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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태국소화기내시경학회, MOU 체결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태국소화기내시경학회, MOU 체결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DEN)가 태국소화기내시경학회(TAGE)와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발전 및 관련 의료인들의 교육을 위한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5년간의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말 대한의학회로부터 국제학회로 승인받은 IDEN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2011년 처음 개최한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다. 매년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의사들의 선진적 연구 성과와 최첨단의 내시경 치료 술기를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다. 2022년 우리나라에서는 2번째로 대한의학회로부터 ‘국제학회’로 승인받았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IDEN에 국제회원제도가 구축됐고, 현재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남미 의사들의 상당수가 IDEN의 국제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IDEN 이사장 박종재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글로벌 리더 학회로 자리매김한 IDEN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태국 소화기내시경학회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소화기 질환과 관련한 첨단 치료법 및 뛰어난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단신신은진 기자2023/12/27 11:58
  •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 '유암종' 투병 고백… 어떤 병이길래?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 '유암종' 투병 고백… 어떤 병이길래?

    구독자 123만명을 보유한 탐정 유튜버 카라큘라(36)가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에서 카라큘라는 그동안 몸이 아팠고, 대장 내 유암종이 발견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가을 건강검진을 하다가 항문에서 약 5cm 되는 지점에 대장 내 유암종이 있었다"며 "이 암종이 암세포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유암종이 자리 잡았던 부분의 대장 내벽을 절개해서 뿌리를 긁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앞으로 6개월에 한 번씩 CT, MRI, 내시경 등을 찍고 추적검사를 해야 한다"며 "그나마 다행인 건 전이되고 퍼지는 악성 암은 아니라 항암치료는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유암종은 위장관이나 폐 점막에서 서서히 자라는 신경내분비 종양의 일종이다. 유암종의 70%는 위장관에서 발견된다. 카라큘라도 항문에 가까운 직장 유암종을 진단받았다. 유암종의 발병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분비 세포의 변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외에도 다발성 내분비종양증 타입1(MEN1)의 가족력을 가졌거나 위축성 위염 등을 앓고 있다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다발성내분비샘종증타입1은 내분비샘에 다발성으로 샘종(양성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의 일종이다.유암종은 증식 속도가 느려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초기 유암종이 만든 호르몬은 소량이어서 대부분 혈액이나 간의 효소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된 유암종은 호르몬 양이 많아서 카시노이드 증후군을 일으킨다. 카시노이드 증후군은 안면 홍조, 설사, 복부 팽만, 호흡 곤란 등 유암종 증상들을 말한다. 유암종은 전세계 인구 10만명 당 1~2명꼴로 나타나며, 발생률이 낮은 편이다.유암종은 전이되지 않았다면 수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완치가 어려워도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오래 생존한다. 환자에 따라 카르시노이드 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 호르몬 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유암종은 예방법이 없다. 다만, 흡연이나 가족력이 발병 위험을 키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3/12/27 11:54
  • 의료사고, 소송보단 중재·조정으로… 의료사고 안전망 만든다

    의료사고, 소송보단 중재·조정으로… 의료사고 안전망 만든다

    의사와 환자를 모두 괴롭게 하는 의료사고 후 갈등을 소송이 아닌 중재·조정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강화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27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수도권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제안했다. 의료사고 후 분쟁해결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현재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송 외에는 분쟁을 해결할 절차와 제도가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아, 환자는 의료사고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의료진은 사법적 부담으로 인해 필수의료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상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는 소송이 아닌 보상과 중재·조정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분쟁 해결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한다.구체적으로는 의료사고 책임보험 및 공제와 같은 보상 기전을 보편화하고,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보상을 강화한다. 의료인 형사처벌 특례 법제화 등을 추진해 의사의 사법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이와 함께 지역의료지도를 개발한다. 현재는 주로 시·도 등의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 북부와 강화 등 일부 지역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의료 격차가 심각하다.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복지부는 실제 의료이용과 인프라 실태, 지역완결적 의료충족률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역의료지도를 만들고, 지역정책수가 등 각종 정책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국민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진료를 받고, 의사는 자긍심을 갖고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수도권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력과 자원들을 보유한 수도권 병원들의 적극적인 협력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27 11:45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내년부터 1차 치료 급여확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내년부터 1차 치료 급여확대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내년 1월부터 1차 치료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렉라자의 1차 치료 급여 확대로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도 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기존 급여 범위였던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EGFR-TKI) 투여 후 질병 진행이 확인된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환자 치료 시 2차 약제까지 포함하면  이제 렉라자를 1, 2차 치료 단계에서 모두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급여 적용은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을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은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393명(아시아인 258명, 비아시아인 135명)을 대상으로 게피티니브 투여 대비 렉라자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이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렉라자 투여군은 1차 평가변수인 시험자 평가 기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을 20.6개월로 달성했고, 대조군 게피티니브 투여군의 9.7개월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PFS를 개선했다.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암사망률 1위 폐암 중에서 한국인에 흔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인 유한양행 렉라자가 1차 치료 급여 확대로 환자분들의 치료 접근성이 개선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27 11:21
  • 전공의 만난 복지부, 근무 여건 개선 재강조

    전공의 만난 복지부, 근무 여건 개선 재강조

    정부가 전공의에게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나섰다.보건복지부는 26일 상급종합병원, 국립대병원 등 68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의료의 미래를 바꾸는 제2차관-전공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간담회 형식을 빌어 종합병원급 이상 병원에서 필수의료 첨병 역할을 하는 전공의에게 추진 중인 필수의료 관련 대책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부는 지난 13일 부산 지역 간담회에서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전공의 등 의료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한 바 있다.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를 중심으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보상체계와 각종 인력 제도도 이에 맞춰 개선한다는 게 핵심이었다. 당시 복지부는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을 현실화해 나가는 한편, 임상역량 중심 수련교과과정 개선,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등 전공의의 수련 환경의 질도 다방면에서 높일 것이라고 발표했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현재 시기는 위기 상황인 우리나라 필수의료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정부는 '의사인력 확충계획' 및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통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10년 후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차관은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책임질 현재의 전공의들이 활동하게 될 미래에는 필수의료 분야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고, 적정하게 일하면서 공정하게 보상받는 의료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젊은 의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환자와 모든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27 11:04
  • '이 걱정' 심한 사람, 일찍 죽을 가능성 84% ↑

    '이 걱정' 심한 사람, 일찍 죽을 가능성 84% ↑

    건강 염려증(HC)이 심하면 일찍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 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질환이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정신의학 연구센터 임상 신경과학부 데이비드 마타익스-콜스 교수 연구팀이 스웨덴 인구·건강 조사 데이터베이스(1997~2020년)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데이터베이스 중 건강 염려증으로 진단된 4129명(진단 시 평균 연령 34.5세, 여성 56.7%)과 이들과 성별, 연령을 매치시킨 건강 염려증이 없는 10배수의 대조군 4만1290명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건강 염려증 그룹은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일찍 죽을 가능성이 대조군보다 8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 혈액, 폐 질환 그리고 자살로 사망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결혼 여부, 교육 수준, 생활 수준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했어도 건강 염려증 그룹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대조군보다 69% 높았다. 건강 염려증 그룹은 대조군보다 자연사 발생률이 60%, 자연사가 아닌 외인사(外因死) 발생률은 2.43배나 높았다. 외인사의 대부분은 자살(대조군의 4.14배)이었다.관찰 기간 건강 염려증 그룹에서는 268명, 대조군에서는 176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 연령은 건강 염려증 그룹이 대조군 보다 평균 5년 낮았다.건강 염려증은 진단율이 낮기 때문에 진단되지 않은 환자를 고려한다면 사망률은 더욱 높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건강 염려증 환자에서 사망률이 높은 것은 만성 스트레스로 알코올과 약물에 의존할 가능성이 큰 데다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것으로 진단될까 봐 무서워 의사를 찾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따라서 건강 염려증은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건강 염려증은 인지행동 요법과 항우울제로 치료가 가능하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 정신의학(JAMA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3/12/27 10:01
  • 연말에 제약·바이오 투자 고민하고 있다면…'청신호' 기업은?

    연말에 제약·바이오 투자 고민하고 있다면…'청신호' 기업은?

    연말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 시장은 어떨까? 최근 한 달 동안 제약바이오 업종은 반도체·IT 등을 제치고,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 추세에 따라 연말 제약바이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청신호'가 켜진 기업들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제약바이오 투자업계에 따르면 연말 제약바이오 투자 업종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주목하는 게 낫다. 바이오텍 중심의 중소형주 반등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SK증권은 내년 반등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레고켐바이오와 일동제약, 에이프릴바이오, 티움바이오, 메드팩토 등을 꼽았다.먼저 레고켐바이오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내년에도 최소 2~3건의 플랫폼 기술이전 등이 기대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26일 기준으로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과도 최대 2조2000억원 규모의 ADC 후보물질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기도 했다. 내년에도 추가 반등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SK증권은 평가했다.또한 일동제약은 지난달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담당하는 '유노비아'를 분할 설립했다. 회사는 3년 간 이어져온 영업적자로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유노비아가 보유 중인 경구용 GLP-1 당뇨·비만 치료제의 국내 1상이 내년 상반기 종료되는 만큼 가치 부각 등이 기대되고 있다.에이프릴바이오는 룬드벡에 기술이전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의 글로벌 임상 2상이 내년 3분기에 시작된다. 자체 진행 중인 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도 글로벌 임상 1상을 마치고, 기술이전과 2상 진입으로 가치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회사는 약 700억원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회사 영업적자 관련 리스크는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티움바이오 역시 내년 주요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들의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를 기대했다. 후보물질인 TU2218의 키트루다 병용 임상 1b상 결과의 글로벌 학회 발표가 예상되며,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치료제 '메리골릭스'의 내년 유럽 임상 2a상 결과 발표와 기술이전도 전망된다. 메드팩토는 최근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의 백토서팁과 키트루다 병용 1b/2a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유효성 결과를 재확인하고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b/3상 임상시험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전이성 대장암 외에도 희귀질환인 골육종 환자 대상의 백토서팁 단독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SK증권은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비롯해 연초 국내 기업들의 기술이전 성과 등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요 기업들의 퍼포먼스에 따라서 반등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업종 내 중소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3/12/27 10:00
  • 셀트리온, '졸레어 시밀러' 캐나다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 '졸레어 시밀러' 캐나다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유럽 내 6개국 총 619명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말했다.셀트리온은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두드러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캐나다 보건부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유럽과 국내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 있으며, 미국 등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물질 특허는 이미 만료됐다.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내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될 예정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며 “그동안 강점을 보여온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으로 포트폴리오로 확장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3/12/27 09:58
  •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맡는다… 명예해군 대령 진급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맡는다… 명예해군 대령 진급

    중증외상 분야 권위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7일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 국군대전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병원이다.​이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뛰어넘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 등을 살려냈다.그의 노력은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 도입과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의 마중물이 돼, 외상환자 소생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군은 이 교수를 2015년 7월 명예해군 대위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명예해군 소령으로, 2018년 12월 명예해군 중령으로 임명하며 꾸준히 교류해왔다.이 교수는 해군 순항훈련이나 해상드론을 활용한 조난자 탐색구조훈련 등 다양한 군 의무분야 훈련에 참여해 군 의료체계 개선에 이바지했으며, 작년 8월부터는 국방부 의무자문관으로 활동해왔다.이 교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국군대전병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군 의료체계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국군의무사령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신 장관은 "국내 중증외상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게 돼 장병과 국민의 기대가 크다"며 "국군대전병원의 진료역량 향상은 물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격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오는 28일 국군대전병원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2/27 09:54
  • 연구로 밝혀졌다… 치매 위험 높이는 '15개' 요인

    연구로 밝혀졌다… 치매 위험 높이는 '15개' 요인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 15가지가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영국 엑서터대와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공동연구팀은 65세 미만 영국인 35만여 명에 대한 추적 관찰을 통해 사회·경제적 요인과 생활방식, 건강 문제 등 치매 조기 발병 위험 요인 15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결과는 유전이 치매의 유일한 원인이라는 통념에 도전하는 것으로, 건강 및 생활 습관 요인을 표적으로 삼아 관리하면 치매 조기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첫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치매 조기 발병은 65세 이전에 발병한 치매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37만 명의 새로운 젊은 치매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젊은 치매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영국인의 유전자, 생활 습관, 건강정보, 생물학적 표본 등 바이오의학 데이터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참여한 65세 미만, 치매에 걸리지 않은 35만6052명을 최장 15년간 추적 관찰했다.참가자들에 대해 2006~201년 유전적 소인부터 생활 습관, 환경적 영향 등 위험 요소를 조사하고,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참가자는 2021년 3월 말까지, 웨일스 지역 참가자는 2018년 2월 말까지 위험 요인과 조기 치매 발병 간 연관성을 조사했다.잠재적 위험 요인에는 교육 및 사회경제적 수준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아포지단백E(APOE) 등 유전 요인, 신체활동·음주·흡연·사회적 고립 등 생활 습관 요인, 질소산화물·미세먼지 등 환경 요인, 고혈압·당뇨 등 건강 요인, 비타민D 등 혈액 표지 인자, 우울·불안 등 심리 요인 등 39가지가 포함됐다.그 결과 추적 관찰 기간에 치매가 조기 발병한 사람은 모두 485명(남성 251명)이었고, 10만 인년(person-years. 1명의 1년 관찰을 1인년으로 산정) 당 발병률은 16.8명으로 분석됐다.잠재적 위험 요인과 치매 조기 발병 간 연관성 분석에서는 15개 요인이 치매 조기 발병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관성이 밝혀진 15개 위험 요인은 낮은 정규 교육,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 아포지단백E 유전자, 알코올 미사용, 알코올 사용 장애, 사회적 고립, 비타민D 결핍, 높은 C-반응성 단백질 수치, 낮은 악력, 청각 장애, 기립성 저혈압, 뇌졸중, 당뇨병, 심장질환, 우울증 등이다.마스트리흐트대 시배스천 쾰러 교수는 "노년기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만성 스트레스, 외로움, 우울증 등이 젊은 치매 발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이 연구가 치매 조기 발병 위험을 줄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엑서터대 제니스 랜슨 박사는 "이 연구에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치매의 위험을 관리를 통해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치매 조기 발병을 줄이기 위한 개입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27일 미국 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신경학(JAMA Neurology)'에 게재됐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3/12/27 09:51
  • 계속되는 독감 유행, 지금이라도 백신 맞을까?

    계속되는 독감 유행, 지금이라도 백신 맞을까?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최신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2023년 50주차(12월 10일~12월 16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54.1명으로, 지난주 61.3명보다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30.3명)보단 훨씬 많다.이쯤 되니 '독감 걸릴 사람은 다 걸린 것 아니냐' 혹은 '정점을 찍었으니 독감 유행도 끝물이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독감은 그렇게 만만하게 볼 대상이 아니다.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접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자.◇유행은 길고 합병증 위험 커 접종 고려해야우리나라에 퍼져 있는 독감 바이러스는 유형이 다양하고, 겨울부터 그다음 해 봄까지 유행한다. 지금 독감 대유행을 피했다고 해도 내년 봄에 독감에 걸릴 수 있단 얘기다.국내에 주로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 2종(H1N1, H3N2), B형 2종(야마가타, 빅토리아) 등 총 4종이다. 겨울에 주로 유행하는 건 A형이다. B형은 봄에 유행하는 경향이 강하다.더군다나 최근엔 A형과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올해 이미 독감을 앓았더라도 또다시 독감에 걸릴 수 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검출률을 보면, 12월 10일~12월 16일 기준 A(H1N1)pdm09는 18.1%, A(H3N2)는 18.7%, B는 7.0%이다. A(H1N1)pdm09 감염 후엔 이에 대한 항체만 생기기에, 얼마든지 B형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2023~2024년 동절기 인플루엔자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독감백신은 A형 2종(H1N1, H3N2), B형 2종(야마가타, 빅토리아)을 모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그뿐만 아니라, 독감 백신은 고위험군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감염내과 신형식 교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독감에 걸릴 경우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더욱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방 접종 후에 바로 항체가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항체 생성까지 2주 이상 소요되니 가을에 독감 예방주사를 완료하는 것이 좋지만,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한편, 여러 노력에도 독감에 걸렸다면, 최대한 빨리 적절한 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독감 증상이 발생한 후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 독감에 걸렸을 때는 보통 5~7일 지나면 심한 증상들은 호전되며, 1~2주 이상이 지나면 대부분 완쾌한다. 만약 독감에 걸렸다면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실내 공기는 따뜻하고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 된다.신형식 교수는 "독감에 걸리면 대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목이 말라 인후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할 수 있고, 가래의 배출도 원활하게 하여 호흡기계를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고열과 통증이 있을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감염질환신은진 기자2023/12/27 09:00
  • [아미랑] 마음을 빛나게 하는 감사의 힘

    [아미랑] 마음을 빛나게 하는 감사의 힘

    연말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시기입니다. 병원에 들어설 때 보이는 주차장 입구의 커다란 트리, 자원봉사자들의 옷에서 온통 크리스마스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은 올해의 마지막 달을 살고 있다는 것을 잘 실감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암 진단’이 환자의 삶을 중단시키는 사건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3/12/27 08:50
  • 혈액형따라 잘 걸리는 질환 달라… O형에선 위궤양, A형·B형은?

    혈액형따라 잘 걸리는 질환 달라… O형에선 위궤양, A형·B형은?

    혈액형이 성격과 관련있다는 미신은 오래전 수명을 다했다. 그러나 여러 논문을 통해 혈액형이 건강과는 관련이 있다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혈액형은 적혈구 표면에 있는 항원 종류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적혈구에 ▲A항원이 있으면 A형 ▲B항원이 있으면 B형 ▲둘 다 있으면 AB형 ▲모두 없으면 O형으로 나뉜다. 혈액형 항원이 유전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1900년대부터, 혈액형과 질병 사이 연관성이 연구돼 왔다. 실제로 혈액형 항원은 적혈구 뿐만 아니라 혈소판, 백혈구, 혈장 단백질, 효소 등 각종 체내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고, 질병발병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는 관찰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혈액형 별로 어떤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클까?▶소화기궤양=위, 대장 등 소화기 내벽에 발생하는 궤양은 O형에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 연구팀이 108만 9022명을 최대 35년간 추적 조사했더니 5667건의 소화기 궤양 사례가 나타났는데, 그 중 O형인 사람에게서 특히 위나 장에 궤양이 생긴 경우가 많았다.▶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은 O형에서 특히 질환 발병률이 낮다. 하버드 공중보건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여성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남성 2만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연구를 분석해 혈액형별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확인했다. 두 연구 모두 추적 기간은 20년 이상이었다. 분석 결과, 모든 성별에서 O형보다 A·B·AB형 실험참가자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O형은 적혈구에 항원이 없어 혈액이 응고될 확률이 다른 혈액형보다 적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항원이 가장 많은 AB형은 나머지 혈액형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더 높았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에선 AB형이 혈액 응고율이 높아 뇌졸중 발병 위험도 다른 혈액형보다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5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 O형은 혈전과 관련된 심혈관질환 발병 휘험은 가장 적었지만, 출혈과 관련된 질환 위험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당뇨병=후천적으로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제2형 당뇨병은 A와 B형에서 O형과 AB형보다 더 잘 발병하는 것으로 관찰연구 결과 확인됐다.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 센터(Gustave Roussy Institute) 연구팀이 8만 2104명을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추적한 결과, O형 그룹에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A형은 O형보다 10%, B형은 O형보다 21%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B형은 O형보다 유의하게 높지 않았다.▶인지기능=AB형은 다른 혈액형보다 기억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팀이 1000여명을 약 3년간 추적한 결과, 응고인자가 높은 AB형에서 인지 장애 발생률이 높았다.▶위암=O형에서 위암이 나타날 확률이 가장 적고, A형이 위암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다. 이란 테헤란 의대,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 의대 등 여러 연구팀 연구 결과, A형은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노리균 감염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적으로 O형은 위암 발병 위험이 다른 혈액형보다 낮았다. 헬리코박터 파일노리균은 췌장암과도 관련성이 높다. 실제로 예일대 의대 연구 결과에서 O형일 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적어 췌장암 발병 위험도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3/12/27 08:30
  • [밀당365] 춥다고 운동 포기하시게요? 집안에서 근력 키우세요

    [밀당365] 춥다고 운동 포기하시게요? 집안에서 근력 키우세요

    <궁금해요!>근육이 부족해지면 혈당이 쉽게 올라갑니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 근력 운동을 하고자 하는 독자분이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궁금해요!>“1주일에 세 번은 빠짐없이 근력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공원 등 밖에서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해왔는데,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깥에서 운동하는 게 두렵습니다.”Q. 실내 운동법 추천해주세요!<조언_정한나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스쿼트 좋아
    당뇨김서희 기자2023/12/27 08:30
  • 연말에 '케이크 파티' 중이라면… 혈액에 '이것' 둥둥 떠다닐 수도

    연말에 '케이크 파티' 중이라면… 혈액에 '이것' 둥둥 떠다닐 수도

    크리스마스에 케이크와 초콜릿 등 단순당이 든 음식을 자주 먹은 사람이 많다. 단순당 섭취량이 많으면 체내 중성지방도 많아진다. 이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아도 이상지질혈증(혈액에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을 진단받을 수 있다.중성지방은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를 지방세포에 저장한 것이다. 중성지방은 몸 곳곳에 있어서 열량 섭취가 부족할 때 이를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쓴다. 중성지방은 원래 몸에 해롭지 않다. 오히려 독성이 없고 1g당 약 9kcal를 낼 수 있어서 음식을 충분히 먹지 못했을 때 좋은 에너지원이 되어준다. 하지만 중성지방이 너무 많아지면 몸에 해롭다.정상 중성지방 수치는 150mg/dL 미만이다. 2회 이상 측정했을 때 이 수치를 넘으면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진단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 건강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혈관 건강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한다. 혈관에 지방이 쌓이면서 혈관 폭은 좁아지고,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뇌경색·심근경색·협심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2013년 미국 심장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혈중 중성지방이 88mg/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22%씩 커진다. 중성지방 수치가 50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급성 췌장염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려면 생활 습관 교정과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케이크, 사탕처럼 단순당이 포함된 음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중성지방을 높이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과음을 제한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주 1~2회, 1~2잔 이내로 마셔야 한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관리를 하는 것도 필수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12/27 07:30
  • '야구공 5배' 신장결석, '2.3m' 머리카락… 2023 인체 기네스 5

    '야구공 5배' 신장결석, '2.3m' 머리카락… 2023 인체 기네스 5

    올 한 해 기네스북에 오른 5가지 인체 관련 기록이 공개됐다. 야구공보다 5배나 무거운 신장결석부터 길이 2.3m 머리카락, 30cm에 달하는 여성의 수염까지 다양한 기록이 나왔다.지난 20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은 2023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5가지 인체 관련 기록을 소개했다. 기네스 측은 “올해도 수많은 세계 기록이 깨졌다”며 “언제나 그랬듯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록은 인체와 관련된 기록이었다”고 했다.스리랑카 남성, 가장 크고 무거운 신장결석첫 번째로 소개된 인물은 62세 스리랑카 남성 카니스투스 쿤게였다. 그는 지난 6월 수술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신장결석’을 제거했다. 쿤게의 몸에서 나온 신장결석은 길이 3.37cm, 너비 10.55cm크기로, 그의 신장(腎臟)보다도 컸다. 결석의 무게 또한 약 800g으로 야구공 5개와 맞먹었다. 그럼에도 쿤게의 신장은 정상적으로 기능했다. 결석을 제거한 그는 현재까지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키 가장 작은 남성, ‘가장 작은 손’으로 또 한 번 기네스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은 남성으로 알려진 이란인 아프신 가데르자데(21)는 ‘손이 가장 작은 남성’으로 두 번째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프신의 손 크기(중지 끝부터 손바닥 끝까지 길이)는 왼손 6.7cm, 오른손 6.4cm로 일반 성인 남성보다 3배 가까이 짧다. 기네스에 등재된 후 아프신과 그의 가족들은 웃으며 “손은 세계에서 가장 작을지 몰라도, 코는 확실히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美 여성, 수염 길이 30cm 기록미국 여성 에린 허니컷(38)은 가장 긴 수염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에린의 수염은 30cm로, 종전 기록(25.5cm)보다 4.5cm 길었다. 2년 넘게 수염을 기르고 있는 에린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고, 과도한 모발 성장, 불규칙한 월경, 체중 증가,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는 13세 때부터 눈에 띄게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하루에 3번씩 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인이 된 뒤 시력 저하와 패혈증 등 다른 건강 문제가 동반됐고, 이후로는 더 이상 수염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수염을 기른 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뒤부터다. 에린은 “수염이 자라는 건 나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현실판 라푼젤’? 인도 여성, 머리카락 길이 2m30cm인도 여성 스미타 스리바스타바(46)는 세계에서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그의 머리카락 길이는 236.22cm로, 14세 때부터 30년 이상 머리를 기르고 있다. 스미타는 머리를 감고 말린 뒤 엉킨 부분을 풀어내 스타일링하는 데만 최대 3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대한 오래 머리를 관리할 것”이라며 “절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 머리카락이 더 자라서 얼마나 오래 관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20대 인도 여성, 치아가 6개나 더?성인은 일반적으로 32개 치아를 갖고 있다. 인도 여성 칼파나 발란(26)은 이보다 6개 많은 38개 치아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그는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2개, 4개의 치아를 더 갖고 있다. 칼파나는 10대 시절부터 과잉치가 자라기 시작했으나, 제거하는 것이 두려워 유지해왔다. 섭취한 음식물이 과잉치 사이에 끼는 것 외에 통증, 염증 등의 문제는 없는 상태다. 칼파나는 “기쁘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내 평생의 성취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3/12/27 07:10
  • 흔히 쓰는 '이 약', 과사용하면 뼈 잘 부러진다

    흔히 쓰는 '이 약', 과사용하면 뼈 잘 부러진다

    피부에 바르는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이 지나치면 골다공증과 심각한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신체의 염증을 억제하는 가장 강력한 약물이다.대만 국립 대만대병원 피부과 전문의 추챠유 교수 연구팀은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골다공증·골다공증 관련 주요 골절과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대만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해 골다공증 환자 12만9682명과 주요 골다공증 관련 골절(MOF) 환자 3만4999명, 그리고 이들과 성별, 나이를 매치시킨 골다공증이 없는 환자 51만8728명, 골다공증 관련 골절을 겪지 않은 환자 13만9996명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이때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누적 사용량에 따라 이들을 상, 중, 하 그룹으로 분류했다.연구 결과, 상, 중, 하 그룹은 골다공증 발생률이 대조군보다 각각 34%, 26%, 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골다공증 관련 골절 발생률은 상 그룹이 29%, 중 그룹이 19%, 하 그룹이 12% 높았다.또 연구팀은 국소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사용 기간이 길수록 골다공증과 주요 골다공증 관련 골절 위험도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스테로이드 제제는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단기간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현재 스테로이드 제제는 ▲류머티즘 질환 ▲퇴행성 관절염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먹는 약, 바르는 약, 안약, 주사제 등 여러 형태로 나와 있다.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하거나 줄이고 끊을 때는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 후 결정해야 한다.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 피부과학회지(JEADV)에 최근 게재됐다.
    제약신소영 기자2023/12/27 07:00
  • 여성이 흘린 눈물, 남성의 ‘이것’ 차단한다

    여성이 흘린 눈물, 남성의 ‘이것’ 차단한다

    여성의 눈물 속 화학물질이 남성의 공격성을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에 설치류 동물실험으로 수컷 공격성이 암컷의 눈물 냄새를 맡을 때 차단된다는 사실이 증명된 바 있다. 이는 ‘사회적 화학신호 전달’로 동물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인간에게는 흔하지 않거나 아직 그 상관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이스라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에서 여성의 눈물이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눈물의 화학신호 전달이 인간에게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남성 25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22~25세 여성 6명으로부터 눈물을 채취했다. 남성 참여자들은 다른 참여자에 대한 공격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2인 게임에 참여했다. 이 게임에는 참여자의 돈을 부당하게 뺏는 도발 이벤트와 이를 복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포함됐다. 참여자들의 공격성은 게임을 하는 동안 참여자가 경험한 도발 횟수에 대한 보복 반응 횟수 사이의 비율로 측정됐다. 참여자들은 게임 전과 게임 중에 식염수나 여성의 눈물 냄새에 지속적으로 노출됐다. 참여자들은 식염수와 눈물 냄새를 분간할 수 없었다.분석 결과,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성은 공격적인 행동이 43.7% 감소했다. MRI 스캔 결과, 여성의 눈물 냄새를 맡으면 공격성과 연관된 뇌 영역인 전전두엽 피질과 전두엽 섬엽이 비활성화됐다. 전전두엽 피질과 섬엽은 게임 중에 남성이 복수 이벤트 등으로 자극을 받았을 때 활성화 된 상태였다.연구팀은 눈물이 뇌의 공격성 반응을 조정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눈물이 반응성 공격성의 신경 기질과 관련 활동을 감소시키고, 공격성의 신경 기질과 후각의 신경 기질 간 기능적 연결성을 증가시키는 기전이다.연구팀은 “인간의 눈물에도 남성의 공격성을 차단하는 화학적 신호가 포함돼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플로스 생물학(PLOS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3/12/27 06:00
  • “껍질 까지 마세요”… 껍질 먹으면 영양 2배인 음식 5

    “껍질 까지 마세요”… 껍질 먹으면 영양 2배인 음식 5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면 대부분 껍질을 까고 먹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어떤 음식들은 의외로 껍질에 영양이 몇 배나 더 풍부하다. 껍질을 까는 수고로움을 덜면서 건강 효과는 더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고구마고구마 껍질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고구마 껍질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한데,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구마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원활한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는 열에 찌거나 삶아도 전분에 비타민C가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진다. 만약 껍질이 질겨지는 게 싫다면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잘게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다.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껍질에 묻은 흙과 이물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고구마를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씻어내면 된다.◇단호박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 없는 항산화 물질, 페놀산이 풍부하다. 페놀산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단호박은 껍질째 쪄서 먹거나, 따로 모아서 3~4일 정도 말린 후 차로 끓여 먹으면 좋다. 단호박은 껍질뿐만 아니라 씨에도 영양이 풍부하다. 호박씨에는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뼈·신경·근육 강화가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이 먹으면 좋다. 호박씨는 깨끗이 씻어서 말린 후 껍질을 까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사과사과는 껍질째 먹으면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과 껍질 속 식이섬유 펙틴은 위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 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우르솔산도 들어있다. 다만, 사과 꼭지는 잘라 먹는 게 안전하다. 농약이 잔류하는 경우가 많다.◇당근당근에는 눈 건강과 시력 보호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중심부보다 껍질에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원형 썰기를 해서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거나, 껍질째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다.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볶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아세틸렌도 당근 껍질에 많다. 폴리아세틸렌은 세포 재생을 도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고 몸속 염증을 없앤다.◇양파양파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알맹이 부분보다 30~40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염증 반응을 줄이며,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을 예방한다.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양파 껍질은 그대로 먹기 어렵기 때문에 물에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로 우려내 먹거나, 말려서 가루로 먹으면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3/12/27 05:30
  • 뱃살 찌고 컨디션 나빠지는 갱년기… ‘이렇게’ 먹어야 일상 거뜬

    뱃살 찌고 컨디션 나빠지는 갱년기… ‘이렇게’ 먹어야 일상 거뜬

    갱년기엔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며 몸이 예전 같지 않아진다. 이때 여성호르몬제 치료를 받는 것 다음으로 증상 관리에 중요한 것이 식습관이다. 식습관만 잘 관리해도 호르몬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갱년기 건강 식습관, ‘1·2·2 원칙’ 기억해야식사할 땐 ‘1·2·2원칙’을 따르는 게 좋다. 콩은 하루 1번 이상, 우유와 뼈째 먹는 생선은 하루 2회 이상, 등푸른생선은 일주일에 2회 이상 먹으라’는 뜻이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콩에 든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폐경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부나 두유 형태로 섭취해도 된다. 우유와 멸치·정어리 등 뼈째 먹는 생선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다. 뼈가 약해지지 않게 하려면 하루 2회 이상 먹는 게 좋다.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갱년기엔 우울증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커지는데, 오메가3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므로 중년 여성이 일주일에 2회 이상 먹으면 좋다. ◇탄수화물 덜 먹고, 열량 섭취 적어도 200kcal 줄이기 갱년기엔 호르몬 변화로 복부·둔부에 체지방이 늘어나기 쉽다. 심각한 질환이 있는 게 아니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을 갱년기 이전보다 200kcal 정도 줄이는 게 체중 유지에 도움된다. 체중을 줄여야 한다면 500~1000kcal는 덜 먹어야 한다. 밥을 3분의 2공기만 먹는 등 탄수화물을 덜 먹어 섭취 열량을 낮추는 게 이상적이다. 폐경 후에는 몸에서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어 잘 저장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면 흰쌀밥보다 잡곡밥이 낫다. 곤약이나 파프리카 등 포만감이 크면서 열량이 낮은 식재료를 요리에 첨가하는 것도 도움된다.◇카페인 줄이고 편식 금물갱년기에 불면증을 겪는 사람도 많다.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고, 청량음료는 끊는 것이 좋다. 커피나 청량음료 속 카페인은 몸을 각성 상태로 만들어 수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칼슘을 체외로 배출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나 따뜻한 물을 대신 마시는 편이 좋다. 편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세끼를 다 콩으로 먹는 등 갱년기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 하나만 줄곧 먹는 경우도 있지만, 오히려 몸에 해롭다. 도움이 되는 음식을 포함해 채소류, 유제품, 곡류, 과일류, 어육류 등을 최대한 골고루 먹는 게 가장 기본이다.
    노인질환이해림 기자2023/12/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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