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제8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제8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는 오는 10월 8일 오전 9시 온라인으로 제 8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불치, 난치 질환 극복을 위한 기초연구부터 중개연구 및 임상 적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형태로 학술을 교류할 예정이다.심포지엄 기조연설자로 미국 오클랜드 대학의 마이클 촙(Michael Chopp) 교수와 하버드대의대 김광수 교수가 나선다. 이 밖에도 국내외 석학들이 심포지엄을 빛낼 예정이다.오는 10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지엄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장윤실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단계 2차년도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1:18
  • 몸에 '이것' 부족한 사람, 추위 잘 탄다

    몸에 '이것' 부족한 사람, 추위 잘 탄다

    날이 점점 선선해지고 있는 초가을이다. 이때 남들보다 추위를 더 잘 타는 사람들이 있다. 몸에서 열을 제대로 못 지킨다는 신호다. 어떤 사람이 추위를 잘 탈까? 하체 근육 부족한 사람몸에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열이 잘 발생한다. 근육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해 있는데, 모세혈관이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시키면서 에너지를 생성해 열을 높이기 때문이다. 팔, 다리 근력 운동을 한 후 만져보면 해당 부위가 따뜻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 몸 근육의 대부분은 허벅지·엉덩이 등 하체 근육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하체가 부실하면 근육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추위를 잘 타는 몸이 될 수 있다.​야식·과식 즐기는 사람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지 않고, 밤에만 주로 식사하거나 한 번에 과도한 양을 먹는 사람은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 야식을 먹거나 과식하면 음식물을 소화하려고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면서 다른 부위에는 제대로 혈액이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혈액이 몸 곳곳에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잘 발생하는데,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몸 전체는 추위를 잘 느끼게 된다.뱃살 유독 많은 사람뚱뚱한 사람은 추위를 덜 타고, 마른 사람은 추위를 더 탄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지방은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체지방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추위를 덜 탈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체지방량이 많다고 추위를 덜 타는 것은 아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배에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추위를 막는 역할을 하는 지방이 배에만 몰렸기 때문이다. 지방이 부족한 어깨나, 팔, 다리 등 다른 부위는 열을 쉽게 빼앗겨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1:15
  •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 화상 회진시스템 도입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 화상 회진시스템 도입

    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대면 중심의 의료전달 체계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전환한다.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은 환자와 의료진의 비대면 디지털 소통을 위한 입원환자 대상 병원내 화상 회진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의료정보실은 최근 환자용 모바일앱 My세브란스를 활용한 입원환자 대상 비대면 화상 회진서비스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세브란스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일반적인 회진은 주치의가 정해진 시간에 입원환자를 찾아가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각종 검사 결과를 확인해 치료계획을 설명한다. 하지만 주치의별로 입원환자가 많게는 수 십명에 달하고,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환자로서는 충분한 설명을 듣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 위험도 높았다.화상회진 시스템은 의료진이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진 시간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환자나 보호자에게 안내 메시지가 발송된다. 환자는 예약된 시간에 My세브란스 앱에 접속하면 주치의와 비대면 화상으로 만날 수 있다.화상 회진시스템으로 주치의는 이동시간을 줄여 환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회진이 가능하다. 의료진의 이동시간만큼 더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환자들의 회진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의료정보실은 이번 화상 회진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대거 도입했다.환자 맞춤 치료를 위한 다학제 진료와 컨퍼런스에서도 MS Teams를 활용한다. 기존 다학제 진료와 컨퍼런스의 경우 많게는 수 십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여해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논의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학제 진료와 컨퍼런스 역시 대폭 축소됐다.MS Teams 화상 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의료진들은 가상 컨퍼런스에서 환자의 의무기록과 각 종 영상 검사 자료를 공유하며 최적의 치료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여기에 의료진간 비대면 업무전달 체계도 강화했다.의료진은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약물을 처방하거나 처치를 해야 한다. 주치의와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진 간 실시간 업무지시와 환자 치료상황을 공유해야 하는 이유다.이번에 도입된 의료진 디지털 의사소통 채널은 의료진이 MS Teams를 통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나 처치 내용을 입력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Teams의 To-Do앱과 Planner를 통해 관련 의료진에게 내용이 공유된다. 관련 의료진들은 우선순위부터, 진행 상황, 시행 여부 등의 주요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의료진 의사소통 채널은 특히 인턴 업무전달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간호사와 인턴 간 기존 전화로 소통하는 것에 비해 즉각적인 업무 소통이 가능하고 중요도에 따른 업무 우선순위 배정, 실시간 진행 상황 공유 등이 가능해 업무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임준석 의료정보실장은 “MS Teams를 이용한 비대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은 다양한 직군간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소통 공간을 가능해 환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고,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세브란스병원은 뉴노멀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디지털 의료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1:09
  • [건강잇숏] 매일 'OO' 마시면 장내 유익균 늘어난다

    [건강잇숏] 매일 'OO' 마시면 장내 유익균 늘어난다

    우리나라 1인 평균 커피 소비량이 전 세계 평균을 훨씬 웃돈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너무 많이 마시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걱정을 조금 줄여드릴 수 있는 커피의 장점 소개해드리겠습니다.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장내 유익균이 더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매일 커피를 두 잔 이상 사람의 장내 세균을 분석한 결과, 1년 동안 매일 두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참가자는 커피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에 유익균이 더 많고, 항염증 물질도 더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비만 유발과 관련된 유해균이 있을 확률은 더 낮았다고 합니다.커피 속 폴리페놀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는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이 장내 유익균은 늘리고, 비만 유발균, 염증 유발균 같은 유해균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전했습니다.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커피 마시고 장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09/07 11:05
  • “닳고 닳은 심장 판막, 수술 없이 교체… 급사 막는다”

    “닳고 닳은 심장 판막, 수술 없이 교체… 급사 막는다”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위치한 판막은 심장에서 혈액을 내보내는 ‘문’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대동맥판막은 심장에서 나가는 혈류를 조절하고 혈액이 좌심실로 역류하는 것을 막지만, 노화나 선천적 요인 등에 의해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 혈류량이 감소해 심장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호흡곤란, 가슴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급사하기도 한다. 이 같은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전체 심장 판막 질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환자 10명 중 7명이 70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자의 비중이 높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정기 검진 등을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조기발견·치료해야 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황병희 교수를 만나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원인과 주요 치료법에 대해 들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50
  • '이런 증상' 발생하면, 위암 많이 진행됐다는 뜻

    '이런 증상' 발생하면, 위암 많이 진행됐다는 뜻

    매년 9월 7일은 '위암 조기 검진의 날'이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7% 완치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이 날짜로 지정됐다. 대전선병원 소화기내과 조남열 전문의의 도움말로 위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위암은 초기에 대부분 증상이 없다.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배가 불편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등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구분이 어렵다. 다만,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눈에 띄게 체중이 감소했거나 ▲​검은 색의 변을 누거나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생겼을 때는 위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강검진을 위한 위 내시경 검사가 활성화 되어있고, 최근 건강 검진 내시경 검사의 증가와 내시경 기기의 발전으로 전체 위암 중 조기 위암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기 위암은 점막층, 점막하층에 국한된 비교적 초기 상태의 위암을 말한다. 조기 위암은 전이가 거의 없고, 적절한 치료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위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조기 위암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내시경 절제술이 있다. 내시경적 절제술은 내시경적 점막절제술과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이라 불리는 치료다. 내시경 절제술은 조직검사 결과, 내시경 사진, CT, 내시경 초음파 검사 자료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행한다. 내시경 절제술은 수면 내시경에 쓰이는 약물을 사용하여 환자를 진정시킨 후 시행한다. 병변 주변을 내시경으로 표시하고, 병변 주변에 생리식염수를 넣어 병변을 근육층으로부터 띄워 내시경 칼을 이용하여 포를 뜨듯이 병변과 그 주변을 도려내어 점막하층을 절개한다.내시경 절제술 직후에는 새살이 돋아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섭취하면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그 후에는 차츰 정상 식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는 위암의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을 줘 섭취를 권장한다.내시경 절제술 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위에 살고 있는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것이다.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면, 남은 위에서 새로 생길 수 있는 위암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내시경적 절제술은 외과적 절제술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아 시술 후 4~5일 후면 퇴원이 가능하다. 또한 위를 보존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회복 후 식사에 큰 불편감이 없다. 조남열 전문의는 "간혹 내시경적 절제술은 병변 제거가 어렵거나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 기술과 도구가 발달하면서 조기 위암의 60%에 해당하는 환자가 내시경적 절제술을 받는 등 매우 안전한 시술로 자리 잡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40
  • 대웅제약 “美 파트너사 투자유치 성공… ‘펙수프라잔’ 임상 박차”

    대웅제약 “美 파트너사 투자유치 성공… ‘펙수프라잔’ 임상 박차”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미국 판매 파트너사 뉴로가스트릭스가 6000만달러(약 696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비보 캐피탈이 주도한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이자 헬스케어 분야 벤처캐피탈 그룹인 5AM벤처스·벤바이오·오비메드와 함께 RTW인베스트먼트·삼사라바이오캐피탈·마셜웨이스가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뉴로가스트릭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2022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펙수프라잔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력 파이프라인인 소화기질환계열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뉴로가스트릭스는 2018년 시리즈A 투자(4500만달러)와 함께 현재 1억달러를 상회하는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뉴로가스트릭스의 시리즈B 투자유치는 펙수프라잔이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화기 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뉴로가스트릭스와 함께 펙수프라잔을 세계 최고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소화기질환 치료제 전문회사 뉴로가스트릭스는 지난 6월 대웅제약과 펙수프라잔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미국·캐나다에서 펙수프라잔 임상·개발·허가·판매를 담당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계약시점에 뉴로가스트릭스 지분 5%를 받았으며, 추후 IPO 시점을 기준으로 총 13.5%까지 확대된 지분을 확정적으로 양도받을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37
  • 보라매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보라매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최우수 등급’

    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2위로 질병의 위험도가 높으며 질병 발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질적 수준을 측정해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나아가 진료결과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를 시행해 왔다.이번 7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 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료량과 진료과정, 진료결과 부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됐다.이번 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점수 96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2차 적정성 평가 이후 6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정승용 원장은 “병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보다 많은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라매병원 흉부외과는 2009년 4월 개심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수술 건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지난 2019년 12월에는 성인 심장수술 1000례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91세의 고령 환자를 대상에게 고난도 심장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34
  • 경희대학교병원 '희귀질환클리닉' 운영 개시

    경희대학교병원은 이달 1일부터 희귀 및 유전질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양질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희귀질환클리닉을 개설·운영에 나섰다.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등 총 5개 진료과의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진료대상은 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이상질환자다. 상담, 전문 진료 등을 통해 파악된 임상양상, 병력, 가족력 등을 토대로 정밀 유전자 검사(단일 유전자, 유전자패널, 염색체 검사 등)를 시행,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 이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희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 및 가족의 향후 의학적 관리, 다양한 치료제 탐색과 적용, 사회적 지원 연계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오주형 경희대병원장은 “희귀질환의 8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고 있으나 질환정보의 부족, 진단 및 치료의 어려움 등으로 환자 및 보호자 모두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의 진료를 통해 홀로 싸우는 것이 아닌, 함께 원인을 찾고 회복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30
  • 정량광형광분석 검사를 통한 초기 치주질환 평가법 개발

    경희의료원은 경희대치과병원 오송희 교수(영상치의학과), 최진영 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교정과, 교신저자) 연구팀의 ‘정량광형광분석검사를 활용한 치태지수와 구강건강습관점수 및 방사선학적 치조골 소실 점수를 비교한 치주질환 위험 인자 평가’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Sensor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논문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내원 환자 23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구강건강습관 설문조사, 정량광형광검사(QLF), 방사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초기 치주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정량광형광분석 검사는 기존의 치면 착색제를 이용한 단순비교 방식에 비해 치태 침착의 두께와 심도를 측정할 수 있고, 5단계의 형광치태지수(Fluorescent Plaque Indes, FPI)로 분류가 가능한 검사방법이다. 초기 치주질환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치주질환의 표지자 중 치태 침착의 정도를 이용했다.경희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오송희 교수(치과종합검진센터 부센터장)는 “구강위생점수와 형광치태지수(FPI)에 관한 연구로 초기 치주질환과 치태 침착의 과학적 분석 및 객관화된 검진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구강건강습관 및 치주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향후 치조골 소실과 치아상실은 물론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중증 치주질환 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27
  • 무릎 관절 치환술, 인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줄여야 만족도 높아

    무릎 관절 치환술, 인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 줄여야 만족도 높아

    수술 전 환자의 무릎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는 맞춤형 관절 치환술이 무릎 인대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팀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학교실 곽대순 교수,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임도형 교수와 공동으로, 시신 연구를 통해 한쪽 무릎에는 기존의 관절 치환술을, 다른 한쪽에는 맞춤형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후, 수술 전후로 무릎 안쪽 측부 인대에 가해지는 긴장도를 비교 분석했다.고 교수팀이 비디오 신율계(Video Extensometer)를 이용해 각각 다른 방식의 무릎 관절 치환술의 인대 긴장도를 비교한 결과, 환자 맞춤형 관절 치환술에서는 수술 전과 같은 정상에 가까운 긴장도가 유지되지만, 기존의 수술법을 적용한 무릎은 수술 후 훨씬 높은 긴장도가 나타난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비디오 신율계란 고해상도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물리적 부하를 받는 재료의 변형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근막, 피부, 장내조직 같은 손상되기 쉬운 생체 연조직의 변형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다.무릎 관절 치환술은 중증으로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에 적용할 수 있는 수술로, 손상된 관절을 제거한 뒤,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이다. 고령화와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지금까지의 무릎 관절 치환술은 환자의 무릎 변형이나 연조직(인체의 근육, 근막, 건, 인대, 관절낭, 피부, 지방 등과 같이 뼈나 연골을 제외한 조직)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골절제와 연부조직 균형을 맞추는 수술이 주를 이뤘는데, 이 때문에 무릎 전체의 생체역학(힘에 의해 일어나는 인체의 운동성과 관절 부위의 상호작용) 변화가 나타나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기능이 소실되는 한계를 보여 왔다.환자 맞춤형 관절 치환술의 경우, 환자의 무릎 변형 형태에 맞춰 골절제를 시행하고, 연조직의 긴장도는 유지해 환자의 생체역학을 그대로 보존하는 장점을 지녀 현재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우수한 임상결과를 뒷받침하는 생역학적 기초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고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디오 신율계를 활용해 수술 전후의 인대 긴장도를 비교 분석한 세계 첫 연구로,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환자 맞춤형 관절 치환술이 만족도가 높다는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무릎의 내측 측부 인대는 무릎이 안쪽으로 뒤틀리는 것을 방지하는 핵심적인 인대로써, 관절의 생체역학을 정상적으로 재현하는 것이 수술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유럽무릎관절학회 공식학술지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최근호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책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24
  • [건강잇숏] 등에 나는 여드름, 짜지 마세요

    [건강잇숏] 등에 나는 여드름, 짜지 마세요

     등에 생긴 여드름, 등드름이라고 하죠.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등은 다른 곳보다 피부가 두꺼워 모공이 잘 막힙니다. 피지 분비까지 활발해 여드름이 쉽게 생깁니다. 게다가 고름과 염증을 동반하는 화농성 여드름이라 짜면 안됩니다. 피부 조직이 촘촘해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콜라겐 섬유가 지나치게 재생되는 것도 문제입니다.등드름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땀을 흘렸을 때 최대한 빨리 씻습니다. 샤워는 미지근한물로 10분 안에 끝냅니다. 기름기 많은 샴푸나 린스가 등에 남지 않도록 잘 헹궈줘야 합니다. 샤워 후엔 몸을 완전히 말리고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잘 때도 땀을 잘 흡수하는 섬유로 만들어진 잠옷을 입는 게 좋겠죠. 여름철 피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9/07 10:20
  • "초콜릿, 운동하기 전에 먹으면 혈류 개선 효과"

    "초콜릿, 운동하기 전에 먹으면 혈류 개선 효과"

    코코아 가루와 다크 초콜릿에 든 생리 활성 화합물이 중년이 운동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코아 빈(bean)에서 추출한 식물성 영양소인 코코아 플라바놀이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 호프 대학과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연구팀은 40∼60세 성인이 운동할 때 코코아 플라바놀을 섭취하면 산소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고 혈류가 개선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응용생리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이번 연구 참여자의 평균 나이는 45세였다. 연구는 평상시 매주 2시간 미만 운동하는 건강한 중년 남녀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플라바놀을 함유한 코코아 보충제 섭취 전에 연구 참여자에게 5주간 실내 자전거 운동을 지칠 때까지 타도록 했다. 이들의 최대 산소섭취량(VO2 max)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연구 시작 후 실험 그룹엔 매일 코코아 플라바놀 400㎎, 대조 그룹엔 가짜 약을 7일간 제공했다. 이어 실내 자전거 운동 시작 후 체내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는 데 시간을 측정했다. 산소 전달 시간이 짧을수록 해당 운동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더 큰 사람으로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코코아 플라바놀을 섭취한 사람이 ‘보통’ 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 산소 섭취에 걸리는 시간이 섭취 전 약 40초에서 34초로 현저히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6초의 감소는 생리적으로 의미 있는 최소한의 변화인 약 5초를 초과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연구진은 풀이했다. 평소에 운동을 자주 하지 않으면 운동 시작 시 산소 전달 시간이 느려진다. 이는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내면 운동할 때 사용하는 근육에 혈액(산소 포함)을 공급하는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코코아 플라바놀은 코코아 가루와 다크 초콜릿에 들어 있다. 보충제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코코아 플라바놀은 혈류 증가를 돕는 ‘혈관 확장’ 효과가 있어, 혈전을 예방하고 기억력 감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영국 버밍엄 대학의 연구팀이 수행한 다른 연구에선 연구 참여자가 플라바놀 함량이 높은 코코아 음료를 섭취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혈관이 더 잘 기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는 ‘뉴트리언츠’(Nutrients)지에 발표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07 10:20
  • [의학칼럼] 뻣뻣해진 관절, 나이가 든 게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

    [의학칼럼] 뻣뻣해진 관절, 나이가 든 게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

    50대 직장인 여성 강모씨는 아침마다 손가락이 굳어 고민이다. 또 손가락이 자주 붓기도 하고 통증도 느껴졌다. 강씨는 처음에 ‘나이가 들면서 관절 마디가 굳고 아픈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증상이 지속되자 결국 병원을 찾았고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강씨가 진단 받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일까.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과 다른 점은?많은 사람들이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을 혼동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은 원인과 증상,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력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신성 만성의 염증성 질환으로 발생 이유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력 이상 질환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법이 없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 진단으로 질환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만약 전신질환으로 진행된다면 관절의 염증뿐만 아니라 발열, 전신 쇠약, 체중 감소,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뻣뻣해진다 ▲손과 발 같은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어깨, 무릎 등의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등이 있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며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오래 걷거나, 계단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린다 ▲통증이 느껴지는 관절 부위가 부었다가 가라앉는다 ▲밤이 되면 무릎이 욱신거린다 ▲무릎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등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바른 생활습관 등으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른 점이다.류마티스 관절염,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류마티스 관절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혈액 검사를 하는 이유는 혈액 내에 류마티스인자(RF)나 항CCP항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증상 초기나 관절 변형이 심하지 않을 때 보존적 치료로 진행된다. 만약 관절 변형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보존적 치료에는 약물치료가 대표적이다. 약물치료를 할 때 주로 처방되는 약은 항류마티스제다. 항류마티스제는 면역을 조절해 관절염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만약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관절 통증이 심하거나 뼈가 변형되었을 때, 관절 연골이 심각하게 손상됐을 경우에는 수술적치료가 진행된다. 심한 관절 통증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활액막의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이 진행된다. 또 심한 관절 변형일 때는 관절 성형술로 변형된 관절을 바르게 교정해 주고, 만약 관절이 심하게 손상됐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진행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특징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유 없이 관절이 붓거나 뻣뻣해진다면 한 번쯤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단순한 관절염으로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와 영상 검사를 통해 염증 수치와 관절 변형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또 꾸준한 운동과 금연, 금주를 통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 이 칼럼은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최혁우 과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최혁우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과장2021/09/07 10:16
  • 코로나 신규 확진 1597명… 월요일 기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1597명… 월요일 기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597명 늘었다. 월요일 집계 기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만3374명이며, 이중 23만5225명(89.3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6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30명(치명률 0.88%)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총 156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경남 84명, 충남 81명, 울산, 경북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 대전, 충북, 전남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4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5명은 지역별로 경기 7명, 서울 5명, 충남 4명, 경남 3명, 울산, 충북 각 2명, 전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2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아프리카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07 09:44
  • '이것'만 꽉 쥐어도… 초간단 혈압 내리는 법

    '이것'만 꽉 쥐어도… 초간단 혈압 내리는 법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내릴 수 있다.주먹을 쥐는 것처럼 근육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 근력운동을 등척성 근력운동이라고 하는데, 이 운동이 혈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은 미국심장협회(AHA)를 포함해 권위 있는 여러 기관에서 입증됐다.최근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에서 기존 연구 결과 24건을 분석해 등척성 근력운동의 혈압 강하 효과를 분석하기도 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악력기 등을 이용해 일정 강도로 주먹을 쥐는 운동을 하루 12분, 일주일에 두세 번만 해도 효과적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은 평균 6.97mmHg, 확장기 혈압은 3.86mmHg 낮아졌다. 특히 심혈관 질환의 주요 지표인 대동맥 혈압도 수축기엔 평균 7.48mmHg, 이완기엔 3.75mmHg 감소했다.전문가들은 등척성 운동이 이 같은 효과를 내는 이유에 대해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춰주고, 손상된 혈관의 회복을 돕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운동법은 간단하다. 두 주먹을 쥐고 2분간 버티는 운동을 하루에 최소 총 4회(8분), 일주일에 3번 반복해주면 된다. 두 주먹을 쥐는 힘은 자신의 근력 수준에 맞게 정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 근력이 약하다면 최대 악력의 1/3 정도로만 힘을 줘 주먹을 쥔다. 팔의 근육이 살짝 긴장할 정도면 된다. 이보다 근력이 세다면 스펀지공이나 고무공 등 탄성이 있는 물체를 이용해 꽉 쥐면 된다. 다음 단계로는 자신의 근력수준에 맞는 악력기를 준비해 주먹을 쥐는 방법이 있다. 양손을 동시에 하지 않고 한쪽 손씩 번갈아가며 운동해도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07 08:30
  • 봄도 아닌데 졸린 이유… "추곤증입니다"

    봄도 아닌데 졸린 이유… "추곤증입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며 피로감과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는 ‘추곤증’이라 불리는 증상으로, 봄에 발생하는 ‘춘곤증’과 유사한 환절기 계절성 질환이다. 갑작스러운 큰 일교차 등의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나타난다. 추곤증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충분한 수면으로 생체리듬을 안정시켜야급격한 날씨 변화를 우리 몸이 따라가지 못해 생체리듬이 불안정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생체리듬을 정상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성인 기준 평균 7~8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숙면을 위해서는 실내 환경도 중요하다. 방 안의 공기를 환기하고 습도는 50~60%로 유지하고, 빛은 완전히 차단해 수면 호르몬과 멜라토닌이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한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어라환절기에는 날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이 빠르게 소모된다. 따라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면 추곤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사과, 감, 무화과, 버섯류 등이 있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미역, 바지락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 섭취는 졸음을 유발하고 체중을 늘릴 수 있어 주의한다. ◇과하지 않은 운동과 스트레칭은 기본쌓이는 피로와 졸음에 무기력하게 있기만 하는 것은 추곤증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힘들더라도 산책, 자전거 타기, 맨손체조 등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은 한두 시간 주기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잠깐이라도 주변을 걷는 것을 권한다.수면코칭연구소 황병일 대표는 “가을철 불청객 추곤증은 건강한 수면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환절기에는 새벽에 추위를 느끼고 얕은 수면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침구류를 사용하는 것도 추곤증 해결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07 08:00
  • 가을철 건조해진 눈… 인공눈물 대신 ‘이 방법’ 어떠세요?

    가을철 건조해진 눈… 인공눈물 대신 ‘이 방법’ 어떠세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눈이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눈물이 부족해 눈에 자극을 일으키는 안구건조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실제 가을에는 봄, 여름에 비해 안구건조증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넣어주거나, 주기적으로 눈 마사지, 눈 세척 등을 해주는 게 좋다. 인공눈물 외에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눈 수영세수할 때 한 번씩 ‘눈 수영’을 하면 피지선(마이봄샘)을 깨끗이 씻어내 안구가 건조되는 것을 예방·완화할 수 있다. 눈 수영은 말 그대로 몸으로 수영하듯 안구를 물에 담근 채로 운동하는 것을 뜻한다. 먼저 얼굴을 담글 수 있는 그릇에 정제수를 3분의 2 정도 채우고, 물속에 얼굴을 담근 뒤 천천히 눈을 뜬다. 이후 눈동자를 상·하,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여준다. 눈을 한 번 움직일 때마다 두 번씩 깜빡이고, 있는 힘껏 감으면 된다. 눈 수영을 할 때는 반드시 정제수 또는 전용 세척액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일반 세숫대야를 사용해서도 안 된다. 눈 수영은 아침 기상 후 하는 게 가장 좋다. 눈을 깜빡일 때마다 피지선에서 기름이 배출되는데, 수면 중에는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아 눈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기 때문이다.손가락 마사지손가락으로 위·아래 눈꺼풀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좋다. 위 눈꺼풀을 마사지할 때는 눈을 아래로 향하게 한 뒤, 검지로 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를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지그시 눌러준다. 눈 앞 꼬리와 중간, 뒤꼬리를 나눠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래 눈꺼풀 마사지는 눈을 위로 치켜뜬 뒤 똑같은 방법으로 해주면 된다. 손톱으로 누를 경우 결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손가락의 옆면을 이용하고, 마사지 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눈꺼풀 씻기속눈썹 바로 아래에 위치한 마이봄샘에서는 눈물 증발을 막는 지질이 분비된다. 그러나 마이봄샘이 막힐 경우 지질 성분이 부족해지면서 안구가 건조해지고 안구건조증, 충혈, 익상편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눈이 건조해지지 않으려면 마이봄샘이 막히지 않도록 눈꺼풀을 잘 씻어주는 게 중요하다. 눈꺼풀을 씻을 때는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살짝 감고, pH 9~10인 비누로 눈꺼풀 테두리를 문질러주도록 한다. 아침, 저녁, 잠들기 전 2회씩 해주는 게 좋다.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하는 것도 추천된다. 온찜질은 막혀 있는 마이봄샘을 녹여 기름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게 돕는다. 온찜질을 할 때는 눈을 감은 뒤 40~45도로 데운 물수건을 5~7분 올려놓도록 한다.
    안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07 07:30
  • '몸'의 한계를 넘은 그들… 패럴림픽 전사들이 보여준 것들

    '몸'의 한계를 넘은 그들… 패럴림픽 전사들이 보여준 것들

    앞을 볼 수 없고 걸을 수도 없지만 계속해서 뛴다. 휠체어는 두 다리처럼 자유자재로 코트를 누비며, 손 대신 입으로 힘껏 활시위를 당긴다.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도전 자체가 기록이자 기적인 이유다.◇도쿄 패럴림픽 폐막… 韓, 금2·은10·동12로 종합 41위지난 5일 2020 도쿄 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181개국 4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86명의 선수가 14개 종목에 나섰으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며 41위를 기록했다.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척수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절단·기타장애 등을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근육 손상 ▲수동적 운동장애 ▲사지 결핍 ▲다리 길이 차이 ▲저신장 ▲긴장과도 ▲운동실조 ▲아테토시스 등 8개 신체 장애와 시각장애, 지적장애 등 10개 항목이다. 선수들의 참가 종목은 비슷한 장애를 가진 선수들끼리 경쟁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한 번 더 구분된다.◇선수들, 제한된 훈련·부상 위험 이겨내신체 특성상 상당수 운동이 불가능한 장애인 선수들은 제한된 훈련만으로 신체적 한계를 이겨내야 한다. 대회 준비과정을 지켜본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영식 트레이너는 “장애 유형별, 종목별로 훈련법이 다르고 제한되는 운동 또한 많을 수밖에 없다”며 “예를 들어 척수 손상이 있는 선수의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 수 없어 근력 강화에 필요한 여러 운동들이 제한되고, 농구와 같이 팀으로 진행되는 종목은 각 선수가 가진 장애 유형에 따라 운동법이 다르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너 한 명에게 맞춤 훈련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부상 위험 또한 우려해야 한다. 사용 가능한 부위와 근육, 동작이 제한되는 장애인 운동선수의 경우, 자신이 가진 장애 외에 특정 부위의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서도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운동하는 선수들은 매번 한 손으로 휠체어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손목, 팔꿈치, 어깨를 반복 사용해 부상을 당하거나 장시간 휠체어에 앉아있으면서 허리에 부상을 입기도 한다. 김 트레이너는 “선수들이 하는 운동 대부분이 상체를 이용하는 만큼, 해당 부위에 더욱 부상을 입기 쉽다”고 설명했다.◇열악한 환경과 싸우는 선수들… “전용 운동시설 구축 절실”상대적으로 열악한 훈련 여건 또한 선수들에게는 극복해야 하는 과제다. 장애인 운동선수의 경우 일반 운동선수 또는 그 이상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실업팀이 없는 비인기 종목이나 메달권이 아닌 종목이라면 선수가 개인 트레이닝, 식단 관리 등 기본적인 지원마저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 같은 문제가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외부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의 경우,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하는 선수들과 달리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장조차 찾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해외 대회 참가를 통한 훈련이나 상대 선수 분석 등이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전체적인 훈련 시간과 양 또한 예년보다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김영식 트레이너는 “외부 경기장의 경우 대부분 대관 시스템이 일반 운동선수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며 “장애인 선수 전용 훈련공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장애인 선수 전용 운동 시설의 중요성 또한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끊임없는 훈련으로 한계 극복… 참가 자체가 기적인 이유그럼에도 선수들은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이 같은 한계를 이겨내고 있다. 휠체어를 타고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의 경우, 같은 종목에서 일반 선수들이 하는 운동 외에도 휠체어를 조작하는 왼쪽 손·팔의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을 별도로 실시한다. 또한 휠체어를 탔을 때 자세를 고려해, 매트에 누운 상태에서 신체 균형, 자세 교정, 코어 근육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훈련도 병행한다. 비시즌 중에는 체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대회가 가까워지면 종목별 기술 훈련에 주력한다. 트레이너들은 선수들이 무리한 훈련으로 부상을 입지 않도록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운동 방법이나 강도를 조절하며, 부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지구력 강화 운동, 운동 후 마사지, 한의학 치료 등 또한 지속적으로 교육·실시하고 있다. 김영식 트레이너는 “랭킹이 높은 일부 선수들은 정해진 하루 훈련 일정 외에 쉬는 시간, 점심 식사 후, 오후 훈련 전에도 체력을 높일 수 있는 개인 운동을 한다”며 “그들이 높은 세계 랭킹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고 말했다.◇훈련 여건 개선되고 있지만… 과학화·세대교체 등 과제다행히 선수들의 훈련 여건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최근 2년 사이 장애인 운동선수 출신 전문 지도위원들이 체육회에 합류하면서 훈련을 비롯한 전반적인 선수 관리를 맡고 있으며, 선수와 체육회, 선수와 지도자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경기용 휠체어 또한 과거에는 선수들이 직접 관리했다면, 현재는 선수촌 내부 용기구 센터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몸처럼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휠체어를 제작·관리 중이다.그러나 훈련의 과학화와 세대교체, 훈련 환경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여전히 산적해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훈련과 신인 선발 시스템, 전임 지도자 문제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어리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집중 육성,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목별 맞춤형 장비 지원, 체력·심리·기술-동작 분석 등 분야별 전담 스포츠 과학 인력을 확보하고 종목지도자와 상시 협의하면서 훈련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07 07:20
  • 아침 첫발 디딜 때 '악!' 통증 있다면…

    아침 첫발 디딜 때 '악!' 통증 있다면…

    중장년층이 되면 한 가지 이상의 발 질환을 경험하게 된다. 발은 생각보다 꽤 복잡한 기관이다.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로 구성돼 있고 107개의 인대, 19개의 근육들이 발관절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발관절도 다른 신체의 관절처럼 퇴행성변화가 오는데 10년마다 앞발의 넓이는 3~4mm 둘레는 6~7mm씩 서서히 증가해 발의 아치는 평평해지고 발 앞쪽부분이 넓어진다. 또 발바닥의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도 얇아지게 된다. 이러한 발의 변화로 발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정수 교수의 도움말로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40~60대 여성에서 많이 발생족저근막염은 40~60대에서 잘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성에서 많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맨 밑에 위치한 두껍고 강한 콜라젠 성분의 섬유띠인데 보행 과정에서 발의 다른 근육들과 함께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면서 발의 아치 구조를 유지하고,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아킬레스건과 함께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줘 보행 시 발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족저근막염의 발생 원인은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착용하고 장시간 운동을 한 경우, 체중 증가, 아킬레스건의 단축, 요족 또는 편평족과 같은 족부변형, 당뇨, 류마티스, 통풍, 관절염 등으로 인한 거골하관절의 움직임 감소 등이 있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또는 의자에 앉아서 있다가 첫발을 디딜 때 종골 내측부에서 순간 걷기 어려워 멈칫할 정도의 날카로운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심한 통증은 보행을 하면 점차적으로 호전되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돼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적정 체중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 피해야족저근막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가급적 하이힐을 오래 신지 말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어야 하며, 낡아서 충격 흡수가 잘되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고 장시간 조깅이나 마라톤 등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기 발 상태에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의 크기는 오전보다 오후가 커지므로 신발은 오후 늦게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긴 발가락 끝에서 안창의 끝까지 엄지손가락 너비 정도의 여유가 있고 발의 넓이가 여유가 있는 신발로 구입하는 것이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자가운동으로 아킬레스건의 유연성을 회복하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도 좋다. 벽을 미는 자세에서 아픈 발을 뒤로 빼고 뒤꿈치를 바닥에 정확하게 붙인 상태로 10~15초 정도 벽을 미는 동작을 한다. 이때 무릎을 쭉 펴고 종아리 뒤쪽에 당기는 느낌이 나도록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주의사항과 자가운동을 실시하면 80% 이상의 환자에서는 12개월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족저근막염은 자연 호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노령층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른 질환의 일부 증상으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족저근막염이 다른 질환이 동반돼 있거나 다른 질환의 일부증상으로 나타나면 치료가 잘되지 않을 수 있다. 이정수 교수는 "족저근막염은 6개월 이상 증세가 오래될수록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07 07:00
  • 3111
  • 3112
  • 3113
  • 3114
  • 3115
  • 3116
  • 3117
  • 3118
  • 3119
  • 31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