 예약 가능 인원 190만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30∼50분이면 예약이 종료될 것"이라며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6시까지 거의 하루 동안 예약을 할 수 있는 만큼 접속이 집중되는 오후 8시를 피해서 예약해달라"고 당부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0:33
  • '이 자세' 반복하면 안면비대칭 된다

    '이 자세' 반복하면 안면비대칭 된다

    습관적으로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턱을 괴면 어깨 부분의 근육은 이완되어 편안할 수 있으나 목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목관절에 불균형으로 인한 비틀림 작용이 일어나고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도 있다. 턱 괴는 자세가 유발하는 대표 질환들을 알아본다.▷턱관절장애=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측두골(머리뼈)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말하기, 삼키기, 씹기 등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한다. 턱 괴는 자세는 이런 턱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턱관절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음식을 씹거나 하품 할 경우 양쪽 귀 옆의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입을 열 때마다 턱 관절에서 딱딱거리는 관절 잡음이 들리기도 한다.▷​경추부염좌=한쪽으로만 턱을 괴다보면,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무너지게 된다. 이는 얼굴 형태가 변형되는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와 함께 목뼈까지 비틀어지는 ‘경추부염좌’를 일으키기도 한다. 턱을 괼 때, 한쪽으로 기울어진 경추부 인대가 압박을 받으면서 심하게 휘거나 인대나 근육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목 주위에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구토나 두통, 시력장애, 이명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턱을 괴는 자세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하지만 습관이 굳어진 경우에는 턱관절장애 등이 생겨도 쉽게 고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는 턱관절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가벼운 턱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루 6회 정도 혀를 위 앞니 안쪽에 가볍게 대고, 혀가 이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까지 최대한 입을 벌려 6초 동안 유지하는 것을 6회 반복하는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0:30
  • 늘어나는 거북목 환자… 목 통증 예방하려면 '이렇게'

    늘어나는 거북목 환자… 목 통증 예방하려면 '이렇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기보다 스마트폰·PC로 간접 대면하는 상황이 늘면서, 거북목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아졌다. 목을 오랫동안 구부리고 있으면 관절에 무리가 오고, 주변 인대·근육이 경직되면서 거북목이 생길 수 있다. 무릎을 꿇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면 무릎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거북목을 방치하면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목협착증 등으로 이어지면서 신경이 눌려 목·어깨·팔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목·어깨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고개를 돌릴 때 몸에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머리 쪽으로 올렸을 때 통증이 사라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칭, 운동, 바른 자세가 필수다. ▷스트레칭='손으로 목 당기기' 동작이 기본이다. 깍지를 낀 채 엄지손가락으로 턱 밑을 받치고 고개를 천천히 들어준다. 그다음 손깍지를 뒤통수에 대고 고개를 숙인다. 이후 오른손을 머리에 얹고 손가락 끝을 귀에 댄 뒤 손 쪽으로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며 눌러준다. 양쪽을 번갈아가며 한다. 오른손을 뒤통수에 얹고,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이마를 내밀면서 목을 앞으로 숙인다. 이 역시 양쪽을 번갈아가며 하되, 머리 위에 얹지 않은 한쪽 손은 엉덩이 밑에 둬야 효과적으로 승모근을 스트레칭할 수 있다. 모든 자세는 10초간 유지한다. 단, 의자에 앉거나 벽에 등을 대고 한다. 등을 제대로 펴지 않으면 운동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거북목 자세를 유발할 수 있다. '목빗근 풀어주기' 동작도 중요하다. 왼손을 오른쪽 빗장뼈 아래 댄다. 오른손은 왼손 위에 둔다. 턱을 대각선 왼쪽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 목 앞쪽 근육을 늘려준다. 10~20초 유지한다. 다른 방향도 한다.▷​운동=거북목을 예방하려면 전신 운동도 필요하다. 척추는 목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져 있다 보니, 척추 근육을 키워주는 전신운동을 하루에 30분씩 하길 권한다.▷​바른 자세=스마트폰이나 PC 화면을 볼 때 지나치게 위나 아래쪽을 보면 안 된다. 눈높이에서 5~15도를 넘지 않는 게 적당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10:27
  • 코로나 신규 확진 1492명… 일요일 기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1492명… 일요일 기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92명 늘었다. 일요일 하루 집계 기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2448명이며, 이중 18만6242명(87.6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5명(치명률 1.00%)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45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4명, 경기 402명,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인천, 충남 각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7명이다. 1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지역별로 경기 6명, 대구, 광주 각 4명, 충남 3명, 부산 2명, 서울, 강원, 충북, 전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5명, 유럽 6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09:42
  • 연세사랑병원, 전직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연세사랑병원, 전직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6일 전직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연세사랑병원의 이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는 기저질환자와 임산부를 제외한 보건의료인 200여명이 참여했다.앞서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나흘 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1차 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전직원은 1차 접종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았다.연세사랑병원 이승우 원장은 "최근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어 직원들과 함께 2차 예방 접종에 나섰다"며 "의료진이 건강해야 환자와 보호자도 건강하고 안심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연세사랑병원은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정부 방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의료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잡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9 09:27
  • HK이노엔, 코스닥 시장 입성…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도약”

    HK이노엔, 코스닥 시장 입성…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 도약”

    HK이노엔(inno.N)은 9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고 밝혔다.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시작한 inno.N은 전문의약품과 HB&B(Health Beauty&Beverage,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음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기업이다.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했고,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됐다. 2020년에는 inno.N으로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inno.N은 이번 상장을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자금은 추후 신약 케이캡정의 글로벌 연구와 후속 신약·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보, 재무구조 개선, 신규설비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inno.N 강석희 대표는 “앞으로 신약·신제품 연구개발, 미래사업 투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 행사 없이 기념사진 촬영만 진행됐다. 한국콜마홀딩스 윤상현 부회장, 김병묵 사장과 함께 한국콜마 안병준 사장 inno.N 강석희 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 제이피모간증권회사 박태진 대표,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09 09:25
  • [밀당365] 치매와 당뇨, 그 위험한 상관관계

    [밀당365] 치매와 당뇨, 그 위험한 상관관계

    치매는 시대의 화두입니다. 다양한 원인들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당뇨와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는 중입니다. 그런데 혈당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훨씬 큰 것 같아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영국 연구팀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 전해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 있으면 치매 조심해야 합니다.2. 당화혈색소 1% 낮추면 치매 위험은 8% 줄어듭니다.치매 위험 최대 40% 증가영국 임페리얼대 연구팀이 45만7902명의 2형 당뇨 환자를 6년간 관찰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6.3%에 해당하는 2만8627명이 치매에 걸렸습니다. 이들을 분석했더니 미세혈관 합병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0% 컸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경과 신장에 합병증이 있을 때 치매 위험이 컸는데요. 각각 25%, 23% 높았습니다.저혈당도 치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수상태까지는 아니어도 병원 치료를 받을 정도의 심각한 저혈당을 겪은 사람들은 치매 발생 위험이 30% 높았습니다.당화혈색소는 6~7% 사이를 기준으로, 8~9% 사이인 사람은 치매 위험이 15% 컸고, 9~10%일 땐 26%, 10% 이상일 땐 40%였습니다.당화혈색소 낮추려는 노력을2형 당뇨는 치매의 확실한 위험 인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2형 당뇨 환자가 치매에 걸리는 건 아니므로 절망하기엔 이릅니다. 당뇨를 앓아도 당화혈색소가 낮고, 합병증이 없고,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잘 관리하세요. 위 연구에서도 당화혈색소가 6% 미만인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오히려 14% 낮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뇨가 있더라도 당화혈색소가 1% 내려갈 때마다 치매 위험은 8% 감소했습니다. 지금 당장 혈당을 많이 낮추려고 하면 부담이 큽니다.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해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당화혈색소’를 낮추세요.운동·식사요법과 함께 약 복용도 철저히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했을 때 치매 가능성이 커지는 건 ‘혈관’ 때문입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뇌의 미세혈관도 영향을 받아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듭니다. 인지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죠. 저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심각한 저혈당을 겪으면 그 순간에 에너지가 뇌까지 도달하지 못해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운동과 식사에 신경 쓰고,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잘 복용하셔야 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09 09:15
  • "폐암 말기 치료 대안 ‘임상 참여’… 의료진 믿어달라" [헬스조선 명의]

    "폐암 말기 치료 대안 ‘임상 참여’… 의료진 믿어달라" [헬스조선 명의]

    암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사실 암뿐만 아니라 대부분 질환이 그렇다. 그럼에도 암이 더욱 두려운 이유는 발견했을 때면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말기 암, 즉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폐암이 대표적이다. 폐암은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최초 진단 때 4기 판정을 받는다. 뒤늦게 폐 속에 자리 잡은 종양을 발견해도 수술로는 치료가 어렵다. 이 같은 말기 폐암 환자들에게는 항암치료가 최초이자 최후의 치료 수단이 된다. 많은 의료진이 계속해서 치료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항암제를 개발하기 위해 임상에 매진하는 것 역시 이 같은 이유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를 만나 폐암 환자의 항암치료와 항암제 임상연구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09 07:15
  • 허벅지 살만 안 빠지던데…왜 그럴까?

    허벅지 살만 안 빠지던데…왜 그럴까?

    유독 허벅지 살만 안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식단을 조절하고 열심히 하체운동을 해봐도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더디다. 이유가 무엇일까.허벅지는 지방이 자리 잡기 좋은 ‘최적의 부위’기 때문이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가 상체에 비해 적다. 반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효소인 ‘알파-2수용체’는 많다. 이로 인해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많이 끼어있고, 한번 자리 잡은 지방이 잘 빠지지 않는다. 체지방이 증가할 때 허벅지, 엉덩이, 복부 순서로 살이 찌는 것도 이 때문이다.셀룰라이트가 많은 점도 영향을 미친다.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장애 또는 림프순환장애로 인해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섬유 등 결합조직이 뭉친 것으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이른다. 허벅지나 엉덩이, 하복부 등에 셀룰라이트가 생기면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서는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 섭취를 줄여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또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동시에, 마사지·스트레칭을 통해 지방 분해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하려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 있는 것을 피하고, 꽉 끼는 바지, 굽이 높은 구두 또한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두부와 콩은 섬유질·식물성 단백질·칼륨·칼슘 등 체지방 감소와 부종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이 많아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된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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