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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둑한 턱살' 그냥 뒀다간… 고혈압, 당뇨병도 생긴다?

    '두둑한 턱살' 그냥 뒀다간… 고혈압, 당뇨병도 생긴다?

    턱에 살이 많으면 외관상 둔탁해보이는 느낌을 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가수 이상민(50)이 지난 6월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턱 지방 흡입과 턱 실리프팅 수술을 받은 것도 '건강 문제' 때문이라 밝힌 바 있다. 실제 턱에 살이 많으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수면무호흡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 발생 우려까지 높아진다.팽팽클리닉 임지연 대표원장은 "턱과 목에 지방이 많으면 수면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중턱이거나 목둘레가 굵어 지방이 축적되면 호흡 경로가 지방에 눌려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이유로 깨어있는 동안에도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잠들고 난 뒤에는 같은 원인으로 인해 '코골이'가 발생한다"고 했다. ​실제 ▲목둘레, 남성 38.75cm, 여성 34.5cm 이상 ▲허리둘레, 남성 88.5cm, 여성 76.5cm 이상 ▲체질량지수 남성 24.95㎏/㎡​, 여성 23.05㎏/㎡​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을 의심할 수 있다는 한국인 대상 조사 결과가 있다. ​임 대표원장은 "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35㎏/㎡ 이상인 고도 비만 남성은 절반이 코를 곤다"며 "특히 목둘레, 얼굴과 복부 비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문제는 수면무호흡이 산화(酸化)성 스트레스, 교감신경 항진 같은 여러 신체 변화를 유발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수면무호흡이 유발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이다. 이밖에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같은 뇌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역류성식도염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턱살이 과도하게 쪘더라도 과체중 정도라면 유산소운동, 식단조절로 뺄 수 있다. 조금만 살이 빠져도 평소보다 턱선이 날렵해보일 수 있다. 임지연 대표원장은 "이때 목 주변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목 스트레칭을 매일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며 "테니스공을 턱과 목 사이에 끼고 고개를 눌러 꾹꾹 지압해주는 것도 순환에 좋다"고 말했다. 물론 턱살이 심하게 많거나, 아주 날렵한 턱선을 원한다면 실리프팅 등 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임 대표원장은 "지방흡입과 실리프팅을 동시에 하면 처진 턱밑살을 끌어올려 미용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불편한 일상 생활과 건강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11 14:13
  • 이찬원, 심각한 ‘이 병’ 증상 고백… 배달 온 일회용기도 안 버리고 넣어둔다?

    이찬원, 심각한 ‘이 병’ 증상 고백… 배달 온 일회용기도 안 버리고 넣어둔다?

    가수 이찬원(27)이 저장강박 증상을 고백했다.지난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 이찬원은 자신의 저장강박에 대해 털어놨다. 이찬원은 “배달 일회용기를 씻어서 다 보관한다.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싸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버리지를 못해서 아이스팩이 냉동실 한 칸을 다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이 고백한 저장강박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는 증상을 말한다. 저장강박증 환자는 절약이나 취미로 물건을 수집하는 게 아닌 광적으로 물건 수집과 보관에 집착한다. 물건을 모으지 못하면 불안하고 불쾌한 감정까지 느낀다. 정작 쌓아둔 물건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주변 위생이 엉망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증상을 병으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물건을 치우려는 주변인에게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한다.저장강박증은 뇌 전두엽에 문제가 발생해 의사 결정과 계획 세우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물건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다보니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것이다. 뇌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물건을 분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하거나 회피, 대인관계 문제, 산만함 등과 같은 성향을 동반하기도 한다. 저장강박증은 점점 증상이 심해지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찰 때까지 물건을 버리지 않고 쌓아둘 수 있다. 이로 인해 호흡기 감염, 피부질환 등과 같은 문제를 겪을 위험도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결정 인지 훈련, 반응 억제 기법 등과 같은 인지행동치료와 함께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해 신경을 안정시켜야 한다. 다만 저장강박증은 병의 경계가 모호해 환자가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를 받아도 다른 강박장애에 비해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11 14:12
  • 조현아 '깜짝 변신' 10kg 감량… 발레 말고 '바레'로 뺐다는데, 무슨 운동?

    조현아 '깜짝 변신' 10kg 감량… 발레 말고 '바레'로 뺐다는데, 무슨 운동?

    가수 조현아(34)가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몸매를 뽐냈다.최근 조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kg 감량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현아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으며 날씬한 몸매 라인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그동안 꾸준히 바레와 골프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조현아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발레와 필라테스 효과 모두 보는 '바레'바레(Barre) 는 발레, 필라테스가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상당한 유연성도 필요한 운동인 발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 여러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이롭다. 필라테스의 영향을 받은 바레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을 키운다. 또한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등, 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시킨다. 또한 바레를 하려면 발레처럼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고 자세가 교정된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골프'골프로 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골프 동작인 스윙은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에 회전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여 클럽 끝으로 공을 친다. 따라서 스윙할 때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척추기립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또한 실외 필드에서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닌다면 유산소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8개의 홀을 걸어서 돌면 1000~1500kcal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많이 걸으면 심혈관 기능이 좋아지고, 필드의 초록색은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또한 우리나라 필드는 평지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등산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골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많이 사용하는 상반신을 중점적으로 충분히 스트레칭 후 골프를 쳐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스트레칭은 어깨, 가슴과 복부, 몸의 측면, 등, 다리 앞쪽, 손목 등의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11 13:43
  • 윤승아, '젤 네일'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유 뭔지 봤더니?

    윤승아, '젤 네일' 하고 싶어도 못한다… 이유 뭔지 봤더니?

    배우 윤승아(40)가 젤 네일이 나닌 일반 매니큐어를 바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요즘 가방 속 필수템은? 그리고 여름 신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젤 네일을 하고 나면 손톱 손상이 심하게 오는 스타일이라서 (젤 네일을) 못한다"며 "컬러(일반 매니큐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젤 네일은 자외선 경화 수지로 만들어진 젤 폴리쉬를 사용하는 네일 아트를 말한다. 정말 젤 네일을 사용하면 손톱이 더 손상될까?◇젤 네일, 손톱 손상 위험도 높아우선 젤 네일과 일반 매니큐어는 건조하는 방법이 다르다. 젤 네일은 일반 매니큐어와 달리 필수적으로 UV 램프를 이용해 젤을 굳힌다. 이를 '큐어링'이라고 하는데, 일반 매니큐어에 비해 건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젤 네일은 단단해서 처음 그대로의 상태를 최소 열흘 이상 유지할 수 있디. 이는 건조 시간과 유지 기간이 짧은 일반 매니큐어의 단점을 보완한다. 하지만 UV 램프가 반드시 동반되고 상대적으로 시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문제는 젤 네일이 일반 매니큐어보다 손톱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소를 공급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UV 램프로 손톱에 바른 젤을 구우면 피부와 손톱은 불필요한 자외선에 노출된다. 이때 자외선 강도는 하루 중 가장 강한 자외선보다 약 40%나 높은 수치다. 또 색소를 제거할 때 손톱이 손상될 수 있다. 일반 매니큐어는 리무버로 비교적 간편하게 지울 수 있지만 젤네일의 경우 더 복잡하다. 젤 네일 제거용 리무버를 이용한 뒤, 사포나 플라스틱 막대로 손톱 위의 잔여 색소를 마모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젤 네일 제거용 리무버는 일반 리무버보다 더 강한 아세톤으로 만드는데, 손톱의 수분과 영양을 뺏는다. 또 표면장력이 약해진 손톱과 그 밑의 피부를 분리하는 '손발톱박리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제거해야 안전해젤 네일은 억지로 뜯으면 손발톱 표면이 상하거나 함께 떨어질 수 있다. 젤 네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네일샵에 방문해 전용 드릴이나 파일 등으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젤 네일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다. 오래된 젤 네일은 손발톱에서 살짝 떨어지면서 틈이 생기는데, 이 공간으로 물기가 들어가면 무좀균 등 각종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11 13:36
  • 셰프 정지선, 다이어트 최적화 '두부피 냉채' 레시피 공개… 어떤 재료 썼나 보니?

    셰프 정지선, 다이어트 최적화 '두부피 냉채' 레시피 공개… 어떤 재료 썼나 보니?

    셰프 정지선(40)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권장할 만한 두부피 활용 냉채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지선은 스튜디오에서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두부피 냉채를 요리했다. 정지선은 먼저 두부피를 채 썰어 면처럼 만들고 물에 헹궜다. 이후 손으로 짜 물기를 빼 준 두부피를 큰 볼에 옮겨 담았다. 양념장에는 ▲다진 마늘 ▲치킨 파우더 ▲라조장(중국식 고추 양념) ▲설탕 ▲고춧가루가 들어갔다. 한편, 파기름은 따로 팬에 넣어 끓였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과 소고기 고명을 얹은 두부피 위에 기름을 끼얹고 잘 버무린다. 마지막으로 ▲채 썬 오이와 셀러리 ▲흑식초 ▲백식초 ▲땅콩까지 넣어 섞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고수를 추가해도 잘 어울린다. 정지선 셰프가 만든 두부피 냉채에 쓰인 재료들이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두부피=두부피는 두부를 압착한 뒤 물기를 빼고 얇게 만든 것이다. 건두부나 포두부 등으로도 불린다. 두부피의 재료인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든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없기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두부피는 콩으로 만들어져 탄수화물이 거의 없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된다. 따라서 탄수화물 면을 대신해 먹으면 체중 감량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에 많은 다이어터들이 활용하는 재료다.▷흑식초=정지선이 마지막에 뿌린 흑식초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흑식초는 흑미, 찹쌀 등 잡곡을 발효시켜 만든 어두운색의 식초다. 흑식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무조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일반 식초에 비해 신맛이 약하긴 하지만, 위염, 위궤양 등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 공복에 마시는 건 피해야 한다.▷오이=오이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이의 칼로리는 100g당 11kcal로, 토마토나 바나나보다도 열량이 낮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들어 있는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혈당 수치 개선, 심혈관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칼륨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5%로 운동 중 수분 보충을 위해 섭취할 수 있다.▷셀러리=셀러리 또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100g당 15kcal 정도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셀러리는 소화 기능을 촉진하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능도 있다. 셀러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보인다.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11 13:34
  •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홍콩도 승인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홍콩도 승인

    에자이와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가 11일 홍콩에서도 승인됐다.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약으로, 홍콩이 승인된 건 미국, 일본, 중국, 한국에 이어 다섯번째다.레켐비는 뇌 내 용해성 아밀로이드 베타(Aβ) 응집체인 원섬유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Aβ) 응집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들을 감소시키는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알츠하이머병의 질환 진행과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확인됐다.레켐비 홍콩 허가의 배경이 된 3상 임상연구 ‘Clarity AD’에서 레켐비는 전반적인 인지 및 기능을 측정하는 CDR-SB가 개선돼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이 27% 지연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이 밖에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ADAS-Cog 14), 경도인지장애 일상생활수행능력척도(ADCS MCI-ADL) 등 주요 2차 평가지표에서도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결과를 달성했다.한편, 홍콩에서는 70세 이상 인구의 9.3%, 85세 이상 인구의 32%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 중 73.5%가 알츠하이머병으로 보고된다.
    제약이슬비 기자2024/07/11 13:29
  • 평범한 느타리 아니다… 면역력 끌어올리는 ‘버섯’의 정체

    평범한 느타리 아니다… 면역력 끌어올리는 ‘버섯’의 정체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로 노랑느타리버섯을 추천했다. 노랑느타리버섯은 일반 느타리버섯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갓 색깔이 노란색이며 섭씨 20도 내외에서 잘 자란다.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항산화 기능은 3.1배 혈전 용해 기능은 3.3배 더 우수하다. 특히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은 일반 느타리버섯보다 22.5%p(퍼센트 포인트) 높고 베타글루칸 함량이 37.6%로 느타리류 중 가장 높다.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한 노랑느타리버섯 가공용 품종 ‘온누리’를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 온누리는 버섯 향 성분(1-octen-3-ol)이 일반 느타리버섯의 2% 수준으로 낮아 가공에 적합하다. 감칠맛 관련 아미노산, 글루탐산 함량은 약 37% 높고,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은 동결 건조 시료 기준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보다 세 배 이상 높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여름철 생산되는 노랑느타리버섯을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면 영양가 높고 입맛도 살리는 건강 요리로 손색없다”며 “점차 증가하는 간편식 시장에 맞춰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고 신선한 버섯을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노랑느타리버섯을 곁들인 여름 별미로는 소면에 살짝 데친 노랑느타리버섯과 고추장, 참기름,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버무린 ‘노랑느타리버섯 비빔국수’가 있다. 데친 노랑느타리버섯을 한입 크기로 찢어 닭 육수, 닭고기와 함께 즐기는 ‘노랑느타리버섯 초계탕’도 입맛을 돋운다.농촌진흥청은 노랑느타리버섯 비빔국수와 노랑느타리버섯 초계탕 레시피도 함께 공개했다.노랑느타리버섯 비빔국수
    보도자료최지우 기자2024/07/11 13:25
  • 성수동 어퓨 팝업 매장 가보니… ‘액체형 파우더’가 인기몰이

    성수동 어퓨 팝업 매장 가보니… ‘액체형 파우더’가 인기몰이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성수동에서 오는 16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단독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히트 상품인 어퓨의 액체형 파우더 제품인 '워터락 피니셔' 매출이 급상승하며 무신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평일 방문한 팝업스토어 현장 앞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주로 2030 여성 고객들로 북적였다. 어퓨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20대 대학생 A씨는 “요즘 성수동이 팝업스토어의 성지라고 하지 않느냐”며 “어퓨는 평소 자주 쓰는 화장품 브랜드라 방문했는데, 신제품도 구경하고 SNS이벤트로 제품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어퓨 팝업스토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열린 어퓨 팝업스토어에는 일 평균 700~800명이 방문했고, 주말에는 1300여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7/11 13:16
  •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3개월 만에 ‘20kg 감량’ 밝혀… 비법 뭐였을까?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3개월 만에 ‘20kg 감량’ 밝혀… 비법 뭐였을까?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39) 교수가 과거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건강 전문가 정희원 교수님의 라떼(?)부터 현재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희원 교수는 “고3 때까지 굉장히 비만했다. 최대 88kg까지 나갔다”며 “약 20kg 정도 차이가 났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러닝머신 9단계로 40분씩 뛰고, 계단(스테퍼)으로 30~40분씩 하라 해서 매일 했다”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체중이 유지되고 있다. 습관이 돼서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원 교수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러닝머신과 스테퍼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러닝머신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브랑슈 박사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평소 잘 하지 않던 동작이라 속도를 제어하기 힘들 수 있어 느리게 설정하는 게 안전하다. 경사를 약간 높게 설정하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러닝머신 작동을 중지할 땐 뒤로 손을 뻗지 말고, 앞으로 돌아 버튼을 확인하고 눌러야 한다.◇스테퍼스테퍼 운동은 유산소 운동 중 열량 소비량이 많은 기구 중 하나다. 하체 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스테퍼 운동을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하체를 움직이면서 실시한다.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가볍게 한 계단씩 오르고 내려온다. 이때 발목과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게 해야 한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엉덩이와 허리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테퍼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5~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움직인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7/11 11:30
  • "꽃에 피부 스쳤을 뿐인데"… 영국 10대 소년 거대 물집에 화상까지, 무슨 일?

    "꽃에 피부 스쳤을 뿐인데"… 영국 10대 소년 거대 물집에 화상까지, 무슨 일?

    영국 10대 소년이 '큰멧돼지풀(Giant hogweed)'이라는 식물에 자신도 모르게 피부가 닿았다가 피부에 광범위한 화상을 입은 사실이 보도됐다.1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13세 소년 마이클 테일러가 다리에 발진, 통증, 물집 증상이 나타나 병원 응급실을 급히 찾았다. 마이클은 지난 6월 24일 처음 다리에 발진이 생긴 걸 발견했지만,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몰라 항히스타민제, 살균 크림 등으로 간단하게 치료했다. 하지만 다음날 20분 간격으로 새로운 물집이 생기기 시작했고 통증이 심했다. 마이클의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응급실을 방문했고 처음엔 소아과로 옮겨졌지만, 이후 화상 치료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마이클의 다리를 찬물로 씻어낸 후 드레싱 치료를 했으며, 강력한 항생제를 투여했다. 마이클은 꼼짝없이 5일간 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2주간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의료진은 "다리가 열에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약 1년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클의 엄마 피오나는 "아들은 큰멧돼지풀을 만직 기억도 없고, 그 식물이 해롭다는 사실도 알지 못했다"며 "(그렇게 위험한 식물이) 밖에 있다는 사실이 무섭고, 다른 아이들은 아들과 같은 상황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11 11:28
  • 샤론 스톤, ‘이 병’ 때문에 250억 날려 빈털터리 됐다… 심각했던 당시 상황 들어보니?

    샤론 스톤, ‘이 병’ 때문에 250억 날려 빈털터리 됐다… 심각했던 당시 상황 들어보니?

    할리우드 유명 배우 샤론 스톤(66)이 뇌졸중을 앓았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매체 ‘The Hollywood Reporter’는 샤론 스톤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스톤은 2001년 겪었던 뇌졸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뇌졸중은 모든 것을 바꿨다”며 “후각, 시각, 촉각이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스톤은 “몇 년 동안 책을 읽지 못했다”며 “사물이 늘어져있는 것처럼 보였고 시야에 다른 색깔들이 보였다”고 말했다.스톤은 7년 동안 뇌졸중을 회복하느라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모두 내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저를 이용하더라. 그전까지 활동하면서 모아둔 18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모두 잃었다. 다시 은행 계좌로 들어갔을 때 다 사라졌고, 냉장고나 휴대폰 등도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회복 직후에 대해 “돈이 한 푼도 없는 빈털터리가 됐다”며 “이미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현재에 충실하자고 생각하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스톤은 뇌졸중으로 언어 능력과 시력이 떨어지고, 한쪽 청각을 잃고 왼쪽 다리의 감각이 상실됐다. 하지만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1992)’, ‘캣우먼(2004)’, ‘시크릿 세탁소(2019)’ 등에 출연했다.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혈관이 막히면서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던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이 손상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뇌경색이 뇌졸중의 85%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뇌졸중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등이 있거나 잦은 흡연을 한다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크다.뇌졸중은 손상된 부위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대표적인 조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편측마비 ▲시각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뇌졸중은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생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갑작스럽게 한 가지 이상 증상이 생겼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자 ▲심방세동 환자 ▲과거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평소 뇌졸중 의심 증상을 알아두는 게 좋다.뇌졸중의 치료는 뇌졸중이 뇌경색 때문인지 뇌출혈 때문인지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뇌경색이 원인이라면 혈전용해제를 이용해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여 혈관재개통을 시도한다. 혈전을 막는 항혈전제를 사용할 때도 있다. 뇌출혈의 경우 수술과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수술은 두개골을 절재해 직접 피가 고인 덩어리를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약물치료로는 혈압을 관리해 출혈을 억제한다.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저지방, 저염식 위주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금연, 절주 등도 도움이 된다.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혈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뇌졸중 치료를 받은 후에는 재활치료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치료 후 3분의 1은 정상 생활을 하지만, 3분의 2 정도는 뇌·혈관 손상 정도에 따라 크고 작은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뇌졸중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면 ‘FAST(패스트) 법칙’을 기억하도록 한다. ‘FAST’는 ‘Face, Arms, Speech, Time to act’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Face’, ‘Arms’는 각각 웃을 때 좌우 얼굴 모양이 다른지 살피라는 뜻과 한쪽 팔다리 힘이 약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peech’는 환자가 정상적으로 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며, ‘Time to act’ 한 가지 증상이라도 의심된다면 즉시 응급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07/11 11:19
  • 나나, 그 많던 '타투' 어디갔지… 타투 확실히 지우는 방법은?

    나나, 그 많던 '타투' 어디갔지… 타투 확실히 지우는 방법은?

    배우 나나(32)가 타투가 옅어진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투가 옅어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나나는 타투를 지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나는 “타투했을 때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 했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며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셔서 타투를 지우게 됐다”고 밝혔다. 나나처럼 타투를 지우기 위해선 피부과에 방문하면 된다.◇레이저 시술로 타투 제거피부과에선 레이저 시술로 타투를 제거한다. 레이저 파장에 따라 제거할 수 있는 색이 정해져 있다. 1064nm 파장의 레이저는 검은색, 755nm는 초록색, 532nm론 붉은색을 없앨 수 있다. 레이저는 문신 색소의 입자를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한다. 여러 가지 색이 섞인 타투라면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가 모두 있는 병원을 가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같은 파장의 레이저도 나노 단위인지 피코 단위인지에 따라 타투 제거 속도가 달라진다. 과거엔 나노 단위 레이저를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엔 타투 입자 파괴 속도를 높이는 피코 단위 레이저가 시술에 쓰이기도 한다. 시술 방법에 따라서도 치료 경과가 달라진다. 같은 레이저여도 넓은 면적에 작은 에너지가 나오게 해서 치료할 수도, 좁은 면적에 큰 에너지를 줘서 치료할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게 좋다.◇타투 제거해도 잔흔 남을 수 있어타투 색이 진할수록 제거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제거 난이도는 타투의 색보단 ▲피부에 주입된 타투 색소의 양(농도) ▲잉크 종류 ▲타투 시술자의 기술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같은 색이라도 피부 깊이 색소가 주입됐거나, 잉크양을 조절하지 못해 색소를 과다 주입했거나, 거칠게 시술됐다면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워 잔흔이 남는다. 또한 제거 시술 후엔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타투 입자가 덜 빠진 곳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시술받은 피부가 주변보다 하얗게 되는 식이다.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염증 ▲물집 ▲발진 ▲궤양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무리하게 제거 치료를 진행하다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이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 경험이 많아, 환자의 피부 유형에 따라 레이저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제거 시술받아야 흉터를 최소화한다. 시술받은 후엔 사우나, 운동 등 시술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고, 얼음팩 등으로 시술 부위의 열을 빨리 내리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질환김예경 기자2024/07/11 11:16
  • 오상훈 기자,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우수상 수상

    오상훈 기자,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우수상 수상

    헬스조선 오상훈 기자<사진>가 '죽음교육' 연재 기사로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관한 ‘2024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전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죽음교육’ 기사는 총 8편에 걸친 연재 기사로, 한국인 임종의 현주소를 살폈고 죽음을 터부시하는 문화와 연명의료가 어떻게 존엄한 죽음을 방해하는지를 세밀하게 담았다. 이를 통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현행 연명의료결정법이 의료현장에서 아무런 역할도 할 수 없다는 문제를 들춰냈으며, 종합병원들이 수가를 이유로 임종실을 운영하지 않아 환자와 보호자가 작별을 맞을 공간이 부족하다는 상황 등을 지적했다. '죽음'의 개인·사회 문제와 이에 대한 준비, 교육의 필요성을 심층 취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언론계와 학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주간 심사를 진행해 매체부문 3개 언론사와 보도부문 17편의 보도를 선정했다. 매체부문은 쿠키뉴스, 여성경제신문, 뉴스웍스가 수상를 했으며, 보도부문에서는 ‘노컷뉴스’ 박기묵·양민희·송정훈·강지윤 기자의 “2024 대한민국 출산·출생 팩트체크 문답” 보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타이금숙 기자2024/07/11 11:08
  • 51세 미나, 늘씬 몸매 위한 자신만의 ‘아침 식단’ 공개… 뭔가 보니?

    51세 미나, 늘씬 몸매 위한 자신만의 ‘아침 식단’ 공개… 뭔가 보니?

    가수 미나(51)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는 “평소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온 스타일은 아닌데, 확실히 50대 넘어가다 보니 나잇살 걱정도 된다”며 “먹는 걸 좋아한다. 굶는 다이어트는 힘들고 먹을 거 먹으면서 살찌는 체질로 바뀌기 싫으니까 방법을 찾아서 나잇살, 군살이 붙을 틈을 안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침 식단과 관련해 “아침 한 끼는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다”며 “사과, 당근, 양배추, 달걀 등 건강식으로 먹고, 포만감을 위해 생으로 씹어 먹는다”고 밝혔다. 미나의 아침 식단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는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된다. 특히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서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당근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양배추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 양배추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하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을 막는다.◇달걀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11 11:03
  • 식약처 “향기 나는 팔찌·스티커, 모기 기피제 아니다”

    식약처 “향기 나는 팔찌·스티커, 모기 기피제 아니다”

    기후 변화로 모기 활동 시계가 앞당겨졌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5월 1일에 모기 채집이 시작됐는데, 올해는 4월 1일로 한 달이나 빨라졌다. 동시에 모기 퇴치 용품 판매량도 급증했다. 지난해 티몬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모기 퇴치 용품 매출이 514% 증가했고, 롯데마트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표적인 모기 퇴치 용품인 모기  기피제는 성분과 종류에 따라 사용 연령이 달라져 잘 알고 적절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 등 소비자 안전 사용 정보를 11일 안내했다.모기 기피제는 모기를 직접 죽이는 살충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사람에게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작은 입자 형태로 뿌려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액제와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액제·겔제 등이 있다.모기 기피제의 유효 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있다. 디에틸톨루아미드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파라멘탄-3,8-디올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모기 기피제는 팔·다리·목 등 노출된 피부 또는 옷·양말·신발 등에 뿌리거나 얇게 발라 사용한다. 얼굴에 사용하는 경우 손에 먼저 덜어 눈이나 입 주위를 피해 발라야 한다. 특히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 손에 먼저 덜어서 어른이 어린이에게 발라 주도록 한다.보통 한번 사용 시 4~5시간 동안 기피 효과가 유지된다. 필요 이상으로 과량 장시간 사용하면 피부가 붉어지는 등 알레르기·과민반응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4시간 이내) 추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모기 기피제 사용 후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가 묻어있는 피부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고, 옷과 양말도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모기 기피제는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상처·염증 부위, 점막, 눈·입 주위와 햇볕에 많이 탄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피부가 붉어지는 등 알레르기·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눈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필요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한 흡입하지 않도록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분사형 제품은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화기 근처에서 보관·사용하면 안된다.식약처는 "현재 허가된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 중 팔찌·스티커형 제품은 없다"며 "소비자는 향기 나는 팔찌·스티커를 모기 기피제로 오인해 잘못 구매하지 않도록 제품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제품인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7/11 10:49
  • "재택근무하면 ‘휴식 없는 생활’ 돼 피로 커진다"

    "재택근무하면 ‘휴식 없는 생활’ 돼 피로 커진다"

    재택근무 근로자는 비재택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고, 이는 ‘일-가정 갈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정인철·정재혁 교수팀은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인 근로환경조사 5차(2017년), 6차(2020~2021년) 각 5만여 명의 자료를 통해 재택근무와 수면장애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의 수면장애는 MISS 척도(6점 이상 수면장애)를 이용했다.연구 결과, 재택근무 근로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근로자에 비해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코로나19 이전에는 4.26배(5차 2017년),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에는 1.52배(6차 2020~2021년) 더 높았다. 재택근무 근로자가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에 더 노출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재택근무 시 일과 가정의 경계가 허물어져 업무와 집안 살림, 육아 등이 뒤섞이면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보다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휴식 없는 생활로 인해 더 피로함을 느끼거나 이외 사회적 고립감 등으로 수면장애, 우울, 스트레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일-가정 갈등이 없는 경우, 재택근무-수면장애 간 연관성이 없거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정 갈등이 있는 근로자에서 재택근무는 수면장애 확률이 여섯 배 더 높았으나, 일-가정 갈등이 없는 근로자에서는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즉, 재택근무 시 수면장애 경험에 일-가정 간 갈등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연구 저자 정재혁 교수는 “재택근무-수면장애 간 연관성을 확인했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일-가정 간 갈등 해소, 코로나19 위험 등의 사회적 변화 등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들을 확인했다”며 “향후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지난 4월 국제학술지 ‘직업건강연구(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에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07/11 10:43
  • 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 급식시설 위생점검했더니… 18곳 적발

    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 급식시설 위생점검했더니… 1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설을 위생점검 했다. 18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는 지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설 총 5171곳을 위생점검했다.이번에 적발된 18곳의 주요 위반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곳) ▲위생 불량(3곳) ▲보존식 미보관(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시설기준 위반(1건)이다.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은 위생관리점검표와 식재료 검수일지 미작성 등을 말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식약처는 점검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 등 총 69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588건 중 조리식품 1건(콩나물무침)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기자2024/07/11 10:14
  • 쯔양, 충격 고백 "전 남친으로부터 4년간 폭행, 착취 당해"… '잠재적 가해자' 거르는 법 없을까?

    쯔양, 충격 고백 "전 남친으로부터 4년간 폭행, 착취 당해"… '잠재적 가해자' 거르는 법 없을까?

    구독자 101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4년간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착취,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쯔양은 11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쉬어서 제대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방송 일 시작 전 대학을 다니다 휴학한 상태에서 전 남자친구 A씨를 만났다고 했다. 쯔양은 "(A씨가) 처음에 엄청 잘 해줬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래서 헤어지자고 얘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지옥 같았던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다. 그는 "(A씨가)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며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갔다. 이체내역도 있다"고 말했다. 쯔양은 "무서워 말을 못하고 있다가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A씨가) 다시 폭력을 썼다. 매일같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겠다고 협박해 더 대들지 못했다"고 했다. 쯔양은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을 했다. 얼굴은 티 난다며 몸을 때렸다"며 "방송 처음할 때 벌었던 돈도 모두 가져갔다"고 했다.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태연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도 함께 자리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의 피해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며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건 진행 중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원"이라며 "소송을 진행했을 때에는 이미 A씨가 임의로 사용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남은 금액이 미정산금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산금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유가족 등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당했던 '교제 폭력'은 교제 중 또는 교제 이후 가까운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14년 6675건에서 2022년 1만2841건으로 92.4% 증가했다. 쯔양의 사례처럼 헤어지자는 말에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 많다. 이에 전문가들은 상대의 '가학적 성향(가학성)'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분석한다. 가학성은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타인의 고통을 즐기는 병적인 성격 특성을 말한다. 가학성이 있는 사람은 연애할 때 상대를 소유 대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이별을 통보받으면 '남 주느니 없애겠다'는 심리나 어린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 쓸 때와 비슷한 심리가 나타난다. 하지만 교제 폭력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가해자'를 찾아 피해를 예방하는 일은 어렵다. 되도록 상대방이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또 교제 폭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심리 현상을 하나 꼽는다면 '남 탓'이다. 남 탓은 심리학적으로 투사라고 보는데, 성폭행 가해자가 범죄를 저지를 사유로 피해자의 짧은 옷을 꼽는 게 단적인 예다. 평소에 남 탓을 많이 하는 사람은 이별에 의한 좌절, 슬픔, 분노의 원인을 상대방에게서 찾다가 교제 폭력을 일으킬 수 있다.더불어 연애를 시작할 땐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인에게 알리고 서로 소개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도 좋다. 주변인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돕고, 혹시 발생할 지 모를 상황에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제 폭력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고립시키려는 경향이 있는데 주변의 지켜보는 눈이 많다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11 10:02
  • 성 전환 수술해야먄 성별 정정할 수 있다? 日 재판부, “위헌”

    성 전환 수술해야먄 성별 정정할 수 있다? 日 재판부, “위헌”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도 여성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판결이 일본에서 나왔다.  10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들은 “히로시마 고등법원이 ‘외모 요건’의 규정을 충족하지 않는 당사자가 호적상의 성별 변경을 신청한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외모 요건이란 ‘바뀐 성별에 가까운 생식기의 출현’을 뜻하는데 사실상 성전환 수술을 의미한다.  히로시마 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외모 요건이 “환자에게 신체를 해치지 않을 자유를 포기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을 받거나, 자신의 성별 정체성에 따라 법적 치료를 포기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이 이루어진 경우에만 제한하지 않고 타인의 눈으로 보기에 특별히 여성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태”라며 외모 요건 충족 조건에 대해 부연했다.법원은 또 호르몬 요법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생물학적 성별에 관계없이 외부 생식기 모양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소송의 청구인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채 여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40대 남성으로 의사의 진단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받아왔고 다른 의사의 진단에서도 신체의 여러 부분이 여성화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판결 후 청구인은 변호사를 통해 “오랫동안 바라던 소원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괴리로 인해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지난해 10월, 일본 대법원은 “생식능력 상실을 위한 성 전환 수술을 사실상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성정체성 장애 특례법’ 조항이 수술을 받는 것과 성전환 포기 중 하나를 극단적으로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조항”이라며 위헌 판결을 내리고 해당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환송한 바 있다.한편, 최근 국내에서도 비슷한 판결이 나온 적 있다. 우리나라 대법원은 지난 2006년, 전원합의체 결정을 통해 성전환자에 대한 성별 정정을 처음으로 허가했다. 다만 예규를 통해 ‘생식 능력 제거를 위한 성전환 수술’ 등을 조건으로 적용해왔고 이러한 예규는 시간이 흐르면서 ‘참고 사항’으로 완화됐지만, 법원은 성별 정정을 신청에 대해 관행적으로 성 전환 수술 여부를 기준으로 삼아왔다.  지난 5월,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 5명과 여성 1명의 성별 정정을 허가했다. 당시 재판부는 성전환자에게 성별 정정을 위해 외과적 수술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신체적 온전성을 스스로 침해할 것을 부당히 강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법원 예규와 관련해서는 “법률이 아니므로, 성전환자의 기본권을 제한하기 위한 기준으로 작용하는 이 사건 각 조항(예규)은 법률유보원칙에 반한다”고 판단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7/11 10:00
  • "미 FDA, AI 규제 가이드 곧 발표할 것… 안전성 내용 포함"

    "미 FDA, AI 규제 가이드 곧 발표할 것… 안전성 내용 포함"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그동안 의료기기에서 인공지능(AI)을 규제하는 데 중점을 뒀지만, 최근에는 AI가 치료제 제조와 개발에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FDA가 발표할 가이드라인에는 FDA가 AI를 규제하는 범위와 AI 활용법에서의 설명 가능성, 투명성, 편향성, 보안성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될 것이다"미국 로펌 시들리 오스틴의 켈리 조(조정윤) 변호사는 발표를 마친 후 헬스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에서는 '美 FDA 규제 최신업데이트' 전문 세션이 진행됐다.강연에서는 FDA가 올해 안에 발표할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관련 규제 가이드가 주로 다뤄졌다. 강연에서 조 변호사는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를 규제하는 FDA의 가이드는 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FDA의 가이드는 임상·허가의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변호사에 따르면, FDA는 올해 신약 개발에서의 AI 활용법에 대한 가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점검차 제조 시설에 방문했을 때 AI에 질문하거나 책임을 물을 수는 없기 때문. 시들리 오스틴 크리스토퍼 파넬리 파트너는 "제조 공정에서 cGMP(미국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에서 AI를 감독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AI에 관한 위험(리스크)는 사람이 감독해야 책임감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표적인 차세대 신약으로 주목 받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경우 2차 악성 종양 관련 박스형 경고문으로 인해 안전성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노바티스의 CAR-T(키메라항원수용체)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사례로 등장했다. 파넬리 파트너는 "킴리아가 처음에는 4·5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는데, 최근에는 3차 치료제로 격상됐다"며 "질병 상태가 악화하지 않은 환자에게도 킴리아를 쓸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안전성이 우려되는 중"이라고 말했다.또 치료제의 허가를 위해서는 FDA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잘 파악해 개발 단계가 높아지기 전에 많은 준비를 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일의 발생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넬리 파트너는 "FDA는 시판을 위한 제조 준비가 돼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싶어한다"며 "FDA가 궁금해 하는 것들을 미리 알려 FDA와 기업 간 기대치의 간극을 좁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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