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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다리 먹을지 날개 먹을지 고민… ‘이런 사람’은 다리 추천

    닭다리 먹을지 날개 먹을지 고민… ‘이런 사람’은 다리 추천

    치킨을 먹다 보면 사람마다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가 다르다. 특히 다리와 날개 부위는 인기가 많아 따로 구성된 메뉴도 있다. 그런데,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닭 부위를 골라 먹는 게 좋다. 닭 부위별 영양 성분을 알아봤다.◇다리, 철분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 적합닭다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로,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좋다. 다리 부위는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혈액 생성 외에도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 등 분열 속도가 빠른 세포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다. 다리 부위는 활동량이 많아 근육량도 많은 편이다. 지방도 적절하게 분포돼 있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이 있다. 열량도 닭 날개보다 낮다. 닭다리(튀김 기준) 100g당 열량은 277kcal인데, 닭 날개는 100g당 324kcal다.◇날개, 피부에 좋지만 다이어트한다면 비추천날개살은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 그리고 날개 뼈 주위에는 펙틴질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몸속에 쌓인 독성물질을 배출한다. 그런데, 날개 부위는 살코기가 적고 지방 함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닭 날개(튀김 기준)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00g 기준 79mg이다. 1일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200mg으로, 닭 날개 2개만 먹어도 1일 권장량에 근접하게 섭취한다. 게다가 열량도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부위다.◇가슴살, 간 해독작용에 도움닭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됐다. 저열량 다이어트 식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부위로 운동선수들이 많이 먹는다. 그리고 필수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등이 풍부해서 간 기능을 활성화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다만, 장시간 가열하면 살이 수축해 단단해져서 적당히 익히는 게 중요하다. 냉채나 샐러드, 꼬치구이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닭똥집, 단백질 많고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닭똥집이라고 알려진 닭의 근위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위라고 할 수 있다. 닭과 같은 조류는 치아가 없어 섭취한 곡류나 단단한 모래 등을 근위에서 강하게 분쇄한다. 다른 동물들의 위보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다 보니 근육이 발달해 있다. 닭 근위의 단백질 함량은 100g 기준 17g이다. 지방은 2.1g밖에 포함되지 않아 영양적 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근위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예방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4/12 16:52
  • 보아 온라인 인신공격 고소… 악플, 다는 사람 정신도 황폐화시킨다?

    보아 온라인 인신공격 고소… 악플, 다는 사람 정신도 황폐화시킨다?

    가수 보아(38)가 지나친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대규모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여러 소셜미디어(SNS), 동영상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법무법인 세종을 비롯해 추가로 외부 법률 자문기관과 공조해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 출연 뒤 네티즌으로부터 여러 악플(악성댓글)을 받았다. 이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던 보아는 지난 6일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보아 외에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연예인이 많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악플을 막아보고자 지난 2020년 2월 19일부로 연예 뉴스 댓글을 폐지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공간을 옮기며 연예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인신공격과 모욕, 비방글을 남기고 있다. 그런데 악플은 받는 사람은 당연하고, 악플을 남기는 사람에게도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공격당한 경험, 트라우마로 남아연예인은 누가 자신에게 욕을 하는지 모른 채 쏟아지는 악플을 견뎌야 한다. 이에 불특정 다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악성 댓글 하나만 봐도 이것이 절대적 다수의 의견이라고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낮아지는 등 심리적으로 취약해지고 무기력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인격을 공격당한 채 저항하지 못한 경험은 트라우마로 남기 쉽다. 트라우마가 발생하면 평소에도 극도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며 ▲피곤함 ▲두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손발저림 등 여러 신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불안 ▲걱정 ▲원망 ▲화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트라우마 증상은 수면제 혹은 신경안정제를 복용해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몇 주 이상 증상이 지속돼 일상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라면 전문가를 찾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악성 댓글 다는 사람, 현실에서도 분노 못 참게 돼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은 이미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는 악플러들이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왜곡해 의심하고 불신한다. 또 당사자 의도와 상관없이 말과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사실처럼 받아들인다. 이로 인해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을 달고 상대방을 맹목적으로 비난한다. 평소 분노, 불안, 스트레스 등을 받아 합리적 판단을 담당하는 뇌 고유 기능이 고장 난 사람도 악성 댓글을 단다. 습관적으로 악성 댓글을 쓰면 점점 작은 일에도 쉽게 분노하며 누군가를 공격하는 데만 급급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을 넘어 현실에서도 분노와 충동적 행동을 참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평소 무분별하게 악플을 자주 달고, 악플에 집착하는 편이라면 하루빨리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12 16:32
  • "늙은 뇌세포 되살리는 기술 나왔다"

    "늙은 뇌세포 되살리는 기술 나왔다"

    뇌 속의 노화된 미세아교세포를 젊게 되돌려 뇌의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세아교세포는 뇌에서 신경 퇴행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신경 뉴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치매는 뇌에 독성을 띠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과도하게 축적돼 뉴런 사이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감각 기관이 받아들인 정보를 전달하는 뉴런 간의 연결이 끊기면서 인지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뇌 속 미세아교세포가 노화되면서 플라크를 먹어 치우는 탐식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뇌 속 미아교세포의 노화가 신경 염증 및 뇌 인지기능 장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뇌질환김서희 기자2024/04/12 16:31
  • 고혈압에는 운동 필수라는데… 운동 후 ‘이것’까지 해야 효과 ↑

    고혈압에는 운동 필수라는데… 운동 후 ‘이것’까지 해야 효과 ↑

    고혈압이 있다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운동 후 스트레칭을 더해주면 혈압을 더욱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그 이유를 알아봤다.◇고혈압, 하루만 운동해도 떨어져고혈압 환자는 하루만 운동해도 혈압이 떨어진다. 운동 중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심장의 펌프질이 빨라져 혈압이 올라간다. 하지만 이후 22시간 동안 혈관을 수축시키는 노르에피네프린, 안지오텐신Ⅱ, 엔도텔린 등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혈압이 떨어진다. 그리고 운동 후 혈관 수축을 일으키는 교감신경의 활성도가 낮아진다. 혈관을 확장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산화질소 등의 물질도 증가해 혈압 수치를 떨어뜨릴 때 효과적이다.◇근력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고혈압 환자는 중강도 유산소 운동 위주로 운동하는 게 좋다. 실제로 모든 유산소 운동은 혈압을 5~7mmHg 감소시킨다. 강원대 간호학과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 종목별 혈압 감소 폭을 측정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수영이나 아쿠아로빅(수축기 혈압 기준 평균 14.78mmHg 감소) ▲자전거 타기(평균 6.82mmHg) ▲걷기나 달리기(평균 6.26mmHg) ▲에어로빅이나 댄스(6.16mmHg) 순으로 혈압 감소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축구나 스쿼시 등 승부를 가르는 유산소 운동은 삼가는 게 좋다. 무리하게 움직여 심혈관 질환이나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한편, 근력 운동은 순간적으로 큰 힘을 쓰면서 혈압이 높게 올라가 혈관에 부담을 준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보다 혈압 감소 폭도 작다. ◇운동 후 스트레칭, 혈압 감소 효과 높여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하면 혈압 감소 효과를 훨씬 올릴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케임브리지심장치료센터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칭의 효과를 3개월 동안 관찰했다. 연구팀은 고혈압 환자 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운동 후 15분간 스트레칭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운동 후 스트레칭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수축기 혈압이 10mmHg 더 감소했다. 심혈관질환이 위험도를 평가하는 ‘레이놀즈 위험 지수(Reynolds Risk Score)’도 스트레칭을 한 그룹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스트레칭이 혈류를 개선해 혈압을 더 낮춘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 운동에 스트레칭만 병행해도 혈압 감소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혈압임민영 기자2024/04/12 15:40
  • 머리에 '이런 비듬' 많아지면… 탈모 곧 올 수 있다는 뜻

    머리에 '이런 비듬' 많아지면… 탈모 곧 올 수 있다는 뜻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원래 상태로 완벽한 회복이 어려워 전조증상이 보일 때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단순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 증상 외에 '비듬' 특성의 변화도 탈모 전조 신호일 수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두피를 손톱으로 긁었을 때 손톱에 '축축한 비듬'이 묻어나오면 남성형 탈모 전조증상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 등의 영향으로 모발이 빠지는 대표적인 탈모 유형으로, 전체 탈모의 80~90%를 차지할 정도 흔하다. 앞머리와 정수리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라는 남성호르몬으로 변하는데, DHT는 모낭을 수축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축축한 비듬이 잘 생기는 것이다. 이와 반대인 건성 비듬은 피지 분비량이 적어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버석거리며 하얗게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탈모가 의심된다고 해서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휴지기(休止期·머리카락이 빠지는 시기) 탈모의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는 출산·스트레스·다이어트 등의 요인을 조절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남성형 탈모도 초기에 단백질 보충제·연고 등을 사용하면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평소의 2배 이상 빠지거나 ▲탈모 증상이 3개월 이상 진행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4/12 15:20
  • '주 52시간' 선언했지만 현실은 주 100시간… 의료계 "정부, 수습책 내놔야"

    '주 52시간' 선언했지만 현실은 주 100시간… 의료계 "정부, 수습책 내놔야"

    전공의의 수련병원 이탈 이후 대학병원 교수들도 '주 52시간' 근무를 선언했으나, 실제 대학병원 교수들의 일주일 근무시간은 100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병원에 남아 근무 중인 의대교수들이 한계상황에 도달해, 당장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의학교실의 교수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및 업무 강도와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28명의 응답자 중 지난 한 달간 주 52시간 미만으로 근무했다고 응답한 교수는 13.6%에 불과했고, 주 52시간 초과 근무 교수가 86.4%에 달했다.구체적으로 보면, 주52시간 이상 60시간 미만으로 근무한 교수가 22.4%, 주60시간 이상 72시간 미만은 21.9% 였다. 24.6%의 교수는 주 80시간 이상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주 100시간 이상 근무하는 교수도 7.9%에 달했다. 또한 24시간 근무 후 다음날 12시간의 휴식이 보장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3.6%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응답한 반면, ‘보장된다’는 대답은 15.8%에 그쳤다.지난 한 달간 과로와 소진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료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했는지, 실제로 얼마의 업무량이 줄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4.4%가 '전혀 줄이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50% 이상 업무를 줄였다고 대답한 교수는 단 세 명에 불과했다. 4월 1일부터 의대 교수들이 주52시간 근무하며 외래 진료와 수술 등을 줄인다고는 했지만, 실제 주52시간 근무를 제대로 지킬 수 없는 대학병원 현장 상황이 여실히 드러난다.지난 1개월간의 신체적, 정신적 상태를 1점(지극히 정상)부터 7점(매우 불안정)으로 나타내는 질문에서는 60% 이상이 중등도 이상의 문제가 있는 4점 이상(신체적 상태 60.4%, 정신적 상태 65.2%)이라고 응답했으며, 80% 이상의 교수들이 현재의 여건에서는 앞으로 신체적, 정신적 한계 상황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으며, 절반 이상의 교수들은 향후 한 달 이내에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공의 사직으로 발생한 대학병원의 진료공백을 의대 교수들이 완전히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두 달간 과중한 업무 부담을 겪으면서 교수들은 전공의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위는 "정부는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중증 및 응급 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간 총 5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고 한다"며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전공의 근무여건과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환경의 개선에 진즉 투입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했다.비대위는 "지금이라도 정부는 일방적인 의료정책을 중단하고 지혜를 발휘하여 대화와 협상으로 의료공백을 수습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기 바란다"며 "전공의, 의대생들의 간절한 외침을 경청하여 정부는 진정한 자세로 신속하게 국민과 환자들을 위한 대국적 의료정책과 의료사태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강조했다.한편, 복지부는 4.10 총선 이후 의사 집단행동 관련 브리핑을 중단, 향후 계획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의사 집단행동 관련 브리핑을 주도해왔던 한덕수 국무총리 등 대통령실 참모가 다수 사의를 표명했고, 정부는 의대 증원 등에 대해 침묵을 지속하고 있다.
    정책신은진 기자 2024/04/12 15:06
  • 레이델 이병구 대표, 한국-쿠바 수교 후 한국 기업인 첫 쿠바 국가훈장 수여

    레이델 이병구 대표, 한국-쿠바 수교 후 한국 기업인 첫 쿠바 국가훈장 수여

    ​레이델코리아 이병구 대표가 ​지난 4월 1일(쿠바 현지시간) 쿠바 마탄사스주 바라데로(Varadero)에서 열린 '바이오 아바나 2024' 개막식에서 쿠바 정부로부터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을 받았다.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은 쿠바 대통령이 과학 발전과 인류 이익에 대한 공로∙공헌을 인정하여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1930년부터 지금까지 외국인에게 수여된 적이 거의 없어 이 대표의 이번 수훈은 매우 특별하다. 아울러 이 대표는 같은 자리에서 쿠바의 과학 및 보건 분야의 성과를 한국에 알리고 양국간의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바이오쿠바파마(BioCubaFarma)'로부터 또다른 상을 받기도 했다. 호르헤 루이스 페르도모디 레야(Jorge Luis Perdomo Di-Lella) 쿠바 부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이병구 대표는 오랜 시간 쿠바의 바이오제약조직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이러한 이 대표의 오랜 노력이 생명공학발전과 인류 건강에 기여하였음을 쿠바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는 가난하지만 의료시스템이 매우 정교하게 잘 갖춰져 '의료천국'이라 불린다. 이병구 대표는 1997년 쿠바 첫 방문에서 매우 특별한 제품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쿠바인들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라는 낯선 제품이었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발명품이다. 쿠바 국민작물로 불리는 사탕수수 왁스에서 특정 지방족 알코올을 분리∙추출한 후, 불순물 없는 순수한 물질을 얻기 위한 4단계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지방족 알코올이 여러 개 혼합되어 있는 물질이라면 모두 폴리코사놀이라고 칭할 수 있지만, CNIC가 발명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8가지 지방족 알코올의 독특한 구성요소와 비율로서 다른 폴리코사놀과 구별된다. 이 물질은 전세계에서 시험관시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에 이르기까기 광범위하게 연구가 이루어졌고 현재는 HDL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콜레스테롤은 낮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국내 식약처에서도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개선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하였다. 지난 27년간 이대표는 한국과 호주, 일본, 대만 등을 오가며 CNIC의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의 우수성과 혈관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 사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한편, 쿠바는 코로나19 자체 백신 개발 기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백신 개발에 꼭 필요한 장비를 구하지 못해 진행이 중단됐었다. 이병구 대표는 생명존중 가치를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국경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백신 카세트 등 필요한 장비를 독일에서 긴급 수입해 지원했다. 이후 쿠바는 대단히 빠른 시간 내에 자체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 이 후에도 이 대표가 운영하는 레이델코리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쿠바 국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응급현장 필수 장비인 의료용 산소발생기, 백신용 주사기 100만 개, KF94 마스크 100만 장 등을 지원했다.이에 쿠바 정부는 그동안 이 대표가 인류애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노력과 그 기여를 인정해 카를로스 핀레이 훈장을 수여했으며, 이는 지난 2월14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한-쿠바 수교와 맞물려 더욱 의미가 크다. 쿠바 호르헤 부총리는 "앞으로 쿠바와 한국은 제약 및 생명공학분야에서 매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대표의 훈장은 앞으로 진행될 많은 가능성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4/12 14:22
  • 코미디언 배연정, ‘이 암’ 걸려 췌장 13cm 절제… 어떤 상태였길래?

    코미디언 배연정, ‘이 암’ 걸려 췌장 13cm 절제… 어떤 상태였길래?

    코미디언 배연정(71)이 췌장을 13cm 잘랐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1일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배연정은 췌장암 투병 경험을 털어놓았다. 배연정은 “어느 날 허리와 등이 아프더라”며 “얼굴이 노랗고, 흰자도 주황빛이어서 곧바로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위내시경, 간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상급 병원으로 가고, 결국 대학 병원까지 가야 했다”며 “전신 마취를 하고 16시간 대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배연정은 췌장암 때문에 간, 위, 비장을 모두 일부 절단해야 했다. 그는 “20여 시간 만에 회복실에서 깼는데 온몸이 아팠다”며 “췌장은 5cm만 남기고 13cm를 잘랐다”고 말했다. 배연정이 앓았던 췌장암에 대해 알아봤다.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으로, 췌장암의 90%는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腺癌)이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이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을 겪는다. 췌장암 환자 중 90%는 복통을 겪지만,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료를 받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흔한 복통으로는 명치 통증이 있다. 이후 암이 진행되면 허리 통증을 겪게 된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갑자기 당뇨가 생기기도 한다.췌장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추정되고 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에서는 흡연이 발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비만인 경우에도 췌장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 그리고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남보다 클 수 있다.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근치적 절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적 절제는 암이 췌장에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다. 그런데,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워서 암이 확인됐을 때 이미 주변 장기로 퍼져 수술이 힘들 경우가 많다. 근치적 절제가 힘든 환자는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췌장암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췌장암은 급격히 진행돼 발견됐을 때 5년 생존율이 5%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4/12 14:13
  • 소유, 자기관리 위해 ‘이 운동’ 꼭 한다는데… 효과 얼마나 크길래?

    소유, 자기관리 위해 ‘이 운동’ 꼭 한다는데… 효과 얼마나 크길래?

    가수 소유(32)가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이것만은 꼭 시작하자!! 자기관리 끝판왕 소유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4가지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유는 첫 번째 습관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소개했다. 그는 “저도 운동이 굉장히 귀찮다”며 “초반에 빡세게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운동을 일주일 내내 가는 건 너무 힘들지만, 그 일주일 동안 내 몸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라며 꾸준함을 강조했다. 소유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며 최근 요가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모르는데도 가서 했다”며 “안 쓰던 근육들을 풀어주는 느낌이어서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요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팔굽혀펴기와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 된다. 초보자의 경우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4/12 14:00
  • 장기간 대기오염 노출되면 '이 장기' 망가진다

    장기간 대기오염 노출되면 '이 장기' 망가진다

    장기간 고농도 대기 오염에 노출되면 심근경색과 심인성 쇼크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은 급성심근경색이다. 이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환경 요인이 대기오염인데, 기존 보고된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주로 단기간 대기오염 노출과 급성심근경색 사이 상관관계만 조사돼왔다.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나승운· 박수형 교수, 차진아 연구원, 최세연 연구교수)은 장기간 고농도 대기오염 노출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특히 ‘ST절 상승 심근경색(STEMI)’과 ‘비ST절 상승 심근경색(NSTEMI)’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했다. ‘ST절 상승 심근경색’은 심장의 큰 혈관이 혈전 또는 강력한 혈관 수축 등의 원인으로 폐쇄돼 발생하는 심근경색으로, 증상 발현 후 신속하게 병변을 재개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한국인급성심근경색 레지스트리(KAMIR-NIH)에 2006년 1월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신규 등록된 19세 이상 급성심근경색 환자 4만 5619명을 대상으로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 관련 증상이 처음 발생한 날 전날의 1년 평균 대기오염 농도를 분석했다. 1년 평균 대기오염 농도는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시간별 대기오염 농도 데이터를 활용했다.그 결과, 단위면적 당 대기오염 농도의 증가는 비ST절 상승 심근경색 보다는 ST절 상승 심근경색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농도의 미세먼지(PM10)에 장기간 노출될 때 ST절 상승 심근경색의 발생 위험이 0.9%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고농도의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황(SO2)에 노출되면 병원 내 심인성 쇼크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각각 3.3%, 10.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인성쇼크는 급성심근경색환자의 약 5~13%에서 발생하는데,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아 병원 내 사망률은 20~40%, 1년 사망률은 최대 50%에 달한다.나승운 교수는 “본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과 ST절·비ST절 상승 심근경색 사이 장기적인 연관성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있다”며 “더불어 대기오염 노출이 심인성 쇼크 발생을 증가시키는 만큼, 고농도 대기오염 노출을 줄이는 것이 잠재적인 심근경색 발생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말했다.박수형 교수는 “최근 장기적인 대기오염 노출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대기오염 노출과 ST절·비ST절 상승 심근경색과의 장기적인 연관성을 비교 입증한 최초의 연구”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4/12 13:59
  • 서울의대 교수들 “남은 시간 얼마 없어… 정부, 논의 장 마련해달라”​

    서울의대 교수들 “남은 시간 얼마 없어… 정부, 논의 장 마련해달라”​

    서울의대·병원 교수들이 의사 증원 규모와 필수·지역의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선거가 끝난 지금,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생각한다”며 “정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증원 정책을 강행함으로써 숫자에 매몰된 소모적인 논쟁을 멈추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의사 증원 규모와 필수의료, 지역의료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주길 정부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비대위는 이번 총선에 대해 “선거 결과를 두고 많은 이들이 여당의 참패이자 정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부를 심판하기로 선택한 국민들의 마음이 편안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선거 결과를 바라보는 교수들의 마음 역시 착잡하다. 이 결과가 무엇보다 독단과 불통 대신 소통과 협의를 통한 정책 추진을 명령하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또 “많은 국민들이 의료 개혁이라는 대의에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정책이든 합리적인 근거와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민주적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면 기나긴 파행을 거쳐 결국 국민의 지지를 잃게 된다는 것을 이번 선거 결과가 여실히 말해주고 있다”고 짚었다.교수들은 의료 파국을 막기 위해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대위는 “병원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의대생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들의 불편과 피해는 하루하루 커지고 있다. 남은 의료진과 교수들이 주 80시간을 넘어 100시간 이상의 근무에 지쳐가고 있음에도 수련병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급여를 삭감하고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희귀질환과 중증 환자 진료,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며 버텨온 병원들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면 그 상처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비대위는 “정부와 의료계 모두 살을 깎는 심정으로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의료 개혁에 나서야 할 때”라며 “필수의료의 주축이 될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고 수련병원의 진료가 정상화돼, 국민들이 불안함을 떨쳐낼 수 있기를, 교수들도 본연의 업무인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12 13:48
  • 에스파 윈터, 최근 ‘기흉’ 수술받고 회복 중… 기흉 잘 걸리는 사람은?

    에스파 윈터, 최근 ‘기흉’ 수술받고 회복 중… 기흉 잘 걸리는 사람은?

    그룹 에스파 윈터(23)가 기흉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기흉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어서 의료진 소견에 따라 선제적 차원 조치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윈터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흉’은 어떤 질환일까?기흉은 폐에 난 구멍으로 공기가 새며 흉막강 안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폐는 흉막이라는 두 장의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두 흉막 사이 공간을 흉막강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공기가 차면 공기의 압력 때문에 폐가 쪼그라들어 제대로 호흡할 수 없게 된다. 기흉 환자는 주로 ▲가슴 통증 ▲호흡곤란을 호소한다. 간혹 흉막강에 들어온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폐뿐만 아니라 심장까지 눌리는 '긴장성 기흉'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장이 눌리면 혈액 공급이 어려워져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기흉은 크게 ▲일차성 기흉과 ▲이차성 기흉으로 나뉜다. 일차성 기흉은 주로 10대 후반~20대 초반 젊은 남자에게 잘 나타난다. 이들은 보통 키가 크고 깡마른 특징이 있는데, 지방이 부족해 체내 윤활액이 줄면서 폐가 자주 마찰해 기흉에 취약하다. 이차성 기흉은 폐에 특정 질환을 오랫동안 앓은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60~70대 중·노년 층에 잘 생긴다. 원인이 되는 폐질환으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혹은 폐기종이 가장 많다. 결핵, 악성 종양, 폐섬유증, 폐렴도 기흉을 생기게 할 수 있다.기흉은 흉막강에 찬 공기를 제거해 치료한다. 눌린 폐가 다시 확장되며 기능이 회복된다. 폐에 생긴 구멍 크기가 작고, 폐 밖으로 새어 나온 공기가 적으면 안정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때 환자가 스스로 숨을 쉬도록 유도해 증상을 완화하는데, 코나 입으로 산소를 투여해 주면 더 빨리 좋아진다. 흉막강 내 공기가 많이 차 폐가 20% 이상 찌그러졌으면 새끼손가락 굵기 정도의 긴 튜브를 가슴 안쪽으로 넣어 공기를 몸 바깥으로 빼줘야 한다. 기흉은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일차성 기흉 환자 30~50% 정도가 1년 내 재발하고, 재발한 적이 있다면 70% 이상이 1년 내 재발한다. 최근 치료를 받았다면 폐에 무리가 될 만한 행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흡연자라면 금연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 2024/04/12 13:47
  • AZ 천식 치료제 ‘파센라’, 美 중증 천식 소아 환자 적응증 획득

    AZ 천식 치료제 ‘파센라’, 美 중증 천식 소아 환자 적응증 획득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중증 천식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가 6~11세 소아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파센라를 6~11세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들을 위한 보조 유지요법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승인했다. 파센라는 호산구(체내의 면역계에서 정상적인 한 부분을 차지하는 백혈구의 유형)의 인터루킨-5알파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 사멸을 유도, 혈액·조직 내 호산구의 고갈을 유도하는 천식 치료제다. 파센라는 지난 2017년 11월 12세 이상의 호산구성 중증 천식(SEA) 환자들을 위한 보조 유지요법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적응증 획득을 통해 사용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에서 6세 이상으로 확대됐다.파센라의 권장 용량은 체중에 따라 달라진다. 35kg 이상인 6세 이상 환자의 경우 권장 용량은 30mg이며, 35kg 미만인 6~11세 환자는 10mg이다.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처음 3회 투여 동안은 4주 간격으로 투여한 후 이후부터는 8주 간격으로 투여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TATE)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중증 호산구성 천식을 앓는 미국과 일본의 6~11세 어린이 28명과 12~14세 일본인 2명에게 용법에 맞게 파센라를 투여했다. 그 결과 파센라를 10mg 투여한 참가자들의 평균 혈중 호산구 수치(cells/μL)가 464에서 30으로 감소했고, 35mg 투여한 참가자들의 혈중 호산구 수치는 474.6에서 20.8로 줄었다.아스트라제네카 리즈 보딘 미국 호흡기 및 면역학 담당 부사장은 “현재까지 파센라가 미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환자를 도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중증 호산구성 천식으로 인해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받은 어린이를 위한 치료 대안으로 파센라가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천식 치료에 혁명을 일으키려는 사명의 흥미로운 단계”라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4/12 13:46
  • 농심, 짜파게티 출시 40주년 맞아… 팝업스토어 운영·신제품 출시

    농심, 짜파게티 출시 40주년 맞아… 팝업스토어 운영·신제품 출시

    농심이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농심은 오늘(12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개월 간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분식점을 컨셉으로 기획됐다.농심 관계자는 “국내 짜장라면의 대명사인 ‘짜파게티’, 그리고 모두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떡볶이, 라면 등 다양한 K푸드의 산실인 ‘분식점’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라며 “실제 분식점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팝업스토어는 짜파게티를 포함한 다양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는 쿡존(Cook Zone)과 다양한 전시, 게임, 이벤트를 체험하는 플레이존(Play Zone) 으로 구성됐다.쿡존에서는 주문조리와 셀프조리를 선택할 수 있다. 주문조리는 짜파구리, 마라짜파게티, 파김치 및 치즈토핑 짜파게티 등 미리 준비된 짜파게티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셀프조리는 신라면과 너구리가 제공되며, 원하는 면 익힘, 맵기, 토핑을 선택하고 셀프 조리기기를 이용해 입맛에 맞는 라면을 즐길 수 있다.플레이존은 대형 짜파게티 포토존, 짜파게티 출시년도인 1984년을 컨셉으로 짜파게티에 대한 과거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짜파게티 대표 광고 카피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를 활용한 ‘일요일 캘린더 게임’, ‘짜파게티 요리사 자격증’ 획득 게임 등 브랜드 활용 콘텐츠도 준비됐다.농심은 짜파게티 40주년을 맞아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도 오는 29일 출시한다. 짜파게티 더 블랙의 면은 건면으로, 짜파게티의 굵은 면발 특징을 살리기 위해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이 활용됐다. 스프는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진하게 살렸다. 또한 칼슘 1일 권장량 700mg의 37%에 달하는 262mg의 칼슘을 함유한 고칼슘 제품으로 영양도 보강했다.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더 블랙은 더욱 쫄깃하고 진한 맛을 담으면서도 건면으로 칼로리를 20% 이상 낮춘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 영양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신제품으로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신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2 13:31
  • 대상,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 팝업스토어 참여

    대상,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 팝업스토어 참여

    대상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익선동의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키피는 미국의 대표적인 식품 가공회사 ‘호멜푸즈(Hormel Foods)’의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다. 대상은 2013년부터 국내 소매 채널에서 스키피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와 ‘땅콩버터 청크’를 유통해왔다. 스키피 팝업스토어는 놀이공원 콘셉트의 ‘스키피 랜드’를 테마로 구성됐다. 게임을 통해 토스트 위에 올라갈 토핑들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토스트를 만드는 ‘토스트 랜드’와 단돈 1000원에 게임으로 만든 토스트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스키피 바’가 운영된다. 또 놀이공원 관람차 콘셉트로 꾸며진 ‘스키피 굿즈존’에서는 포토 앨범, 쿠션, 키링 등 특별 제작된 다양한 스키피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특별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10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10명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들어있는 ‘스키피 열기구 세트’도 무료 증정한다.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키피 인생네컷 존’도 마련했다. 각종 소품을 활용해 사진 촬영을 하면 즉석에서 인화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뽑기 ▲풍선 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스키피 랜드’를 소개하고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달콤하고 고소한 스키피 팝콘과 아이스크림 중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정윤혜 대상 글로벌 소싱 담당자는 “대상이 국내 소매 채널에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를 유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호멜푸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2 13:29
  • 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유기농 육보 딸기잼’ 리뉴얼 출시

    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유기농 육보 딸기잼’ 리뉴얼 출시

    올가홀푸드가 ‘올가 유기농 육보 딸기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올가는 2008년부터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올가 마이스터(ORGA Meister)’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기농 딸기, 감귤, 토마토, 표고버섯, 유정란 등 총 14개 품목의 유기농 생산자 15명이 올가 마이스터로 임명됐다. 올가는 마이스터가 생산한 유기농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품질과 안전먹거리 가치가 검증된 마이스터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올가 ‘유기농 육보 딸기잼’은 올가 마이스터 1호인 곽해석 마이스터에 이어 2대 마이스터로 지정된 곽무현 마이스터가 재배한 유기농 육보 딸기로 만든 올가의 시그니처 딸기잼이다. 곽해석 마이스터는 1967년 경북 고령에서 노지 딸기를 재배한 이래 50여 년간 유기농 딸기를 재배해 왔다. 올가의 시초가 된 ‘풀무원 무공해 농산물 직판장’에 납품 거래를 하면서 올가와 인연을 맺어 왔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유기농 육보 딸기잼’은 올가 마이스터 중 최초로 2대째 선정된 곽무현 마이스터의 제품이다.‘유기농 육보 딸기잼’은 냉동 딸기가 아닌 생딸기를 사용한다. 유기농 딸기와 유기농 설탕으로만 만든다. 특히 유기농 육보 딸기를 60% 함유했다. 딸기잼에 사용되는 육보 품종은 알이 크고 씨가 단단하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잼으로 만들었을 때에도 씹히는 질감이 돋보이며, 수분 함량이 높지 않아 꾸덕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올가의 ‘유기농 육보 딸기잼’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만나볼 수 있다.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윤지혜 PM은 “이번 신제품은 올가 마이스터 1호인 곽해석 마이스터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올가 최초 2대 마이스터로 지정된 곽무현 마이스터가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 프리미엄 딸기잼”이라며 “앞으로도 올가는 차별화된 신선하고 건강한 마이스터 유기농 농산물을 원료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산한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12 13:27
  • 신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것' 추천… 실제 효능은?

    신예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이것' 추천… 실제 효능은?

    배우 신예은(26)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트밀’을 추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사나의 냉터뷰’에선 ‘내 꿈은 너였어. 김사나. 아기 강쥐와 햄찌의 역사적 만남l EP.2 신예은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신예은은 자신의 냉장고 속 식품들을 소개하며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때 오트밀 관련 요리들을 많이 했다”며 “오트밀 죽, 오나오 요거트, 오트밀 볶음밥 등의 오트밀 음식은 쉽게 만들어 먹기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트밀로 만든 리조또를 요리해 직접 사나에게 대접했다. 신예은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한 오트밀은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린 오트밀은 귀리를 가마에 구워 압착, 절단하여 소화나 조리에 용이하도록 가공해 만든 식품이다. 오트밀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오트밀은 크게 스틸컷오트밀, 롤드오트밀, 퀵오트밀로 나뉜다. 스틸컷오트는 통 귀리를 작은 크기로 단순히 잘라 놓은 것으로, 가공을 거치지 않은 그대로다. 롤드오트밀은 오트를 쪄서, 얇게 눌러 펴서 말린 종류다. 퀵오트밀은 입자 크기가 가장 작은 크기로, 이 중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다. 다만, 퀵오트밀은 상대적으로 GI 지수가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지 않다. GI 지수는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이 식후 얼마나 혈당을 빨리 상승시키는지를 측정해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스틸컷오트밀 제품으로 선택하되, 당분이 첨가된 제품은 피하도록 한다.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평소 배에 가스가 쉽게 차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라면 오트밀은 먹지 않는 게 좋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6개월 이상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 질환이다. 위장 장애가 없는 사람도 오트밀을 무작정 먹기보단 식단을 조절하며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오트밀은 하루에 1~2끼 정도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4/12 13:23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 국내 품목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 국내 품목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에피즈텍’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로, 자가면역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인터루킨-12/23 활성을 억제한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에 달한다.에피즈텍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즈텍 품목 허가를 통해 기존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 3종(에톨로체, 레마로체, 아달로체)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에피즈텍)까지 보유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품목 허가를 받음으로써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국내를 비롯한 총 8개국 판상 건선 환자 503명을 대상으로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 해당 연구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유효성, 안전성 등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4/12 13:20
  • 손담비, ‘이 운동’하면서 살 빼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대체 뭐길래?

    손담비, ‘이 운동’하면서 살 빼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대체 뭐길래?

    가수 손담비(40)가 다이어트 운동으로 테니스를 꼽았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올해 다이어트는 테니스로 정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니스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손담비는 “헬스장에서 유산소 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항상 유산소는 테니스로 대체했다”며 “그리고 또 요즘에 지금부터 살을 안 빼면 여름에는 정말 망하겠다 싶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니스를 마친 손담비는 “홍조는 심하지만 그만큼 나의 살과 스트레스는 날아갔다”고 말했다. 실제로 테니스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체지방 감량, 근육 발달에 도움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그리고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운동이 된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근육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 ◇운동 전후로 어깨‧팔 충분히 풀어줘야다만 테니스 중에는 외상과염을 주의해야 한다. 외상과염은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생겨 ‘테니스 엘보’라고도 불린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를 향하는 동작을 자주 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힘이 가해진다. 팔꿈치 바깥쪽에 가해지는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외상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과염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 전후로 어깨와 팔을 충분히 풀어주는 게 좋다. 또 평소에 고무공을 이용한 악력운동, 손목을 안으로 굽히는 굴곡‧손목을 손등 쪽으로 올리는 신전 운동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장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12 13:15
  • 40kg 감량 김신영, 다이어트 후 ‘이것’ 심해졌다는데… 실제로 관련 있을까?

    40kg 감량 김신영, 다이어트 후 ‘이것’ 심해졌다는데… 실제로 관련 있을까?

    개그우먼 김신영(40)이 다이어트 후 변화된 체질을 공개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더위엔 강한데 추운 게 너무 싫다”며 “엄청 뚱뚱할 때는 겨울에도 반소매, 반바지를 입었다. 지방이 꽤 많이 추위를 막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신영은 “40kg을 뺐다. 내 지방벽들이 떨어져 나갔으니 얼마나 춥겠냐”며 “정확하게는 88kg에서 44kg까지, 44kg 정도를 뺀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방이 많은 비만한 사람이 추위에 더 취약할까?뚱뚱하면 몸에 쌓인 지방이 추위를 막아줄 것 같지만, 사실은 추위를 더 탄다. 비만이면 복부 지방이 많을 때가 많다. 지방은 추운 환경에서 체온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이 체내에 안정적으로 분포되면 팔과 다리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데, 복부에 지방이 몰릴 경우 추위로부터 몸이 덜 보호된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지방량이 같아도 복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게다가 뚱뚱하면 체내에 근육량이 부족할 때가 많다. 근육은 수축‧이완 과정에서 열을 만들고, 혈관이 수축할 때 몸 곳곳으로 따뜻한 혈액이 공급된다. 그런데, 근육이 부족하면 이 과정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해 추위를 타기 쉽다. 이외에도 야식을 먹는 습관도 추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밤 식사량이 많거나 야식을 먹고 잠들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린다. 혈액이 몸 곳곳에 잘 전달돼야 대사가 이뤄지고 열이 발생하는데, 위와 장에만 과도한 열이 발생해 몸 전체에서는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더 춥게 느껴진다.한편 유독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잘 타는 원인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신체 기능이 떨어져 추위에 민감해진다. 또 우울증은 일명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데, 세로토닌은 체내 열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우울증이 있으면 추위를 더 잘 탈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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