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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치매만큼 흔한 퇴행성 질환이다.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몸은 서서히 경직되고 느려지며, 불안, 우울, 수면장애, 환시 등 각종 정신질환도 발생한다. 아직 파킨슨병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으나, 기존 약물만도 적절히 사용하면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다. 파킨슨병 치료제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약물을 알아보자.어지러운데… 철분제 먹으면 안 된다?파킨슨병 약을 복용하면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파킨슨병 환자는 음식물 섭취에 한계가 있다 보니 어지럼증이 생기면 빈혈을 의심, 철분제를 먹으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이다. 실제 빈혈이 확인되더라도, 파킨슨병 환자는 철분제 복용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은 "경구용 철분제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사하는 레보도파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레보도파, 카비도파, 엔타카폰 복합제인 '스타레보' 제제는 철과 함께 복용할 경우, 위장관에서 또 다른 화합물을 생성해 약물 흡수가 감소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불가피하게 철분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약물 간 복용시간을 조절하면 된다. 이 약사는 "파킨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데 철분제를 추가로 복용해야 한다면, 약물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 약의 복용 시간 간격을 2시간 이상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 간격을 두고 먹었더라도 레보도파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밝혔다.일반 종합감기약도 골라 먹어야 한다?철분제 외에도 파킨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약은 또 있다. 파킨슨병 치료제를 먹고 있다면,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감기약도 먹으면 안 된다. 감기약에 들어 있는 성분은 파킨슨병 약물과 만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이지연 약사는 "파킨슨 약물 중 MAO 억제제는 콧물감기약에 사용하는 슈도에페드린이나 기침약에 사용하는 메틸에페드린 등과 만날 경우, 혈압을 상승시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파킨슨병 치료제를 먹고 있다면, 감기는 물론 각종 알레르기 질환 등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항히스타민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인 파킨슨병 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파킨슨병을 치료 중인 노인 환자가 항히스타민을 복용할 경우, 치매 등 정신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이지연 약사는 "클로로페니라민 등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MAO 억제제 계열 파킨슨 약과 함께 복용하면, 치매 등 정신병적 증상이 동반된 고령 환자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감기약을 먹기 위해 파킨슨병 약을 중단해선 안 된다. 이 약사는 "감기약을 복용하겠다고 파킨슨병 약은 함부로 중단하면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으니 함부로 중단하면 안 된다"며 "파킨슨병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고 나서 감기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변비, 구토, 메스꺼움, 졸음… 일반약으로 해결해도 될까?파킨슨병 약을 먹는 환자는 변비,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 졸음, 두통 등 각종 이상반응을 경험한다. 이상반응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준이라 각종 약을 추가로 복용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의가 필요한 결정이다. 경우에 따라 약보다 생활습관 변화가 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이지연 약사는 "파킨슨병 환자는 위장관 운동에 관여하는 신경계가 손상돼 위장운동능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때는 약물요법도 필요하지만, 식이 조절과 운동요법이 우선 권장된다"고 설명했다.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라면, 적절한 약물 사용이 도움되지만, 특정 약물은 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 약사는 "파킨슨병 치료제인 도파민성 약물과 항콜린성 약물은 위장관 운동능력을 저하하는데, 이 경우엔 위장관 운동 촉진제를 투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그러나 복부 팽만감, 구역감, 속쓰림 등 기능성 소화불량 개선에 사용하는 레보설피리드나 메토클로프라마이드 등 항구토제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약물은 파킨슨병 약물과 동시 사용하면 약물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파킨슨병 치료제를 복용하고 나서 위장장애, 두통 등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시판 중인 지사제, 변비약, 아세트아미노펜을 일시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며 "그러나 약을 먹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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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을 어느 정도 가려 먹는 게 좋다. 이를 위해 되도록 피해야 할 대표적 음식 중 하나가 '초가공식품'이다. 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고, 가공·변형이 많이된 식품을 말한다. 과자·사탕·탄산음료·아이스크림·소시지·제과 빵·스낵 등이 해당한다.초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질환 환자의 사망 위험이 4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리스 하로코피오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 20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동안 섭취한 음식·음료의 양과 빈도를 조사했다. 그리고 설문지를 통해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과일, 채소, 통곡물 등 섭취를 늘리고 붉은 육류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을 얼마나 먹는지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0~55점까지의 점수를 받았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지중해식 식단을 잘 실천했음을 의미한다. 10년 동안 참가자들의 심혈관질환(심장마비, 협심증, 뇌졸중, 심부전, 부정맥 등) 발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가공식품을 주당 평균 7.5회, 13회, 18회 섭취할 때의 발병률은 각각 8.1%, 12.2%, 16.6%였다. 이어 지중해식 식단 실천도에 따라 분석한 결과, 지중해식 식단 점수가 27점 미만이면 초가공식품을 매주 1회씩 추가로 먹을 때마다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19%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단 점수가 27점 이상이면 초가공식품을 매주 1회씩 더 먹을 때마다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8% 더 높아졌다. 연구의 저자인 마티나 쿠바리 박사는 "초가공식품과 만성질환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증거가 쌓이고 있다"며 "이 연관성은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먹는 사람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이탈리아 포칠리 지중해신경외과연구소(IRCCS) 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이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심혈관질환자 1171명의 식단을 추적했다. 그 결과,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뇌졸중 및 두 번째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약 60% 증가했다. 또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40% 높았다. 연구 저자 마리아라우라 보나치오 박사는 "초가공식품의 위험은 영양 성분이 아니라 조리 및 판매 과정에서 더해지는 첨가물에 있다"며 "식단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USP) 연구팀이 2011∼2016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12∼19세 청소년 3587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했다.연구팀은 청소년을 초가공식품 섭취 비율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다.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하루 전체 식단의 평균 64%) 청소년이 비만일 위험은 최저 수준(18.5%) 학생보다 45% 높았다. 허리 주변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는 복부 비만 가능성은 5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 비만(간과 내장을 포함한 복부, 그 주변의 과도한 지방) 가능성은 63%나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초가공식품과 음료엔 착색제·방향제·유화제·증점제 등 제품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한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다"며 "많은 초가공식품은 에너지 밀도가 높고, 다량의 설탕·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체중 증가에 직접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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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 작용을 돕는다. 많은 이들이 변비 증상을 완화·예방하기 위해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즐겨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채소류 외에 김, 아마씨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평소 이 같은 식품들을 골고루 먹으면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의외의 식품들을 소개한다.김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중 하나다. 김의 100g당 식이섬유 함량은 25.2g(맛김 기준)에 달한다. 다만 1~2세 어린 아이의 경우,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15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도 풍부해, 모발을 보호하고 갑상샘 부종이나 골다공증,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른 김 1장의 비타민A 함량은 달걀의 2배 수준이다. 실제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김을 ‘한국의 슈퍼 푸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아마씨아마씨 역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아마씨 100g에는 27.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실제 변비 증상 완화와 다이어트를 위해 아마씨를 먹는 사람도 적지 않다. 오메가3 또한 풍부해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 예방에 좋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밖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인 ‘리그난’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아마씨를 먹기도 한다. 아마씨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상하기 쉬우므로 구매 후 오래 보관하지 말고 가급적 빨리 먹도록 한다.프룬변비를 앓고 있다면 ‘프룬’도 추천된다. 프룬은 서양 자두의 씨를 제거한 뒤 수분이 20% 정도 남을 때까지 말린 것으로, 프룬 100g에는 7.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특히 프룬 속 식이섬유 중 절반은 비수용성 섬유질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프룬에는 식이섬유 못지않게 변비에 좋은 마그네슘도 100g당 400mg가량 함유됐다. 이로 인해 일부 만성 변비환자들은 프룬 주스를 꾸준히 챙겨 먹기도 한다. 다만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인 기준 하루 4~5알 정도가 권장된다.식이섬유, 모두에게 좋은 것 아냐식이섬유의 변비 증상 완화 효과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는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경련성 변비’를 앓고 있을 경우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장을 자극해 경련이 심해질 위험이 있으며,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또한 소화되지 않은 식이섬유가 대장에 도착하면서 세균에 의해 발효되고 가스를 발생시켜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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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간단한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많이 먹는 음식 중 공복에 먹지 말아야 할 식품도 있다.◇우유우유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시간이 부족하면 아이에게 식사 대신 우유 한 잔을 권하기도 한다. 그러나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속쓰림이 생길 수 있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과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특히 위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위의 연동운동이 자극되면 단백질 등 영양소가 제대로 체내에 흡수되지 못한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우유를 마실 때는 빵, 시리얼, 견과류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구마고구마도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적절치 않다. 고구마에는 아교질, 타닌 등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도록 촉진하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공복에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먹는 것을 삼가야 한다.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다.◇귤귤도 공복에 먹으면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가 있다. 다른 음식 없이 공복에 귤을 먹으면 귤의 산 성분뿐만 아니라 위산도 분비돼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귤 외에 레몬, 자몽, 오렌지 등 산도가 높은 과일도 마찬가지다.◇토마토토마토를 공복에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토마토 속 용해성 수렴성분과 펙틴이 위산과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켜 위 내부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토마토에 풍부한 타닌 성분은 빈속에서 위장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감감도 공복에 먹으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에도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펙틴과 타닌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이 위산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덩어리를 만들고, 위 내부 압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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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남성 역시 드물게 유방암을 겪는다. 전체 유방암 중 남성 유방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0.5% 내외로 매우 낮지만, 국내 유방암 환자가 많아지면서 남성 환자 수 또한 늘었다. 2012년 48명이었던 환자 수가 2019년 기준 711명까지 증가한 상태다.남성 유방암은 여성 유방암처럼 대부분 유전성 요인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남성에게 생기는 유방암의 경우, 80% 정도가 유방암 유전자인 BRCA1/2의 돌연변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 진단을 받은 남성이 BRCA 유전자 검사를 고려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밖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비율이 많아지면 유방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유전질환, 간경화, 만성 알코올 중독에 따른 간질환, 고환염 등이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남성 유방암과 여성 유방암은 발병 연령대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여성 유방암 환자는 40대 후반 여성의 비율이 높은 반면, 남성 유방암은 60대 중반이 많다.문제는 드물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니, 의심 증상이 있어도 유방암일 수 있다는 의심 자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남성에게 유방암이 생기면 한쪽 유두 밑에 혹이 만져지며, 혹 모양은 대부분 불규칙하고 단단하다. 또한 유두에서 분비물이나 피가 나올 수 있고, 수축·피부 궤양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유방이 비대해져 여유증과 헷갈리기도 하는데, 여유증은 유방암과 달리 멍울이 비교적 부드럽고 통증이 생긴다.유방암은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 없고 이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칠 위험이 높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 유방암이 그렇듯 남성 유방암도 종양 범위에 맞게 수술을 실시한다. 병기에 따라서는 항암화학요법이나 호르몬·방사선 치료 등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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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유명 초콜릿인 페레로사의 '킨더(Kinder)' 초콜릿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발표했다. 이유는 벨기에 아를롱 지역 페레로사 공장에서 생산된 킨더 초콜릿에 살모넬라균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은 벨기에 생산분이 없어 먹어도 된다. 이번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해외직구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혹여 소비자가 식약처의 권고를 모른채 킨더 초콜릿을 직구했다면 살모넬라 감염증에 걸릴 수도 있는 것이다. 해외직구식품 구매율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소비자는 안전한 해외직구식품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우리 국민 두 명 중 한 명 해외직구식품 구매해외직구식품 건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 품목만 해외직구 주문 건수는 연 평균 약 30%정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1800건에서 2021년 2300만 건으로 증가했다.(식약처) 우리나라 국민 약 절반 정도가 1년에 한번은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한 셈이다. 특히 비타민, 보충제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구매량이 폭발적이다. 건기식은 2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해외직구 품목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가 늘면서 피해사례도 늘고 있다.◇판매자 확인하고 구매해야구매 전 판매자를 확인해야 안전하다. 정부가 허가한 수입 식품 등 인터넷 구매대행업 등록 영업자를 통해 구매 대행하면 환불 불가, 연락 두절, 제조사 확인 불가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개인 구매를 할 때는 해외 판매자보다 국내 판매자에게 구매하는 것이 낫다. 국내 소재 판매자에게는 국내법이 적용돼 7일 이내 청약 철회(구매 취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와 원만한 해결이 어렵다면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에서 피해구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외 판매자에게 피해를 받았다면 한국소비자원의 국제거래 소비자 포탈을 통해 피해 구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정보,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에서 확인 가능해구입하기 전 해외직구식품 통합 서비스인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사이트에 제품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이 사이트는 식약처, 관세청, 소비자24(공정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소비자원) 등 해외직구식품을 관리하는 여러 기관의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곳이다. 이 곳에서는 ▲통관차단제품, 정식수입제품 등 ‘제품정보’ ▲해외위해식품, 해외리콜정보 등 ‘위해정보’ ▲‘국제거래 상담’ 정보 ▲안전‧독성정보 등 기타 ‘도움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제품란에서는 국내 통관차단제품 목록, 정식 수업검사 절차를 진행한 제품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명이나 성분명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통관차단제품에서 제품정보가 검색되면 부정물질, 의약품이나 마약류 성분 등이 검출돼 관세청에서 통관을 차단한 제품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위해정보란에서는 해외 위해식품 정보와 함께 전 세계 해외위해식품 리콜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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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1일 주택관리공단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2022년 워크스루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임대주택 입주민을 포함한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해 2020년에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10개 아파트로 금연캠페인과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도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첫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은 성서3단지 내 천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아파트 입주민 대상 금연홍보와 함께 혈압 측정, 문진을 통한 흡연력을 파악하여 맞춤형 금연교육과 국가금연지원서비스 등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등록자에게는 향후 6개월간 센터의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 전문상담을 통한 금연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성서3관리사무소는 금연 등록서비스 입주민에 대한 추후관리를 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에도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협력해 생활터 중심 금연지원을 다수 아파트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식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과 금연상담 등 안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박 5일 숙박형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캠프기간 중 흉부CT, 폐기능검사, 전문가 상담과 교육 등을 진행하여 중증 고도흡연자의 금연성공률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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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단련을 위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한 30대 A씨는 고민에 빠졌다. 운동을 할 때마다 어지럼증, 전신 가려움증이 생겼고, 운동 강도를 높인 날엔 호흡곤란까지 발생했다. 결국 병원에서 혈액검사, X선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는 A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였다.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보자.◇아나필락시스까지… 운동 부족 증상과 달라말 그대로 운동이 원인 물질로 작용, 각종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질환의 한 종류이다.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마찬가지로 두드러기, 부종, 어지럼증, 구토, 복통, 기도수축, 호흡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도 생긴다. 인구 10만명당 50명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우리나라는 젊은 군인 환자가 많은 편이다.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의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 운동 부족 증상과 혼동하기 쉬운데, 체력·근력이 부족해 생기는 운동 부족 증상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발생 시간이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상헌 교수는 "운동 부족은 운동을 하고 있을 때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운동하고 난 후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는 대체로 괜찮다가 먹고 나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김상헌 교수는 "운동 부족 상태라면 운동을 멈추면 증상이 개선되나,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라면 운동을 멈추고 나서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운동을 할 때마다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아주 심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좋아지고, 운동 부족 상태와 혼돈하기 쉽다"며 "진단이 지연되거나 진단을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가 많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말했다.◇음식 알레르기·천식 있으면 고위험군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안타깝게도 고위험군이 존재한다. 천식, 아토피, 비염, 음식물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 천식의 경우, 운동이 알레르기 유발 원인인 운동 유발성 천식이 드물지 않다.김상헌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이 하나 있으면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확률도 높아지는데,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도 마찬가지이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특히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면역치료 불가능… 기존 질환 치료 잘해야면역치료 등 치료 방법이 있는 다른 알레르기 질환과 달리,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다만, 갑작스런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본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질환을 잘 치료해야 하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은 없으나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운동 강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김상헌 교수는 "통상적으로 음식, 약물,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와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기전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문에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의 경우 면역치료를 하지 않고, 할 수도 없다"며 "환자가 가진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운동 유발성 천식 환자라도 평소 흡입기 치료제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운동을 중증 상태가 되는 긴급 상황을 막을 수 있다.김 교수는 "운동성 알레르기 환자라고 과격한 운동을 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자신에게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하고, 알레르기가 발생할 위험이 큰 환경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일 때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더 흔하게 발생한다"라며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 시간, 강도를 파악하고, 증상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약을 미리 갖춰두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한편,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는 혈액이나 X선 검사로 발견되기 어렵다.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 알레르기 질환 전문가 지도에 따라 운동유발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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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엔 수많은 치약들이 나와있다. 아무 생각 없이 저렴한 치약을 고르는 사람도 많은데, 치약 종류별로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상태별 권장하는 치약 성분을 알아본다.▷누런 이=이가 누런 편이어서 미백(美白)이 필요한 사람은 과산화수소가 든 치약을 선택하자. 과산화수소가 입안에서 분해되며 발생한 활성산소가 치아 안으로 침투해 오염 물질을 표백시킨다.▷시린 이=이가 시리면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든 치약을 쓰는 게 좋다. 이가 시린 이유는 이 표면을 둘러싸는 법랑질이 벗겨져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고, 상아질에 분포하는 가느다란 관인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상아세관을 막아 시린 증상을 완화한다. 반대로 연마제가 든 치약은 이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이 시림이 심해진다. 연마제가 없는 치약을 쓰거나 연마제 중에서도 부드러운 편인 이산화규소 성분을 택하는 게 좋다. 이산화규소가 연마제로 쓰인 치약은 색이 투명한 편이다.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해 피한다.▷충치·치태=충치가 잘 생기면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쓰자(제품 주의사항에 함유량 기재). 충치는 이가 산(酸)에 녹아 발생하는데, 불소는 법랑질에 결합해 이가 산에 잘 손상되지 못하게 한다. 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닦아내려면 효과가 강한 연마제인 침강탄산칼슘, 탄산칼슘이 도움되며, 치석 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이 좋다.▷잇몸 염증=잇몸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은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이 든 치약이 효과적이다.치약 대신 소금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소금이 구강 세균 제거에 실제 효과가 있다고 입증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소금 알갱이가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후 소금 양치는 수술 부위에 상처를 내 감염 위험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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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윤모(21)씨는 군 입대를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받기로 했다. 아무래도 훈련 등 야외 활동이 잦은 군 생활을 할 때 안경 착용이 불편함이나 부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씨는 수술 전 각종 검사를 받은 뒤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에서 '스마일라식'을 선택했다.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시력교정술에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히고 각막실질을 레이저로 깎은 후 다시 원위치에 덮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다소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라섹은 각막 맨 위층 상피만을 벗겨낸 뒤, 그 아래 각막 조직을 레이저로 깎은 뒤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덮어서 각막상피를 다시 원래 각막구조처럼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장기적 안정성도 더 강하지만 이물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라식에 비해 회복이 느리다.스마일라식은 이러한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시력교정술로 꼽힌다. 이 수술은 펨토초 레이저가 각막 겉면을 투과하여 내부 실질량만 깎아낸 후 미세한 절개창으로 실질 조각을 꺼내는 방식이다. 기존의 라식과 라섹에서는 각막을 깎아내는 과정이 수반되었는데,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약 1~2mm가량 최소절개한 뒤 시력교정량 만큼의 각막 실질을 제거, 교정하기 때문에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다. 이는 각막의 견고함을 그대로 유지해 안전하게 시력을 개선할 수 있음은 물론, 안구건조증 등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특히, 스마일라식은 검사를 거쳐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 난시 환자에도 시도할 수 있어 각광을 받는다. 각막 표면이 불규칙하거나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스마일라식이 더 접합할 수 있다.시력교정술의 안정성은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열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각막 표면 손상이 적어 안정성이 높고,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통증이 적고 수술 및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바쁜 현대인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그러나 어떤 수술이든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 집도를 담당하는 의사와 병원의 체계를 체크해야 한다. 장점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한 병원 후기나 수술 가격에 현혹되기 보다는 정확한 안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 수술 과정과 사후관리가 체계적인지, 해당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하고 스마일 닥터 인증을 받았는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김효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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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소이현의 부기 빼는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얼마 전 배우 소이현은 출산 후 27kg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폼롤러 운동을 통해 부기를 빼고 독소를 제거한다"며 폼롤러 운동을 직접 선보였다. 폼롤러, 어떤 효과가 있고,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폼롤러 스트레칭이 근막 긴장 풀어줘폼롤러는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 섬유를 풀어주고 근육 내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자가근막이완(SMR) 기법’이라고도 부른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때,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근막과 근 섬유가 자극돼 근막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유동적인 상태로 변화하고, 근막의 긴장이 풀어진다. 이렇게 근막의 긴장이 풀어지면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 가동범위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 ◇운동 전후에 사용하면 운동 효과 배가 돼폼롤러는 운동 전후에 사용해도 좋다. 운동 전에 폼롤러를 사용해 스트레칭하면 근육의 유연성이 좋아져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동 후에 사용하면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지연성 근육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폼롤러 위에 누워 코어 근육 강화 동작을 하면 중심을 잡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써 운동효과가 좋다. ◇허리디스크, 골다공증, 외상 환자는 주의하지만 폼롤러로 근육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 골다공증, 외상이 있는 사람은 폼롤러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가 폼롤러를 사용해 허리를 과도하게 늘렸다가 굽히는 동작을 하면 디스크 탈출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급성 디스크일 경우, 폼롤러를 통한 자극이 신경을 압박해 염증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폼롤러를 이용해 근육과 뼈에 자극을 주는 과정에서 압박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상 환자의 경우 손상된 뼈나 인대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 폼롤러로 과도한 스트레칭을 할 경우, 치유 중인 조직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쉽게 다치는 관절, 인대, 건 부분은 폴롤러로 마사지하는 것을 피하고, 한 부위에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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