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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1년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빵이 재출시됐다. 어렸을 적 추억에 인기를 끌며 띠부띠부씰(스티커) 700장을 모은 다음 개당 800원에 판매하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공빵은 덮어두고 먹었다가 당 폭탄을 맞을 수 있다. 평균 당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가공빵 평균 당류 함량 23g, 음료 곁들이면 당 폭탄가공빵은 당류 폭탄이다. 2019년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당시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빵 199종(가공빵 119개, 조리빵 80개)을 분석했더니 1회 제공량 기준 평균 당류 함량은 23g이었다. 이는 각설탕 8개와 맞먹는 양인데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당류 섭취 권고량은 50g이다. 가공빵은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뜻하며 조리빵은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최근 재출시 된 포켓몬 빵 역시 마찬가지다.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초코롤, 초코케익 형태의 포켓몬 빵은 각각 26g, 24g의 당류 함량을 자랑한다. 포켓몬 빵은 스티커를 얻을 목적으로 대량 구매하는 경우가 잦아 당류 섭취량 또한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있다. 또 탄산음료 등을 곁들인다면 하루 당 섭취량을 가뿐히 웃돌기도 한다.◇당류 과잉섭취, 특히 소아비만 원인 된다가공빵 등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당류는 ‘첨가당’이다. 첨가당은 설탕보다도 구조가 단순하고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쉽게 올린다는 특징이 있다. 체지방 전환도 빠른 편이다. 또 천연 과당에 비해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키는데, 이렇게 되면 혈액 속 염증 물질이 잘 생겨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비만과 당뇨가 대표적이다. 특히 소아청소년에게 위협적이다.실제로 식약처가 국민의 당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 유아 등 일부 연령층만 권고 기준보다 많은 당류를 섭취하고 있었다. 3~5세의 유아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가 하루 총열량의 10.1%, 12~18세 청소년은 10.3%이었는데 주공급원은 음료, 과자, 빵이었다.◇중독성 심한 당류, 가공빵 먹더라도 음료는 피해야…당류는 중독된다. 우리 뇌는 당류가 들어오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분비량을 높인다.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상이 오는데 이때 뇌는 다시 당류가 필요하다고 인지해 단 음식을 찾게 만든다. 그렇게 당류 섭취량은 점점 증가한다.당류 섭취량을 줄이려면 가공식품을 살 때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는 게 좋다. 또 먹더라도 탄산음료나 초코우유 대신 흰 우유와 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빵류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을 통해서도 당류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올바른 식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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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개학 후 2주간을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설정하고 단축·원격수업 등 탄력적 운영을 권고했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할 만한 내용을 모아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와 Q&A로 풀어봤다.Q. 새 학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아이들에게 초등학교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놀이·또래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집단생활의 규칙·규율 및 학습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여 입학을 앞두고 아이의 긴장과 불안이 증가할 수 있다. 불안이 커지면 학교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등교거부와 같은 심한 분리불안 증상도 나타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교 전부터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는 주제로 대화하고, 아이와 함께 학교 공간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간단한 ‘상황 놀이’로 교실에서의 활동을 미리 경험해보거나, 같은 학교에 배정된 친구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등하교를 함께 하도록 격려한다. 한 친구와의 관계가 더 많은 친구관계로 발전하는 좋은 출발점이 된다.Q. 학교 내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수칙은?학교에서는 학습을 위한 수칙과 친구관계에서의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아래와 같은 수칙들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다. ▲시간 지키기: 등교시간, 수업시간-쉬는 시간, 하교시간 준수 ▲수업태도 연습: 선생님 지도에 따르기, 앉아있는 시간과 돌아다니는 시간 구분 ▲또래 관계에서의 양보와 배려 연습 등이다.Q. 집중도를 높이는 팁 또는 비대면 수업 시 유의해야 하는 점은?주변 정리를 해야 한다. 비대면 수업은 대면수업보다 훨씬 지루하게 느껴진다. 책상 위 물건 정리도 안 되어 있으면 주의분산이 심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저학년의 경우 부모가 지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가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면, 수업 전 미리 교재를 준비하고 부모가 옆에서 격려와 지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업을 마친 후,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연결하여 수업 중 참고 기다린 것에 보상이 따르도록 하는 것도 좋다.Q.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행동변화 징후는?소아의 스트레스 반응은 성인과 유사하지만, 언어적 표현이 제한적이고 스트레스 조절능력이 부족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징후가 나타날 수 있다. ▲신체적 증상: 두통, 복통 등 ▲감정 조절의 어려움: 분노표현, 짜증, 공격행동 등 ▲기분 저하: 우울·위축·에너지 소실 등의 저하된 기분상태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의 위험신호다.Q.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모가 할 수 있는 대처는?환경을 조절해야 한다. 과도한 학원시간 줄이는 것이다. 스트레스 조절도 연습시키자. 복식호흡, 이완훈련, 기분 좋은 생각하기, 힐링 음악듣기 등을 알려주면 좋다.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스트레스 조절능력의 기초는 부모-자녀관계에서 비롯되므로, 칭찬과 격려를 통한 자존감의 향상이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Q.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차단된 친구들과의 관계 및 사회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 되는 활동은?신체활동을 늘려야 한다. 집 근처에 사는 친구들과 놀이터나 운동장 등에서 만나 운동을 하는 등 신체적인 활동을 함께 하도록 격려하면 사회성 회복과 정신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활용하자. 부모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온라인(비대면) 활동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또래경험을 늘릴 수 있는 대안적 방법이다. 게임 참여도 부모 지도하에서 이루어진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Q. 새 학기 등교를 앞둔 학생 및 학부모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대부분의 아이들은 신나는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고 학교에 입학하므로 변화와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도 잘 견딘다. 그러나 초반에는 여러 불안 자극 요소 때문에 힘들어할 수 있다. 이 초기불안을 줄여주고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나, 요즘 부모님 자신이 불안해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전이되어 등교에 대한 불안 및 분리불안이 강화되기도 한다.학교준비를 위한 예행연습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불필요하게 불안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 사용이나 급식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선생님의 배려나 몇 번의 예행연습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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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방역패스가 일시 정지되는 가운데 내달 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35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외 연구진들이 2월 23일부터 24일에 수행한 향후 발생예측을 종합한 결과 3월 9일 일일확진자가 23만여 명 이상, 그리고 재원 중인 중환자는 12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정점도 아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 정점 시기를 3월 초부터 중순까지 폭넓게 예측한다고 발표했다.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3주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되면서 확진자 수는 급속하게 증가했다. 2월 4주에는 97만여 명이 확진됐고, 이후 5주간 확진자는 25배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도, 높은 3차 접종률 등의 영향으로 위중증 확진자와 사망자는 3배 정도만 증가했다. 가장 최근에 분석한 2월 첫째 주 확진자의 추적조사 결과에서도 중증화율은 0.19%, 치명률은 0.08%로 나타나, 델타 변이 유행이 진행되었던 작년 11~12월에 비해 낮아지는 추세이다.다만, 전반적인 중증화율 등은 낮아졌으나 최근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18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주 대비 1.7배가 증가했다. 전주대비 증가규모는 청·장년(1.7배) 및 고령층(2.0배)과 비슷한 상황이나 10만명당 발생률은 2배 이상 높다. 입원환자는 0~3세 연령에서 약 2배 증가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3월 2일 학교 개학에 따라 새 학기 적응 주간을 운영하고 학교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5~11세 대상 화이자 백신 허가에 따라 3월 중 접종계획을 마련하며, 소아환자 재택치료 역량 확충과 응급 대비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정 청장은 "높은 접종률을 통해 코로나19 발생과 사망 등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며, 유행을 통제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사유로 접종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께선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3차 접종이 감염 확산을 억제하고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분들께서는 반드시 3차 접종까지 완료하여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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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이후 초산 또는 늦둥이 출산을 경험한 30대 후반~40대 초반 연령대에서 요실금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다. 요실금은 중장년층 여성들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른 30~40대부터 내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불편함에 앞서 인정하기조차 쉽지 않은 경우를 종종 보고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늦은 나이에 출산은 질 근육 및 골반 근육의 회복이 쉽지 않아서 요실금 등의 후유증이 많은 편이다.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된 요실금도 치료하지 않으면, 50대 이후부터는 요실금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이 커지므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요실금이 심한 노년 여성은 대인관계에 애로사항을 겪고, 행동반경도 좁아져 우울증이 심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될 정도이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요실금 증상 완화를 해 보려면, 복부 비만 개선 및 이완된 골반근육과 질 근육 회복을 위한 케겔운동이 추천된다. 케겔운동은 복부나 엉덩이 같은 다른 부위는 움직이지 않고 숨을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맞추어 골반근육만 움직여주는 운동이다. 화장실을 다녀와서 편안한 자세로 골반 근육을 5초간 조인 후 10초간 이완하는 것이 한 세트이며, 매일 10세트씩 3개월 정도는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근육 이완이 심하거나 질 내부 돌기가 소실되어 케겔운동만으로 교정되기 어려운 상태이거나, 단시간 내에 개선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질 축소성형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를 통해 요실금 증상의 개선, 질 근육 이완으로 인한 세균 역류로 발생하는 질염 예방 등 여성 건강 개선 및 성생활 향상 등 다방면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질 축소수술은 점막을 정확하면서도 얇게 박리해서 복원하는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다. 수술을 받아야 할 여성들의 입장에서는 수술 및 회복 통증이 심하면 어쩌나, 치료 효과가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은 수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여성성형 후기, 수술비용, 효과 등을 검색하더라도 충분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검색을 통해 혼자 결정내리기 쉽지 않다.따라서 요실금 등 증상의 원인이 근육 이완이나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질 점막의 탄력 저하나 점막 돌기 소실인지 여러 차원에서 심층 진단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경중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 상태에 딱 맞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이나 시술의 간편성만 믿고 충동적으로 수술 받았다가, 단순히 입구만 좁히거나 근육 복원 없이 점막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후 통증 등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간혹 볼 수 있다. 출산 등으로 근육에 손상을 입은 경우에는 근육 복원술이 필요하고, 여성호르몬 감소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도 시행해야 수술 및 회복과정의 통증 걱정 없이 제대로 된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 통증 걱정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국소마취와 회음신경 차단으로 통증을 충분히 줄여주는 마취가 가능한지 알아보면 된다.여성들에게는 수술 후 흉터 여부도 중요한 문제이다. 화상을 예방하는 콜드나이프와 지혈용 레이저를 병행하고 안면성형용 봉합사로 수술을 하면 흉터나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 수술도 가능하므로, 상담 과정에서 이 부분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 이후의 생활을 준비하려면, 젊을 때부터 성생활이나 정신건강도 포함된 다방면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지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 칼럼은 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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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증명제도, 음성확인제도 등 일명 '방역패스'가 3월 1일 0시부터 전면 중단된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모든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중단은 계속 유지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방역·의료 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등을 감안, 3월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방역패스를 적용 중인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도 방역패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QR 확인 등의 절차도 모두 없어진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방역체계를 재편하면서 밀접접촉자, 미 접종자 차단 조치들이 변경되며 방역패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점, 예방접종률 향상, 보건소 업무 과중 등의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과거 코로나 초기, 델타 변이 때처럼 '확진자 제로' 방침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관련 소송도 검토 후 소송을 계속할지, 중단할지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4월 1일 예정되어 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방역패스 적용 해제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는 3월 중 별도조정이 없는 경우 시행이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청소년의 경우, 각 지방교육청 등을 통해 다른 식의 조정들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후속적으로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방역패스 조정과 함께 3월 1일부터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이 전면 중단된다.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외 목적으로 음성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음성확인소견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의 음성확인서 발급업무 중단에 따라 이를 위한 행정력은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재택치료 관리에 투입할 계획이다.단, 이번 조정은 현재 방역 상황·정책을 감안한 잠정적 조치로 새로운 변이 발생, 백신 접종 상황 등에 따라 재개 또는 조정될 수 있다. 박향 반장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의 상황 변동이 없는 한 계속 중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정부는 방역패스 중단으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손영래 반장은 "미 접종자는 스스로 감염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패스는 중단됐지만, 60세 이상과 미 접종자에겐 오미크론이 여전히 위험하다"고 밝혔다.이어 "빠른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전체적인 방역체계의 성격을 확진자 억제 정책에서 중증·사망환자 최소화 전략으로 바꾸었다"며 "정부는 중증환자와 사망에 이르게 된 그런 환자들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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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혼합치열기와 겹치는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구강 및 장 유산균 '오라틱스 키즈'를 출시했다. 오라틱스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구강유산균과 장유산균을 모두 함유한 구강 및 장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올인원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이다. 혼합치열기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이 기간 치아 관리가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여 치열이 고르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양치질이 어렵고 단단하지 못한 유치에 남은 음식 찌꺼기, 당 성분은 유해균과 빠르게 작용하여 플라크를 형성해 치과 질환의 원인이 된다. 오라틱스 키즈 1정에는 7차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구강 내 유해균 억제가 입증된 균주 oraCMU, oraCMS1 50억 마리, 캐나다 로셀사의 락토바실러스 장유산균 3종 50억 마리가 들어있다. 또 몸 안에서 생산되지 않는 필수 미네랄 아연을 첨가했다. 아연은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라틱스 키즈에 함유된 균주 oraCMU, oraCMS1은 한국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한국인에 맞는 토종 구강유산균이다. 구강이 건강한 한국 어린이 460명으로부터 1640개의 균주를 분리하고 그 중 균주의 안전성, 구강 정착력, 유해균 억제력 등이 탁월한 유산균 균주를 선별 분리했다. ㈜오라팜과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를 섭취한 시험군을 그렇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잇몸 출혈지수를 47.8% 감소시키고 치주질환과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을 79.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위생학회지에 소개된 인체적용시험 연구논문에 따르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구취 자각도는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는 43%, 설태지수는 4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충시키는 타액 완충능은 20.3% 증가했다. 침 산성화는 치아를 부식시킬 뿐만 아니라 충치 원인균을 증식시켜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라팜은 유산균을 통한 치아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오라팜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또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베스트리뷰 이벤트를 진행해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그린브레스' '오라덴티' '오라틱스 키즈' 중 하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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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식단조절이나 운동, 건강보조식품 등의 방법으로 건강관리를 하지만 아프기 전에 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치료와 예방을 위해 국가건강검진과 매년 종합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19장기화로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생활등의 문제로 건강검진은 더 이상 노년층만이 아닌 모든 연령층에서 필수라는 인식으로 달라지고 있다.건강검진의 목적은 특정한 질병의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이다. 건강검진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증상이 없는 단계의 질병 상태에서도 혹시 모를 질병의 유무를 알아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국내에서 암발생률이 높은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질환 유무여부 확인과 용종 제거까지 가능하므로 이처럼 즉각적인 치료는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건강검진은 크게 국가건강검진과 종합검진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에 한번 시행하는 건강검진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본인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에는 신체계측, 채혈검사와 소변검사 비롯해 간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등 암검진도 포함된다. 암검진의 경우 연령 및 검진주기에 따라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보통 국가검진에 있는 검사 항목들이 기본으로 포함되므로 연령이나 성별, 가족력, 과거병력, 현재 증상을 바탕으로 상담을 받은 후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 항목을 추가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연령별로 필요한 종합검진의 경우, 20·30대는 불규칙한 습관으로 대사증후군인 고혈압, 복부비만, 혈당장애, 고중성 지방과 같은 위험이 높으므로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며, 취업이나 사회생활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40~50대의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이나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연령대이므로, 심근경색, 뇌졸증 같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와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시기 간격을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60세 이상의 경우에는 퇴행성, 노인성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매년 정기검진과 함께 골밀도가 낮아져 작은 충격에 골절되기 쉬우므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한다. 뿐만 아니라 각종 암 검진과 뇌졸중 등의 위험이 크므로 뇌MRI나 CT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므로 국가건강검진을 미루지 말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만약 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과음 등 생활습관이 안 좋다면 2년마다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 외 추가로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추적검사를 위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검진 항목을 선택하도록 미리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건강검진을 앞두고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사 전날 8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검진2~3일 전부터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복용약이 있다면 주치의와 미리 상의를 하야한다. 검진을 하려면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데 공복 때 당뇨약이나 항혈소판약물과 같은 약을 복용하면 저혈당이나 조직검사시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으므로 미리 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기관 조회를 미리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해당 병원이 연령대와 성별 등을 고려해 맞춤형 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이 있는지, 질환이나 이상 유무에 따라 바로 진료 및 치료로 연결되는지 병원 시스템에 관한 연계 서비스, 위·대장 내시경에 필요한 첨단장비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세부내시경전문의자격증을 갖춘 전문의료진이 있는지, 환자 맞춤형 원스톱 검진이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국가종합검진과 내 몸에 맞는 종합검진을 한 곳에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나만의 주치의 선생님과 함께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의 지름길이다. (*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내과센터 소화기 내시경 세부 전문의 안지영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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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주'를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조스파타정', 위장관‧췌장 신경내분비암 치료제 '루타테라주',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 등은 새롭게 급여권에 진입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암 환자들의 수요가 높았던 주요 치료제들의 보험급여 신규 적용·확대가 결정된 것이다.키트루다의 경우, 보험적용 범위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확대하고,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에 대해 보험급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키트루다는 현재 급여범위는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한정돼 있다.이번 보험적용 범위 확대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및 호지킨 림프종 환자 약 4000명이 추가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기존 비급여로 연간 약 1억 원이 소요되었던 치료비용이 약 350만 원 수준으로 경감되어 환자의 비용 부담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조스파타정, 루타테라주, 레시노원주 등 3개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관련 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 현황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거쳐 상한금액(또는 예상청구액)이 결정됐다. 보험급여가 적용되면 연간 투약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조스파타정은 연간 투약비용이 약 4500만원에서 약 220만원으로, 루타테라주는 약 8900만원에서 약 440만원, 레시노원주는 약 8만원에서 약 2만원으로 줄어든다.한편, 건정심은 이날 2022년과 2023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 성분을 선정하고 각각 재평가를 추진하기로 했다. 뇌 대사 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건강기능식품과 혼용되는 ‘실리마린’과 ‘빌베리 건조엑스’ 성분 등은 재평가를 통해 급여 기준이 조정된 대표적인 사례이다.2022년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은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알마게이트, 알긴산나트륨, 에페리손염산염, 티로프라미드염산염,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복합제)이다. 2023년 평가 대상은 레바미피드, 리마프로스트알파덱스, 옥시라세탐, 아세틸엘카르니틴염산염, 록소프로펜나트륨, 레보설피리드, 에피나스틴 염산염, 히알루론산 나트륨(점안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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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3만9626명 늘었다. 사망자는 110명 이상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3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15명, 사망자는 1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058명(치명률 0.26%)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3만946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3만7258명, 서울 2만7911명, 부산 1만2615명, 인천 1만740명, 경남 8398명, 대구 5825명, 충남 5078명, 경북 4935명, 광주 4153명, 전북 4066명, 대전 3683명, 전남 3318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울산 2485명, 제주 1806명, 세종 83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60명이다. 3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1명은 지역별로 서울 62명, 경남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북 5명, 전북 4명, 강원 3명, 부산, 전남 각 2명, 인천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2명, 아메리카 23명, 유럽 21명, 중국 10명,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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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위험합니다. 그런데 호흡곤란이나 의식 소실 같은 심각한 수준의 저혈당만 위험할까요? 식은땀이나 손발 떨림 등 경미한 수준의 저혈당 증세도 횟수가 잦으면 종국엔 사망률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오늘 레터 읽으시고, 저혈당에 대한 경각심 가지시길 바랍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저혈당은 안 겪는 게 가장 좋습니다.2. 혈당 자주 재고, 방치하지 마세요.경미한 저혈당 경험 쌓여 사망 위험 올라영국 셰필드대 연구팀은 당뇨 환자 9340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저혈당이 아주 경미하더라도 겪은 횟수가 많을수록 예후가 안 좋았습니다. 경미한 저혈당 증세를 1년에 12회 이상으로 많이 겪은 사람들은 1년에 2회 미만 겪은 사람들에 비해 추후 심각한 저혈당을 겪는 비율이 5배로 높았습니다.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12회 이상 그룹의 심혈관질환 발생,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전체 사망 위험은 2회 미만 그룹에 비해 각각 1.5배, 2.08배, 1.8배로 높았습니다.혈당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면 체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깁니다. 알도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늘어 혈관 기능이 떨어집니다. 또, 자율신경계 조절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을 높였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합니다.저혈당 잦다면 주치의에게 알려야음료수나 사탕을 먹으면 금세 회복된다고 해서 저혈당을 가벼운 에피소드쯤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저혈당은 아주 위험합니다. 여러 번 겪으면 저혈당에 무뎌져 신체 증상이 안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적절히 대처를 못 해 더 위험합니다. 저혈당이 되지 않으려면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운동하기 전에는 혈당을 확인하고 ▲약은 처방대로 정확히 복용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잘 지켰는데도 저혈당이 잦다면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하세요.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것일 수 있습니다. 복용한 혈당약이 신장에서 배설돼야 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약이 체내에 쌓여 혈당을 계속 떨어뜨립니다. 신장 문제가 아니더라도, 주치의와 의논해 약 처방을 바꾸거나 생활습관을 점검해야 합니다.혈당 자주 재고, 떨어지면 즉시 간식 섭취를혈당을 자주 측정하세요. 그러면 저혈당이 오는 패턴을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저혈당을 유발한 원인을 알았다면 개선하면 됩니다. 혈당은 70 이하로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 즉시 저혈당 간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각설탕 4~5개나, 사탕 3~5알이나, 꿀 한 숟갈이나, 주스나 콜라 반 잔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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