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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기, 머리 '쾅' 부딪히면… 자살 위험 커진다?

    청소년기, 머리 '쾅' 부딪히면… 자살 위험 커진다?

    뇌진탕을 겪은 지 1년 이상 지난 10대 소년은 자살 시도를 할 가능성이 또래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진탕을 많이 겪을수록 자살 위험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와 미시간대 공동연구팀은 뇌 손상이 정신 건강 문제를 촉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십대가 뇌진탕을 겪었을 때 어떤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전국 청소년 위험 행동 감시 시스템(National Youth Risk Behavior Surveillance System) 응답자 약 1만 7400명의 2017년과 2019년 데이터를 분석했다. 2017년 15%의 학생이 1회 이상의 뇌진탕을 겪었고, 6%는 2회 이상의 뇌진탕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진탕을 겪은 학생에는 남학생 17%, 여학생 13%가 포함됐다.분석 결과, 2017년에 두 번 이상 뇌진탕을 겪은 십대 소년은 한 번 뇌진탕을 경험한 소년보다 자살 시도를 두 배 더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십대 소녀는 뇌진탕 병력이 있는 그룹과 없는 그룹의 자살 시도율이 비슷했다. 심리 상태를 보고한 자가 설문지에서는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여아의 44%, 남아의 24%가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다고 답했고, 여아의 24%, 남아의 13%가 자살을 생각했다. 여아의 19%, 남아의 10%가 자살을 계획한다고 보고했다. 여아 10%, 남아 5%가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고, 여아 3%와 남아 1%가 자살 시도 중 부상을 입었다고 보고했다.연구팀은 "뇌진탕을 겪은 후 소녀들이 더 많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실제 자살 시도는 뇌진탕을 겪은 소년들에서 더 많았던 것을 미뤄보아, 소년들이 더 충동적으로 자살 행동에 참여할 수 있고, 인지하지 못할 뿐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소년들에게서 나타나는 위험 신호가 훨씬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연구에 참여한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아놀드 공중보건대 제이콥 케이(Jacob Kay)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진탕을 앓은 남, 여 모든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뇌진탕을 겪은 사람은 특히 위험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미국 고등학생의 표본으로 뇌진탕 빈도와 자살 행동 사이 관계를 조사한 최초의 연구"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thletic Training'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 2023/11/22 21:00
  • 술 마신 다음 날 근육통, ‘이것’ 때문이었다

    술 마신 다음 날 근육통, ‘이것’ 때문이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늘고 있다. 술자리를 반복하다 보면 두통이나 안구건조증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가 일어난다. 과음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두통술 마신 다음 날 두통이 나타나는 이유는 알코올 속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술을 마시면 체내에서 분해되는 알코올의 중간물질로, 독성이 있어서 메슥거림과 구토 등을 유발한다. 우리 몸은 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머릿속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다.술을 마신 다음 날 두통에서 벗어나려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제거돼야 한다. 아세트알데히드 분해에는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메티오닌, 글루타치온, 카테킨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국을 끓여 먹기 어렵다면 ▲토마토 ▲사과 ▲바나나 ▲달걀 ▲오이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과 속쓰림 해소를 돕는다.한편, 숙취로 인한 두통을 없애기 위해 해열진통제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아직 분해되지 않은 몸속 아세트알데히드가 두통약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만나면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근육통술 마신 다음 날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도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이다. 혈액에 이 독성물질이 쌓이면 통증 등 부작용이 유발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술 마신 후 얼굴 빨개짐, 두통, 근육통 등 숙취가 심하다면 음주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안구건조증술 마신 다음 날 눈이 뻑뻑한 것은 알코올이 탈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해 안구가 건조해진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긴 활성산소와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눈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노화를 촉진하고 노인성 안질환도 앞당긴다. 장기적으로 노안을 발생시키고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반복해서 술을 마셔 알코올 중독이 나타나면 중독성 약시까지 생길 수 있다. 국제성모병원 강혜민 교수 논문에 의하면 알코올 섭취 시 맥락막의 두께가 최대 평균 10% 증가했다고 한다. 맥락막은 시력을 담당하는 망막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구조체로, 맥락막 두께 증가는 시력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허리통증술은 척추에도 영향을 준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던 사람들이 술자리가 끝나고 난 다음 날 통증이 심해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알코올은 디스크와 주변 근육에 혈액이나 산소, 영양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단백질을 다량으로 소모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이나 인대에 필요한 단백질이 알코올 분해에 사용되게 된다. 결국 척추를 지탱해야 할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1/22 20:30
  • 항생제 내성균 예방하려면… 돼지고기 ‘이렇게’ 먹어야

    항생제 내성균 예방하려면… 돼지고기 ‘이렇게’ 먹어야

    항생제 내성균을 예방하려면 식재료를 충분히 세척하고 돼지고기 등은 완전히 익도록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균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22일 공개했다. 항생제 내성은 세균이 특정한 항생제나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증식하는 현상이다. 이러면 간단히 말에 항생제의 효과가 떨어진다. 최악의 경우엔 간단한 상처가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항생제 내성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꼽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협 중 하나다. 이에 WHO는 매년 11월 18~24일을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으로 지정해 국가별 캠페인을 운영토록 하고 있다.항생제 내성균은 가축, 농산물 등에 항생제를 오남용하면 발생한다. 항생제 내성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내성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축산농가에서는 가축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항생제를 사용한다. 페니실린계·페니콜계·테트라싸이클린계·마크로라이드계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의 심각한 질병 치료에도 사용되는 중요 항생제다. 국내 유통식품 중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항생제 내성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0년도 국가 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페니실린계(67%), 페니콜계(63%), 테트라싸이클린계(61%)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높았고 닭고기는 페니실린계(83%), 테트라싸이클린계(73%), 퀴놀론계(71%)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이 높았다.항생제 내성을 예방하려면 생산자는 질병 없이 건강한 가축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식품 가공·유통업자는 작업장과 유통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식품이나 작업자가 내성균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소비자는 축산물이나 축산물 가공품을 조리할 때 내성균이 사멸되게 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 식중독 예방수칙은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이다. 또 규칙적인 운동하기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예방접종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질병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처방받은 경우, 항생제를 다 복용하기 전에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 기간과 용법을 지켜야 한다.식약처는 식품 제조·가공, 유통 환경 등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해 항생제 내성 저감 통합 감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3/11/22 20:00
  • 인공눈물 넣었는데 시야 흐려져 깜짝… ‘히알루론산’ 농도 때문?

    인공눈물 넣었는데 시야 흐려져 깜짝… ‘히알루론산’ 농도 때문?

    안구건조증이 있는 20대 여성 A씨는 항상 히알루론산 0.15% 인공눈물을 사용해왔다. 이 제품이 약간 아쉬웠던 A씨는 다음 진료에서 히알루론산 농도가 한 단계 더 높은 0.18% 인공눈물을 처방받았다. 그런데 평소처럼 인공눈물은 넣은 A씨는 깜짝 놀랐다. 순간 눈이 무거운 느낌과 함께 시야가 흐릿해졌기 때문이다. 금방 괜찮아지긴 했지만, 혹시 잘못된 제품을 처방받은 건 아닐까 당황했다. 검색을 해보니 온라인에는 고농도 인공눈물을 사용한 후 A씨와 같은 증상이 있었다는 사례가 꽤 있었다. 왜 그런 걸까? 고농도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오히려 눈에 좋지 않은 걸까?◇고농도 히알루론산, 효과 크지만 일시적으로 시야 흐려질 수 있어안구건조증 치료에 많이 쓰이는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0.1% ▲0.15% ▲0.18% ▲0.3% 등 다양한 농도의 제품이 있다.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는 히알루론산은 눈 표면을 촉촉하게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대부분의 안구건조증은 저농도(0.1~0.15%)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을 넣는 것만으로도 완화된다. 고농도(0.18~0.3%)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은 저농도 제품으로 해결되지 않는 심한 안구건조증에 처방한다. 고농도 인공눈물은 각막 상처가 저농도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잘 회복되고, 눈 안에 머무르는 시간도 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액체 자체에 점도가 있어 넣으면 눈이 끈적거리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대학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약사)은 “외상‧수술 후‧약제성‧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외인성 질환이나 쇼그렌증후군‧스티븐존슨 증후군‧건성안증후군과 같은 내인성 질환에 사용하는 고농도 0.3%는 보습과 상피재생 효과가 크지만, 눈이 끈적거리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며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물론 히알루론산 인공눈물 사용 후 반응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제품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같은 고농도의 인공눈물이라도 제품 회사에 따라 액체 자체의 점도가 다르게 만들어진다”며 “점도가 덜하게 만들어진 고농도 인공눈물 제품의 경우 순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인공눈물도 각자 자신에게 맞는 농도와 제품 종류, 느낌이 다 다를 수 있단 뜻이다. 김 교수는 “잠깐 희미하게 보이는 게 큰 문제가 있는 부작용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 사용했는데도 불편하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다른 약으로 바꾸는 게 낫다”고 말했다.◇방부제 포함 다회용 인공눈물,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그렇다면 인공눈물은 넣으면 넣을수록 좋은 걸까? 김동현 교수는 “인공눈물 자체는 굉장히 안전한 점안제지만, 의사의 관찰과 투여 빈도 상의 없이 계속 고농도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을 자주 넣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다회용 인공눈물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김예지 약사는 “인공눈물 히알루론산은 큰 독성은 없지만, 고농도의 히알루론산 다회용 인공눈물에는 방부제가 들어있다”며 “방부제인 ‘벤잘코늄(Benzalkonium chloride)’이 들어 있는 안약을 자주, 오래 사용할 경우 안구건조증, 각막 단백질 변성, 렌즈 변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회용 안약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만약 다회용 인공눈물을 쓴다면 하루에 4회 이내로만 사용하는 게 좋다.◇한 번에 한 방울씩 넣고, 개봉 이후 바로 버려야인공눈물을 안전하게 쓰려면 올바른 방법으로 넣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땐 손을 깨끗이 씻고, 뚜껑을 잘라낸 부분의 파편(미세 플라스틱) 제거를 위해 처음 한두 방울은 버리고 사용한다. 오염 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투입구가 눈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개를 30도 정도만 뒤로 살짝 젖힌 뒤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액체를 살짝 떨어뜨리는 게 좋은 방법이다. 인공눈물은 한 번에 한 방울씩 넣고, 30초간 눈을 감고 있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이후 여러 번 사용하면 제품 내 미생물이 증가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린다.(티어린프리, 하메론은 12시간 사용 가능)또한, 김예지 약사에 따르면 여러 가지 안약을 사용할 때는 인공눈물을 가장 마지막(30분 후)에 넣는 게 좋다. 인공눈물이 막을 형성해 다른 안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계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인공눈물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제약신소영 기자2023/11/22 17:49
  • 마약범죄 지역 여행만 해도 수색 대상… 정부 '마약과의 전쟁' 선포

    마약범죄 지역 여행만 해도 수색 대상… 정부 '마약과의 전쟁' 선포

    앞으로는 마약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 국가를 여행만 하고 와도 마약 관련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일명 '마약 쇼핑' 주요 목록이었던 펜타닐,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 처방은 이중 차단 시스템을 통해 불가능해 질 전망이다.정부는 22일 제7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 ▲의료용 마약류 관리체계 개편 ▲치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 강남 마약음료 사건, 유명인의 마약 투약 혐의 등 각종 마약관련 범죄가 계속되자 정부가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국경단계부터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정부는 앞으로 마약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마약 관련 조사를 시행한다. 단순 여행자도 예외는 없다. 특히 전수검사 시점을 입국심사 이후에서 이전으로 앞당겨 항공편에서 내리는 즉시 기내수하물과 신변 검사를 실시한다.입국여행자 대상 검사율 자체도 2배 이상으로 상향하고, 옷 속에 숨긴 소량의 마약 검출을 위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를 내년에 전국 모든 공항에 도입한다.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는 개인 동의 없이도 신속히 전신을 검사(개인당 3초)할 수 있는 스캔 장비를 말한다.특송화물, 국제우편 등 국제화물에 대해 검사체계도 개선한다. 고위험국에서 들어오는 화물은 일반 화물과 구분하여 집중검사를 실시하고, 마약 우범국에서 출발한 우편물은 검사 건수를 50% 이상 상향한다.이를 위해 밀수단속 전담조직인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운영하여 통관·감시, 마약밀수 조사, 첨단장비 지원 등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대응한다.◇수면제·마취제도 단속… '뺑뺑이 마약쇼핑' 차단마취제·수면제 등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제도도 대폭 개선한다. 예방관리 차원에서 의사가 처방 시 준수해야 하는 처방량과 처방횟수 등을 엄격히 제한한다. 현행 펜타닐・프로포폴・졸피뎀 외에도 대상 성분을 추가한다.처방 시 환자 투약 이력 확인은 의무화한다. 환자가 타 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투약받은 이력을 의사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해 환자의 ‘뺑뺑이 마약쇼핑’을 차단하고, 적정 처방을 유도한다. 처방·투약 이력 확인 의무는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부터 적용한다. 처방·투약 이력 의무 확인은 향후 프로포폴, 졸피뎀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마약류에 중독된 의료인이 환자 또는 자신에게 직접 처방하는 일이 없도록 중독판별 절차도 마련한다. 의료인 중독판별은 제도화해 중독판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한다.목적 외 투약·제공 시 의료인 자격정지처분 신설을 추진하고, 재교부는 엄격히 제한한다. 의료용 마약류를 목적 외 투약‧제공한 경우에는 자격정지 1년, 처방전 없이 처방‧투약한 경우는 6개월 등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의료행위를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예방 조치를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는 업무정지 처분을 과징금으로 전환하지 못하도록 과징금 전환도 제한한다.아울러, 업무정지 1일을 3만원으로 산정한 현행 과징금 부과체계도 수입액(매출액) 기준으로 개선하고, 징벌적 과징금 도입도 추진한다.이는 오남용 의심사례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므로, 의료기관・약국 등의 처방‧투약 데이터가 집결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AI를 접목하여 오남용 사례 분석을 지능화한다.◇마약사범 재범률 줄이는 치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또한 정부는 타 범죄보다 재범률이 1.5배 더 높고, 30대 이하 범죄자가 전체 범죄자의 절반 이상을 넘는 마약사범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재활·예방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게 도와, 다시 마약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재활이 필요하다는 판단 결과다.정부는 마약사범의 중독치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선 권역별 치료병원을 확충한다. 현재 지정된 25곳의 마약 중독 치료보호기관 외에 알코올전문병원의 일부를 치료보호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국립정신병원에서도 외래진료부터 개시한다.이에 더해, 마약류 중독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해 치료기회를 확대한다. 타 정신질환보다 치료난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치료보호기관에 대한 운영지원 확대와 치료보호 수가 개선도 병행한다.현재 3곳에 설치된 중독재활센터를 내년에는 17개소로 확대 설치, 심리상담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4시간 상담센터도 운영한다.마약류 확산 예방을 위한 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청소년, 군인 등 대상 예방교육에 전문강사 활용을 약 4배 확대해 마약류 예방교육의 질을 높인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내년 마약류 대응 예산안을 올해(238억) 대비 2.5배 확대한 602억원으로 편성했으며, 마약류 확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기선 실장은 "정부는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회복하고, 우리 미래세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약을 접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1/22 16:10
  • 세종충남대병원 권계철 원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세종충남대병원 권계철 원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수상

    세종충남대병원은 권계철 원장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 및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립 118주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권계철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원장 재직 시 혈액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수혈학회 및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등 대내외 혈액사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수혈의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38대 대한수혈학회 회장(2022년)을 역임하는 등 혈액사업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권계철 원장은 “헌혈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실천이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지역 중심 혈액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혈액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기자 2023/11/22 15:03
  • 당뇨 주사, 넉 달에 한 번만 맞아도 될까?

    당뇨 주사, 넉 달에 한 번만 맞아도 될까?

    당뇨병 약물 주사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한 번 또는 1주일에 한 번 주사해야 하는 GLP-1 유사체를 4개월에 한 번 주사하는 방식으로 변경 가능한 약물 전달 시스템이 개발됐다.GLP-1은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혈당을 조절하며 저혈당 위험은 낮다. 포만감에도 영향을 미쳐 섭취 열량을 조절해 체중 관리를 돕는 효과도 있다. 현재 리라글루타이드, 마운자로, 오젬픽, 트루리시티 등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들이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 목적으로 쓰인다. GLP-1 유사체 약물은 종류에 따라 하루에 1~2회 또는 1주일에 한 번 피하 주사한다. 연구팀은 주사 빈도를 줄여 환자의 당뇨병 치료 순응도를 향상시키고 질병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은 GLP-1 유사체 약물 효과를 유지하되 체내에 안전하게 장기간 보관해 주사 빈도를 줄일 방법을 고안해냈다. 연구팀은 고분자 나노 입자 하이드로겔을 활용한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했다. 하이드로겔 덩어리를 주사로 체내에 주입하고, 하이드로겔이 점차 녹으면서 GLP-1 약물 분자가 체내로 퍼지는 기전이다.동물 실험 결과, 쥐 모델의 겨드랑이에 하이드로겔 덩어리를 주사하자 6주간 GLP-1 약물의 효과가 유지됐다. 연구팀은 인간을 대상으로 4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치료제가 쥐에서 6주에 한 번 투여되는 치료와 동일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돼지를 대상으로 한 후속 실험을 준비 중이며, 이 실험 결과가 성공적이면 2년 뒤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세포 보고서 의학(Cell Re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2023/11/22 14:57
  • 오늘 김치의 날… 몰랐던 '건강 효능' 있다?

    오늘 김치의 날… 몰랐던 '건강 효능' 있다?

    매년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세계 문화유산인 김장 문화를 계승하고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도 기념일로 제정할 만큼 김치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김치의 날을 맞이해 김치의 효능을 알아봤다.◇바이러스 형성 억제해 면역력 강화음식의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들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김치 속에 들어있는 락터바실러스라는 균주는 바이러스 형성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실제 한국식품연구원 김인호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김치 추출물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형성을 현저히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캡사이신, 지방 분해에 도움김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3개월간 숙성된 김치를 먹은 그룹에서 체지방과 총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무기질 풍부해 변비 예방김치 속 유산균이 장내 유익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식품과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200g 김치를 섭취하는 동안 유의하게 장내 유익 효소가 증가하고 유해 효소는 감소했다. 김치에 풍부한 비타민A와 C, 칼슘‧인‧철분 등 무기질 역시 장에서 음식과 소화효소가 잘 섞이도록 돕고 소화 흡수를 증진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만, 김치는 염장식품인 만큼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는 게 좋다. 식사 때(1일 3회 기준)마다 40~60g 정도 먹고, 김치를 먹을 때는 채소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한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 당뇨병, 고혈압, 위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1회 40g 이하로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특히 김치 국물에는 염분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22 14:56
  • 남성, 샤워할 때 '이곳' 만져보기… 암 발견에 도움

    남성, 샤워할 때 '이곳' 만져보기… 암 발견에 도움

    고환암은 전체 남성 암의 약 1%를 차지할 정도로 드물다. 5년 생존율도 90% 이상일 정도로 예후가 좋지만, 발견이 늦으면 림프절을 통해 폐 등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고환암 환자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2432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39세가 33.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0~29세(25.7%), 40~49세(22.1%) 순이었다.고환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한쪽 고환이 붓거나, 커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거나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고환은 원래 한쪽이 조금 더 크지만, 고환암이 생기면 눈에 띄게 크기가 달라진다. 고환암 자가진단을 위해서는 거울 앞에 서서 고환의 피부가 붓는 등의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고환을 굴려 만져보면서 멍울이나 부기가 없고 매끈한지 살펴야 한다. 이런 고환암 자가진단은 따뜻한 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는 중 또는 샤워나 목욕 직후가 좋다. 음낭이 따뜻한 물에 의해 이완되면서 손으로 만졌을 때 이상 증상이 더 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고환암 위험군은 소아 때 고환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잠복고환' 병력이 있거나 가족 중에 고환암 병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외에도 ▲외상 ▲지속적인 화학물질 노출 ▲흡연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볼거리 바이러스 감염 등이 고환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만약 고위험군이거나 고환암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해 검진을 받거나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사춘기 이후부터는 매달 고환 자가검진을 해보는 게 안전하다. 고환암이 발생하면 외과적 수술로 암 발생 부위를 제거해 치료한다. 이후 암 병기나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고환은 하나만 있어도 정자 생성 등 제 기능을 하지만 항암 치료를 받다보면 정자가 없어져 자연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고환 절제술을 받으면 항암 치료 전에 정자를 정자은행에 보관하는 것을 고려한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3/11/22 14:54
  • 美 배우 앰버 로즈, 4살 아들에게 매일 '이것' 먹여 논란… 얼마나 해롭길래?

    美 배우 앰버 로즈, 4살 아들에게 매일 '이것' 먹여 논란… 얼마나 해롭길래?

    미국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40)가 4살 아들에게 매일 커피를 먹인다고 밝혀 논란이다.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앰버 로즈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이들이 따라 하면 안 되는 어른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커피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로즈는 "아이들에게 커피를 준다"며 "4살 아들도 매일 커피를 마신다"고 말했다. 4살 어린이가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생길까?어린이가 커피 속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뇌 호르몬 체계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2012년 한국영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ADHD 성향을 보이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카페인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를 앓고 있는 집단은 평균 63.63mg의 카페인을 섭취해 39.95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정상군에 비해 카페인 섭취율이 높았다. 또한,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격이 작아 카페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미국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AACAP)는 어린이가 커피를 마실 경우 ▲불면증 ▲불안 ▲두통 ▲현기증 ▲식욕부진 ▲위산 역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12세 미만 어린이는 커피뿐 아니라 다른 음식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12세 미만 어린이에게 카페인 섭취를 권하지 않고 있으며 12~18세 청소년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100mg으로 제한한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동기 어린이(만 7~12세) 카페인 1일 최대 섭취 허용량을 체중 1kg당 2.5mg, 하루에 약 60~86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22 14:14
  • 차승원, 나잇살 빼려 '이 운동' 열심히 한다… 효과 어떨까?

    차승원, 나잇살 빼려 '이 운동' 열심히 한다… 효과 어떨까?

    배우 차승원(53)이 나잇살을 빼기 위해 매일 서킷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차승원은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급격히 떨어져 기본적으로 살이 찔 수밖에 없다"며 "매일 서킷 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킷 트레이닝을) 다 하고 나면 한 시간이 되더라. 그 운동이 나한테 맞다"고 말했다. 나잇살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다. 그 원인과 빼는 방법을 알아본다.◇기초대사량 감소하는 게 원인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건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준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잘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꾸준히 운동하고 섭취량 줄여야나잇살을 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아본다.▷운동하기=나잇살을 빼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체지방을 태울 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차승원이 매일 하는 서킷 트레이닝은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서킷 트레이닝은 한 세트에 쉬는 시간 없이 PT 체조, 팔굽혀펴기, 스쿼트 등 여러 운동을 바꿔가며 하는 운동이다. 심박수를 빨리 상승시켜 대량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보내 온몸의 체지방을 태운다. 서킷 트레이닝은 목적에 맞는 6~12가지의 종목을 1세트로 구성한 후 각 종목을 휴식 없이 실시하고 세트 사이의 휴식 시간은 15~30초만 쉬는 게 좋다. 따로 운동 시간을 내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식이다. 다만 고혈압‧심장질환‧골격근질환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섭취 열량 줄이고, 단백질 보충하기=기초대사량이 줄어든 만큼 섭취량도 줄여야 나잇살이 빠진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몸속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줄일 수 있다. 한국인 1일 영양 섭취기준은 성인 남성은 2200~2500kcal, 성인 여성은 1700~2000kcal 수준이다. 나잇살을 빼려면 이보다 약 200~500kcal 적게 먹는 게 좋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선 단백질을 자주 섭취해 근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나 콩, 두부 등을 먹으면 좋다.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칼슘, 체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철분 등이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11/22 14:02
  • 자다가도 내릴 때 되면 '나도 모르게' 깨는 이유

    자다가도 내릴 때 되면 '나도 모르게' 깨는 이유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깜빡 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려야 할 역에 도착하거나 도착하기 직전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깨는 경험을 하곤 한다. 분명 자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렘수면 상태로 뇌 여전히 깨어있어대중교통을 탈 때 내려야 할 역에서 잠이 깨는 현상은 뇌 속에 있는 일종의 알람시계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에서는 얕게 잘 때가 많다. 수면은 잠의 깊이에 따라 얕은 잠인 '렘수면'과 깊은 잠인 '비렘수면'으로 나뉜다. 지하철, 버스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렘수면 단계에 머무른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뇌의 일부가 잠들지 않아 뇌 전두엽 일부 또한 마치 깨어있을 때처럼 활발하다.실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뇌파 측정기를 이용해 지하철에서 잘 때 잠 깊이를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얕은 잠을 잤다. 잠든 후 30분 동안은 수면 1기 상태를 유지했고, 외부 방해가 적었던 3분 30초 정도만 2기에 접어들었다. 수면 1기는 몸에 긴장이 남아 외부 반응에 민감한 상태로, 렘수면 상태다. 2기는 근육이 이완되고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잠이 든 상태다.◇무의식적으로 이동 시간 예측대중교통을 탈 때 같은 목적지를 반복해서 다니면 뇌가 이동 시간과 정류장의 이름을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게 된다. 따라서 렘수면 상태에서도 평소 걸리는 시간을 기반으로 소요 시간을 추측하거나 안내방송이 들릴 때 반사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려야 할 역에서 자동으로 눈이 떠지는 것이다. 이 현상은 밝은 낮이나 조명이 환한 곳에서 더 잘 나타난다. 주변 환경이 밝으면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돼 깊은 잠에 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체가 너무 피로한 상태라면 아무리 밝고 시끄러운 환경이라도 깊은 잠인 비렘수면에 들어 쉽게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3/11/22 12:30
  • 조명희 의원, 반영구화장·타투 합법화 긴급 촉구

    조명희 의원, 반영구화장·타투 합법화 긴급 촉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조명희 의원이 반영구화장 및 타투 합법화 긴급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명희 의원은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상정 예정이었던 ‘반영구화장 및 타투에 관한 법률안’ 11개가 처리 불발되어 연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며 "200만 종사자의 숙원인 반영구화장과 타투의 합법화 염원이 좌절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오늘날 우리나라 반영구화장-타투 미용 기술은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뷰티'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매김했다"며 "제도권의 방치 아래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음지에 묻혀 요원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현실과 법 사이의 괴리를 좁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민 안전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명희 의원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한국어로까지 타투 라이센스 시험을 볼 수 있는 반면, 우리는 세금과 벌금이 이중 부과되는 모순적인 현실조차 타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K-뷰티 산업 발전의 동력인 반영구화장-타투를 양성화하지 않는다면 국부 및 인재 유출은 가속화될 수 있다"고 했다.특히 조 의원은 "복지부 주재 합법화 방안 회의에서도 미용계와 의료계를 비롯해 각계 의견이 일치되는 지점들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합법화를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다"며 "보건복지부는 복지부동하지 말고 합법화 착수에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3/11/22 11:41
  • SK바이오사이언스-힐레만연구소,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 개발 나서

    SK바이오사이언스-힐레만연구소,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 개발 나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은 MSD가 개발한 ‘에르베보’와 존슨앤존슨의 ‘제브데노’가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 공정, 생산 효율성, 열 안정성 등이 개선된 2세대 에르베보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해당 백신 개발 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백신이 상업화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백신공장인 안동L하우스에서 2세대 에볼라 백신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MSD는 지난 5월 2세대 에볼라 백신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바이러스벡터 기반 신규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확보하는 한편, 향후 힐레만연구소와 다양한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질환 극복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기관들과 협력 또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의료 연구 지원재단 영국 웰컴트러스트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현재 백신·의약품 개발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백신·의약품을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11/22 11:39
  • 당뇨 환자, 혈압 ‘이 정도’로 유지하면 심장병 사망 위험 줄어

    당뇨 환자, 혈압 ‘이 정도’로 유지하면 심장병 사망 위험 줄어

    아시아인 당뇨병 환자가 최고 혈압인 수축기 혈압을 120~129mmHg, 최저 혈압인 이완기 혈압을 80~89mmHg로 유지하면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가장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싱가포르 듀크-국립대의대 보건서비스·시스템 연구소 타젠 자파르 교수 연구팀은 2013~2019년 사이 싱가포르 여러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평균 65.3세 당뇨병 환자 8만3721명을 대상으로 혈압 수치가 심장병에 의한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의 78.9%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었다.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 120~129mmHg, 이완기 혈압 80~89mmHg가 심장병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 수축기 혈압이 일단 130mmHg를 넘으면 심장병 사망 위험은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완기 혈압도 90mmHg 이상으로 올라가면 심장병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하지만 이완기 혈압은 70mmHg 아래로 떨어져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이완기 혈압이 70mmHg 아래로 내려가도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아시아인은 서양인보다 당뇨병 위험과 발병률이 높아서 혈관 관계 합병증 위험도 크다”며 “당뇨병 환자의 적정 혈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보건의료 시스템, 지역사회 단체 사이의 협력을 통해 치료제 접근을 개선하고 건전한 생활 습관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 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3/11/22 11:30
  •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센터, 최신 로봇 '다빈치Xi' 추가 도입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센터, 최신 로봇 '다빈치Xi' 추가 도입

    가천대 길병원이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해, 지난 21일 기념식을 암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에 가천대 길병원에서 도입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는 고화질 3D 영상, 기존 복강경보다 10배로 확대된 시야 그리고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로봇팔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 덕분에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흉터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 환자의 상처, 통증, 출혈이 적어 입원 기간을 단축했다. 또 합병증 발생 위험이 적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19년 로봇수술센터 개소와 동시에 다빈치Xi를 도입, 운영하며 빠른 시간 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로봇수술센터 개소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고난도 수술 영역에서 다빈치Xi가 활용됐고, 총 1400여건의 로봇수술이 이뤄졌다.로봇수술의 진료과별로 현황으로는 미세한 신체 구조가 많은 비뇨의학과에서 총 793건으로 전체 57.46%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이뤄졌다. 이어 외과가 420건(30.43%) (갑상선 334건(24.2%), 대장항문 24건(1.73%), 간담췌 25건(1.81%), 위장관 20건(1.44%), 유방 9건(0.65%)) 이뤄져 뒤를 이었고 산부인과가 160건(11.59%)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가천대 길병원 관계자는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선 비뇨의학과, 갑상선외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전문 코디네이터가 환자 개인에게 맞는 1:1대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입원부터 수술, 회복, 퇴원까지 전 과정에서 맞춤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정밀치료에 최적화된 로봇수술 시스템과 경험 많은 의료진들의 조화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다빈치Xi 추가 도입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로봇수술 치료 분야에 보다 더 정밀한 수술 시스템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3/11/22 11:29
  • 갑상선암, 종양 작아도 초음파검사서 ‘이것’ 확인되면 위험

    갑상선암, 종양 작아도 초음파검사서 ‘이것’ 확인되면 위험

    갑상선암은 2020년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한 흔한 암종이다. 80~90%가 암세포 분화도가 높은 갑상선유두암에 속하는데, 그 중 종양이 1cm보다 작은 ‘미세갑상선유두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사망률이 매우 낮다. 이로 인해 국내외 갑상선학회는 수술 대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적극적 관찰을 고려할 수 있다고 규정했으며, 실제로 이 같은 방법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적극적 관찰이 환자에게 적합한지 평가하려면 종양의 장기 예후와 진행 속도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까지 미세갑상선유두암의 위험인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초음파에서 특정 소견이 보이면 암 진행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이지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국립암센터 ‘다기관 전향 코호트’에 등록된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소견과 종양 진행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발표했다. 적극적 관찰의 일환으로 2회 이상 초음파 검사를 받은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 699명을 중앙값 41개월 간 추적 관찰해 초음파 소견과 종양 진행의 연관성을 확인했으며, 종양 진행은 ▲종양 크기 증가 ▲갑상선외 조직 침범 ▲림프절 전이 여부로 평가했다.연구 결과, ‘미만성 갑상선질환’, ‘종양내 혈류 증가’ 2가지 초음파 소견이 종양 진행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만성 갑상선질환은 초음파상 갑상선 실질이 불균일하게 보이거나 혈류가 전반적으로 증가된 상태를 뜻한다. 추적 관찰 4년 차에 2가지 초음파 소견이 동시에 보인 환자의 종양 진행률은 21%(48명 중 10명)였던 반면, 소견이 없는 환자는 종양 진행률이 6%(418명 중 25명)에 그쳤다. 1가지 소견만 보인 환자 또한 소견이 없는 환자에 비해 종양 진행 위험이 2.2배 높았다. 2가지 소견이 동시에 보인 환자는 종양 진행 위험이 3.5배까지 상승했다. 특히 ‘미만성 갑상선질환’ 소견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종양 크기 증가 위험이 2.7배 높았고, ‘종양내 혈류 증가’ 소견이 있으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약 5배 높았다. 이밖에 30세 미만의 젊은 나이, 남성, 갑상선자극호르몬 증가 등도 미세갑상선유두암의 빠른 진행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미세갑상선유두암 종양 진행과 연관된 초음파 소견을 고려함으로써 적극적 관찰의 적합성과 진행 가능성 평가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훈 교수는 “미세갑상선유두암에 대해 적극적 관찰을 실시할 때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초음파 소견을 함께 평가한다면 맞춤형 종양 진행 감시가 가능할 것”이라며 “장기적 추적 자료를 통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학술지 ‘Radiology(북미방사선학회지)’에 게재됐다.
    암일반전종보 기자2023/11/22 11:27
  • "첨단재생의료 혜택, 모두 누리게"… 대상자 확대 법안 발의

    "첨단재생의료 혜택, 모두 누리게"… 대상자 확대 법안 발의

    중증·희귀·난치 질환자 임상연구 목적으로만 허용된 첨단재생의료 기술 적용 대상자 기준을 폐지, 보다 많은 이들이 첨단 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중증·희귀·난치 질환자로 국한된 첨단재생의료 연구대상 제한 철폐를 골자로 하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1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신체의 세포·조직 등을 재생하여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희귀·난치병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현행법에 따라 첨단재생의료가 중증·희귀·난치 질환자에게 임상연구를 위한 목적으로만 허용돼 있어 많은 환자가 시술을 받기 위해 큰 비용을 무릅쓰고도 해외로 원정 치료를 가고 있다. 그 때문에 기존 규제가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저해하고, 제도권 밖 치료행위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전 의원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에 국한돼 있는 연구대상 제한을 철폐해 보다 다양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학적 안전성과 적정성이 담보되는 안의 범위에서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법률안 개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나아가 첨단재생의료가 미래 산업으로서 국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1/22 11:02
  • 구딸,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 '윈 포레 도르 캔들' 출시

    구딸,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 '윈 포레 도르 캔들' 출시

    파리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윈 포레 도르' 캔들을 출시한다.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윈 포레 도르' 캔들은 겨울 숲의 차갑고 깨끗한 향과 따뜻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마다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구딸의 오랜 고객에게는 하나의 크리스마스 전통이 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캔들이다.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은 '눈 내리는 겨울 밤, 한 소녀가 발견한 신비로운 책(THE MAGICAL BOOK)'이라는 콘셉트로 구딸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적 플라워 패턴과 금박의 솔방울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더했다.또한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오브제들을 함께 증정한다. 캔들과 같은 향의 '크리스마스 센티드 세라믹 오너먼트'와 미니 캔들, 성냥 등을 함께 구성해 연말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구딸이 선보이는 2023 홀리데이 컬렉션 '윈 포레 도르' 캔들은 전국 구딸 부티크, 구딸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1/22 10:58
  • 고령에다 복용약 많은 만성질환자,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 고려할 사항은? [공감닥터]

    고령에다 복용약 많은 만성질환자, 전립선비대증 수술 시 고려할 사항은? [공감닥터]

     사연을 읽고 공감과 위로를 전해드리는 시간, 이번 공감닥터에서는 고령이면서 만성질환을 가진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술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다뤘다. 국내 1호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진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와 함께 환자의 사연을 자세히 살펴봤다.[공감사연] "고혈압·당뇨 있는 만성질환자도 '전립선비대증 수술' 가능할까요?"사연의 주인공은 80대 남성이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사연자는 최근 병원에서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았다. 전립선 크기가 커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고혈압 약을 복용하면서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를 병행해도 되는지, 고령에다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받아도 안전할지 궁금증을 보내왔다.윤하나 교수는 사연에서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비뇨기질환김사랑 헬스조선 영상팀 PD2023/1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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