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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잠’ 필요한 건 사람도 마찬가지… 얼마나 더 자면 될까?

    ‘겨울잠’ 필요한 건 사람도 마찬가지… 얼마나 더 자면 될까?

    동물뿐 아니라 인간도 겨울철에 더 많이 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달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겨울에 더 많이 잔다는 미국 헌팅턴기념병원 임상의학 라즈 다스굽타 부교수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겨울에 잠이 늘어난 주원인은 겨울철 빛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나 빛의 부족이었다. 겨울철 일찍 찾아오는 어둠과 멜라토닌 증가로 인해 수면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다스굽타 부교수는 “외부가 춥건 어둡건 그 자체로는 대부분의 성인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이란 점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하지만 겨울엔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람들은 수면 욕구를 더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작년 2월 독일에서 발표된 수면 장애 환자 188명 대상 연구 결과에서도 참가자들은 겨울철에 평균 한 시간을 더 잤다. 특히 렘수면이 30분 더 길어졌다. 렘수면은 수면 시간의 20~25%를 차지하며, 기억력·집중력·기분 조절 및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단계다. 임상심리학자 조슈아 탈 박사는 “렘수면은 빛과 어둠에 매우 영향을 받는다”며 “겨울에 빛이 적을 때 몸은 더 많은 렘수면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보상한다”고 말했다.한편, 겨울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능한 밤 11시에는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 수면 시간은 7시간 30분 이상을 채우는 것이 좋다. 또한, 낮에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쫴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도록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2/07 11:30
  • 밥 먹고 자면 안 돼요… 앉아서 자는 것도 '이 병' 위험 높여

    밥 먹고 자면 안 돼요… 앉아서 자는 것도 '이 병' 위험 높여

    식사 후 자리에 앉으면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밀려온다. 몸속 혈류 흐름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음식이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몰리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든다.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껴 자고 싶어진다. 하지만 식후에 바로 자면 위산 역류 현상이 심해져 위식도역류질환이 생길 수 있다.◇식후 수면, 자세와 상관없이 위산 역류 촉진위식도역류질환은 하부식도 괄약근 장애로 인해 위산이 거꾸로 식도 쪽으로 역류해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질환이다. 위산이 역류해 신물이 올라와 시고 쓴맛을 느끼게 되고, 가슴쓰림,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로 심한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잠을 자는 동안에는 위산 역류 현상을 막기 힘들어진다. 위산 역류는 식사 후에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음식을 먹으면 위가 팽창해 일시적으로 하부식도괄약근이 이완한다. 이때 위산이 올라와 하부식도가 산성화되면 타액이 분비되고, 타액 내 중탄산염 농도와 연동운동이 증가한다. 더불어 중력도 작용해 위산이 역류하는 현상은 곧 사라진다. 하지만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 분비와 침을 삼키는 빈도가 감소한다. 이에 침 삼킴으로 시작되는 식도의 연동운동이 불가능해져 위산이 역류해도 이를 방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침은 깨어있을 때 분당 0.5mL 생성되는데 잠을 잘 때는 분당 거의 0mL만 만들어질 정도로 생성이 중단된다. 또 침을 삼키는 빈도도 평소에는 시간당 25회라면, 잠을 잘 때는 시간당 평균 5회로 감소한다. 따라서 잠을 잘 때는 역류된 위산이 식도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져 염증 유발 위험이 커진다.특히 밥을 먹고 난 후 바로 누워서 자면 위장 안에 있는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하기 더 쉬워진다. 평소에는 하부식도괄약근으로 식도와 위 사이가 꽉 닫혀 있지만 식사 후 바로 누우면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이 낮아져 조임이 약해질 수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위장소화내과 하나연 교수는 “밥을 먹고 난 후 바로 누워 자게 되면 소화해야 할 음식물이 위에 많이 남아있어 역류가 더 잘 일어난다”며 “적어도 자기 전에 음식을 다 소화하고 잠을 청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밥 먹고 누워 자는 습관이 반복되면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이 점차 낮아져 누워 자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이는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이어진다.◇졸음 예방하려면 과식 자제하고, 과일 섭취식후 졸음을 예방하려면 평소 과식을 줄이고 식사 후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과식하면 위장으로 가는 혈액이 증가해 뇌에 상대적으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진다. 채소나 과일에 든 비타민과 무기질은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을 쫓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사 후 자리에서 일어나 팔다리를 움직이고 옆구리를 늘려주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도 좋다. 하나연 교수는 “복부, 옆구리, 허리 등 몸통의 근육을 늘려주면 위장관 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가벼운 운동은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하 교수는 “스트레스를 줄이면 위장관 과민성이 줄어 위식도역류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07 11:29
  • 의대생 증원에 재수 문의 쇄도… 서울대 졸업생, 직장인, 현직 교사까지

    의대생 증원에 재수 문의 쇄도… 서울대 졸업생, 직장인, 현직 교사까지

    정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지난 6일 발표하면서, 직장인과 대학생 등의 의대 입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입시업계는 전날 정부에서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총 5507명 뽑겠다고 발표한 직후 학원가에 의대 재수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과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재수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크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서울대를 졸업했고 최근 취업까지 했는데 의대 재수를 희망한다는 문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대 증원 관련 글이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 글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이나 로스쿨 제도 도입 초기에 용감하게 진입한 사람은 항상 성공했다"며 "의사는 망해도 자격증이 보장되며, 일반 회사원의 삶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으니 지금 도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2000년대 학번으로 최소 15년 전 졸업한 서울대 출신 직장인이 반수를 위해 내신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문의하기도 했다. 30대 중반의 한 직장인도 "세전 연봉 1억 5000만원이고, 기혼이라 망설여지긴 하지만, 의대 지역인재전형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했다.초등학교 선생님까지 나섰다. 남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현직 초등학교 4년 차 교사도 학교에 다니면서 재수하겠다고 문의했다"며 "상대평가 시험이라 그렇게 경쟁하면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해도,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아직 학교별 정원 등 구체적인 정보는 나온 게 없다. 그러나 2000명이라는 파격적인 증원 폭에 학원가에서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야간반 증원을 고민하는 등 빠르게 발맞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종로학원은 당장 이날 오후 7시에 의대 증원과 관련한 입시 설명회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00명 증원은 서울대 (이공계열) 하나가 더 생기는 것"이라며 "현장에 있는 우리한테도 큰 변화로, 재수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한테도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대 자연계열 입학생 수는 1844명으로, 이번에 확대하는 의대 정원 수 2000명보다 적다. 메가스터디도 다음 주 중 의대 증원 관련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 소장은 "최근엔 학령인구 감소로 재수생이 별로 없어서 학원 반 확대를 생각하지는 않았었다"며 "한 번도 야간반을 열어본 적이 없는데, 문의가 많다면 (반수생을 위한) 야간반을 열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서울 거주자도 많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반수를 위해 서울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 게 유리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임 대표는 "예전 같으면 지방권 약대에 붙으면 지방권에 가서 의대를 위해 반수를 준비할 수 있는데, 이제는 서울권 이공계 학교에 남아서 재수를 준비하는 경향도 생길 것"이라고 했다.한편, 종로학원은 내년도 의대 준비생이 2024학년도 9543명에서 1만5851명으로 6000여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2/07 11:27
  • 간호협회 회장, 탁영란 제1부회장 승계… 김영경 회장 자진 사임

    간호협회 회장, 탁영란 제1부회장 승계… 김영경 회장 자진 사임

    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이 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탁영란 제1부회장이 회장직을 승계하게 됐다. 제1부회장직은 손혜숙 제2부회장이 승계했다.간호협회 정관에 의하면 회장이 공석일 때는 제1, 제2부회장 순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탁영란 회장과 손혜숙 제1부회장은 내년 2월 정기 대의원총회 때까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계소식2024/02/07 11:20
  •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 “일 쉬면 불안해 스스로 학대”… 일 중독 판별법은?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 “일 쉬면 불안해 스스로 학대”… 일 중독 판별법은?

    배우 김영옥(86)이 일 중독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김영옥은 최근 10년간 한 해도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했다며 일 중독을 고민으로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까지 나를 힘들게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자신을 학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을 쉬면 불안하고, 인생이 끝난 것 같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쉼 없이 소처럼 일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김영옥은 일 중독이 맞다”고 분석했다.일 중독의 정신과적인 병명은 ‘과잉적응증후군’이다. 경제력에 대한 강박, 일 마무리에 대한 완벽주의적 성향,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는 듯한 상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일 중독은 단순히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르다. 독일의 신경정신과 의사 피터 베르거(Peter Berger)는 일 중독과 일에 몰입하는 것은 ‘일을 중단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2년에 발표된 노팅엄트렌트대 연구팀의 논문에서는 일 중독은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달리 ▲일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정도 ▲일 때문에 일어나는 기분 변화 ▲내성 ▲금단증상 ▲사회적 갈등 ▲반복되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일 중독자는 정신적 보상을 일로 받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일에 중독되면 식욕, 수면욕 등 기본적인 생리 욕구도 줄어 제대로 밥을 챙겨 먹지 않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도 않는다. 이에 소화계통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앓던 병을 제때 치료하지도 못해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다. 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일하는 시간과 여가를 명확히 구분하는 등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일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업무와 거리를 두고 지내는 날을 정하는 게 좋다. 가족이나 친구 등 편안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규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에도 혼자 일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면 상담치료를 병행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2/07 11:12
  • 278만대 판매됐는데… 화재 위험성 있는 ‘김치냉장고’ 확인하세요

    278만대 판매됐는데… 화재 위험성 있는 ‘김치냉장고’ 확인하세요

    총 278만여대가 판매된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생산 뚜껑형 모델)는 화재 위험 커서 리콜 대상이다. 아직 1만 여대 가량이 사용 중인 걸로 추정된다. 7일, 한국소비자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를 수리 받지 않고 계속 사용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점점 커지므로, 즉시 리콜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는 20여 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에 의해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화재 발생 가능성은 제품 사용기간에 비례해 높아지기 때문에 리콜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트래킹이란 전자제품 등에 묻어 있는 습기, 먼지, 기타 오염물질이 부착된 표면을 따라서 전류가 흘러 부품 등을 탄화시키고, 탄화가 지속되면 화재로 이어지는 현상이다.소비자원과 국표원은 2020년 12월, 리콜 시행 후 이행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왔다. 총 278만 대가 판매된 리콜 대상 제품 중 소비자가 리콜 받지 않고 사용 중인 잔여 수량이 1만 여대 이하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도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해당 김치냉장고에 의한 화재 피해자는 대부분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리콜이 시작된 이후 2023년 말까지 발생한 화재 540건 중 67.2%(363건)의 피해자가 60대 이상 고령층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 피해자 대부분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설 연휴에 고향을 방문할 때 부모님과 친지 댁의 김치냉장고를 점검하고, 리콜 대상이라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제조사로 연락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받아 달라” 말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2/07 11:04
  • 한올바이오파마 "올해 화두는 R&D 성과와 품목 특화"

    한올바이오파마 "올해 화두는 R&D 성과와 품목 특화"

    한올바이오파마가 한 해 화두를 ‘연구개발(R&D) 성과’와 ‘품목 특화’로 제시했다. 지난해 흑자 경영을 이어오며 R&D 성과를 확보한 가운데, 올해는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발표를 바탕으로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고도화 하며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박수진 대표이사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임상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50년을 바라보며 혁신, 환자중심, 글로벌 세 가지 방향성에 맞추어 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올은 자가면역질환, 안구건조증, 신경질환, 면역항암 등 면역학적인 접근을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1건의 임상시험 진입과 최소 2건의 임상시험 데이터 도출을 예상하고 있다.그 중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 신약 후보물질 ‘HL161BKN(물질명 바토클리맙)’ 관련 적응증만 2건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바토클리맙을 개발하고 있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올해 상반기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에 대한 확증임상 2상 시험 초기 데이터를 도출하고, 하반기 중증근무력증(MG)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대웅제약, 뉴론 파마슈티컬과 함께 공동개발하고 있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는 하반기 내 임상 1상 탑라인 결과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R&D 성과 외에도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제품 2개, 100억 원 이상 제품 2개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확대해 현금흐름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현재 한올이 보유한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라인업은 총 3개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과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있다.먼저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라인업을 확대해 200억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또, 비뇨기 특화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전립선암 시장에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엘리가드를 성조숙증 영역으로 확대한다.정승원 대표는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와 의약품 품목 특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07 10:19
  • 동아제약, 잇몸 전용 구강청결제 ‘검가드 오리지널S’ 출시

    동아제약, 잇몸 전용 구강청결제 ‘검가드 오리지널S’ 출시

    동아제약이 잇몸 전용 가글 신제품 ‘검가드 오리지널S’를 출시했다.검가드 오리지널S는 잇몸 전용 구강청결제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일불소인산나트륨,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잇몸질환 및 충치 예방과 잇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부성분으로 피로인산나트륨이 추가됐다. 피로인산나트륨은 치아 착색 및 치석 형성 억제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검가드 오리지널S에는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양조절이 용이한 푸쉬앤 풀캡이 적용돼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70mL 늘어난 820mL 대용량 사이즈다.검가드 오리지널S는 약국과 홈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4/02/07 10:14
  •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출시

    셀트리온, 노르웨이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출시

    셀트리온은 최근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국가입찰에서 램시마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가 각각 낙찰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노르웨이에 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노르웨이는 높은 수준의 의료복지를 제공하는 북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다. 국영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입찰 방식으로 바이오 의약품 대부분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장려 정책, 약가 규제 등을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있어 셀트리온 제품들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우호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램시마SC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제품이다. 글로벌 전역에서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다. 집에서 간편히 자가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료진 및 환자들로부터 기대감이 높아 노르웨이에서도 빠른 전환(스위칭)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유플라이마도 국가입찰을 통해 제품 출시가 이뤄진 데다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인 고농도 제형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빠른 시장 안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용량 다양화로 경쟁 제품 대비 우위에 있어 올해 30% 이상 점유율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에서는 정부 및 의료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면서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인접 국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북유럽 전역에서 셀트리온 의약품의 처방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2/07 10:12
  • 합의 없는 ‘의대 증원’ 후폭풍 시작… 인턴 전원 사직, 지방 의대 교수 이탈까지

    합의 없는 ‘의대 증원’ 후폭풍 시작… 인턴 전원 사직, 지방 의대 교수 이탈까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의 여파가 벌써 크다. 설 연휴를 목전에 두고 의료계는 총파업을 거론하고, 정부는 파업만은 막겠다며 단체 행동에 대한 엄정대응을 예고했다. 일각에선 의료계 대표격인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자진사퇴하며 의료총파업 구심점이 사라졌다고 봤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2020년 의료총파업보다 더 큰 규모로 파업이 시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개인행동' 탈 쓴 의료총파업 vs 경찰 동원 현장점검반 꾸린 정부의료계에선 이미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폭풍이 시작됐다. '빅5' 등 주요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를 주축으로 의료총파업에 불이 붙었다. 정부는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청 경비까지 동원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고강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으나 의료계의 반발만 가중하고 있다.헬스조선 취재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료계에 의료총파업 시 불법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를 하겠다고 경고함과 동시에 파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병원에 '현장점검 담당자'를 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병원에서 넓은 업무 범위를 맡고 있어 파업에 참여할 경우, 의료서비스에 큰 차질을 빚는 전공의가 많은 전국 수련병원 상위 50개 병원에 현장점검 담당자를 배정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2/07 10:05
  • 밥 먹었는데 손발 덜덜… “극심한 허기가 저혈당 탓 아니래요!”[밀당365]

    밥 먹었는데 손발 덜덜… “극심한 허기가 저혈당 탓 아니래요!”[밀당365]

    혈당이 70 이하로 떨어지면 식은땀이 나고 손발이 떨립니다. 저혈당 증상인데요. 한 독자분이 극심한 허기가 느껴지고 식은땀이 나는 등 전형적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혈당을 재보면 오히려 150 정도로 높은 상태라는 사연 보내주셨습니다. 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궁금해요!>“밥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극심한 허기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손발도 떨리고 몸이 이상해 저혈당이라 생각하고 혈당을 측정해 보는데요. 150~170 정도로 오히려 혈당이 높습니다.”Q. 원래 고혈당일 때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요?<조언_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탄수화물 과다한 식사가 원인
    당뇨최지우 기자2024/02/07 10:01
  • 끝없는 한미약품 공방...가처분 심문 기일 미뤄져

    끝없는 한미약품 공방...가처분 심문 기일 미뤄져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과정에서 드러난 한미약품그룹의 오너가 공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양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드러난 가운데, 장남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첫 심문 기일도 기존 7일에서 21일로 미뤄지면서 장기화가 불가피한 모양새다.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은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사모펀드 운용사인) 라데팡스파트너스가 본격적으로 한미 경영에 참여한 이후 오히려 신약개발 인재가 대거 이탈했다”고 밝혔다.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이번 그룹 통합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는데, 사모펀드 운용사가 개입하면서 현재 한미약품 내부에 신약개발에 정통한 인재가 남아있지 않다고 꼬집은 것이다.앞서 한미약품은 자료를 내고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의 회사 통합 결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송 회장은 "최근까지 여러 해외 사모펀드들이 현 주가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제시하며 경영권 매각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50년간 일궈온 한미의 일방적 매각 방식은 단호히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OCI그룹과의 통합안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도 창업주의 유산인 한미의 DNA를 지키며 R&D 중심 제약기업으로 단단히 서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말했다.송 회장은 이어 "가족 간의 이견이 다소 발생했지만,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며, 통합을 반대하는 두 아들도 결국 거시적 안목으로 이번 통합의 대의를 이해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하지만 임종윤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이미 통합에 반대하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첫 심문 기일은 당초 7일 예정됐으나, 오는 21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형제는 모친인 송영숙 회장과 특수관계를 해소하면서 지분 28.4%를 확보한 상태다. 송 회장의 우호 지분은 36% 정도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양측이 표 대결을 벌일 가능성을 크게 점치고 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2/07 10:00
  •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설맞이 64% 할인

    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설맞이 64% 할인

    주식회사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설날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소연골 유래 100%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을 1,200㎎ 함유했다. 효소분해 과정을 거쳐 분자 크기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였다. 뮤코다당·단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과 연골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다. 뮤코다당·단백은 그 자체가 연골 조직 성분이며 기능성 성분인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다. 40~70세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 관절 통증 개선 ▲WOMAC 총점 개선 ▲계단 내려가기 개선 등 관절 관련 신체 기능 항목이 개선됨을 확인했다.메디트리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MSM,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추출물, 저분자콜라겐, 분리대두단백, 셀레늄, 비타민 8종, 미네랄3종을 부원료도 엄선해 담았다. '관절엔 소연골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64%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메디트리 공식홈페이지는 물론 전화에서 구매 및 상담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2/07 09:51
  • 평발 만큼이나 발과 발목 건강을 해치는 '요족'

    평발 만큼이나 발과 발목 건강을 해치는 '요족'

    박지성은 한국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를 꼽자면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다. '두 개의 심장',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대명사이지만 사실 그는 오래 뛰고 달리는 데 선천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바로 '평발'이다. 평발은 우리 발의 아치형태가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신발로 치자면 '쿠션'이 없는 셈이다. 쉽게 피로해질 수 있고 부상에 취약하다.
    척추·관절질환박의현 연세건우병원장2024/02/07 09:49
  • 지긋지긋한 관절통… 연골 성분으로 관리해 볼까

    겨울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한다. 몸이 굳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관절에 부담이 가게 된다.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은 배가 된다. 그렇다고 외출을 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활동량이 줄면 근력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줄기 때문이다. 관절이 약한 고령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관절통이 있어도 신체 활동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관절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할까?◇퇴행성 관절염, 남 일 아냐… 400만 명 넘어서관절이 유독 아프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로 뼈, 인대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404만 2159명)는 2019년 기준 연간 400만 명을 넘어섰다. 퇴행성 관절염은 고관절, 무릎 등 큰 관절에서 주로 나타난다.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이 발생하곤 한다. 심하면 통증에 밤잠을 설친다. 관절을 움직이면 뻑뻑한 마찰음이 느껴진다. 연골이 소실·변성되면서 운동 범위가 감소한 탓이다.연골의 70%가 마모돼도 관절이 손상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골 두께는 3~4㎜로 얇다.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다. 연골이 튼튼해야 관절도 건강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예후가 좋지 않고, 재활도 어렵다. 연골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수영·자전거 타기, '콘드로이친 황산' 섭취 도움연골 관리의 시작은 운동이다.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부담이 덜한 운동이 좋다. 하루에 30분씩 주 3일 이상 운동을 권장한다. 연골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콘드로이친 황산이 대표적이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피부, 연골 등 신체 조직에 널리 분포하는 다당류를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드로이친 황산을 함유한 일부 원료에 대해 관절과 연골 기능성을 인정한다. 대표적인 원료가 콘드로이친 황산과 단백질을 모두 함유한 '뮤코다당·단백'이다. 뮤코다당·단백은 소, 돼지 등의 연골 조직에서 추출한다. 이 중에서도 소연골은 인체와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뮤코다당·단백의 콘드로이친 황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무릎 관절 통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척추·관절질환이채리 헬스조선 기자2024/02/07 09:48
  • 소리 없이 막히다 사망까지… '경동맥 협착',  초음파 검사로 미리 잡아내야

    소리 없이 막히다 사망까지… '경동맥 협착', 초음파 검사로 미리 잡아내야

    '조용한 암살자'로 불리는 경동맥 협착증은 경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질환이다. 지난해 기준 12만 명 이상이 앓고 있다. 경동맥은 심장에서 뇌혈관으로 이어지는 목 부위 동맥으로,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이다. 문제는 경동맥이 좁아지면 주요 사망 원인인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초기 증상도 없다. 경동맥 협착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 국내 신경과 최초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보급·교육한 이태규신경과의원 이태규 원장에게 물었다.경동맥 협착은 빨리 발견해야 한다고?경동맥 협착 조기 진단은 뇌졸중(뇌경색)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지름길이다.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30%는 경동맥 협착증 때문에 발생한다. 경동맥 협착은 '경동맥 초음파'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5분 이내의 간단한 검사지만, 정확해야 한다. 경동맥 협착 정도는 심장혈관(관상동맥)협착과 어느 정도 비례한다.경동맥 초음파를 받아야 하는 고위험군이 따로 있나?경동맥 협착증의 흔한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과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 이외에도 ▲수면무호흡증 ▲만성 염증성 질환 ▲혈중 호모시스테인 증가 ▲뇌졸중·심근경색 가족력이 있거나 ▲60세 이상이 경동맥 협착증 고위험군이다. 하나라도 해당하면 1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어떻게 구성되나?크게 두 가지를 본다. 혈관 벽 3층의 막 중 내막·중간막 두께 측정과 내경동맥 등 혈류 속도 측정이다. 두께는 0.1㎜ 단위로 세밀하게 측정하기 때문에 검사자에 따라 경동맥 협착을 과소 측정하거나 동맥경화반(플라크)을 놓치기 쉽다. 또 내경동맥 혈류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해서 꼭 심한 협착이 있는 건 아니다. 내경동맥이 꼬불꼬불해 정상 혈관이 꺾어지는 부위에서 혈류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검사 기기뿐 아니라 작은 차이를 잡아내는 전문가의 숙련도가 중요한 이유다. 고해상도 MRA, 혈관 조영술도 감별 진단에 도움이 된다.입증된 의료기관 선택하는 방법은?경동맥 초음파는 매우 중요한 검사인 만큼 검사자의 자격과 경력, 실력이 중요하다. 신경과·영상의학과·순환기내과 전문의 중 매일같이 전문의가 검사를 '직접'시행하는 병의원을 택해야 한다. 기사가 검사하는 의료기관은 대체로 추천하지 않는다.​ 전문의가 검사하지 않으면 검사를 매년 받더라도 협착을 조기 발견하지 못해 항혈소판약을 평생 복용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심혈관일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2/07 09:47
  • 癌이후의 삶, '아미랑'과 함께하세요

    癌이후의 삶, '아미랑'과 함께하세요

    암, 더 이상 '끝'이 아닌 '경험'인 시대다. 국내 암 발병률은 증가 추세이나, 생존율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도 신규 암 발생자 수는 27만7523명으로, 2020년 대비 10.8% 늘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진단된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로, 암 환자 10명 중 7명이 5년 이상 생존했다. 2001~2005년 진단된 암 환자 생존율보다 17.9%p 높다.◇투병 경험담이 큰 도움 돼"암에 걸렸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면 안 된다." 암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암을 이겨낼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필요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면 누구든지 암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의사들의 이런 조언은, 환자 입장에서는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환자와 의사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때문이다. 암 환자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위해선 같은 암을 극복한 이들의 경험담을 듣는 게 큰 도움이 된다. 국내 보완통합의학의 대가로 꼽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박사는 "투병 중의 노하우나 의사들이 미처 말해주지 않는 것을 경험에 비추어 말해줄 수 있는 게, 같은 암을 투병한 선배들"이라며 "그들의 조언을 들으면 '낫겠다'는 희망을 쉽게 품을 수 있고, 이는 암 완치의 큰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헬스조선에서 발행하는 암 뉴스레터 '아미랑'에는 격주마다 암을 완치한 이들의 이야기가 실린다. 각기 다른 암을 세 번이나 선고받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70대 노인, 생존율 7%인 담낭암 3기를 극복한 60대 주부, 뇌까지 전이된 폐암 4기를 이겨낸 60대 가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을 진료한 주치의가 함께 나와 의학적 치료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준다.아미랑을 통해 암 완치 스토리를 접한 독자들은 "나도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 "막연한 위로보다 구체적인 투병 과정을 아는 게 훨씬 큰 힘이 됐다" "암 투병 중인 가족에게 꼭 보여줄 것이다"는 후기를 남겼다.◇아미랑 통해 암과 삶에 대한 성찰을암을 진단 받고 난 뒤에도 삶은 이어진다. 완치 판정을 받은 암 생존자는 국내에만 148만 명이 있다. 이들이 암으로 인해 무너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바로 세우고, 사회로 무사히 복귀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병욱 박사는 "암 생존자 본인이나 가족의 노력은 물론, 사회·국가적 이해와 보살핌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아미랑은 암을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칼럼도 연재 중이다. 국내 죽음학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의대 정현채 명예교수가 암 투병 과정에서 죽음을 성찰한 방법을 '홀가분한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로 풀어낸다. 흉선암 3기를 극복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병천 교수의 글도 연재될 예정이다. 암과 싸워본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얘기한다.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의 대니얼 케이블 교수가 암 진단을 계기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전환시켰는지, 그 생생한 이야기도 아미랑을 통해 소개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4/02/07 09:45
  •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국가대표 치료 노하우로 '스포츠 손상' 환자 본다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국가대표 치료 노하우로 '스포츠 손상' 환자 본다

    코로나 이후 생활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했다. 어깨, 팔꿈치, 무릎, 발목, 인대, 근육 등 스포츠 손상을 겪는 사람도 덩달아 늘어났다. 스포츠 손상은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편인데 초기 치료에 실패하면 만성으로 가는 경우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국가대표재활의학과의원 윤정중 원장은 지난 10년간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선수들을 치료한 최장기 주치의다. 최근 선수촌의 치료 시스템을 그대로 개원가로 가지고 나와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그에게 스포츠 손상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에 대해 물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4/02/07 09:42
  • 간편하게 보양… 고품질 침향 든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

    간편하게 보양… 고품질 침향 든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

    나이가 들수록 가까운 이들의 소중함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이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거나 새해를 더욱 건강하게 맞이하고 싶다면,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살펴보자.종근당은 설 선물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들에게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 60환'을 추천했다. 종근당 침향환 프리미엄은 업그레이드된 맛과 식감으로 원기회복에 좋은 약재를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보양 식품이다. 주원료인 침향을 기존 17%에서 22%로 높였으며, 침향과 균형이 맞는 녹용, 마카 외 18가지 약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침향은 침향나무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생산하는 진액이 수십, 수백 년에 걸쳐 굳어진 약재로 예로부터 동의보감, 세종왕조실록 등을 통해 기력보충, 활력 증진,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이 제품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의 인도네시아산 침향을 사용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만들어졌다.설탕, 합성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설탕으로 만든 사양 벌꿀 대신 100%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해 한약재의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침향환 프리미엄은 고품질의 원료와 최적의 배합,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며 "바쁜 현대인들과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 체력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2/07 09:35
  • 부모님 건강 챙기는 '효자' 밀당365

    부모님 건강 챙기는 '효자' 밀당365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의 혈당과 잇몸을 잘 살피자.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이 불안정하고, 그로 인해 잇몸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당뇨병은 식사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영양 균형을 잘 맞춰야 하고 꼭꼭 씹어 천천히 식사해야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다. 어떤 이유에서건 잇몸이 약해지면 음식이 제한되고 오래 씹지 못해 혈당 관리가 어려워진다. 부모님의 잇몸이 건강한지, 식단 균형이 잘 잡혀 있는지 확인하면 혈당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4/0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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