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한파에도 얼죽아 고수하는 사람, ‘이 병’ 때문일 수도

    한파에도 얼죽아 고수하는 사람, ‘이 병’ 때문일 수도

    최강 한파에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 ‘얼죽아’는 몸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철분 결핍성 빈혈얼음이 들어간 음료를 고집한다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체내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의 양이 적어 혈색소가 정상 수치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실제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철분 결핍성 빈혈 환자의 약 60.5%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인다. 얼음을 씹을 때 느끼는 오한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을 증가시켜 빈혈 환자에게 필요한 인지 기능 향상을 보충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이 환자들에게 철분을 보충하자 얼음을 더 이상 먹지 않았다. 얼굴이 창백해질 정도로 추운 날에도 찬 음료를 찾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빈혈 검사를 받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만성 스트레스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고집하기 쉽다. 우리 몸은 과거 전쟁이나 맹수를 마주치는 등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순간에 근육이 수축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혈액과 산소를 공급받게 진화했다. 이 반응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겪을 때도 비슷하게 반응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더 빨리 뛴다. 이때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받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얼음을 깨 먹으면서 정신적 압박에서 벗어나려 한다.◇이식증강박적으로 얼음을 먹고 싶어 하는 현상인 ‘이식증’도 의심해봐야 한다. 이식증은 먼지, 분필, 머리카락 등과 같이 영양가가 없는 식품을 먹는 섭식장애 중 하나다. 더가디언에 따르면, 철분 결핍 환자에게 종종 이식증 증상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 철분을 공급하면 이러한 행동이 사라졌다. 따라서, 이식증이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을 받고,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3/12/22 11:30
  • '무병장수가 꿈' 최강창민, 아침마다 '이것' 한다… 실제 효과는?

    '무병장수가 꿈' 최강창민, 아침마다 '이것' 한다… 실제 효과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5)이 무병장수를 위해 평소 하는 관리들을 소개했다.지난 19일 'VIVO TV – 비보티비'에 출연한 최강창민은 "무병장수가 꿈"이라며 평소 하는 관리로 크로스핏, 찬물 샤워, 발바닥 마사지를 꼽았다. 특히 최강창민은 "아침마다 찬물 샤워를 한다"며 "찬물 샤워를 하면 몸의 젖산이 빠지면서 혈액순환이 잘 돼 각성효과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따뜻한 물로 시작하고 마무리로 찬물을 해 찬물 (사용) 시간을 늘리면 된다"고 말했다. 그가 하는 건강 루틴들의 효과를 알아본다.◇크로스핏크로스핏(crossfit)이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으로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고안된 운동이다.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 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된다.◇찬물 샤워찬물 샤워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학술의료센터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3000명을 매일 샤워할 때마다 30~90초간 찬물로 씻도록 했다. 그 결과 찬물로 씻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질병으로 인한 결석·결근율이 약 29% 낮았다. 연구팀은 “찬물 샤워는 뇌를 활성화하고 몸의 활력을 증진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찬물 샤워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찬물 샤워를 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 분비량이 늘면서 갈색 지방이 많이 생성된다. 갈색 지방은 과잉 열량을 태우는 지방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단, 영유아·노년층·심혈관 질환자는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게 좋다.◇발바닥 마사지발바닥 마사지는 혈액순환에 도움된다. 발바닥 마사지는 발을 자극해 아래쪽으로 몰리는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기 때문이다. 또 발바닥 마사지는 반사구(발 신경이 집결된 곳)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데 좋다. 발바닥 마사지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누적된 피로를 풀어 심신을 안정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발바닥 마사지를 할 때 따뜻한 물에 발을 씻어 근육을 풀어준 뒤 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2/22 11:01
  • 서울나우병원,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8800건 달성

    서울나우병원,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8800건 달성

    국내 최로로 한국인 맞춤형 인공관절을 개발한 서울나우병원이 최근 수술 8800례를 달성했다. 서울나우병원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관절(b.r.q.knee)은 국내식품의약품안전처(KFDA) 허가과 디자인 특허를 인정받았다. 2010년 첫 수술 이후 13년간 인공관절수술에 사용되고 있다.한국형 인공관절(b.r.q.knee)은 서울나우병원이 30년 넘게 쌓아 온 임상연구와 진료 사례를 토대로 개발됐다. 서양인과 다른 한국인 특유의 무릎 뼈 구조와 한국인의 좌식생활 습관을 고려해 무릎뼈 후위 부분의 관절 디자인을 변형시켜 최대 150도 고도 굴곡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인공관절 수명을 2배로 늘린 것도 한국형 인공관절의 장점이다. 한국형 인공관절은 관절이 닳게 되면 발생하는 부작용인 골 융해 현상의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였고, 금속 알레르기 반응이 적게 나타나는 질화티타늄으로 제작해 20년 이상 사용 가능하다.수술 후 회복기간도 짧다. 보통 15cm를 절개하는 기존 수술법에 비해, 자체 개발한 최소침습술 기구를 이용해 9cm 이하로 절개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시 출혈이 적고, 외관상 수술 자국도 줄었다.서울나우병원 관계자는 "8800례 수술 달성을 토대로 앞으로 환자에게 안정적인 인공관절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3/12/22 10:50
  • 한양대병원 조희윤 교수팀, 눈꺼풀 세정&진정 티슈 '눈닥터' 개발

    한양대병원 조희윤 교수팀, 눈꺼풀 세정&진정 티슈 '눈닥터' 개발

    한양대 의대 안과학교실 조희윤 교수팀이 최근 눈꺼풀 위생을 위한 세정과 진정을 돕는 눈꺼풀 클리너 제품 ‘눈닥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조 교수팀이 개발한 '눈닥터'는 조희윤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양대학교 실험실창업기업인 '오이바이오'에서 처음 출시한 제품이다.조희윤 교수는 “진료 시 환자들이 일상생활 혹은 안구 시술이나 치료 이후 눈곱, 가려움, 이물감, 흐린 시야 등 눈꺼풀 염증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해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눈꺼풀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세정 및 진정 티슈 '눈닥터'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질환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시기능을 보존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과정 중 눈꺼풀 위생과 눈 휴식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조희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안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안이비인후과병원에서 연수했다. 지난 20여 년간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유리체망막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해왔으며, 환자치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단신신은진 기자 2023/12/22 10:23
  • 키엘,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 출시

    키엘,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 출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신제품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을 출시한다.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은 키엘의 베스트 셀러이자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14년 연속 1위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동일 라인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장점이다.메이크업 수정 전 건조해진 부분, 특히 입가, 눈가 등 부분 별로 속당김이 느껴지는 곳에 손 닿을 필요 없이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키엘 수분크림에 함유된 세 가지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빙하 당단백질, 스쿠알란을 담아내 크기는 작지만 효과는 강력하다.찬바람과 건조로 인해 일어난 각질을 바르는 즉시 -45% 완화하고, 각질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결을 +23.1% 개선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케어해준다.피부 장벽을 5배 높여주며, 덧바를수록 피부 장벽을 1.56배 더 탄탄하게 강화해준다. 특히 수분크림을 바른 듯 끈적이거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 촉촉함만 남기는 마무리감으로 건성 뿐 아닌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키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은 29일 정식 론칭에 앞서 22일 오후 7시에 카카오 라이브를 통해 첫 선보인다. 키엘 수분크림 스틱 밤 하나만 구매해도 카카오 선물하기 단독 증정품인 '키링 케이스'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구성이 준비돼 있다.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과 울트라 훼이셜 크림 50ml 세트 구매 시 △울트라 훼이셜 크림 7ml 2개 △칼렌듈라 꽃잎 토너 75ml 2개△키링 케이스 △부클레 파우치가 증정되며,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과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 세트 구매 시 △울트라 훼이셜 크림 7ml 4개 △칼렌듈라 꽃잎 토너 75ml 2개 △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30ml △키링 케이스 △부클레 파우치가 제공된다.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2개 세트 구매 시 △울트라 훼이셜 크림 7ml 2개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30ml 2개 △키링 케이스 2개가 주어지며,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을 한 개만 구매해도 △키링 케이스와 카카오 단독 선물포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브 1시간 전 구매 고객에게는 울트라 훼이셜 토너를 증정하며,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몽 핸드크림 75ml를 선물한다.한편, 키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은 22일 카카오 라이브 선출시 후 오는 29일 전국 키엘 백화점 매장과 부티크 매장, 그리고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12/22 10:20
  • 대장암 신약 '비라토비'·궤양성 대장염약 '제포시아' 내년부터 보험 적용

    대장암 신약 '비라토비'·궤양성 대장염약 '제포시아' 내년부터 보험 적용

    새해에는 암 등 중증 질환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 치료제 '비라토비(성분명 엔코라페닙)'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염산염)', 중증 만성폐쇄성질환 치료제 '트림보우흡입제(성분명 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 등)',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보술리프정(성분명 보수티닙일수화물)' 등 총 4가지 신약에 보험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여는 2024년 1월 1일부터 바로 적용된다. 비라토비는 대장암 중에서도 5% 미만을 차지하는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 사용하는 약이다. BRAF V600E 변이 전이성 직결장암은 재발이 잦고, 기존 치료제는 효과도 거의 없어 환자의 기대수명은 1년 미만이다. 다만 비라토비는 보험급여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특정 유전자 변이(BRAF V600E)가 확인된 전이성 직결장암’에 병용요법(세툭시맙 병용)으로 사용할 때 보험이 가능하다. 급여가 적용될 경우, 연간 투약비용 약 2900만원에 달했던 약값은 146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본인 부담 5% 적용 시)제포시아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한 성인의 중등증에서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치료한 경우에 급여가 인정된다. 이 약은 환자의 궤양성 대장염 증상과 점막의 염증을 호전시켜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 활동성이 큰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여 준다.기존 제포시아 사용자는 연간 투약비용이 약 760만원이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76만원까지 줄어든다.(본인 부담 10% 적용 시)트림보우흡입제는 기존 치료제에 불응한 성인의 천식과 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증상 조절 및 악화 감소를 위한 유지요법으로 치료한 경우에 급여를 인정한다. 투약비용은 급여 적용 전 연간 약 56만028원에서 약 16만8008원까지 줄어든다.(본인 부담 30% 적용 시)보술리프정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에 급여가 가능하도록 설정됐다. 이때 특정조건이란 ‘imatinib이 포함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경우로 만성기, 가속기, 급속기 중 1가지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험이 적용되면 연간 투약비용은 2500만원에서 124만원까지 감소한다. 더불어 정부는 지나치게 낮은 약가로 인해 제대로 생산이 이뤄지지 않았던 필수의약품의 약가 인상을 결정했다. 약가 인상 대상은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현탁액, 2개사, 2개 품목), 소아 항생제(세프디토렌피복실, 2개사, 2개 품목)이다. 정부는 약가를 인상하는 대신 향후 13개월간(2023년 12월~2024년 12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월평균 사용량 수준을 고려한 수량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최근 원료비 급등으로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약제는 2024년 1월 1일 자로 1개 품목의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기존 퇴장방지의약품 중 6개 품목에 대해 원가보전을 위한 상한금액을 인상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이란 환자의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채산성이 없어 제조업자·위탁제조판매업자·수입자가 생산 또는 수입을 기피하는 약제로, 생산 또는 수입원가 보전이 필요한 약제를 말한다. 이번에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새롭게 지정된 약은 삼진제약의 '삼진디아제팜주'이다. 또, 상한금액이 인상된 퇴방약은 환인제약의 '환인클로나제팜정 0.5mg'과 '환인탄산리튬정', 종근당 '리보트릴정', 삼진제약 '삼진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0.5%주사', 삼천당제약 '삼천당산화마그네슘정250mg', 신일제약 '신일폴산정' 등 6품목이다. 이번에 새롭게 퇴장방지의약품에 지정 및 원가보전 상한금액 인상된 약제는 항불안제, 국소마취제, 제산제 등이다.보건당국은 보건안보 차원에서 수급 불안정 약제는 최근 3~5년간 공급량, 사용량, 시중 재고량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약가 조정이 필요한 경우는 추가 생산량에 비례해 신속히 인상 조치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약가 인상을 통해 보건안보차원에서 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용을 통해 환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12/22 10:16
  •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선출

    일산백병원 이강준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선출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지난 9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비약물 치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비약물 치료로는 인지자극, 인지재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 영양, 운동, 디지털 치료제, 신경조절장치 등이 있다.2017년 창립한 이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가 주축으로 현재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강준 이사장은 "인지중재치료가 널리 보급돼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가의 인지중재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2/22 10:13
  • 비만약으로 돈번 노보 노디스크, 백신 개발에 나선다

    비만약으로 돈번 노보 노디스크, 백신 개발에 나선다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로 흥행을 이룬데 이어, 호흡기 감염병 질환에 적합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에 나선다. 결핵 및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백신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한 셈이다.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 재단은 결핵·독감 등 심각한 호흡기 질환에 새로운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2억6000만 달러(약 3390억원)를 투자한다. 회사는 코펜하겐대학과 공기매개 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도에서 면역을 생성하는 방식에 초점을 둔 최초의 글로벌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노보 노디스크 재단의 초기 연구는 결핵, 독감 및 A군연쇄상구균 등의 후보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결핵 백신은 청소년과 성인의 폐 질환을 예방하지 못하고, 독감 예방주사는 단기적인 보호만 제공한다는 것. 또한 현재 A군연쇄상구균에 대해 허가된 백신은 없는 상태다.회사는 이번 신규 백신개발이 성공할 경우, 항생제 오남용으로 발생하는 내성 확산도 늦추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호흡기 사망과 관련된 수백만 명 이상의 사망자 수를 줄이고, 의약품 측면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이다.노보 노디스크는 재단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당분간 회사는 '위고비',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 매출을 보다 활용해 신규 백신개발에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노보 노디스크 재단 매즈 크로그스가드 톰센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개발로 백신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됐다"면서 "면역학과 백신 개발에 대한 현재 전문 지식을 통합해 국제적으로 유망한 백신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덴마크와 노보 노디스크가 백신 과학의 선두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재단은 덴마크 뿐만 아니라 국제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덴마크 내무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스테이튼 세럼 연구소(SSI)화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3/12/22 10:00
  • 대웅제약, '나보타' 활용 만성통증치료 솔루션 소개

    대웅제약, '나보타' 활용 만성통증치료 솔루션 소개

    대웅제약은 올해 4번째로 진행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만성 통증 해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활용법에 대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함께 토론했다고 22일 밝혔다.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시술,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행사의 발표는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원장(동춘점)이 맡았다.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세션에서 최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부위의 만성 통증치료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이 대중화 되고 있는 추세에 대해 언급했다. 통증 부위 사용에 대한 적응증 확장을 다룬 논문을 리뷰했다. 나보타는 SCI급 저널 ‘톡신스(Toxins)’에 경추 및 견대부의 근막통증후군 환자의 통증 및 기능장애 개선(2018년), 수면 중 이갈이 통증 완화(2020년)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을 통한 통증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대웅제약 자체개발 톡신 나보타는 현재 미용분야 3개(미간주름, 눈가주름, 사각턱), 치료분야 2개(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꺼풀 경련)로 총 5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3/12/22 09:59
  • "발기가 되면 음경이 휘어져요"

    "발기가 되면 음경이 휘어져요"

    아프로디테의 아들인 프리아포스는 기괴한 모습과 과도하게 큰 음경으로 어머니의 버림을 받았는데 휘어 있는 음경을 지닌 모습으로도 자주 묘사된다. 호사가들은 이런 음경이 성적 자극을 강하게 줄 수 있다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런 음경으로 변한다면 그 스트레스와 치료가 여간 곤란한 게 아니다.56세 K씨는 우측으로 음경이 휘어져서 내원하였다. 발기가 되면 음경이 아프고 굽어져서 삽입이 매우 불편하다고 호소하였다. 발기 때 찍은 사진을 보니 약 40도 정도 휘어져 있었다. ‘페이로니씨(氏)병’이었다.페이로니가 후천적으로 음경 만곡이 생긴 사람들을 보고하였는데, 후대에 그의 이름을 붙여 명명하였다. 이 병은 음경에 딱딱한 판 촉지, 발기 시 통증, 음경만곡, 음경 굵기나 길이 감소, 발기부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음경 내에 있는 탄성이 좋은 막(백막) 안에 피가 가득 차면 발기가 되는데 이 백막의 일부가 딱딱한 판으로 바뀌는 병이다. 이 판은 탄성이 없어서, 발기가 될 때 판이 없는 반대 측은 늘어나는 반면, 판이 있는 부위는 늘어나지 않아 음경이 휘게 된다. 그 판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심하면 90도, 혹은 S자로 휘기도 한다. 이런 판이 생기는 이유는 과거에 음경을 다쳤거나, 음경에 발기부전 치료 주사제를 자주 놓거나, 전신질환으로 인해 백막에 만성적 미세 손상을 받아 발생할 수 있지만,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변형이 천천히 발생하다 보니 환자들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다가 만곡이 인지되어야 비로소 내원하게 된다.문제는 최근 10년 전후부터 페이로니씨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로, 과도한 지방과 칼로리 섭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식습관이 지방과 간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신체 내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여 백막에 딱딱한 판이 형성되도록 조장한다. 그래서 페이로니씨병이 비알콜성지방간 환자에서 정상인보다 약 5배, 고지혈증은 3.5배, 고혈압은 약 2배, 잘 발생한다. 흡연자도 4.6배 잘 생긴다.치료도 쉽지 않다. 만성적 원인이거나 원인을 잘 모르다 보니 약제 복용, 주사요법,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을 이용하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약제는 FDA 승인을 받은 약제 하나가 유일하지만 여러 약제를 복합 처방하기도 한다.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는 급성기 상태이므로 약제로 치료한다. 국내에는 없지만, 판을 녹이는 지아플렉스라는 주사제도 있는데, 효과적(60~70%)이지만 회당 천만원으로 3~5회를 주사해야 한다.발기부전이 초래되었거나 성관계가 불가능할 정도로 휘었다면 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합병증으로 발기부전, 수술 부위에 섬유화 현상의 재발, 음경 단축 등이 발생할 수가 있어서 성관계가 가능하다면 약제를 복용하고 가능한 수술을 뒤로 미루기를 권한다. 약제로 개선 효과가 미미할 수 있는데, 그래도 지속적으로 복용하기를 권한다. 이유는 이 질환이 진행성 질환이므로 약을 중단하면 지속적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딱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항산화 작용이 있는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하면 앞서 언급한 질환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원인 질환들도 개선할 수 있다는 문헌이 적지 않다. 동물실험에서도 안토시아닌이 백막의 섬유화 병변을 유의하게 적게 발생하도록 하고 진행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특히 붉은색, 보라색 과일이나 야채, 마늘 등이 안토시아닌과 쿼세틴이 많아 유용하다. 당연히 금연도 필수다. 다만, 식이 요법은 약처럼 이해하기보다 일상생활처럼 섭취해야 효과가 있고, 이미 생긴 병변은 잘 개선되지 않는다.K씨는 약제로 통증은 소실되었지만, 수개월 후 삽입이 많이 불편하다고 하여 수술을 결정하였다. 판을 제거한 후 그 결손 부위를 인조막으로 덮어 발기 개선과 만곡 해소로 성생활을 잘 영위하고 있다.비알코올성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고지혈증, 흡연 상태의 환자는 평소에 음경의 딱딱한 경결, 만곡, 통증 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조기 치료로 개선뿐만 아니라 진행을 멈추거나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발생하는 피해가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할 수도 있음을 잘 인지해야 한다.
    성의학민권식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23/12/22 09:50
  • 술 마시고 복통 심하다면… '여기' 망가졌을 수도

    술 마시고 복통 심하다면… '여기' 망가졌을 수도

    과음한 다음날 속쓰림이나 복통같은 위장관 문제는 흔하게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나아지기 때문에 음주 후 각종 증상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복통이 심하거나 반복된다면,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췌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췌장염일 수 있다.◇간이 아니라고? 췌장도 망가뜨리는 알코올대부분의 사람이 술은 간 정도에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코올은 간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에 악영향을 끼친다. 췌장에도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을 하며,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를 분비하는 췌장 분비샘이 파괴되거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급성 또는 만성 췌장염이 생기는데, 급성 췌장염의 주 원인이 음주이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오동욱 교수는 "알코올이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며 "다만,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췌장은 알코올을 대사하기 위해 췌장액을 더 과하게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 췌장액이 십이지장으로 다 배출되지 못하고 췌장으로 역류하며 췌장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누웠을 때 더 아프면 급성 췌장염 의심해야음주 후 급성 췌장염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이다. 췌장염으로 인한 통증은 경미한 수준부터 견딜 수 없을만큼 아픈 수준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통증은 명치나 배꼽 주변의 상복부 통증으로 시작해 등 쪽이나 가슴, 아랫배 쪽으로 뻗어나간다. 췌장이 등 뒤쪽에 있어 가만히 누워 있으면 더 심해지고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급성 췌장염은 합병증도 유발한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췌장 괴사, 가성 낭종, 췌장 농양, 담관 폐쇄, 다발성 장기부전이 있다. 특히 다발성 장기부전은 급성 췌장염에 의한 주 사망 원인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금식하면서 영양치료… 무조건 술 끊어야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급성 췌장염이지만 치료방법은 있다. 오동욱 교수는 "급성 췌장염의 기본 치료법은 금식을 통해 췌장을 쉬게 해주면서 수액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며 "급성 췌장염 환자의 80% 정도는 치료를 받으면 수일 내에 큰 합병 증 없이 회복된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그러나 20% 정도는 중증 췌장염으로 진행되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며 "특히 반복되는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주 요인인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급성 췌장염이 의심될 땐 빨리 병원을 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급성 췌장염은 혈액검사로 바로 알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일 경우, 혈액 검사에서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가 3배 이상 상승하고, 백혈구 수치와 혈당 수치도 높아져 바로 진단이 가능하다. 상태에 따라 췌장과 주변 장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CT, MRI 검사 등이 추가로 진행되기도 한다.
    위장질환신은진 기자2023/12/22 09:00
  • [아미랑] 암 환아 특별 미술전 ‘내 마음 전시회’ 개최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환아 특별 미술전 ‘내 마음 전시회’ 개최제주백혈병소아암협회가 암 환우 특별미술전 ‘내 마음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2월 24일까지 제주 이룸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11월에 진행된 심리정서지원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환아들의 그림 30여점이 전시됩니다. 성탄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진행됩니다. 문의사항은 064-752-3300, 3003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전화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상담하세요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성은 교수가 ‘만성골수성백혈병 메디컬 멘토링’ 강의를 2024년 1월 20일 오전 11시 KBDCA강의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최신 약제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강의 시청을 원할 때에도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신장암의 모든 것’ 강의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신장암의 모든 것’ 강의를 진행합니다.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가 로봇 수술을 비롯한 신장암 치료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줍니다. 2024년 1월 17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유튜브 ‘분당서울대병원’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 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31-787-2515)를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1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 후 식사 관리 ▲겨울철 암 예방 식단 ▲항암 치료 시 피부 관리 ▲암 치료 후 장기 건강관리 ▲암 환자의 가발·모자 활용 ▲항암 치료 시 증상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설문조사 답하고 상품권 받으세요한국혈액암협회가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우나 가족을 대상으로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수혈 및 치료 인식 조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골수 수혈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됩니다. 12월 27일까지 구글폼(url.kr/g4myv9)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2-3432-0807로 전화하면 됩니다.‘함께해 희망 상자’ 신청하고 신환키트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환키트 ‘함께해 희망 상자’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체온계, 의료용 접착제 제거스프레이, 보습로션, 보냉 찜질주머니, 무릎담요, 수면등, 책자(자녀가 암에 걸렸을 때, 소아청소년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정보)로 구성됐습니다. 연중 상시 모집합니다. 신청월 기준 6개월 이내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을 진단받은 18세 이하 환자, 6개월 이내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을 진단 또는 재발 받은 29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구글폼(url.kr/qjgbvz)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53-253-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이대서울병원, 전립선암 전용 ‘PET-CT’ 도입이대서울병원이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 PET·CT 검사’를 도입했습니다. Ga-68 PSMA PET·CT 검사는 전립선암 또는 전이 암세포에서 보내는 방사선 신호를 양전자방출 단층촬영기기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하는 3차원 영상 검사입니다. 전립선암 환자의 병기 설정, 재발 진단, 그리고 치료 반응 평가에 있어 안정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습니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아 전립선암 진단뿐 아니라 전이 유무를 판단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12/22 08:50
  • 건강한 식재료만 가득~ 매콤새콤 ‘토마토 비빔국수’[밀당365]

    건강한 식재료만 가득~ 매콤새콤 ‘토마토 비빔국수’[밀당365]

    면 요리는 맛있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 부담이 높은 음식입니다. 밀가루면 대신 건강한 다시마면으로 바꾸고 각종 채소 듬뿍 넣은 ‘토마토 비빔국수’ 준비했습니다. 토마토 파스타와는 또 다른 매력 느낄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비빔국수첨가하는 조미료 양을 줄여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토마토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 매콤하고 맛있습니다.뭐가 달라?밀가루면 대신 다시마면시중에 판매되는 다시마면을 활용하면 됩니다. 다시마면은 전분이 첨가되지 않고, 칼로리가 낮아 면 요리 섭취 후에도 혈당 부담 덜어줍니다. 다시마의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밀가루면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다시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새콤한 맛 더하는 토마토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심혈관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조리법에 토마토와 방울토마토가 모두 들어가는데요. 모두 비타민A 함량이 높고 철분, 칼슘, 아연 등이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당·염분 낮춘 양념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짜고 단맛이 강한 양념을 피해야 합니다. 다양한 맛을 적절히 섞으면 일반 양념보다 싱거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파의 알싸한 맛, 고추장, 고춧가루의 매운맛으로 미각을 살렸습니다. 토마토, 레몬 등으로 신맛을 더하고 사과, 스테비아로 단맛도 건강하게 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다시마면 1봉지, 어린잎채소 15g, 적 양파 1/4개, 오이 1/5개, 참깨 약간, 방울토마토 5알※양념: 토마토 1개, 사과 1/4개, 양파 약간, 레몬 1/8개, 고추장 1/2큰 술, 고춧가루 1/2작은 술, 마늘 1톨, 소금 약간, 스테비아 약간1. 다시마면 팩을 뜯어 정제수를 버리고 깨끗한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2. 오이, 적 양파는 곱게 채를 썬다.3. 어린잎채소는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4. 토마토 윗부분을 열십자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긴다.5. 핸드믹서에 토마토, 사과, 양파를 넣고 곱게 간 후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소금, 스테비아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마지막에 레몬즙을 짠다.6. 그릇에 다시마면을 담고, 양념장을 올린 후 방울토마토, 어린잎채소, 적 양파, 오이 썬 것, 참깨를 고명으로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12/22 08:40
  • 체감온도 영하 20도… 한랭 질환자, 새벽 아닌 '이 시간대' 많았다

    체감온도 영하 20도… 한랭 질환자, 새벽 아닌 '이 시간대' 많았다

    강력한 한파에 전국이 얼어붙었다. 지난 20~21일 밤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최고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고, 전국적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다.빙판길 교통사고, 미끄러짐·동파 사고까지 속출하고 있다. 우리 몸이 한파에 노출되면 호흡기,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악화시켜 사망률을 높인다. 실제로 기온이 1도 낮아질 때마다 일 사망자 수가 1.35% 증가한다고 발표한 연구 결과도 있다. 건강하게 겨울을 나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먼저 새벽보다도 오전 활동 시간대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랭 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병한 시간대가 바로 오전 6~9시였다.특히 ▲남성 ▲65세 이상 노년층 ▲음주자는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질병청 조사에서 한랭 질환자는 남자가 67.8%로 여자보다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의 42.3%를 차지했다. 또 전체 환자 중 19.7%가 내원했을 때 음주 상태였다.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술에 취해 추위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한파에는 과음을 반드시 피해야 한다.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외출 전에는 체감온도 등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한파주의보가 떨어진 매우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할 때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조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외출할 때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혈압이 급등하는 등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손, 발, 코, 귀 등 외부에 노출되기 쉬운 신체가 따뜻한 곳에서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렵다면 근육층이 얼면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 동상에 걸렸을 수 있다. 이때는 동상 입은 부위를 40~42도 정도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 따뜻하게 한다. 불, 난로 열 등을 직접 가까이 대는 것은 증상이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열을 내기 위해 손으로 비비는 행위는 피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삼간다.저체온증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면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시키고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옷이 젖었다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히고, 담요 등을 덮어 체온을 상승시킨다. 만약 환자에게 의식이 없다면 물, 음식물 등을 주어서는 안 된다. 기도가 막힐 수 있다. 호흡이나 심장박동 등이 느껴지지 않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12/22 08:30
  • 새해 연휴 기간, 판매량 급증하는 '의외의 약'

    새해 연휴 기간, 판매량 급증하는 '의외의 약'

    미국에서 새해 연휴 기간에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 판매량이 약 10%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에서 새해 전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은 피임 없는 성관계와 관련된 네 가지 요인이 결합되는 날이다. ▲성접촉 증가 ▲알코올 섭취량에 따른 피임 감소 ▲성폭행 비율 증가 ▲약국 등 피임 수단 판매 업체의 영업시간 감소 등이다. 이로 인한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낙태 사례의 증가는 공중보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미국 텍사스 공대 연구팀은 새해 연휴 때 사후피임약 판매율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레보노르게스트렐의 판매량 통계를 살핀 것이다. 레보노르게스트렐은 배란과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고농도의 황체호르몬 수용체 조절 약물로 성관계 후 120시간 이내 복용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급격한 신체 변화로 메스꺼움, 구토, 두통, 월경 지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정확한 통계를 위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15~44세 여성에 대한 판매 통계만 살폈다. 분석 결과, 새해 전날부터 일주일간, 레보노르게스트렐 판매량은 여성 1000명당 0.63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미국 인구 통계를 적용하면 약 4만1000개의 약제가 더 판매된 셈이다. 연구팀은 새해 연휴처럼 성 접촉이 증가하는 날에 대한 추가 분석도 실시했다. 그랬더니 발렌타인데이엔 여성 1000명당 0.31개, 독립기념일엔 0.20개  증가했고, 성 패트릭의 날엔 0.14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날, 아버지날, 부활절 등은 사후피임약 판매량 증가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의 저자 브랜든 바그너 교수는 “사후피임약은 낙태가 금지되거나 엄격하게 제한되는 지역에 사는 미국인에게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낙태 제한을 포함해 사후피임약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정책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2/22 08:00
  • 갑자기 사망한 5개월 아기… '영아돌연사증후군' 뭐길래?

    갑자기 사망한 5개월 아기… '영아돌연사증후군' 뭐길래?

    호주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갑자기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알렉스 리드(29)는 지난 8일 태어난 지 5개월 된 딸 이슬라를 잃었다. 알렉스는 "늘 그랬듯이 아침에 밥을 먹이고, 함께 낮잠을 잤다"며 "자다가 중간에 깼는데 아이가 이상할 정도로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슬라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린 직후 구급대를 부르고, 남편과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의료진은 이슬라의 사인에 대해 '영아돌연사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이라고 판단했다.영아돌연사증후군은 1세 미만의 건강한 영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사망 당시 상황을 검토하고, 부검과 사후 검사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사인을 찾을 수 없으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판단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엎어서 재우면 발생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은 주로 한밤부터 아침 사이에 일어난다. 전날 잠들 때만 해도 건강하던 아기가 다음 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매년 1000명 중 0.31명꼴로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한다.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태어난 직후부터 아기를 똑바로 눕혀 재워야 한다. 옆으로 눕히거나 엎어 재우면 토하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다. 그리고 옆으로 자면 아기가 몸을 돌려 엎드린 상태가 되고, 영아돌연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줄이기 위해 아기를 똑바로 눕혀 재우는 캠페인(Back to Sleep Campaign)을 진행했다. 그러자 영아돌연사증후군이 40~70%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잠을 자는 아기의 머리에 아무것도 덮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아기가 편할 것으로 생각해 너무 푹신하거나 느슨한 침구를 쓰면 이 침구가 아기의 머리를 덮을 수 있다. 따라서 아기가 잠을 자는 침구는 단단한 게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3/12/22 07:30
  • 뜨겁거나 매운 음식 먹으면 콧물 줄줄… 이유 뭘까?

    뜨겁거나 매운 음식 먹으면 콧물 줄줄… 이유 뭘까?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유독 콧물을 주르륵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심하면 계속 휴지로 코를 막고 있어야 해 식사에 불편함을 주기도 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혈관운동성 비염’ 때문일 수 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꽃가루·털·진드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달리, 외부 자극 때문에 생기는 비(非)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심한 코 막힘, 콧물 등으로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슷하지만, 가려움이나 재채기 같은 증상은 심하지 않다. 혈관운동성 비염이 있으면 ▲뜨겁고 매운 음식 ▲술 ▲강한 향기가 나는 향수나 담배 연기 ▲찬 공기 ▲온도변화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자극에 의해 콧속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콧속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하는데, 이 과정에서 점액이 많이 분비돼 콧물이 계속 흐른다. 특히 요즘처럼 추워질 때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찬 공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 콧속이 좁은 사람은 콧물이 흐르는 동시에 코가 꽉 막힐 수도 있다.혈관운동성 비염을 진단할 땐 보통 다른 원인에 의한 비염을 모두 배제한 후 진단을 내린다. 따라서 비강 내시경 검사를 통해 비강을 관찰하고, 알레르기나 비부비동염이 있는지 확인한다. 알레르기가 동반됐는지 여부는 피검사나 피부 반응 검사를 통해 알 수 있고, 비부비동염 동반 여부는 비강 내시경 검사와 부비동 X선 촬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혈관운동성 비염 증상을 완화하려면 원인이 되는 외부 자극을 피해야 한다. 코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맵고 뜨거운 음식은 자제하고, 흡연과 음주 또한 하지 않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간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는 마스크와 목도리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는 게 좋다. 만약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도움이 된다. 항콜린제 스프레이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면 부교감신경이 억제돼 증상이 완화에 효과적이다. 만약 그럼에도 완화되지 않을 경우 콧속 부교감 신경을 자르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호흡기질환신소영 기자 2023/12/22 07:00
  • 러시아 시민들 떨어지는 고드름 맞아 사망… 무슨 일?

    러시아 시민들 떨어지는 고드름 맞아 사망… 무슨 일?

    러시아에서 대형 고드름에 맞아 시민들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0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는 최근 러시아 일부 도시에서 대형 고드름으로 인한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8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마트를 가던 30대 남성이 7층 발코니에서 떨어진 고드름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으며, 같은 지역에서 유모차 위로 고드름이 떨어져 안에 타고 있던 2세 남아가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었다.첼랴빈스크에서도 한 여성이 길을 걷던 중 대형 고드름에 맞아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행인 여러 명이 있었으나, 고드름이 다시 떨어질 것으로 우려돼 쓰러진 여성 곁에 다가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건물 위에서 성인 키보다 큰 고드름이 떨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3/12/22 06:30
  • 밥 ‘이만큼’만 덜어내면 체중·혈당 관리에 효과[밀당365]

    밥 ‘이만큼’만 덜어내면 체중·혈당 관리에 효과[밀당365]

    당뇨병 환자가 전체 섭취량의 30%가 탄수화물인 식사를 하면 혈당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48세 1형 당뇨병 환자 50명을 16주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고 연구팀과 임상 영양사가 15분마다 기록된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 했다.참여자들은 무작위로 ▲전체 열량의 50%를 탄수화물로 섭취 ▲전체 열량의 3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그룹에 배정됐다. 연구팀은 탄수화물을 30% 섭취하는 것을 ‘적당한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정의했다. 두 그룹 모두 채소, 섬유질이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과 불포화 지방 , 견과류, 씨앗류, 콩류가 포함된 식사를 했다.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적당한 저탄수화물 식사를 한 사람은 혈당 목표 범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하루 평균 68분 증가했다. 고혈당 상태에 머무르는 시간은 하루 평균 85분 감소했다. 콜레스테롤, 혈압 수치는 두 그룹 모두 비슷했다.적당한 저탄수화물 식사는 과도한 저탄수화물 식사가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 위험도 없었다. 탄수화물 양을 줄이면 산의 한 형태인 케톤이 높아질 위험이 있는데, 위 연구에서는 참여자들의 케톤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연구를 주도한 소피아 스터너 이삭손 영양사는 “적당한 저탄수화물 식단이 1형 당뇨병 환자의 장기 손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실천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란셋 지역 건강-유럽(The Lancet Regional Helath-Europe)’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12/22 06:00
  • 기상 직후 양치질 않고 밥 먹는 사람… 건강엔 ‘이런’ 손해

    기상 직후 양치질 않고 밥 먹는 사람… 건강엔 ‘이런’ 손해

    아침에 일어나면 입이 텁텁하다. 뭘 먹기 전이라도 괜히 양치질하고 싶은데, 이때 실제로 이를 닦는 게 구강 건강에도 더 좋을까?기상 직후,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양치하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좋다.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는 보통 밤사이 잠들었을 때 가장 많이 생성된다. 기상 직후에 양치질하면 플라그가 잘 제거될 뿐 아니라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단, 기상 직후에 이를 닦았다고 해서 아침 식사 후에 양치질을 생략해도 되는 건 아니다. 아침에 콩 한쪽이라도 먹었다면 꼭 이를 다시 닦아야 한다. 주말처럼 기상해서 첫 식사를 하기까지의 시간 간격이 긴 날은 기상 직후와 첫 식사 후, 총 두 번 양치질하는 게 바람직하다. 기상 직후에 이를 닦았지만, 아침 식사 후에 양치질할 시간이 없었다면 물로 입안을 헹궈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한다.탄산음료, 커피, 오렌지 주스처럼 산성을 띠는 식품을 아침에 먹었다면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 산성 성분은 치아 표면의 얇은 보호막을 부식시키므로 이때 칫솔질을 하면 치아에 강한 자극이 가해진다. 실제로 경희대병원 소아치과 박재홍 교수팀이 콜라·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에 치아를 한 시간 노출시킨 다음 양치질 시점에 따라 치아 표면의 변화를 살핀 결과, 곧바로 양치질했을 때보다 30분 후 양치질했을 때 법랑질 손상이 적었다. 산성으로 변한 입속 환경이 자정작용을 통해 본래의 알칼리성으로 돌아오는 데는 약 30분 정도가 필요하다. 양치질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잇몸병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표준잇몸양치법’대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갖다 댄 채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줬다가, 손목을 돌리며 칫솔모를 바깥 방향으로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하면 이를 자주 닦는다고 치아가 닳진 않는다. 그러나 이를 힘주어 닦다가 잇몸에 자극이 가면 없던 잇몸병도 생길 수 있으니, 잇몸에 댄 칫솔모를 살살 진동시켜 치아와 잇몸 사이를 세정하는 게 좋다. 
    치아일반이해림 기자2023/12/22 05:00
  • 1941
  • 1942
  • 1943
  • 1944
  • 1945
  • 1946
  • 1947
  • 1948
  • 1949
  • 19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