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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 주무르기만 해도, 혈압 낮아지는 마법~

    '이곳' 주무르기만 해도, 혈압 낮아지는 마법~

    종아리를 제대로 주무르기 만해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이 하체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올려 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이다.일본의 한 연구팀에서는 수축기 혈압이 160㎜Hg 이상인 고혈압 환자 10명에게 종아리 마사지를 10분간 시킨 결과, 혈압이 평균 10㎜Hg 떨어졌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만성통증이나 부기, 손발 저림, 냉증 등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각종 증상도 종아리 마사지를 하면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반대로 종아리를 오래 움직이지 않아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일명 피떡이라고 불리는 혈전이 생성될 수 있다. 실제로 오랜 시간 비행기에 앉아 있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진 ‘이코노미증후군’도 종아리를 움직이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보고됐다. 장시간 앉아있을수록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전문가들은 혈액순환 저하 때문으로 추정한다.종아리 마사지는 간단하다. ▲손바닥으로 아킬레스건부터 무릎 뒤쪽까지 쓸어주고 ▲​종아리 안쪽(복사뼈부터 무릎 안쪽을 향해)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무릎을 세워 양 손으로 아킬레스건과 무릎 뒤쪽의 중간 부분을 누르고 ▲종아리 바깥쪽(복사뼈부터 무릎 바깥을 향해)을 누르면 된다. 잠들기 전, 각 동작을 5~10회씩 반복하면 효과적이다.집이 아닌 곳에서 오래 앉아있을 때도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돕자.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꼬듯 올려, 반대쪽 무릎에 종아리를 갖다 댄다. 무릎을 이용해 종아리를 꾹꾹 누른다는 느낌으로, 올린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된다. 양쪽 각각 30초~1분간 하면 좋다.평소 오래 앉아 있어 종아리가 이미 굳어있다면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주는 방법도 있다. 엎드린 뒤 양손은 어깨너비로 벌려 어깨 바로 아래에, 주먹은 무릎이 들어갈 정도로 벌려 고관절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 왼쪽 다리를 뒤로 뻗어 바닥을 딛고, 오른쪽 무릎은 몸 쪽으로 살짝 당긴다. 이때 발가락은 두 발 다 세운다. 팔은 바닥을 밀어내듯 쭉 펴고 턱은 당긴다. 숨을 내쉬며 왼쪽 무릎을 편 상태로 발바닥을 바닥에 최대한 붙인다는 느낌으로 뒤꿈치를 내리면 된다. 15초 자세를 유지한다. 3회 반복 후 반대쪽도 똑같이 스트레칭한다. 하루 3세트 반복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8:30
  • 머리 아플 때 눈도 아프다면… ‘이것’ 의심

    머리 아플 때 눈도 아프다면… ‘이것’ 의심

    두통은 스트레스나 과로, 생활습관, 약물 과다 복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원인이 다양한 만큼 종류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르며, 일부 두통의 경우 다른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눈이나 목에 통증을 동반한다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야 한다.경추성 두통은 경추디스크, 경추신경손상 등 목 질환이 원인이다. 두통이 생기면 목 근처에서 통증이 시작돼 뒷머리를 지나 관자놀이까지 퍼지고, 눈까지 아플 수 있다. 목에서 나오는 신경은 얼굴에 퍼져있는 신경과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통증 정도는 목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목 주변 근육을 압박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심하면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경추성 두통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쉽다.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앞으로 빼거나 기울이는 자세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자세는 목 주변 관절 운동 범위를 줄이고 균형을 깨트려 경추 3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경추 3번에는 두통을 느끼는 삼차신경과 신경섬유가 모여 있다.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목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진통제에 의지해 증상을 방치할 경우, 디스크, 협착증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에 정밀 검진을 받고, 검사 결과에 따라 도수치료,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등을 받도록 한다. 이미 목 질환이 만성화됐다면 시술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경추성 두통을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게 중요하다. 목과 머리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턱을 내리고 뒷머리를 올려야 하며, 앉을 때는 등받이가 길고 머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도록 한다. PC 모니터, 스마트폰, 책 등을 볼 때는 눈과 높이가 같도록 조절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경우 혈액순환이 되도록 1시간에 10분씩 일어나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7:30
  • 폐질환 위험 줄이려면, '이 영양소' 충분히 섭취해야

    폐질환 위험 줄이려면, '이 영양소' 충분히 섭취해야

    비타민C를 많이 먹을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OPD는 유해 입자나 가스를 흡입해 생기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이다. COPD 환자는 기도 저항이 증가해 숨 쉴 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영양 섭취 감소·전신 염증반응 등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팀이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79세 성인 남녀 1만9893명을 폐 기능 검사 결과에 따라 COPD 그룹과 비(非) COPD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전체 연구 대상자 중 3145명(15.8%)이 COPD 환자로 진단됐고, 이들의 평균 나이는 64.2세였다. 전체 환자의 73.1%가 남성, 26.9%가 여성으로 남성 환자의 비율이 여성의 거의 3배였다. COPD 환자는 COPD가 없는 사람보다 단백질·지방·비타민A·비타민C·비타민B1·비타민B2·칼슘·나트륨·칼륨 섭취량이 적었다. COPD 증상이 심할수록 비타민C·비타민B1·비타민B2·칼륨 섭취량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OPD가 없는 사람의 56.1%는 비타민C를 하루 평균 필요량인 75mg 이상 섭취했지만, COPD 환자의 경우 47.9%만 비타민C를 평균 필요량 이상 섭취했다. 영양소를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면 섭취 부족으로 간주한다. 연구진은 비타민C를 평균 필요량 이상 섭취하면,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할 때보다 COPD 발생 위험이 0.9배로 낮아진다고 결론 내렸다. 유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 알레르기 반응, 결합 조직 유지, 종양 억제 등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비타민C 섭취가 COPD 환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고 지적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7:00
  • 갑상선기능저하증 방치하면 갑상선암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방치하면 갑상선암 된다?

    갑상선 질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흔한 질환이지만 잘못된 정보 때문에 오해도 많은 질환이다. 갑상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자.◇갑상선기능저하증·항진증, 암으로 발전하진 않아대장 용종을 내버려두면 대장암이 되는 것처럼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을 내버려두면 갑상선암이 된다고 아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은 기능의 문제고, 갑상선암은 모양의 문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만성 갑상선염 환자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약간 높다고 알려졌긴 하나, 두 질환의 연관성은 여전히 논란이 있다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드물게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갑상선결절도 있긴 하지만, 기능항진증을 내버려둬 암이 생긴 건 아니니 오해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 모두 정기적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를 하기 때문에 암이나 결절이 생겨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니, 주치의에게 꾸준히,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으면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폐경 치료, 갑상선암과 무관폐경기 증상 치료를 위해 여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면 갑상선암이 생긴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 없는 얘기다. 박경혜 교수는 "이는 여성에게 갑상선암이 많이 발생해 생긴 오해 같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갑상선암의 위험인자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방사선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속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의료인이나 암 치료를 위해 강한 방사선을 쬐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엑스레이 촬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참고자료=건강보험공단 '전문의 코칭'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6:30
  • '이곳' 퉁퉁 부었다면, 암 위험 신호

    '이곳' 퉁퉁 부었다면, 암 위험 신호

    하지 부종(다리·발이 붓는 것)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65세 이상 노인은 '병'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노인 하지 부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은 암, 신부전(신장기능 이상), 심부전(심장의 펌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등이다. 하지 부종을 호소한 국내 노인 226명의 질환을 조사한 결과, 암이 51.3%(116명)로 가장 많았다는 국내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암이 생기면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알부민(혈관의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단백질)의 생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고 말했다. 또한 "암 환자는 신장이나 심장 등 여러 신체부위의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을 확률이 높아 부종이 잘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하지 부종의 직접적 원인이 된 질환으로는 신부전이 39.4%로 가장 많았고 심부전(16.4%), 간경화(10.2%)가 그 뒤를 이었다. 신부전이나 심부전이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돼 신장에 수분과 염분이 쌓여 부종이 생긴다. 간에서는 알부민을 생성하는데, 간경화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 생산력도 떨어져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이나 신장, 심장, 간 기능이 떨어져서 하지 부종이 생겼을 때는 통증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나이가 들어 혈관 질환이 생기는 것도 노인 하지 부종의 원인이다. 기본적으로 노인들은 혈액의 흐름이 좋지 않고,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노화돼 혈전(피떡)이 잘 생긴다. 하지 정맥에 혈전이 생기면 심부정맥혈전증(혈전이 하지 정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이 생겨 하지 부종이 나타난다. 심부정맥혈전증으로 하지 부종이 생기면 한쪽 다리만 붓는다. 또, 노인들은 질병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림프액(세포 사이에 있는 액체)을 만드는 림프 조직에 손상이 생기면 세균 감염 등으로 하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림프부종은 주로 한쪽 다리에서 많이 나타나며, 눌렀을 때 통증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노인의 하지 부종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완화된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서 다리 근육을 꾸준히 자극하는 것도 좋다. 노인들은 신진대사가 젊었을 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원인 질환을 치료해도 부기가 잘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의자에 앉아서 한쪽 무릎을 펴 발을 허벅지 높이만큼 들어 올린 후 내리는 동작을 매일 10회씩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평상시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6:30
  • 실명 위험 높은 녹내장, '이 방법'으로 발견 가능

    실명 위험 높은 녹내장, '이 방법'으로 발견 가능

    실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녹내장 환자들을 딥러닝을 기반으로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 최근 개발됐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 신중원, 강릉아산병원 안과 손길환 교수팀은 인공신경망 기술을 이용해 9만 6000여 개의 시야 검사 결과를 학습시킨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결과,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녹내장 환자를 약 86% 정확도로 선별해냈다고 최근 밝혔다.나이가 들면서 안압이 높아져 결국 시신경이 손상돼 생기는 녹내장은 완전히 치료할 수는 없고 진행을 최대한 늦추는 치료법 밖에 없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 녹내장이 최대한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적으로 치료하고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도 조금씩 녹내장이 진행될 수 있어 특히 안압이 높거나 시신경 출혈 등으로 실명 위험이 더 높은 녹내장 환자들은 더욱 세밀하게 관찰해야 하지만, 그 동안 고위험 환자들을 정확하게 선별해내기는 어려웠다.지금까지는 안과 전문의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약 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시야 검사를 실시하며 녹내장 진행을 예측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높은 확률로 고위험 환자를 조기에 판별해낼 수 있게 된 것이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 신중원, 강릉아산병원 안과 손길환 교수팀은 실명 고위험 녹내장 환자를 선별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1998년부터 2020년까지 녹내장으로 진단된 6047명의 평균 약 9.5년 기간 동안 9만6542개 시야 검사 결과를 인공지능 모델에 학습시켰다. 연구팀은 인간의 뇌신경 구조를 본 뜬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했다. 정확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이용해 환자의 연속된 세 개의 시야 검사 결과를 적층해 학습시켰다. 그 결과 약 42%의 민감도를 보였지만 약 95%의 높은 특이도를 보이며 전체 정확도 약 86%로 실명 고위험 녹내장 환자를 선별해냈다. 민감도는 실제로 질병이 있을 때 질병이 있다고 진단할 확률을 의미하며, 특이도는 실제로는 질병이 없을 때 질병이 없다고 진단할 확률을 의미한다.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는 “시야 검사는 녹내장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인데 검사 특성상 녹내장 진행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분들이 오랫동안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번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은 약 6개월 정도 간격으로 단 세 번의 시야 검사만으로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고위험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고 추가적인 약물 치료 혹은 수술 등 최적화된 치료 방향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안과 신중원 ​교수는 “앞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위험 녹내장 진단 모델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안과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미국안과학회지(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6:00
  • 오메가3 복용할 때, '이 영양제' 함께 먹어야 효과 UP

    오메가3 복용할 때, '이 영양제' 함께 먹어야 효과 UP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먹는 영양제와 궁합이 맞는 다른 영양소 확인해보자. 흡수를 돕거나 효과를 배가시키는 '찰떡궁합' 영양제들이 있다.◇칼슘+비타민D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뼈로 원활하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조직으로 들어가는 것을 돕는다. 때문에 시판 중인 대부분의 칼슘제에는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D가 첨가돼 있다. ​◇비타민C+비타민E항산화영양소 비타민C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 비타민E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세포 밖에서, 비타민E는 세포막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므로 함께 복용할 때 효과가 배가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먹는 것도 항산화 능력을 증진시키는 법이다.◇​비타민A+아연아연은 비타민A의 혈중농도를 유지하며, 전신의 필요한 조직에 분포되는 것을 돕고, 항산화 작용을 배가시킨다. 따라서 비타민A 보충제는 아연(30~50㎎이하)이 함유된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A는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복용할 때 흡수가 더 잘된다. ​◇​오메가3+비타민E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몸 속에서 산화가 잘되므로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철분+비타민C철분은 분자 형태에 따라 흡수가 잘 되는 철(환원형)과 잘 되지 않는 철(산화형)이 있다. 환원형 철이라도 흡수되는 과정에서 산화가 되면 흡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산화를 막는 비타민C와 환원형 철을 함께 복용하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5:30
  • '이 자세' 취하면 디스크에 엄청난 압력 가해져

    '이 자세' 취하면 디스크에 엄청난 압력 가해져

    허리통증은 성인의 8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흔히 '자세'가 안좋은 사람이 허리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하루 종일 모니터 작업을 하는 사무 직원이 젊은 나이에도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건 자세 때문이다. 강북연세병원 척추클리닉 최일헌 병원장은 25일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에서 "허리를 약화시키는 것은 자세, 운동부족, 체중변화"라며 "특히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는 피하고, 같은 자세를 장시간 하고 있는 것보다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세를 수시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26 05:00
  • 라면만 먹으면 땀 줄줄~ 왜 그럴까?

    라면만 먹으면 땀 줄줄~ 왜 그럴까?

    라면, 짬뽕 같은 매운 국물 음식을 먹을 때 유독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음식을 먹고 소화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미각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면 땀이 나기도 한다. 자극적인 음식일수록 반응이 더 잘 나타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다. 그러나 땀이 과도하게 줄줄 흘러서 매운 음식을 먹기가 어렵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정도라면 '미각다한증'을 의심하자. 미각다한증은 다한증의 일종으로 온도나 감정 변화에 민감한 국소적, 전신적 다한증과 달리 음식에 반응한다. 주로 뜨겁거나 매운 음식 등을 먹을 때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특징이나 꼭 자극적인 음식에만 한정되는 건 아니다. 달거나 신 음식, 개인에 따라서는 초콜릿이나 커피,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도 땀이 흐를 수 있다. 또 음식을 먹는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이마, 두피, 콧등, 입 주변에 집중적으로 땀이 난다.다한증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한다. 미각다한증의 경우, 일반적으로 맛을 느끼는 신경이 중추를 자극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환자의 25%는 특별한 원인 없이 가족력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 미각다한증이 있다고 해서 생명이 위험하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식사 때마다 불편함이 심하다면 치료를 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자극적인 음식이나 증상을 유발하는 특정 음식을 피하는 회피 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어려울 경우에는 신경전달물질을 억제해 땀을 줄이는 약물 치료가 진행된다. 다른 다한증은 해당 교감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이 이뤄질 수도 있으나 미각다한증의 경우에는 땀이 집중적으로 나는 부위가 안면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적용하기 힘들다. 대신 증상이 심하다면 보톡스 주사와 같은 시술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지속 기간이 6개월 이내라는 한계가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25 23:00
  • 밤마다 냉장고 기웃… 배고프면 잠 안 오는 '진짜' 이유

    밤마다 냉장고 기웃… 배고프면 잠 안 오는 '진짜' 이유

    밤마다 야식거리를 찾아 냉장고 문을 열어보고 주방을 기웃거리는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야식을 습관처럼 찾는 건 단순히 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병일 수 있다. 저녁식사 이후에 섭취하는 양이 하루 섭취량의 50%를 넘기는 경우나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어야 잠이 오면 '야식증후군'으로 진단한다.◇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문제야식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다시 수면이나 식욕에 관련되는 멜라토닌·렙틴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아침밥을 거르고, 점심 때가 돼도 식욕이 들지 않는다 ▲저녁에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먹어야 만족한다 ▲잠자기 직전에 뭔가 먹지 않으면 잠이 잘 안와 30분 이상 뒤척인다 ▲한밤중에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고 다시 잔다 ▲평소 우울한 감정이 자주 든다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의심할 수 있다.야식증후군은 비만 관련 합병증은 물론, 역류성식도염과 수면장애 등을 일으킨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식사도 먹는 둥 마는 둥 한 상태에서 저녁에 영양은 부족하고 열량만 높은 음식을 한꺼번에 먹기 때문에 온갖 질병 위험이 올라간다.◇아침 반드시 먹어야야식증후군은 식사 습관을 개선하면 해결된다. 세 끼 식사를 일정한 시각에 먹고,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저녁 식사 메뉴는 한식이 좋다. 채소와 생선 등을 곁들인 한식은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적은 편이다. 다만, 밥량은 평소보다 조금 줄이는 게 좋다.매일 아침 30분~1시간 정도 운동하면 왜곡된 바이오리듬이 바로잡혀 밤에 야식을 먹지 않아도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의지만으로 야식을 끊지 못하면 병원에서 일정 기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거나 심리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25 22:00
  • 잡는 대로 삼키는 아이, 질식사고 생겼을 때 응급대처법은?

    잡는 대로 삼키는 아이, 질식사고 생겼을 때 응급대처법은?

    영유아는 손에 잡히면 일단 입에 넣고 먹으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사탕, 포도, 반지, 동전, 인형 눈 등을 삼켜 깜짝 놀랄 때가 잦다. 아이가 알 수 없는 물질을 삼켜 숨을 쉬지 못할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응급처치법을 알아보자.◇하임리히법 즉시 시행해야… 손가락 입에 넣어선 안 돼아이가 갑자기 말을 못 하고, 얼굴이 자주색으로 변하거나 헐떡거리는 소리를 낸다면 질식사고를 의심해야 한다. 이럴 때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하고 하임리히법을 시행하는 게 좋다.하임리히법은 어렵지 않다. 영유아라면 우선 아이의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손 아랫부분으로 등을 5회 두드린다. 그다음 아이의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고, 가슴 중앙을 중지와 약지로 깊게 5번 누른다.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두 가지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단, 이때 기도를 막은 음식물 꺼내겠다고 입에 손을 넣어선 안 된다.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다.유아라면 보호자가 무릎을 세워 허벅지에 아이를 엎드리게 한 다음에 등을 두드리거나 명치를 압박해도 좋다.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라면 성인과 같은 하임리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뒤에서 양팔로 아이를 안고, 주먹 쥔 손을 명치 끝에 둔 다음에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다. 그다음 양손을 복부를 위쪽으로 압박하면 된다.◇질식사고 예방하려면?1세 이하 영유아는 목을 잘 가누지 못하고, 4세 이하 유아는 기도가 좁아 음식물을 먹다가도 질식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가 먹는 음식은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나서 먹이는 게 좋다. 딱딱한 사탕이나 땅콩, 씨가 있는 음식은 먹이지 않고, 누워 있을 때 음식을 먹지 않게 해야 한다.또한 음식을 입에 넣고 뛰어놀거나 웃지 않도록 하고, 작은 조각을 먹고 충분히 씹도록 지도해야 한다. 음식을 급하게 먹지 않게 교육하는 일도 중요하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소아청소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25 21:00
  • 심부전 예방하는 비법… 습관적으로 '이것' 하기

    심부전 예방하는 비법… 습관적으로 '이것' 하기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심부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국립 심폐혈액연구소(NHLBI) 연구팀은 44~66세 성인 1만5792명을 평균 혈청 나트륨 농도에 따라 ▲135~139.5 ▲140~141.5 ▲142~143.5 ▲144~146mmol/l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25년간 추적하며 심부전과 좌심실 비대 발병률을 조사했다. 좌심실 비대는 좌심실의 벽이 두꺼워진 상태인데, 심부전의 전조증상으로 여겨진다.연구 결과, 중년에 혈청 나트륨 농도가 1mmol/l씩 증가할 때마다 25년 후 좌심실 비대와 심부전이 발생할 확률이 각각 1.2, 1.11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중년에 혈청 나트륨 농도가 142mmol/l를 초과하면 좌심실 비대와 심부전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혈청 나트륨 농도는 체내 수분 상태를 정확하게 나타낸다. 물을 조금 마실수록 혈청 나트륨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몸은 물을 아끼기 위해 심부전 발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정을 활성화하게 된다. 20대 기준 1일 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 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려면 권장섭취량에 맞게 물을 마셔야 한다.연구의 저자인 나탈리아 드미트리에바 박사는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유지해야 심부전으로 이어지는 심장의 변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1)’에서 최근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5 20:30
  • 매트리스 고를 때 체형·질환부터 고려해야… 의자·소파는?

    매트리스 고를 때 체형·질환부터 고려해야… 의자·소파는?

    가구를 구매할 때는 사용하는 사람의 체형과 질환 여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크기, 색상, 디자인 등도 물론 중요하지만, 신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자세를 변형시키거나 기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매트리스, 의자, 소파 등 가구 선택법에 대해 알아본다.매트리스매트리스는 체형에 따라 맞는 제품이 다르다. 등이 굽고 허리가 앞으로 나온 체형(척추전만)에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지만, 반대로 허리가 뒤로 빠진 체형(척추후만)이거나 척추가 일자일 경우 척추교정에 좋은 단단한 매트리스가 추천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 또한 침대 스프링이 많이 눌려 척추를 고정하기 어려우므로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매트리스가 지나치게 단단할 경우 신체를 고르게 지지하지 못해 부분적 혈액 순환 장애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접 누워보는 게 좋다. 누웠을 때 허리가 수평으로 유지되고 척추가 편안한 느낌이 들면 본인에게 맞는 매트리스다.의자의자에 앉으면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서 있을 때보다 40%가량 늘어난다. 따라서 의자는 쿠션감과 등받이, 팔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매해야 한다. 너무 딱딱한 의자는 꼬리뼈 통증을 유발하며, 반대로 지나치게 푹신한 의자는 몸을 가라앉게 해 척추후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등받이는 어깨를 받치면서 허리 곡선에 따라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이 좋고, 각도는 115도 정도가 적당하다. 팔걸이의 경우 팔을 걸쳤을 때 어깨가 들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의자 높이는 앉았을 때 무릎 각도가 90도를 유지하도록 한다.소파소파는 푹신한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푹신한 소파는 허리 곡선을 받쳐주지 못해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푹신한 소파의 경우 척추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근육, 관절, 인대 등에 변형을 일으키고 척추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소파를 고를 때는 앉았을 때 너무 편하거나 몸에 감기는 안락한 제품이 아닌, 척추 하중이 등받이로 분산되고 척추 곡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드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25 20:00
  • 땀 지나치게 많이 흘린다고… 수술까지?

    땀 지나치게 많이 흘린다고… 수술까지?

    우리 몸은 피부가 열기를 느끼고 체온이 37℃보다 높게 올라가면 땀이 흐르기 시작한다. 다한증(多汗症)은 말 그대로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질환이다. 전신보다는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전체 인구의 0.6~4.6%가 다한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진다. 10~20대에서 주로 나타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 교수는 “땀은 피부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 시키고 열을 발산함으로써 체온을 조절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면서도 “지나친 땀은 본인의 불편함을 넘어 대인관계의 큰 적(敵)일 뿐 아니라 심할 경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하루 2~5ℓ 땀 흘린다면 다한증 의심날씨가 더워지거나 운동을 해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서는 열(熱) 손실 신호를 내보낸다. 신호를 받은 교감신경은 신경전달 물질을 방출하고 이에 자극을 받은 땀샘에서 땀을 분비한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지나치게 땀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600~800㎖의 땀을 흘린다. 보통 컵 3~4잔 정도다. 여름에는 1~1.5ℓ의 땀을 흘린다. 반면 다한증 환자는 하루 약 2~5ℓ의 땀을 배출한다. 보통 병원에서 볼 수 있는 수액이 1ℓ인데, 하루 수액 2~5개 정도의 땀을 흘리는 셈이다.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을 유독 심하게 흘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 또한 음식을 먹고 소화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또 미각에 의해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면 땀이 나기도 한다. 자극적인 음식일수록 반응이 더 잘 나타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반응이다. 다한증과 다르다. 긴장을 하거나 초조해질 때 흐르는 땀도 마찬가지다.◇다한증, 일상생활에 지장 주면 치료 필요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과 전신 다한증으로 구분한다. 원인에 따라서는 일차성과 이차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일차성(원발성) 다한증은 실온 34℃ 이상의 온도나 긴장 등의 감정 변화, 교감신경의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 이차성 다한증은 내분비질환(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 뇌하수체항진증, 폐경), 신경계 질환(파킨슨병, 뇌혈관질환, 척수손상), 암(백혈병, 림프종, 신장암), 결핵, 가족력, 비만 등이 원인으로 알려진다.일차성 다한증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 국소부위 한 곳을 포함하거나 ▲가족력 ▲젊은 나이(25세 미만) ▲양측성(좌우 대칭적) ▲1주일에 1회 이상 과도한 땀 분비 ▲밤에 잘 때는 정상 등 6가지 증상 중 2개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하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정진용 교수는 “다한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사회생활을 힘들게 하면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한증은 원인이 다양하고 증상 정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인과 상태에 맞게 접근해야 개선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차성 다한증과 같이 특정 질환이 원인이면 다한증 치료와 원인 질병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보상성 다한증 우려… 미리 경험해보고 수술 여부 결정다한증의 치료에는 바르는 약, 먹는 약, 이온영동치료, 보톡스(주사) 시술 등이 우선 적용된다. 바르는 약은 국소 다한증에 효과가 좋고 안전하며 바르기 쉬운 장점이 있다.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먹는 약은 전신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 다만 입 마름, 안구 건조,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녹내장이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이온영동치료는 수돗물에 전기를 살짝 흘려줘 손이나 발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보통 7회 이상 치료를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부작용도 거의 없다. 보톡스 시술은 겨드랑이 다한증에 효과가 좋고,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이 장점이다. 다만 6개월마다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이후 증상 개선이 없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교감신경절제술)를 고려한다. 교감신경절제술은 흉강경 수술법으로 시상하부에 열 손실 신호를 전달하는 교감신경 일부를 절제해 땀 분비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다한증의 부위에 따라 절제하는 교감신경 위치가 다르다. 교감신경절제술은 특히 손 다한증 환자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부작용으로 오히려 땀이 거의 나지 않는 ‘무한증’이 발생할 수 있다. 재발 가능성도 있다.그러나 가장 흔한 부작용은 보상성 다한증이다. 보상성 다한증은 손이나 발에 땀이 나지 않는 대신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경우를 말한다. 가장 흔한 부위는 등이나 가슴, 배, 엉덩이 등이다. 보상성 다한증은 수술 후 70~80% 환자에서 경미하게 나타난다.교감신경절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보상성 다한증을 일시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보상성 다한증 예측시술은 국소마취 하에 흉강경을 통해 약물주사로 다한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수술했을 때와 거의 같은 효과가 1~7일 정도 지속한다. 이 기간 보상성 다한증의 발병 여부, 부위 및 정도 등을 미리 경험해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정진용 교수는 “보상성 다한증 치료는 매우 어렵고 수술 전 상태로 되돌아가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만약 교감신경절제술 후 보상성 다한증이 생겼다 하더라도 실망하거나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전문의와 함께 조절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9:30
  • 뇌 걱정된다면 당장 집에서 '이것'하세요

    뇌 걱정된다면 당장 집에서 '이것'하세요

    가사노동을 많이 할수록 뇌가 건강해지는 것으로 보고됐다.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로트맨 연구소 노아 코블린스키 박사팀은 인지기능이 양호한 노인 66명을 대상으로 가사 노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이 정리정돈, 먼지 털기, 식사 준비, 집수리, 정원 가꾸기, 설거지, 장보기, 가족 돌봄 등에 얼마나 참여하는지 수치로 매겼다. 그 후, 기억력과 학습력에 관여하는 해마, 인지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전두엽 등 뇌 부피를 측정했다. 그 결과, 가사 노동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뇌 부피가 증가했다.연구팀은 가사노동이 유산소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내 심장과 혈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봤다. 또한, 가사노동을 계획하고 수행할 때 신경 연결을 촉진할 수 있으며, 좌식생활에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하게 돼 혈액 순환 등이 원활해 뇌 건강에 좋았을 것으로 추정했다.코블린스키 박사는 “운동과 마찬가지로 집안일도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연구”라며 “노인의 인지 저하‧치매 위험을 줄이는 전략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노인의학(BMC Geriatrics)’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8:35
  • 과자·음료 '빅 사이즈' 대세… 내 '허리 사이즈' 미래는?

    과자·음료 '빅 사이즈' 대세… 내 '허리 사이즈' 미래는?

    코로나19 이후 대용량 과자, 음료 제품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기존 제품들이 간식으로 1~2번 먹을 정도 양이었다면, 최근에는 1주일도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문제는 1주일 동안 먹을 생각으로 구매한 제품을 며칠 만에 먹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많은 양의 과자, 음료 등을 단기간 반복적으로 먹다보니, 체중 증가와 비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심하면 ‘순삭(순간 삭제)’하는 ‘빅 사이즈’ 제품, 마음 놓고 먹어도 될까?◇코로나19 이후 ‘대대익선’ 대용량 제품 인기최근 식음료 업계는 ‘대대익선’ ‘거거익선’과 같은 신조어들을 앞세워 대용량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다익선(多多益善)’에서 ‘다다’ 대신 ‘대대(大大)’ ‘거거(巨巨)’가 들어간 두 신조어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물며 간식 소비가 늘어난 최근 상황을 반영한 판매 전략으로,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이 같은 대용량 과자와 음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편의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작 후 10일 간 주택가 상권의 대용량 스낵과자 매출이 50%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외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집에 넉넉히 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는 대용량 제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먹을 때마다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작용했다. 식음료 업계 역시 이 같은 점을 고려해 계속해서 새로운 대용량 제품을 준비 중이다.◇대용량 편해서 좋다? 무분별한 과식, 뇌에서 먹는 양 조절 못해대용량 제품의 장점은 분명하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 위해 매번 장을 볼 필요 없이 집에서 쉽게 꺼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뒤집어 생각해보면 음식을 먹기 위해 감수해온 ‘장을 보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고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먹고 싶은 음식의 유혹을 떨쳐낼 수 있었던 큰 ‘방어막’이 하나 제거된 셈이다.편의성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대용량 제품을 마음 놓고 먹어선 안 되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대용량 제품을 구매·섭취할 경우, 적정량을 정해두고 먹기보다 ‘언제 이만큼 먹었나’ 생각될 정도로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간식을 식사대용으로 생각해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처럼 활동량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상황에서는 반복적인 대용량 제품 섭취가 체중 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는 “보통 음식을 많이 먹으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면서 ‘충분히 음식을 먹었으니 그만 먹으라’며 섭식행동을 중단시키지만, 한 번에 과도한 양, 특히 과자나 빵에 주로 들어있는 단순당과 기름기를 반복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이 같은 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이미 많이 먹었음에도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먹게 된다”며 “어렸을 때부터 ‘음식을 남기면 안 된다’는 교육을 받고 자란 한국인들은 음식의 양과 상관없이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더 많이 먹고 빨리 끝을 보려는 성향이 있어, 대용량 제품을 먹을 경우 자연스럽게 먹는 양과 누적되는 칼로리가 늘고 뇌에서 섭식행동을 중단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1회 섭취량 늘면 비만 위험도↑… 못 참겠다면 조금씩 구매해 먹어야”대용량 제품 섭취가 곧바로 비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양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용량 제품을 한 번에 많이 먹는 패턴이 반복될 경우, 비만은 물론 전체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김경곤 교수는 “아직까지 관련 연구결과는 없으나, 반복적인 대용량 간식 섭취는 비만과 함께 당뇨병,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충분히 될 수 있다”며 “과도한 간식 섭취 자체가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 한 번에 먹는 양이 늘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또한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간식을 즐겨먹는 이들도 이 같은 사실을 모르진 않는다. 그럼에도 매번 간식을 찾을 만큼 간식은 중독성이 강하다. 때문에 전문가는 당장 간식을 끊을 수 없다면 조절하는 노력이라도 해줄 것을 당부한다. 김 교수는 “시중에 판매되는 간식 속 단순당·지방에 중독되는 과정과 술·담배에 중독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경전달물질 변화가 유사할 만큼, 간식은 중독성이 심하고 또 계속해서 강해지는 양상을 보인다”며 “간식을 아예 구매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참기 어렵다면 대용량을 사놓고 먹기보다 정말 먹고 싶을 때 직접 가서 작은 용량을 하나씩 구매해 먹는 것을 권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7:00
  • 고소한 '이것' 대장암까지 예방해

    고소한 '이것' 대장암까지 예방해

    무침, 볶음 음식을 조리한 후 반드시 뿌리는 것이 있다. 바로 고소한 ‘깨’다. 크기가 작고 흔히 볼 수 있어 깨의 효능을 간과하기 쉽지만, 깨에 숨어있는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깨의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항산화 작용이다. 항산화 작용은 각종 질병과 노화, 특히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것이다. 깨에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E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또 깨 지방질의 40%를 이루는 오레인산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깨에 들어 있는 세사민 성분은 간 기능을 돕고 해독작용을 높이며, 세사미놀 배당체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이외에도 깨의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토코페롤은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깨의 긍정적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적은 양이라도 매일 깨를 섭취해야 한다. 양은 하루에 밥 한 숟갈 정도가 적당하다. 깨는 생으로 먹기보단 볶아서 빻아 먹는 것이 좋다. 깨의 표면에 셀룰로스(식이섬유소)가 덮여 있어, 그대로 먹으면 소화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단, 깨는 먹기 직전에 필요한 만큼만 볶아서 빻아야 한다. 깨를 빻고 나면 공기에 노출돼 산화가 진행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7:00
  • 직장인, '이것'만 바꿔도 하루가 달라진다

    직장인, '이것'만 바꿔도 하루가 달라진다

    지루한 출퇴근길은 직장인을 더 지치게 만든다. 출퇴근하는 경로나 이동수단을 바꾸는 등의 변화를 주면 심신이 건강해질 수 있다. 직장인의 하루를 바꾸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본다.◇나무·잔디 등 자연이 많은 길 지나기평소 건물들 사이를 지나 출퇴근했다면, 나무·잔디 등 자연 요소가 많은 길로 바꿔보자.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정신 건강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건강 연구소가 359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매일 자연환경을 지나 출퇴근하는 사람은 그 빈도가 적은 사람보다 정신 건강 점수가 평균 2.74점 높았다. 이때 자연환경은 가로수·숲·공원 등 초록색과 파란색 자연 요소를 포함하는 공간을 말한다.◇자전거로 출퇴근하기신체 건강을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 일주일에 5번씩(하루 평균 14km)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한 사람은 체지방이 약 4.2kg 감소했다. 이는 일주일에 5번씩(하루 평균 35분) 고강도 신체 운동을 한 사람의 체지방 감소량(약 4.5kg)과 비슷하며, 주당 5번씩(하루 평균 55분) 중간 강도의 신체 운동을 한 사람의 감소량(약 2.6kg)보다 많은 양이다. 즉, 출퇴근길에 자전거를 타면 헬스장에 방문하는 것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버스·지하철에서 운동하기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자리에 앉기 어렵다. 어쩔 수 없이 서서 가야 한다면, 간단한 운동을 시도해보자. 자세만으로 살이 빠지는 운동법의 이름은 '드로인 운동'이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는다. 이 상태에서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한다. 평소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면 좋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의 힘을 기를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5:55
  • 밤에 자꾸 소변 마렵다? '이것'만 빼도 줄어들어

    밤에 자꾸 소변 마렵다? '이것'만 빼도 줄어들어

    밤에 소변이 마려워 자꾸 잠에서 깨는 중년 남성은 살부터 빼보는 것이 좋겠다. 비만할수록 배뇨장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은 40세 이상 남성 중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1151명을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23 미만인 남성의 평균 배뇨불편 지수는 13.2점이었지만, BMI 30을 초과한 남성의 배뇨불편 지수는 17.4점으로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배뇨불편 지수는 빈뇨·야간뇨·잔뇨감 등에 대한 증상을 체크해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배뇨장애가 심각한 상태이다. 살이 찐 남성이 배뇨장애가 심한 이유는 살이 찌면 전립선도 같이 커지기 때문이다.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 소변이 나가는 길이 압박돼 좁아지는데, 이때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잔뇨감이 남기 쉽다. 실제 BMI 30이 넘는 남성은 BMI 23 미만인 남성보다 전립선 크기가 평균 23% 더 크다.혈액순환 문제도 있다. 비만인 사람은 당뇨병·고지혈증 등의 문제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운데, 이때 방광과 전립선에도 혈액순환이 안 된다. 방광과 전립선이 혈액을 통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빨리 노화돼 배뇨장애가 쉽게 나타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5:00
  • 함께하는 36.5, 인도 병원에 코로나19 치료용 산소발생기 증정

    함께하는 36.5, 인도 병원에 코로나19 치료용 산소발생기 증정

    의료·사회봉사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이사장 임호준)가 8월 19일 인도 마히마 재단을 통해 마하라슈트라 주정부에게 산소발생기 2대를 기증했다. 기증한 산소발생기는 마하라슈트라 주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에 설치되어 중증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산소발생기는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산소를 고농축해 공급하는 의료기기로, 중증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다.마히마 재단은 인도 마하라슈트 지역 빈민가를 중심으로 선교,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마히마 재단의 원정하 선교사(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는 “인도에서는 의료용 산소가 부족해서 사망하는 코로나19 환자가 많다”며 “기증된 산소발생기는 코로나19로 위협받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8/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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