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운동 안 한다면 특히… 최소 ‘O시간’은 자야 대장암 예방

    운동 안 한다면 특히… 최소 ‘O시간’은 자야 대장암 예방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특히 흔하다. 웬만한 한국인은 음주,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늦은 저녁 고기 섭취 등 대장암 발생 위험 요인 중 적어도 하나는 충족하기 마련이다.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매일 하기 쉽지 않은 게 문제다. 당장 운동을 시작하기 어렵다면, 대장암 예방에 이로운 사소한 생활습관부터 들여보자. ◇잠은 소화가 끝난 후에 7시간 이상 자기하루에 6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보다 선종성 용종이 생길 위험이 50% 크다는 미국 연구가 있다. 선종성 용종은 사실상 대장암 전 단계로, 대장암의 95% 이상이 선종성 용종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수면 시간을 7시간 이상 확보하는 게 좋다. 밤늦게 음식을 먹었다면 소화가 된 뒤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음식물이 덜 소화된 채로 잠들면 장내 세균이 부패 물질을 많이 만들어낸다. 이때 증가한 유해 세균이 혈액 속에 침투하면 발암물질을 만들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과일·채소 충분히 먹고 붉은 고기는 닭고기나 생선으로 대체하루에 채소와 과일을 각각 200g 이상 먹는 게 좋다. 과일과 채소엔 비타민C·베타카로틴·안토시아닌·엽산 등 다양한 항암물질이 들었다. 특히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용종 발생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 접시가 각각 200g 정도 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붉은 고기를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30~40% 커진다고 알려졌다. 붉은 고기는 소화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화합물을 생성한다. 붉은 고기에 함유된 철 역시 소화되며 발암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뀐다. 고기를 먹고 싶다면 소·돼지의 붉은 고기 대신 닭고기 등 백색육이나 생선이 좋다. ◇아침엔 물이나 우유 마시기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물 한 잔을 마셔서 배변을 유도하는 게 좋다. 주기적으로 변을 누지 못한 탓에 변 속의 독성물질이 대장을 오래 자극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전날 밤에 과음했다면 물을 의식적으로 챙겨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총동원돼 몸이 탈수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변이 굳어져 변을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물이 싫다면 우유를 마셔도 좋다. 우유 속 칼슘과 비타민D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D를 매일 300~450IU 섭취하는 여성은 300IU 미만으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50세 이전 대장암 발생 위험이 51% 낮았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 비타민D 300IU는 우유 3잔(약 710mL) 정도면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암일반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11/17 22:30
  • '이 피부질환' 나타난다면 당뇨병 의심해야

    '이 피부질환' 나타난다면 당뇨병 의심해야

    춥고 건조한 가을 날씨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피부가 간지럽거나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날씨 외에 다른 이유 때문이라면? 당뇨 환자는 높은 혈당 때문에 피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주요 피부질환에 대해 알아본다.◇건조하고 가려움당뇨 환자는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다리 아래쪽이나 발 등이 쉽게 건조해지며 가려움을 느낀다. 건조한 계절인 가을이나 겨울에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는 것이 좋다.◇피부 경화증손등, 발등 피부가 단단해지고 울퉁불퉁해지는 피부 경화증은 악화될 경우 관절에도 영향을 미친다. 손가락이 뻣뻣해져 관절이 제대로 펴지지 않아, 손바닥을 마주대면 양 손가락이 서로 붙지 않는다. 꾸준히 혈당 조절을 하면서 물리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완화된다.◇붉은 반점당뇨 환자의 40~50%는 팔이나 정강이쪽에 갈색 또는 붉은색 반점이 나타난다. 0.5~1cm 크기로 작으며 상처가 아물고 난 뒤의 갈색 흉터와 비슷한 모양이다. 당뇨로 인한 미세혈관의 변화로 생기며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더 잘 나타난다. 반점이 생기는 것 외에 다른 증상이 없으며 1~2년 내로 사라진다.◇수포다친 적이 없는 발, 발가락, 정강이 등에 물집이 생기며 대부분 2~5주 내로 흉터 없이 사라진다. 물집을 손으로 만지거나 직접 터뜨리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세균·곰팡이 감염당뇨 환자는 피부 감염에 취약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쉽게 번식한다. 특히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처럼 살이 접히고 습기가 많은 부위에 감염으로 인한 모낭염이나 종기 등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파우더를 사용하고 자극이 덜한 제품으로 샤워한 뒤 건조에 신경 써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곰팡이와 세균을 없애는 약물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개선된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최지우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22:15
  • 지하철·버스 자꾸 피하게 된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지하철·버스 자꾸 피하게 된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출퇴근길 붐비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유독 타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다. 복잡한 공간에 가면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이 생기는 등 각종 증상까지 생겨 불편을 겪는다면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 이는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이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명재 교수의 도움말로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자.분명히 아픈데 검사하면 이상 없다는 공황장애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은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 신체증상이 갑자기, 극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신체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갑자기 이러한 나타나면 대부분 심장마비, 호흡정지, 뇌출혈 등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 응급실을 찾는다. 그러나 검사를 해도 뚜렷한 신체적 원인은 발견하지 못하고, 발작과 같은 신체 증상이 반복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실제로 공황발작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 갑작스런 신체 증상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갖고 있고, 지하철·버스 등과 같이 갑갑한 환경을 회피하는 증상을 보이면 공황장애로 진단한다.공황장애로 인한 신체 증상은 아무런 이유 없이 발생할 수 있다. 공황장애 환자 절반 정도는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나, 또 다른 절반은 뚜렷한 증상유발 요인이 없는데도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생각보다 흔한 공황장애, 원인은 다양공황장애의 평생유병률은 1~4%로 정신질환 중 높은 편에 속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공황장애 진료를 받는 환자는 2014년 9만 3000명에서 2020년 19만 6066명으로 6년간 110% 증가했다. 이는 공황장애에 대한 높아진 사회적 관심과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면서 진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된다.공황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다. 여러 연구에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등의 불균형, 뇌기능의 이상과 같은 신경생물학적 원인을 손꼽기도 한다.약물·심리치료, 스트레스 관리 병행해야공황장애는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해야 한다. 약물치료와 심리치료, 스트레스 관리를 동시에 진행해야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공황장애 치료법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나, 질환 자체가 만성적이고 증상이 악화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다행히 급성기 공황장애는 약물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다만, 약물치료를 중단하면 공황발작이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 건강관리 등을 함께해야 한다.백명재 교수는 “공황장애를 극복하려면 치료에 성실히 참여하는 건 물론이고 운동도 하길 권장한다"라며 "공황장애는 증상이 몸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근육의 이완 효과가 있는 복식호흡,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황 증상은 몸이 나빠진 신호가 아닌, 이렇게 살면 나중에 실제 몸이 나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알람’ 신호로 인식하고 몸과 마음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21:00
  • 전세계 남성 정자수 급감… '인류 위기' 타개 방법은 속옷에?

    전세계 남성 정자수 급감… '인류 위기' 타개 방법은 속옷에?

    15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은 53개국에서 실시한 223건의 연구를 바탕으로 5만7000여명의 남성 정자 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1973년과 2018년 사이 남성 1인 평균 정자 농도는 1973년의 정액 1ml당 1억120만마리에서 2018년 4900만마리로 51.6% 감소했으며 총 정자 수도 62.3% 준 것으로 나타났다.정자 농도 감소 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2년 이후 매년 1.16%씩 감소했는데 2000년부터는 그 감소 속도가 평균 2.64%로 더욱 빨라졌다. 이전 연구서 누락됐던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지역의 남성들의 정자 수 감소도 서구와 마찬가지로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인류에게 ‘생식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액 1ml당 약 4000만 마리 이하로 떨어지면 정자감소증으로 진단한다. 전세계 평균이 정자감소증에 이를 날이 머지않은 것이다.정자 수 감소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흡연, 음주, 과식과 같은 생활습관이다. 특히 비만은 남성 난임의 명확한 인자인데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성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이. 실제 BMI가 높아지면 정액의 양, 정자 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그렇다면 실제 불임 남성도 늘었을까? 우리나라 자료만 들여다봐도, 그럴 개연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난임 진단 남성 환자는 7만9251명으로 2016년 6만3598명 대비 24.6%p 증가했다. 남성 난임으로 시술비를 지원받은 사람 비율도 2016년 13.4%에서 2020년 17.2%로 증가했다. 남성 난임의 진단 기준엔 정액의 양, 정자의 수와 모양 등이 반영되는데 과거와 비교했을 때 정자의 질이 낮아진 건 사실로 보인다.그런데 정자의 질은 조금만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 무정자증을 앓고 있는 게 아니라면 정자는 끊임없이 재생산되기 때문에 나이에 따른 손상이 비교적 늦게 찾아온다.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정자 운동성 및 DNA 손상 정도는 20대와 비슷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정자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은 많다. 대표적으로 헐렁한 속옷은 고환의 온도를 떨어뜨려 정자 생산량을 늘린다. 짧은 금욕 기간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생성된 지 오래된 정자는 활성산소에 노출돼 DNA를 손상시킬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견과류 섭취도 정자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19:00
  • 20~30대라도… 콜레스테롤 '이 정도' 넘으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20~30대라도… 콜레스테롤 '이 정도' 넘으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젊은 성인이라도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mg/dL 이상이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이 젊은 성인의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적절한 콜레스테롤 기준을 제시하였다.위험인자가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매우 잘 알려져 있고 치료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어 있으나 저위험군이나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의 콜레스테롤 기준치에 대한 근거는 부족하다. 이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의 당뇨병이 없는 성인 620만 4153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 (심근경색,뇌졸중)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200mg/dL, LDL 콜레스테롤 130mg/dL, 비HDL 콜레스테롤이 140 mg/dL를 넘으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비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에서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뺀 값이다.또한 비만, 고혈압, 흡연 등의 위험인자 개수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졌는데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는 총콜레스테롤 240mg/dL, LDL 콜레스테롤 150mg/dL, 위험인자가 1개인 경우에는 총콜레스테롤 220mg/dL, LDL 콜레스테롤 130mg/dL,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총콜레스테롤 200mg/dL, LDL 콜레스테롤 120mg/dL 이상일 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아래 표>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8:30
  • 수능 이후 밀려오는 우울감·불안감 '이렇게' 극복하세요

    수능 이후 밀려오는 우울감·불안감 '이렇게' 극복하세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이 났다. 수능이 끝나고 해방감을 느끼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불안과 우울감에 낙담하는 수험생도 있다. 특히 평소 완벽주의 성향이 있거나 성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학생은 기대 이하의 성적이 나온다면 더 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수능 이후 '멘탈 관리'를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규칙적인 생활 이어가기=수능 결과와 진학 문제로 인한 걱정과 함께 갑작스러운 생활패턴 변화로 공허함, 불안함,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선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공부에 집중하느라 그간 즐기지 못했던 취미 생활, 친구와의 만남, 봉사활동, 가족여행 등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힘든 감정 공유하기=초조하고 우울한 감정을 혼자 감내하는 것이 아닌 가족과 함께 감정을 덜어야 한다. 학부모는 대화의 시간을 늘려 수험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자녀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는 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수능 성적이 다소 낮게 나왔다고 해서 학부모의 속상한 감정을 자녀에게 드러내면 안 된다. 자녀가 어떤 점을 억울해하고 아쉬워하고 있는지를 공감해주며 잘 들어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수험생 자신도 수능이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되새겨야 한다. 우울감과 불안감이 심해진다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하는 것도 좋다. 학부모는 입시 후 자녀에게 급격한 정서적인 변화나 이상 행동이 생기지 않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주변 일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말이 없어지고 ▲​행동이 느려지고 ▲​쉽게 피곤해하고 ▲​초조해하고 ▲​과도한 죄책감을 느끼고 ▲​폭식하고 ▲​죽음에 대한 반복적 생각이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는 행동 양상을 보인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보고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할 필요가 있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7:31
  • 소음, 귀는 물론 '이 장기'까지 망가뜨려

    소음, 귀는 물론 '이 장기'까지 망가뜨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수많은 소음에 시달린다. 버스, 지하철 등 교통소음부터 층간소음까지. 이러한 소음은 청력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인다.소음은 스트레스를 유발해 수면에 영향을 주는데, 이는 호르몬 변화를 유도해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식욕을 높인다. 실제로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소음 노출 정도가 심할수록 허리둘레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로교통 소음의 경우, 정상수준인 45데시벨에서 5데시벨 올라갈 때마다 허리둘레가 0.21cm 늘었고, 허리-엉덩이 비율이 0.14만큼 더 높아졌다.소음은 심혈관질환 위험도 높인다. 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이 활발해진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압과 혈당, 혈중 지질 농도가 증가하고 심박출량에 악영향을 미쳐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평균 56세 499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소음 수준과 심혈관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한 결과, 최고 수준의 소음에 노출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소음에 덜 노출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3배 이상 높았다.특히 아이들의 경우, 소음에 노출되면 인지 기능과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다. 네덜란드 국립환경보건연구원(RIVM)의 연구에 따르면 항공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된 아이들은 독해 능력이 떨어지고, 인지 기억 발달에 문제가 있었다. 또한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국제 합동 연구진이 7~10세 아동 2680명을 대상으로 소음과 주의력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교실 내에서 30데시벨 이상 소음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산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대략 50~60㏈​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몸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윗층에서 아이들이 뛸 때 나는 소리가 40㏈​ 정도이고, 망치질을 하거나 가구를 끌 때 생기는 소리가 59㏈​ 정도이다. 국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층간소음 피해 기준을 주간 43dB에서 39dB로, 야간 39dB에서 34dB로 각각 4dB씩 강화한 바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7:22
  • 온갖 ‘독소’ 붙은 스마트폰, 알레르기 주범이라고?

    온갖 ‘독소’ 붙은 스마트폰, 알레르기 주범이라고?

    한국 갤럽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100명 중 3명에 불과하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심각할 정도로 많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CAAI)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경희 교수는 "알레르기 소인이 있거나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스마트폰으로 원인 유발 물질에 노출됐을 때 알레르기 질환이 발병하거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스마트폰에 붙어있는 물질, 알레르기 질환 유발·악화해미국 아이오와대 공중보건학과, 보스턴 아동병원 공동 연구팀은 스마트폰에 얼마나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참가자 15명의 스마트폰을 수거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농도를 확인했다. 그 결과, β-D 글루칸(BDG), 박테리아 내독소(엔도톡신)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원이 발견됐고, 그 수치도 높았다. BDG는 곰팡이 세포벽에서 발견되는 항원으로 기도를 자극하며,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킨다. 코점막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가 이 물질을 인식해 비염을 악화한다. 내독소는 그람 음성 세균의 세포 외막 성분으로, 기도 속 염증 반응을 활성화한다. 특히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항원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의 스마트폰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됐으며, 키우지 않는 사람의 스마트폰에서도 발견됐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이 여러 환경에 놓이면서 항원 분자들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의 스마트폰에도 붙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 전자파가 호흡기 질환을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실험 참여 그룹에 스마트폰과 같은 주파수(1.8GHz)와 세기(SAR=1 W/Kg)의 전자기파에 노출한 뒤 코점막 점액 섬모의 운동 횟수를 관찰했더니, 스마트폰 전자기파에 노출된 섬모는 정상 섬모보다 11% 덜 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액 섬모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외부 물질이 체내 들어오기 훨씬 쉬워져,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원래 호흡기 질환이 있던 사람이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특히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성인, 소아 모두에게 나타나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많이 붙어있는 스마트폰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우리 몸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교수는 "스마트폰을 손으로 만진 후 그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전화 받으려고 스마트폰을 얼굴에 가져다 대는 등의 행동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호흡기 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가면 면역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며 "흔히 소아에게 더 잘 일어나지만,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통 눈이 가렵거나 붓거나 충혈되는 결막염,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이 나타난다. 이 반응이 만성화되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알레르기 질환 증상은 보통 오전에 더 심하고, 기침 등 기관지 증상은 밤이나 새벽에 더 심해진다.◇주기적으로 소독해야그렇다고 스마트폰을 안 쓸 수는 없다.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알코올 솜으로 깨끗이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에 붙어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소독제도 확인했다. 70% 이소프로필알코올, 표백되지 않은 클로락스(0.184% 벤질, 에틸 벤질 염화암모늄), 0.12% 클로로헥시딘, 0.05% 세틸피리디늄 염화물, 3% 벤질벤조에이트, 3% 탄닌산으로 스마트폰을 닦은 뒤, 닦지 않은 것과 비교했더니, 클로로헥시딘과 세틸피리디늄이 BDG와 내독소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고, 벤질벤조에이트와 탄닌산이 반려동물 항원을 잘 제거했다. 그냥 알코올 소독제로 닦는 것도 아예 닦지 않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박경희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면 유발 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닦는 등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7:00
  • 평소 '이 속도' 느려졌다면… 근감소증 의심

    평소 '이 속도' 느려졌다면… 근감소증 의심

    나이가 들면서 걸음 속도가 느려지고 잘 넘어진다면 '근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근감소증은 근육·근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것이다.◇잘 못 걷는 근감소증, 합병증 위험 커근감소증은 노화로 근력이 감소해 생긴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이 적은 것과 다르다. 근육량이 적어도 정상적으로 힘을 내고, 걷기 등의 신체활동에 문제가 없으면 근감소증이 아니다. 근감소증 환자는 ▲잘 걷지 못하고 ▲자주 넘어지고 ▲기력도 자주 떨어진다. 심할 경우 혼자서 움직이지 못한다. 근육이 줄어든 자리를 지방이 채워 '근감소성 비만'도 생길 수 있다.근감소증은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뼈도 약해져 허리디스크, 고관절 골절 위험도 크다. 신경조직도 감소해 뇌가 수축해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일본 준텐도대학의 연구 결과 근감소성 비만을 앓고 있는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건강한 노인보다 9배 이상 높았다.◇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 최우선근감소증은 알아차리기 힘든 질환이다. 큰 체중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대신 ▲근감소증 고위험군이거나 ▲유독 배가 많이 나오고 ▲팔다리가 가늘고 말랑말랑하며 ▲기력이 떨어지고 ▲체성분 검사에 체지방은 높고 근육량이 적게 나오면 의심해야 한다. 75세 이상은 근감소증 고위험군이다. 40~50대라도 만성 심부전, 간경변 등 간 질환, 만성 폐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근감소증 발병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근감소증은 근육량, 근력, 근 기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한다. 아직 특별한 치료제는 없다. 대신 필수 아미노산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우유, 달걀, 닭가슴살 등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체내 이용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국민영양조사를 통해 권고되는 일일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2g이며, 근감소증 확진을 받았다면 체중 1kg당 1.2~1.5g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 결핍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20분 이상 햇볕을 쬐고 연어, 우유, 콩 음료를 자주 먹어야 한다.주 3~4회 규칙적인 근력 운동도 해야 한다. 단,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사람은 부상 방지를 위해 무리한 운동은 하면 안 된다. 낮은 강도의 근력 운동과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시간을 두고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6:26
  • 감기약 부족 대비 도매상·약국 사재기 단속 강화

    감기약 부족 대비 도매상·약국 사재기 단속 강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 등에 따른 감기약(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 부족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도매상‧약국의 매점매석 등 부당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관련 제약사‧도매상에 신속한 공급내역 보고를 요청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독감 유행에 대비해 감기약 생산량을 늘리고 있음에도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 실제 일부 소형약국 등이 해당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 공급이 불균형하게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있고, 감기약 약가 조정에 대한 기대가 도매단계에서 매점매석의 유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복지부는 도매상, 약국이 판매량(사용량)에 비해 과도한 양을 사거나 약가 상승을 노리고 판매를 보류하는 행위는 약사법에서 금지하는 매점매석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판매량 조정으로 도매상·약국이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거나 환자의 조제‧투약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경고했다. 복지부는 2023년 3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통해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의 공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매점매석 등 위반 정황이 확인될 경우 지자체 등에게 고발,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제약사, 도매상이 해당 제품이 부족한 상황을 이용해 특정 제품 등을 끼워서 판매하는 등의 부당행위도 약사법상 금지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복지부는 약사회 등을 통해 부당행위 사례 등을 제보받아 필요할 경우, 도매상 등에 끼워팔기 행위 금지를 안내하거나 제재할 계획이다.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기약이 유통상 문제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정책관은 “특히, 관련 단체에 소속되지 않아 관련 정보를 직접 전달받기 어려운 업체들에도 위 내용이 널리 안내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16:16
  • "한국, 코로나19 사망률 가장 낮아… 시민의식·높은 접종률 덕"

    "한국, 코로나19 사망률 가장 낮아… 시민의식·높은 접종률 덕"

    로나 19 환자 수 상위 30개국 중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사망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확진자 수가 많았음에도 시민의식과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팀은 코로나19에 따른 한국의 대응 전략과 교훈 등을 담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2년 3월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감염자 수가 적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신규 확진자가 60만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다만 한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은 0.13%로 ▲미국(1.22%) ▲이탈리아(0.99%) ▲영국(0.79%) ▲독일(0.55%) 등 코로나19 환자 수가 많은 상위 30개국 중 가장 낮았다. 연구팀은 한국의 코로나19 사망률이 낮았던 이유로 ▲효과적인 의료 시스템 ▲고령자·고위험군 환자 선제 격리 ▲중앙정부와 공공·민간병원의 적극적 협력 ▲높은 백신 접종률 등을 꼽았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후 공립병원 257개와 지역공공의료센터 479개를 코로나19 환자 전용 의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음압격리병동 등 코로나19 환자 병상 1만5834개를 설치했다. 연구팀은 한국인의 백신 접종률은 1차 87.9%, 2차 87.1%로 다른 국가들보다 높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가 중증도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권고 역시 호흡기 전염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임수 교수는 “한국의 코로나19 감염률은 높지만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사용한 덕분에 사망률은 가장 낮았다”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전략처럼 전염성이 높고 위험한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효과적인 의료시스템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운동부족, 건강한 식품 섭취 어려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일반 국민들의 심혈관 질환와 대사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란셋 지방 보건지’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6:05
  • [웰빙라이프] 제주 핀크스, WGA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 선정

    [웰빙라이프] 제주 핀크스, WGA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 선정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핀크스 골프클럽’이 세계적 권위의 월드골프어워드(WGA)에서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볼륨버그,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론 매체가 참여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골프 부문’ 시상으로 전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되어 공신력이 높다.1999년 개장한 핀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 테오로드 G.로빈슨(코스)과 건축가 이타미 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다. 제주 천혜의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풍광과 다이나믹한 코스 구성으로 골퍼들에게 워너비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선 최초로 2005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영국 ‘골프월드’의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다.또한, 코스 27홀 전체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 초종인 ‘벤트 그라스’로 조성하는 등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유러피언투어), SK텔레콤 오픈(KPGA 코리안투어), 레이디스 클래식(KLPGA투어) 등 국내외 저명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외에도 클럽하우스 안에 국내 유일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탕과 야외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스타트하우스 · 그늘집을 리뉴얼 하는 등 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핀크스골프장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월드골프어워드에서 한국의 베스트 골프장으로 4회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명문 골프장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15:45
  • [의료계 소식] 윤수미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진단혈액학회 ‘우수 논문상’

    [의료계 소식] 윤수미 중앙대병원 교수, 대한진단혈액학회 ‘우수 논문상’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수미 교수가 15일 열린 2022년 대한진단혈액학회 워크숍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윤수미 교수는 지난해 11월 ‘진단(Diagnostics)’저널에 게재된 ‘백혈구 수가 감소된 검체에서 시스멕스 DI-60의 데이터는 얼마나 재현 가능한가?’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윤수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백혈구 수가 감소된 검체의 말초혈액도말을 이용해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 시스멕스 DI-60의 성능을 평가했다. 말초혈액도말은 혈액세포 형태, 수, 크기 등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방법이다. 윤수미 교수는 검체 내 백혈구 수에 따라 시스멕스 DI-60이 유의하게 다른 성능을 보였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진단혈액학회는 최근 2년간 혈액학 관련 SCI(E)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신청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의 독창성 ▲연구 설계의 우수성 ▲학문적 성과 ▲JCR 영향력지수 등을 평가해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에게 우수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윤수미 교수는 “임상 검사실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의 성능 평가에 있어 검체의 백혈구 수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백혈구 수가 감소된 검체가 디지털 형태학 분석기의 성능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단신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5:25
  • 췌장암 치료와 식단 알고 싶다면…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 온·오프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11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줌(ZOOM)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접속하면 된다. 강의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화기내과는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11월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건강 강좌는 ▲소화기내과 췌장담도 분과 전문의 박재근 교수의 <췌장과 췌장암 바로 알기> ▲외과 췌장담도 분과 전문의 김한바로 교수의 <췌장암의 치료> ▲영양팀 최언주 임상영양사의 <췌장암 식단관리>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소화기내과 박재근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2022년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췌장암을 바로 알고 환자맞춤형 치료법 및 예방을 위한 췌장암 환자 식생활 등으로 구성됐다”며 “환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오프 참석가능하므로 췌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최신 의학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15:23
  • 두통 심한 사람, '이곳' 건조증 잘 생겨

    두통 심한 사람, '이곳' 건조증 잘 생겨

    두통이 심한 사람은 눈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겠다. 두통이 있는 사람은 안구건조증을 동반할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다롄의대 연구팀이 총 357만5957명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연구(2010~2020년 게재)를 메타분석해 두통과 안구건조증 간 연관성을 조사했다. 해당 연구들은 코호트 연구·환자-대조군 연구·단면 연구 등을 포함했으며, 연구팀은 이를 통해 두통 유형별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을 검토했다.연구 결과, 두통이 있으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1.58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두통, 군발두통을 앓고 있으면 안구건조증을 겪을 확률이 각각 1.5배, 2.12배 더 커졌다. 편두통은 맥박이 뛰는 듯한 두통과 구역, 구토 등의 위장과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군발두통은 심한 두통과 함께 눈물, 콧물, 결막 충혈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눈 신경은 뇌로부터 뻗어 나오는 말초신경 중 삼차신경에 속해있다. 이 삼차신경은 눈물샘 분비와도 관련이 있다. 그런데 삼차신경에 염증이 생기면 신경성 염증매개물질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해 신경의 구조 변화가 일어나면서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 결과는 'Annals of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4:37
  • [의료계 소식] 성빈센트병원, 의료질 평가 2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의료계 소식] 성빈센트병원, 의료질 평가 2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의료질 평가’에서 2년 연속 전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총 359곳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 53개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평가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상위 10% 병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1등급(1-나)을 받았으며 ▲교육수련 ▲연구개발 영역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전 부문 1등급 석권’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최초의 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과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고, 교육 및 연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4:11
  • 장난감·화장품에 많은 프탈레이트, 아이 발달 늦춘다

    장난감·화장품에 많은 프탈레이트, 아이 발달 늦춘다

    프탈레이트에 많이 노출된 아이는 행동과 인지 발달이 늦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성분으로 화장품, 장난감, 세제, 가정용 바닥재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프탈레이트의 종류로는 디부틸프탈레이트(DBP), 모노에틸프탈레이트(MEP), 디에틸헥실 프탈레이트(DEHP) 등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UIUC) 연구팀은 아이 12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아이가 4.5개월과 7.5개월일 때 두 번에 걸쳐 조사했으며, 소변 검사로 프탈레이트 수치를 검사했다. 그 다음 아이의 ▲의사소통능력 ▲사회성 ▲문제해결력 ▲운동능력을 측정했다. 검사 결과, 프탈레이트에 많이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사회성이 17% 낮았다. 프탈레이트 종류와 성별 별로 미치는 영향은 달랐다. DBP 노출 정도가 높았던 여아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문제해결력이 85% 낮았다. MEP 노출 정도가 높았던 남아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사회성이 52% 낮았고, 소근육 운동력은 39% 낮았다. 성별 별로 미치는 영향이 다른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간, 콩팥, 혈액 등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다. 자궁근종, 호흡기 질환, 정자 DNA 파괴, 임산부의 조산과 유산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연구에 참여한 제나 스프롤 박사는 "프탈레이트가 체내에 미치는 신경생물학적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며 프탈레이트 사용 규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독성-기형학(Neurotoxicology and Ter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4:10
  • 설탕 대신 '이것' 활용…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설탕 대신 '이것' 활용…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

    꿀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꿀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8개 실험을 기반으로 한 110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매일 꿀 40g(2작은술)을 약 8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공복 혈당이 0.2mmol(밀리몰)/L 낮았다.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꿀을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LDL 콜레스테롤은 0.16mmol/L 낮았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0.07mmol/L 높았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HDL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연구팀은 꿀에는 유기산, 생리활성 화합물이 많아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감미료를 사용할 때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섭취 열량을 10% 감소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실제로 꿀은 설탕과 비슷하게 단맛을 내는 음식이지만, 혈당 상승 속도는 설탕보다 낮다.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이 늦게 오르는데, 벌꿀의 혈당지수(GI)는 55, 설탕은 68이다. 연구 저자인 타우세프 칸(Tauseef Khan) 교수는 "가열하지 않은 생꿀이 특히 건강에 좋다"며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도록 식이요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단, 꿀을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 꿀의 주성분은 단순당(과당·포도당)이다. 다른 영양성분 없이 열량 높은 단순당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커진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인 25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 리뷰(Nutrition Review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7 13:48
  •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필립스코리아는 박재인 신임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재인 신임 사장은 필립스코리아의 대표이사 직무와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박재인 사장은 필립스코리아 합류 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애보트의 국내 법인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2016년에는 필립스코리아에서 정밀진단과 이미지 유도 치료 사업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스웨덴 헬스케어 기업 게팅게 그룹 사업부의 한국 지사장 역할을 수행했고, 1998년부터는 존슨앤존슨메디컬코리아에서 영업 부문의 경력을 쌓은 바 있다.박재인 사장은 “직원과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7 09:57
  • 코로나 신규 확진 5만5437명… 위중증 380명·사망 67명

    코로나 신규 확진 5만5437명… 위중증 380명·사망 67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437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41만290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6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862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만539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845명, 부산 2965명, 대구 2393명, 인천 3315명, 광주 1537명, 대전 1831명, 울산 1133명, 세종 450명, 경기 1만5691명, 강원 1819명, 충북 1838명, 충남 2560명, 전북 1752명, 전남 1360명, 경북 2762명, 경남 2777명, 제주 370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2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별로 서울 1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1명, 경기 3명, 강원 1명, 전남 1명, 경남 3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11명, 아프리카 4명, 미주 2명, 호주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7 09:45
  • 2541
  • 2542
  • 2543
  • 2544
  • 2545
  • 2546
  • 2547
  • 2548
  • 2549
  • 25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