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정주리 말하고 있는 사진](https://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4/04/25/2024042500970_0.jpg)
개그우먼 정주리(38)가 다이어트로 온 요요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5일 만에 5kg 감량 성공!! 여행 부기 쪽쪽 빠지는 주리의 신박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다시 살 빼야지. 세부 가기 전에 몸무게로 됐으니까”라며 “이따 유산소 운동하러 가야지. 안 하면 근질근질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부 갔다 와서 (운동) 계속 2시간 반에서 3시간씩 했다”며 “그러니까 5일 만에 다시 5kg이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다이어트 후 세부 여행을 떠나 5일 만에 5kg이 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가 요요 극복을 위해 한 유산소 운동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또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러닝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2배 가까지 소모된다. 가수 김종국과 모델 한혜진 역시 과거 방송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살이 많이 빠지는 ‘베스트 운동’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기 위해선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도 중요하다.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5일 만에 5kg 감량 성공!! 여행 부기 쪽쪽 빠지는 주리의 신박한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주리는 “다시 살 빼야지. 세부 가기 전에 몸무게로 됐으니까”라며 “이따 유산소 운동하러 가야지. 안 하면 근질근질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부 갔다 와서 (운동) 계속 2시간 반에서 3시간씩 했다”며 “그러니까 5일 만에 다시 5kg이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다이어트 후 세부 여행을 떠나 5일 만에 5kg이 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주리가 요요 극복을 위해 한 유산소 운동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또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러닝은 실내보다 야외가 더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열량이 2배 가까지 소모된다. 가수 김종국과 모델 한혜진 역시 과거 방송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살이 많이 빠지는 ‘베스트 운동’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기 위해선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도 중요하다. 요요 현상을 피하려면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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