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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전에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운동 전에 먹으면 안 되는 '의외의' 음식

    연휴 동안 무거워진 몸을 보며 운동을 계획한 사람이 많다. 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알아본다.◇운동 전에 먹으면 좋은 음식▶귀리=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한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어야 고강도의 운동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이때 밀가루, 백미 등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거친 복합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귀리가 대표적인 식품이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되기까지 오래 걸린다. 덕분에 운동 전에 귀리를 먹으면 운동 시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사과·바나나=사과에 함유된 포도당은 운동 전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또 사과의 폴리페놀은 장내 유익균 성장을 돕고 지방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바나나의 영양성분은 흡수가 빨라 쉽게 에너지로 변한다. 또 바나나의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은 신체 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 경련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운동 전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녹색 채소·씨앗류=운동 전에는 양상추, 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가득한 녹색 채소를 피하는 게 좋다. 대장 박테리아가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가스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복부 팽만감이 들어 운동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씨앗류 역시 장을 팽창시켜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씨앗류는 운동 전보다 운동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사탕·초콜릿=운동 전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탕, 초콜릿 등 단당류 식품을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정제 탄수화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분이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몸에 축적되는 역효과를 일으킨다. 또 열량은 높고 영양은 적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이나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7:09
  • 순천향대서울병원 45명 집단감염… "돌파감염 추정"

    순천향대서울병원 45명 집단감염… "돌파감염 추정"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4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전인 지난 17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 병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총 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서울시에서 집계한 순천향대서울병원 확진자 수를 다소 웃도는 수치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용산구 한 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가 총 37명으로, 서울지역 확진자만 34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지역과 관계없이 병원과 연관된 확진자를 집계하고 있다"며 차이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했다.현재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원내 의료진과 임직원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 등 총 2500여 명을 전수 검사중이어서 감염 규모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검사는 약 90%가량 완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과 직원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변이 바이러스 또는 돌파 감염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확진자 사이 연관성을 찾을 수 없는 산발적인 감염도 더러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현재 일부 직원이 격리 중이나 전반적인 외래 진료와 수술, 입·퇴원 수속 등 병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6:53
  • 한림대성심병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9월 17일(금)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지키며 유경호 병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과 배해동 회장, 김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지역 환경 및 경제 발전을 위한 사회적 활동 모색 등을 논의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2013년 5월 최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의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정비하고, 최근 급변하는 경영패러다임에 맞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양 기관은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 정착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역주민의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기업에서 후원해주신 마음과 정성이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지원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배해동 회장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과천지역의 가장 큰 대학병원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스마트병원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교육과 운동,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지구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녹색병원’을 지향하며 지난 2008년 병원계 최초로 ‘ECO 경영’을 선언하고 친환경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분야 기업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6:44
  • '○○○' 적은 갱년기 여성… 식은땀 자주 흘린다

    '○○○' 적은 갱년기 여성… 식은땀 자주 흘린다

    여성은 갱년기가 되면 몸에 열이 많아지면서 안면홍조, 수면 중 식은땀 등을 잘 겪는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움직임'을 늘려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메사추세츠주 스미스대학 연구팀은 7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손목에 운동 추적기를 달아 하루에 얼만큼 움직이는지 측정했다. 또한 수면 중 식은땀 측정을 위해 몸에 전극을 붙여 조사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하룻밤에 최대 9회의 식은땀을 흘렸으며,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여성의 경우 식은땀을 흘리는 횟수가 더 많았다. 특히 3시간 20분을 연속으로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마다 식은땀을 흘리는 횟수가 1번씩 추가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움직임이 부족하면 왜 식은땀이 더 나는 걸까? 연구팀은 "명확한 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보통 몸이 뜨거워지면 피부 표면에 가까운 혈관이 확장되며 열이 빠져나가는데, 평소 움직임이 적으면 혈관 상태가 좋지 않아 제대로 확장하면서 열을 발산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체내에 너무 많은 열이 정체되면서 식은땀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북미 갱년기 학회(NAMS)' 연례 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4:57
  • 식사 후 '이 행동'… 건강 해치는 지름길

    식사 후 '이 행동'… 건강 해치는 지름길

    밥을 먹고 엎드려 낮잠을 자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일상적인 행동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사 후에 해선 안 되는 행동들을 알아본다.커피 마시기식사 후 잠이 몰려오는 식곤증을 피하려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식후에 커피를 마시면 애써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타닌과 카페인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이 타닌과 만나면 타닌철이 생성되는데, 이 결합물은 철분 흡수율을 절반까지 낮춘다. 또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에 카페인과 만나면 서로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돼 버린다. 흡연하기밥을 먹은 뒤 습관처럼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있다. 식후에 피는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것이 이유다. 실제로 식사 후에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더 많이 흡수돼 맛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성분은 독성물질이라 많이 흡수될수록 몸에 해롭다. 또 담배의 니코틴이 위액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려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엎드려 낮잠 자기직장인은 식사 후 남은 점심시간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도 한다. 대부분 책상에 엎드려 자는데, 이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준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심할 경우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해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한다. 앉아서 낮잠을 잘 땐 바르게 앉아 머리·목·허리를 의자에 기대고 자는 게 바람직하다.가만히 앉아있기밥을 먹고 나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앉아서 디저트까지 먹는다면 살찌기 쉽다. 섭취한 음식물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 등 영양소로 분해되는데,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식사를 마친 직후에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면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산책할 때는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걸을 때 발뒤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디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4:15
  • 반려동물 먼저 보낸 사람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반려동물 먼저 보낸 사람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그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를 '펫로스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 한다. 펫로스증후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수의사협회가 소개하는 펫로스증후군 극복법 5가지는 다음과 같다. ▲반려동물이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슬픈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떠올리고 ▲반려동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되새기고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다.특히 슬픈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은 감정 정리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부터 나보다 먼저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사망 후에는 장례 등 기본적인 의식을 치루고 ▲유품을 서서히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실제 반려동물의 죽음을 미리 인지하고 있으면 충격이 덜하고, 사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리적 부정의 단계가 오래가지 않는다. 사망 후 장례 등 기본적인 의례를 갖추는 것도 감정 정리에 도움이 된다. 유품은 하나둘씩 안 보이는 장소로 이동시키고, 마음의 준비가 되면 상자에 모아 처리한다. 다만, 펫로스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게 좋다. 심하지 않으면 심리상담만으로 회복되지만, 경우에 따라 항불안제나 항우울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주변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반려인의 슬픔이 충분히 공감 가지 않더라도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인정하고 위로해야 한다.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힘들어 하나' '동물일 뿐인데 무엇 하러 장례까지 하나' '다른 동물 입양하면 그만이다' '다른 동물들이 있으니 위안 삼아라'라는 말은 피한다. 또한 반려인에게 조언하기보다 많이 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장례 등의 의례 행사에 동반하기 원한다면 함께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4:13
  • 한미약품 "기술수출 항암신약, 유럽종양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 "기술수출 항암신약, 유럽종양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개최된 ‘2021 유럽종양학회(ESMO Virtual Congress)’에서 벨바라페닙과 포지오티닙 등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신약들의 주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ESMO에서 발표된 벨바라페닙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 주도로 진행된 임상으로, RAF 또는 RAS 돌연변이가 있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억제제(코비메티닙)를 병용 투여해 진전된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다. 환자 총 118명이 참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용요법의 내약성은 우수했고 안전성 또한 각 개별 약제의 안전성과 일치했다. 특히 NRAS1과 BRAF2 흑색종, BRAF class 2/3(비정형) 변이 암에서 모두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피부염(52.5%), 설사(28.0%), 발진(27.1%), 크레아티닌(CPK) 수치 증가(25.4%)였으며, 절반 이상의 환자가 벨바라페닙 또는 MEK억제제 휴약을 경험했지만, 복용이 영구 중단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 두 치료제의 약동학적 상호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이번 학회를 통해 폐암 신약으로 개발 중인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ZENITH20임상 중 코호트4의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과거 치료 이력이 없는 HER2 엑손 20 삽입 변이 환자 대상의 코호트 4’ 연구로, 포지오티닙 16mg을 일 1회 경구 투여해 독성에 따른 용량 중단과 감소를 허용하며 24개월간 환자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총 48명의 환자에서 객관적반응률은 44%로 나타났으며, 이 중 1명의 환자는 비소세포폐암의 완전관해를 보였다. 42명의 환자(88%)가 종양 감소효과를 보였고 질병통제율(DCR)은 75%로 나타났다. 또한 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5.4개월이었으며, 무진행생존기간 중간값은 5.6개월이었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3등급 이상 이상반응은 발진(35%), 구내염(20%), 설사(14%), 발톱주위염증(8%) 등이었다. 현재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을 8mg씩 나눠 1일 2회 투여하는 연구의 환자등록 및 임상도 진행 중이다.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이 라이선스 아웃한 혁신 항암신약들이 고무적인 임상 결과들을 토대로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혁신 신약들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3:53
  • 대사증후군 환자, '이 음식' 먹으면 기억력 좋아져

    대사증후군 환자, '이 음식' 먹으면 기억력 좋아져

    대사증후군 환자가 지중해식 식단을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폼푸파브라대·카를로스 3세 건강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평균 65세인 48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고,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중심비만(여성의 허리둘레 85cm 이상, 남성의 허리둘레 90cm 이상) ▲낮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 ▲고중성지방 혈증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지중해식 식단 섭취를 평가했다. 식단 점수가 높을수록 지중해식 식단을 잘 실천했음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의 연구 시작 시점·1년·3년 후의 인지 상태를 분석한 결과, 식단 점수가 1점씩 높아지면 기억력이 0.12점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구를 시작할 때 청각적 기억력·계획 및 의사결정 능력이 뛰어났던 사람들은 3년간 체중의 8%를 감량할 가능성이 20~50% 더 높았다. 연구팀은 우수한 인지능력을 가진 대부분의 참가자가 저열량 지중해식 식단을 고수했기 때문에,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 분석했다.연구의 저자인 페르난도 페르난데즈 아란다는 "지중해식 식단은 체중 감량 외에도 언어 기억력이나 주의력 향상 등의 이점을 가진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3:35
  • 셀트리온, 美국방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 최대 7382억 규모

    셀트리온, 美국방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계약… 최대 7382억 규모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이 진행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사업의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며,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셀트리온USA는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 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 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週)단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셀트리온 측은 이번 입찰에 ‘미국산 우선 구매법 (Buy American Act)’이 적용됐음에도 계약을 따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 법은 미국기업 제품 또는 미국 내 생산제품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미국 연방정부 조달시장에서 성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법이기도 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한국이 WTO 정부조달협정 및 자유무역협정(FTA) 가입국이라는 점에서 최소 입찰 요건을 충족해 입찰에 참여하게 됐다”며 “철저한 심사 끝에 한국 업체 최초로 미국 국방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대규모 공급자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한편, ‘디아트러스트’는 셀트리온과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로, 다른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단백질과 S단백질에 각각 결합하는 두 가지 항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개선했으며,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3:18
  • 중앙대병원 최혜원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중앙대병원 최혜원 교수, 대한영상의학회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혜원 교수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에서 우수학술발표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최혜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폐 초음파 : 영상의학과 의사가 알아야 할 것들 (Lung ultrasound : what the radiologist need to know)’ 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최혜원 교수는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폐 질환의 초기 진단 및 평가에 초음파가 도움이 되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급성 폐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들에게 빠르게 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의 선별 및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3:17
  • 과로사까지… 코로나19 보건소 초과근무 88.7% 증가

    과로사까지… 코로나19 보건소 초과근무 88.7% 증가

    최근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월 110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했던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보건소 근무자들의 초과근무시간이 전반적으로 급증한 사실이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최근 3년간의 보건소 인력의 초과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정도가 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경향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상세 분석 결과를 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도의 보건소 근무자의 지역별 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2019년에 비해 월평균 88.7% 증가했다. 감염병이 지속된 2021년도의 초과 근무시간은 2019년에 비해 105.3%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이미 시작된 2020년도 대비해서도 8.8%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2019년도 대비 2021의 초과근무시간의 증가량은 경기(월 31.4시간), 인천(월 29.5시간), 대구(월 28.6시간), 충북(월 27.3시간)순으로 높았다. 증가량이 최저인 순은 전북(월6.7시간), 서울(월7.8시간), 세종(월8.2시간)이었다. 특히 지역별 세부분석 결과를 보면, 2019년 대비 2020년에 월 평균 초과근무시간은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2021년에도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이 더욱 증가한 지역이 늘어난 사살이 확인됐다.신현영 의원은 “평소 지자체 별로 감염병 팬데믹 시대를 대비한 보건소 인력 준비가 공고하지 못했고, 기존 업무에 더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백신접종, 백신 이상반응 상담 등 추가 업무가 계속해서 쌓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장기화, 그리고 반복되는 감염병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역별 보건소 업무량 분석을 통해 적절한 인력 산출 및 이에 맞는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업무 과중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 최근 인천 부평의 보건소 근무자 사망사건과 관련해서는 “보건소에서는 누적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번아웃 현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영 의원은 “현장 대응 요원들의 다양한 건강이상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 만큼 신속한 대책 마련에 각 지방정부는 물론이고 국회도 함께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1:19
  •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2021년 노벨상 유력 후보 선정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2021년 노벨상 유력 후보 선정

    고대 의대(학장 윤영욱)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21 Citation Laureates)’로 선정됐다.클래리베이트는 2002년부터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및 경제학 분야 논문 피인용을 근거로 상위 0.01%에 해당하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노벨상 수상 후보로 예측하는 기관이다. 현재까지 클래리베이트가 후보로 꼽은 연구자 59명이 실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이번해 노벨 생리의학생 수상 유력 후보 5명 중 1명으로 한타바이러스의 분리 및 백신 개발과 연구에 기여한 이호왕 명예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호왕 명예교수는 바이러스의 병원체와 진단법, 백신까지 모두 개발한 의학자이자 미생물학자다. 1973년 고대의대에 부임해 의과대학장을 지냈으며, 1982년 세계보건기구 신증후출혈열연구협력센터 소장, 2000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다. 1979년 미국 최고민간인공로훈장, 2002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2009년 서재필의학상, 2018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추대됐으며, 2002년 미국 학술원(NAS) 외국회원, 2009년 일본 학사원 명예회원으로 선정됐다.한편, 올해 피인용 우수 연구자로 미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6개 국가에서 총 16명의 연구자가 선정됐으며, 2002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에서는 5명의 연구자가 선정된 바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57
  • 갑자기 떡볶이·과자 당긴다면? '가짜 배고픔'입니다

    갑자기 떡볶이·과자 당긴다면? '가짜 배고픔'입니다

    떡볶이나 초콜릿, 과자 같은 자극적인 특정 음식이 당기며 배가 고플 때가 있다. 하지만 이때의 배고픔은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가짜 배고픔'일 가능성이 크다. 가짜 배고픔은 혈당이 저하되고 신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영양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진짜 배고픔과 달리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긴다.가짜 배고픔의 증상은 ▲떡볶이나 과자 등 자극적인 맛을 내는 특정 음식이 당기거나 ▲식사를 한지 3시간 이내에 허기지거나 ▲배고픔이 점진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나타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심해지는 것이다. 반면 진짜 배고픔은 ▲​점진적으로 배가 고프고 ▲​꼬르륵 소리가 나고 ▲​뭐든 먹어서 배를 채우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든다는 특징이 있다. ▲​어지럽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등의 신체적 증상도 나타난다.가짜 배고픔은 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직장인이나 학생,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업무가 과중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진다. 그러면 우리 몸은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서 당(糖)을 채우도록 한다. 당은 뇌로 빨리 전달되는 에너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과다해지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과 식욕을 높이는 그렐린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가짜 배고픔이 생길 수 있다.가짜 배고픔이 느껴질 때는 음식 대신 물 한 컵을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마시고 20분 후에도 여전히 배가 고프고 식사(특정 음식이 아닌)를 하고 싶어진다면 진짜 배고픔이다. 다만 물로 가짜 배고픔을 달래기가 어렵다면 견과류을 먹거나, 토마토나 배 같은 단맛이 덜한 식품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54
  • 고려대의료원 ‘Again 65’ 캠페인, 200억 모금 달성해

    고려대의료원 ‘Again 65’ 캠페인, 200억 모금 달성해

    고려대의료원이 ‘Again, 65만의 기적’ 캠페인(65캠페인)을 통해 200억원을 모금에 성공했다.65캠페인은 고려대의료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고,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난 6월 5일 시작해 100일간 진행됐다.모금된 기금은 오는 10월 개원하는 정릉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KUM Park)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는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는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이 이뤄진다. 고대의료원 발전위원장인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의 기부로 65캠페인이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코로나19 성금을 지원했던 고대경제인회(회장 승명호), 반평생을 안암동에 거주하며 그저 고대가 좋아서 기부했다는 한종섭 여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위중했던 코로나 감염에서 회복한 환자, 임종한 환자를 대신해 기부한 보호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기부가 이어졌다.65캠페인은 1차로 종료됐지만 환자 및 사회 각층으로부터 기부 문의가 잇따르는 등 캠페인의 물결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관계자는 “총 200억원이 모금되어 당초 목표 금액을 훨씬 초과달성했다”며 “100일 만에 이룬 것으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고려대의료원의 꿈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의료원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대의 물음에 답하고,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정면 돌파하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5캠페인은 우석 김종익 선생이 1938년 65만원을 기부해 조선여자의학강습소(고려의대 전신)가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로 승격할 수 있었던 정신에서 비롯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53
  • '이 자세' 지속하면 안면비대칭 된다

    '이 자세' 지속하면 안면비대칭 된다

    바른 자세는 신체 건강을 위해 필수다. 반대로 안 좋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각종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나쁜 자세가 '턱 괴는 자세'다. 턱을 괴면 어깨 부분의 근육은 이완되어 편안할 수 있지만, 목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한다.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목관절에 불균형으로 인한 비틀림 작용이 일어나고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도 있다.턱 괴는 자세가 유발하는 대표 질환 두 가지는 ▲턱관절장애 ▲경추부 염좌다. 턱관절은 하악골(턱뼈)과 측두골(머리뼈)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말하기, 삼키기, 씹기 등 복합적인 활동을 담당한다. 턱 괴는 자세는 이런 턱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턱관절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음식을 씹거나 하품할 경우 양쪽 귀 옆의 아래턱뼈와 저작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입을 열 때마다 턱관절에서 딱딱거리는 관절 잡음이 들리기도 한다.또한 한쪽으로만 턱을 괴다 보면,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무너지게 된다. 이는 얼굴 형태가 변형되는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와 함께 목뼈까지 비틀어지는 경추부염좌를 일으키기도 한다. 턱을 괼 때, 한쪽으로 기울어진 경추부 인대가 압박을 받으면서 심하게 휘거나 인대나 근육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목 주위에 통증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구토나 두통, 시력장애, 이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턱을 괴는 자세는 반드시 피하는 게 좋다. 습관이 굳어진 경우에는 턱관절장애 예방을 위해 가벼운 턱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 6회 정도 혀를 위 앞니 안쪽에 가볍게 대고, 혀가 이에서 떨어지지 않을 정도까지 최대한 입을 벌려 6초 동안 유지하는 것을 6회 반복하는 운동을 하면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48
  • 연예인 모델 앞세운 건강식품 전화판매 극성… 단속은 '0건'

    연예인 모델 앞세운 건강식품 전화판매 극성… 단속은 '0건'

    노년층 대상 건강기능식품 전화판매 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보건당국이 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전화판매 업체들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을 대상으로 과대광고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건강식품 전화판매는 주로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세워 케이블방송 광고에서 전화번호를 안내한 뒤 상담원이 개별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화상담이 아니면 가격 공개도 하지 않는다.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특정 질환의 치료효과를 언급하거나, 허가된 기능성 이외의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 허가된 기능성 외의 언급은 위법임에도 건강기능식품 전화판매는 해당 제품이 염증을 해결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며 근육을 강화한다고 과대광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 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오히려 줄었다. 식품 부당광고 적발은 지난해 1만 6000여건으로 2019년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역시 작년 4100 여건으로 2019년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김원이 의원은 “최근 노인층과 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식품 전화판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부당광고 단속의 사각지대”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건당국의 모니터링과 관리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41
  • [건강잇숏] 샴푸로 몸까지 닦으면 안 될까?

    [건강잇숏] 샴푸로 몸까지 닦으면 안 될까?

     샴푸와 보디 워시. 둘 다 거품이 나는 세정제인데, 샴푸로 몸까지 닦으면 안 될까요?샴푸와 보디 워시는 공통적으로 계면활성제 같은 세정 성분이 들어 있지만, 각각의 목적에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샴푸에는 세정 성분과 함께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실리콘, 폴리머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보디 워시로 사용하기에는 미끈거리고 물로 씻어내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만약 지성 피부를 가졌다면 실리콘 등의 성분이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반대로 보디 워시로 머리를 감는다면 어떨까요? 기본적인 세정은 되지만, 보디 워시에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 충분한 세정이 안 될 수 있습니다. 한편, 고체 비누로 머리와 몸을 다 닦는 경우도 있는데, 고체 비누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많은 것은 물론 알칼리성이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이 있을 수 있습니다.각각 목적에 맞는 세정제를 사용해서 피부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09/23 10:36
  • 한미 백신 협력 속도… 美 백신 기업 싸이티바, 국내 투자 확정

    한미 백신 협력 속도… 美 백신 기업 싸이티바, 국내 투자 확정

    UN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각)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과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됐다.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이번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배양액 등의 생산시설 설립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시설 투자를 신고한 첫 번째 사례다.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17개 백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원부자재 공급, 백신 공동개발, 위탁생산, 감염병 대응 연구협력에 관한 4건의 기업간 MOU(양해각서)와 4건의 연구기관 간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이후 한미 양국 간 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협력 주체가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협력의 범위가 원부자재 협력, 백신 공동개발, 위탁생산 등 다양화되고 있으며, 협력의 방향도 상호 기술협력, 원부자재 수출입 등 양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미 양국 12개 백신 기업 대표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각국 정부, 국제기구 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기업은 기술협력을 통한 백신 생산 확대방안 및 최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신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방안, 코로나19 백신 및 차세대 백신 개발을 위한 백신 개발 협력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 자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 KOTRA 김상묵 혁신성장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감염병혁신연합(CEPI) 리챠드 해쳇 대표가 기조연설을 위해 영상으로 참여했다. CEPI의 리챠드 해쳇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량 증대 및 공평한 분배를 위한 CEPI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 운영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연계를 통해 전 세계 백신 생산과 공급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노력과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글로벌 감염병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백신 협력을 공고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능력을 가진 대한민국 기업과 세계 최고의 백신 개발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간 협력은 팬데믹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연대·협력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국내 백신 산업 고도화, 유수 글로벌 백신 기업 투자유치, 백신 분야 글로벌 협력 강화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을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백신분야 연구개발(R&D) 지원, 인력 양성, 생산 인프라 개선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세제·재정 등 인센티브 확대,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미 백신 기업 제3국 공동 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13
  • 손톱 자꾸 부서지는데 '○○○○' 때문이라고?

    손톱 자꾸 부서지는데 '○○○○' 때문이라고?

    손톱만 봐도 우리 몸의 건강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손톱 색이 갑자기 달라지거나 모양이 변하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다.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다. 자라난 부분은 흰색을 띤다. 반면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띠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이 생겨 정상적인 호흡이 안 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진다. 그러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간이 안 좋을 때 손톱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황달 때문이다. 황달이 있으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인다.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인데, 붉은색을 띤다.손톱 밑에 보라색 점이나 얼룩이 있는데, 손톱이 자라도 점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다면 혈관염일 수 있다. 손톱이 까만색으로 변하면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에 감염된 것일 수 있다.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다면 피부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싱기는 피부암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한편, 손톱에 울퉁불퉁한 세로줄이 생겼다면 건선을 의심해야 한다. 건선으로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건선 환자의 25~50%가 이런 증상을 경험한다. 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서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활발해지는 것이 문제다.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손톱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해져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서진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09
  • 영국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 들여온다

    영국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 들여온다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영국 정부와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지난 22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영국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공급받고, 12월 중 분할해 반환하게 되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현재 협의 중이다.양국 정부는 8월 말부터 백신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백신 상호 공여 가능성을 논의해왔다. 그간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사회의 각종 현안에 있어 협력해 왔으며, 특히, 20일(현지시각) 한-영 정상회담을 비롯한 주요 외교 행사를 계기로 상호 공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강화하고 조속한 약정 체결 의지를 확인했다.영국으로부터 도입될 백신은 50대 연령층 및 18-49세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도입됨에 따라 10월 말 전국민 70% 2차 접종의 안정적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으로도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으로 백신의 수급 시기 차이에 따른 백신의 상호 공여, 재구매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한국 정부도 백신의 효율적 활용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제 협력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베트남엔 백신 100만회분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백신 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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