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아직 젊은데… 김원준도 겪는다는 '경도인지장애' 의심 증상은?

    아직 젊은데… 김원준도 겪는다는 '경도인지장애' 의심 증상은?

    기억을 잃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치매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건망증 등 인지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여러 질환이 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지난달 방영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가수 김원준이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973년생인 ​김씨는 방송에서 자주 깜빡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약 6년 전부터 메모장에 빼곡하게 적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50대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을 수 있는 걸까.기억력, 언어 능력, 계산 능력, 집중력, 감정 조절 능력을 통틀어 뇌의 인지기능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에 비해 이 인지기능이 떨어진다. 운전을 하는 것처럼 몸으로 외우는 기억은 잘 유지되지만,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은 노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는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경도인지장애, 치매, 건망증이 올 수 있는데 이들은 각기 다른 특징을 보인다. 먼저 경도인지장애는 자신이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는 게 주요한 증상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기계를 사용하는 등 복잡한 도구적 행동에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치매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정신 행동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부정적인 감정, 주로 불안감과 짜증을 잘 느낀다.​치매는 타인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의 행동 변화가 나타난다. 일상 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건망증은 경도인지장애와 비슷한 듯 다르다. 건망증은 기억력이 깜빡하는 증상으로, 질병이라고 하기에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 건망증은 본인이 건망증인 것을 알고 있으며, 하려던 일을 깜빡했더라도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해낸다.경도인지장애를 초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치매로 진행하는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정상 대조군이 매년 1~2%의 비율로 치매로 전환되는데 비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매년 10~20%가 치매로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도인지장애 상태는 알츠하이머병을 가장 이른 시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다만 모든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치매로 진행하는 건 아니다. 두뇌 활동,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치매가 오더라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세란병원 신경과 권경현 과장은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인지 기능의 저하에 대해 치매가 아닌지 걱정하고 검사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인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면담을 실시하고,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신경심리검사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도인지장애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특징적인 양상들이 확인되면 이후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 인자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 2024/07/05 16:00
  • 매달 사용하는 생리대, ‘이곳’에 보관하다간 변질 위험 ↑

    매달 사용하는 생리대, ‘이곳’에 보관하다간 변질 위험 ↑

    가임기 여성이라면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게 된다. 이때 생리대를 착용하게 되는데, 제대로 보관하지 않아 변질된 생리대를 사용하면 질염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낱개로 두지 않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기생리대는 되도록 화장실 외부의 건조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보관할 때 낱개로 두면 오염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개봉한 제품을 지퍼백에 담아 밀봉할 필요가 있다. 또 외부 물질이 닿지 않도록 딱딱한 플라스틱 통 등에 습기 제거제와 함께 넣어두는 것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다. 또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잘못 보관해 변질된 생리대를 그대로 사용하면 질염이나 골반염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혹 화장품을 넣었거나 화장품이 들어있는 파우치에 생리대를 넣어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이 또한 위생적이지 않다. 화장품의 화학성분이 생리대에 묻어날 수도 있다. 따라서 생리대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던 깨끗한 파우치에 생리대만 넣어 다니는 게 좋다.◇최소 3~4시간에 한 번씩 교체하기생리대는 3~4시간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 생리대가 푹 젖을 때까지 두어서는 안 된다. 생리대를 오랫동안 착용하면 생리혈, 땀, 세균이 뒤섞여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피부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탐폰 등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할 때는 4~5시간마다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여름철 수영장에서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했다면 물 밖으로 나온 즉시 제거해야 한다. 수영장‧대중 목욕탕 등은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공간이기 때문에 생리 중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게 안전하다.◇머리 바닥으로 향하는 운동 자세 피하기생리 중에는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나 격한 스포츠도 피하는 게 좋다. 생리 중에는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를 느슨하게 만드는 호르몬인 릴렉신이 분비되며 운동 유발성 염증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게 하는 요가 자세나 물구나무서기 등 자궁이 거꾸로 돌아가는 운동 자세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생리혈이 역류해 자궁내막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자궁 일부가 정맥을 눌러 자궁 쪽으로 피가 모이면서 생리량이 증가할 수 있어서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07/05 15:20
  • J&J 결핵 치료제 '서튜러', 조건부 딱지 뗐다… 미국·유럽서 정식 승인

    J&J 결핵 치료제 '서튜러', 조건부 딱지 뗐다… 미국·유럽서 정식 승인

    존슨앤존슨의 베다퀼린 성분 다제내성 폐결핵 치료제 '서튜러'가 미국과 유럽에서 정식 승인을 획득하면서 약 10년 만에 조건부 허가 딱지를 뗐다.존슨앤존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세 이상이면서 체중이 15kg 이상인 성인·소아에서 리팜피신과 이소니아지드에 내성을 가진 결핵균에 의한 폐결핵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으로 서튜러를 정식 승인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정식 승인에 따라 지난 2012년 12월 FDA의 가속 승인을 받았을 때 포함된 서튜러 라벨 제한사항이 해제된다.또 유럽 집행위원회는 지난 4월에 나온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권고에 따라 서튜러의 조건부 판매 허가를 표준 판매 허가로 전환했다.다제내성 결핵이란 결핵의 1차 치료제로 쓰이는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모두 내성을 보이는 결핵을 의미한다.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발열, 체중 감소 등 일반 결핵과 다르지 않으나, 두 가지 결핵 치료제에 모두 내성을 가질 경우 치료 기간이 6개월에서 18개월 이상으로 늘어나며 치료 성공률도 떨어질 수 있다.서튜러는 지난 2012년 12월 FDA의 가속 승인을 받을 당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기전을 가진 경구용 결핵 치료제로 평가받았다. 기존 치료제가 결핵균의 합성을 저해하거나 복제를 억제했다면, 서튜러는 결핵균 생존에 필수적인 에너지생성효소를 억제해 균을 죽이는 기전이 있어 다른 치료제와 병용하더라도 추가 내성에 대한 위험이 크지 않다. 유럽에서는 2014년 3월 조건부 허가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존슨앤존슨은 작년 8월 서튜러의 정식 승인을 위해 FDA에 추가 신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작년 11월에는 EMA에 표준 판매 허가를 위한 승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이번 정식 승인은 다제내성 결핵 치료를 위한 베다퀼린 포함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STREAM' 2단계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베다퀼린 포함 요법은 주사제 포함 요법에 비해 치료 결과를 더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존슨앤존슨 측은 "다제내성 결핵 환자 4명 중 3명이 베다퀼린을 포함한 경구 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5 15:06
  • 52kg 정가은, 체지방 다 뺀 몸매 비법 공개… 핵심은 ‘이 운동’?

    52kg 정가은, 체지방 다 뺀 몸매 비법 공개… 핵심은 ‘이 운동’?

    배우 정가은(46)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가은 놀go있네’에는 ‘정가은, 몸매 관리 비법??! 뿌셔뿌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가은은 인바디를 측정했고 이에 트레이너는 “체중이 1.1kg이나 빠졌다. 근데 근육은 동일하다. 체지방이 다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스쿼트, 플랭크, 고관절 스트레칭 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 후 정가은은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은 운동을 한다”며 “다시 제 전성기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가은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스쿼트와 플랭크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스쿼트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훈련해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 되고, 엉덩이를 뒤로 빼야 한다. 앉을 때 뒤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하면 된다. 다만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하는 게 좋다.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만 동시에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무릎을 90도로 크게 굽혔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에 있는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에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플랭크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엉덩이와 배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우선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1~3분씩 3회 실시하고,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늘리거나 다리를 한 쪽씩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도해보면 좋다. 다만 플랭크를 할 때는 자신의 코어 근육 상태는 물론 디스크 파열 여부, 척추기립근 균형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07/05 15:00
  • 80년째 일하고 있는 102살 할머니, 평생 ‘이것’ 지켰다… 건강 비결 뭐였을까?

    80년째 일하고 있는 102살 할머니, 평생 ‘이것’ 지켰다… 건강 비결 뭐였을까?

    102세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일하고 있는 멕시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데보라 스제클리(102)는 80년 넘게 건강하게 일을 하고 있다. 데보라는 1940년 남편과 함께 헬스 리조트를 오픈했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리조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데보라는 아직까지 은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비결로 그는 “운동을 포기한 적이 없다”며 “운동 종목은 상관없고, 그저 땀이 나고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이면 된다”고 말했다.데보라는 건강한 식단도 강조했다. 어릴 때부터 페스카테리언(Pescetarian) 식단을 유지한 데보라는 항상 신선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했다. 페스카테리언은 고기는 먹지 않지만, 생선 및 해산물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또한 데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세상에는 수억 개의 문제가 발생하지만 내가 직접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다”며 “걱정하기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보라 스제클리가 밝힌 건강 비결의 효과를 알아봤다.◇운동운동 중 근력 운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노화로 인한 근육 손실은 신체적 노쇠뿐 아니라 인지기능 저하도 일으킨다.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며 기억 형성 및 학습을 돕는 뇌 화학물질 분비를 도와 건강 효과를 낸다. 기본적인 근력 운동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와 횟수를 늘리면 도움이 된다. 기본 근력 운동으로는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풀업 등이 있다.◇페스카테리언 식단생선 등 어패류는 먹는 페스카테리언 식단은 심장 건강에 좋다. 암과 영양에 대한 유럽의 전망 조사(EPIC)에 참여한 65,000명의 데이터에 따르면 페스카테리언은 채식주의자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19% 낮았다.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실천하면 칼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D와 K가 부족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데이터에 따르면 완전 채식주의자의 75%는 칼슘의 일일 섭취량을 채우지 못한다. 반면, 페스카테리언은 하루 평균 525mg의 칼슘을 섭취해 골절,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다만, 페스카테리언 식단을 유지하면서 생선을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혈액 내 수은 농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FDA는 동갈삼치과 생선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고 권장한다.◇긍정적인 생각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것도 장수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보스턴의대는 여성 6만9744명과 남성 1429명을 대상으로 여성은 10년(2004~2014년), 남성은 30년(1986~2016년)간 설문을 통해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식사와 운동 습관 등 변수를 고려했다. 관찰 결과, 가장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상위 20%)은 비관적인 여성들보다 평균 수명이 14.9% 더 길었다. 남성은 그 차이가 비교적 덜했지만, 가장 긍정적인 그룹의 수명이 10.9% 더 길었다. 연구팀은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한 행동을 촉진하고, 흡연이나 음주 등 몸에 해로운 행위를 덜 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시켜 면역계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7/05 14:54
  • jw중외제약 속편하게, '위 점막 보호' 글라브리딘 성분으로 위 건강 케어

    jw중외제약 속편하게, '위 점막 보호' 글라브리딘 성분으로 위 건강 케어

    기능성 원료 스페인감초추출물(글라브리딘)은 헬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스페인감초추출물 인체적용시험에서 96%가 트림, 속쓰림, 역류, 상복부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등 총 10개 항목 총점이 개선됐다. 또한 헬리코박터균 감염자 100명이 60일간 스페인감초추출물을 섭취했더니 헬리코박터균의 음성 판정률도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jw중외제약에서 출시한 '속편하게'는 위 건강 핵심성분을 주원료로 하며 비타민 B1·B2, 판토텐산을 함유한 4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사과초모식초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타우린 등 부원료도 꼼꼼하게 담았으며 식후 섭취하면 좋다.'속편하게'는 ▲소화가 어려운 사람 ▶식사 후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불편한 사람 ▶트림을 자주 하는 사람 ▶위 점막 보호가 필요한 사람 ▶위 건강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헬리코박터균 증식이 우려되는 사람에게 권장한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24년 고객만족도 대상 선정을 기념해 3박스 구매 시 2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080-567-1600) 또는 홈페이지(unibio.kr)를 통해 알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7/05 14:35
  • “고등학생 아들 앞, 맨몸으로 다니는 아내”… 성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될까, 해로울까?

    “고등학생 아들 앞, 맨몸으로 다니는 아내”… 성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될까, 해로울까?

    아들 앞에서 맨몸으로 다니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 고등학교 1학년 아들 앞에서 맨몸으로 다니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 A씨는 "아내가 결혼하고부터 샤워하면 항상 맨몸으로 나온다“ 며 ”샤워하는 도중에도 문을 열고 아들과 대화를 나눈다"고 말했다. A씨는 아들이 중학생 때 불편해하는 것 같아 아내에게 "맨몸으로 마주치면 아들의 성적 가치관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는 "아들 문제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자녀가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이런 행동은 적절하지 않다. 자녀와 부모 관계는 부끄럽거나 창피한 감정이 없는 관계지만 가정은 사랑을 주는 공동체이자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만약 사연과 같은 행동이 지속되면 자녀는 이성과의 신체적 거리와 경계를 설정하는 데 혼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부끄러움과 죄책감 같은 감정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성교육에서 가장 많이 바뀐 개념을 ‘경계존중 교육’이다. 경계존중 교육은 자신의 경계를 세우고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는 훈련으로,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배워야 한다. 이 교육의 핵심 내용은 가족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이에도 지켜야 하는 경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이가 7~8살이 되면, 목욕이나 잠자리를 분리해주고 가족들 사이에서도 옷차림을 신경 써야 한다. 타인의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타인에게 몸을 보여주면 안 된다.그렇다면 부모들은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위해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할까? 성교육이 가장 잘 이뤄지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경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행동을 하는 것 ▲피임과 관련된 것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을 가르친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성병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이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제로 1970년대 네덜란드 청소년들의 평균 성관계 시작 연령은 12.4세였다. 하지만 올바른 성교육의 결과 때문에 30년이 흐른 2000년대에는 18세로 6살이 늦춰졌다. 피임 교육도 중요하다. 월경의 시기가 빨라져 피임 교육은 4, 5학년 10대에 하는 게 좋다. 성관계는 내 몸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남녀 아이들 모두에게 서로의 성과 피임법을 모두 알려줘야 한다. 실제로 2019년 질병관리본부의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13.6살로 나타났다. 또한 고3 남학생은 100명 중 15명(14.6%)이, 고3 여학생은 100명 중 7명(7.2%)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피임 실천율은 58.7%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성교육에 있어 하지 말라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아이는 성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다. 무조건 사고 치지 말라고 가르칠 게 아니라 너에게 책임이 있다는 교육을 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07/05 14:30
  • 최강 동안 최화정, 술도 ‘이 종류’만 마신다… 이유 뭔가 보니?

    최강 동안 최화정, 술도 ‘이 종류’만 마신다… 이유 뭔가 보니?

    방송인 최화정(63)이 논알코올 맥주를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비빔 라면을 활용하는 5가지 신박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비빔 라면과 골뱅이를 만든 후 “이것도 안주가 되겠는걸?”이라며 “나는 맥주를 잘 못 마시니까 논알코올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온 최화정에게 “선배는 항상 논알코올을 드시더라고요”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내가 술을 잘 못 마신다”고 답했다. 최화정이 마시는 논알코올, 안 취한다고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본다.술은 마시고 싶지만 알코올에 취약한 사람들은 최화정처럼 ‘논알코올류’ 맥주를 선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품에 따라서 1% 미만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없는 맥주를 논알코올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무알코올과 비알코올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알코올이 전혀 없는 게 무알코올, 1% 미만의 알코올이 함유된 것이 비알코올이다.아예 알코올이 없는 무알코올의 경우엔 제품명에 ‘0.00’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고, ‘0.0’이라면 비알코올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다면 구매 전에 알코올 함량을 직접 확인해보는 게 좋다.또한 무알코올이나 비알코올 맥주를 마실 때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맛을 내기 위해 비교적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혈당이 높아지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라면 맥주를 마시기 전에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을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05 14:21
  • 상반기 식약처 허가 신약 47개… 국내사 개발 ‘0개’

    상반기 식약처 허가 신약 47개… 국내사 개발 ‘0개’

    지난해 총 47개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외국 기업이 개발했거나 개발 후 국내사가 제조하는 약으로, 우리 기업이 직접 개발해 허가 받은 약은 없었다.5일 식약처는 의약품·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일관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 상반기 총 164개 품목의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까지 허가된 약은 의약품 143개, 의약외품 21개 등 총 164개였다. 122개 약이 신규 허가를 받았으며, 변경 허가된 약은 42개였다.1~6월에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신약은 총 47개였다. 대표적으로 ▲유방암 치료제 ‘투키사정(한국화이자제약)’ ▲식도편평세포암 치료제 ‘테빔브라주(베이진코리아)’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정 20·40·60·80·120mg(부광약품)’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옴보주(한국릴리)’ ▲중증 천식 치료제 ‘테즈파이어(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이 허가를 받았다.47개 신약 중 국내사가 개발한 약은 ‘0개’였다. 라투다정의 경우 일본 스미토모파마가 개발한 뒤 부광약품이 독점 라이선스권을 확보한 약이며, 에나로이정 역시 JW중외제약이 일본 타바코산업주식회사로부터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제조하는 품목이다.상반기 식약처 허가를 받은 희귀의약품에는 ▲유전성 혈관부종발작 예방제 ‘탁자이로프리필드시린지주300mg(한국다케다제약)’ ▲다발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캡슐10mg(메디팁)’ ▲소포성림프종 치료제 ‘룬수미오주(한국로슈)’ ▲B세포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주(한국로슈)’ 등이 있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약업계에서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공개 목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공개된 허가심사 결과는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5 14:17
  • BMS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 약평위 통과… 급여 적정성 인정

    BMS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 약평위 통과… 급여 적정성 인정

    한국BMS제약의 증상성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캡슐(성분명 마바캄텐)'이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한국BMS제약의 캄지오스캡슐에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4일 판단했다.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 협상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캄지오스는 폐색성비대성심근병증의 발생 원인인 심장 마이오신과 액틴의 과도한 교차결합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다. 마이오신을 액틴으로부터 분리해 과도하게 수축했던 심장 근육을 이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좌심실에 유입되는 혈액량을 개선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 급여 적용이 한 차례 불발된 바 있다.비대성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희귀 심장 질환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폐색성비대성심근병증은 전신에 혈액을 내보내는 좌심실의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좌심실에서 심장 바깥 대동맥으로 혈류를 내보내는 유출로가 폐쇄된 상태를 말한다.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니다. 통상 비대성 심근병증은 50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는데, 그 중 약 4~10% 정도가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 환자로 추정된다. 증상은 호흡곤란, 피로감, 어지럼증, 흉통, 실신 등으로 일반 심장질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부정맥이나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돌연사의 위험이 크다고 알려졌다.캄지오스는 임상 3상 시험 'EXPLORER-HCM'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임상에서 캄지오스는 1차 평가 변수인 환자 증상과 운동능력을 위약 대비 두 배 이상 개선했다. 특히 캄지오스로 치료받은 환자 10명 중 7명은 수술을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됐으며, 이는 30주간 지속됐다.이외에도 심평원은 한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엠파벨리주(성분명 페그세타코플란)'의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을 인정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05 14:13
  • 시지바이오, LED 두피관리기 특허 분쟁 승소 “국내외 시장 진출 박차”

    시지바이오, LED 두피관리기 특허 분쟁 승소 “국내외 시장 진출 박차”

    시지바이오는 금호전기와의 특허 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시지바이오는 2021년 2월 모자 속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를 출시했으며, 2022년 10월 ‘두피 관리용 LED 캡’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다.출시 다음 해인 2022년 8월 시지바이오의 특허와 금호전기가 보유하고 있던 특허 간 분쟁이 발생했고, 시지바이오 측은 금호전기를 상대로 특허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금호전기의 특허에 대해 그간 개발된 기술들을 결합해 쉽게 도출할 수 있는 특허로서 진보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특허법원은 시지바이오의 주장을 받아들여 특허 무효를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이번 승소를 통해 이지엘 헤어 국내 시장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매진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5 13:45
  • “AB형·O형 사이 O형 아이 가능한가요?”… 직장인 커뮤니티서 논란, 따져봤다

    “AB형·O형 사이 O형 아이 가능한가요?”… 직장인 커뮤니티서 논란, 따져봤다

    최근 AB형과 O형 부부 사이에 O형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3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친자 검사 하자니 이혼하자는 아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최근 아들을 출산했는데 혈액형이 O형이라고 밝혔다. AB형인 아내와 O형인 글쓴이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O형 아들이 나오자 A씨는 친자 검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아내는 격분해 “날 뭐로 보느냐. 너무 치욕스럽다. 네 아이 맞다. 이럴 거면 이혼하자”라고 말했다. A씨는 “네가 AB형이라서 절대로 O형이 나올 수가 없다. 아이가 바뀐 거 같다'고 하는데도 말이 안 통한다"라며 누리꾼의 조언을 구했다.부모가 각각 AB형과 O형일 경우 자녀의 혈액형은 A형 또는 B형으로 나온다. AB형 부모가 A와 B 유전자를, O형 부모가 O 유전자를 각각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물게 AB형과 O형 사이에서 O형이 태어나기도 한다. ABO식 혈액형의 돌연변이인 시스AB(Cis AB) 혈액형이 있기 때문이다.시스AB는 AB형의 부모 중 어느 한 쪽으로부터만 AB형의 혈액유전자를 받아 형성된 특이한 혈액형이다. 유전자가 A와 B 두 가닥으로 나눠 있어야 하는데, 한쪽에 몰려 있어 일어나는 돌연변이다. A와 B가 나뉜 정상적인 AB형과 달리 시스AB는 한 줄에 몰려 나머지 한쪽은 빈 상태가 된다. 따라서 빈 쪽은 O가 되고, AB형과 O형 사이에서 O형이 태어나는 것이다.시스AB는 1929년 프랑스에서 AB형 어머니와 O형 아버지 사이에 O형 자녀가 태어난 사례를 기점으로 연구가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1968년 처음 보고됐으며, 전 세계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고되는 특이 혈액형이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7/05 13:43
  • 홍윤화‧김민기 부부, 눈 뜨자 마자 뽀뽀와 포옹… 스킨십이 부부관계에 좋은 이유는?

    홍윤화‧김민기 부부, 눈 뜨자 마자 뽀뽀와 포옹… 스킨십이 부부관계에 좋은 이유는?

    개그맨 홍윤화(35) 김민기(40) 부부는 뽀뽀와 포옹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했다. 김민기는 "2018년 11월 17일에 결혼했는데 지금도 6일밖에 안 된 것 같다"며 "아침에 '굿모닝 아이 러브 유'로 말하며 입 뽀뽀부터 하고 껴안고 있는 시간 10분을 가진 후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연인이나 부부간의 스킨십과 입맞춤은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되게 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옥시토신은 포옹할 때 분비돼 이성에 대한 애정도를 높인다. 포옹과 입맞춤은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 몸속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실제 연구도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예트 대학 연구팀이 15쌍의 연인을 모집해 상대방의 손을 잡고 키스를 하게 한 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수치가 줄어들었다. 침을 통해 이성을 유혹할 때 분비되는 화학 물질인 페로몬을 주고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키스할 땐 엔도르핀이 생성되기도 한다.다만 입을 맞추는 것은 서로의 입속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유하는 셈이 된다. 가장 흔한 게 인후염이다. 인후염의 원인은 감기처럼 수백 가지의 변종이 있다. 코막힘, 콧물, 기침, 목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염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이나 입술의 포진을 유발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옮을 수 있다. 헤르페스의 경우 평상시 증상이 없으면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 상태에서는 가벼운 입맞춤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4/07/05 13:42
  • “둘이서 3인분” 양껏 먹고도 살 뺐다는 소이현·인교진 다이어트 방법은?

    “둘이서 3인분” 양껏 먹고도 살 뺐다는 소이현·인교진 다이어트 방법은?

    배우 인교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알렸다. 소이현이 그에게 첫 다이어트 성공 소감을 묻자 “다이어트를 성공해 예전 몸무게와 배 둘레가 돌아와서 뿌듯하고 걸어 다닐 때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며 “건강이 전체적으로 좋아진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그는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함께 부인 소이현과 닭갈비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자리에 앉은 소이현은 떡, 쫄면, 고구마 사리를 추가한 닭갈비 2인분과 물 막국수 1인분을 주문했다. 사장님이 양이 너무 많다고 우려하자 떡 사리를 버섯 사리로 바꿔 주문했다. 이어 소이현은 “우리 부부는 항상 식당에서 주문하면 너무 많이 시키는 거 아니냐는 놀라움 섞인 반응을 경험한다”며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고 나온다”고 말했다. 이처럼 먹고 싶은 만큼 양껏 먹으면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비결은 ‘혈당 관리 식사법’으로 귀결된다. 위 영상에서 소이현은 닭갈비가 나오기 전 밑반찬인 양배추를 리필 했다. 그 모습을 본 인교진은 “다이어트 영상에서 이야기했듯 양배추 등 야채를 먼저 먹고 본격적인 식사를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해 인슐린 과다 분비를 막고 결국에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식사 때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다른 순서대로 식사하는 것보다 살이 빠진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려 그 뒤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된다. 따라서 혈당이 천천히 조금씩 올라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인슐린은 당을 분해해 몸의 에너지로 사용한다. 에너지원으로 충분히 사용하고도 당이 남으면, 남은 당은 몸속 지방으로 축적돼 체중이 증가한다. 또, 먼저 섭취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줘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 2024/07/05 13:36
  • ‘안구에 벌 쏘여’ 시뻘개진 美 남성의 눈… 시력은 되찾았을까?

    ‘안구에 벌 쏘여’ 시뻘개진 美 남성의 눈… 시력은 되찾았을까?

    미국 50대 남성의 눈에 벌이 쏘인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55세)은 벌집 근처를 지나가다 벌에 눈을 쏘여 응급실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침을 제거했지만, 이후 이틀 동안 시력이 떨어지고 통증을 느꼈다. 다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자, 홍채와 공막(안구의 제일 바깥 부분으로 흰색의 질긴 섬유조직) 사이에 이물질이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침의 가시 일부가 남아있어서 통증을 유발했다고 분석했다. 이 남성은 각막 부종, 안내 출혈 등이 있어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에 따르면 5개월 동안 치료 후 손상된 시력이 점차 회복하고 있다. 이 사례는 의학 저널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보고됐다.벌에 쏘이면 우선 빠르게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벌침을 뺄 때는 카드와 같이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물린 자리 주변을 밀어내는 게 좋다. 단, 무리하게 힘을 쓰지 않는다. 너무 세게 힘을 주면 침 끝에 남은 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다. 또 손이나 핀셋을 이용하면 위험하다. 벌침 끝부분에 독주머니가 있는데, 손톱이나 핀셋이 이를 터뜨려 독이 퍼져나갈 수 있다. 벌침을 제거한 후에는 비누로 쏘인 부위를 닦고 흐르는 물로 헹군다. 그 다음에는 얼음주머니로 찜질해야 한다. 얼음찜질은 부기를 가라앉혀 주면서 벌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방지한다. 보고된 사례처럼 드물게 눈 부위에 쏘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냉찜질을 하면 증상이 낫지만, 각막이나 눈꺼풀 등에 쏘일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벌에 쏘이면 그 부위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데 이런 증상은 항히스타민제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하면 3~4일 내로 호전된다. 그러나 온몸이 가렵거나 호흡곤란,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전신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다. 심할 경우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벌에 쏘여 전신 반응을 경험한 사람은 다시 벌에 쏘였을 때 더 심한 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발작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간수치가 높은 사람도 간 부종이나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벌에 쏘이지 않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되도록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벌은 어두운색에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이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벌에 쏘인 사람에게 온몸이 붓거나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기도 확보를 통해 호흡을 도와줘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7/05 13:34
  • GC녹십자웰빙, ‘기능의학 심포지엄’ 개최 “임상 노하우 공유”

    GC녹십자웰빙, ‘기능의학 심포지엄’ 개최 “임상 노하우 공유”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3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능의학적 치료 접근법 제시’를 주제로 기능의학 기반 진료에 있어 영양치료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대한기능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GC녹십자아이메드 김상만 대표원장(대한기능의학회 고문)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면역증진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증례 위주로 공유하여 기능의학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대한기능의학회 국내대외협력이사)는 ‘메커니즘 기반, 아르기닌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GC녹십자아이메드 이상훈 과장(대한기능의학회 간행이사)은 ‘기능의학의 기본 5R 치료 적용의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강의 시작에 앞서 환영사를 맡은 GC녹십자웰빙 김재왕 IP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 제품 중심의 기능의학 치료법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개원가에서 기능의학 기반 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기능의학 기반 제품 라인업 강화와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5 13:15
  • 이효리, 눈가에 ‘이 미용 주사’ 맞았다 고백… 하지만 부작용 심했다고?

    이효리, 눈가에 ‘이 미용 주사’ 맞았다 고백… 하지만 부작용 심했다고?

    가수 이효리(45)가 보톡스를 맞은 후 웃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 | 광집사'라는 제목의 영상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난 원래 좀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동안 얼굴에 손을 안 댔다. 근데 이제 나이가 들고, CF도 찍고 해야 하니까 '너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예전에 눈가 주름 때문에 보톡스를 한 번 맞아본 적 있지만, 맞는 순간 눈이 안 웃어졌다”고 말했다. 이효리처럼 보톡스를 맞은 후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지 알아본다. 보툴리눔 독소는 신경독성으로, 사람이 섭취할 경우 운동장애나 시각장애 등 신경적 이상을 유발한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가 일시적으로 근육 마비를 유발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미용 목적의 보톡스 제품은 보툴리눔 독소를 매우 미량만 사용해 만든다.이효리처럼 눈가 주름 보톡스를 맞고 난 직후 근육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웃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다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마비가 서서히 풀리며 자연스럽게 돌아온다. 하지만 시술 부위가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보톡스 부작용이 생긴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며, 사시가 나타날 수 있다. 눈가 외에도 턱 보톡스를 잘못 맞으면 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한다. 볼살이 별로 없는데 턱 보톡스를 맞는 경우 볼 패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목주름을 펴기 위해 혈관과 신경이 많은 목에 주사를 잘못 놓다가 삼킴 곤란이나 쉰 목소리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관련된 신경근과 얼굴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가 높은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또한 보톡스를 너무 자주 맞으면 '보톡스 내성'이 생길 수 있다. 독소 자체가 외부 물질이다 보니 계속 투약하다 보면 항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에 고용량을 투약하거나, 6개월 미만의 주기로 자주 맞으면 항체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보톡스를 과량 투여했을 경우 전신 쇠약, 호흡근이나 삼킴근 마비 현상 혹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 보톡스 부작용으로는 주사 직후 출혈 또는 멍이 있을 수 있으며, 두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눈에서 가까운 부위인 이마나 미간 시술 시 눈꺼풀에 불편함이 있거나, 드물게 과민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보톡스 계획이 있다면 시술받을 제품명과 용량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다른 병원과 달리 과도하게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도 주의한다. 보톡스 제품은 개봉 후 되도록 한 번에 다 써야 하고, 개봉 후 보관 시간이 72시간을 넘겨선 안 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품을 개봉해 확인할 수 있는 병원에서 시술받아야 한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07/05 13:10
  • 간 기능 개선 성분 ‘UDCA’의 반전 “코로나19 예방 효과 확인”

    간 기능 개선 성분 ‘UDCA’의 반전 “코로나19 예방 효과 확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악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기능 개선 성분으로 알려진 UDCA는 간 해독·보호와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무독성 담즙산의 핵심 성분이다.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UDCA와 코로나19의 연관성에 대한 실제임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인 대상 대규모 코호트 분석을 실시했다. 코호트 연구란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 관찰해 질병의 원인을 조사하는 연구법을 뜻한다.연구팀은 전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850만명과 전북대병원에서 수집한 지역 내 코호트 160만명을 대상으로 성향점수 매칭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UDCA 100mg 또는 200mg을 1일 3회, 최소 5일 이상 복용한 환자와 비복용 환자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중증도 감소 효과를 분석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UDCA를 최소 5일간 1일 300mg 이상 복용한 환자군은 코로나19 감염·중증 악화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됐다. 4만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북대병원 코호트 연구에서는 UDCA를 복용했을 때 1만 인년당(1인년=1명을 1년간 관찰한 값) 코로나19 감염건수가 50.05건으로 비복용군(70.95건)보다 29%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41만3226명의 국민건강보험 코호트 연구에서도 UDCA 복용군의 누적 감염건수(1116.83건)는 비복용군(1211.47건)보다 100여건 적었다.UDCA는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사망과 같은 중증 위험도를 낮추는 것과도 관련이 있었다. UDCA 복용군의 중증 코로나19 발생 위험은 전북대병원 코호트에서 79%, 국민건강보험 코호트에서 23% 낮았다.연구팀은 중증도 감소 효과가 UDCA의 기존 역할 중 하나인 면역조절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UDCA로 향상된 면역조절 기능이 코로나 감염 이후 중증도를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종승 교수는 “연구 결과를 고려했을 때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UDCA가 향후 코로나19 예방·치료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5 13:08
  • 다음은 어디? 불법 리베이트 수사 확대에 제약사들 ‘당혹’

    다음은 어디? 불법 리베이트 수사 확대에 제약사들 ‘당혹’

    제약사와 병원을 대상으로 한 불법 리베이트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미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에 연루된 제약사 직원과 의사 등이 조사를 받는 가운데, 다른 회사들까지 연이어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 의사 1000여명 수사선상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1일 기존에 입건한 제약사 직원 8명, 의사 14명 등 22명 외에 관련자 조사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의사 100여명을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의사 1000여명이 고려제약으로부터 현금, 가전제품 또는 골프 관련 접대를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선상에 올렸다. 지난 4월에는 고려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 내용이 상세하게 담긴 엑셀 파일을 확보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고려제약 외에도 의료계 전반으로 불법 리베이트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약회사 관계자, 영업사원 등 70여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며 “앞으로 조사가 진행되면서 입건되는 의사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의협 “‘털어서 먼지 안 나오나’ 식 의사 협박”의료계는 경찰의 고강도 불법 리베이트 수사가 의정갈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자 대대적인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갑작스럽게 여러 의사들을 수사선상에 올렸다는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 최안나 대변인은 지난달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3월에 집회를 시작하니까 정부가 불법 리베이트를 자진 신고하라며 30억원의 포상금을 걸었다”며 “그때부터 ‘털어서 먼지 안 나오나’ 식으로 조사해서 의사를 협박하는 용도로 쓸 거라는 말이 많았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영업사원을 만나기만 했어도 다 이름을 올려놓고 협박을 한다”며 “문제가 있으면 제대로 (수사)하라”고 했다.다만 경찰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완전히 별개”라며 선을 그은 상태다.◇수사 확대 가능성… 제약업계 “다 그런 것처럼 비쳐” 불만도의도가 어찌됐든 경찰 수사가 지속·강화되면서 제약업계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수사가 장기화되고 수사 범위가 확대된다면 다른 제약사들도 타깃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회사들이 무더기로 수사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개원의 상대로 공공연하게 금품·골프 접대를 해온 중소 제약사들이 타깃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수사 확대 여부를 예측하긴 조심스럽다”면서도 “불법 리베이트가 필수처럼 여겨지는 제약사들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제약업계 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들린다. 단순히 수사 대상이 돼서가 아닌, 일부 기업의 잘못임에도 업계 전체가 여전히 불법 리베이트를 일삼는 것처럼 비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서도 그동안 문제를 인지하고 자정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벌여왔지만, 수사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이 같은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업계도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모두 묻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결과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게 경고의 의미가 될 순 있지만, 기업들의 자정 노력을 가려선 안 된다고 본다”며 “제약 산업 자체가 불법 리베이트 산업인 것처럼 호도되진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이번 수사를 계기로 제약업계와 의료계 양측 모두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자정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미 관련 법이나 제도는 많다”면서 “한쪽 노력만으론 안 된다. 불법 리베이트를 주는 쪽, 받는 쪽 모두 불법 리베이트 근절과 윤리경영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5 11:30
  • 로슈,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티라골루맙', 폐암 임상시험서 실패… 임상 중단

    로슈,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티라골루맙', 폐암 임상시험서 실패… 임상 중단

    로슈가 자사 항-TIGIT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티라골루맙'이 비소세포폐암 관련 임상시험에서 실패하면서 연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로슈는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국소 진행성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티라골루맙+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화학요법 병용요법을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화학요법 병용요법과 비교하는 임상 2/3상 시험 'SKYSCRAPER-06'의 부정적인 결과를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티라골루맙은 암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억제면역관문인 'TIGIT'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면역관문 억제제다. 전임상 연구에서 티라골루맙은 티쎈트릭을 포함한 다른 항암 면역요법제와 병용했을 때 면역 증폭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SKYSCRAPER-06에서 티라골루맙+티쎈트릭+화학요법 병용요법은 1차 분석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에 대한 위험비(HR)가 1.27로 나타나면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  또 티라골루맙+티쎈트릭+화학요법 병용요법은 키트루다+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OS) 모두에 대해 효능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성의 경우 이전에 티라골루맙+티쎈트릭+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대해 관찰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했고 새로운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이러한 결과에 따라 로슈는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로슈는 보건당국과 임상시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학회에서 자세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의학책임자는 "이 병용요법이 전이성 비편평 폐암 환자의 결과를 개선할 수 있길 바랐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실망스럽다"고 말했다.한편 티라골루맙의 임상 실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로슈는 지난 2022년 3월 티라골루맙+티쎈트릭+화학요법 병용요법을 확장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평가한 SKYSCRAPER-02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충족에 실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로슈는 2022년 11월 PD-L1 고발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티라골루맙+티쎈트릭 병용요법을 티쎈트릭 단독요법과 비교한 임상 3상 시험 SKYSCRAPER-01에서도 실패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5 11:29
  • 1531
  • 1532
  • 1533
  • 1534
  • 1535
  • 1536
  • 1537
  • 1538
  • 1539
  • 15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