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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하다?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하다?

    결혼을 앞두고 우울감을 겪는 예비신랑, 신부들이 적지 않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결혼을 앞두고 한 번쯤 겪게 된다는 결혼 전 우울감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이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 ◇결혼 전 스트레스, 해고 때보다 심해 핑크빛 설렘과 기대감으로 부푼 결혼,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은 경우가 많다.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하다 보면 예비신부와 신랑은 사소한 문제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게 된다.실제로 제일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100점 만점으로 했을 때, 결혼의 스트레스 지수는 50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직장 해고로 인한 스트레스(47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메리지 블루’는 일본 작가 유이카와 게이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목에서 유래한 말로, 결혼을 앞두고 남녀들이 겪는 심리적인 불안을 의미한다.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는 “결혼처럼 삶의 주기가 크게 전환되는 시기에는 개인의 역할의 변화가 따른다”며 “이 시기에는 흔히 불안이나 우울을 느끼게 되며 반응적인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새로 주어진 책임 혹은 현재 맡고 있는 책임에 대해 처리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메리지 블루에 대항하는 다섯 가지 자세그렇다면 메리지 블루에 맞서기 위해 예비신랑, 신부에게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첫째,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야 말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발휘할 때이다.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자신만의 성숙한 방법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융통성과 유연성은 큰 인생의 변화에 맞설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이다. 둘째, 서로 간의 신뢰, 지지적인 가족관계 및 대인관계는 큰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결혼의 준비는 가족과 내 주변사람들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데, 이들은 나에게 이 어려움과 갈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든든한 조언자가 되어 줄 수 있다. 셋째, 언어적 의사소통 기술, 즉 대화가 중요하다. 유연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대화에 임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가치에 대해 탐색하고 인정해주는 동시에 건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결혼 전 나의 역할(Role)과 결혼 후 역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결혼 전 나의 역할을 버리는 것이 아쉽고, 새로운 역할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러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알아차리는 것은 새로운 역할을 맞이할 때의 중요한 준비과정이다.마지막으로, 큰 인생의 준비를 하는 중에도 일상을 놓쳐서는 안 된다. 새로운 책임에 대한 염려와 기대 속에서도, 현재의 책임에 대한 것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포함되고, 당연히 배우자가 될 사람이 포함된다. 또한, 평소에 즐겨했던 여가생활이나 휴식을 지속하는 것은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미국의 정신분석자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 발달단계’에 따르면, 총 8단계 중 6단계의 주요한 발달과제를 청년기부터 초기 성인기의 ‘친밀감 vs 고립감’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친밀감이란 ‘다른 사람의 요구와 근심을 자기 자신의 것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윤지애 교수는 “결혼 생활은 가장 고도의 대인관계 기술을 요구하며, 다음 발달단계로 넘어가는 관문 또한 결코 녹록치 않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전 과정은 초기 성인기의 중요한 덕목인 친밀감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3:00
  • '성장기 음료'라고? 중년 여성도 꼭 마셔야 합니다

    '성장기 음료'라고? 중년 여성도 꼭 마셔야 합니다

    성장기에 우유를 많이 마셔야 키가 큰다고 흔히 생각한다. 우유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 등 114가지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우유를 마시는 방법과 대체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성장기와 중년여성은 칼슘 섭취 신경 써야칼슘은 뼈와 치아를 만드는 것 외에도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 응고를 돕는 필수영양소다. 칼슘은 뼈 건강을 위해 늘 필요하지만,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튼튼한 뼈 성장을 위해 칼슘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갱년기 이후 뼈를 단단히 하는 기능을 하던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여성도 칼슘 보충이 필수다. 칼슘이 들어 있는 음식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우유를 섭취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우유는 현존하는 식품 중 칼슘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비율(칼슘흡수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우유 100g당 105mg이나 되는 많은 양의 칼슘이 들어 있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2~11세), 성인(19~64세)은 매일 우유 2잔, 청소년(12~18세)은 매일 우유 3잔을 마시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우유 하루 2~3잔 마셔야하루 2~3잔의 우유를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셔 칼슘이 지나치게 흡수되면 혈액이 산성화돼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3잔 이상의 우유를 마신 여성은 하루에 1잔 미만의 우유를 마신 여성보다 골절 및 고관절 골절의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한,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기도 한다.◇멸치와 두부도 칼슘 풍부해▶멸치=생멸치 100g에는 509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이는 우유(100mL 당 126mg)의 약 5배에 가까운 수치다. 비록 칼슘 흡수율이 우유보다 낮고 조리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멸치가 칼슘 덩어리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칼슘은 대부분 멸치 뼈에 있어 통째로 먹는 게 좋다. 멸치볶음이 대표적인데 꽈리고추, 파프리카 같이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채소와 같이 조리하면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두부=두부 역시 칼슘이 많다. 반 모(100g)에만 146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두부의 원료인 대두는 본래 칼슘 함량이 낮지만, 제조 과정에서 투입되는 응고제 덕분에 칼슘이 많아진다. 콩물에서 단백질을 응고해내는 기능이 있는 황산칼슘이 대표적이다. 두부는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칼슘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도 풍부해 골다공증 위험군인 갱년기 여성들의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2:00
  • 요리 '중간중간'에 손 꼭 씻어야 하는 이유

    요리 '중간중간'에 손 꼭 씻어야 하는 이유

    음식을 만들기 전에 손을 씻는 건 상식이다. 그런데 요리 도중에도 주기적으로 손을 씻어줘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300명의 연구 참가자를 모집해 142명에게만 음식 조리 시 지켜야 할 위생수칙을 알려줬다. 싱크대에서 생닭을 물로 씻지 말라는 게 그중 하나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요리하기 전 생닭을 씻으면 생닭에 있던 세균이 싱크대로 옮겨가 결국 음식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적 있다. 차라리 불에 익히는 과정에서 세균을 제거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카메라가 설치된 주방에 300명을 불러 샐러드와 닭 다리 요리를 만들게 하고선 그 모습을 촬영했다. 닭 다리 요리를 만들어 오븐에 막 넣으려고 할 때, 연구진은 인터뷰를 빌미로 각각의 참가자를 주방 밖에 불러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주방으로 돌아온 참가자들은 만들던 닭요리를 마무리하고, 샐러드를 완성하고, 집에서 하던 방식 그대로 주방을 청소했다. 사실 닭고기엔 인체에 해가 없는 균이 주입돼있었다. 닭고기에 있던 균이 주변으로 어떻게 퍼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진이 참가자들 몰래 주입해둔 것이었다. 연구진은 ▲인터뷰할 때 ▲샐러드 요리가 끝난 후 ▲부엌을 다 청소한 후에 각각 부엌 표면을 닦아내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했다. 샐러드가 세균에 얼마나 오염됐는지도 검사했다. 생닭을 '씻지 않은 사람'이 만든 샐러드보다 '씻은 사람'이 만든 샐러드에 세균이 더 많을 거란 기대와 달리, 두 샐러드의 오염도는 비슷했다. '싱크대에서 생닭을 씻지 말라'는 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으론 식품 위생을 증진하는 효과가 미미했던 것이다. 연구진은 위생수칙을 지킨 샐러드에서도 다량의 세균이 검출된 원인을 '요리하는 사람의 손'에서 찾았다. 요리를 하다 보면 재료나 싱크대를 반복적으로 만지게 되는데, 그때마다 손을 다시 씻어주지 않으면 생닭 또는 싱크대에서 손에 묻었던 균이 음식으로도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다. 논문 교신저자 엘렌 슈마커는 "생닭을 씻으면 싱크대가 더 오염되는 건 맞지만, 생닭을 씻지 않은 상태라도 싱크대엔 균이 많다"며 "결국 음식을 위생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생닭을 싱크대에서 헹구지 않을 뿐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손을 반복적으로 씻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식품 안전 저널(Journal of Food Protection)'에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0:30
  • 긴장하면 나오는 ‘이 증상’… 가볍게 보다 실신까지

    긴장하면 나오는 ‘이 증상’… 가볍게 보다 실신까지

    긴장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갔을 때 갑작스럽게 호흡이 가빠진다면 ‘과호흡증후군’일 수 있다. 과호흡증후군은 폐포 환기량 증가로 인해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불안한 감정과 함께 호흡이 불편해지고 압박감, 가슴 통증, 어지럼증, 두근거림, 시력저하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경련을 일으키거나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특정 상황에 이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다보니, 비슷한 환경에 처할 때면 자신도 모르게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과호흡증후군은 폐색전증, 심부전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도한 불안도 원인이 된다. 정신적인 문제로 과호흡증후군이 생기면 두근거림, 가슴 통증을 동반하고, 두통, 기억 손실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신체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혈액검사나 폐 기능 검사 등을 받는 것이 좋다.환자가 과호흡증후군 증상을 보이며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 최대한 빨리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한다. 환자의 입과 코에 비닐봉지를 댄 후 환자가 내쉰 숨을 들이마시도록 하는 것으로, 환자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입하는 식이다. 다만, 이 같은 방법은 응급처치일 뿐이며, 급성기 증상이 사라져 안정을 되찾아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밀 진단·치료를 받아야 한다.병원을 방문하면 우선 급성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자리에 앉히거나 눕힌 뒤, 한 손은 배에, 한 손은 가슴에 위치시킨다. 이때 과호흡증후군 환자는 가슴 위의 손이 배 위의 손보다 크게 움직인다. 의료진은 환자가 호흡을 조절함으로써 가슴 위 손을 움직이지 않은 채 배 위에 올린 손만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또한 4초 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뒤 8초간 숨을 내쉬게 한다. 이 같은 호흡주기를 5~10회 시행하면서 불안감 완화 및 호흡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호흡조절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치료를 통해 증상이 사라진 후에는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추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원인 질환 치료 없이 급성기 증상만 치료할 경우, 비슷한 상황에서 증상이 재발할 위험이 높다. 연관된 기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도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운동은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운동 대신, 동작이 작은 호흡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20:00
  • 내게 어울리는 과일은? '이 테스트' 해보세요

    내게 어울리는 과일은? '이 테스트' 해보세요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 전문 매체 밀당365가 '밀당 테스트' 2편을 오픈했다. 밀당 테스트 2편의 주제는 <내가 만약 과일로 태어난다면?>이다. "눈을 떴는데 내가 과일로 변해있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과일로 변한 내 모습을 본 지인이 처음 꺼낸 말은?" 등 재미있는 질문을 통해 어울리는 과일을 매칭해주는 테스트다. 단순히 재미만 추구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과일의 영양 성분, 혈당지수 등의 건강 정보가 담겨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가려 먹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 역시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안 좋다. 과일에 대한 건강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밀당 테스트 2편을 추천한다. 지인에게 테스트를 권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공유 기능을 탑재했다. 밀당 테스트는 밀당365 홈페이지에서 '밀당 테스트' 메뉴에 들어가거나, 밀당 테스트로 접속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9:15
  • 조화에서 발견된 인체 유해 물질, ‘여기’에도 많다?

    조화에서 발견된 인체 유해 물질, ‘여기’에도 많다?

    최근 인테리어·화환용 조화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라는 오염물질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그러나 단쇄염화파라핀은 이전에도 요가 매트, 차량용 핸들 커버와 같이 일상용품에서 검출된 적이 많다. 결국 허용 기준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5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조화에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방표했다. 인테리어용 조화 제품 10개, 헌화용 제품 4개, 화환용 제품 6개까지 20개 제품을 분석했더니 총 25%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이다. 조사 대상 5개 제품에서는 준용 기준(1500mg/㎏)의 최대 71배(3250mg/kg~10만6000mg/kg)에 이르는 단쇄염화파라핀이 나오기도 했다.단쇄염화파라핀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다. 자연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면역 체계 교란과 중추신경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암연구소(IARC)는 인체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한다. 일상용품에 잔류하는 단쇄염화파라핀은 손의 땀을 통해 체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에는 요가 매트, 2018년엔 차량용 핸들 커버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단쇄염화파라핀이 검출됐다. 각각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하는 인체발암가능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천식·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와 함께 검출됐다.결국 법률적 기반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으로 단쇄염화파라핀의 제조·수입·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제품·완제품에서 의도하지 않았는데 불순물·부산물로 미량 검출되는 경우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제는 완제품과 미량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실제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한국소비자원은 “현재 유럽연합은 모든 완제품 내 단쇄염화파라핀 함량을 1500mg/kg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며 “해당 물질이 검출될 경우 적극적인 리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9:00
  • [의료계 소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특수 도수치료실 운영

    [의료계 소식]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특수 도수치료실 운영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위해 최신 고주파 치료 장비인 ‘윈백(WINBACK) 테카테라피 시스템’을 도입하고, 슬링 치료(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신체의 정렬과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가 가능한 특수 도수치료실을 운영한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온도를 높여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으로 통증과 염증을 개선해준다. 근육통·오십견·테니스엘보우·섬유근막통증·손목터널증후군 등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물리치료사의 손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인체 깊숙한 곳까지 심부열을 전달할 수 있어 목·어깨·팔·허리·무릎·발목 등 신체의 모든 부위 치료가 가능하다.특히 윈백 테카테라피 치료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척추와 허리 질환,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시켜주며, 수술 후 통증 완화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치료시간도 1시간 내외로 짧고, 단 1회 치료만으로도 통증이 크게 줄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쉽다.유우경 재활의학과 과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릴 때 뇌신경재활·척추손상재활·근곡격계 통증재활 등 재활치료는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7:54
  • 한 반에 2~3명…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사랑만큼 중요한 것

    한 반에 2~3명…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사랑만큼 중요한 것

    한 학급당 2~3명이 있을 정도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지만, 사회의 관심과 지지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있다. 바로 ‘경계선 지능’ 아동이다. 경계선 지능은 무엇이며, 이들과 공존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것을 알아야 할까? 1편에서는 경계선 지능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2편에서는 경계선 지능인과 함께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본다.◇경계선 지능, 조기 치료하면 자립 가능경계선 지능은 DSM-IV(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상 지능검사 지수가 70~85 사이에 있는 집단을 일컫는 말이다. 정상 범주인 85보다는 아래고 지적 장애 범주인 70보다는 위다. 장애인보다 인지 기능 및 사회 적응 능력이 높지만, 정상인보다는 떨어진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립 능력을 길러 주지 않는다면 타인과 관계를 맺고 경제활동을 하며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게 어려울 수 있다.정신과 치료를 받아도 타고난 지능 자체를 바꿀 순 없다. 아이가 자신의 지능을 토대로 발휘하는 '인지 기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정도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민수 교수는 "경계선 지능 아동은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많아 '언어치료' 및 '인지치료'를 진행하거나, 1대1 수업을 통한 '학습치료'를 하기도 한다"며 "경계선 지능인에게 일반적으로 처방하는 '특효약' 같은 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의력결핍장애(ADHD)나 우울증 등이 공존 질환으로 있는 경우,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도 함께 진행된다.경계선 지능은 완치의 개념이 없다. 그래서 치료도 '완치' 아닌 '자립'을 목표로 한다. 경계선 지능을 갖고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고민수 교수는 "아이의 강점을 발굴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면, 인지 기능뿐 아니라 사회 적응 기능도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래서 14년 차 특수교사이자 경계선 지능 아동의 아버지인 이보람 교사는 이들을 '느린 학습자'라 부른다. 배우는 속도가 조금 느릴 뿐, 관심과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다.다만, 치료 공백 상태에 놓인다면 지적 장애 수준으로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경계선 지능 아동이 겪는 어려움도 해가 갈수록 누적된다. 처음엔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것에 그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사회 속에 녹아드는 것 자체가 힘들어진다. 또래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니 왕따를 당하거나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이에 이보람 교사는 "조기부터 맞춤형 치료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성공 경험’ 하도록 부모가 도와야경계선 지능 아동을 일차적으로 지원하는 건 ‘가정’이다. 이보람 교사는 "가정에서 아이를 받아줄 수 없다면 사회에서 받아주길 기대하기도 어렵다"며 부모가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경계선 아이의 부모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우선 아이가 느리다는 것을 최대한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아이가 사회인으로 자립할 가능성도 커진다. 경계선 지능 아이는 또래보다 1~2년 정도 발달이 느리다. 저학년 때는 한글 학습이 더딘 정도에 그치지만, '분수' 같은 복잡한 개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4학년부터는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들다. 고민수 교수는 "초등학교 시기까지는 또래와 비교해서 두드러지는 차이가 없을 수 있다"며 "고학년일수록 학습 난도가 높아지고 인간관계가 복잡해지며 더 큰 지적·사회적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또래와의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경계선 지능 아동은 공동체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쉽다. 말귀를 잘 못 알아듣거나 눈치가 부족한 탓에, 또래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기 쉬워서다.학습과 대인관계에서 실패가 반복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 이보람 교사는 아이가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큰 목표 하나를 작은 목표 여러 개로 나누어줄 것’을 권한다. 예를 들면, 슈퍼에 가서 장을 봐 오라고 할 게 아니라, ‘먹고 싶은 것 하나’만 사오라고 하란 것이다. 하나의 큰 목표가 주어졌을 땐 '이것밖에 못 했어?'란 질책을 받았을 행동도, 목표를 잘게 쪼갰을 땐 '이만큼이나 할 수 있네'란 칭찬을 받기 충분하다. 나누어진 목표를 여러 개 달성하면 성공 경험이 반복되는 셈이니, 아이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고민수 교수 역시 "아이의 능력에 비해 무리한 요구를 해서 부담감을 주면 안 된다"며 "부모가 아이의 강점과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자존감을 높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미비한 지원이지만, 정부 바우처 최대한 활용해야 부모의 정서적 지지만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이 자립할 수는 없다. 반드시 아동의 지능 및 정서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받아야 한다. 문제는 경계선 지능 진단을 받는 것부터 맞춤형 치료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지원이 부족해, 경계선 지능 아동의 부모가 홀로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경계선 지능으로 진단받으려면 지능검사·부모 양육검사·심리 검사 등을 포괄하는 종합 심리 검사인 '풀 배터리(full-battery)검사'를 수행해야 한다. 비용이 약 50만 원에 달하고 검사 항목도 많다 보니 부모의 시간적·금전적 부담이 크다. 정부 차원의 치료비 지원도 그리 많지 않다. 현재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은 개별 교육청과 지자체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 이 분야에 해박한 이보람 특수교사조차 '일일이 찾아서 지원하기 어렵다'고 할 정도다. 이에 그는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직접 알리기 시작했다. 이보람 교사는 "경계선 지능 아동이 자립해 경제활동을 하고 세금을 내면 사회에도 이로우니, 부모가 홀로 치료비를 부담하지 않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며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중앙 지원 센터’를 지역별로 세우고, 진단 검사의 문턱도 낮춰줘야 한다"고 말했다.경계선 지능 아동이 신청할 수 있는 복지 제도엔 어떤 것이 있을까? 서울학습도움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관련 상담을 받으면, 진단 검사 후 ‘인지학습상담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학교에 설치된 ‘두드림 학교’를 확인해봐도 된다. 이외에 각 지자체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발달재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온라인에서 복지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렵다면 읍·면·동사무소 담당 공무원에 전화해 직접 문의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지자체마다 서비스 이름이 조금씩 다르거나 신청 시기가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7:06
  • '이 음료' 따뜻한 물보다 더 빨리 배변 유도

    '이 음료' 따뜻한 물보다 더 빨리 배변 유도

    커피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미국 CNN은 지난 4일 커피가 왜 배변을 촉진하는지에 대한 기사를 내놨다.기사에 따르면 하버드의대 스텔러 교수는 "소규모 연구에 불과하지만, 장 운동 촉진을 위해서는 커피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있다"고 말했다. 실제 12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카페인이 든 커피는 결장 운동을 자극하는 데 물보다 60% 더 효과적이고, 디카페인 커피보다 23% 더 효과적이라는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1998년 연구가 있다. 영국 로얄 할램셔 병원의 연구에서도 블랙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결장 활동은 4분 이내에 활발해졌으며, 그 효과가 30분 동안 지속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커피는 위산 생성을 가능하게 하는 '가스트린' 호르몬 방출을 자극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이자액 생산을 유도하면서 위·소장·대장 움직임을 촉진해 변의를 느끼게 한다.따라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변 배출을 위해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 커피에 계속 의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오히려 변비를 유발해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변을 딱딱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과일, 채소, 통곡물, 콩, 견과류 등을 통해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안전한 대안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6:48
  • 편두통 줄이는 데 '이 운동' 효과

    편두통 줄이는 데 '이 운동' 효과

    요가가 편두통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창사시 제1병원의 연구진은 편두통 증상에 대한 요가의 효능을 평가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을 실행했다. 연구진은 참가자 356명을 대상으로 편두통 증상 완화와 요가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5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그 결과, 요가가 두통 빈도를 상당히 감소시키고 두통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편두통 환자의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요가 요법은 두통 빈도를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었다. 다만, 요가가 두통 강도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지지 않았다.연구 저자인 치우는 "요가는 일반적인 보완 및 대체 의학 요법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이 시행되고 있는 추세"라며 "편두통 환자의 두통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5:19
  • 씨젠, 호흡기 바이러스 19종 동시검사 제품 호주·유럽 인증 획득

    씨젠, 호흡기 바이러스 19종 동시검사 제품 호주·유럽 인증 획득

    씨젠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19종을 동시 검사하는 ‘Allplex™ RV Master Assay’의 유럽 체외진단기기 인증(CE-IVD)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같은 달 22일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 승인 또한 획득했다.‘Allplex™ RV Master Assay’는 코로나19와 독감, 일반 감기 등 대부분 호흡기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바이러스 유전자 3개 ▲Flu A ▲Flu B ▲MPV(메타뉴모바이러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2종 ▲PIV(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4종 ▲Adv(아데노바이러스) 6종 ▲HRV(라이노바이러스) 3종 등 총 21개를 타깃으로 하며 19종을 선별한다.지난해와 올해 ‘Allplex™ RV Master Assay’ 임상을 진행한 덴마크 서던 저트랜드 병원 토브 프란센 박사는 “씨젠의 이번 제품은 사계절 발생 가능한 거의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겨울이 시작되는 호주나 남미는 물론, 엔데믹이 진행되는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4:35
  • 코로나 걸리면 '폐' 굳기도 한다는데… 증상은 무엇?

    코로나 걸리면 '폐' 굳기도 한다는데… 증상은 무엇?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기침이나 가래가 지속해서 나타나면 폐섬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난해 방역당국은 성인 코로나19 완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연구의 중간 결과에서 7명(17.5%)에게서 폐섬유증이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폐섬유증은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폐의 부피가 감소해 호흡곤란,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난다. 1~2년에 걸쳐 호흡이 매우 불편해지는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산소 공급이 감소해 입술 주변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과 손가락 끝 모양이 뭉툭하고 둥글게 변하는 곤봉지(棍棒指)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기침과 폐렴증상은 대체로 한 달 내에 호전되지만 폐렴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악화될 경우에 폐섬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곽원건 교수는 "폐렴이 심하다면 염증이 낫는 과정에서 섬유화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폐렴과 감기는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현상이다. 폐섬유증은 이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본래의 조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폐가 굳으면서 흉터처럼 섬유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폐섬유증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증상이 악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일반적인 폐렴과 폐섬유증의 증상은 구분하기 어렵다. 곽원건 교수는 "두 질환이 나타내는 증상이 특별히 차이가 나진 않는다"며 "폐렴은 열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지만 폐섬유증에선 그 증상이 덜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은 폐기능검사나 엑스레이 촬영,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단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검사는 흉부 고해상도 단층촬영(HRCT)로, 흉부 X선 촬영에서 폐섬유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시행된다.폐섬유증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현재로선 폐가 굳어지는 증상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치료제는 없다. 대신, 섬유화 진행을 늦추는 항섬유화 제재를 사용해 폐기능이 악화되는 속도를 늦춘다. 퍼페니돈과 닌테다닙이 대표적인 항섬유화 제재다. 이들 약제는 노력성 폐활량(최대한 숨을 들이쉰 후 내뱉은 수치)의 감소속도를 50% 정도 늦췄으며, 급성악화도 감소시켰다. 그러나 한 번 복용 시 장기 복용을 해야 하고 이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3:55
  • 매일 '이 습관' 엉덩이 탄력 높인다

    매일 '이 습관' 엉덩이 탄력 높인다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위해서는 엉덩이 탄력이 중요하다. 나이들수록 엉덩이가 처지기 쉬운데,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계단 자주 오르기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는다. 평소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고, 걷기 운동을 할 때 평지보다는 경사로를 택하자.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오르면 효과적이다. 단, 내려오는 것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엉덩이에 힘주고 걷기걷기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등과 어깨는 곧게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느낌으로,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에서 똑바로 걷는다. 엉덩이 근육에 힘이 집중될수록 예쁜 엉덩이 모양이 만들어진다. 보폭은 80~90cm로 약간 넓게 걸으면 좋다.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운동 후 바로 앉지 않기운동 후 곧바로 앉으면 그동안의 운동이 수포가 될 수 있다. 특히 엉덩이 근육이 그렇다. 운동하면서 긴장했던 엉덩이 근육이 앉으면서 한꺼번에 자제력을 잃고 풀어지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운동 강도와 속도를 줄이면서 근육이 서서히 풀리도록 한 뒤 앉는 게 좋다.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엉덩이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할 때는 수시로 엉덩이를 두드려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40~50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까치발로 서는 것도 좋다. 이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지 의식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1:27
  • '이것' 많이 보는 남성, 대장암 고위험군

    '이것' 많이 보는 남성, 대장암 고위험군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률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이기도 하다. 대장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본다.◇하루 4시간 이상 TV를 보는 남성영국 옥스퍼드대와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UN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연구에서 50만 명의 영국인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5% 높았다. 여성의 경우 4시간 미만 텔레비전을 시청한 사람보다 11%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남성이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여성보다 흡연과 음주,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를 섭취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비만이거나 체중이 증가한 여성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이 암과 염증성 장질환이 없는 25~42세 미국 여성 8만여 명을 22년 동안 추적해 비만과 대장암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BMI가 높을수록 50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대장암 위험이 증가했다. 특히 BMI가 30 이상일 때 가장 위험이 컸는데, BMI가 30 이상인 여성은 정상 범위인 여성에 비해 93% 더 위험했다. 18세 이후의 체중 증가도 대장암 발병과 연관이 있었다. 체중이 4.5kg 이하로 증가한 여성에 비해 20~40kg 증가한 여성은 조기 대장암 발병 위험이 65%, 40kg 이상 증가한 여성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컸다.​ ◇적색육을 많이 먹는 사람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에 거주하는 35~69세 여성 3만2147명을 평균 17.2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가 1년 동안 자주 섭취한 음식에 따라 ▲적색육 섭취군 ▲가금류 섭취군 ▲생선 섭취군 ▲채소 섭취군으로 나눴다. 그 결과, 소고기와 양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적색육을 주로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변이 저장되는 결장 부분에서 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 반대로 채소 섭취군은 대장암 발생 확률이 가장 낮았다. 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1:17
  •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전달

    [제약계 소식] 동국제약,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전달

    동국제약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과 동국제약 박혁 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다. 평소 다리 부종·통증·저림 등으로 걷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맥순환장애 방치 시 하지정맥류로 악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동국제약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들 덕분에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1:00
  •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 태아 기형에 영향 안 미쳐"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 태아 기형에 영향 안 미쳐"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한애라 교수는 건양대학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팀과 함께 반복착상실패와 반복 유산 환자의 면역 이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맥 면역글로불린(IVIG) 치료의 안전성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면역글로불린 치료란 NK수치나 자가 항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혈액 제재인 면역글로불린을 주입해 면역기능을 조절해 자가 항체나 NK세포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치료법이다.​이번 연구는 IVIG의 부작용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4개의 산부인과에서 반복착상실패와 반복 유산을 겪은 여성 중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은 37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산과적 부작용 발생과 태아의 선천적 기형 발생률을 같은 시기의 산모 들과 비교 분석했다.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한 명의 아기를 출산한 301명의 산모 중 치료로 인한 과민성 부작용과 심각한 혈관 부작용은 없었다. 조산이나 전자간증 같은 산과적 합병증의 경우, 일반 산모 그룹보다는 발생률이 높았지만 반복착상실패나 반복적 유산 여성의 기존 합병증 발생률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 또 태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거의 없음을 확인했다. 면역글로불린이 태반을 통과하기 시작하는 임신 12주차를 전후로 치료를 마친 임산부와 이후에도 치료를 지속한 임산부로 나누어 선천적 기형 발생률을 비교했다. 임신 12주차 이전 치료 종료 그룹에서는 기형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12주차 이후에도 처방을 지속적으로 받은 임산부의 기형률은 2.73%로 한국인 전체 인구의 기형률 4.41%와 비슷했다. 한애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임신 기간 중 정맥면역글로불린 치료가 산모와 태아에게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라며 "임상을 통한 안전성 입증으로 향후 환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진료 받고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JRL (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에 게재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0:39
  • 국립암센터, 암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돕는다

    국립암센터, 암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돕는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4월 5일 신관 3층 회의실에서 '공예(퀼트)연계 암환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매주 화요일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공예(퀼트)활동과 연계해 일상 활력 제고, 정서적 지지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통한 향후 자립 기회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퀼트를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 플리마켓 등에 참여해 자신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의 퀼트 전문가인 퀼트마을 협동조합 김은주 이사장이 암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암유병자는 215만 명에 이르고 있어 암 치료 후 건강한 사회복귀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에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해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20년부터 지자체, 창업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력해 암환자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및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한 창작품 제작 지원 등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10:02
  •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은?

    오는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1817년 손 떨림, 구부정한 자세, 보행 이상, 근육 경축 등의 특징적 양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떨림 마비'라고 학계 최초로 보고한 영국 의사 제임슨 파킨슨(James Parkinson)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파킨슨병이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결핍으로 발생하는 운동 조절 장애 및 비 운동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뇌의 신경세포에서 생성되어 세포와 세포 간 화학적 신호를 전달하는 도파민은 신체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50∼70% 정도 세포가 소실되면 신체 움직임이 느려지고 운동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노화, 유전, 독성물질, 환경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지난 2017년 11만 5679명에서 2020년 12만5927명으로 8.85% 증가하였으며 2020년 기준 여자(67.8%)가 남자(32.2%)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70대, 60대 순으로 고령에서 많이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파킨슨병 초기에는 약 70%의 환자에서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주인공의 어머니가 증상을 호소했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게 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초기 떨림 현상을 방치하다가 파킨슨병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킨슨병은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해 관절을 구부렸다가 펼 때 뻣뻣한 저항이 나타나며 몸의 동작이 느려지고 운동 진폭이 작아져 종종걸음을 걷게 된다. 또한 자세가 불안정해 자주 넘어질 수 있고 불안, 우울, 환각 등 신경 정신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여러 증상으로 인해 치매와 혼동될 수 있으나 치매의 경우 기억력 감퇴, 언어장애 등 인지 능력 저하가 먼저 나타나며 병이 진행될수록 보행 장애, 근육 경직 등이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다.전형적인 파킨슨병의 경우 증상과 신경학적 검사만으로 충분히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증상이 유사한 이차 파킨슨병이나 비정형 파킨슨병이 많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혈액 검사와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이나 도파민 운반체의 밀도 및 분포를 측정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 뇌의 영상의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파킨슨병 진단 이후에는 증상을 완화 및 조절시키기 위한 약물치료를 진행하게 된다.파킨슨병이 발병한 환자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2∼3년 내에 타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정도가 되기도 한다. 한 번 발병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 파킨슨병은 계속 진행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회복은 어렵지만 20년 이상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치료가 어렵지만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약물치료, 재활치료, 수술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특히 파킨슨병 환자는 근육경직이 있어 통증을 많이 호소하게 되는데 이런 경직을 완화하기 위해 보행훈련, 자세교정 등을 재활치료 등을 꾸준히 해줘 근육이 경직되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 그 외에 고주파 치료는 오랜 약물복용과 재활치료로 더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경우 사용하게 된다.대동병원 신경과 강태호 과장은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볼 수 있는 만큼 확실한 예방 인자가 없으나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약물로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을 경감시켜 높은 삶의 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몸이 이상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파킨슨병 환자는 규칙적인 약물 복용과 운동 이외 금연과 금주,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 심리적 안정 등이 중요하다. 특히 행동 제약이 큰 파킨슨 환자는 쉽게 변비에 걸리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 그리고 적절한 양의 단백질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평소 맨손체조, 걷기, 관절 운동 등을 규칙적으로 하루 2∼3회 정도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58
  • 유한양행, 위무력증 치료제 ‘YH12852’ 美 임상 환자 투여 시작

    유한양행, 위무력증 치료제 ‘YH12852’ 美 임상 환자 투여 시작

    유한양행은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에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 ‘YH12852(PCS12852)’의 위무력증 환자 대상 임상 2A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중등증·중증 위무력증 환자에서 YH12852의 용량에 따른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및 13C-스피루리나 위 배출 호흡 검사에 의해 평가된 위 배출률에 대한 효능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 2A상, 위약 대조, 무작위배정 연구’로 명명됐다. 미국 내 최대 8개 센터에서 환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위무력증은 위배출이 지연되어 심한 속쓰림, 메스꺼움, 구토 및 팽만감을 유발하는 만성 위운동 장애로, 미국 내 수백만명의 환자가 이 질병을 앓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다. 현재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위무력증 치료제는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인 ‘메토클로프라마이드’지만, 당뇨병성 위무력증에 한해 승인 받았으며 심각한 잠재적 부작용으로 인해 12주 미만으로 복용 기간이 제한돼 있다. 과거 세로토닌수용체 작용제 또한 효과적이나, 다른 5-HT 수용체에 비선택적으로 결합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반면 YH12852는 다른 5-HT 수용체 대비 5-HT4 수용체에 200배 이상 높은 결합력을 보이며 우수한 선택성 및 효능을 갖고 있다. 전임상 및 임상 연구에서도 유효용량에서 최소한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프로세사 개발부문장 Sian Bigora 박사는 “변비 환자 대상으로 YH12852를 사용하는 동안 안전성에 큰 문제없이 위 배출률이 크게 개선됨을 확인한 만큼, 이번 임상2A 연구에서도 위무력증 환자의 위 배출률에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원발성·당뇨병성 위무력증 환자의 해당 증상에 대한 YH12852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후 임상2B상을 추가로 디자인 하는 데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44
  • 코로나 신규 확진 28만6294명… 이틀째 20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28만6294명… 이틀째 20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만629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55만364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128명, 사망자는 3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8033명(치명률 0.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8만627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만2430명, 부산 1만485명, 대구 1만2103명, 인천 1만4844명, 광주 9152명, 대전 9072명, 울산 6287명, 세종 2175명, 경기 7만6899명, 강원 1만12명, 충북 1만264명, 충남 1만3575명, 전북 1만482명, 전남 1만2386명, 경북 1만4769명, 경남 1만7178명, 제주 415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2명이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별로 경북, 경남 각 4명, 충북 3명, 광주 2명, 인천, 경기, 전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6명, 아메리카 4명, 중국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4/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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