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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애라, 땅콩 먹을 때 '이 냄새'부터 확인?

    신애라, 땅콩 먹을 때 '이 냄새'부터 확인?

    배우 신애라(54)가 땅콩을 먹던 도중 냄새부터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출연한 신애라는 지난 10월 남편과 함께 다녀온 튀르기예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튀르기예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진행했고, 땅콩을 먹자마자 “땅콩에 쩐내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를 먹을 때는 무작정 먹기보단 냄새부터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쩐내가 나거나 꿉꿉한 냄새가 날 경우 견과류에 발암물질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산패된 견과류… 1급 발암물질 생성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산패되면서 발암물질을 생성한다. 산패는 기름에 포함된 유기물이 공기 속의 산소, 빛, 열과 만나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견과류를 직사광선에 노출하거나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때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된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2008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20여 종의 아플라톡신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중 아플라톡신B1은 간암 등을 유발한다. 출혈 괴사, 부종, 졸음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 상대습도 60~80%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생긴다.◇먹기 전, 쩐내나 꿉꿉한 냄새 나는지 확인하기산패된 견과류에서는 쩐내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 이때는 절대 먹지 말고 전량 폐기해야 한다. 견과류를 구매할 때는 알갱이 겉면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통기한을 확인해 소량 구매한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흰색이나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있는 것은 먹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서 먹는 것도 안 된다.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견과류 산패를 막으려면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해야 한다.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눠 밀봉한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견과류를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완전히 빼주면 된다.
    푸드이채리기자 2023/12/28 16:11
  •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원료 9종, 주의사항 추가"… 바나바잎 어린이, 임산부 먹으면 안 돼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원료 9종, 주의사항 추가"… 바나바잎 어린이, 임산부 먹으면 안 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바나바잎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 7종과 비타민 B6 등 영양성분 2종의 '섭취 시 주의사항'이 추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대한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4개 원료에 대한 재평가를 했고, 그 결과 63개 원료에 대해 기준‧규격을 개정했다. 이번에는 기능성 인정 후 10년이 경과한 원료와 이상사례 보고 등으로 안전성과 기능성 재확인이 필요한 원료 총 9종을 대상으로 재평가가 이뤄졌다. 포함된 성분으로는 ▲바나바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포스파티딜세린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테아닌 ▲나토배양물 ▲비타민 B6 ▲비타민 C 등이다.재평가 결과, 평가 대상 9종 전체에 대한 '섭취 시 주의사항'이 추가됐다. 이상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문구를 제품에 표시하도록 했다. 또 원료별로 민감할 수 있는 연령층, 특정질환이 있는 사람 등이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추가됐다. 구체적으로 '바나바잎 추출물'은 어린이·임산부·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하고, '비타민 C'는 콩팥질환이 있다면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다. 또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와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일일섭취량의 범위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기능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범위로 재설정됐다.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는 기존 7∼40 ㎎에서 10∼40 ㎎로 확대됐다.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은 기존 기능에 따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혈당상승 억제∙배변활동 원활'을 위해서는 9.9~27g, '장내 유익균 증식'을 위해서는 4.6~27g을 함유해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두 기능 모두 5~11g을 포함해야 한다. 유해물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의 납 규격은 2.0 ㎎/㎏ 이하에서 1.0 mg/㎏ 이하로 강화됐고, '나토배양물(3종)'의 총 아플라톡신 규격은 식품에 적용되는 규격과 동일하게 변경된다.한편, 2023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3/12/28 15:57
  • 가천대 길병원, 몽골 어린이 4명 초청 치료... 완치 축하행사 개최

    가천대 길병원, 몽골 어린이 4명 초청 치료... 완치 축하행사 개최

    몽골에서 온 심장병 어린이 4명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해 28일 축하연을 가졌다.가천대 길병원은 암센터 병동에서 게렐트(1), 세칭빌렉(2), 아크워타(2), 에르덴(10개월) 등 몽골 어린이 4명의 치료를 기념하는 완치축하연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아이들을 치료한 소아심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 치료를 후원한 협력기관인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회장,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아이들은 지난 4일 입국해 7~19일 순차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완치연 후 퇴원했다. 치료를 받은 아이들 중 3명은 심실중격결손 외에도 이중출구우심실, 팔로네징후 등 복합적인 중증 심장 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치료에 주의가 필요했다. 아크워타는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기도 했다. 수술을 집도한 심장혈관 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는 "몽골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것으로 진단될 만큼 중증의 환아들도 있었으나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97명을 대상으로 현지 진료를 시행했다. 인천시 협력 사업으로 시행된 현지 봉사에서 수술이 시급한 5명의 어린이를 지난 7월 병원으로 초청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번 초청 치료는 당시 현지 진료 중 확인됐던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 중 초청되지 못한 4명을 추가로 초청한 것이다. 한국에서 어린이를 치료하기 위해 가천대 길병원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밀알심장재단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 나머지 비용을 후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몽골 어린이 11명을 초청해 치료하는 등 1992년부터 443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해 왔다.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할 계획이다.  김우경 원장은 "가천길병원은 저개발국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1992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초청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며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잘 받고 건강하게 자라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3/12/28 15:49
  • 국내 암 발생 10% 늘었다… 가장 많이 걸린 암은?

    국내 암 발생 10% 늘었다… 가장 많이 걸린 암은?

    국내 암 발병률은 증가했지만 암 진단 후 생존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지난 2021년도 신규 암 발생자 수는 27만7523명으로 전년도(2020년) 대비 10.8%(2만7002명) 증가했다. 남성은 8.9%(1만1792명), 여성은 12.8%(1만5219명) 증가한 수치다. 이는 단순히 암 발병률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했던 암 검진 등 의료 이용이 증가하고 암 등록 지침 변경으로 등록대상범위가 확대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국가암 검진 수검률은 2020년 49.2%에서 2021년 55.1%로 증가했다. 암등록지침은 종양학국제질병분류를 반영해 기존에 암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대장암, 위암 양성종양 일부가 암으로 등록됐다.2021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 암은 갑상선암(3만5305명)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3만2751명), 폐암(3만1616명), 위암(2만9361명), 유방암(2만8861명), 전립선암(1만8697명), 간암(1만5131명) 순으로 발병했다. 국가암검진 대상 암 종인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발병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 추세이며, 폐암은 유의미한 증감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유방암 발병률은 최근 20년간 증가 추세다.2022년 1월 1일 기준 국내 암 유병자는 총 243만4089명으로, 국민 21명당 1명이 암 경험자다. 그 중, 5년 이상 생존한 암 환자는 147만9536명으로 전체의 60.8%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로 나타났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3/12/28 15:47
  • 아이소이, 소외된 이웃 찾아 3억 상당 기부

    아이소이, 소외된 이웃 찾아 3억 상당 기부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올해 3억 상당의 현금과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 이래 '착한세상 만들기' 캠페인으로 1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기아대책,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지역주민센터, 국경없는의사회 등 다양한 기관으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 지원해 왔다. 최근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한 기부만 누적 10억 원 이상으로, 전달된 기부금과 지원 물품은 국내외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치료, 소외 이웃 생활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아이소이는 코로나, 산불 등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가 처음 확산되던 시기, 화장품 생산을 멈추고 자체 핸드클리너를 생산해 2억 상당의 구호물품을 대구시로 기부했다. 또 연속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복원을 위해 1억 7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아이소이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사내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아동결연 후원을 맺으면 기부액의 50%를 기업에서 지원하고 있다.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아이소이가 14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이소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고객의 사랑이 컸다"며 "아이소이는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해, 사랑의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업적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2/28 15:38
  • 고막체온계, ‘이곳’ 잡아당기며 써야 정확해

    고막체온계, ‘이곳’ 잡아당기며 써야 정확해

    열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다. 정상 체온보다 체온이 높으면 열이 난다. 열이 날 때는 체온을 재야 한다. 그런데 체온계 종류에 따라 열을 재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잘못된 방법으로 열을 재면 정확한 체온을 알기가 어렵다.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고막체온계, 귀 잡아당겨야 정확가정에서는 고막체온계, 적외선 이마체온계, 비접촉식 체온계 등이 많이 쓰인다. 고막체온계는 귀를 살짝 위로 잡아당겨서 외이도를 일직선이 되게 펴고 재야 정확하다. 3세 이하는 귀를 살짝 아래로 잡아당겨야 외이도가 펴진다. 이마 체온계는 탐침 부분을 이마 중앙에 밀착하고, 측정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관자놀이까지 문지르듯 3~5초간 잰다. 이마에 땀이 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땀이 났다면 귓불 뒤쪽을 따라 아래위로 움직이며 재면 된다. 비접촉식 체온계는 이마 중앙에서 2~3cm 떨어뜨려서 잰다. 2초 내외의 측정시간 동안 이 거리를 유지해야 체온이 정확하게 측정된다.◇정상 체온은 나이에 따라 달라정상 체온은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1세 이하는 37.5℃가 정상 체온이다. 나이가 들면 정상 체온은 조금씩 낮아진다. 7세가 넘으면 어른과 비슷한 36.6~37℃가 정상이다. 70세 이상은 이보다 조금 더 낮은 36℃가 정상적인 평균 체온이다.37.5도를 넘나드는 미열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폐결핵, 갑상선기능항진증, 류마티스질환, 만성 염증성 질환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병 때문에 체온조절시스템의 기준 온도가 올라간 것일 수 있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 2023/12/28 15:29
  •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토닉워터' 출시

    롯데칠성음료, '트레비 토닉워터'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트레비 토닉워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트레비 토닉워터는 정통 토닉워터 맛을 구현하기 위해 퀴닌향, 레몬향, 라임향, 블러드오렌지향 등을 함유했다. 또 트레비만의 탄산 전문성을 기반으로 첫 맛부터 마지막 맛까지 강한 탄산이 유지되도록 했다. 또 누구나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트레비 토닉워터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소매점, 음식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주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종과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음주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며 "칼로리 부담없이 더 맛있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토닉워터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신제품 '트레비 토닉워터'를 출시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지속적으로 트레비 토닉워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12/28 15:25
  • 장나라, 전성기 때 '이 병'으로 장 뚫려…얼마나 심했길래?

    장나라, 전성기 때 '이 병'으로 장 뚫려…얼마나 심했길래?

    가수 겸 배우 장나라(42)가 전성기에 겪었던 건강 이상 증상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나라는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에 대해 "하루의 기준이 아침부터 저녁이 아니었고 계속 이어졌다"며 "몸이 너무 안 좋아지더라. 잠을 너무 많이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궤양이 생겨서 위장약도 몇 달 먹고 장 천공으로 장에 구멍이 뚫렸다"고 밝혔다. 장나라가 겪었던 위궤양은 어떤 질환일까?◇대표적인 증상은 복통‧명치 통증위궤양은 위장 점막이 흡연‧스트레스‧약제‧헬리코박터균의 감염‧악성종양 등에 의해 손상돼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보다 깊이 파이면서 점막근층까지 손상이 진행된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면 식도를 통과해 위장에 도착한 뒤 위산에 의해 잘게 부서진다. 이후 소장으로 흘러가 영양분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위장은 위산·각종 소화효소·담즙·알코올 등 세포를 손상시키는 공격인자에 노출되게 된다. 이러한 공격요인에 대해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방어요인을 갖추고 있어 문제가 되진 않지만, 이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깨지면 위궤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위궤양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명치의 통증으로, 주로 식후 30분 정도에 나타난다. 그 외에도 메스꺼움, 체중감소, 장출혈, 흑색변,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금연·스트레스 관리 중요해위궤양 치료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4~8주간 복용하고,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항생제와 위산 분비 억제제를 포함해 1~2주간 복용한다. 출혈, 위 출구 폐색(부종과 염증으로 위장에서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는 것), 장 천공(구멍 뚫림) 등과 같이 궤양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위궤양을 예방하려면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위산 분비를 자극해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는 ▲짠 음식 ▲탄 음식 ▲질산염 화합물(가공된 햄, 소시지류 등)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위 점막을 직접 손상시키는 알코올이나 불필요한 약물 복용도 피해야 한다. 흡연과 스트레스 역시 위궤양의 대표적 원인이기 때문에 금연과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 2023/12/28 14:55
  • 반려동물 함께 사는 중장년, 인지 저하 덜 된다

    반려동물 함께 사는 중장년, 인지 저하 덜 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10~20%는 경도 인지 장애를 겪는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광저우 중산대 연구팀이 2010년~2019년에 영국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945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건강 정보와 반려동물 유무를 파악했다. 서로 관련 없는 단어 10개를 기억하는 테스트로 인지 기능을 평가했다. 1분 안에 가능한 한 많은 동물 이름을 짓는 테스트로 언어 유창성을 파악했다.분석 결과,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보다 인지 저하 속도가 느렸고 언어 유창성이 더 높았다. 혼자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들 사이에는 인지 저하 속도 차이가 없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혼자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도 차이가 없었다.연구팀은 추후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지 기능 저하 사이의 상관관계를 더 명확히 분석할 예정이다.이 연구 결과는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3/12/28 14:38
  • “길고양이 밥그릇, 한 자리에 계속 놔둬도 되나요?” 돌봄 가이드라인 나와 [멍멍냥냥]

    “길고양이 밥그릇, 한 자리에 계속 놔둬도 되나요?” 돌봄 가이드라인 나와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단체, 수의사,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길고양이 복지 개선 협의체’ 논의를 거쳐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해외 논문과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되, 국내 실정을 고려해 몇몇 내용은 일부 조정됐다. 가이드라인은 ▲길고양이 중성화 방법 ▲밥자리 선정 시 고려할 점 ▲길고양이 돌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길고양이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 등의 정보를 망라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길고양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암수 모두 중성화 수술이 필요하다. 열악환 생활 환경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보면 암컷 길고양이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수컷 고양이를 중성화하면 번식기에 일어나는 발정기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개체 간 싸움 빈도도 감소한다. 정부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중성화를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려면 해당 지역과 군집 안의 길고양이 대부분을 중성화해야 한다. 이에 길고양이를 돌보며 중성화 여부를 파악하고,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을 경우 시행하는 것이 반드시 돌봄에 병행돼야 한다.여러 명에게 동시에 돌봄을 받으며 먹이를 과다섭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끼리 소통해 각자의 돌봄 대상을 지정하는 것이 좋다. 먹이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급여해야 하며, 하루 한 번 급여가 원칙이다. 밥그릇에 먹이가 항상 채워져 있으면 고양이들이 먹이를 먹으러 오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 돌보는 고양이의 개체 수를 파악하기 어렵다. 하루 한 번만 급여하면 처음엔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길고양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적응 기간이 끝나면 매일 같은 시간대에 먹이를 먹으러 찾아오게 된다. 먹이를 먹으러 온 고양이들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한 번 급여가 바람직하다.급여한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엔 남은 먹이와 밥그릇, 쓰레기, 배설물 등을 바로 수거해야 한다. 언제나 찾아와 먹을 수 있도록 먹이를 가만히 뒀다간 해충과 쥐 등이 번식해 공중 보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 점이 인정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이나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 야생동물들이 찾아와 고양이 먹이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진드기 같은 외부기생충과 감염병이 길고양이에게 옮을 위험도 있다. 실제로 지붕이 있는 급식소 내부에 고양이 먹이를 둔 결과, 너구리, 비둘기, 쥐, 까치 등이 들어와 길고양이 먹이를 섭취하는 것이 서울시 모니터링 결과 확인됐다. 이에 미국과 영국의 가이드라인에선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급여한 지 30분 후에 수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병원·놀이터 등 감염 취약자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 ▲지하 주차장 ▲차량 하부 ▲도로 주변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밥자리로 적절치 않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길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용하고 외부 노출이 적은 장소가 좋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밥자리를 정하는 과정에서 법적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밥자리를 특정 장소에 지속적으로 설치하려면 해당 공간의 관리자나 소유자에게 동의부터 받아야 한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원, 녹지 등에 설치한 밥자리가 무단적치물로 간주돼 원상회복 명령이 내려오는 것을 막으려면 점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타인의 사유지나 공동주택에 동의 없이 밥자리를 설치했다간 주거침입 또는 건조물(기둥과 지붕, 천정으로 구성된 구조물) 침입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불법행위가 인정되면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3/12/28 14:08
  • 6만명 몰린 美 스타 콘서트서 20대 팬 사망… 밝혀진 원인은?

    6만명 몰린 美 스타 콘서트서 20대 팬 사망… 밝혀진 원인은?

    미국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브라질 콘서트에서 사망한 20대 관객의 사인이 열사병인 것으로 밝혀졌다.현지시각으로 27일, G1 등 브라질 언론은 지난 11월 17일 리우데자네이루 니우송 산투스 경기장에서 의식을 잃은 후 사망한 아나 클라라(23)의 사인이 온열질환이라 보도했다. 부검을 진행한 법의학 전문가는 "클라라에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기저질환이나 약물 남용 사실이 없었다"며 "더위로 인해 심각한 폐 손상이 발생했고 심정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사건은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브라질 콘서트 날에 발생했다. 당시 리우데자네이루의 기온은 섭씨 39.1도였고 콘서트 현장에 약 6만명의 관객이 몰리면서 체감온도는 60도에 육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라는 공연이 시작했을 때부터 동행에게 몸이 불편하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스위프트가 두 번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시점에 기절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행사를 주최한 T4F의 과실치사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주최측이 안전을 이유로 물병 반입을 금지하면서 구토나 심각한 탈수 증상을 호소하는 관객들이 많았다는 증언이 있었기 때문이다.콘서트를 주최한 T4F는 입장문을 통해 “당국의 모든 요구를 준수했고, 관객들에게 물을 나눠줬다”며 물병 반입을 금지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구조대원들의 즉각적인 치료를 받고 구급차로 이송됐다”며 “40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이처럼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경찰은 법의학 보고서 분석을 바탕으로 주최 측 대표를 소환하는 등 계속해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팬의 사망 소식을 접한 스위프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로 쓴 글을 올리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와 함께 리우데자네이루 공연을 연기했다. 이후 재개된 공연에는 유족들을 초대하고, 직접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3/12/28 14:02
  • 내 화장품에 독성 위험 물질이… EU서 금지한 물질 83%서 검출

    내 화장품에 독성 위험 물질이… EU서 금지한 물질 83%서 검출

    한국소비자원에서 전 성분에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표시된 메이크업, 헤어케어 화장품을 시험한 결과, 유럽연합이 금지한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이 83% 제품에서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사이클로실록세인은 실리콘 성분으로 화장품의 발림성과 촉감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을 제조할 때 흔히 사용되는 원료다. 다만, 일시적으로 피붓결이 고와 보이게 할 뿐 실제론 인체와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 사이클로실록세인은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D4),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D5),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D6) 등을 통틀어 부르는 말인데, D4와 D5는 유럽연합(EU)에서 유전자변이, 생식독성 위험이 있는 물질(CMR)로 분류돼 있다. D4는 호주, 일본에서도 생식독성이 의심되는 물질로 분류되고 있고, EU에서는 2019년부터 아예 화장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D5·D6도 EU 고위험우려물질(SVHCs) 후보 목록에 등재돼 있고, 우리나라 환경부도 '중점관리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아직 관련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배합 한도 없이 사용해도 된다.소비자원은 우리나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에 어떤 성분의 사이클로실록세인이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실태를 조사했다. 전 성분에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표시된 화장품 30개를 시험했더니, 25개 제품(프라이머 12개와 헤어에센스·오일 18개)에서 D4가 검출됐다. 함량은 평균 0.12% w/w로 검출됐다.유럽연합은 환경 부하를 줄이기 위해 2026년부터 바른 후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에서 사이클로실록세인을 각  0.1% w/w 미만으로 규제할 예정인데, 이 기준을 준용했을 때 D4는 5개 제품이, D5는 30개 제품 모두, D6는 19개 제품이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전체적으로 사이클로실록세인을 사용하는 화장품도 매우 많았다. 전 성분 정보 확인이 가능한 화장품 3000여개 중 40% 이상이 사이클로실록세인을 사용하고 있었고, D5 사용 빈도가 가장 높았다. 화장품 중 메이크업 제품은 약 43.9%가 사이클로실록세인을 사용하고 있었고, D5는 약 41.9%, D6는 약 17%, D4는 약 2.3%가 포함했다. 헤어케어 제품은 약 44.2%가 사이클로실록세인을 사용했고, D5 포함 제품이 약 41.9%, D6가 약 9.3%, D4가 약 2.7% 제품에 있었다.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4가 검출된 제품의 사업자에게 해당 성분 저감을 권고했고, 17개 업체가 수용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생기는 인체위해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관리 기준이 마련될 예정이다.소비자원은 "소비자 역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사이클로실록세인이 포함된 화장품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3/12/28 13:50
  • 최수영, 몸매 관리 '이 운동'으로 한다… 효과 어떻길래?

    최수영, 몸매 관리 '이 운동'으로 한다… 효과 어떻길래?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33)이 몸매 관리 비법으로 발레를 꼽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최수영은 운동을 얼마나 하냐는 김종국의 질문에 "평소에 발레를 하고 있다"며 "발레가 정말 좋은 운동이더라. 자세가 너무 안 좋아서 콤플렉스였는데 발레를 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발레는 실제 어떤 건강 효과를 낼까?◇척추 교정하고 하체 부종 완화하기도 발레는 휘어진 척추나 뼈 교정에 효과를 낸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뼈를 곧게 잡아주면서 허리디스크나 목 디스크 재활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발레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 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부상 방지 위해 근력 상태 확인해야다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어느 부위의 근력이 약한지 먼저 살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 동작을 따라 하게 되면 자세가 흐트러질 뿐 아니라, 동작을 할 때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전하게 발레를 하기 위해서는 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인지, 자세가 바른 상태인지, 동작에 필요한 근육이 충분히 단련됐는지 등 스스로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3/12/28 13:33
  • 전국서 ‘워라밸’ 가장 좋은 곳 어딜까? ‘일·생활 균형 지수’ 발표

    전국서 ‘워라밸’ 가장 좋은 곳 어딜까? ‘일·생활 균형 지수’ 발표

    고용고동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일·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했다.일·생활 균형지수는 각 지역의 일·생활 균형 수준을 근로시간, 여가시간,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4개 영역 24개 지표를 통해 산출한 지수다. 올해 전국 평균은 58.7점으로 전년 54.7점 대비 4점 상승했으며,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 네 영역에서 각각 ▲1.4점 ▲0.3점 ▲0.9점 ▲1.4점이 증가했다. 일·생활 균형지수는 2018년 이후로 계속 증가 추세다.특히 일과 지자체 관심도 영역에서 상승 폭이 컸는데, 이는 근로시간이 감소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의 비율이 증가한 덕분이다.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일·생활 균형 관련 교육·컨설팅을 진행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2위를 기록했던 서울은 올해 1위로 다시 올라섰으며, 이어서 부산, 세종, 충북, 대구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경북, 전북, 강원은 하위권을 기록했다.1위인 서울은 남성 육아휴직 사용 사업장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제도’ 영역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총 근로시간이 다른 지역에 비해 짧고, 유연근무제 도입·이용률도 높아 ‘일’ 영역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위인 부산은 전년보다 총점이 다소 하락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관심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또 평일 여가시간 충분도가 상승하며 ‘생활’ 영역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했다.작년대비 점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울산과 충북으로 각각 2021년 대비 12.2점, 11.4점 높아졌다. 등수는 울산이 16위에서 7위로, 충북이 14위에서 4위로 올랐다. 두 지역 모두 유연근무 도입·이용률의 증가 등으로 ‘일’ 영역의 점수가 크게 상승했다. 일·생활균형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담당 조직을 확충하는 등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도 돋보였다.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우리 사회의 일·생활 균형 수준이 꾸준히 상승하고 지역별 편차도 줄어들었으나 지자체별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근로시간 단축, 유연 근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현장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12/28 13:15
  • 뭘 해도 안 없어지는 입술 각질… 립밤 ‘이렇게’ 바르세요

    뭘 해도 안 없어지는 입술 각질… 립밤 ‘이렇게’ 바르세요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입술이 트기 쉽다. 입술 보호제 역할을 하는 립밤은 보습 성분이 있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각질을 없애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립밤을 무턱대고 사용할 경우 오히려 입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손으로 바르면 세균 옮을 수도립밤은 크게 ▲스틱형 ▲튜브형 ▲단지형 세 종류로 나뉜다. 스틱형은 립스틱처럼 입술에 직접 바르는 형태, 튜브형은 한 번에 사용할 만큼 짜서 쓰는 형태, 단지형은 필요한 만큼 손가락으로 덜어 쓰는 형태다. 그런데 단지형 립밤을 쓸 때는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립밤을 바를 때는 손을 씻지 않고 립밤 통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립밤을 바를 때가 많은데, 그럼 립밤 자체에 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튜브형을 쓸 때도 마찬가지로 씻지 않은 손가락으로 입술을 문지른다면 그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 이는 감염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헤르페스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술에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손가락은 세균 감염의 주범으로, 손에는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많이 존재한다.야외활동이 많고 수시로 손을 씻고 립밤을 바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스틱형이나 튜브형 립밤을 쓰는 게 좋다. 단지형을 쓴다면 손을 깨끗이 씻고 바르거나 ▲멸균된 면봉 ▲브러쉬 ▲스페츌러 등을 이용해 발라야 한다. 또한 립밤을 개봉한 후에는 6개월 안에 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저자극 제품 사용해야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셀린·라놀린 등의 보습 성분이 100%이거나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립밤을 쓰는 게 좋다. 달콤한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제품, 색깔을 내는 립밤은 가려움증과 부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각질이 많이 올라왔다면 충분한 양의 립밤을 입술에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면봉으로 닦아내면 좋다.◇평소 물 충분히 마시기물을 많이 마셔 입술 피부 자체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입술 건강에 좋다.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된다.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야 한다. 공기를 건조하게 하는 히터 사용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입술 각질을 제거하고 싶다면 샤워나 세안 후 입술 각질이 불어 있는 상태에서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질러주면 된다. 충분한 양의 바셀린 등을 입술에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일정 시간 후 면봉으로 입술을 닦아내도 잘 제거된다.
    위생김서희 기자2023/12/28 11:30
  • 요즘 핫한 '항체-약물 접합' 기술 뭐길래...국내 바이오기업 10조 규모 기술이전

    요즘 핫한 '항체-약물 접합' 기술 뭐길래...국내 바이오기업 10조 규모 기술이전

    요즘 핫한 약물 기술이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이 기술을 가지고 국내 기업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0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 몇 년간 해외로 기술 이전한 누적 계약 규모만 거의 10조 원에 달한다.항체-약물 접합체(ADC)는 항체의 특정 부위에 독성 약물(페이로드)이 결합한 항암제 기술을 말한다. 선택적으로 암세포만을 공격해 ‘크루즈 미사일’이라고도 불린다. 항암 효과와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 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 항암제인 ‘엔허투’가 ADC 기술을 적용한 대표적인 치료제로, 엔허투는 유방암 치료제에서 꾸준히 적응증을 확대하며 ADC 치료제의 치료 범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는 ADC 분야에서만 총 13건의 기술이전과 옵션 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누적 계약금액은 8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달 얀센과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이전 규모는 최대 2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데, 과거 ADC 기술이전 계약 규모를 모두 합치면 1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달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인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Trop2 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로열티를 제외한 계약 총액은 17억 2000만달러(약 2조 2000억원)이다. 계약금이 약 1300억원, 단계별 마일스톤은 약 1조9000억원 등이 포함된다.SK증권은 이번 계약에 대해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이전 계약 규모 가운데 가장 큰 계약으로, 최근 활발했던 ADC 관련 글로벌 빅파마들의 기술 이전과 인수합병(M&A) 트렌드에 부합한다"면서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ADC 시장에서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추가 ADC 플랫폼과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들의 성과가 순차적으로 확인되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에도 레고켐바이오는 ADC플랫폼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인 암젠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당시 기술 이용료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 등 최대 1조 6050억원과 별도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암젠은 자체 보유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5종류 암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ADC 치료제를 만들 계획이며, 암젠은 이에 대해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현재 ADC 의약품 시장 규모는 13조원 정도에 달한다. 현재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신약은 11개로 림프종, 고형암 등 주로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다. 로슈, 일리아릴리, 나노피, 화이자, 애브비 등도 글로벌 바이오텍들과 ADC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3/12/28 11:29
  • 지원자 늘었다고? 소청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정원 미달 필수의료과 속출

    지원자 늘었다고? 소청과·산부인과·응급의학과 등 정원 미달 필수의료과 속출

    필수의료 지원정책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수차례 발표한 정부의 발언과 달리, 내년도 상반기 필수의료과목 전공의(레지던트) 확보율은 처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외과 등 일명 '기피과'로 불리는 필수의료과목 전공의가 미달된 것은 물론, 인기과를 분류되어온 내과마저도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44개 대학병원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공의 1년 차를 모집한 결과, 2792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체 모집 인원 3356명 가운데 83.2%를 선발한 것으로 지난해 82.1%보다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과목별로 보면 필수의료과목 확보율은 여전히 낮았다. 지원자 자체가 적었던 탓이다. 소아청소년과는 모집 정원 206명 중 54명(26.2%)을, 산부인과는 183명 모집에 116명(63.4%), 응급의학과는 193명 중 148명(76.7%), 외과는 200명 정원에 161명(80.5%)밖에 선발하지 못했다. 필수의료과 중 인기과로 분류되는 내과조차 622명 중 593명(95.3%)을 모집하는 데 그쳤다. 반면, 인기과로 분류되는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은 정원을 모두 채우는 데 성공했다. 복지부는 필수의료과목 선발 인원 자체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모집인원 204명 중 선발인원이 36명(확보율 17.6%)이었으나, 2024년에는 모집인원 206명 중 54명(확보율 26.2%)으로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18명 증가했으며, 외과는 2023년 모집인원 216명 중 선발인원이 135명(확보율 62.5%)이었으나 2024년에는 모집인원 200명 중 161명(확보율 80.5%)으로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26명 증가했다.한편, 복지부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후기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2024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추가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공의 모집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환경평가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레지던트 및 인턴 모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12/28 11:09
  • 툭하면 어지러운데… 뇌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툭하면 어지러운데… 뇌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라고?

    어지럼증을 겪으면 단순 컨디션 난조나 기립성 저혈압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반복해서 겪는다면 뇌질환 위험 신호인 ‘중추성 어지럼증’일 수 있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뇌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무엇일까?▷뇌졸중=뇌졸중 증상 중 하나가 어지럼증이다. 실제 뇌졸중 환자의 약 10%는 뇌졸중 발생 전에 갑자기 어지럽거나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어지럼증과 함께 복시, 편마비, 구음장애 등이 발생한다면 뇌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뇌졸중 고위험군이므로 의심을 해야 한다.▷뇌종양=뇌종양도 어지러증을 유발할 수 있다. 종양이 뇌 일부를 압박하거나 뇌 안에서 자리를 차지하면 압력이 상승하면서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구토를 겪기도 하며,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종양 위치에 따라 어지럼증 말고도 신경마비, 언어장애 등도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을 함께 겪는다면 뇌종양 신호일 수도 있다.▷파킨슨병=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 발생했을 때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소뇌 위축과 운동실조증 등이 나타나는 초기 단계에 어지럼증만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팔과 다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을 계속 겪는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야 한다.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 중 약 25%는 중추성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 만약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뇌질환 신호라면 조기 발견해 치료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
    뇌질환이금숙 기자2023/12/28 11:00
  • 얼굴 쫙 당겨준다는 '리프팅'… 대체 원리가 뭘까?

    얼굴 쫙 당겨준다는 '리프팅'… 대체 원리가 뭘까?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자신의 외모 노화 정도에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나이 들수록 피부가 처져서 고민인 사람이 많다.  실제 얼굴에서 가장 크게 드러나는 노화 현상은 피부 처짐이다. 얼굴살은 인대 조직에 의해 뼈와 붙어있는 부분이 단단하게 조여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이 부분이 헐거워지고 중력에 의해 처진다. 40대가 지나면 상안면부를 시작으로 중안면부, 하안면부 순서로 노화가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하안면부가 처지면 인상까지 변할 수 있다. 이마에서부터 처지기 시작한 피부의 영향으로 하안면부의 피부도 점차적으로 늘어지고 지방이 쌓이면서 턱 선이 울퉁불퉁해진다. 여기에 피부의 재생력과 탄력까지 떨어져 팔자주름과 마리오네트 라인이 깊어지고 둔탁한 인상이 될 수 있다. 처진 얼굴 피부가 다시 탄력을 되찾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노바기 성형외과 권희연 원장은 "노화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가 아니라면 홈케어나 보톡스·필러 등 시술을 하거나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관리가 가능하다"며 "다만, 피부가 급격한 노화로 많이 처졌다면 리프팅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안면부 리프팅은 크게 '비절개식'과 '절개식'으로 나뉜다. 초음파나 고주파를 이용하는 비절개식은 피부 처짐 정도가 심하지 않고, 흉터가 남지 않길 바라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부기나 멍이 적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술 효과가 크지는 않다.절개식은 노화가 진행된 정도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았고 절개 흉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탄력밴드 리프팅이 적합하다. 탄력밴드 리프팅은 머리카락 부분 피부를 절개해 최소 박리를 한 다음 탄력밴드를 입꼬리까지 걸어당기는 수술이다. 남는 피부를 자르고 봉합하면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비절개식보다 큰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다한 박리를 하지 않아 부작용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피부 처짐이 심하고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은 사람은 안면거상술을 고려할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귀와 가까운 부위를 절개해 피부를 일정 부분 박리한 후 피부와 피부 밑 조직을 분리해 불필요한 지방 및 피부를 제거하고, 유지 인대와 처진 근막층까지 끌어올려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리 양이 많을수록 회복 속도는 늦지만 효과는 크다. 목 피부까지 당길 수 있기 때문에 늘어난 목 피부나 주름의 개선도 가능하다.권희연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효과가 큰 만큼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을 낮추면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양을 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세한 힘 조절이 중요한 수술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2/28 10:59
  • 백화점 주차관리원, 동료 뇌졸중 알아채 목숨 살려

    백화점 주차관리원, 동료 뇌졸중 알아채 목숨 살려

    직장 안전보건교육을 꼼꼼히 듣고 동료의 뇌졸중 증상을 알아챈 백화점 주차관리 직원과 경찰관의 발 빠른 대응으로 50대 남성이 목숨을 구했다.지난 27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현대백화점 등에 따르면 12월 10일 오후 3시쯤 이 백화점 압구정 본점 주차관리 직원 50대 A씨가 컨디션 저하 등을 호소하며 조퇴했다. 당시 A씨는 걸을 때마다 중심을 잘 잡지 못하고 기우뚱거리는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A씨는 이를 단순 허벅지 통증이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이러한 A씨의 상태가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한 것은 동료 직원 B(41)씨였다. 다음날인 11일 오후 지점 내에서 뇌 질환과 계절성 질환 등에 관한 안전보건교육이 이뤄졌는데, B씨가 이를 듣고선 전날 조퇴한 A씨를 떠올린 것이다. A씨 증세가 뇌졸중 전조 증상이라고 판단한 B씨는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도 A씨가 받지 않자 결국 오후 8시쯤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출동한 A씨 집에는 인기척이 없었고, B씨는 재차 상황이 급박하다며 위치 추적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 요청은 직계가족만 가능하지만, 경찰도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위치 추적에 나섰다. A씨의 위치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인근으로 잡혔다. 수색에 나선 경찰의 빠른 판단도 '골든타임' 내에 A씨를 찾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A씨가 사우나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일원지구대 이재익 경장은 인근 건물의 사우나를 찾아갔고, 오후 8시 50분쯤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이후 A씨가 이름을 겨우 말하고 중심을 잘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본 이 경장은 즉각 119에 신고했다.A씨는 결국 병원에서 뇌경색 소견을 받고서는 현재 수술 뒤 회복 중이다. 뇌졸중의 70%는 뇌경색으로 나타나는데, 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 조직 일부가 괴사하는 병이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고 좁아져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도 많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출동한 경찰의 빠른 대처로 직원의 생명을 구하게 됐다며 수서경찰서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3/1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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