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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이 필수 의료를 포함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산부인과·정형외과·소화기혈관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했다.대림성모병원은▲산부인과 김태준 과장 ▲정형외과 한명훈 과장 ▲소화기혈관외과 이정삼 과장 ▲방사선종양학과 김주리 과장 ▲영상의학과 김하정 과장 ▲응급의학과 정진섭 과장 ▲응급의학과 김동훈 과장 총 7명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또한 유방암 특화 종합병원으로서 유방외과 전문의 4명, 유방을 세부 전공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을 비롯해 핵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이번 신규 의료진 영입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다각적 시야에서 진료하는 다학제 시스템도 한층 더 확대 및 강화됐다.특히, 7월에 예정된 방사선 치료 도입을 앞두고 방사선종양학과 김주리 과장이 합류했다.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환자들이 한곳에서 완벽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는 환자들에게 큰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은 “우수한 신규 의료진 영입은 대림성모병원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과 장비 및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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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숙면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부신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부신은 좌우 신장 위에 있는 고깔 모양의 내분비기관이다.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당류 코르티코이드,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을 분비한다. 부신에서 호르몬이 적게 분비돼 무기력함과 피로를 느끼는 것을 부신피로증후군이라 한다. ◇주원인은 코르티솔 부족… 피로 주로 아침에 심해 부신피로증후군의 주원인은 코르티솔 부족이다. 코르티솔은 간, 근육, 지방세포 등에 작용해 신체·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항하며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코르티솔은 ▲불규칙한 식사 ▲정제 탄수화물 위주 식사 ▲과도한 운동 ▲운동 부족 ▲음주 ▲흡연 에 의해 고갈된다. 코르티솔이 적게 분비되면 무기력함을 유발하는데, 혈중 코르티솔 농도가 8㎍/dL 이하일 경우 피로를 느낄 가능성이 크다. 부신피로증후군이 있으면 ▲감정 기복이 증대 ▲소화 능력 저하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있음 ▲잦은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생체리듬이 깨져 아침에 무기력하고, 밤에는 비교적 몸이 가벼워진다. ◇혈액검사 등으로 확인, 피부 긁어서 판별되기도 부신피로증후군 여부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코르티솔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이 밖에 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홍채가 2분 수축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홍채 테스트 ▲코르티솔 분비 패턴을 확인하는 시간대별 타액 호르몬 검사 ▲부신과 관련된 스트레스 단계를 측정하는 중금속 검사 등을 진행해볼 수 있다. 간단하게 혼자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다. 손톱으로 피부를 세게 긁어보면 된다. 정상이면 잠시 하얗게 변했다가 금세 돌아오지만, 부신피로증후군이 있다면 2분 이상 하얀 상태가 지속된다. ◇비타민C 등 영양 보충, 심하면 주사 치료 고려해야 부신피로증후군은 생활 속에서 코르티솔을 조절하면 개선될 수 있다. 아침을 꼭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한다. 아침밥을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100~200칼로리 정도 증가해 신진대사율을 높인다. 비타민C와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신 기능을 촉진는 데 효과적이다.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단, 잠들기 6시간 전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자제한다.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목욕해 미리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수면시간은 8시간 이상으로 유지한다. 그래도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다. 상태에 따라 부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주사를 2~3개월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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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자신만의 탄력 있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2월 29일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는 ‘50대 미나가 홈케어로 처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관리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미나는 피부 관리 제품을 소개하며 “이렇게 제품을 사용해서 관리하는 법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게 피부에 큰 도움이 된다고”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제가 항상 운동을 통해서 땀을 흘리면서 피부 노폐물을 배출한다”고 말했다. 미나가 강조한 수분 섭취와 운동은 피부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운동하면 피부 염증 억제에 도움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운동이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도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다만, 숨이 과도하게 차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 피부에 안 좋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수분 섭취, 혈액순환 도와 피부 맑게 해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는 증가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히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다만, 과한 물 섭취는 수분 중독(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량 마셔야 한다.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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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를 대장균 오염 없이 오래 보관하기 위해선 반드시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연구팀은 상추를 상온에 두면 대장균 번식이 빨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면 시금치나 케일, 콜라드 등의 잎채소는 대장균 오염에 덜 취약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을 위해 대장균(E. coli O157:H7)을 직접 배양했다. 이후 ▲로메인 상추 ▲녹색 잎 상추 ▲시금치 ▲케일 ▲콜라드 등 다섯 가지 잎채소의 잎 전체를 대장균으로 감염시켰다. 그런 다음 해당 잎채소들을 각각 4℃, 20℃, 37℃에서 24시간 보관한 후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찰했다.그 결과, 온도와 잎 표면의 거칠기 등에 따라 대장균 오염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대장균은 상온 20℃ 기준 녹색·로메인 상추에서 가장 많이 번식했다. 반면 시금치나 케일, 콜라드 등의 채소에서는 대장균이 거의 번식하지 않았다. 다만 상추의 경우 4℃의 환경에서는 대장균의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발표하며, 상추를 보관할 때는 반드시 4℃ 이하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구팀은 시금치, 케일, 콜라드 등의 추출물이 대장균 번식을 막는 항균 효능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연구팀이 5% 농도의 케일 추출물을 상추 잎에 뿌린 결과, 대장균의 번식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듀크대 분자유전학과 멍이 동 박사는 "일반적으로 케일과 콜라드는 먹기 전에 익히지만, 상추는 생으로 섭취한다"며 "때문에 대장균 발병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균은 상추 잎에 단단히 붙어 있는 경향이 크다"며 "반드시 상추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잎채소 관련 식품 리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식품 미생물학 (Food Microbi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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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거품이 발생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닌지 걱정이 된다. 이런 '거품뇨'를 봤다고 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정 증상들을 동반한다면 '신장(콩팥)'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다. 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때 발생한다. 특히 아침 첫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생기고, 쉽게 가라앉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상계백병원 신장내과 김상현 교수는 "단백뇨는 하루 100~150 mg의 단백질이 소변에 있는 것인데, 신장 손상 지표 중 하나"라며 "신장 질환이 있을 때 단백뇨가 증가하며, 단백뇨가 소변에 일정량 이상 많아지게 되면 거품뇨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단백질 양이 적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점차 많은 단백질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체내 단백질이 정상 수치보다 적어지면 눈, 발목, 다리가 붓는 증상이 생긴다. 심한 경우 폐가 붓는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누워서 잠들기 힘들 정도로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생겨 움직이기도 힘들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김상현 교수는 "당뇨병, 고혈압에 의한 신장 합병증으로 단백뇨가 나타나거나 사구체신염이 생긴 것일 수 있어 매년 소변 검사를 통해 신장에 손상이 발생했는지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품뇨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상현 교수는 "저단백, 저지방,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며 "몸이 부었다고 해서 약국에서 바로 약을 처방받기보다 병원을 방문해 의사에게 진료받고 상의한 후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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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 수술 시 위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시행한 감시림프절 수술의 안전성이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 경상국립대병원 위장관외과 이영준 교수, 국립암센터 외과 류근원 교수 주도 다기관 연구를 통해, 전국 7개 병원, 위암수술 전문의 14명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무작위로 배정한 위암 환자 527명을 분석했다. 표준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군(269명)과 감시림프절 위절제술(258명) 시행군 두 그룹으로 나눠 5년간 추적 관찰했다. 5년 생존기간 및 예후를 확인한 결과, 두 그룹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조기 위암의 경우 암의 크기가 2㎝ 미만이고 분화도 모양이 좋은 경우를 제외하면, 위절제술 및 광범위 림프절 절제술이 표준 치료다. 광범위하게 위절제술을 하는 이유는 수술 전이나 수술 중 위 주변 림프절 전이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범위하게 위와 림프절을 절제할 경우, 위 용적의 감소와 기능에 많은 영향 줘 수술 후 체중 감소, 위장관 기능 저하 등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이에 반해 감시림프절 수술은 수술 중 내시경을 통해 종양 주변의 색소(색깔) 확인 및 방사선 동위원소 표지자를 주사한 후 복강경 수술을 하면서 이 표지자를 통해 해당 림프절만 박리해 신속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수술 중 시행한 조직검사 결과,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지 않으면 광범위한 위 절제가 아닌 국소 절제를 시행해 위의 기능과 용적을 최대한 보존한다.이번 연구는 조기 위암의 경우 필수적으로 위암 주변 림프절을 광범위하게 절제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더라도 현재 표준 치료법과 비슷한 치료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허훈 교수는 “국내 7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조기 위암에서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복강경 감시림프절·위 국소절제술의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조기 위암 치료 시 환자의 남은 삶의 질을 고려해 위의 용적이나 기능을 적극 보존하는 새로운 치료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공익적 암연구사업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Annals of 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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