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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껴 두통, 복통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면 시험을 망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 완화법에 대해 알아본다.◇긴장성 두통, 마사지가 도움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 가벼운 두통이다. 머리에 띠를 두른 것처럼 압박감이 느껴지는 통증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로 머리 근육이 긴장하면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신경을 누르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이를 꽉 깨물거나 잘못된 자세를 취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통증이 계속되면 안면 통증, 피로감, 무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통증이 시작될 때 진통제를 먹는 것이 좋다. 편두통과 달리 진통제에 잘 반응한다. 마사지와 휴식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목과 어깨를 충분히 풀고, 귀 뒤쪽 움푹 들어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면 좋다.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반복한다. 이후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기고,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 올린다. 이 마사지를 오래 실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진통제 투여 횟수가 3분의 1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두통이 심할 때 잠시 먼 곳을 응시하는 등 몸에 휴식을 주면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과민성대장증후군, 음식 섭취 신경 써야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내시경이나 엑스선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소화기에 불쾌한 느낌이 지속되는 질환이다. 소화‧배변장애, 복부팽만,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배변 후에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된다. 스트레스로 내장 감각이 과민해지고 위장관 운동성이 변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그러나 대장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일부 당 성분은 장에 잘 흡수되지 않아 소장에 그대로 남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된다. 이 때문에 설사와 가스가 생기기 쉽다. 짠 음식도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졸음을 쫓기 위한 카페인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장을 자극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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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365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03만702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531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531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1071명, 부산 2467명, 대구 2504명, 인천 3251명, 광주 1457명, 대전 1785명, 울산 1018명, 세종 520명, 경기 1만6267명, 강원 1912명, 충북 1991명, 충남 2220명, 전북 1704명, 전남 1420명, 경북 2819명, 경남 2545명, 제주 36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50명이다. 2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2명은 지역별로 서울 2명, 부산 1명, 대구 4명, 인천 3명, 광주 1명, 경기 7명, 충남 3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7명, 유럽 13명, 미주 7명, 호주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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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평소보다 눈곱이 많이 끼는 날이 있다. 괜히 눈도 뻐근한 것만 같다. 혹시 질환의 신호인 걸까?◇갑자기 눈곱 많아졌다면 안질환일 수도…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건성안이 있다.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잤거나, 피로 등으로 눈물이 부족해졌을 때 눈 속 노폐물이 씻겨나가지 못하고 쌓이면서 눈곱이 된다. 건성안이 아니라면 결막염, 눈꺼풀염 등 안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우리 눈이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물을 늘리기 때문이다. 안질환으로 눈 속 기름샘이 막혀도 눈곱이 많아질 수 있다.한편, 자고 일어났을 때 어느 정도 눈곱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눈은 깜박이면서 점액질, 기름 등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잠을 잘 때는 눈을 깜박이지 않아 눈 주위에 노폐물이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눈곱 형태, 색깔로 질환 구별 가능해어떤 안질환이 생긴 건지는 눈곱의 색깔과 형태로 추정할 수 있다. 건성안일 땐, 투명한 눈곱이 길게 늘어진다. 눈곱을 닦기 위해 눈가를 닦으면 치즈처럼 길게 늘어나기도 한다. 수분이 부족해 눈물의 점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땐 인공 눈물을 투약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젤, 연고 타입 인공눈물을 사용한다. 누런 눈곱이 많아졌다면 세균성 결막염·각막염이 발생했을 수 있다. 세균이 만든 농이나 염증으로 생기는 분비물이 노래, 눈곱도 누런색을 띠게 된다. 눈곱이 투명하면서 흘러내린다면 바이러스성 결막염일 수 있다.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농을 만들지 않아 색이 투명한 편이다. 불투명한 흰색 눈곱이 많이 낀다면 눈꺼풀염일 수 있다. 눈꺼풀염이 생기면 눈으로 지방을 분비하는 기름샘이 막히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기름샘 입구에 부스러지는 것 같은 작은 흰색 알갱이 눈곱이 끼게 된다. 눈꺼풀 테두리가 빨개지기도 한다. 눈곱이 ▲누렇거나 ▲불투명하게 하얗거나 ▲눈곱 때문에 눈 뜨기가 힘들거나 ▲눈곱이 끼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아플 때는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찜질로 증상 완화할 수 있어찜질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눈이 가려운 알레르기 결막염, 열감이나 통증이 있는 안구건조증으로 괴롭다면 냉찜질해야 한다.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서 눈에 가져다 대면 된다. 눈꺼풀염, 결막염, 열감이나 통증이 없는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땐 온찜질을 한다. 수건을 너무 뜨겁지 않은 물에 적셔서 하루 2~3번, 5~10분 정도 눈 위에 얹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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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봉화 아연광산에 고립됐다가 무사 생환한 광부들은 지하 190m에서 221시간을 생존했다. 열량은 커피믹스, 수분은 지하수로 보충했다고 한다. 45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1967년, 광부 김창선(당시 36세)씨는 충남 청양군 구봉광산 지하 125m에 매몰됐다가 15일(368시간) 만에 구조됐다. 그 역시 천장에서 떨어지는 지하수를 도시락통에 받아 마시며 버텼다고 한다. 광부들에게 지하수가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다. 그런데 고립됐을 때 물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 체중의 60%는 수분이다. 2%만 모자라도 갈증을 느끼며 신장이 방광으로 보내는 수분의 양을 줄여 소변색이 탁해진다. 3~4% 부족해지면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혈류가 느려지고 혈압이 낮아서 기절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7% 가량의 수분이 빠져나가면 심각한 탈수 증세가 시작된다. 혈압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장기들이 손상되기 시작한다. 3일 동안 물을 못 마시면 10% 이상의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러면 급성신부전으로 신장이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주지 못해 사망한다. 며칠 더 생존하더라도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 일부 생존전문가들은 물이 없을 땐 소변을 마셔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영국 탐험가 베어그릴스가 대표적인데 디스커버리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수차례 보여준 바 있다. 영화 ‘127시간’의 실제 주인공인 애런 랠스턴도 소변을 마시고 생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의하지 않는 쪽의 비율도 만만치 않다. 캐나다의 탐험가 레스 스트라우드와 미 육군의 생존지침이 대표적이다.의학적으로 봤을 때 소변은 마시면 안 된다. 오히려 탈수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은 신장이 혈액에서 걸러낸 불순물이 포함된 물이다. 90% 이상은 수분이지만 요소, 요산, 무기염류 등이 포함돼 있다. 해운대부민병원 박억숭 응급의료센터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ATP라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대사되는데 질소가 있는 단백질은 암모니아라는 독성물질을 만들어내고 이 암모니아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형태가 요소, 요산이다”라며 “수분 섭취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소변을 마시는 건 배출하는 데 더 많은 수분이 필요한 독을 먹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섬에 조난됐을 때 바닷물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갈증은 해소될 수 있다. 그러나 체액의 염분이 많아지면서 삼투 작용으로 세포 속 수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는 소변 배출로 이어지고 결국 탈수가 가속화된다. 소변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바닷물보다 염도는 낮지만 항상성 유지를 위해 불필요하다고 판단된 염분, 요소 등을 다시 섭취하면 역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립됐을 때 가장 중요한 건 활동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박억숭 센터장은 “우리 몸은 외부 섭취 에너지가 없어도 몸속의 지방과 단백질을 활용해 생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 에너지가 최대한 오래갈 수 있도록 활동량을 줄이고 체온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부들은 생환할 수 있었던 이유로 믹스커피, 지하수, 모닥불 외에 희망을 꼽았다. 비단 광부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기적적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 삶에 대한 의지가 큰 힘을 줬다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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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체격이 또래 평균보다 크고 BMI가 높을수록 자궁내막암과 신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45만3169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신장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6가지의 암 발병 위험을 측정했다.그 결과, 체격이 또래 평균보다 큰 10세 참여자들은 신장암 위험이 40% 더 높았다. BMI(체질량지수)가 5씩 높아질수록 신장암 위험이 16% 더 높아졌다.이들은 또 자궁내막암 위험도 61% 더 높았다. BMI가 5씩 높아질수록 자궁내막암 위험은 19% 더 높아졌다. 대장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연구팀은 어린 시절 비만한 상태가 성인이 된 후에도 이어져 암 발병 위험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추후 다른 위험 요인을 제외한 뒤, 어린 시절 체격과 암 발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연구팀은 “소아 비만이 신장암 및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임을 인지하고 적절한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소아 비만은 암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지방간 등 성인질환과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아 비만은 약물과 수술 치료가 어려워 식이요법, 운동, 행동교정을 통해 치료된다. 소아의 체중 조절은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더불어 주 3~4회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당이 함유된 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게 좋다.이 연구 결과는 ‘국립 암 연구소 저널(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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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애브비의 '마비렛' 독주체제였던 국내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마비렛과 함께 세계 C형 간염 시장을 양분한 길리어드의 '엡클루사'가 11월 급여권에 진입한 것이다. 그간 국내 C형 간염 환자가 사용할 수 있었던 범유전자형(1, 2, 3, 4, 5, 6형) C형 간염 치료제는 '마비렛'뿐이었으나, 이제는 치료제 선택이 가능해졌다.두 약 모두 완치율 95% 이상의 범유전자형 C형 간염 치료제이나 완전히 같은 약은 아니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치료제는 우월을 가릴 수 있을까? 헬스조선은 간염 환자라면 누구나 아는 전국 대학병원 간염 명의 5인에게 엡클루사와 마비렛 중 '내 환자에게 사용하고 싶은 약'이 무엇인지 물었다. 인터뷰는 이해관계를 배제하기 위해 전원 익명으로 진행했다.◇선택 가능할 땐 한국인 임상 자료 풍부한 마비렛간염 명의 5인 전원은 적응증에 따라, 중등증 이상의 간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와 비대상성 간경변(복수, 유종, 황달, 정신신경증상 등 증상이 있는 중증 간부전)이 있는 C형 간염 환자에겐 엡클루사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선 굳이 엡클루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이들이 더 많았다. 마비렛은 중등증 이상의 간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 비대상성 간경변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엡클루사는 간 장애 중증도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A 교수는 "국내에 엡클루사가 늦게 들어오다보니 마비렛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치료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두 약제는 실질적인 허가 시기는 비슷하며, 엡클루사가 마비렛보다 더 나은 약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A 교수는 "새로운 약제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특별히 엡클루사를 선택해야 할 근거가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D 교수도 "두 약제의 효과는 비슷한데 마비렛의 국내 데이터가 더 풍부하기 때문에 엡클루사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로 말했다. 그는 "길리어드가 엡클루사 국내 허가, 급여 절차를 지연하는 동안 마비렛의 데이터는 충분히 축적됐기에 의사 입장에선 데이터가 확실한 약을 선택하고 싶다"라며, "엡클루사의 데이터가 어느정도 나오기 전까진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E 교수 역시 국내 데이터가 풍부하고, 처방 경험이 많은 마비렛을 좀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E 교수는 "다만 해외데이터는 엡클루사 와 마비렛이 비슷해 앞으로의 처방도 5:5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엡클루사, 가격 경쟁력 내세웠지만… "다른 고려사항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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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2위로 꼽히는 질환이 심장병이다. 심장병은 대부분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신체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도 의외의 강력한 요인이다.스트레스가 큰 여성의 경우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미국의 대규모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드렉셀대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 8만82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심장병에 미치는 영향을 1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직무 스트레스가 많은 여성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12%,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많은 여성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9% 더 높았다. 두 가지 스트레스를 동시에 겪는 여성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21%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배우자 사별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 영국 세인트조지의대 데릭 쿡 교수가 60~89세 노인 중 배우자와 사별한 3만447명과 배우자가 있는 8만3588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사별한 그룹은 30일 이내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2.14배 높았고, 뇌졸중이 일어날 위험도 2.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 때문에 심장근육의 수축력이 커지고, 맥박수가 늘어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 혈관 안쪽 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혈소판 응집이 증가해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잘 생기기도 한다. 이로 인해 심장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따라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아프거나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 일시적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꾸준히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병원에서 심장혈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특히 노인이거나 평소 심전도에 이상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이 두 가지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과 미국의사협회지 인터널 메디슨(JAMA Internal Medicine)에 각각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