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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속 '뼈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골다공증 검진이 감소하고, 골절 위험이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코로나 19 이후 골다공증 진단 ↓ 골절 ↑지난 8월 공개된 임상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JCEM)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초기에 골밀도 측정 검사인 DXA(Dual evergy X-ray absorptiometry) 스캔 비율이 50% 이상 줄었으며, 10년 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위험을 평가하는 FRAX를 시행하는 비율도 2020년 봄을 기준으로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의료기관의 폐쇄나 감염에 대한 환자들의 두려움 등이 일상적인 검진과 치료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골다공증 합병증은 줄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초기에는 전체 골절 비율은 감소했지만, 이는 외상성 골절의 감소로 인한 것일 뿐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고령 환자에게 더욱 위험한 고관절 골절 비율 역시 잠재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팀은 야외활동의 제한이 노년층의 신체활동 시간을 줄여 골밀도(BMD)의 감소는 물론 낙상 위험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한 번 부러지면 또 다시 부러질 확률 높아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통증 및 운동 장애를 초래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욕창, 폐렴, 요로감염, 하지정맥혈전, 폐색전증 등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부러진 뼈는 또 다시 부러질 위험이 매우 높은데, 폐경 후 여성의 경우 처음 골다공증 골절 발생 후 1년 내 다른 추가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5배로 높다. 또한 재골절은 첫 골절에 비해 예후가 더 좋지 않다. 1차 대퇴 골절 환자의 사망률은 15.9%이지만 재골절 사망률은 24.1%로 증가했다. 또한, 국내 고관절 재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은 17%에 달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원기 교수는 "코로나19로 약물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 시작을 망설이는 환자가 많은데, 특히 최근에 골절을 경험한 중년 여성은 또 다시 뼈가 부러질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골절 발생 후 1년 내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 환자 4명 중 1명은 재골절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추가 골절 예방을 위해 골다공증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초고위험군 대상으로 하는 약물도 개발돼지난 해부터 미국임상내분비학회와 내분비학회(AACE∙ACE)는 이전 골절 경험이 있는 환자를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Very-High-Risk Group)'으로 새로 정의하고,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골다공증 치료 약물은 뼈가 부러지는 것을 막는 '골흡수 억제제'와 새로운 뼈의 생성을 돕는 '골형성 촉진제'가 있다. 이전에는 고위험군과 초고위험군을 구분하여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골흡수 억제와 골형성 촉진이 동시에 가능한 약물이 등장, 골절 초고위험군이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골절 위험을 신속하게 낮출 수 있다. 이중작용이 가능한 로모소주맙 성분의 약물을 거동 가능한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에게 투여한 대규모 임상연구에 따르면 로모소주맙 치료 환자군은 위약군에 비해 1년 이후 새로운 척추 골절 위험은 73% 감소하였으며, 골밀도 역시 요추와 전체 고관절, 대퇴 경부 모두에서 증가했다(13.3%, 6.8%, 5.2%).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는 최근 12개월 내 뼈가 부러졌거나, 골다공증 치료를 받는 중에 골절이 발생한 환자, 골밀도 수치 -3.0 이하로 진단되거나 과거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 병력이 있거나 현재도 낙상 위험에 노출된 환자 등이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 포함된다. 최원기 교수는 "최근에는 골흡수 억제와 골생성 촉진의 두가지 기능이 동시에 작용하는 치료제의 등장으로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골절 예방과 골밀도 개선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만약 최근에 골절을 경험했거나 골밀도값(T-score)이 -3.0 이하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추가 골절을 막기 위한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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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75) 전 미국 대통령이 패혈증 의심 증세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병원 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내놓지 않았지만, CNN은 그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호흡기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과거의 심장 문제나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빌 클린턴의 입원 원인으로 지목된 패혈증은 어떤 질환일까? 대동병원 내분비센터 조아라 과장은 "패혈증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패혈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우리 몸이 감염돼 심각한 염증이 발생,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전신성 염증 반응이란 38도 이상의 고열 혹은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 증가, 심박수 증가, 백혈구 수치의 이상 등의 증상을 동시에 수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정 신체부위에 감염되어야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어떤 장기에 대해서든 미생물이 감염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등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혈액에 침투하여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미생물이 혈액에 직접 침투하지 않더라도 요로감염처럼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투하는 경우도 있다. 주요증상으로는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고 정신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며 신체에 공급되는 혈액량의 급격히 떨어져 피부가 푸르게 보이거나 쇼크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심할 경우 신체 특정부위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 구토, 구역질, 설사 등이 발생하고 소화기관의 내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패혈증은 특별한 진단법이 없고 전신성 염증 반응의 유무와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내어 연관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수치 변화와 혈액 배양 검사 등을 실시한다.그리고 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미생물을 찾아내 신속하게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과정에서는 환자의 안정과 신체 각 부분에 원활히 혈액공급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조아라 과장은 "패혈증은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지 않으면 신체 각 부분의 기능 장애와 쇼크 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따라서 감염성 질병 진단을 받게 된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즉각적이고 꾸준한 치료를 받고 미생물이 신체 다른 곳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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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주간 식당, 카페, 독서실, 공연장, 영화관 등 시설을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사실상 금지되어 있던 스포츠 경기 관람과 스포츠 대회는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허용되고,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참석 가능해진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달 18일 0시부터 31일 24시까지 적용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격 기간으로써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구체적인 조정내용을 보면, 4단계 지역은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미 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8인까지 가능하다. 3단계 지역은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모임규모가 확대된다.3단계 지역 식당·카페는 현재 영업시간을 22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를 24시까지 완화한다. 4단계 지역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 역시 영업시간을 22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를 24시까지 완화한다.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경우 3~4단계에서 22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스포츠 경기 관람 및 스포츠 대회 개최를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허용한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현재 4단계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나, 접종 완료자로만 관람객을 구성할 경우 실내는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는 수용인원의 30%까지 3단계 수준으로 허용된다. 대규모 스포츠 대회 역시 4단계에서는 개최가 금지되었으나, 접종 완료자 등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하는 경우 개최가 가능하다. 3단계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해제한다.결혼식은 접종 완료율 증가 및 현장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3~4단계에서 식사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종교시설은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예배 인원을 확대하되,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은 유지된다. 4단계 지역에서 최대 99명 안의 범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가능했었으나, 앞으로는 99명 상한을 해제하여 전체 수용인원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2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3단계 지역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나, 앞으로는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3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한다.그 밖에 장기간 생업을 중단하거나, 손실보상을 받지 못한 사유 등으로 인해 지자체 건의 및 현장 점검 시 애로가 많은 분야의 방역조치를 완화한다. 그간 3~4단계 숙박시설에 적용되던 객실 운영제한(3단계 3/4, 4단계 2/3까지 운영)을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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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씨앗, 식물성 기름에 많은 알파리놀렌산(ALA)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파리놀렌산는 견과류, 콩, 카놀라유, 아마씨 등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이다. 이란 테헤란 대학 연구팀은 1991~2021년 알파리놀렌산을 많이 섭취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조사한 120만명 대상 41건의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알파리놀렌산을 가장 많이(1.6g/일) 섭취하는 사람은 가장 적게(0.7g/일) 섭취하는 사람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0% 낮았고,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섭취하는 알파리놀렌산 양이 1g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5%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알파리놀렌산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면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다소 증가했다.전문가들은 알파리놀렌산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개선에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 직접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최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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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오는 2022년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준비위원회와 개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는 이형중 한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부위원장은 김상헌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 산하로는 발전기금, 홍보강화, 역사편찬, 학술대회, 기반조성 등 총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각각의 사업을 진행한다.발전기금소위원회는 이항락 소화기내과 교수, 홍보강화소위원회는 김희진 신경과 교수, 역사편찬소위원회는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학술대회소위원회는 박성열 비뇨의학과 교수, 기반조성소위원회는 이규훈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각 소위원회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세부 행사로는 50주년 기념행사, 50년사 제작 및 디지털역사관, 학술행사, 슬로건 공모전, 바자회, 함께할 미래 콘서트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이형중 위원장은 “사랑의 실천이란 모토 하에 1972년 동양최대 규모로 개원한 한양대병원의 지난 50년을 반추하고, 미래의 50년을 위한 도약과 발전의 초석이 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며 “이를 위해 병원을 이끌어 나갈 젊고 역량 있는 교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한 위원회와 함께 전 교직원들의 의견과 역량을 모아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기반조성소위원회에서는 미래와 발전을 기원하는 ‘개원 50주년 기념 슬로건’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는 한양대학교병원의 50년 역사를 함축하고 병원의 발전과 비전을 담은 내용으로 국문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글자수 제한은 없다. 한양대학교병원을 사랑하는 교직원, 환자 및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금, 우수상 2명에게는 30만원 상금,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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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이러한 폐경 전후의 시기를 지칭하는 단어로 ‘바뀌다’, ‘새로워지다’는 뜻의 갱(更)이라는 한자어가 의미하듯, 달라진 몸과 마음으로 중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이 중요한 시기를 무방비로 맞이하거나 당혹감과 불편함 속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축이 되어 갱년기를 이야기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신간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는 요즘 언니들의 눈으로 여성의 삶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고, 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에 대한 솔루션, 갱년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지금까지 갱년기의 신체적 변화를 다루거나 갱년기로 인한 갈등을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갱년기로 인한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하고, 이 변화의 시기를 개인적, 사회적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여성들이다. 한때 X세대라 불리우며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나는 나’라며 개인주의의 가치를 제시한 세대답게, ‘중년 여성의 쇠락’, ‘느닷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대표되는 갱년기의 부정적인 사회적 라벨링을 거부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서사를 담아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는 열 번의 수다를 진행한다.저자들은 친구이면서 광고 회사 출신(기획/마케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시대흐름에 민감한 마케터의 통찰로 요즘 언니들의 요즘 갱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해 낸다.저자들은 갱년기 증상, 자가검진, 여성호르몬 등 넘쳐나는 갱년기 정보에 대한 냉철한 검증부터 부정적이고 제한적인 우리사회의 갱년기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 갱년기가 가지는 세대적, 사회적 의미 읽기 등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간다. ‘당연한 불편함은 없다.’며 ‘우리가 새롭게 바꾸어 보자’며 독려하는 저자들의 여정을 함께 하다 보면, 불편한 통과의례로만 여겨졌던 갱년기를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오랜 친구 사이인 저자들의 내밀한 수다를 통해 요즘 시대의 갱년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책의 묘미다. 저자들은 기혼과 미혼 여성, 직장인과 프리랜서, 양육자와 비양육자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갱년기로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고백한다. 특히 갱년기로 인한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법은 경험자만이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다.1년 여의 갱년기 탐구 생활을 마친 저자들은 갱년기를 ‘몸과 마음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때’, ‘잘 나이 들기 위한 중간 점검 시간’, ‘자신을 보듬는 재생의 시간’이라 정의 한다. 불편하고 불안했던 갱년기가 어떻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삶의 선물 같은 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세명의 진정성 있는 갱년기 탐구 수다를 담은 이 책은 갱년기를 진입하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갱년기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에는 다정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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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 면역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 관리를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아이는 밥을 더 안 먹어서 부모 속을 태운다. 흔히 말하는 면역력은 단번에 높이는 것은 어렵고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해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함소아한의원 해운대점 안예지 원장은 "적절한 신체활동과 면역 작용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칼로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보다 많은 에너지,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하루 세 번의 식사와 한 두 번의 간식으로 이를 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계절변화에 적응 못하고 체력 약해지면서 생기는 식욕부진가을이 되면서 식사량이 줄고 식욕이 부진한 아이들은 원인이 크게 두 가지다. 우선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 변화와 바뀌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몸이 평소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 익숙해 있던 신체가 찬 바람을 쐬고 떨어진 기온과 짧아진 해에 적응을 바로 하지 못해 체력적으로 약화되기 쉽다. 몸이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입맛도 떨어지고 소화력도 약해져 식욕부진이 온다. 이와 함께, 성인에 비해 호흡기가 약하고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상 환절기에는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경험하기 쉽다. 열이 나거나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있다면 식욕이 떨어지고 음식을 삼키고 먹는 것이 어렵다. 게다가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숙면을 취하지 못해 컨디션이 저하되고 짜증이 늘면서 밥 먹기를 거부하는 아이가 많다.◇식사·간식 간격 일정하게 유지하며 식사량 따라 간식 조절아이의 식욕부진 개선을 위해서는 먼저 일관된 하루의 식사·간식 패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밥과 간식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이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에서 덜 깬채로 밥을 먹거나, 간식과 다음 식사의 간격이 너무 짧으면 당연히 아이의 식사량이 줄어든다. 아침에는 조금 일찍 깨워 식사 전 20~30분 정도는 씻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수면에서 완전히 깬 후 식사를 하게 한다. 간식의 경우 식사 사이 하루 1~2번으로 제공하는데, 아이의 한 끼 식사량이 너무 적다면, 식사를 한 뒤 바로 붙여서 간식을 먹이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간식은 밥 보다는 더 잘 먹기 때문에 다음 식사에 최대한 영향을 덜 줄 수 있다.◇식사에 흥미 잃지 않게 선호반찬 구성하되 치우치지 않도록아이가 먹는 양이 너무 적다면 우선은 아이가 선호하는 음식이나 반찬 위주로 준비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한 끼에 반찬을 4가지 정도 준비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2가지와 별로 즐겨먹지 않는 반찬들을 같이 구성해 좋아하지 않는 반찬도 한두 번 정도 시도할 수 있도록 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밥 먹는 행위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거부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아이가 고른 영양을 섭취하지 못할까봐 걱정이 된다면 보건복지부와 한국영양학회가 발표한 '식품구성자전거'를 참고할 수 있다. 음식을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유제품류의 다섯 가지 식품군으로 나누는데, 아이가 평소 먹는 음식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보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관리한다. 채소류를 전혀 안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채소류 중에서 콩나물은 잘 먹는데 시금치는 안 먹는 정도라면 우선 좋아하는 반찬을 위주로 구성하여 조금이라도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귤의 껍질인 진피차는 소화력을 도울 수 있고 맛도 좋아 아이들도 수시로 섭취하면 좋고, 배꼽 주위를 쓸어 주는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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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건소와 의료원 87곳에서 코로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에게 관련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는 감염병 대응인력에 대해 일 8000원, 월 최대 6만5000원의 비상근무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것이다.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전국 기초 시군구 보건소와 광역자치단체가 설립한 의료원 256곳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에게 관련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직에게 의료업무수당을 지급(중복지급 포함)하는 의료원과 보건소는 21곳, 비상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곳은 68곳, 정부가 감염병 전담기관 등에 지급한 의료인력 수당이나 단체협약으로 별도수당을 지급한 곳은 44곳에 그쳤다.의료업무수당, 비상근무수당, 별도 위험수당 중 어느 곳도 지급하지 않는 의료원이나 보건소는 87곳이나 됐다. 특히 대전광역시는 기초구 보건소 5곳 모두에서, 전라남도 역시 의료원과 기초 시군 보건소 22곳 모두에서, 코로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이 있음에도 관련 수당을 일절 지급하지 않았다.반면, 공무직이 1명이라도 코로나 대응 업무에 종사하는 전국 의료원과 보건소는 256개 중 186개소에 달했고, 종사 업무도 다양했다. 간호직 공무직의 경우 병동 치료에, 그 밖에도 선별진료소 지원근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지원, 코로나 관련 콜센터, 치료병동, 백신접종 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다.이은주 의원은 “코로나19와의 길고 긴 싸움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 싸움의 영웅은 공무원과 정규직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각 자치단체는 코로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에게도 관련 수당을 지급해 그들의 자부심이 상처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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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68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일째 2000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만9361명이며, 이중 30만5851명(90.1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26명(치명률 0.77%)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67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충북 48명, 대구 37명, 경북 34명, 충남 33명, 부산 32명, 전남 24명, 강원 21명, 대전, 경남 각 12명, 전북 11명, 제주 10명, 울산 8명, 광주 5명, 세종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4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지역별로 경기 5명, 서울, 대구, 인천, 광주, 세종,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4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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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음주·흡연에 기인한 건강보험 총 진료비 지출규모’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총 진료비는 6조7617억 원으로, 2016년 4억958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조 원(1조8030억 원)인 36% 증가했다. 특히 ‘음주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는 2016년 2조 3842억원에서 2020년 3조 2221억원으로 5년간 35%,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규모’는 2016년 2조 5746억원에서 2020년 3조 5396억원으로 5년간 3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5년간 음주와 흡연에 기인한 총 진료비 지출규모를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총 진료비는 2016년 대비 2020년 20대에서 66%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음주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도 20대에서 78% 증가해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흡연에 기인한 진료비 지출은 60대에서 5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가 46%로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 보면, 2020년 진료비 지출 중 남성이 68%(4조 6,317억 원), 여성이 32%(2조 1300억 원)를 지출했고, 2016년 대비 남성의 진료비는 40%, 여성은 30% 증가했다.남인순 의원은 “음주와 흡연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 중증질환 등 유병률을 높여 진료비 지출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키기에, 금연과 절주를 위한 적극적인 건강증진정책이 마련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어 남 의원은 “술도 담배와 같이 1급 발암물질이기에 실효성 있는 알코올 중독 예방과 더불어 음주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등 술에 대한 관대한 문화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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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포퍼에 따르면 안전을 위해서라면 ‘최선의 선택보다 최악의 회피가 중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해저터널에 선로를 설계할 때, 터널 속 탈선사고가 날 확률이 편도기준 1백만분의 1이라는 아주 작은 것이라고 해도 하루 평균 몇 십번의 기차가 운행하고 이 가능성이 10년 동안 쌓이게 되면 터널의 탈선사고가 날 확률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장기적으로 관찰하면 언젠가는 꼭 발생하고 만다는 것이 머피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래서 칼 포퍼의 철학에 따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는 사업을 계획할 때 지금 당장 비용이 소요되더라도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면 몇십배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므로 최악의 회피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형사고 건수를 급격히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 7월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2021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3년 길어 중 상위권에 속하지만, 임상의사 및 간호 인력은 OECD 평균보다 작다. 동시에 병상수와 외래 진료횟수는 최상위를 차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안전사건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을 형성하게 되는데, 실제로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언제 안전하지 못하다고 체감하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간호사가 너무 바빠 보여서 제대로 간호를 받지 못할까봐 걱정될 때, 직원이 바빠서 식판 처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병원 내 이송 지원 등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등이 환자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응답했다. 어쩌면 사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토록 세밀한 부분이 환자의 안전체감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니 보건의료서비스의 엄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적정한 보건의료 인력을 당장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문제해결의 대안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나라는 의료기관인증평가제 및 환자안전법제화 등을 통해 의료기관 별로 환자안전 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의료종사자의 안전문화인식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 환자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병원과 보건의료종사자의 환자안전문화가 점차 향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활동이 환자들에게도 직접 체감되고 있을까? 환자가 안전하다고 체감하려면 의료종사자의 의지나 인식도 중요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전달되지 않는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 대해서 통제력과 예측력을 가질 때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즉 환자는 진료를 받으면서 통제력과 예측력을 가질 때 안전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보건의료분야는 흔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문제로 언급되는 분야이다. 의료종사자와 환자 간, 의료종사자간에도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침의 개발과 보급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환자와 직접 대면하게 되는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적절한 지침을 제공하여 환자에게 양질의 케어가 제공될 수 있게 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임상진료지침은 보편화되어있지만 환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간호 및 돌봄 활동에 대한 지침은 아직 활발히 개발되어 있지 못하다. 예를 들어 낙상이나 욕창예방을 위한 의사결정에 환자가 어떻게 참여하고 치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또는 만성질환 상태에서 자기관리(self management)를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임종기 동안에는 어떤 간호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이 환자가 처한 상황에 대한 통제력과 예측력을 가질 수 있는 정보인 것이다. 따라서 캐나다 온타리오 간호사협회(Registered Nurses’ Association of Ontario, RNAO)는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1999년부터 온타리오 보건부(Ontario Ministry of Health and Long Term Care, MOHLTC)와 파트너십을 맺고 MOHLTC의 재정지원 하에 임상실무 가이드라인(Best Practice Guidelines, BP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철저한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약 50여개의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해당 가이드라인을 매 5년마다 업데이트하는 활동으로, 최신의 양질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이 환자 돌봄과 진료의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임상실무 가이드라인 일반적으로 치료와 직접적 관련성이 없다고 여겨져 명문화되지 못했던 부분이지만 환자안전을 위해 직접적인 환자참여가 더욱 더 중요해지면서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에 따르면 낙상, 투약, 검사, 진료재료 오염/불량, 환자확인 오류, 자가 발관, 탈원, 폭력, 화상, 욕창 원인미상의 골절 등이 병원 내 안전사건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건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학제적인 지침의 개발을 통해서 환자들의 통제력과 예측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일 것이다. 올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제적 가이드라인 개발 네트워크인 GRADE center로 지정받았다. 이와 더불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의 근거기반의학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지침을 개발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어쩌면 지금 당장 안전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비용이 투입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환자안전을 증진시키고 미래의 예견된 머피의 법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근거기반 임상실무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보급은 환자가 안전한 우리나라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2012년에 시작한 환자안전연구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2015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 환자안전의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자안전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학회 사업, 활동이 궁금하시다면 <대한환자안전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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