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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통증 유발하는 '관절염·위염', 세포 손상 막아 해결

    통증으로 노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관절염과 위염을 들 수 있다. 국민 건강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염 평균 유병률은 전체 30%에 달하며, 65세 이상 인구 중 한 해 120만 명이 위염·십이지장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관절염과 위염이 통증을 동반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염증 때문이다. 염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세포나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며, 통증은 이런 위험을 알리는 우리 몸의 경고 신호인 셈이다. 즉, 염증을 예방해야 통증을 막을 수 있으며, 염증을 막으려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세포 손상으로 방어막 사라지면 통증 발생관절과 위(胃)는 염증이나 통증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막들을 가지고 있다. 프로테오글리칸은 관절이 받는 충격을 스프링처럼 흡수해서 연골을 보호하고, 위 점액은 위점막 층을 둘러싸 강한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그런데 나이가 드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세포가 손상되면, 관절과 위를 보호하던 방어막의 양이 감소하고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연골 세포가 손상되면 관절의 주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이 생성되는 속도보다 분해 속도가 빨라져 연골 조직이 파괴되면서 관절염이 진행된다. 또한, 위 점액 세포가 손상되면 위 점액의 생성이 감소하고 위를 보호하던 보호막이 파괴되면서 염증과 통증 발생으로 이어진다.◇3중 기능성 원료 '비즈왁스알코올' 도움관절과 위의 세포 손상을 막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비즈왁스알코올이 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단일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산화·관절 건강·위 건강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비즈왁스알코올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바탕으로, 연골 세포의 손상을 막아 관절의 주요 성분인 프로테오글리칸을 보호한다. 또 위 세포의 손상을 억제함으로써 위 점액을 증가시켜 위점막을 보호한다. 실제로 기능성 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을 6주간 인체 적용 시험한 결과, 복통·속쓰림·위산 역류·오심·구토·복부 가스팽창 등의 위장관 증상 개선 및 관절의 물리적 기능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9:33
  • 헬스조선 비타투어와 함께 떠나는 '몽골 - 바이칼' 힐링 쉼 여행

    몽골 울란바토르는 찜통 같은 더위를 견딘 여행객들에게 습기 하나 없는 서늘함을 선사한다. 테렐지 국립공원은 푸른 평원과 구릉이 이국적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다. 유목민이 인도하는 대로 승마 체험도 해보고, 야생화가 가득 핀 들판을 이리저리로 걸어보기도 한다.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 누워 잠을 청하는 동안, 은하수의 황홀한 우주쇼가 밤새도록 펼쳐진다.러시아 바이칼 호수는 말로만 듣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이동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너른 벌판을 밤새 달려가면 다음 날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도착한다. 2인 1실 탑승이라 큰 불편함이 없으며 하룻밤이 지루하지 않게 훌쩍 지나간다.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 호수는 번잡한 도시인의 사유의 한계를 깨어주며, 주변의 은빛 자작나무 숲 트래킹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몽골 전통게르의 불편함을 개선해 현대식 VIP 게르와 울란보토르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고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편안한 일정으로 구성했다.●출발일: 7월 27일 / 9월 14일(6박 7일)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4/07/10 09:31
  • “하루에 20만 개 완판” “사전 예약 10분 만에 마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이유는

    “하루에 20만 개 완판” “사전 예약 10분 만에 마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이유는

    '두바이 초콜릿'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두바이 픽스 사의 제품이다. 지난해 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 픽스 사 제품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들자 직접 만들어 먹는 레시피가 공유되기 시작했고, 곧 카페 등 디저트 업체에서 유사한 조리법으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초콜릿을 넘어 케이크, 푸딩, 찹쌀떡 등 응용 버전까지 나왔다. 유통업계까지 반응했다. 먼저 CU에서 지난 6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GS와 세븐일레븐에서는 7월 말 출시 전 사전 예약을 받았는데 십분도 안 돼 마감됐다. 이 인기 도대체 언제까지 갈까?
    푸드이슬비 기자 2024/07/10 09:00
  •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오늘 가장 빛납니다 [아미랑]

    당신은 지금, 여기에서, 오늘 가장 빛납니다 [아미랑]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많은 이들의 화두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래, 나도 이렇게 살아봐야지!’ 하고 다짐하며 정말 그렇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 좋았던 말들이 내 삶에 쉽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환자분들과 지내다 보면,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잘 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히려 암 환자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여행과 스포츠를 좋아하던 30대 중반의 한 여성암 환자는 저와 함께하는 미술치료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자신이 다녔던 여행지를 그리거나 그 시절 행복을 떠올리면서 항암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계셨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미술치료에 그 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병동으로 찾아갔습니다. 침대에 가만히 누워계셨습니다. 혹시 통증이 심해서 그러시느냐 물으니 아니랍니다. 잠시 시간이 필요하신 것 같아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잠시 후 “사실 유튜브에서 암 치료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혹시 내가 여행을 다니며 먹은 기름진 음식들이 암을 부른 건 아닌지, 여행할 짬을 내기 위해 야근을 하면서까지 몰아붙인 회사생활 탓에 몸에 불균형이 온 건 아닌지 자책감이 든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암이라는 병이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왜 하필이면 나인지, 왜 하필이면 지금인지 하는 원망의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러다가 암의 원인이 무엇일지 곱씹다보면 지난날의 행동, 생각, 관계 등 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여기에 ‘암을 유발하는 것들’ ‘암을 이기는 방법’ 같은 내용의 강의라도 듣는다면 건강한 생활을 하지 못한 데 대한 후회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후회는 살아가는 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위의 환자분에게 잠깐 걷자고 했습니다. 병원 작은 정원에 올라가 하늘을 보고 화단의 꽃도 보고 햇볕도 쬐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하네요.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나무가 더 짙은 초록빛을 띠고 있네요.과거야 어떻든 간에 우리에게 중요한 건 지금, 여기, 오늘이라는 걸 깨닫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환자분의 표정이 그제야 조금 편해졌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치료 잘 받고 계획대로 퇴원하는 거겠네요”라며 웃으셨지요.의료진과도 거의 대화하지 않고, 커튼을 닫아놓은 채 하루 종일 혼자서만 시간을 보내시던 70대 환자 한 분이 계셨습니다. 제게 유일하게 한 가지를 허락하셨는데, 자신이 휠체어를 탈 수 있도록 돕고 창밖을 보게 이동시켜드리는 일이었습니다.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기만 하던 그분이 어느 날은 예쁜 참새 두 마리가 통통 뛰는 모습을 보더니 살짝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그 후 저는 가장 큰 창문으로, 풍경이 가장 멋진 곳으로,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병원 곳곳을 그 분을 데리고 돌아다녔습니다.하루는 제게 “지금 바깥의 계절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세요”라고 하셨습니다. 푸른 녹음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창으로 모시고 갔습니다.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시다가, 지금 자신의 뒷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달라 하셨습니다. 사진을 찍어드렸고, 그걸 물끄러미 바라보시고는 “한여름이 되었네요. 제 겨울도 이제는 털어버려야겠어요”라고 나지막이 얘기하셨습니다. 비로소 현재를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을 보살피기로 결심하신 겁니다.어느 날은 비가 내리지만 어떤 날은 무지개가 뜹니다. 몇 달 전에는 코가 시리게 추웠지만 지금은 장맛비가 내리는 여름이 됐습니다. 연약하던 봄날 연둣빛 나뭇잎은 이제 짙은 녹음을 뽐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사는 방법이 거창하게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어제에 머물지 마세요. 그저 자연스럽게, 오늘의 나를 오늘에 맡기면 삶은 훨씬 행복해질 겁니다.생각보다 많은 환자분들이 지금, 여기, 오늘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아마도 괴롭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괴로울수록 지금, 여기, 오늘을 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나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여러분은 지금, 여기에서, 오늘 가장 빛나고 있습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교수(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2024/07/10 08:50
  • 나이 들어 뒤늦게 당뇨병 진단… 약 꼭 먹어야 하나?[밀당365]

    나이 들어 뒤늦게 당뇨병 진단… 약 꼭 먹어야 하나?[밀당365]

    대한당뇨병학회 2023 당뇨병 진료지침에 의하면, “노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목표는 당화혈색소 7.5% 미만이지만, 건강 상태 또는 노쇠 정도를 고려해 개별화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혈당을 과도하게 낮추거나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당 관리가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의 사연 짚어봅니다.<궁금해요!>“66세 남성입니다.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요. 다른 합병증은 없어 식습관과 운동만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 평균 100~116, 당화혈색소가 6.5%인데 당뇨 약을 복용하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노인의 정상 혈당 기준도 알려주세요.”Q. 당뇨 약 먹어야 할까요?<조언_고정해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생활습관 철저히 관리하면서, 혈당 변화 잘 지켜봐야
    당뇨최지우 기자2024/07/10 08:40
  • 목·가슴·사타구니에 만져지는 멍울, 암 의심해야 할 때는?

    목·가슴·사타구니에 만져지는 멍울, 암 의심해야 할 때는?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몸에 멍울이 생긴다. 혹처럼 보여 보기 싫은 것은 둘째고, 멍울이 왜 생긴 것인지, 암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어떤 때에 암을 의심할 수 있을까?몸에 생긴 멍울은 크게 ▲림프절비대 ▲양성 종양 ▲악성 종양의 세 가지로 나뉜다. 림프절비대는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양성 종양은 지방·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진 것이다. 악성 종양은 암에 해당한다. 림프절비대는 목에 잘 생긴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귀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특히 잘 발생한다. 몸의 면역력이 좋아지면 1~2개월 이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림프절비대인 줄 알았던 것이 1~2개월 이상 가고, 돌처럼 단단하면 전이성 암이 의심된다. 목 앞쪽 중앙 부근에 멍울이 잡힐 때도 림프절 비대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보통은 갑상선 양성 종양이거나 갑상선암이다. 다만,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은 예외적으로 양성 종양이 악성보다 빨리, 더 크게 자란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단순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 구분이 어렵다. 경부 초음파 검사나 조직 검사로 진단받아야 한다.양성 종양은 보통 악성 종양(암)보다 커지는 속도가 느리고,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자라지 않으며,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 않는다. 진행 상황에 따라 1~4기로 나누는 암과 달리 양성 종양의 병기를 나누지 않는 이유다. 양성 종양은 누구에게나 흔히 생긴다. 장기는 물론 근육·뼈·신경·림프절 등 몸 곳곳에서 자랄 수 있다.양성 종양은 대부분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꼭 치료해야 하는 건 아니다. 특히 유방에 생기는 양성 종양인 섬유선종은 여성 20~30%가 겪을 정도로 흔하다.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은 20~30대에서 잘 생긴다. 계속 커지면 암을 의심할 수 있지만, 6개월 내로 멍울이 커지지 않거나 2년 내내 크기가 유지된다면 양성 종양일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도 배, 등, 팔, 다리에는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섬유종, 신경종 등이 잘 생긴다.물론, 절제가 필요한 양성종양도 일부 있다. 양성 종양이 발생한 장기의 종류와 모양에 따라 암이 숨어있거나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 생기거나, 크기가 너무 커서 주변 조직을 압박할 땐 절제가 필요하다. 대장에서 발견됐을 때도다. 양성 종양은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성격이 애매한 양성 종양이 생겼다면 반드시 큰 병원에서 정확히 검사받아야 한다.악성 종양은 눈에 띄게 빨리 커진다. 주위 조직을 잘 파고들어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범하고, 온몸을 돌면서 암을 전이시킨다. 손으로 만져서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커지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 암은 보통 4~8개월 사이에 2배로 커지고, 빠르면 한 달 새 4배가 되기도 한다.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의 특징을 모두 갖는 경계성 종양의 경우, 암 전 단계와 상태가 비슷하므로 즉시 제거하는 게 안전하다.
    암일반이해림 기자 2024/07/10 08:30
  • 자두 껍질에 묻은 흰 가루, 당분일까? 농약일까?

    자두 껍질에 묻은 흰 가루, 당분일까? 농약일까?

    먹음직스러운 자두가 제철이다. 자두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은 과일이다. 그런데 자두를 먹을 때면 겉에 흰 가루가 묻어 있어 혹시 농약의 잔해나 먼지는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대체 흰 가루의 정체는 뭘까? 먹어도 되는 걸까?◇과피 보호하는 물질… 먹어도 괜찮아자두 껍질에 묻은 흰색 가루는 '과분(果粉)'이다. 과분은 과피(열매 껍질)를 보호하는 물질로, 먹어도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자두 외에 포도, 블루베리 등 여러 과실의 껍질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과실은 비대성장을 하면서 표피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왁스층을 발달시킨다. 이후 왁스층 윗부분에 흰색 가루인 과분이 생성된다. 왁스층과 과분을 큐티클층이라고 부르는데, 큐티클층은 알콜류, 에스테르류, 지방산,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다. 특히 과분이 잘 생성되면 대부분 당도가 높고, 외관도 수려해 상품 가치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잔류 농약은 얼룩진 모양만약 껍질에 나타난 과분과 농약의 잔해가 헷갈린다면 외관에 얼룩이 있는지 잘 살펴보자. 과분은 표피에 설탕가루를 뿌린 것처럼 골고루 묻어 있는 형태다. 하지만 만약 농약이 잔류한다면, 껍질에 물방울이 마른 것처럼 얼룩져 있거나 물방울이 흘러내린 듯한 형태의 얼룩이 보인다. 다만, 껍질에 생긴 얼룩을 무조건 농약의 잔해라고는 볼 수 없다. 영양제를 뿌리거나, 비가 내려 껍질에 빗방울 자국이 남은 경우에도 동일한 형태의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유통되는 과실은 농약의 기준치를 정해두기 때문에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물에 담갔다 씻어 먹으면 좋아자두는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깨끗이 세척해 먹는 게 좋다. 차가운 물에 자두를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문질러 살짝 씻어 내면 된다. 과도한 힘으로 문지르면 자두가 무를 수 있다. 식초와 물을 1대 10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희박하지만 껍질에 남은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자두는 상온에서도 4~5일 보관 가능하다. 하지만 오래 저장하고 싶다면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다만, 저장 기간이 짧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두는 것은 피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7/10 08:00
  • 의사·한의사 따로 또 같이… 통합적 시각으로 '융합 치료'에 도전한다

    의사·한의사 따로 또 같이… 통합적 시각으로 '융합 치료'에 도전한다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 의사와 한의사가 머리를 맞대고 환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내놓아야 합니다"광동병원 김진용 대표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의 말이다. 그는 "쥐(병)를 잡기 위해서는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각자의 전문성에 따라 의학적 치료, 한의학적 치료를 할 수도 있지만, 안면마비·어지럼증·통증·진전증 등은 의·한 협진을 해보려 한다"고 했다. 실제 전세계적으로 유수한 병원인 존스홉킨스, 엠디엔더슨, 메이요 클리닉 등에서는 환자 치료를 위해 전통의학을 적용하고 있다.1994년 개원한 광동한방병원이 올 4월 '광동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문을 열었다. 광동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한 협진 시범기관이다. 의사 13명, 한의사 4명에 50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통합웰니스센터, 통증재활센터, 한방본치센터, 어지럼증센터, 글로벌검진센터로 구성돼 있다. 병실은 모두 1·2인실이며, 최신 MRI·CT는 물론, 엑스바디(Exbody), 멀티 스파인(Multi-spine) 같은 최신 재활 장비, 기능의학 검사(동맥경화도검사, 면역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장비들이 있어 정밀 검진이 가능하다.급성기에는 의학적 치료, 만성기에는 한의학적 치료광동병원은 의·한 협진을 통해 최고의 치료 결과를 내고 있다. 얼마 전 80대 당뇨병 환자 이모씨가 안면마비로 광동병원 한방본치센터 문병하 센터장에게 왔다. 문 센터장은 환자가 급성기라 고용량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김진용 대표원장에게 협진을 의뢰했다. 이씨는 당화혈색소가 9.5%로 혈당 관리가 안되는 상태였다.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 김 대표원장은 인슐린 투여로 좀더 강력하게 혈당 관리를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환자는 급성기가 지나 안면마비가 상당 부분 회복됐고, 한방 침 치료를 병행해 상태가 더 호전됐다. 김진용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의 규모는 대학병원보다 작지만 MRI·CT 등 검사 장비가 다 있어 정밀검사가 가능하고, 의학적인 치료는 물론, 한의학, 기능의학까지 적용이 가능해 그야말로 토털 치료를 한다"고 했다. 의학·한의학 융합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매주 의·한 컨퍼런스도 하고 있다. 환자 사례를 놓고 의사·한의사가 바라보는 관점과 최적의 솔루션을 토의하고, 임상 현장에 적용시켜 나간다. 광동병원 이강남 이사장은 "지금까지 의·한 협진을 표방하고도 제대로 운영된 병원은 많지 않았지만, 우리 병원은 환자의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의사·한의사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7:31
  • 키 큰 사람일수록 BMI 정확도 높다

    키 큰 사람일수록 BMI 정확도 높다

    체질량지수(BMI)는 키와 몸무게를 통해 비만도를 가늠하는 수치다. 널리 활용되는 수치지만 지방 분포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며 근육량이 많아 체중이 높은 경우에도 비만으로 진단하는 등의 한계가 있다. 최근, BMI는 키가 큰 사람들에게만 유용한 지표로 쓰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올해 세계 비만의 날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0개 국가 및 지역의 2억2200만 명의 체중 및 키 측정값을 분석해 계산한 BMI를 발표했다. 이는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저체중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조사하기 위한 연구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비만으로 나타났다. 1990년 이후로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네 배 증가했으며 성인 비만 유병률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체중이 높고 체지방량이 많으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대사질환 발병 위험이 상승해 사망 위험 또한 높아진다. 독일 튀빙겐대 연구팀은 WHO 발표 결과를 토대로 대사질환 위험에 미치는 BMI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전신 MRI(자기공명영상)로 체지방량을 측정한 18세 이상 97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키가 클수록 BMI와 총 체지방량의 연관성이 높았다. 다시 말해 BMI로는 키가 작은 사람보다 키가 큰 사람의 체지방량을 더 정확하게 추정 가능했다는 뜻이다. 키 큰 사람은 BMI 수치가 높을수록 대사질환 발병 위험과 더 강한 연관성이 있었다.연구를 주도한 노버트 스테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BMI는 체지방량의 근사치를 나타내며 키와 무관한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The Lancet Diabetes&Endocri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비만체형최지우 기자 2024/07/10 07:30
  • 고심도 난청 환자 위한 '인공와우 수술'… 국소마취 시대 열려

    고심도 난청 환자 위한 '인공와우 수술'… 국소마취 시대 열려

    "직장인도 입원 부담 없이 치료 가능"난청은 말 그대로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돼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는 질환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로 노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지만, 과도한 이어폰 사용과 같은 이유로 젊은 층에서도 소음성 난청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 환자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경도·중등도·고도·심도 난청으로 구분되며, 치료법 역시 진행 단계를 고려해 결정한다. 청력 손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보청기 착용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달팽이관(와우)이 많이 손상돼 청력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고심도 난청 환자에게는 인공와우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그동안 전신마취를 통해서만 수술이 진행됐으나, 최근에는 국내 의료진이 국소마취 후 인공와우 이식에 성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난청 방치하다 뇌·정신건강까지 위험난청이 위험한 이유는 단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을 넘어 뇌 건강,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청력에 이상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대인관계와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겨 고립감, 우울, 불안 등을 느낄 수 있다. 아직 글과 말을 배우지 않은 어린 아이의 경우 언어·인지·사고능력과 뇌 발달에 영향을 받고, 노인은 뇌에 가해지는 소리 자극이 줄어들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되거나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실제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에 따르면, 고도 난청 환자는 치매 발병률이 5배가량 높았다.전문가들이 난청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병원을 찾아 적합한 치료를 받으면 난청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난청으로 인해 생긴 부수적 문제들도 해결될 수 있다. 반면 난청을 방치할 경우 난청 증상과 그에 따른 문제들이 악화되고 치료 또한 어려워진다.
    귀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07/10 07:01
  • 몸집 큰 동물이 뇌도 더 클까? 그럼 인간은?

    몸집 큰 동물이 뇌도 더 클까? 그럼 인간은?

    동물의 몸이 크면 뇌도 크다는 통설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몸이 매우 큰 동물은 뇌가 상대적으로 작으며, 인간의 큰 뇌는 일반적 진화 추세를 벗어난 특이 현상으로 분석됐다.영국 레딩대, 더럼대 공동 연구팀은 포유동물 1504종을 대상으로 뇌와 몸 크기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포유동물에는 설치류부터 코끼리 같은 대서양원류, 소·양 같은 우제류, 영장류, 인간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이들의 뇌와 신체 크기 데이터를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몸집이 큰 동물일수록 뇌가 비례적으로 크지 않았다. 뇌와 신체 크기는 곡선 관계를 보였는데, 이는 동물의 몸집이 클수록 뇌가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간의 뇌 크기는 이 같은 포유류 전체의 전반적 뇌 크기 경향에서 크게 벗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모 사피엔스는 진화하는 동안 체질량 대비 뇌 질량 변화율이 다른 모든 포유류 종의 중앙값보다 23배나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인간의 뇌 크기 진화 속도가 다른 포유류보다 20배 이상 빨랐음을 시사한다.
    과학이야기김서희 기자 2024/07/10 07:00
  • 잘 때 무심코 했던 팔베개, 치명적인 ‘이 증상’ 유발할 수 있다?

    잘 때 무심코 했던 팔베개, 치명적인 ‘이 증상’ 유발할 수 있다?

    스스로 팔을 포개 머리를 받치거나, 함께 잠든 사람을 위해 팔베개해 주는 경우가 있다. 편하고 잠이 잘 오는 자세일 수 있지만, 팔베개를 계속했다간 팔 부위의 관절·신경·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팔베개 자세, 흉곽출구증후군 유발 위험장시간 팔베개하다 보면 팔과 손이 저리다. 이렇게 팔이 불편한 상태로 잠들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상태가 지속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통증과 피로가 심해진다. 팔베개 자세로 자는 것은 팔 위에 무거운 아령을 두고 자는 것과 같다. 성인 머리의 무게는 보통 5㎏ 정도기 때문이다. 팔베개하면 신경과 혈관이 눌린다. 혈관과 신경이 계속 압박받으면 손이 차가워지고, 색깔이 파랗게 변하는 '흉곽출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흉곽출구증후군은 흉곽 상부 구조물에 의해 위팔 신경, 쇄골 밑 정맥, 쇄골 밑 동맥 등이 압박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흉곽출구증후군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한다. 팔베개처럼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래 유지할 때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니거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 팔, 손 등 부종이나 정맥 확장 혹은 변색이 나타날 수 있다. 드물게 쇄골 밑 정맥에 혈전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천장 보고 척추 S자 곡선 유지하며 자야잠을 잘 때는 올바른 자세로 자야 수면의 질이 올라간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천장을 본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과 다리를 쭉 뻗는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 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개 선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베개는 가로 너비가 어깨보다 넓고, 세로 길이가 머리 꼭대기부터 목뼈 끝까지 와야 머리와 목을 전부 받쳐줘 목에 하중이 덜 가해진다.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똑바로 누워서 잘 때보다 베개 높이가 높아야 한다. 어깨높이를 고려해 10~15cm 정도가 적당하다. 그래야 어깨가 바닥에 닿아 생기는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신경질환김예경 기자 2024/07/10 06:30
  • 걷기 운동, 살 빠지고 심장에도 좋은데… ‘이 자세’ 안 지키면 도루묵

    걷기 운동, 살 빠지고 심장에도 좋은데… ‘이 자세’ 안 지키면 도루묵

    걷기는 체중 감량은 물론 심장·폐 건강 등에도 도움이 된다.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부상 위험이 적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보폭에 대해 알아봤다.◇올바른 걷기 자세▷머리=걸을 때 시선은 전방 10~15m에 두고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하면서 걸으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돼 삼가는 게 좋다. 고개를 숙이고 걸으면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기고 머리는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숨을 쉴 땐 코로 들이마신 뒤 입으로 내쉰다.▷등·허리=옆모습을 거울에 비춰보았을 때 엉덩이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허리 곡선이 C자가 되도록 한다. 가슴을 내밀고 어깨를 쫙 편 채로 걷는다. 어깨를 편다고 무리하게 힘을 주면 승모근이 긴장해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적당히 힘을 줘야 한다. 배를 내밀고 걷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배를 내밀고 걸으면 허리뼈 뒷부분에 압력이 가해져 척추가 앞쪽으로 굽는 ‘척추전만증’이 생길 수 있다.▷팔=걸을 때 팔은 앞뒤로 흔들면서 걸어야 몸이 틀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걸음을 내딛으려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으면 다리와 연결된 골반도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며 몸이 같이 흔들리게 된다. 이때 팔과 다리가 함께 움직이면 회전력이 상쇄돼 몸이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발걸음=걸을 때 발은 약간 벌어진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 발바닥 중앙 →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는 한가운데가 닿도록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준다. 힘을 주면서 일자걸음으로 걷는 것도 좋지 않다. 하중이 다리 안쪽으로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보폭 10cm 넓히면 건강에 도움걸을 때 보폭을 10cm 정도 넓히면 더 많은 근육을 자극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보폭이 좁으면 하복근으로 발목만 들었다가 내려도 걸을 수 있지만, 보폭이 넓어지면 허벅지와 골반 안정화 근육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폭을 크게 해서 걸으면 학습력, 기억력, 언어능력 등 인지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걸음으로 걸을 때보다 보폭을 10cm 넓혔을 때 뇌 혈류가 증가하고 산소 포화도가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이 덕에 뇌에 영양소가 원활하게 전달되면서 뇌가 활성화되고, 인지 기능이 향상되는 것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7/10 06:00
  • 국내 브랜드 '○○○ 커피' 신상 음료 마시고, 화장실행 속출… 이유 뭘까?

    국내 브랜드 '○○○ 커피' 신상 음료 마시고, 화장실행 속출… 이유 뭘까?

    '제로 슈가'라는 명칭이 붙은 음료들의 인기가 뜨겁다. 당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런데 제로 슈가 식품에 주로 첨가되는 인공 감미료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현재 피해자 속출하고 있는 이디야 신상메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국내 커피 브랜드 '이디야 커피'의 신상 메뉴인 '제로슈가 아이스티'와 '제로슈가 아샷추'를 마시고 설사, 복통을 호소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앞서 또다른 커피 브랜드 '컴포즈 커피'의 경우에도 제로슈가 음료 3종을 출시했다가 일부 고객들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면서 8일 만에 판매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왜 제로 음료를 마시면 이런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제품에 함유된 '당알코올' 때문이다. 식품첨가물의 일종인 당알코올은 청량한 단맛을 내는 감미료다. 말 그대로 당을 알코올로 바꾼 것인데 ▲자일리톨 ▲말티톨 ▲에리스리톨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당알코올은 설탕보다 당도와 열량이 낮고 흡습성(대기 중에서 자연히 어느 정도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높아 다양한 곳에서 사용한다. 특히 과자나 아이스크림, 음료 등에 첨가되기도 하고 제로 슈가 소주를 만드는 데도 사용된다. 당알코올 자체에는 문제는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말티톨과 에리스리톨은 제로 슈가 음료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당알코올로, 설사와 복통의 원인이기도 하다.이디야 커피의 제로 슈가 신메뉴에는 대체당으로 '에리스리톨'이 들어가 있다. 에리스리톨은 포도당을 발효해 만든 당알코올로, 과하게 섭취하면 ▲두통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당알코올류를 다른 식품과 구별하기 위해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의 경우 해당 당알코올의 종류 및 함량,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등을 표시해야 한다. 실제 이디야 커피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로슈가 아이스티 메뉴에 '대체당(에리스리톨) 섭취는 개인에 따라 복통 및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민감하신 분은 레귤러 사이즈를 권해드리며, 섭취량은 하루 1잔을 넘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고 적혀 있다.당알코올 종류 중 하나인 '말티톨' 역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말티톨은 설탕 대비 체내 흡수율이 낮아 대체 감미료로 이용된다. 그런데 말티톨은 '고포드맵 식품'에 해당한다. 고포드맵 식품은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폴리올 등 당 성분이 많이 든 식품을 말한다. 고포드맵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변을 묽게 만들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소화기가 민감한 편이라면 식품을 섭취하기 전 당알코올이 얼마나 함유됐는지 미리 살펴보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10 05:00
  • ‘100kg 변신’ 수현 근황, 군살 없는 몸매 공개… 관리 비결 보니?

    ‘100kg 변신’ 수현 근황, 군살 없는 몸매 공개… 관리 비결 보니?

    모델 출신 배우 수현(39)이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8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노키니를 입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177cm의 키에 늘씬한 긴 팔다리를 자랑했다. 앞서 수현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몸이 무거워져 날지 못하는 비행 능력자 ‘복동희’ 역을 맡았다. 당시 100kg 거구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해 촬영마다 4시간 이상의 특수 분장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현은 평소 필라테스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이외에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효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10 00:01
  • 쯔양, 근육 너무 빨리 올라 운동 중단… '근육 잘 붙은 체질' 실제 있나?

    쯔양, 근육 너무 빨리 올라 운동 중단… '근육 잘 붙은 체질' 실제 있나?

    먹방 전문 유튜버 쯔양(27)이 헬스를 하면서 근육이 급증했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 V-LOG TZUYANG'에 '충격 쯔양 인바디와 3대 운동 대공개 헬스장 PT쌤도 놀란 신비한 인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쯔양은 헬스를 할수록 살과 근육이 급격히 늘어나 6개월 만에 운동을 그만둔 이야기를 전했다. 6개월 전 운동을 그만둔 쯔양은 운동하면서 12kg까지 증량됐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두 달 만에 몸이 변했다"며 "주변에서 엉덩이에 보형물을 넣었냐는 말을 열 번 이상 들었는데, 진짜 안 넣었다"고 말했다. 사연을 전하며 그는 과거 다녔던 헬스장에 방문해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이너는 "트레이너를 7년 했는데 근육량이 이렇게 수직 상승으로 빨리 오르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했다. 정말 남들과 비슷하게 운동해도 유독 더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 있을까? 있다. 유전적으로 근육이 길고 힘줄이 짧으면 근력운동을 할 때 더 빨리 반응하고 근육 성장이 더 쉽다. 키와는 무관하다. 근육이 길면 근육량을 확장할 잠재력이 크다는 말이다.'빠른 연축 근육 섬유'가 많은 사람이 남들보다 빨리 근육이 붙는 경향도 있다. 빠른 연축 근육 섬유란 근육 섬유의 한 유형으로, 말 그대로 빠르게 수축하고 이완하는 특징을 지닌다. 단기간에 폭발적 힘을 내는 고강도 운동을 수행하는 데 특화돼 있다.결론적으로 근육이 비교적 잘 붙는 체질은 유전적으로 긴 근육과 짧은 힘줄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연축 근육 섬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체질적으로는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이 적은 사람이 보기에 근육이 더 잘 드러날 수 있다.다만, 운동을 해도 근육량이 늘어나는 속도가 너무 더디면, 운동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근력 운동 전 준비운동은 근육 생성을 위해 중요하다. 가벼운 달리기나 빠른 걷기 등으로 워밍업을 해야 근육과 힘줄의 온도가 상승해 신축성이 생기면서 칼로리 소모를 늘리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근력 운동 세트 사이에 휴식 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도 운동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숨을 고를 수 있을 정도로만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땀이 모두 식고 몸이 편안해질 정도로 쉬면 안 된다. 매일 같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매일 뛰거나, 스쿼드만 하는 등 동일한 운동만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새로운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근육은 근세포에 생긴 상처가 회복되면서 성장한다. 운동으로 근세포에 상처가 생기면 몸이 쉬면서 그 상처를 회복한다. 잠을 잘 때 상처 회복을 돕는 세포가 재생되고, 근육 성장을 이끄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반대로 잠을 적게 자면 당대사를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져 근육에 글리코겐이 적게 쌓인다. 근육 생성에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원료가 다당류인 글리코겐이기에 이것이 없다면 힘을 내기 힘들어진다. 근육이 잘 발달하기 위해서는 최소 6~8시간은 잔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09 23:00
  • 1주일에 이틀만… ‘약보다 효과 큰’ 체중·혈당 줄이는 식사법

    1주일에 이틀만… ‘약보다 효과 큰’ 체중·혈당 줄이는 식사법

    혈당 강하와 체중 감량에 있어 항당뇨병제보다 간헐적 단식의 효과가 더 좋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병원 연구팀은 항당뇨병제와 간헐적 단식의 혈당 강하 및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2020년 11월 13일부터 2022년 12월 29일까지 중국 전역 9개 센터에서 새롭게 진단된 제2형 당뇨병 환자 405명을 선별해 무작위로 간헐적 단식(135명), 메트포르민 투약군(134명), 엠파글리플로진 투약군(136명) 3개 그룹에 배정했다. 그런 다음 16주 간 당화혈색소(HbA1c) 수치, 체중 등 각 그룹별 인체·생화학적 매개변수의 변화를 측정했다.메트포르민, 엠파글리플로진은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조절을 위해 처방된다. 연구에 사용된 간헐적 단식 방법은 ‘5대 2 단식법’으로 5일 동안 일상적인 식사를 했다면 그 다음 2일엔 남성은 하루 600kcal, 여성은 500kcal만 섭취하는 방식이다.분석 결과, 16주 간 당화혈색소 수치 변화는 간헐적 단식군이 –1.9%로 메트포르민 투여군 –1.6% 및 엠파글리플로진 투여군 –1.5%의 수치 변화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소폭 역시 단식군이 가장 컸다. 간헐적 단식군의 체중 감소량은 –9.7kg, 메트포르민 투약군은 –5.5kg, 엠파글리플로진 투약군은 –5.8kg로 나타났다.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있어 약보다 식이의 영향이 더 컸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내다봤다.연구의 저자 리신구오 박사는 “과체중 또는 비만과 초기 2형 당뇨병을 가진 성인에 대한 무작위 임상 시험을 통해 간헐적 단식이 메트포르민 또는 엠파글리플로진에 비해 단기적으로 혈당 결과와 체중 감소 개선에서 앞섰다”며 “이는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유망한 초기 개입 및 조기 관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다이어트오상훈 기자2024/07/09 22:00
  • "눈이 왜 이러지?"… 이마 리프팅 후 '사시' 발생 30대 女, 무슨 일?

    "눈이 왜 이러지?"… 이마 리프팅 후 '사시' 발생 30대 女, 무슨 일?

    처진 눈썹과 이마를 위로 올려주는 리프팅 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으로 사시를 겪은 3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이란 마슈하드의대 의료진은 30세 여성 A씨가 눈에 사시 증상이 나타나 안과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응급실을 찾기 2주 전 눈썹과 이마 리프팅 수술을 받았다고 의료진에게 털어놨다. 검사 결과, A씨의 오른쪽 눈에서 '상(上)사시'가 나타났다. 상사시는 눈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위로 치우치는 증상을 말한다. 그 밖에 안압 등 눈 건강을 체크해봤을 땐 아무 이상이 없었다. 의료진은 안구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인 상사근이 마비된 것을 확인했다. 수술 중 상사근 힘줄에 손상이 갔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다행히 A씨는 특별한 치료 없이 3개월 안에 눈이 자연적으로 회복됐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한편, 마슈하드 의대 의료진은 "A씨가 받은 눈썹·이마 리프팅 수술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회춘 성형 수술"이라며 "헤어라인 뒤쪽에 1cm 정도를 작게 절개해 내시경을 넣어 내부 조직을 골막(뼈를 덮는 섬유성 결막조직)에서 절개하고 이마를 다양한 방식으로 골막에 고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많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리프팅 수술 후 탈모, 흉터, 감각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부분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더불어 의료진은 "눈썹·이마 리프팅 수술 후 상사근 마비가 생기는 비율은 1%에 불과할 정도로 드물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7/09 21:45
  • 한미약품, 2분기 호실적 전망… 이유는?

    한미약품, 2분기 호실적 전망… 이유는?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9일 하나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내고 한미약품이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71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증권가 컨센서스(시장전망, 매출액 3869억원, 영업이익 469억원)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의견이다.북경한미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품목의 고른 성장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 에 힘입어 높은 영업이익률(2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정밀화학 또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보고서는 한미약품이 올해 연결 기준 매출 1조6188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8.6%, 19.9%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핵심 품목 로수젯은 올해 매출 2071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미국 앱토즈에 기술 이전한 투스페티닙의 마일스톤 수령이 하반기에 이뤄지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다”고 말했다.R&D 부문에서는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이 지난 6월 미국 당뇨학회에서 발표한 비만치료제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마우스 비만 모델에서 최대 40%에 가까운 체중 감소가 확인됐다. 이외에 미국 MSD에 기술 수출한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는 2025년에 임상 2b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최근 경영권 분쟁과 그 과정에서 드러난 일감 몰아주기 논란 관련 내부감사 등의 이슈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 반전을 위해선 이 같은 부분이 해결돼야 할 것”이라며 “다만 본업은 여전히 견조하고 R&D와 관련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9 21:30
  • 살 빠진 후부터 소변 자주 마렵다… 완치 어려운 '이 병'일 수도

    살 빠진 후부터 소변 자주 마렵다… 완치 어려운 '이 병'일 수도

    전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 수분 섭취량 변화나 단순한 노화 때문으로 여기기 쉽다. 그런데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당뇨병으로 인한 빈뇨 증상이다.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분비가 잘 안되는 질환을 말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소변이 자주 마렵다.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한 채 혈액에 남아있다 보니 평소처럼 먹어도 살이 빠지고 몸은 피곤해진다. 이때 뇌는 혈액 속 농도를 맞추기 위해 갈증을 유발해 수분 섭취량과 배변 빈도를 늘린다.​ 높아진 혈당이 신경을 손상시켜 방광을 민감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외에도 당뇨병 환자는 야간뇨, 잔뇨감, 급박뇨, 요실금 등 각종 배뇨 문제를 겪는다. 당뇨병 환자는 과민성 방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중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만약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체중이 빠지며 ▲​피로감을 잘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당뇨병이 아니면서 단순히 빈뇨 증상만 겪는다면 케겔 운동을 통해 관련 근육을 단련하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케겔 운동은 항문괄약근과 요도괄약근을 조이고 푸는 간단한 운동이다. 이 운동을 할 땐 두 다리를 붙이고 선 상태에서 까치발을 들고 허벅지를 맞댔을 때 느낌이 나야 한다. 이 느낌이 나도록 5초간 서서히 근육을 조였다가 5초간 풀면 된다. 여성의 자궁과 방광, 남성의 전립선과 방광을 받치는 근육인 골반저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오전 10분, 저녁 10분 운동만으로도 효과를 본다.다만 케겔 운동은 소변을 보는 도중에 하면 오히려 소변이 방광에 남을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게 좋다. 
    당뇨한희준 기자 2024/07/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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