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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고구마는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영양가가 높은 식재료이다. 또한 뿌리와 잎·줄기의 영양소가 달라 적절하게 먹으면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의 부위별 영양소를 알아보자.◇라이신·탄수화물 풍부한 고구마 뿌리우리가 간식으로 즐기는 고구마는 고구마의 뿌리 부위이다. 고구마 뿌리는 잎, 줄기보다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 함량이 훨씬 많다.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칼륨, 인, 철, 회분 등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성장에 도움을 주는 라이신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고구마 뿌리에는 어린이 생장과 직접 관련이 있는 라이신 함량이 옥수수, 쌀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 100g 기준, 고구마에는 라이신이 4.0g이 포함되어 있는데, 옥수수에는 2.7g, 쌀에는 3.7g이 들어 있다.비타민 A와 E 함량도 양파, 당근, 호박보다 높다. 1일 비타민 A의 섭취 요구량은 성인 기준 500~600㎍인데, 고구마 100g에는 비타민 A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20,000㎍ 들어 있다. 노화를 막는 비타민 E는 고구마 100g당 1.3㎎ 함유돼 있다.◇비타민 A, B2 풍부한 고구마 잎·줄기고구마 잎과 잎자루, 어린줄기는 영양가가 풍부해 채소로서 이용가치가 높아 오래전부터 요리에 이용하고 있다. 고구마 잎은 시금치를 제외한 양배추와 양파, 상추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철, 아연 등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또한 고구마 잎은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매우 높고, 다른 잎채소인 배추, 상추, 토란보다 영양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익히지 않은 고구마 잎 100g에는 베타카로틴 2107㎍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특히 폐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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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만 되면 유독 손가락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손가락 마디가 쑤시고 아프며 뻣뻣해지는 것을 주 증상으로 꼽는다. 60대 이상의 고령뿐만 아니라 손가락 사용이 많은 젊은 연령층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호르몬 변화가 큰 임산부나 산모, 폐경기의 여성에게도 손가락 통증은 흔히 발생한다. 손가락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건초염- 힘줄 싸고 있는 활액막 염증 원인힘줄을 싸고 있는 활액막(건초) 자체 또는 활액막 내부의 공간이 염증성 변화로 충혈되고, 부종이 발생하며 염증세포가 침윤되는 상태를 건초염이라 하고, 건막염 또는 활액막염으로 달리 부르기도 한다. 그 원인으로는 반복적인 마찰, 건막의 부분적 파열, 류마티스성 질환 등이 있으며, 가장 심한 경우로 화농성 및 결핵성 건막염이 있다.건초염이 이환되어 손가락을 굽히는 데 사용하는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방아쇠 수지(trigger finger)라고 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건이 병변 부위를 통과하면서 통증이나 탄발음, 방아쇠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종물이 만져지거나 압통을 동반하며 손가락 움직임 시 통증을 유발한다.먼저 자극이 되는 부하를 없애고 소염제 복용 및 온찜질, 파라핀 치료 등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힌다. 또, 통증 부위의 조기 스트레칭을 통해 유착을 방지해야 하며 필요시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정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얻는 것이 필요하며 원인을 감별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퇴행성 관절염- 폐경 후 여성에게 흔해원발성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노화에 기인하며,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 흔하고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매우 느리게 진행한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손가락 끝마디로, 70세 이상의 노인층의 절반 가까이에서 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다. 무딘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서 손을 많이 사용하거나 날씨가 춥거나 찬물을 쓰면 통증이 있다가, 또 어떤 시기에는 잊고 지내기도 한다. 부종을 동반한 관절 운동 제한을 일으키며 관절염이 진행함에 따라 손가락이 휘어지는 변형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관절염에 의해 늘어난 관절막을 통해 결절종 또는 점액종이 생기기도 한다. 온찜질 및 소염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증상을 경감 경감시킬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류마티스 관절염- 아침에 양손 대칭적으로 증상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 염증이 발생하고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40~50대 여성에게 가장 발병률이 높은 관절염이다. 또, 전신적으로 여러 관절에서 증상을 보이지만 70% 이상에서 손을 침범한다. 아침에 양손에서 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손가락 마디가 붓고 뻣뻣하여 주먹을 쥐기 힘들고, 주로 손가락 두 번째 마디에서 통증이 심하며 관절 주변으로 열감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관절이 변형되는데 한번 변형된 관절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조기에 적극적으로 항류마티스제제 치료로 염증을 조절하면 관절 변형을 예방할 수 있고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관절과 근력의 운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데 관절에 피로가 쌓이면 오히려 증상이 나빠질 수 있어 운동과 휴식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또한, 처방에 따라 관절 보호기나 보조기구를 이용하면 좋고 동시에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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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일상생활을 손을 이용하는 작업은 많다. 평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물론 직장에서 컴퓨터나 기계를 다루는 작업을 할 때도, 집에서 식사나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어느 하나 손이 닿지 않는 것이 없다. 침대에 누워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눈만큼 손도 혹사당하고 있다.이처럼 손을 많이 사용하면 발생하는 대표 질환이 ‘손목터널증후군’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16만6094명이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정도 많고, 40~60대에서 주로 발생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조직이 손상돼 만성화되거나 근육의 위축이 진행되면 운동 기능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손목의 반복된 사용이 주원인… 손·손목에 통증·저림 나타나면 의심손목터널증후군은 손 저림과 손목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손목의 반복된 사용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터널(수근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근육 또는 인대가 붓게 되는데, 이때 정중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한다. 정중신경은 엄지손가락과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의 감각 절반과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 일부를 담당하며 손의 감각이나 엄지를 이용해 물건을 집는 근육의 기능에 관여한다.이외에 손목터널증후군은 감염이나 손목의 골절로 인한 변형, 관절 탈구,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아울러 직업적으로 컴퓨터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거나 포장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 잘못된 습관 등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사람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또 비만,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이상욱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하루 아침에 급작스럽게 나타나지 않는다”며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한 후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증상 심하고 지속된다면 수술 고려… 수술시간 10분, 만족도 높아주요 증상은 손바닥·손가락·손목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엄지 근육이 위축돼 납작하게 되기도 한다.손목터널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경타진 검사, 수근굴곡검사, 정중신경 압박검사를 진행한다. 좀 더 정확한 손상 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방사선 검사나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해 확진할 수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경우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한다.소염제 복용이나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재발할 확률이 높다. 이같은 치료에도 계속 아프거나 증상이 심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계속 무감각하고 무지구(엄지손가락 근육 부위)의 근육위축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수술은 횡수근 인대를 잘라줘 수근관을 넓혀주는 것으로 수술시간은 10분 정도, 당일 입퇴원도 가능해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이상욱 교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이 낮은 자세로 작업하는 데서 대부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컴퓨터 작업을 할 때도 손목과 손가락을 피아노를 치듯 평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며 “손이나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이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손목터널증후군 주요 증상>-손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나 화끈거림이 있으며 저린 느낌 또는 통증이 생긴다.-엄지손가락, 둘째손가락, 셋째손가락, 넷째손가락의 엄지 쪽 반쪽 부위와 이와 연결된 손바닥 피부 감각이 둔하다.-운전 도중 손이 저리다.-특히 통증이 야간에 심하기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손을 주무르거나 털고 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점차 진행하면 엄지손가락 쪽 근육의 위축이 발생해 이 부위가 납작해진다.-정교한 작업이 어려워지고, 단추를 끼우는 일 등 일상생활에서 세심한 운동에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손에 쥐는 힘이 떨어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가락질에 장애가 생기고 병따개를 돌리는 힘이 약해지거나 빨래를 짜는 힘이 약해질 수 있다.-손바닥 쪽의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건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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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은 혀, 잇몸, 입천장 등 입 안 곳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 따가움 등을 동반해 환자를 괴롭게 한다. 질환 특성상 치료를 위해선 입 안에 약을 발라야만 하는데, 이 약을 먹어도 괜찮은 것인지, 약을 바르고 나서 식사를 해도 되는지 걱정된다. 구내염 치료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약 사용 후 식사 자제해야구내염 약은 약을 사용하는 위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량의 약은 삼킬 수밖에 없다 보니, 구내염 약은 소량 섭취를 해도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만들어져 있다. 그 때문에 약을 사용하고 나서 바로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셔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구내염 약 사용 후 바로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환부에 사용한 약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 그런데 바로 음식을 먹으면 약이 번지거나 사라져 약효가 떨어진다. 식사시간 등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구내염 약은 식사·양치 후 또는 취침 전 사용하는 게 좋다.한편, 소량이라도 먹으면 안 되는 구내염치료제 성분도 있다. 액제형 구내염 치료제나 가글제형의 구내염 치료제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액제형 치료제는 폴리크레줄렌액 50% 등 강한 산성을 띠는 성분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구내염 부위를 화학적 화상을 입혀 새 살을 돋게 하는 원리이기에 절대 삼키면 안 된다. 액제는 착색 위험도 있어 사용할 때 치아에도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가글제는 비스테로이드 계열인 경우가 많은데, 비스테로이드 성분 중에서도 외용제로만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어 사용 후 반드시 뱉어야 한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구내염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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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 치루, 치열 등 항문에 생기는 각종 질환을 통칭하는 치질은 통증, 출혈 등을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하지만 치질은 재발률이 높은 편에 속해 환자의 걱정이 크다. 치질 재발 예방을 위한 약이 있는지 알아보자.◇저용량 치질약, 치질 예방에 도움치질이 자주 재발하는 환자라면, 디오스민 등 경구용 저용량 플라보노이드를 예방차원에서 복용해도 좋다. 디오스민 계열 성분은 항문주변 직장 내 혈관 투과성을 개선하고, 혈관조직의 치밀도를 높여 출혈로 인한 항문주변 혈관 회복을 촉진한다. 혈관 조직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물론, 예방차원의 플라보노이드 복용보다 효과가 좋은 치질 재발 예방법은 치질의 원인을 생활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약을 복용하더라도 생활 습관은 바꿔야 한다.치질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야채나 과일 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들여야 한다.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과음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또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말기, 쪼그려 앉지 않기, 방바닥에 앉지 말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꾸준한 좌욕과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된다. 단, 복압을 상승시켜 항문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등산, 골프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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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마른 기침이 나고, 속이 쓰린 사람은 역류성식도염과 같은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재발이 잦아서 약물치료뿐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진행돼야 증상이 제대로 나을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약물 치료가 기본이고, 심하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한다. 식도 점막 손상이 있는 환자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마다 기간은 조금씩 다르다. 보통은 위산분비억제제(제산제·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양성자 펌프 저해제 등)를 4~8주 사용한다. 비미란성인 경우, 위산 분비 억제제에 잘 반응하지 않기도 한다. 이때는 식도 운동성을 좋게 하는 위장운동촉진제 등 약물 종류를 다르게 사용한다. 위염·위궤양·소화불량 등 다른 질환이 없고, 약을 12주 이상 복용했는데 증상이 50% 이상 줄어들지 않으면 식도·위 접합부위를 조여주는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한다. 질환이 오래돼 식도가 심하게 손상(바렛식도)된 환자도 마찬가지다.재발을 막으려면 평소 식생활습관을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과식, 야식, 지방식을 피해야 한다. 과식하면 위에 음식물이 많이 들어가, 십이지장으로 제대로 내려가지 않고 역류 가능성이 커진다. 야식은 먹고 곧바로 잠자리에 들기 쉬워, 역류 가능성이 크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위산이 활발히 분비되면서 3~4시간 동안 소화 과정을 거친다. 이때 누워 있으면 위산과 섞인 음식물이 곧잘 역류한다. 기름진 음식·알코올·탄산음료·초콜릿·커피는 식도 역류를 막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조임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악화시킨다. 과일·허브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종류에 따라 주의해야 한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서는 감귤류·파인애플·포도 등 신 과일과 페퍼민트 티가 위식도역류질환을 악화시킨다고 말한다.적정한 체중 유지도 중요하다. 뱃살이 찔수록 복압이 높아져, 역류 증상이 심해진다. 비만하다면 일주일에 15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고, 평소 먹는 것 보다 섭취 열량을 100~200㎉ 줄이는 게 좋다. 밤에 잘 때 위식도역류질환 때문에 가슴 통증이 심하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게 도움된다.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있어, 역류가 덜해진다. 높은 베개·접이식 매트리스 등을 사용해 상체를 약간 높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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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따라 사용하는 근육과 관절이 다르듯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호흡법도 모두 다르다. 운동별로 적절한 호흡을 할 경우, 지방 분해, 근육 단련 등 운동 목적을 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운동별 효과적인 호흡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다이어트에는 ‘복식호흡’운동의 목적이 다이어트라면 ‘복식호흡’이 추천된다. 운동을 통해 탄소로 분해된 지방은 호흡 과정에서 밖으로 배출된다. 이때 복식호흡을 하면 내장지방도 분해될 수 있다. 복식호흡은 흉식호흡보다 열량을 2배가량 많이 소모하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복부비만의 원인인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복근을 단련하고 피하지방을 당겨줌으로써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킨 후 한 손은 가슴,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놓고 길게 복식호흡을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숨을 들이쉴 때는 속으로 ‘하나’를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속으로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후,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며 복식호흡을 한다. 가급적 가슴 위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호흡하며, 복식호흡에 익숙해지면 누워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실시하도록 한다. 이 같은 호흡 훈련법은 불안감으로 인해 가빠진 호흡을 조절하고 심신이 이완되도록 돕는다.요가·필라테스에는 지속적인 ‘심호흡’요가나 필라테스처럼 유연성이 요구되는 운동을 할 때는 호흡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잠시라도 호흡을 멈출 경우 근육이 굳고 스트레칭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요가는 본래 호흡, 스트레칭, 명상 등이 복합된 운동이기도 하다. 요가를 할 때는 보통 흉식호흡이 아닌 복식호흡을 한다. 근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심호흡을 하도록 한다.힘 줄 때는 ‘날숨’ 뺄 때는 ‘들숨’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하고 싶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들숨’과 ‘날숨’을 쉬어야 한다. 근육에 힘을 줄 때는 날숨, 힘을 뺄 때는 들숨을 쉬는 게 좋다. 아령을 들어 올릴 때, 즉 근육에 힘이 들어갈 때는 숨을 내뱉고, 제자리로 돌아올 때 들이마시는 식이다. 이 같은 호흡을 할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몸 곳곳에 영양분과 산소가 효율적으로 전달된다. 이는 운동 중 손상된 근육세포의 회복 속도를 높이고 근육단련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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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확찐자’라는 말도 만들어냈다. 거리두기로 배달 음식 섭취량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기 때문이다. ‘운동 없이 살 뺄 수 없나’ 하면 떠오르는 방법이 하나 있다. 식욕억제제다. 먹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탓에 의사 처방약임에도 불구하고 ‘중고’로 불법 거래도 되고 있다. 실제 유명 중고 거래 어플에서 ‘식욕’이라고 검색하면 식욕억제제를 판매한다고 암시하는 글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식욕억제제는 쉽게 손대면 안 되는 약이다. 수면장애, 어지럼증은 물론 환각, 망상 등과 같은 정신 이상반응까지 유발할 정도로 부작용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양기원 씨는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뒤 길거리에서 차에 뛰어드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식욕을 억제해주는 약이 어떻게 정신병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걸까?◇뇌 강제로 흥분시켜 식욕 없애는 식욕억제제식욕억제제엔 여러 종류가 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거나 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해 지방이 그대로 배설되게 만드는 것 등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건 일명 나비약이라 불리는 ‘디에타민’이다. 주성분이 ‘펜터민’이여서 효과가 좋다. 실제 37.5mg의 펜터민을 3개월간 복용했던 사람들이 평균 11%의 체중을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펜터민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식욕을 통제한다. 시상하부에서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등과 같은 호르몬을 증가시켜 배고픔을 잊게 만드는 것이다.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마진돌 등의 성분들도 펜터민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이러한 성분이 들어간 식욕억제제는 교감신경 항진제로 불린다.교감신경 항진 성분들은 마약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펜터민은 암페타민으로 분류되는데 메스암페타민인 필로폰과 정도만 다를 뿐 비슷하게 작용한다”며 “사람에 따라서 기분이 들뜨거나 또렷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몸이 전투 태세에 돌입하기 때문에 흥분하거나 손이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식욕억제제는 정신병적인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 복용 3일 만에 자해로 이어지기도식욕억제제는 복용 기간이 짧아도 정신 이상반응을 발생시킬 수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입 마름, 변비, 불면증, 어지럼증 등이다. 그러나 환각이나 자해와 같은 정신병적인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 대한생물정신의학 학회지에 실린 증례 연구를 보면 환청, 환시, 죄책감을 보이며 눈썹 칼로 목과 손목을 자해해 입원했던 28세 여성은 펜터민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다. 같은 연구에서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3개월 동안 하루 105mg씩 복용했던 23세 여성은 부모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임신하지 않았음에도 임신한 것 같다고 호소했다.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식욕억제제를 복용했을 때 정신병적인 증세를 겪을 수 있을까? 맑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황희성 원장은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정신병적 증상을 겪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며 “다만 폐쇄병동에서 일하는 정신과 의사들은 펜터민으로 인한 정신병적 증상을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또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가족력이 있으면 식욕억제제를 먹고 정신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오남용 원인은 과다 처방?심각한 부작용이 있음에도 식욕억제제는 과도하게 처방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는 2019년 약 161만명이 663만건을, 2020년에는 약 160만명이 652만건을 처방받았다. 해당 자료엔 16세 이하 처방 사례도 있었다. 2019년엔 719명이 1938건을, 2020년 528명이 1436건 등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식욕억제제 안전사용 기준’에 따르면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는 16세 이하에겐 처방할 수 없다.처방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식욕억제제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이유엔 의사들의 과다 처방이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사전알리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치료 효과는 있지만 부작용이 심한 졸피뎀, 프로포폴, 교감신경 항진 식욕억제제 등을 처방했을 때 오남용이 의심되면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이후 총 1215명의 의사가 경고받았는데 이중 567명이 기준을 지키지 않고 식욕억제제를 처방했다. 식욕억제제제는 체질량지수(BMI)가 30을 이상이라는 처방 기준이 있다.그러나 식욕억제제의 효과나 성분에 중독된 환자들이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기 위해 의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다이어트 커뮤니티엔 의사에게 어떻게 말해야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지 후기와 함께 팁 등이 공유되고 있다. 강승걸 교수는 “식욕억제제를 처방받고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며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선 식욕억제제 오남용에 대한 법적, 제도적인 장치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대안 충분하고 의존 심해졌으면 내원해야식욕을 억제하는 데 꼭 교감신경 항진제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비교적 안전한 대안들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항전간제인 토피라메이트와 페터민을 섞어 만든 ‘큐시미아’가 있다. 2년간 복용해도 심각한 정신병적인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임상 시험 결과도 있어 펜터민 단독 복용보단 안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리라글루티드 성분의 주사제 ‘삭센다’ 역시 효과에 견줘 부작용이 적다.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황희승 원장은 “비교적 안전한 식욕억제제들도 오래 복용하면 졸음, 이상 감각, 기억력 저하, 언어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비만 약물은 습관을 고치는 용도로 사용해야지, 약물로만 체중을 빼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만약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정신병적인 증세가 의심된다면 하루빨리 내원해야 한다. 강승걸 교수는 “식욕억제제로 인한 우울, 조증, 불면, 망상, 환각 등의 정신증상들과 정신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욕억제제는 약물 의존성이 높기 때문에 약물남용이나 정신증상이 나타난다면 정신과 진료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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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부터 식당, 카페 등 이용 시에 ’예방접종 증명(방역패스)‘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2차접종 후 14일~6개월(180일) 또는 3차접종 후 즉시 효력이 인정되며, 예방접종증명서(전자, 종이) 또는 예방접종 스티커로 확인가능하다.예방접종 유효기간을 증명하는 QR코드 스캔 시 나오는 음성안내도 달라진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유효기간 만료 여부에 따라 다른 알림음이 나온다. 현재는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오지만, 3일부터는 유효기간이 남은 경우에만 ‘접종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오고 6개월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접종증명서를 대면 ‘딩동’하는 소리가 나온다.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1차 접종·미접종)에도 ‘딩동’ 소리가 나온다.당국은 바뀐 음성 안내 조치로 소규모 시설에서도 상주 인원 없이 이용자의 접종완료 및 유효기간 만료 여부를 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딩동' 소리가 나는 경우에는 '미접종 예외 사례'가 아닌한 식당, 카페 등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혼밥'은 예외) 미접종자 중에서 PCR 음성확인자, 코로나19 완치자, 18세 이하 청소년(2003.1.1. 이후 출생), 의학적 사유로 인한 접종 예외자의 경우 '미접종 예외'로 인정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의학적 사유로 인한 예외자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확인서는 ①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아나필락시스,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모세혈관누출증, 심근염·심낭염 등)으로 지자체의 접종 금기 또는 연기 통보를 받은 자, ②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으로 접종 금기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서가 있는 자, ③면역결핍 또는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접종연기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소견서(30일 이내 발급)가 있는 자의 경우로, 가까운 보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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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배우 공효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식사로 그릭요거트와 바나나를 먹는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요즘 그녀처럼 아침 식사 대용으로 그릭요거트, 바나나 등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 식품을 공복에 먹어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서울성모병원 소화기 내과 조유경 교수는 "저지방 요거트와 바나나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을 중화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며 "다만, 견과류는 종류에 따라 지방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빈속에 먹어도 되는 식품과 그렇지 않은 식품을 알아본다.◇빈속에 먹어도 되는 식품▶바나나바나나는 알칼리성 과일로 자극받은 식도 내벽을 코팅해 위산을 중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에는 소화관을 통해 음식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용해성 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발,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멜론, 수박멜론과 수박 모두 pH가 6에 가까울 정도로 산도가 낮아, 위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수분이 많이 함유돼 위산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멜론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필요에 따라 비타민A로 변환돼 산화를 방지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저지방, 무지방 유제품무지방 우유는 위산에 일시적인 완충 작용을 해 속 쓰림 증상을 즉각적으로 완화한다. 저지방 요거트나 그릭 요거트는 소화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있어서, 위에서 소화 작용을 할 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유지방이 함유된 우유는 위산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몬드아몬드의 지방함량은 높은 편이지만, 알칼리성 식품으로 위산 분비를 악화시키지 않는다.◇빈속에 피해야 할 식품▶사과빈속에 사과를 먹으면 식이섬유 때문에 위장운동이 활발해져 위산분비가 촉진되는데, 사과 속에 들어있는 pH4 정도의 유기산이 위산의 산도를 높여 속쓰림을 유발한다.▶초콜릿초콜릿에는 코코아, 카페인, 지방 등이 들어있다. 세 가지 모두 위산을 역류시켜 자제하는 것이 좋다.▶레몬, 자몽, 오렌지 주스나 차레몬, 자몽,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는 pH2 정도의 강한 산성을 지녔다. 이와 같은 감귤류가 함유된 주스나 차를 빈속에 마시면, 식도 내벽을 자극하고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위산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난다.▶탄산음료탄산 속 거품이 위장에서 팽창해 더 많은 압력과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탄산음료 안에 카페인이 함유돼있다면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술알코올은 하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고, 위산 분비량을 늘리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커피와 차카페인이 든 음료는 위산 역류를 악화시킨다. 디카페인 커피나 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튀긴 음식역류성 식도염에 가장 나쁜 음식이다. 감자튀김, 튀긴 치킨 등은 지방을 다량 함유해 위산 분비량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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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가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이하 ‘베나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지난 23일 전달했다.‘베나실 캠페인’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예방 및 치료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캠페인 참여도를 기반으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올해 조성된 기금을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써 달라는 뜻으로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후원하기로 했다.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악화될수록 피부 변색, 습진, 궤양 등 보다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질환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메드트로닉코리아 영업부 박태희 상무는 “이번 후원이 증상이 있어도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치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와 함께 다리 건강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사랑나눔공동체의 이은덕 이사장은 “먼저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준 메드트로닉코리아에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보유한 다양한 의료 봉사 및 의료비 지원 경험을 토대로 이번 후원금도 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에 가치 있게 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유럽 CE인증, 미국 FDA 승인,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의료용 접합제를 이용한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리 건강 인식 조사, 다리 건강 삼행시 공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베나실 캠페인’은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올해는 서울 서촌에서 지난 11월 11일부터 3일간 ‘베나실 하우스’를 열고 하지정맥류 및 다리 건강에 관한 콘텐츠를 전시, 약 4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