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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살이 많으면 외관상 둔탁해보이는 느낌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가수 이상민(50)이 지난 6월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턱 지방 흡입과 턱 실리프팅 수술을 받은 것도 '건강 문제' 때문이라 밝힌 바 있다. 실제 턱에 살이 많으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수면무호흡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 발생 우려까지 높아진다.팽팽클리닉 임지연 대표원장은 "턱과 목에 지방이 많으면 수면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중턱이거나 목둘레가 굵어 지방이 축적되면 호흡 경로가 지방에 눌려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이유로 깨어있는 동안에도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잠들고 난 뒤에는 같은 원인으로 인해 '코골이'가 발생한다"고 했다. 실제 ▲목둘레, 남성 38.75cm, 여성 34.5cm 이상 ▲허리둘레, 남성 88.5cm, 여성 76.5cm 이상 ▲체질량지수 남성 24.95㎏/㎡, 여성 23.05㎏/㎡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할 수 있다는 한국인 대상 조사 결과가 있다. 임 대표원장은 "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35㎏/㎡ 이상인 고도 비만 남성은 절반이 코를 곤다"며 "특히 목둘레, 얼굴과 복부 비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문제는 수면무호흡이 산화(酸化)성 스트레스, 교감신경 항진 같은 여러 신체 변화를 유발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수면무호흡이 유발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이다. 이밖에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같은 뇌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역류성식도염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턱살이 과도하게 쪘더라도 과체중 정도라면 유산소운동, 식단조절로 뺄 수 있다. 조금만 살이 빠져도 평소보다 턱선이 날렵해보일 수 있다. 임지연 대표원장은 "이때 목 주변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목 스트레칭을 매일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며 "테니스공을 턱과 목 사이에 끼고 고개를 눌러 꾹꾹 지압해주는 것도 순환에 좋다"고 말했다. 물론 턱살이 심하게 많거나, 아주 날렵한 턱선을 원한다면 실리프팅 등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임 대표원장은 "지방흡입과 실리프팅을 동시에 하면 처진 턱밑살을 끌어올려 미용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불편한 일상 생활과 건강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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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34)가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몸매를 뽐냈다.최근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kg 감량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현아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으며 날씬한 몸매 라인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그동안 꾸준히 바레와 골프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조현아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발레와 필라테스 효과 모두 보는 '바레'바레(Barre) 는 발레, 필라테스가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상당한 유연성도 필요한 운동인 발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 여러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이롭다. 필라테스의 영향을 받은 바레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을 키운다. 또한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등, 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시킨다. 또한 바레를 하려면 발레처럼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고 자세가 교정된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골프'골프로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골프 동작인 스윙은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에 회전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여 클럽 끝으로 공을 친다. 따라서 스윙할 때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척추기립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또한 실외 필드에서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닌다면 유산소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8개의 홀을 걸어서 돌면 1000~150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많이 걸으면 심혈관 기능이 좋아지고, 필드의 초록색은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또한 우리나라 필드는 평지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등산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많이 사용하는 상반신을 중점적으로 충분히 스트레칭 후 골프를 쳐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스트레칭은 어깨, 가슴과 복부, 몸의 측면, 등, 다리 앞쪽, 손목 등의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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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40)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한 두부피 활용 냉채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지선은 스튜디오에서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두부피 냉채를 요리했다. 정지선은 먼저 두부피를 채 썰어 면처럼 만들고 물에 헹궜다. 이후 손으로 짜 물기를 빼 준 두부피를 큰 볼에 옮겨 담았다. 양념장에는 ▲다진 마늘 ▲치킨 파우더 ▲라조장(중국식 고추 양념) ▲설탕 ▲고춧가루가 들어갔다. 한편, 파기름은 따로 팬에 넣어 끓였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과 소고기 고명을 얹은 두부피 위에 기름을 끼얹고 잘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채 썬 오이와 셀러리 ▲흑식초 ▲백식초 ▲땅콩까지 넣어 섞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추가해도 잘 어울린다. 정지선 셰프가 만든 두부피 냉채에 쓰인 재료들이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두부피=두부피는 두부를 압착한 뒤 물기를 빼고 얇게 만든 것이다. 건두부나 포두부 등으로도 불린다. 두부피의 재료인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든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없기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두부피는 콩으로 만들어져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면을 대신해 먹으면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에 많은 다이어터들이 활용하는 재료다.▷흑식초=정지선이 마지막에 뿌린 흑식초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흑식초는 흑미, 찹쌀 등 잡곡을 발효시켜 만든 어두운색의 식초다. 흑식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일반 식초에 비해 신맛이 약하긴 하지만, 위염, 위궤양 등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 공복에 마시는 건 피해야 한다.▷오이=오이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이의 칼로리는 100g당 11kcal로, 토마토나 바나나보다도 열량이 낮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들어 있는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혈당 수치 개선, 심혈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칼륨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5%로 운동 중 수분 보충을 위해 섭취할 수 있다.▷셀러리=셀러리 또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100g당 15kcal 정도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셀러리는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도 있다. 셀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보인다.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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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샤론 스톤(66)이 뇌졸중을 앓았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매체 ‘The Hollywood Reporter’는 샤론 스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스톤은 2001년 겪었던 뇌졸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뇌졸중은 모든 것을 바꿨다”며 “후각, 시각, 촉각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스톤은 “몇 년 동안 책을 읽지 못했다”며 “사물이 늘어져있는 것처럼 보였고 시야에 다른 색깔들이 보였다”고 말했다.스톤은 7년 동안 뇌졸중을 회복하느라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모두 내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저를 이용하더라. 그전까지 활동하면서 모아둔 18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모두 잃었다. 다시 은행 계좌로 들어갔을 때 다 사라졌고, 냉장고나 휴대폰 등도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복 직후에 대해 “돈이 한 푼도 없는 빈털터리가 됐다”며 “이미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현재에 충실하자고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스톤은 뇌졸중으로 언어 능력과 시력이 떨어지고, 한쪽 청각을 잃고 왼쪽 다리의 감각이 상실됐다. 하지만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1992)’, ‘캣우먼(2004)’, ‘시크릿 세탁소(2019)’ 등에 출연했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혈관이 막히면서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이 손상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뇌경색이 뇌졸중의 85%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뇌졸중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등이 있거나 잦은 흡연을 한다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크다.뇌졸중은 손상된 부위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대표적인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편측마비 ▲시각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갑작스럽게 한 가지 이상 증상이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자 ▲심방세동 환자 ▲과거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평소 뇌졸중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게 좋다.뇌졸중의 치료는 뇌졸중이 뇌경색 때문인지 뇌출혈 때문인지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뇌경색이 원인이라면 혈전용해제를 이용해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혈관재개통을 시도한다. 혈전을 막는 항혈전제를 사용할 때도 있다. 뇌출혈의 경우 수술과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은 두개골을 절재해 직접 피가 고인 덩어리를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로는 혈압을 관리해 출혈을 억제한다.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저지방, 저염식 위주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금연, 절주 등도 도움이 된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혈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뇌졸중 치료를 받은 후에는 재활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치료 후 3분의 1은 정상 생활을 하지만, 3분의 2 정도는 뇌·혈관 손상 정도에 따라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뇌졸중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면 ‘FAST(패스트) 법칙’을 기억하도록 한다. ‘FAST’는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Face’, ‘Arms’는 각각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라는 뜻과 한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peech’는 환자가 정상적으로 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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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32)가 타투가 옅어진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투가 옅어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나나는 타투를 지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나는 “타투했을 때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 했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며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셔서 타투를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나나처럼 타투를 지우기 위해선 피부과에 방문하면 된다.◇레이저 시술로 타투 제거피부과에선 레이저 시술로 타투를 제거한다.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다. 1064nm 파장의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nm론 붉은색을 없앨 수 있다. 레이저는 문신 색소의 입자를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색이 섞인 타투라면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가 모두 있는 병원을 가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같은 파장의 레이저도 나노 단위인지 피코 단위인지에 따라 타투 제거 속도가 달라진다. 과거엔 나노 단위 레이저를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타투 입자 파괴 속도를 높이는 피코 단위 레이저가 시술에 쓰이기도 한다. 시술 방법에 따라서도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같은 레이저여도 넓은 면적에 작은 에너지가 나오게 해서 치료할 수도, 좁은 면적에 큰 에너지를 줘서 치료할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좋다.◇타투 제거해도 잔흔 남을 수 있어타투 색이 진할수록 제거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제거 난이도는 타투의 색보단 ▲피부에 주입된 타투 색소의 양(농도) ▲잉크 종류 ▲타투 시술자의 기술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같은 색이라도 피부 깊이 색소가 주입됐거나, 잉크양을 조절하지 못해 색소를 과다 주입했거나, 거칠게 시술됐다면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워 잔흔이 남는다. 또한 제거 시술 후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타투 입자가 덜 빠진 곳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시술받은 피부가 주변보다 하얗게 되는 식이다.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 ▲물집 ▲발진 ▲궤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무리하게 제거 치료를 진행하다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 경험이 많아, 환자의 피부 유형에 따라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제거 시술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한다. 시술받은 후엔 사우나, 운동 등 시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얼음팩 등으로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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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1)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평소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온 스타일은 아닌데, 확실히 50대 넘어가다 보니 나잇살 걱정도 된다”며 “먹는 걸 좋아한다. 굶는 다이어트는 힘들고 먹을 거 먹으면서 살찌는 체질로 바뀌기 싫으니까 방법을 찾아서 나잇살, 군살이 붙을 틈을 안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침 식단과 관련해 “아침 한 끼는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다”며 “사과, 당근, 양배추, 달걀 등 건강식으로 먹고, 포만감을 위해 생으로 씹어 먹는다”고 밝혔다. 미나의 아침 식단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특히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서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당근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양배추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 양배추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하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을 막는다.◇달걀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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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모기 활동 시계가 앞당겨졌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5월 1일에 모기 채집이 시작됐는데, 올해는 4월 1일로 한 달이나 빨라졌다. 동시에 모기 퇴치 용품 판매량도 급증했다. 지난해 티몬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모기 퇴치 용품 매출이 514% 증가했고, 롯데마트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표적인 모기 퇴치 용품인 모기 기피제는 성분과 종류에 따라 사용 연령이 달라져 잘 알고 적절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 소비자 안전 사용 정보를 11일 안내했다.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살충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사람에게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작은 입자 형태로 뿌려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액제와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액제·겔제 등이 있다.모기 기피제의 유효 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있다. 디에틸톨루아미드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파라멘탄-3,8-디올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모기 기피제는 팔·다리·목 등 노출된 피부 또는 옷·양말·신발 등에 뿌리거나 얇게 발라 사용한다. 얼굴에 사용하는 경우 손에 먼저 덜어 눈이나 입 주위를 피해 발라야 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 손에 먼저 덜어서 어른이 어린이에게 발라 주도록 한다.보통 한번 사용 시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유지된다. 필요 이상으로 과량 장시간 사용하면 피부가 붉어지는 등 알레르기·과민반응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4시간 이내)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모기 기피제 사용 후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가 묻어있는 피부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옷과 양말도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모기 기피제는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상처·염증 부위, 점막, 눈·입 주위와 햇볕에 많이 탄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피부가 붉어지는 등 알레르기·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눈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필요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한 흡입하지 않도록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분사형 제품은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화기 근처에서 보관·사용하면 안된다.식약처는 "현재 허가된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 중 팔찌·스티커형 제품은 없다"며 "소비자는 향기 나는 팔찌·스티커를 모기 기피제로 오인해 잘못 구매하지 않도록 제품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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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근로자는 비재택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일-가정 갈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인철·정재혁 교수팀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인 근로환경조사 5차(2017년), 6차(2020~2021년) 각 5만여 명의 자료를 통해 재택근무와 수면장애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수면장애는 MISS 척도(6점 이상 수면장애)를 이용했다.연구 결과, 재택근무 근로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코로나19 이전에는 4.26배(5차 2017년),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에는 1.52배(6차 2020~2021년) 더 높았다. 재택근무 근로자가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에 더 노출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재택근무 시 일과 가정의 경계가 허물어져 업무와 집안 살림, 육아 등이 뒤섞이면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보다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휴식 없는 생활로 인해 더 피로함을 느끼거나 이외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수면장애, 우울, 스트레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일-가정 갈등이 없는 경우, 재택근무-수면장애 간 연관성이 없거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정 갈등이 있는 근로자에서 재택근무는 수면장애 확률이 여섯 배 더 높았으나, 일-가정 갈등이 없는 근로자에서는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즉, 재택근무 시 수면장애 경험에 일-가정 간 갈등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연구 저자 정재혁 교수는 “재택근무-수면장애 간 연관성을 확인했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일-가정 간 갈등 해소, 코로나19 위험 등의 사회적 변화 등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들을 확인했다”며 “향후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지난 4월 국제학술지 ‘직업건강연구(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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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4년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착취,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쯔양은 1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쉬어서 제대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방송 일 시작 전 대학을 다니다 휴학한 상태에서 전 남자친구 A씨를 만났다고 했다. 쯔양은 "(A씨가) 처음에 엄청 잘 해줬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았던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다. 그는 "(A씨가)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며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갔다. 이체내역도 있다"고 말했다. 쯔양은 "무서워 말을 못하고 있다가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A씨가) 다시 폭력을 썼다. 매일같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겠다고 협박해 더 대들지 못했다"고 했다. 쯔양은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을 했다. 얼굴은 티 난다며 몸을 때렸다"며 "방송 처음할 때 벌었던 돈도 모두 가져갔다"고 했다.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의 피해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며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건 진행 중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소송을 진행했을 때에는 이미 A씨가 임의로 사용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남은 금액이 미정산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유가족 등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당했던 '교제 폭력'은 교제 중 또는 교제 이후 가까운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14년 6675건에서 2022년 1만2841건으로 92.4% 증가했다. 쯔양의 사례처럼 헤어지자는 말에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대의 '가학적 성향(가학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한다. 가학성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병적인 성격 특성을 말한다. 가학성이 있는 사람은 연애할 때 상대를 소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이별을 통보받으면 '남 주느니 없애겠다'는 심리나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 쓸 때와 비슷한 심리가 나타난다. 하지만 교제 폭력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가해자'를 찾아 피해를 예방하는 일은 어렵다. 되도록 상대방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또 교제 폭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심리 현상을 하나 꼽는다면 '남 탓'이다. 남 탓은 심리학적으로 투사라고 보는데, 성폭행 가해자가 범죄를 저지를 사유로 피해자의 짧은 옷을 꼽는 게 단적인 예다. 평소에 남 탓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이별에 의한 좌절, 슬픔, 분노의 원인을 상대방에게서 찾다가 교제 폭력을 일으킬 수 있다.더불어 연애를 시작할 땐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에게 알리고 서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도 좋다. 주변인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돕고,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제 폭력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고립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주변의 지켜보는 눈이 많다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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