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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이마트 판매 나서

    신세계푸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 이마트 판매 나서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의 식물성 간편식(Plant-based HMR)을 이마트 주요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전 사업영역을 통해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아왓유잇 판매라인 확대도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은 100% 식물성으로 만든 트러플 자장면, 나폴리탄 스파게티, 떡튀순(떡볶이, 튀김, 순대), 볼로네제 라이스 브리또 등으로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간편식이다.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의 이마트 판매를 기념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 광장에서 ‘유아왓유잇’의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행사도 펼친다. ‘유아왓유잇’ 푸드트럭을 활용해 진행되는 해당 행사에서는 식물성 런천김치덮밥 시식과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런천김치덮밥, 볼로네제 라자냐, 라구리가토니, 순대볶음까지 7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된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을 특별가격으로 선보이는 기획전도 펼친다. 오는 28일까지 SSG닷컴, G마켓,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진행되는 ‘베러위크’ 기획전에서는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 식물성 간편식을 약 4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물성 대안식을 외식 메뉴로 경험할 수 있는 ’유아왓유잇’ 코엑스점과 식물성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식물성 대안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식물성 대안식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개발해 대표 대안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5 13:17
  • 서현진, 임신으로 불어난 15kg ‘이 운동’으로 뺐다… 효과 어떻길래?

    서현진, 임신으로 불어난 15kg ‘이 운동’으로 뺐다… 효과 어떻길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3)이 요가 강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서현진이 출연해 임신·출산 후 몸매 관리 비결로 요가를 꼽았다. 그는 2021년부터 요가 자격증을 취득해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임신 당시 15kg 쪘다”며 “팔뚝, 엉덩이 허리 같은 데가 살쪘는데, 빠지지를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존감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에 요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일주일에 3번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책을 읽은 후 화두를 던지고 그걸 생각하면서 요가를 하는 게 좋다”며 “남성분들에게도 요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현진이 추천한 몸매 관리 비결인 요가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4/25 13:00
  •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은 어떤 약?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은 어떤 약?

    37호 국산 신약이 나왔다. 2022년 11월 이후 2년여만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자큐보정'은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신약이다.PPI는 지난 30여년 동안 위산 관련 질환 치료에 꾸준히 사용돼 왔지만 느린 작용시간과 불안정한 약제 상호 작용, 미미한 야간 산분비 억제 효과 등이 한계로 지적됐다. 특히 위산에 의한 활성화 과정이 필요해 아침 공복이나 식전에 복용해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반면 신약 자큐보정을 포함해 P-CAB 계열 치료제는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와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경쟁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위내 산성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위산에 의한 활성화가 필요없기 때문에 위산 정도와 상관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이 가능해 빠른 시간 안에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이에 따라 PPI는 최대 발현효과를 보이기까지 4~5일이 걸리지만 자큐보정은 복용 후 효과를 바로 볼 수 있으며, 긴 반감기에 따른 지속적인 위산억제작용으로 야간 가슴쓰림 증상에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산에 의한 활성화가 필요없기 떄문에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높다.이번 신약 품목허가승인은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임상을 통해 ‘자큐보정’의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특히 지난해 10월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발표된 임상 3상 주요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8주간 투여시 치료율 97.9%를 나타냈다. 4주간 투여 시 비교군보다 7.4% 높은 치료율을 보여 약효 및 안전성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이번 자큐보정 임상 3상을 주도한 정훈용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자스타프라잔(자큐보정)은 투여 1시간 이내 빠르게 약효가 나타나며, 24시간 동안 위내 pH를 4이상으로 유지하는 비율이 85%로 P-CAB 계열 제제 중 높아, 우수한 약효 지속성으로 야간 산 분비 증상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 김존 대표는 “대형제약사의 전유물과 같던 신약 허가를 온코닉테라퓨틱스와 같은 특화된 신약연구개발기업이 임상부터 최종 신약 허가까지 이루게 되어 매우 의미있고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자큐보정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K-신약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신약연구개발 기업으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위궤양을 비롯한 추가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중국 제약기업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에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1억 2750만달러(약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이 이루어졌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급여 등재를 거쳐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국내 영업 및 판매유통 파트너는 관계사인 제일약품이 맡아 진행하게 되며 국내 P-CAB 시장 안착 및 매출 극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한편, P-CAB 계열 치료제로는 HK이노엔 '케이캡'(2019년 국산 신약 30호), 대웅제약 '펙수클루'(2022년 국산 신약 34호)가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4/25 12:00
  • 풀무원다논,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여름학기 쿠킹 클래스 진행

    풀무원다논,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여름학기 쿠킹 클래스 진행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이 다가오는 여름학기에 롯데마트 문화센터 18개점과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지난해부터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협업을 통해 그릭요거트 제품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풀무원다논의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은 신맛이 적고 달지 않아 다양한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활용해 망고 요거트, 오렌지 머핀,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를 비롯해 과일 샌드위치, 콥샐러드 등과 같은 간단한 식사 메뉴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쿠킹 클래스는 영통점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수도권 내 롯데마트 지점에서 진행된다. 클래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그릭요거트 활용 레시피와 함께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빅팟‘을 선물로 증정한다.풀무원다논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마트 문화센터 쿠킹클래스 수강권과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빅팟‘을 제공한다.풀무원다논 성지예 BM(Brand Manager)은 “바쁜 일상에도 소비자들이 보다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릭 레시피를 소개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풀무원요거트 그릭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5 11:34
  • 美 FDA,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 승인 거부

    美 FDA,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 승인 거부

    아베오나 테라퓨틱스(아베오나)는 열성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RDEB) 치료제 후보 물질 ‘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pz-cel)’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반려됐다고 22일 밝혔다.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은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를 위해 병변에 부착하는 시트지 형태의 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로, 지난해 11월 미국 FDA 허가 신청이 접수됐다. 애초 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의 승인 여부는 5월 25일 내에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FDA는 아베오나에 완전 응답 서신(CRL)을 통해 예정 기한에 승인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아베오나는 미국 FDA에 허가 신청서를 접수할 당시 임상 3상 ‘VIITAL 시험’과 임상 1/2a상 시험에서 도출된 효능과 안전성 자료를 근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FDA는 아베오나 측에 화학·제조·관리(CMC) 문제를 지적하고, 제조 및 출하 방법에 대한 추가 정보 제출을 요청했다.다만 아베오나는 FDA가 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의 임상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해 지적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임상시험 등에 대한 요구는 없었다고 밝혔다. 아베오나는 제조·출하 관련 문제 해결 이후 올해 3분기 승인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베오나 비쉬 셰사드리 대표는 "허가신청 반려는 유감이다"면서도 "FDA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필요한 화학, 제조 및 품질관리 정보를 제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 시일 내에 프라데마진 자미케라셀이 열성 이영양형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케라틴 또는 콜라겐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병으로, 5만분의 1의 확률로 발생한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는 피부가 매우 연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피부층이 분리되고 수포가 형성된다. 때문에 3도 화상을 입었을 때와 비슷한 통증을 느낀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4/04/25 11:32
  • 소아 아토피 피부염, 방치하면 정신질환에 변비 위험까지 키워

    소아 아토피 피부염, 방치하면 정신질환에 변비 위험까지 키워

    소아의 아토피 피부염이 ADHD, 위식도 역류질환 등 20개 질환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희 교수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과 주요 소아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02년과 2003년 사이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 중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환자 6만7632명과 진단받지 않은 대조군 27만528명을 분석한 것이다. 또 이들을 2018년까지 15년간 추적 관찰해 아토피 피부염과 다양한 소아질환과의 연관성과 시간 흐름에 따른 동반 소아질환 간의 연관관계도 살폈다. 분석 결과,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행진에 속하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음식 알레르기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질환(ADHD, 정동장애 등), 신경학적 질환(두통, 수면장애 등), 소화기 질환(긴질환, 위식도역류 등) 등 20가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관찰된 동반질환이 향후 다른 질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어린 나이에 발병한 아토피 질환, 변비, 감염성 질환은 이후 정신건강질환, 두통 등의 신경학적 질환의 발병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자가면역성 질환과 다른 동반질환과의 연관성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김주희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유병률 높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서 본 연구를 통해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일련의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자녀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동반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모니터링과 초기 증상발현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유럽알레르기학회지(allergy)’에 최근 게재됐다.
    피부질환오상훈 기자2024/04/25 11:31
  •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백신 원액’ 위탁 생산 계약 체결

    LG화학, 유바이오로직스와 ‘백신 원액’ 위탁 생산 계약 체결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 원액 생산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 1상 결과, 대조군인 상용 6가 혼합백신과 유사한 안전성, 면역원성이 확인됐다. 현재 1상을 마치고 연내 2상 진입을 전망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유바이오로직스에 정제 백일해 균주 제공, 원액 제조공정·시험법 기술을 이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3상 단계부터 백일해 원액을 LG화학에 공급할 예정이다.LG화학은 장기적 원액 확보를 위해 유바이오로직스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 구축에도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용화 이후 연간 최대 2000만 도즈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LG화학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은 것은 혼합백신을 적기에 개발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앞서 LG화학은 백일해 원액 자체 제조시설 구축과 위탁 생산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했으며, 적기 개발 관점에서 위탁 생산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유바이오로직스와 협력을 논의해왔다.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 박희술 전무는 “유바이오로직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며 “국내 백신 수급난 우려 속에서 안정적으로 필수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4/25 11:28
  • 롯데웰푸드,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위해… ‘스마트 해빗: 글로벌 스쿨’ 4개국 동시 진행

    롯데웰푸드, 아이들의 건강한 치아 위해… ‘스마트 해빗: 글로벌 스쿨’ 4개국 동시 진행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자일리톨을 활용한 핀란드식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4개국에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치아 건강 선진국인 핀란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일리톨 섭취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전 세계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선 24일 롯데웰푸드는 핀란드의 초등학생들이 한국,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을 진행했다. 4개국을 동시에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선생님 역할을 맡아 식후, 취침 전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자일리톨 활용법을 각국 아동들에게 소개했다. 또, 자일리톨에 관한 치아 관리 습관에 대해 퀴즈를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충치예방연구회에서는 치아건강에 대한 교육시간을 진행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쿨에는 한국의 인천 학산초등학교, 일본의 시나가와 쇼우에이 초등학교(Shinagawa Shouei Elementary School), 베트남의 츙짝 초등학교(Trung Trac Primary School), 핀란드의 쿠로사리 초등학교(Kulosaari Primary School)에서 각각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정말 자일리톨을 먹는지, 먹는다면 언제 어떻게 먹는지 등 평소 궁금했던 핀란드 학생들의 치아 관리 습관과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다.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 학산초등학교 소수진 보건교사는 “4개국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자의 치아 관리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아이들도 매우 흥미로워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아동 영구치 충치 발생 상위권이고, 오늘날 아이들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며 “스마트 해빗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4/25 11:27
  • 가천대 길병원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42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정형외과 영역의 스포츠의학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교류하는 주요 학회다. 이병훈, 심재앙 교수는 공동으로 연구한 ‘무릎 관절 외상성 탈구로 인한 다중인대 손상의 최적의 수술적 치료의 알고리듬 연구’ 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그동안 무릎관절의 탈구로 인한 다발성 인대 손상은 그 예후가 불량해 인대 재건, 봉합수술의 시기와 방법, 치료의 알고리듬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도 치료방침 정립에 어려움이 있는 무릎 관절 탈구의 다중인대 손상 분야에 선구적인 연구결과로 평가 받았다.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은 지난해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로부터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시의 임상적 결과’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발성 인대 손상의 치료 알고리듬의 비교 평가를 통해 후방 인대 안정화 수술의 우선한 치료가 보다 나은 인대 안정성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발표했다”며 “무릎 관절 탈구, 다발성 인대 손상은 흔하지 않은 큰 외력에 의한 손상이어서, 치료 알고리듬의 연구는 우수한 수술 기술력과 긴 연구기간이 요구돼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이 부분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인대 수술법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다. 이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의무위원·국가대표 주치의, 대한스키협회 의무위원·국가대표 주치의,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팀주치의로 다양한 종목 및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4/25 11:26
  • 비알콜성 지방간 있는 여성, 젊은 난소암 위험 커

    비알콜성 지방간 있는 여성, 젊은 난소암 위험 커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난소암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고대안산병원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의 위험인자를 밝히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비만한 여성이어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다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지 않았다. 반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 위험이 높았다는 게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박 교수는 “관련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박주현 교수는 해당 연구로 지난 19~21일 3일간 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부인암이슬비 기자 2024/04/25 11:24
  • 굽네 듀먼, 반려동물 박람회 ‘2024 케이펫페어 부산’ 첫 참가 [멍멍냥냥]

    굽네 듀먼, 반려동물 박람회 ‘2024 케이펫페어 부산’ 첫 참가 [멍멍냥냥]

    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오는 26~28일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한다. 케이펫페어는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듀먼은 지난 2021년부터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케이펫페어에 참여해 왔다. 수도권이 아닌 부산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듀먼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베스트셀러로 방부제, 색소 등 합성첨가물 없이 100%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원재료만으로 조리한 ‘자연화식 8종’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산 1A 등급의 원유가 99% 들어간 락토프리 ‘초유단백 찹찹펫밀크 2종’, 저알러지 성분으로 구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츄 덴탈껌 2종’, 천연 간식 ‘통살육포 2종’과 원기회복용 간식 ‘영양 보양식 3종’ 등도 준비했다. 특히 듀먼 화식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을 처음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이와 함께 듀먼은 전시 부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루에 두 차례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듀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거나 오후 2~6시까지 듀먼몰에 회원 가입을 인증한 부스 방문객에게 룰렛 돌리기 1회권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룰렛 결과에 따라 듀먼 자연화식과 간식 제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지앤건강생활 정수철 대표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듀먼의 강아지 화식 제품을 부산 반려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이번 케이펫페어 부산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전시회 동안 듀먼 부스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입맛에 맞는 듀먼 자연화식을 급여해 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25 11:12
  • 네슬레, 건강 차별 논란… 저소득 국가 어린이 식품에만 설탕 많이 첨가

    네슬레, 건강 차별 논란… 저소득 국가 어린이 식품에만 설탕 많이 첨가

    세계적인 식품업체 네슬레가 식품의 당분 함량으로 국가마다 차별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자 나라에는 당분이 적거나 안 들어간 건강한 식품을, 가난한 나라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판매한 식이다.스위스 시민단체 '공공의 눈'(PE)과 국제어린이식품행동네트워크(IBFAN)는 지난 23일 시장 분석기관 '유로모니터'의 자료를 근거로 네슬레의 건강차별에 관해 고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서는 "네슬레가 저소득 국가에는 1인분에 최대 최대 7.3g의 첨가당(설탕 등 식품 제조 시 첨가되는 당분)이 들어있는 어린이 식품을 팔았지만, 유럽 시장에선 첨가당이 훨씬 더 적거나 전혀 들어있지 않은 어린이 식품을 내놓았다"며 "이런 차별 대우가 가난한 나라에선 어린이 비만이 늘어나게 하고, 어린이 입맛을 어릴 때부터 항구적으로 단 것에 길들게 한다"고 했다.두 단체는 '세렐락' 시리얼과 '니도' 분유를 예시로 들어 당분을 비교했다. 세렐락은 지난 2022년 중·저소득 국가에서 25억 달러(약 3조 4000억원) 가량 판매된 제품이다. 네슬레는 타이,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일부 국가에 판매하는 세렐락 1인분에 최대 6g의 첨가당을 넣었다. 필리핀에는 무려 7.3g이 함유돼 있었다. 몇몇 나라에서는 겉표지에 첨가당 성분을 표시하지도 않았다. 반면, 영국, 독일 등에는 첨가당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세렐락을 팔았다.니도 분유도 세렐락보단 적었지만, 당분 차이가 있었다. 중·저소득 나라에 파는 니도 분유엔 평균 2g의 첨가당이 들어있었는데, 파나마에 파는 니도에는 5.2g의 첨가당이 함유됐다.공공의 눈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무설탕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 첨가당이 안 들어간 것"이라며 "네슬레가 중·저소득 나라에서 첨가당을 지속해서 넣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실제로 어린이들이 첨가당에 과량 노출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몸에 당이 들어오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첨가당은 인슐린이 분비되기도 전에 혈액에 흡수돼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린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지방세포는 어릴 땐 숫자가 많아지는데, 이렇게 많아진 세포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식욕을 높여 평생 살이 찐 체질로 살아가게 한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에 걸리 위험도 커진다. 네슬레도 홈페이지에서 "어린 시절 첨가당을 먹지 않는 게 이상적"이라고 밝히고 있다.인도, 방글라데시 그리고 필리핀 등에서는 네슬레 어린이 식품에 대해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어린이 식품에 대한 첨가당 사용 금지 법안이 마침 의회 심사 중이었는데, 해당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라는 압력이 커졌다.네슬레는 성명을 통해 "나라별 설탕 성분의 함유량 차이는 해당 지역의 규제와 가용성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이런 차이가 영·유아 어린이용 다른 제품의 영양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4/25 11:11
  • 입 냄새 심한 남성… 발기부전 확률도 높은 이유는?

    입 냄새 심한 남성… 발기부전 확률도 높은 이유는?

    치주질환을 방치하는 남성은 발기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치주질환이 당뇨, 동백경화, 심근경색, 호흡기질환, 발기부전 등과 연관이 있거나 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입 속에 있는 세균들이 치주염으로 취약해진 잇몸으로 침투해 혈관을 타고 몸을 돌아다니다가 구강이 아닌 다른 곳에 내피세포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치주질환과 발기부전의 관계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발기는 음경 혈관들에 혈류가 모여야 발생한다. 그런데 치주질환으로 인해 입 속 세균이 많아지면, 이 세균들이 몸 속으로 침입하고 음경의 내음부동맥, 총음경동맥, 해면체동맥 등 굵기가 가는 음경 혈관부터 내피를 손상시켜 산화질소 합성과 분비를 막는다.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핵임 요인이 치주질환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통계학적으로 입증된 상태"라고 말했다. 2012년 대만의대 연구팀은 3만3000명의 발기부전 환자와 16만20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발기부전과 치주염과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발기부전 환자는 과거 만성 치주염의 병력을 갖고 있을 확률이 3.35배로 높았다. 치주질환이 있으면 입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심하면 이가 흔들리다가 빠질 수도 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려면 식사 후나 취침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은 치주질환뿐 아니라 전립선염, 남성 갱년기, 심리적 문제 등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며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04/25 11:05
  • 정주리, 다이어트로 온 요요 5일 만에 극복했다… 초고속 감량 비법은?

    정주리, 다이어트로 온 요요 5일 만에 극복했다… 초고속 감량 비법은?

    개그우먼 정주리(38)가 다이어트로 온 요요를 극복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5일 만에 5kg 감량 성공!! 여행 부기 쪽쪽 빠지는 주리의 신박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다시 살 빼야지. 세부 가기 전에 몸무게로 됐으니까”라며 “이따 유산소 운동하러 가야지. 안 하면 근질근질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부 갔다 와서 (운동) 계속 2시간 반에서 3시간씩 했다”며 “그러니까 5일 만에 다시 5kg이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다이어트 후 세부 여행을 떠나 5일 만에 5kg이 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가 요요 극복을 위해 한 유산소 운동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실제로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또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러닝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2배 가까지 소모된다. 가수 김종국과 모델 한혜진 역시 과거 방송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살이 많이 빠지는 ‘베스트 운동’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기 위해선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도 중요하다.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4/25 11:00
  • 실명 위기 알고 보니… 화장할 때 쓴 ‘이것’이 문제

    실명 위기 알고 보니… 화장할 때 쓴 ‘이것’이 문제

    브러시, 퍼프 등 화장 도구는 화장을 맵시 있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유용한 물건이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청결 유지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 번식 위험이 높아진다. 올바른 화장 도구 관리 및 세척법에 대해 알아본다.◇1주일에 한 번 꼭 세척전문가들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화장 도구를 세척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 피부과 샤리 립너 박사는 “화장할 때 메이크업 브러시 등 도구를 사용하고 나면 먼지나 기름이 쌓이기 쉽다”며 “이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고 말했다. 미국 피부과학회(AAD)에서도 화장 도구를 7~10일 간격으로 세척할 것을 권고한다.◇피부 질환‧치명적인 감염 야기하기도화장 도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오랜 기간 세척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곰팡이,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서식 위험이 높아진다. 이 세균들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감염성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한다. 드물긴 하지만, 화장 도구에 번식한 박테리아가 치명적인 감염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의하면, 피부에 포도상구균 감염이 생기면 고름으로 가득 찬 붉은 자국이 올라오고 결국 깊은 상처로 변할 수 있다. 게다가 박테리아가 피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혈액을 타고 뼈나 관절, 수술 상처, 심장 판막, 폐 등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지저분한 메이크업 브러시를 사용한 호주의 한 여성이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해 거의 실명할 뻔한 사례가 있다.◇세척하는 방법메이크업 브러시를 세척할 때는 먼저 끝부분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물 한 컵에 약산성 샴푸나 전용 클렌저를 한 번 짜 넣은 뒤 브러시를 휘저어 이물질을 제거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브러시를 헹궈 남아있는 클렌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수건에 평평하게 눕혀 건조시킨다. 화장품이 엉겨 붙어 있기 쉬운 아이라이너 브러시나 립 브러시는 아이 리무버를 활용하면 된다. 퍼프나 스펀지는 물에 클렌징 제품(폼이나 오일)을 풀어 10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서 빨면 된다. 단, 파운데이션 스펀지는 세균이 가장 잘 번식하기 때문에 빠는 것보다 사용한 부분을 잘라내며 쓰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화장품 세척용 실리콘 매트 등 새로운 도구를 꼭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샤리 립너 박사는 “화장 도구 세척은 일주일 루틴 중 일부여야 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뷰티최지우 기자2024/04/25 11:00
  • [칼럼] 제왕절개 산모의 회복 앞당기는 통증 조절…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야

    [칼럼] 제왕절개 산모의 회복 앞당기는 통증 조절…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야

    출산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이며, 이로 인해 많은 산모들이 두려움을 경험한다. 게다가 요즘 산모들은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는 경향이 있다 보니 초기부터 출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많아졌다. 특히 국내 절반 이상의 산모들이 받는 제왕절개 수술은 약 15cm의 큰 절개가 필수여서 수술 후 통증 조절에 대한 산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실제로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산모의 회복이 늦어지고 이는 육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제왕절개 수술 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증 조절 방법 중 하나는 자가조절진통법(PCA)으로, 강력한 진통 효과가 있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는 부작용의 가능성 때문에 진통 효과를 위해 용량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에 대안으로, 지속적 국소 마취제 투여법(CWI)라고 해서 수술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국소 마취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이 도입됐는데, 이 방법은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줄여 부작용 가능성도 낮추고 통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제왕절개 산모에게 많이 쓰인다.그런데 CWI와 관련한 최근 한국보건의료원(NECA)의 연구 결과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연구 보고서는 제왕절개 수술에서 사용되는 두 통증 조절법(CWI와 PCA)의 병합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였는데, 이 결정이 많은 산모의 고통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차단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수술 후 적절한 통증 조절은 산모의 출산 경험을 개선하므로 지금처럼 저출산으로 국가가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다. 다양한 통증 조절 방법으로 산모들을 지원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사용 가능한 통증 조절 장치의 사용이 제한된다면, 우리나라 출산 환경은 더욱 퇴보하는 것이다.이미 국내 절반 이상의 산모가 제왕절개로 출산하고 있다. 수술 후 다양한 통증 조절 방법을 제공하는 것은 산모가 빠르게 회복하고,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며, 모유 수유와 같은 중요한 육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모뿐만 아니라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도 출산의 두려움을 줄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다시 말해, 제왕절개 수술 후 다양한 통증 조절 방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원책이다. 부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나은 출산 경험을 통해 미래의 획기적인 출산율 개선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이 칼럼은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정보통신이사 정영철​의 기고입니다.)
    칼럼대한분만병의원협회 정보통신이사 정영철​(GM제일산부인과 원장)​2024/04/25 10:43
  • '이 음료' 하루 한 잔… 기분 좋아지고, 살도 잘 빠지게 해

    '이 음료' 하루 한 잔… 기분 좋아지고, 살도 잘 빠지게 해

    블랙커피는 각종 건강 효과를 가져다 준다.  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TODAY.com에 최근 블랙커피 관련 기사(Black Coffee Benefits: Dietitian On Heart Health, Weight Loss, Risks. 블랙커피의 장점 : 심장 건강, 체중 감량, 위험에 대한 영양사의 의견)에서 블랙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을 마시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점 4가지가 소개됐다.​ 여기서 블랙커피 1잔의 열량은 2㎉, 카페인 함량은 95㎎, 지방과 단백질 함량은 각각 0gㆍ0.3g으로 기술됐다. 블랙커피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첫째, 심장 건강에 이롭다. 하루 2~3잔의 커피 섭취는 수명연장, 심장 질환·심장 박동 문제의 위험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 과가 있다. 이는 심장병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모두에게 적용되는 커피의 혜택이다. 2021년 '순환 : 심부전'(Circulation : Heart Failure) 지엔 커피 소비량이 많을수록(하루에 커피 한 잔 이상) 심부전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논문(Association Between Coffee Intake and Incident Heart Failure Risk)이 발표됐다.둘째, 사망률을 낮춘다. 커피, 특히 무가당 커피를 마시는 것이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또 다른 연구 논문이 지난 2022년 발표됐다. 설탕을 넣지 않고 매일 커피를 1.5~3.5잔 마신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7년 동안 사망 확률이 16~21% 낮았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 질환과 제2형(성인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했다.셋째, 다이어트를 돕는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체중 관리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 논문은 2023년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렸다. 평소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다가 주(週) 최대 7잔까지 커피 섭취량을 늘린 사람의 총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의 이런 항비만 효과(anti-obesity effect)는 커피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등 대사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신체활동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넷째, 뇌 건강에도 유익하다. 하루에 4~6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뇌졸중과 치매 발병률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연구 논문은 2021년 'Plos Health'에 실렸다. 커피는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한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자극해서다.한편 블랙커피가 건강에 이로운 것은 커피 원두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생리활성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2022년 미국 심장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리활성물질은 신체의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장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과 관련한 수용체 차단을 돕는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4/04/25 10:10
  • 홍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 다양한 연구 나와

    홍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 다양한 연구 나와

    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가 심하고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괴롭다.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 물질을 피하고 평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최근 홍삼이 비염 등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는 “홍삼이 몸 속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활성을 조절해 염증 반응시 분비되는 염증유발인자인 산화질소, 활성산소, 종양괴사인자 등의 생성을 억제,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고 했다.◇홍삼 섭취 때 콧물 등 비염 증상 개선에 효과 가천대 의대 김선태 교수팀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홍삼군, 위약군, 치료군(항히스타민제) 3개 그룹으로 나누고, 홍삼군은 매일 3mg/kg을 4주동안 섭취한 후 알레르기 비염 증상 및 비강 도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홍삼군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 중 콧물, 코가려움증, 눈가려움증이 홍삼 섭취 후 개선되었고, 비강 도말 검사에서는 염증이 발생하면 증가하는 호산구 수가 홍삼 섭취 4주 후 25%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홍삼, 미세먼지로 인한 폐염증 개선에 효과대전대 한의대 동서생명과학연구원 김승형 연구팀은 마우스에 미세먼지를 노출시켜 기관지와 폐세포에 염증을 유발 시킨 후 홍삼추출물 300mg/kg을 12일동안 섭취시키고, 혈액, 기관지폐포세척액, 폐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홍삼섭취군의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증가되는 호중구 총 세포수는 대조군 대비 48% 억제되었고,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은 폐조직과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대조군 대비 36%, 45% 억제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홍삼이 미세먼지로 인한 폐조직의 염증 및 기침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켜 호흡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 홍삼, 알레르기성 호흡기 염증 억제에 긍정적전남대 수의학과 배춘식 교수와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박대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홍삼을 섭취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여 천식에 의해 유발되는 점액과다분비, 상피세포 증식, 염증세포 침윤 등을 개선 되어 호흡기 염증 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 84마리에 알부민으로 천식을 일으킨 뒤 홍삼추출물, 항염증 약물(덱사메타손) 등을 5일 동안 경구 투여한 후 혈액, 기관지폐포세척액(BALF), 폐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천식 대조군 대비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그룹에서 염증이 발생하면 증가되는 호중구 총 세포수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38%, 30% 감소하였고, 폐 조직 검사에서도 점액과다분비 27% 감소, 상피세포 증식 35% 감소, 염증세포 침윤 50%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배춘식 교수는 “홍삼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면역력 증진, 항바이러스, 염증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홍삼추출물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를 통해 천식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그는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4/25 09:30
  • [아미랑]‘얼마나 살 수 있나’의 답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아미랑]‘얼마나 살 수 있나’의 답은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암에 걸리면 보다 많은 정보가 알고 싶어집니다. 암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갈증은 참으로 많은데, 그 갈증의 근원은 내가 과연 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암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 누구도 가르쳐줄 수가 없습니다.의사들은 흔히 2년을 못 버티겠다, 6개월이나 적게는 한 달, 더 적게는 이번 주를 못 넘기겠다는 말을 합니다. 의사들에게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환자에게 생을 정리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 것과 동시에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워야 한다는 겁니다.만약 생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라면 정리할 시간을 갖도록 가르쳐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리에 대해 전혀 생각지 않고 있는 환자라면 그것을 일깨우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는 의사의 이 한 마디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로 들리게 됩니다. 그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 것이란 의사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미리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환자들이 의사에게 많은 것을 물을 때는 겁이 나기 때문입니다. 의사라면 대답을 먼저 해주기 전에 이런 환자의 심리를 꿰고 있어야 합니다.“2~3개월 봅니다. 각오하세요.” 암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에게 각오하고 있으라는 식의 설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생이 얼마나 남았는지 의사가 안다는 것도 교만입니다. 6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하는 사람이 3~4년 잘 살고 있고, 두 달도 힘들겠다고 한 환자가 5년 넘게 생존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반대로 3년은 생존할 것이라고 했던 사람이 몇 달 만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삶에는 예외가 너무 많습니다.현대 의학이 아무리 진보된 기술로 계량화시킨다 해도 수치로써 인간을 표현하지는 못합니다. 의사가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에게 위로와 격려와 축복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반대로 지금 ‘나는 얼마나 살 것인가’라는 생각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환자라면 생각을 조금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암은 전적으로 환자 본인과 보호자가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낫게 된다는 믿음을 갖고 같이 노력하면 됩니다. 이것은 거짓말도 아니고 립 서비스도 아닙니다. 일반적인 생존율 같은 확률은 의학에서 사실상 무의미합니다.제 환자 중 가끔 의사의 말에 상처를 받고 와서 제게 하소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처음 암 선고를 받을 때 의사로부터 3개월 정도 살 수 있겠다는 말을 들었지만 3년째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지금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러 가는데 그때마다 담당 의사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며 놀라워한다고 합니다. 의사의 말이 마치 ‘죽을 사람이었는데 운이 좋군요’하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시다고요.그 환자는 운이 좋아서 살아 있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로 전혀 다른 삶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겁니다. 이런 놀라움은 여러분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확률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지 마세요. ‘얼마나 살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암을 이길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의사가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에게서 찾아내셔야 합니다.오늘도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04/25 08:50
  • 건강식품인 줄 알았던 미숫가루의 배신… 그 이유는?

    건강식품인 줄 알았던 미숫가루의 배신… 그 이유는?

    미숫가루는 먹기 편하고 현미와 콩 등 몸에 좋은 곡물이 들어가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품이나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다. 하지만 마냥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미숫가루도 잘못 먹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처리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가 나아건강을 생각한다면 미숫가루로 식사를 대체하는 것보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먹는 게 더 낫다. 미숫가루는 곡물류를 열풍 건조나 가열 건조의 방식으로 익힌 후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이다. 미숫가루에는 현미, 콩, 보리, 찹쌀, 검정콩 등 10여 가지의 곡물을 섞어 만든다. 그러나 곡물의 영양소가 미숫가루에 온전히 담겨있는 것은 아니다. 미숫가루를 만들 때 곡물류를 익히는 과정에서 열에 의해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는 원재료에 가까운 식단으로 구성해야 건강해진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섞인 식품을 한 끼로 먹는 게 좋다. ◇후루룩 마셨다간 혈당 급격히 올라… 비만과 당뇨 유발미숫가루는 정제 과정을 거쳐 가루로 가공한 식품으로 후루룩 마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을 빠르게 먹는 것은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한다. 영양 흡수가 빨라지면 혈당도 급격하게 올라간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혈당이 뚝 떨어지면 급격한 허기를 느끼게 돼, 폭식으로 인한 비만 위험이 커진다. 게다가 포만감을 유발하는 호르몬은 음식 섭취 후 약 20분이 지나야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데,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음식 섭취를 끝나 또 다른 음식을 찾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유발된 비만은 당뇨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나오는 침 속 성분인 아밀레이스 효소는 소화를 돕고 탄수화물을 분해하는데, 미숫가루를 마시듯 삼켜버리면 아밀레이스 효소가 나오지 못해 위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다. ◇설탕·꿀 넣으면 일일당 섭취량 넘겨… 꼭꼭 씹어 본연의 단맛 느끼기 미숫가루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꿀 등 당류를 넣어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달콤한 맛의 미숫가루는 고혈압, 비만, 장 기능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설탕을 첨가하는 대신 미숫가루 입자들을 꼭꼭 씹어 먹도록 하자. 녹말이 당으로 분해되면서 본연의 단맛이 느껴진다. 꿀 역시 마찬가지다. 설탕보단 건강해서 마음 놓고 넣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꿀은 열량이 한 큰 술 당 64kcal로, 설탕의 열량인 53kcal보다 높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 섭취량은 25g인데, 이는 꿀로 치면 3분의 1 큰 술에 해당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4/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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