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달달한 '이것' 먹지 마세요

입력 2022.02.28 15:44

초콜릿
초콜릿/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일상이 피로해진다. 밤에 졸음이 쏟아지게 하려면, 낮에 충분한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은 커피다. 카페인이 몸을 각성시켜 잠을 깨우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체내 반감기는 4~5시간이기 때문에 되도록 오후 2시 이후에는 커피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술도 자제해야 한다. 27개의 관련 연구를 검토한 결과, 알코올이 렘수면 시간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콜릿 섭취도 삼가야 한다. 커피와 마친가지로 카페인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몸이 잠들도록 지시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방출을 지연시킨다.

반대로 숙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도 있다. 아몬드, 체리, 카모마일 차다. 아몬드에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면에 방해가 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춘다. 체리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들어 있다. 카모마일 차도 몸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줘 숙면을 촉진한다.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다. 우유 속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 분비를 돕는다. 또한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우유를 마실 때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꿀을 한 숟가락 섞어 마시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더 효과적이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