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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먹을 때마다 ‘비계’ 떼어내는데… 오히려 먹어야 좋다고?

    삼겹살 먹을 때마다 ‘비계’ 떼어내는데… 오히려 먹어야 좋다고?

    삼겹살이나 수육 등을 먹을 때 비계를 제거해서 먹는 사람이 많다. 돼지고기 비계가 기름 덩어리라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외로 돼지고기 비계는 여러 영양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돼지고기 비계에는 알파-리놀렌산과 리놀렌산을 아울러 말하는 ‘비타민F’가 풍부하다. 비타민F는 흔히 말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두뇌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돼지고기 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약 47%인 소기름보다도 함량이 높은 것이다. 체내에 불포화지방산이 부족하면 세포가 경직되고 염증이 잘 생긴다. 또, 불포화지방산은 모발과 피부 건강에도 좋아서 부족하면 모발 성장과 피부 세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돼지고기 비계가 중금속 해독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매주 2~3회씩 6주간 돼지고기를 먹은 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섭취 전후로 납은 약 2%, 카드뮴은 약 8% 감소한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이 장기나 인체 내부에 쌓인 유해 물질과 결합해 이를 배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좋은 성분이 많아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 돼지고기 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나머지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과도하게 먹었다가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형성하는 데 쓰일 뿐 아니라 호르몬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이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런데, 몸이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된다. 오히려 식품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일이 지속되면 혈관 벽에 잉여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이는 혈액 흐름을 방해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마비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삼겹살처럼 비계가 많은 부위를 먹고 싶다면 일주일에 1~2회 이하로 먹어야 한다. 한 번 먹을 땐 1인분인 200g 이상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돼지고기를 꼭 먹고 싶다면 삼겹살 대신 안심이나 등심, 뒷다리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는 것도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4/23 15:55
  • 노원을지대병원, 노원구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노원을지대병원, 노원구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노원을지대병원이 4월 23일 오전 9시 모자보건센터 3층 회의실에서 노원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김유진 행정부원장, 한양섭 대외협력팀장, 류병권 노원구약사회 회장, 박희민 총무위원장, 임윤선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을지대병원은 노원구약사회 약사, 약국 직원 가족들에게 ▲종합검진 비용 할인 ▲일부 비급여항목 할인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감면 등 각종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류병권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원구약사회 가족들이 노원을지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의료기관인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국민건강 증진이념을 함께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유탁근 병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쓰고 있는 노원구약사회 여러분께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한 목표를 가진 양 기관이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04/23 15:53
  • 에이아이포펫, 대소변·음수량 등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 강화 [멍멍냥냥]

    에이아이포펫, 대소변·음수량 등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 강화 [멍멍냥냥]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 강화와 쇼핑 기능 신규 오픈을 골자로 한다. 건강 관리부터 분석, 제품 추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우선,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이 강화되며 ▲급여량 ▲음수량 ▲영양제 섭취 ▲소변 ▲대변 ▲몸무게 ▲구토 ▲호흡수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연관된 상세 항목을 앱에서 한 번에 기록·관리할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의 행동을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면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티케어의 반려동물 건강 기록은 PDF나 엑셀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에 데려갈 때 수의사에게 해당 파일을 공유하는 등 건강 기록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티티케어 앱 내에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미펫 낼름(NeLm)’부터 브랜드사 제품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에이아이포펫은 향후 티티케어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는 “이번 티티케어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티티케어를 이용하는 많은 반려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반려가족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눈이나 피부, 치아, 걷는 모습 등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이를 AI가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 등을 분석해주는 앱이다. 지난 3월 18일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론칭했다. 수의사에게 대면 초진을 받은 반려동물의 안과 질환에 한해 우선 적용된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23 15:51
  •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 OECD 국가 중 3위… '이 식품' 때문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 OECD 국가 중 3위… '이 식품' 때문

    지난 2월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회원국 중 주요 선진국을 제치고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튀르키예, 아이슬란드가 1, 2위였다.OECD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평균 ‘식료품·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5.32%였다. 우리나라는 6.95%로 크게 웃돌았다.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이 OECD 평균을 넘은 건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직적인 지난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만이다. 우리나라 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은 국가는 튀르키예(71.12%)와 아이슬란드(7.52%) 뿐이었다.우리나라 물가가 크게 오른 중심에는 사과·배, 채소 등 신선식품이 있다. 기상 조건 악화로 신선식품 물가지수(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는 전년 동기보다 무려 19.5%나 뛰었다. 특히 사과 물가는 88.2%나 올랐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도 지난달 기준 품목별 물가 상승률이 과일 40.3%, 채소 10.9%, 외식 3.4%로 신선식품의 영향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전세계 물가가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후로 급상승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이후 물가 상승률은 안정돼 지난 2월 전쟁 직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7월 3.81%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반등했고, 결국 OECD 평균을 넘었다.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확대된 국제유가의 불확실성, 높은 원-달러 환율 등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23 15:48
  •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하면 ‘펫보험’ 가입 지원한다 [멍멍냥냥]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하면 ‘펫보험’ 가입 지원한다 [멍멍냥냥]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가입자를 모집하는 중이다.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입원 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사고 1건당 최대 1000만 원 보상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다.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사고 위험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더 관심을 가져 입양률이 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4/23 15:46
  • 개그맨 이은형, 임신 중 자궁에 11cm 종양 발견 '울음'… 출산에 어떤 영향 있길래?

    개그맨 이은형, 임신 중 자궁에 11cm 종양 발견 '울음'… 출산에 어떤 영향 있길래?

    개그맨 이은형(41)이 임신 중 자궁과 함께 커진 자궁근종을 걱정하는 모습이 나왔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8월 출산 예정을 앞두고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은형은 원래 있던 작은 자궁근종이 임신 후 11cm까지 커졌다는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의사는 "(아기가) 잘 크고 있어 괜찮다"고 했지만, 이은형은 "내가 왜 진작에 관리를 안 했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근종이 커지는 만큼 내 죄책감도 커지더라"며 "근종 때문에 깡총이(아기 태명)가 좁을까봐"라고 말했다. 이에 강재준은 "근종 때문에 산모에게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아내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자궁근종이 임신 중인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자궁근종은 자궁근육세포 변형으로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 흔하게 나타나는 자궁 질환이다. 여성호르몬 영향을 받아 가임기 여성의 25~35%, 특히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발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2년 61만5883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었다.대부분의 근종은 태아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근종 위치, 크기에 따라 여성이나 출산에 미치는 영향이 생길 수 있어 임신 중 근종 변화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근종 크기가 5cm 이상일 경우 5cm 미만보다 근종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근종 통증은 자궁근종을 공급하는 혈관이 비틀리거나 부분적으로 막히면 생길 수 있다. 특히 임신 초기와 분만 후에는 공간이 넓어 자궁근종이 꼬일 확률이 높다.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이 유발된다. 주로 근종이 있는 부위에 국한된 통증이 특징이지만 자궁수축도 함께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5cm 이상의 근종이 자궁 아래쪽에 위치하면 진통 시 태아 머리의 산도 진입을 방해해 제왕절개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근종 위치는 자궁이 커가면서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 또는 중기 초음파에서 자궁근종이 아래쪽에 위치한다고 제왕절개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임신 후기까지 근종 위치를 평가해 분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자궁근종이 태반 착상 부위에 위치하면 태반 조기 박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30분 이상 자궁수축이 풀리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며 출혈, 태동 감소 등 태반 조기 박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4/23 15:26
  • 빼빼로·가나 초콜릿 가격 인상 한 달 늦춘다… 정부, 물가 안정 요청

    빼빼로·가나 초콜릿 가격 인상 한 달 늦춘다… 정부, 물가 안정 요청

    롯데웰푸드가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17종 제품 가격을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춰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정부의 물가 안정 요청에 따라서다.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편의점, 전자상거래 업체에서는 6월 1일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다른 채널도 인상 시기를 맞추기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인상품목과 인상폭은 종전 계획과 같이 ▲가나마일드 34g(1200원->1400원) ▲초코 빼빼로 54g(1700원->1800원) ▲크런키 34g(1200원->1400원) ▲ABC초코 187g(6000원->6600원) ▲빈츠 102g(2800원->3,000원) ▲칸쵸 54g(1200원->1300원) ▲명가찰떡파이 6입(4000원->4200원) ▲구구크러스터(5000원->5500원) ▲티코(6000원->7000원) 등이다. 평균 인상률은 12.0%다.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라, 관련 제품 가격을 5월 1일부터 평균 12% 올린다고 지난 18일 밝혔었다. 실제로 코코아 시세는 최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ICE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코아 선물가격은 t(톤)당 1만559달러를 기록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 내외 수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었다.롯데웰푸드의 발표 이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6월로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격 인상을 미뤄달라고 롯데웰푸드에 요청했다"고 했다. 정부의 요청은 최근 4·10 총선 이후 외식·식품 기업의 가격 인상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것에 큰 부담을 느껴 촉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치킨 브랜드 굽네는 지난 15일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일제히 1900원씩 올렸고, 파파이스도 같은 날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광천김, 성경식품, 대천김 등도 원초 가격을 10~20% 순차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동원F&B와 CJ제일제당도 김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23 15:16
  • 무려 ‘613일’ 동안 코로나 앓던 70대 男 사망… 평소 앓던 ‘이 질환’ 때문?

    무려 ‘613일’ 동안 코로나 앓던 70대 男 사망… 평소 앓던 ‘이 질환’ 때문?

    네덜란드 70대 남성이 613일 동안 코로나19를 투병한 끝에 사망한 사례가 보고됐다.지난 1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의대 의료진이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익명의 72세 남성은 2022년 2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 의료진은 “처음에 오미크론 변이에 걸린 뒤 50번 넘게 변이가 발생했다”며 “온갖 치료법을 시도해봤지만 신체에서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감염된 환자들은 바이러스를 수일에서 수주 내에 물리치는 편”이라며 “그런데,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은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하고, 계속 몸속에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남성도 과거 ‘골수이형성증후군(혈액세포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질환)’이라는 혈액 질환을 치료한 적이 있어 면역력이 다른 사람보다 약한 상태였다.의료진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소트로비맙(sotrovimab)으로 치료하려 했지만, 내성이 생겨 증상이 완화하지 않았다. 결국 이 남성은 613일 동안 코로나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다 혈액 질환이 재발해서 사망했다. 보고에 따르면 이 남성은 613일 동안 단 한 번도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적이 없다. 의료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것처럼 보여도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우리나라는 5월 1일부터 코로나 위기 단계가 현행 3단계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 ‘관심’으로 하향된다. 단계 하향에 따라 방역 조치도 달라진다. 현재 의료기관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 다음 달 1일부터는 권고로 바뀐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 선제 검사 의무도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나 보호자와 동일하게 권고로 바뀐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정책은 완화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습관은 여전히 필요하다. 철저한 손씻기와 체력 관리로 면역력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4/23 15:12
  • “어쩐지 발냄새 심해졌다 했는데”… 살찌면 나타나는 의외의 신호 4

    “어쩐지 발냄새 심해졌다 했는데”… 살찌면 나타나는 의외의 신호 4

    요즘 따라 몸이 무겁고 옷이 작게 느껴진다면 살이 찐 거일 수 있다. 우리 몸은 살이 쪘을 때 신호를 보낸다. 대표적인 의심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발냄새살이 찌면 발에도 살이 찌게 된다.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하지 못해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난다. 이때 발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과 같이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특히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의 혐기성 세균이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는데, 냄새도 훨씬 심하다. 발에 살이 찌면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습기가 더 잘 차게 되면 발냄새가 심하게 난다.◇양말‧속옷 자국몸이 평소보다 쉽게 붓거나 부기가 오래간다면, 살찌는 신호일 수 있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노폐물 배출이 잘 안돼 몸이 쉽게 붓게 된다. 몸이 부으면 몸에 남은 자국 역시 잘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양말이나 속옷 자국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살이 찐 게 아니라 갑상샘저하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튼살살이 갑자기 찌면 튼살이 생길 수 있다. 키가 크거나 살이 찌는 등 갑작스러운 변화를 피부가 따라가지 못해 생긴다. 튼살의 정식 의학용어는 ‘팽창선조’로,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 조직이 찢어져 피부 위로 비치는 현상이다. 피부에 일종의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치료도 쉽지 않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쉽게 숨차고 심해진 코골이살이 찌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지방이 흉곽을 둘러싸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탄성이 떨어지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해 호흡이 어려워진다. 또 안 골던 코를 골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기도에 지방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목 안의 기도 주변 체지방도 증가한다. 이때 공기의 이동 통로가 좁아져 떨림이 심해지면 코골이가 발생하게 된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4/23 15:10
  • “누구나 시린 거 아니었어?”… 찬물 마실 때 시린 치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누구나 시린 거 아니었어?”… 찬물 마실 때 시린 치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찬물이나 아이스 음료를 마실 때 치아가 시린 경우가 있다. 차가운 거를 마셔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민감성 치아를 의심해봐야 한다. 민감성 치아는 먹고 마시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방치할 경우 구강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민감성 치아의 원인은 다양하다. 이에 따라 치료법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칫솔질과 이갈이, 이 악물기 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치아가 마모돼서 발생하기도 하고,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수평 양치질로 인한 치경부 마모증이다. 치경부 마모는 주로 치아 바깥쪽에서 발생하고, 해당 부위의 치아만 두께가 얇아져 차가운 음료를 마실 때 특정 치아에서 민감하게 시린 증상을 느낄 수 있다. 또 이갈이나 이 악무는 습관 역시 치아를 마모시켜 민감성 치아 증상을 유발한다. ‘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린 치아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구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칫솔질할 때도 이가 시린 부위를 피해서 하게 돼 치아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고, 음식을 먹을 때 불편감이 들어 삶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민감성 치아의 원인이 충치나 마모 등으로 인한 치아 손상이나 치주질환에 의한 통증 때문이라면, 방치할 경우 질환 역시 더 나빠질 위험이 있다. 민감성 치아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원인이 충치나 치주질환에 의해 생긴 거라면 치과용 재료로 충전해 치료할 수 있다. 밥을 먹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신경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신경치료는 치아의 신경을 제거하는 식으로 염증이 있는 경우에 시행하지만, 민감한 정도를 넘어 통증이 심한 경우 불가피하게 선택하기도 한다.민감성 치아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습관 개선이다.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들이고, 이 악물기나 이갈이 등은 치아 자체를 파괴할 수 있어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특히 이갈이는 정상적인 교합력의 열 배 또는 백 배 이상의 힘을 가할 수 있어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해 나가는 게 좋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4/04/23 15:07
  • 당연히 '복부 비만'인 줄 알았는데… 50대 남성, 뱃속 '35cm' 종괴 숨어있었다?

    당연히 '복부 비만'인 줄 알았는데… 50대 남성, 뱃속 '35cm' 종괴 숨어있었다?

    단순 복부 비만인 줄 알았는데 검사 결과 뱃속에 거대한 종괴가 있었고, 이로 인한 거대 수신증(水腎症)을 겪고 있었던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아할리아병원 의료진은 50대 남성 A씨가 적혈구증가증(혈액 속 적혈구가 정상치를 넘어 증가하는 병) 검사를 받고자 병원 내과를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키 177cm, 체중 79kg, BMI 약 25로 약간의 과체중 상태였다. 그런데 배가 많이 팽창돼있었다. 배꼽이 아래쪽으로 이동해있었지만 배를 눌렀을 때 통증은 없없고, 그 밖의 전신검사 결과 역시 정상이었다. 그런데 초음파 촬영을 해본 결과 가로 24cm, 세로 21cm 크기의 종괴가 왼쪽 신장에서 복부 중앙쪽으로 뻗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왼쪽 신장 크기가 과도하게 늘어난 거대 수신증(31.5cm x 26.1cm x 15.6cm)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결국 개복 수술을 통해 신장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약 35cm 크기의 낭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술 후 환자는 체중이 8kg 감량했고, BMI도 22로 줄었다.수신증은 요로(소변 길)이 막히면서 신장 안에서 소변을 모아뒀다가 배설시키는 신우, 신배가 확장되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신장 내부에 압력이 가해져 신장 기능이 떨어진다. 거대 수신증은 수신 속 내용물이 1000cc 이상일 때를 말한다. 거대 수신증은 증상이 없어도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신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도 있다. A씨처럼 특별한 증상이 없는 복부 팽만이 생길 수도 있지만 혈뇨, 복통, 신부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수신증이 발생했을 때는 요도를 폐쇄하는 원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낭종이 생겼다면 이를 제거하고, 신장에 도관을 삽입해 소변을 밖으로 배출시킬 수도 있다. 감염증과 폐쇄가 동시에 발생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 저널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23 15:03
  • 20년째 긴 생머리 '보아', 찰랑이는 머리카락 비결 공개… '이 습관' 무조건 지켜

    20년째 긴 생머리 '보아', 찰랑이는 머리카락 비결 공개… '이 습관' 무조건 지켜

    가수 보아(37)가 20년째 생머리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머리카락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는 ‘보아가 춤추기 가장 힘들었던 안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년째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아는 “평소에는 샵을 가기보단 홈케어를 자주 한다”며 “머리를 감은 다음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무조건 바로 머리를 말린다”고 답했다. 보아가 하는 헤어 관리 루틴은 실제 모발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 상한 머리카락을 건강한 모발로 되돌린다. 염색이나 파마로 머릿결이 상했거나, 건조한 머리카락에 보습을 해주고 싶으면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머리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제품이 잘 흡수되지 않으므로 수건으로 물기를 대강 훔친 후에 트리트먼트를 발라야 한다. 바른 후엔 트리트먼트의 영양분이 모발에 고루 흡수되도록 2분 정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바로 씻어내도 머릿결이 일시적으로 좋아지긴 하지만,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또 가능하다면 트리트먼트를 바른 후 스팀 타올 등으로 열처리를 해준다. 열처리를 하면 모발이 팽창해 영양분이 더 잘 흡수된다.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나서는 머리를 말리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로 잠을 자면, 자는 동안 젖은 머리에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또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오히려 모발이 끊어지기 쉽다. 머리카락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머리카락에 물이 닿으면 큐티클의 딱딱한 바깥층이 물에 젖고, 안쪽 피질로 물이 흡수되면서 모발이 부풀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다. 특히 모발이 직모일 때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상황을 더 쉽게 겪을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만 이용하기보다 냉풍과 온풍을 번갈아 가며 두피까지 꼼꼼히 말려야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기 1분 전후로 헤어 에센스를 바르면 머릿결 회복에 더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4/23 14:25
  • [카드뉴스] 대표적인 남성질환 ‘전립선비대증’ 방치하지 말고 초기부터 관리하세요

    [카드뉴스] 대표적인 남성질환 ‘전립선비대증’ 방치하지 말고 초기부터 관리하세요

    대표적인 남성질환 ‘전립선비대증’방치하지 말고 초기부터 관리하세요전립선비대증은 노화, 남성호르몬, 유전적 영향 등으로전립선 조직이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져소변을 원활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50대에 50%, 60대에 60%, 70대에 70%로나이와 비례하는 유병률을 보이는 만큼남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전립선비대증은2021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환자수가 1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최근 고령화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전립선비대증, 어떤 증상 나타날까?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자다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뇨’,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 소변을 보고 2시간 이내 다시보는 ‘빈뇨’, 소변줄기가 약하고 가는 세뇨·약뇨 등이 있습니다.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의약품 복용 등을 통해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시간이 지나면서 전립선 조직 계속 커져진행성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많은 중장년층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를 경험합니다.조사에 따르면 증상 경험자의 40%는단순한 노화과정으로 생각해 아무 관리 없이질환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립선비대증은 방치할 경우요도폐색, 방광 및 신장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반드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특히 50세 이상부터는 질환 발병률이 급격하게 높아져삶의 질 개선과 건강한 노년 준비를 위해전립선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전립선비대증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서는개선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 복용해야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쏘팔메토 등의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허가받은 기능성은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전립선비대증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증상이 반복되거나 계속해서 심해진다면 방치하지 말고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직접적인 효능이 있는 의약품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전립선비대증 개선 효능 효과가 입증된일반의약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카리토포텐이 있습니다.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증상 개선 효과 입증된생약성분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카리토포텐은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가 주성분입니다.독일에서 개발된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서양호박씨오일추출물로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를 통해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증상과삶의 질 개선효과가 입증된 생약성분입니다.[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 성분 특징]① 유럽에서 예로부터 요로문제 및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② 독일에서 전립선비대증과 관련된 배뇨장애에 권장하는 성분③ 다양한 약리활성 성분(불포화지방산, 피토스테롤 등) 함유④ 세계 3대 천연물 원료의약품 생산업체인 독일 ‘핀젤버그’의 표준화된 원료 → 안전성 확보오늘도 배뇨장애로 불편한 하루를 보내셨나요?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증상 개선하려면실천해야 할 생활습관 5가지첫째, 잠자기 직전 수분 섭취 줄이기 둘째, 소변양을 늘릴 수 있는 지나친 음주나 카페인 줄이기셋째, 소변 오래 참지 않기넷째, 육류 줄이고, 과일 및 채소류 많이 섭취하기다섯째, 배뇨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약물복용 주의하기(예: 감기약) 
    카드뉴스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4/04/23 14:12
  • 종근당,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도입 계약 체결

    종근당, 큐리진과 유전자치료제 도입 계약 체결

    종근당은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여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되어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하여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선택의 폭이 좁아 결국 방광 적출로 이어지는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서울성모병원에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개소하여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큐리진의 독자적인 이중표적 shRNA 제작 기술로 개발한 CA102가 종근당의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한편 방광암 치료의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큐리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이중표적 RNAi 기술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전자 항암치료제가 본격적인 개발 단계로 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암 신약개발에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종근당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4/23 13:47
  •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임상 계획 신청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임상 계획 신청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서와 패스트트랙 지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청으로 GC녹십자는 임상과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국내, 일본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으로 산필리포증후군 A형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 체내에서 발현되지 않는 효소를 뇌실 내 직접 투여하는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증명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과 소아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최근 유럽 EMA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산필리포증후군 A형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의 약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23 13:41
  • 다비치 이해리, 밥 먹을 때 ‘이 습관’ 열량 폭탄이라 피한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다비치 이해리, 밥 먹을 때 ‘이 습관’ 열량 폭탄이라 피한다… 실제 살찌는 지름길?

    가수 이해리(39)가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을 자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이해리가 출연해 강민경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이 국에 밥을 말아 먹자, 이해리는 “예전에는 국에 밥을 마는 거 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안 하려고 한다”며 “밥 말면 열량은 그냥 죽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그것까지 했다가는 탄수화물 과다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식사를 하다 보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살이 더 찔 수 있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그룹은 따로 먹는 그룹에 비해 식사 속도가 11.5분으로 2.4분 정도 더 빨랐다. 총 식사량도 480g으로, 따로 섭취한 그룹(400.5g)보다 더 많이 먹었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을 하게 되고,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또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따로 먹을 때보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위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 국에 밥을 말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나트륨 섭취량이 약 250mg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병, 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자제하는 게 좋다. 국을 먹을 때도 살짝 입맛이 돋울 정도로,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물 음식의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를 3분의 2가량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4/23 13:30
  • HK이노엔, 사우디 타부크와 ‘케이캡’ 수출 계약

    HK이노엔, 사우디 타부크와 ‘케이캡’ 수출 계약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 제약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타부크 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북아프리카 17개국에 영업력을 갖춘 제약사다. 향후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케이캡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전망이다.현재 케이캡은 2019년 출시 후 해외 45개국에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HK이노엔은 2028년 100개국 진출, 2030년 글로벌 매출 2조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이번 MENA 지역 진출을 통해 파머징 마켓인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에 모두 깃발을 꽂았다”고 말했다.한편, 케이캡은 새로운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2019년 출시 후 올해 3월까지 누적 5536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필리핀, 멕시코, 페루 등 7개국에 현지 출시됐으며, 최근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에서도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외에 중남미 국가 등에서 허가 심사 중이고,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3개국에서는 기술이전을 통해 현지 개발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23 13:23
  • 무릎서 ‘뚝’ 소리났다면 ‘이곳’ 파열 의심하세요

    무릎서 ‘뚝’ 소리났다면 ‘이곳’ 파열 의심하세요

    무릎 관절 사이에는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돕는 연골 구조물이 있다. 바로 반월상연골판이다. 반월상연골판은 대퇴골(넓적다리뼈)과 경골(정강이뼈)의 관절면 사이, 즉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반달(C자) 모양의 연골판이다.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하나씩 위치한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은 반월상연골판이 외부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로 손상되는 질환이다.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난 뒤 심한 통증이 발생하면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뚝' 소리 없이 무릎이 뻣뻣하거나 맥없이 힘이 빠지는 느낌만 들어 손상된 줄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손상된 부위가 작을 때는 자연치유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파열 범위가 넓어지거나 관절연골까지 손상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허준영 교수는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20대에서 외상에 의한 경우가 종종 보고되지만, 대부분 40~50대에서 반월상연골판의 점진적 퇴행적 변화 등에 의해 사소한 일상생활이나 경미한 부상으로 발생한다”며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자연치유가 힘든 질환으로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2차적인 관절 내 연골 손상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퇴행성관절염을 촉진하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치료 시기 놓치면 퇴행성관절염 앞당길 수도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원인은 크게 비접촉성 손상, 스포츠 손상, 퇴행성 변화로 나뉜다. 비접촉성 손상은 외부 충격이 없었음에도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거나 정지할 때 무릎과 무릎 사이에 반월상연골판이 끼며 발생할 수 있다. 스포츠 손상은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한다. 스포츠를 하며 발생하는 비접촉성 손상 외에 반복된 점프와 착지로 인해 축적된 미세 손상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생기는 충돌 등으로 발생한다. 퇴행성 변화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적 변화로 무릎에 있는 연골판이 손상되는 경우다. 주로 40~60대에서 발생한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면 통증과 함께 대부분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에서 불편을 겪게 된다. 또 간헐적인 휘청거림(giving way), 덜컹거림(clicking)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일부 환자들은 이를 “무릎이 살짝 빠졌다가 들어온다”고 표현한다. 퇴행성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주로 내측 반월상연골판의 후각부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쪼그려 앉는 일이 많은 중년 주부들에서 내측 반월상연골판 퇴행에 따른 파열이 많기 때문이다.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파열된 연골판이 관절 사이에 감입되면서 잠김(locking)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과 정기검진으로 관절 건강 챙겨야 반월상연골판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상 부위가 적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자연치유가 어렵다. 따라서 연골판 파열의 범위나 모양, 위치에 따라 부분절제술 또는 봉합술을 시행하고, 파열 범위가 큰 경우 연골 이식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에는 대퇴사두근 운동 등 적절한 재활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일상 복귀를 준비한다. 운동이나 활동 중 무릎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조속히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허준영 교수는 “반원상연골판 파열은 나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폐경이 지난 중년 여성은 퇴행성 변화로 연골판이 약화하면서 손상에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다”며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더라도 무릎 건강을 위해 꾸준하지만 과하지 않은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특히 100세 시대에서 만수무강의 기본은 건강한 무릎이다. 운동을 자주 한다면 운동 전후로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절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기자 2024/04/23 12:00
  •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국서 74% 점유율 차지”

    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국서 74% 점유율 차지”

    셀트리온은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램시마 제품군 처방이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와 램시마SC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2023년 4분기 기준 약 7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램시마SC는 매분기 성장세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셀트리온은 경쟁 인플릭시맙 정맥주사 제형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한 뒤 다시 램시마SC로 스위칭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효과로 두 제품 모두 점유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램시마SC가 출시된 2020년 이후 3년간 합산 점유율이 12% 증가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직접 판매로 전환한 후에도 주요 입찰에서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세일즈 역량을 입증했다”며 “유럽 현지에서 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처방 선호도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셀트리온은 앞으로도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최된 유럽 크론병·대장염 학회를 비롯해 글로벌 학회에서 램시마SC의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실제 처방 데이터도 꾸준히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램시마SC 매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미국에 출시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의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셀트리온 관계자는 “투약 편의성을 갖춘 램시마SC가 유럽 의사·환자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램시마 제품군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전 제품의 판매도 확대되면서 유럽 내 시장 지배력이 한층 공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23 11:44
  •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 유럽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 유럽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체결한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가 유럽 시장에서 피즈치바를 판매할 예정이다.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에 처방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면역 반응에 관련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에 달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 시장에서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상업화했으며, 피즈치바 유럽 허가로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인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 3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팀장 정병인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확보와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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