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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부전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국립보건원 소속 심혈관재생의학 연구팀은 수분 섭취와 심장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45~66세 성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체내 수분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혈청 나트륨의 수준을 조사했다. 혈청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주요 양이온으로서,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증가한다. 이후 연구팀은 참가자들 중 심부전, 좌심실 비대, 심장의 비대 및 비후가 발생한 경우를 조사해 분석했다. 그 결과, 혈청 나트륨이 1mEq/L 증가할 때마다 심부전 발병 가능성이 5% 증가했다. 또한, 혈청 나트륨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부전 발병 위험이 39% 더 높았다. 연구팀은 수분은 심장이 혈액을 효율적으로 펌프질 할 수 있도록 돕고, 혈관기능을 지원하고, 순환을 조정하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심장이 신체에 충분한 혈액을 펌프질 하지 못해 심부전이 발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맨프레드 뵘 박사는 "염분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여성은 1.5~2.1L, 남성은 하루 2~3L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29일 '유럽심장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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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시설 등을 중심으로 처방되어 온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내과계 전문의가 있는 외래진료센터로 확대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브리핑을 통해 먹는 치료제 수급이 원활해지고, 1일 확진자 20~30만 명 발생 대비,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4월 현재 사용 가능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물량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10만1000명분과 MSD의 '라게브리오' 9만 9000명분 등 총 42만명 분이다. 4월 중 추가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 환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에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을 확대한다. 단, 처방은 내과계열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으로 제한된다. 내과 외에도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내과계열 전문의가 있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해진 것이다.병원급 의료기관의 원외처방도 확대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처방 외에도 병원급 의료기관(1397개소)에서도 입원환자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를 원외처방이 가능하다. 정신병원에서는 담당약국을 통한 원외처방 외에도 요양병원과 같이 보건소, 공급거점병원 먹는 치료제 물량을 활용하여 6일부터 원내처방이 가능하다.특히 중증화 우려가 큼에도 재택치료를 해야 했던 면역저하자에게 처방이 확대된다. 호흡기클리닉, 호흡기 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과거 병력 등 이력 파악이 쉽지 않은 재택치료 면역저하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예외적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원내 처방 범위도 넓어진다.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확진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적시 공급을 위해 보건소에 먹는 치료제를 선공급하고 6일부터 활용한다.요양병원은 기존 담당약국을 통한 원외처방과 치료제 공급거점병원을 통한 원내처방 외에도 보건소에 선 공급된 물량을 활용하여 원내처방이 가능하다. 요양시설은 담당약국, 치료제공급거점병원을 통한 원외처방 외에 보건소에 선 공급된 물량을 활용하여 원외처방이 가능해진다. 정신병원은 원내처방 외에도 요양병원과 동일하게 보건소에 선 공급된 물량을 활용하여 원내처방을 할 수 있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먹는 치료제 수급강화와 처방 확대를 통해 먹는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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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니스가 스트레스 해소용 운동으로 인기다. 테니스는 어느 방향에서 날아올지 모르는 공에 대응하기 위해 달리면서 라켓을 치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서 신체의 균형 감각을 익히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처리할 수 없는 공을 치기 위해 무리하면 부상 위험이 크다. 특히 테니스 초보자들이 격한 움직임으로 인한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테니스 엘보, 라켓 선택 중요물건을 쥐거나 힘을 쓰려고 할 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을 느낀다면 테니스 엘보를 의심할 수 있다. 팔꿈치에서 손등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뼈에 부착되는 곳에 생기는 외상과염이 의학적 명칭이다. 테니스 동작의 백핸드가 부적절하게 이뤄지거나 서브를 하다가 팔꿈치 바깥쪽 뼈와 근육이 만나는 힘줄에 통증이 발생한다. 백핸드는 손목을 위로 향한 상태에서 뒤로 젖혀 비틀면서 짧은 순간 강하게 힘을 주고, 강력한 서브도 아래팔의 근육과 힘줄이 라켓에 가해지는 공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초보자는 라켓을 스윙하며 컨트롤하기 어려워 공을 치는 동작만으로도 통증을 경험하기 쉽다. 자신에게 알맞은 라켓을 사용하고, 테니스 스트링의 강도를 조절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테린이는 면이 넓고, 가벼우며 반발성이 좋은 것을 골라야 적은 힘으로도 쉽게 라켓을 조정하거나 스윙할 수 있다.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최경원 원장은 "테니스 엘보가 의심되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통증 초기에 얼음찜질을 하고, 손목을 써야 할 때는 테이핑이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테니스 엘보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목과 팔꿈치 사이의 근육과 손을 쥐는 힘을 길러야 한다. 평소 고무공을 손으로 쥐는 악력운동이나 손목을 안으로 굽히는 굴곡, 손목을 손등 쪽으로 올리는 신전 운동이 도움이 된다.◇테니스 레그, 스트레칭 필수테니스 중에는 하체 부상 위험도 높다. 테니스는 발로 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의 방향에 따라 사방으로 끊임없이 스텝을 밟아야 하는 운동이다. 적절한 위치로 빠르게 움직이다가 종아리 근육에 순간적으로 큰 하중에 실린다. 갑작스럽게 공에 맞은 듯한 강한 통증이 생긴다면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테니스 레그일 수 있다. 종아리 통증과 함께 내부 출혈로 멍이 들고, 근경직으로 딱딱해지거나 유연성이 떨어진다. 초보자는 빠르게 스텝을 바꾸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부상 위험이 클 수밖에 없다. 무리하게 랠리에 도전하기보단 두 다리를 점프했다가 착지를 하는 스플릿 스텝, 상대의 볼이 서비스라인 근처에 떨어졌을 때 앞으로 전진해야 하는 워킹 스텝 등 기본 스텝을 먼저 충분히 익혀야 한다.최경원 원장은 "종아리 통증이 생겼을 때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얼음찜질로 내부 출혈을 가라앉혀야 한다"며 "운동 전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주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뒤꿈치가 들기 어렵고 걷기가 힘들 만큼 통증이 있다면 탄력붕대와 테이핑을 사용하면 부상을 악화시키지 않고 상처 부위를 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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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6만6135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26만740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21명, 사망자는 2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7662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6만610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만1500명, 부산 1만2266명, 대구 1만3540명, 인천 1만5354명, 광주 7470명, 대전 7779명, 울산 5459명, 세종 2246명, 경기 6만9362명, 강원 8256명, 충북 9424명, 충남 1만2013명, 전북 1만246명, 전남 1만989명, 경북 1만1310명, 경남 1만6183명, 제주 271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7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7명은 지역별로 전북 7명, 경남 4명, 경기 2명,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5명, 유럽 9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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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에 나선다. 무리해서라도 당장 마른 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사람도 많다. 특히 '뼈말라' 등 앙상한 몸매를 동경하는 사람은 더욱 그렇다. 하지만 건강보다 마른 몸매만을 우선순위에 둘 경우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겪을 수 있다. 365mc강남역 람스 스페셜클리닉 손보드리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무리한 다이어트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떨어지며 피부병 생길 수도손보드리 대표원장은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할 때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큰 부작용으로 '면역력 이상'을 꼽았다. 그에 따르면 우리 몸의 지방조직에는 만성 염증을 관리하는 대식세포 등 여러 면역 세포가 함께 포진돼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호르몬으로 내분비계에 관여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약 단식하며 운동하는 등 영양과 휴식이 불균형한 상태에서 지방을 태울 경우,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생각지도 못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후폭풍은 연예인도 피해가지 못했다. 에이핑크의 윤보미는 최근 신곡 무대를 앞두고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로 살을 내주는 대신 아토피를 얻어 고생 중"이라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윤보미와 같은 그룹의 정은지도 지난 달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다 면역체계가 안 좋아진 적 있다"며 "당시 허리가 아파 들것처럼 실려 다녔고, 활동도 오래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토로했다.손 대표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면역력 이상이 나타난 경우, 가장 흔히 발현되는 예가 두드러기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는 면역 반응이 잘못된 신호를 남발해 내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자가면역질환이 사람마다 어떤 방식으로 발현될지 미리 알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다. 만약 면역계가 모근을 공격한다면 원형탈모가 일어날 수도 있고, 갑자기 관절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거동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지방 쌓는 체질로 변화되기도 '뼈말라'를 꿈꾸는 사람들은 대체로 안 먹는 방식을 통해 체중을 줄인다. 급격한 단식을 통해 살을 뺀 경우, 지방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은 근육과 수분이다. 단식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이후 계속 소식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다. 그렇다고 초절식 다이어트를 이어가면 영양불균형, 피부처짐, 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건강까지 해치기 쉽다. 심한 경우 거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굶고 폭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이른바 '마른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손 대표원장은 "한번 기아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시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킨다"고 설명했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 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다가온 요요 현상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또 절식 과정에서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근육이 줄고, 생존하기 위해 점차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변화하기 때문에 다음번 다이어트는 이전보다 더욱 혹독해진다.◇결론은 '정석'… 건강한 다이어트만이 답손 대표원장은 "최근 체성분 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이전보다 근골격량과 체지방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두 가지 지표를 꾸준히 관리하려면 필수적으로 근육 운동이 병행될 수밖에 없고, 단식보다는 오히려 양질의 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손 대표원장은 "결국 다이어트는 운동과 휴식, 적당한 식사량이 모두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빨리빨리'는 잊고 충분한 시간을 들인다면, 앞서 설명한 부작용 없이 아름답고 더 건강해진 내 몸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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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뀌면 냄새만큼 숨길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소리’다. 누군가는 방귀를 뀌었다는 것조차 알 수 없을 만큼 작은 소리로 방귀를 뀌는가 하면, 누군가는 주변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크게 방귀를 뀐다. 방귀 소리가 크면 괜히 냄새가 더 심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유독 방귀 소리가 큰 이유는 뭘까.방귀는 장 내용물이 발효될 때 발생한 가스가 음식과 함께 들어온 공기와 혼합되면서 만들어진다. 항문을 통해 가스가 방출되는 과정에서 주변 피부와 괄약근이 떨리는데, 이로 인해 ‘각양각색’의 소리가 나는 것이다.방귀 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강할수록 방귀 소리가 클 수 있고, 배출되는 가스의 양이 많은 경우에도 큰 소리를 낸다. 또한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이 있으면 가스 배출 통로가 좁아져 방귀 소리가 커지기도 한다. 특히 항문에 작은 혹이 생기는 ‘치핵’이 있을 경우, 항문이 좁아져 방귀 소리가 커진다. 심하면 방귀 소리가 커질 뿐 아니라, 혹이 부으면서 통증, 항문 주위 피부 질환, 잔변감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방귀 소리가 크다고 해도 지나치게 방귀를 참아선 안 된다. 방귀를 제때 배출하지 않고 참는 습관은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장에 질소가스가 쌓일 경우 대장이 부풀어 오를 위험도 있다. 이는 대장 운동기능 저하로도 이어진다. 방귀 소리가 크거나 냄새가 심하다면 사람이 없는 화장실을 찾아 방귀를 제때 배출하는 것을 권한다.한편, 방귀 소리와 방귀 냄새는 큰 연관성이 없다. 앞서 설명했듯 방귀 소리는 항문 주변 피부·괄약근이 떨리는 소리일 뿐이며, 방귀 냄새의 고약함은 섭취한 음식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대장 속 혐기성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악취를 유발할 수 있고, 대장 속 유익균·유해균 균형이 깨진 경우에도 유해균이 증가해 방귀 냄새가 심해진다. 이밖에 변비에 의해 항문 위에 위치한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면 방귀에 대변 냄새가 섞여 심한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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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졸음, 피로, 식욕부진 등 춘곤증으로 힘든 사람이 늘었다. 춘곤증은 신체가 계절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다행히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금세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춘곤층을 쫓아낼 제철 식재료를 알아보자.더덕더덕은 비타민 B1, B2, B6, C,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해 봄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더덕 특유의 쌉싸래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 있어 춘곤증으로 인한 식욕부진을 해결하는데 좋다. 더덕의 쌉싸래한 맛은 사포닌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늘려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섭취해도 좋다.쑥예로부터 약과 음식으로 골고루 사용된 쑥은 비타민 A, B, C, 칼슘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비타민과 칼슘 등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아는 효과가 있다.쑥은 성질이 따뜻해 환절기에 생기기 쉬운 감기, 소화불량 등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 한의학에서는 쑥을 뱃속을 따뜻하게 해 장기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특히 쑥의 정유(기름)는 봄철 식욕부진 해결에 좋다. 쑥 특유의 향긋한 향과 시원한 맛을 내는 쑥의 '시네올' 성분은 항균과 해독 작용이 있고, 소화액 분비를 늘려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갯기름 나물방풍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갯기름 나물은 비타민 B1, B2, C,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해 춘곤증 극복에 효과적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들은 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 관련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갯기름 나물은 쑥과 반대로 성질이 차다. 한의학에서는 갯기름 나물을 해열, 해독, 진통 등의 효과가 있는 식재료로 분류한다. 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달의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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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무서운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닌, 건강히 오래 사는 게 화두가 된 시대다. 이미 달성한 사람들도 있다. 바로 ‘블루존’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의 더 오래,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지구의 장수 지역, 블루존블루존은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뜻한다. 이탈리아의 사르데냐, 일본의 오키나와,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그리스 이카리아,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 린다가 이에 해당한다. 미국 내서녈지오그래픽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 연구원 댄 뷰트너 박사는 오래 사는 사람들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추적해 ‘세계 5대 블루존’을 발표하면 ‘블루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100세가 넘은 장수 인구가 많았으며 노화로 인한 질병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충분한 수면 취하고 열량 제한해야▶식물성 식단= 과일, 채소, 콩류 등 식물성 위주의 식이요법은 장수에 효과적이다. 블루존 사람들은 단백질 섭취를 동물보다 콩, 채소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했다. 실제로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육류를 덜 섭취할수록 심장병, 암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블루존 식단에는 ▲95~100% 식물성 식단 ▲한 달에 5회 미만의 고기 섭취 ▲유제품 소비 줄이기 ▲하루에 7잔의 물 마시기 ▲하루에 28g 이하의 설탕 섭취 등이 포함돼있다.▶열량 제한=열량을 제한하는 것도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위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했다. 또다른 연구에 의하면, 3개월 동안 매주 5일씩 제한된 열량의 식단을 한 참가자들이 체지방과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압도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이들의 호르몬에서 100세 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호르몬이 발견되기도 했다▶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블루존의 장수 비결이다. 실제로 오키나와 사람들은 조상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며 사르데냐인들은 ‘해피 아워’를 정기적으로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달리기나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만성 스트레스가 신체 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정신 정신은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된다.▶적당한 알코올 섭취=하루에 1~2잔의 알코올 섭취는 장수에 도움이 된다. 사르데냐의 바르바지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1~2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와인은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아 동맥 건강을 유지하고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병 발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운동=매일 15분 가량의 숨이 차는 운동은 중장년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향상시켜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심장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한 시간씩 앉아있는 것을 줄이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26% 낮아졌다. 또한, 에어로빅, 수영, 조깅과 같은 숨이 차는 운동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킨다. 블루존 사람들은 헬스장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정원 가꾸기, 걷기, 요리, 집안일 등을 통해 운동을 했다. 이탈리아 사사리대 연구팀이 사르데냐 섬 블루존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농장일과 산에서 거주하는 습관들이 이들의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면=충분한 휴식과 숙면도 장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분한 양의 질 높은 수면은 몸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전반적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중국 칭다오대 연구에 따르면 7시간의 수면을 취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사회적 교류=주변 사람과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장수의 비결이다. 블루존의 100세 이상 노인들은 신앙에 기반한 공동체에 속해 있었으며 이는 기대 수명을 4~14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에 따르면 오키나와의 ‘모아이’라 불리는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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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높아지고 건조함이 심해진다. 게다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황사가 자주 발생하면서 각종 먼지들이 대기 중에 떠다닌다. 이런 봄철 대기 환경은 호흡기 건강은 물론, 안 건강까지 위협한다. 봄철 발생하기 쉬운 3대 안질환은 크게 ▲알레르기성 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 ▲안구건조증으로 분류된다. ◇ 꽃가루, 미세먼지… 알레르기성 결막염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 가렵고 따가우며 눈곱이 심하게 낀다. 또한 충혈, 과도한 눈물, 결막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봄철(3~5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수는 2016년 72만 6천여명에서 2018년 79만 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봄에만 80만명이 고통 받는 이 질환은 꽃가루, 화장품, 비누, 샴푸, 풀, 먼지, 곰팡이 등 여러 가지 원인 물질로 인해 발생한다. 집 먼지 진드기나 동물의 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증상이 나타나면 안과에 방문해 진료 받고, 평소 집안 청소와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또,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전염성 높아 주의해야 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유행성 각결막염은 눈의 표면인 각결막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번 걸리면 완치까지 2~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시력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비슷해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눈물이 자주 나고 따끔거린다. 또, 자고 일어나면 눈이 잘 떠지지 않을 만큼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이 심화되면 눈뿐만 아니라 귀밑 임파선이 부어 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나는 인후 결막염은 눈 충혈, 결막 부종을 동반한 고열과 목 통증이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무엇보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전안부센터 전재연 원장은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렸다면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주변인들의 2차 전파를 막기 위해 세면도구나 수건 등을 따로 써야 한다”고 말했다.◇ 건조한 봄철 심해지는 안구건조증안구건조증도 건조한 봄철 빠질 수 없는 안질환 불청객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며 시리고 쓰라린 느낌, 눈 피로감, 침침한 증상 등이 나타난다. 특히 소프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건조함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온열 눈찜질팩을 하면서 안구건조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전재연 원장은 “건조해진 눈은 깜박일 때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면 각막염이나 각막궤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고 주변 환경의 습도를 적절히 조절 및 관리해야 한다. 스마트기기 사용 시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사무 작업 시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낮춰서 보면 눈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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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8일은 쿠싱병의 날이다. 뇌하수체 종양의 일종인 쿠싱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와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해 제정됐다. ‘쿠싱병’이라는 병명은 1932년 쿠싱병을 처음 보고한 미국 외과의사 하비 쿠싱(Harvey Cushing)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날은 쿠싱 박사의 생일이다.◇뇌하수체 전엽에 생긴 종양이 원인… 여성 3배 많아 쿠싱병은 우리 신체의 주요 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뇌하수체의 전엽에 종양이 생기는 병이다. 뇌하수체는 크게 전엽과 후엽으로 나뉜다.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호르몬(ACTH)이 과다하게 분비될 때 진단되는데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를 유도해 중심성 비만과 당뇨병, 고혈압, 저칼륨혈증, 골다공증, 우울증 등을 일으키고 신장결석, 불임 등 다양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관훈 교수는 “쿠싱병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0만 명 중 약 1명, 국내에서는 인구 100만 명 당 0.84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 환자들이 진단이나 치료 시기를 놓쳐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적절한 치료 안 이뤄지면, 환자 절반 5년 내 사망 쿠싱병은 각종 내분비계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5년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일반 비만 환자와 비슷해 진단이 쉽지 않다. 또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만 평균 5년이 소요되고 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긴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의인성 쿠싱증후군과도 구분해야 한다. 쿠싱증후군은 쿠싱병을 포함하는 상위 개념으로 부신종양이나 쿠싱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의 과다 분비가 일어나는 모든 질환을 의미한다. 조관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종종 부신피질호르몬과 비슷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과하게 사용해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의인성 쿠싱증후군과 혼동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보이더라도 원인이나 치료 방법이 엄연히 다른 별개의 질환이다”고 설명했다.◇얼굴과 복부는 비대해지고 팔다리는 빈약해져 쿠싱병에 걸리면 얼굴 모양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변하고(moon face) 체중이 증가하며 복부비만이 발생한다. 목 뒤에 들소의 목덜미같이 지방덩어리가 차오르는 버팔로 험프(Buffalo’s hump)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저칼륨혈증이 특징적 증상으로 나타나고 월경 불순, 여드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어린이의 경우 체중 증가가 키 성장에 비해 눈에 띄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쿠싱병은 뇌하수체 전엽에 생긴 종양이 원인이기 때문에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완전 제거가 힘든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로 종양을 줄여준다. 이외의 쿠싱증후군은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대부분 부신종양이 원인으로 이를 제거하는 치료가 이뤄진다.조관훈 교수는 “쿠싱병의 증상은 비만과 비슷하지만, 달덩이 같은 얼굴과 복부비만에 비해 빈약한 팔다리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며 “비만 환자 중 얼굴 모양이 변하거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 모두 발생한 경우에는 쿠싱병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쿠싱병의 주요 증상]1. 가슴과 배, 상체는 살이 찌지만 팔다리는 가늘어진다.2. 팔다리 근육이 약해지고 쉽게 멍이 든다.3. 배나 허벅지에 살이 튼 것처럼 붉은 줄무늬가 생긴다.4. 얼굴이 붉어지고 여드름이 생긴다.5. 얼굴과 몸에 체모가 증가한다.6. 감정 기복이 심하고 쉽게 우울감을 느낀다.7. 여성은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며 무월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8. 남성은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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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격리 해제자가 가장 많이 겪는 후유증은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후유증은 기존 대증치료만으로는 완전히 극복하기 어려워 종합적인 회복 진료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왔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4일 지난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 후유증 치료를 위한 '코로나 회복 클리닉'을 운영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되고 나서 격리가 해제된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침, 호흡곤란, 통증, 피로감, 미각 및 후각장애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 회복 클리닉(회복 클리닉)은 지난 3월 한 달간 모두 289건의 코로나19 후유증 의심 환자들을 진료했다. 이 가운데, 40대가 74명, 30대가 65명, 50대가 48명으로 중장년층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60대와 20대가 각각 42명, 27명으로 뒤를 이었다.환자들 가운데 62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기침, 가래 증상이 계속되는 환자가 전체의 84%인 52명에 달했다. 이어서 두통, 인후통, 흉통, 근육통, 복통 등 각종 통증이 많았고 호흡곤란, 피로감과 후각, 미각장애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다수를 차지했다.수면장애와 어지럼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 역시 발견됐다. 표본 모집단 62명 가운데 41명은 기침, 가래 이외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다른 증세를 보였다.후유증이 심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회복 클리닉은 코로나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환자는 흉부 사진 심전도검사, 흉부 CT 촬영, 폐 기능 검사, 혈액검사, 면역검사 등 정밀검사를 시행했는데, 흉부 CT 촬영을 받은 경우는 50명 중 10명은 폐렴이 확인됐다. 20%에 달하는 코로나 환자가 폐렴을 추가로 얻은 것이다.문제는 이러한 호흡기 후유증이 기존 대증치료로 완전히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검사 결과 '상세불명의 코로나19 이후 병태'로 진단되는 경우, 기침이나 가래 같은 개별 증세에 대한 치료만으로는 후유증을 완전히 극복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개별 증세에 대한 대증적인 치료가 아닌 종합적인 코로나 후유증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코로나19에 걸리고 나서 일주일 이상 지나도 기침이 계속되거나 열, 통증 등 증세가 느껴지면 종합적인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