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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미닛 출신 남지현, 군살 없는 가느다란 팔뚝 공개… 즐겨 하는 '이 운동' 덕분?

    포미닛 출신 남지현, 군살 없는 가느다란 팔뚝 공개… 즐겨 하는 '이 운동' 덕분?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34)이 민소매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7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ust plaÿyyyy tattoo'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검은색 민소매와 청바지를 입고 분홍색 꽃 타투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었다. 남지현은 평소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바레 등의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알려졌다. 남지현이 즐겨 하는 운동들의 효과를 알아본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또,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개인의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동작을 유지할 때 복근이나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이 강화되고, 골반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한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덜 발달한 근육이 자연스럽게 단련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한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12주간 주에 3회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다. 실험이 끝난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을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플라잉요가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운동이다. 천장에 달려 잇는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것이다. 거꾸로 매달려 동작을 하기 때문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도 불린다.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린 뒤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동작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 좋다. 또, 일반 운동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근육을 강화해 복근을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바레바레(Barre)는 필라테스에 발레를 접목한 운동으로,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발레 바를 잡고 음악에 맞춰 동작을 수행하기에 더욱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 바레를 할 땐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발레의 영향을 받아 상당한 유연성도 필요로 한다. 이때 고강도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움직임이 격렬하지 않아 부상 위험은 적다.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르게 잡는다. 바레를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이 세지고,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 등이나 어깨 근육 등 바른 자세를 만드는 근육도 단련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09 05:00
  • ‘20kg 감량’ 허니제이, 완벽한 S라인 몸매 과시… 비결로 밝힌 ‘운동’은?

    ‘20kg 감량’ 허니제이, 완벽한 S라인 몸매 과시… 비결로 밝힌 ‘운동’은?

    댄서 허니제이(36)이 해변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6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경 그림 아님, 실사임. 진짜 너무 예뻤고 진짜 너무 고생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니제이는 흰색 비키니 톱을 착용한 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해 출산 후 20kg이 쪘다고 밝힌 허니제이는 “사실 (출산 후에) 일부러 스케줄을 잡아놨다. 안 그러면 복귀가 늦어질까 봐”라며 “공연을 잡아놔서 (춤을) 연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저절로 살이 빠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허니제이가 출산 후 감량 비법으로 꼽은 춤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유산소‧무산소 동시 효과춤은 유산소 운동인 동시에 근력과 근지구력을 키워주는 무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춤을 통해 소모하는 열량도 상당하다. 2008년 단국대병원 산부인과 진건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퀵 스텝‧삼바‧자이브 등 빠른 박자의 춤을 추면 시간당 605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또 춤에는 허리와 하체를 활용한 동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는 특정 자세를 유지하면서 정지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산소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우울‧불안감 완화에도 도움춤은 정신 건강에도 매우 좋다. 스웨덴 연구팀이 우울, 불안 증세를 보이는 112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춤을 배우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으로 나눠, 8개월간 추적했다. 그 결과, 춤을 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자존감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춤의 효과는 연구 종료 후 8개월간 계속됐다. 불안증세가 심한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춤의 불안 완화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조현병 환자 3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그룹의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크게 감소하고, 감정 표현이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해서 따라 하는 건 자제해야다만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자신에게 맞는 춤을 배워야 한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천천히 추는 춤을 배우는 게 좋다. 또 댄서들의 춤을 무리해서 따라 하다간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릎을 구부렸다가 펴고, 높이 점프하고, 갑작스레 방향을 바꾸는 동작은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손상을 예방하려면 춤을 추기 전과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 만약 춤을 추다가 부상을 당했다면 곧바로 춤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8/09 00:01
  • "눈에 넣자마자, 으악!"… 고통 참으며 '꿀 안약' 넣는 사람들, 뭐길래?

    "눈에 넣자마자, 으악!"… 고통 참으며 '꿀 안약' 넣는 사람들, 뭐길래?

    최근 틱톡에서 다양한 눈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꿀 안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서 지메리토(Jimerito) 꿀 성분 안약 몇 방울을 눈에 넣으면 비문증은 물론 녹내장, 백내장이 치료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꿀에 함유된 트레할로스라는 성분이 세포가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 안구건조증을 완화한다고 설명한다. 또 꿀에는 산화 방지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눈을 보호하고, 다양한 아미노산이 손상된 눈 조직을 살린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영상에서 사람들은 꿀 안약을 투여한 뒤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그럼에도 안약의 효과를 맹신하고 있다. 한 틱톡 이용자는 "딱 한 번 사용하고 비문증이 해결됐다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한 약초 전문가는 "꿀 안약이 시야를 맑게 하고, 시야를 넓히고, 이명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안과 전문의들은 '꿀 안약' 유행에 회의적인 입장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꿀 안약' 지메리토 점안액은 따뜻한 물에 한 방울 녹여 눈 세척제 정도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물에 희석하지 않고 직접 투여할 경우 심하게 고통스러울 수 있다.검안사 브라이오니 앨런은 "비문증, 녹내장, 백내장은 모두 안구 내부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이런 안약은 눈 바깥층인 각막이나 결막에만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전용 안약이 따로 있다"고 덧붙였다. 또 "꿀의 항염 특성을 활용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려는 일부 연구가 있었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고, 오히려 따끔거림, 발적 등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고 했다. 눈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민간요법을 따르기보단 의사를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08 23:00
  • '네 가지'만 조절해도 심장 나이 어려진다… 뭘까?

    '네 가지'만 조절해도 심장 나이 어려진다… 뭘까?

    심장이 건강해야 무병장수할 수 있다. 심장은 1분에 60~80회 수축하면서 영양분과 산소가 담긴 혈액을 몸 곳곳으로 보낸다. 이 기능이 잘 안 이뤄지면 혈액이 흐르는 어디에든 질병이 생길 수 있다.심장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알아두면 좋다. 나이와 성별은 바꾸지 못하더라도, BMI·혈압 등은 생활습관을 개선해 조절하면 심장 나이를 낮출 수 있다. 각각의 요소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나이나이가 들면 심장 주변 혈관의 탄력이 줄어 혈액이 심장에서 잘 못 빠져나간다. 심장이 혈액을 내뿜으려고 힘을 쓰는 바람에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둔해졌다가, 결국엔 심장이 지쳐서 무기력해진다.성별여성호르몬이 심장과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해서 여성이 남성보다 심장병 위험이 적다.체질량지수(BMI)체중이 많이 나가면 몸속에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다. 지방이 심장이나 혈관 주변에 쌓이면 심장 혈관이 막히는 협심증 같은 질병 위험이 커진다.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혈압혈압이 높으면 심장이 그만큼 일을 많이 해야 한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졌다가 늘어져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관이 무리해 동맥이 뻣뻣해지는 동맥경화증도 촉진된다. 1주일에 150분 운동을 실천하고,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식으로 혈압을 적극 조절해야 한다.흡연담배를 피우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게 힘들어진다. 이는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들어, 심장에 부담을 준다. 담배 연기가 혈관 세포를 손상시켜 동맥경화증도 잘 생긴다. 연초 담배는 물론, 전자 담배도 심장 건강에 해롭다. 금연해야 한다.당뇨병당뇨병을 오래 앓으면 심장 근육에 있는 미세 혈관이 망가진다. 수축을 잘 못 하기 때문에 심부전이 올 수 있다.​ 혈당 조절이 필수다. 고탄수화물 식품과 당류가 많은 식품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심장질환한희준 기자 2024/08/08 21:30
  • 여름에 피부 확 늙는다… 시원한 ‘이것’ 마시면 주름 방지 효과

    여름에 피부 확 늙는다… 시원한 ‘이것’ 마시면 주름 방지 효과

    여름철엔 실제로 피부가 더 처지고 주름이 부쩍 늘어난다. 더운 날씨에 피부가 이완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에어컨·선풍기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맞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름철 건강한 피부 관리법의 첫 단추는 '물'이다. 물만 잘 마셔도 처지고 주름이 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뜨거운 열기, 피부 처지게 해자외선뿐 아니라 열 자체도 피부엔 독이다. 피부 온도가 정상체온보다 높으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열을 받으면 피부 속 콜라겐을 분해하고 합성하는 MMP 효소가 증가한다. 효소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피부에 필요한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 섬유를 분해한다. 주름은 늘어나고 피부 탄력은 떨어진다. 체온이 증가하면서 열을 방출하기 위해 피부에 있는 모세혈관과 모공도 확대된다.체온 조절의 기본은 '물' 섭취다. 우리 몸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구성된 땀을 방출하면서 체온을 조절한다. 수분을 제때 잘 섭취해야 체내에서 무리 없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 시원한 물을 마시면 체내 중심 온도도 낮출 수 있다. 체내 온도가 잘 조절되면 피부 표면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수분 섭취 외에도 외출 후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시원한 팩으로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자외선도 콜라겐 합성을 방해하고 단백질 분해 효소의 합성을 촉진해 노화를 가속하는 요인이므로, 야외 활동을 할 땐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땀과 유분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실내 건조한 찬 바람, 주름 생성해에어컨·선풍기 바람은 안 그대로 땀 증발로 수분을 빼앗긴 피부에서 남은 수분마저 증발시켜 건조하게 한다. 얼굴 피부는 매우 얇아서 쉽게 건조해지는데, 먼저 피부 가장 바깥에 있는 표피세포부터 말라 작은 균열이 생긴다. 얇은 잔주름이 생기는 것. 점점 표피 아래 진피층도 건조해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넘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거칠어진다.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가 과도하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굴은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쐬지 않게 해야 한다. 에어컨을 등지고 앉거나 비켜 앉는 것도 좋다.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한다면 가볍게 땀만 식히는 정도로 사용한다. 과도한 샤워는 피하고, 세수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카페인 음료는 다량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8/08 21:00
  • 가려운데 어디가 가려운지 모르겠을 때… 피부 문제 아닐 수도

    가려운데 어디가 가려운지 모르겠을 때… 피부 문제 아닐 수도

    가려워 미치겠는데, 정확히 몸 어디가 가려운지 모르겠을 때가 있다. 모기 물린 자국이나 피부 질환 병변도 보이지 않는다. 이를 두고 ‘피부 겉이 아니라 속이 가려운 것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류의 가려움은 피부를 아무리 긁어도 지속되곤 한다. 피부 문제가 아닌 전신질환 때문일 때 특히 그렇다.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전신 질환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게 ▲당뇨병 ▲만성 콩팥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이다. 당뇨병 환자는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말초신경이 제 기능을 못 한다. 사소한 자극에도 감각신경이 쉽게 흥분해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콩팥병 환자는 콩팥이 몸속 노폐물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다. 이에 몸속에 남은 노폐물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게 가려움의 원인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신체 대사가 활발해지며 피부 혈관이 확장된다. 피부가 민감해지는 탓에 사소한 자극도 가렵다고 느낄 수 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전신 질환은 이외에도 만성 간 질환, 담즙정체, 백혈병, 림프종, 빈혈,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다양하다. 6주 이상 만성적인 가려움증을 겪고 있다면 이런 전신 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가려움증에 체중 감소, 어지럼증, 피로, 심한 갈증, 황달 등 증상이 동반될 때도다. 보습제를 발라도 피부가 계속 가렵거나, 가려움증이 극심한데 피부가 겉보기에 멀쩡해 보일 때도 전신 질환을 원인으로 의심해야 한다. 병원에 가서 원인을 진단받는 게 좋다.만성 가려움으로 병원을 찾으면 ▲혈액검사 ▲콩팥·간·갑상선 기능 검사 ▲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항체 검사 ▲간염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원인으로 진단된 병을 치료하면서 피부 가려움 완화를 위한 약을 사용한다. 보통의 피부 가려움은 항히스타민제로 잠재울 수 있다. 그러나 전신 질환으로 인한 만성 가려움증은 히스타민이 분비되며 생긴 가려움이 아닐 때가 많고, 항히스타민제 효과가 미미하다. 이때는 가바펜틴이나 아미트립틸 등의 감각신경 조절제 같은 다른 약을 사용해볼 수 있다.한편, 가려움증은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려고 누우면 긴장이 풀리며 정신이 온전히 집중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그냥 넘겼던 가려움도 유난히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전신 질환 때문에 가려운 게 아니라면, 피부에 로션을 잘 발라 보습하는 게 도움된다. 통풍이 잘 되며 피부 자극이 적은 면 소재 옷을 입고 자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08/08 20:30
  • 요즘 유행 ‘젤리 블러셔’ 뭐길래? 크림·파우더 장점 합쳤다 [뷰티트렌드]

    요즘 유행 ‘젤리 블러셔’ 뭐길래? 크림·파우더 장점 합쳤다 [뷰티트렌드]

    블러셔는 볼에 생기를 더해 동안 이미지를 만들어 주고 중안부를 짧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에게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 블러셔는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있는데, 최근에는 젤리 제형의 블러셔가 유행하는 것으로 보인다.색깔뿐 아니라 제형을 따지는 소비자가 많다. 취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0년 전쯤에는 손으로 찍어 바르는 크림 타입의 블러셔가 흔했다. 크리미한 제형 덕분에 피부 밀착력은 높았지만, 먼지 등이 잘 붙고 피부 표현이 번들거린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 한동안 가루 타입 블러셔의 전성기가 이어졌다. 유분기 없이 매트한 피부 표현이 유행하면서, 뽀송한 마무리감으로 지속력을 높여주는 가루 블러셔는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떠오르는 젤리 타입 블러셔는 이 둘의 장점을 모았다. 바를 땐 젤리 제형 특유의 수분감이 느껴지고 피부에 밀착되면 부드럽고 뽀송한 느낌으로 마무리된다. 이에 소비자들은 글로시한 피부 표현과 매트한 피부 표현에 모두 좋다고 말한다.여러 화장품 브랜드에서 젤리 제형의 블러셔를 선보이는 추세다. 더샘(THE SAEM)의 '젤리 블러셔'는 피부에 맑게 밀착돼 화사함을 연출해 주는 블러셔다. 더샘에 따르면 ‘젤리 to 파우더’ 제형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끈적임 없이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촉촉한 오일 코팅으로 끈적임이나 가루 날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화사함을 더해주는 오렌지, 연보라, 핑크, 피치 등 6종으로 구성됐다.토니모리 역시 지난 4월 '치크톤 젤리 블러셔' 신규 컬러 4종을 내놨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부드럽고 매끄럽게 발색되는 젤리 텍스처가 들뜸 없이 표현돼, 맑은 컬러 그대로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젤리 텍스처는 두 컬러를 혼합해도 밀림 현상 없이 촉촉하게 만들어준다.어퓨의 '과즙팡 젤리 블러셔' 역시 인기 제품이다. 어퓨에 따르면 젤리 블러셔를 포함한 어퓨 블러셔 베스트셀러 3개 품목의 매출은 올해 1~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돼 특히 10~20대 사이에서 이같은 색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진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8/08 20:00
  • 파리 올림픽 한창… “TV로 보기만 해도 살 빠진다” 연구

    파리 올림픽 한창… “TV로 보기만 해도 살 빠진다” 연구

    파리 올림픽 응원 열기가 뜨겁다. 국가대표들이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지상파 3사의 시청률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닐슨미디어코리아에 의하면, MBC는 양궁 남자 개인전 시청률 13.6%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 SBS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전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TV로 올림픽을 시청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러프버러대 스포츠과학자 데일 에슬링거 박사 연구팀은 ‘세리머니의 힘’이라는 공식을 만들었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TV에서 스포츠를 시청하는 동안 소모되는 에너지양을 계산할 수 있다. 세리머니의 힘 공식은 ▲체중 ▲스포츠 시청 방법 ▲기준 시간 ▲응원 강도 ▲응원 시간을 고려해 계산한다. (체중×스포츠 시청 방법×기준 시간)+(체중×응원 강도×응원 시간)을 계산하면 된다.에슬링거 박사는 “세리머니의 힘 공식은 스포츠를 시청하는 방식과 응원의 강도를 결합하고 체중 및 지속 시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스포츠 팬들의 에너지 소비를 정량화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응원 강도를 ▲격렬한 반응(안절부절못하며 점프, 공중펀치, 고함 등) ▲적당한 응원(자주 박수치고 응원 등) ▲미미한 반응(드물게 박수, 손톱 물어뜯기, 자리에서 일어나 서성거리기 등) 세 가지로 분류했다. 이 공식에 따르면 80kg인 축구팬이 90분 동안 경기를 시청하며 격렬하게 반응하면 최대 540kcal를 소모하게 된다. 45분 동안 달리기를 하는 것과 동일한 에너지 소모다.같은 체구의 테니스 팬이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세 시간 동안 경기를 시청하고, 종종 박수를 치며 응원하면 최대 432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는 60분 동안 수영을 하는 것과 비슷한 에너지 소모다. 같은 체중의 육상 팬이 60분 동안 앉아서 경기를 시청하면서 중간에 약 15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서성거리면 최대 162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는 30분 동안 걷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80kg의 양궁 팬이 60분 동안 앉아서 박수를 치는 등 미미하게 반응하면 최대 106kcal를 태울 수 있다. 이는 15분 동안 뛰는 것과 비슷한 에너지 소모량이다. 에슬링거 박사는 “올림픽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활력 및 웰빙에 긍정적인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Dailymail’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08/08 19:30
  • 노바티스 '파발타', 적응증 추가… 단백뇨 감소제로 美 FDA 승인 [팜NOW]

    노바티스 '파발타', 적응증 추가… 단백뇨 감소제로 美 FDA 승인 [팜NOW]

    노바티스의 입타코판 성분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파발타’가 미국에서 단백뇨 감소제로 적응증을 넓혔다.노바티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파발타를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IgAN)을 앓는 성인의 단백뇨 감소 용도로 가속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파발타는 면역체계의 대체 보체 경로에 작용하는 B인자 저해제(보체 치료제)로, 보체 신호를 직접 간섭하지 않고 C5 말단 경로에 작용해 혈관 내·외부에서 적혈구 파괴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기전을 가졌다. 이 기전 덕분에 빈혈, 혈전과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작년 12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경구제라는 점에서 정맥주사 제형인 솔리리스나 울토미리스 대비 투약이 편리하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임상 3상 시험 'APPLAUSE-IgAN'의 중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파발타가 승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확증 임상을 통해 임상적 이점을 검증·설명해야 한다.APPLAUSE-IgAN 시험은 9개월 동안 면역글로불린A 신병증 환자에게 위약 또는 파발타를 투여해 24시간 소변 단백질과 크레아티닌 비율을 확인한 연구다. 단백질과 크레아티닌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파발타를 복용한 환자의 단백뇨는 위약 대비 43.8% 감소했다.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은 신장 조직 검사를 했을 때 사구체에 면역글로불린A가 포함된 면역 복합체가 침착되는 질환으로, 사구체 신염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다. 아동기 후기나 젊은 성인 환자가 가장 많으며, 환자의 10~15%는 유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글로불린 A 신장병증 환자는 혈뇨와 단백뇨, 급성 신장염, 고혈압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현재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단백뇨가 있는 IgAN 환자의 최대 50%가 진단 후 10~20년 이내에 신부전으로 진행돼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임상을 주도한 미국 앨라배마대 버밍햄 캠퍼스 신장학과 교수는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은 이질적이고 질병이 꾸준히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웠다"며 "이번 승인으로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 환자를 위한 표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노바티스는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 치료를 위해 ‘지가키바트’와 ‘아트라센탄’이라는 두 가지 다른 실험용 약물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 오츠카제약과 미국 베라 테라퓨틱스도 면역글로불린A 신장병증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8/08 18:45
  • ‘분기 최대 매출’ 셀트리온, 하반기 기대요소는 ‘짐펜트라’·‘3공장’

    ‘분기 최대 매출’ 셀트리온, 하반기 기대요소는 ‘짐펜트라’·‘3공장’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7일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이후 재고 합산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과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500억원 이상 늘었다.셀트리온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선전과 함께 후속 제품들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전년동기 대비 103.6% 성장한 7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셀트리온은 하반기 성장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합병 후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던 대규모 무형자산 판권이 2분기를 기점으로 상각 완료됐다”며 “매출 증가와 함께 기존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출원가율 개선이 가속화됐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하반기부터는 ‘짐펜트라’ 매출 또한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3월 미국에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를 출시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미국 3대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과 처방집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보험시장의 약 75%를 확보했다. 6월부터 짐펜트라의 보험 환급이 시작돼 2분기까지 누적 매출 22억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염증성장질환 주력 치료제인 ‘인플릭시맙’의 유일한 피하주사 제형 제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현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인다는 전략이다.KB증권 김혜민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내 짐펜트라 매출액이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출시 후 5개월이라는 기간에 약 75%의 커버리지를 확보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등재되고 환급까지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짐펜트라를 처방받고자 하는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고 했다.상업생산을 앞둔 3공장도 하반기 기대 요소 중 하나다. 연간 생산능력 6만리터인 3공장이 연내 상업생산에 돌입할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져 다양한 품목을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램시마IV의 원료의약품 물량 일부를 원가율이 높은 론자 CMO(위탁생산)를 통해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전량 자체생산을 진행하게 된다”며 “3공장 가동이 4분기에 예정돼 있어, CMO 의존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8 18:40
  • 치밀 유방일 때, 유방촬영술·AI 병행하면 유방암 더 정확히 진단

    치밀 유방일 때, 유방촬영술·AI 병행하면 유방암 더 정확히 진단

    유방암 진단이 까다로운 ‘치밀 유방’ 여성의 진단 정확도를 개선할 길이 열렸다. 유방촬영술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성능이 향상되고, 유방촬영술과 AI로 진단되지 않는 조기 유방암을 유방 초음파를 추가하면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 장정민·하수민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2017~2018년 유방촬영술과 초음파 검진을 받고 AI 보조진단을 후향적으로 적용한 치밀 유방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보조 진단 방법으로서 AI 프로그램과 유방 초음파의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유방촬영술은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검사 방법으로,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선별적으로 권고된다. 그러나 지방이 적고 실질이 많은 ‘치밀 유방’은 영상에서 고밀도의 흰 덩어리로 나타나기 때문에 검사 민감도가 떨어져 암 진단을 놓치기 쉽다. 특히 국내 여성은 대부분 치밀 유방이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유방 초음파 등 추가 검사가 필수다. 최근에는 유방암 검진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려는 시도가 있지만, 그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부족했다.연구팀은 2017~2018년 유방암 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치밀 유방 여성 5707명을 대상으로 ▲단독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AI ▲유방촬영술+초음파 진단 결과를 각각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유방촬영술+AI의 경우 단독 검사보다 특이도가 높고(95.3% vs 94.3%), 재검률이 낮았다(5% vs 6%). AI 보조진단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정상인을 음성으로 진단하는 특이도가 개선되고, 정상인이지만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위양성 사례를 줄일 수 있었다.반면 유방암을 양성으로 진단하는 민감도는 유방촬영술+초음파가 유방촬영술+AI보다 높았다(97% vs 60.6%). 유방촬영술+AI로 진단을 놓쳤지만 유방 초음파를 통해 추가 진단된 12개의 유방암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유방암으로, 연구팀은 유방암 조기 진단에 있어서 유방 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했다.장정민 교수는 “AI는 유방촬영술의 특이도를 향상시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치밀 유방 여성의 낮은 진단 민감도를 완전히 보완할 수 없었다”며 “환자 특성에 따라 유방 초음파를 함께 적용하면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맞춤형 유방암 검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래디올로지(Ra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4/08/08 17:13
  • 에자이-시드, 암·신경학 분자접착제 협력 계약 체결

    에자이-시드, 암·신경학 분자접착제 협력 계약 체결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미국 시드 테라퓨틱스가 분자접착분해제(MGD)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시드는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들을 겨냥한 표적 단백질 분해(TPD)를 목표로 하는 분자 접착제의 개발에 주력하는 미국 생명공학기업이다.시드는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밝혀지지 않은 여러 신경퇴행성 질환과 암 표적에 대한 새로운 분자접착분해제를 발굴·개발·상업화하기 위한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계약 내용에 따라 에자이는 선불금과 전임상, 임상, 규제, 매출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5억달러(한화 약 2조63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드는 에자이가 독점권을 실제로 행사할 경우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계약과 동시에 시드는 에자이가 주도한 '시리즈 A-3' 투자를 통해 2400만 달러(한화 약 330억 21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4분기에는 2차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시드는 최적의 분자접착분해제로 선정된 E3 연결효소를 포함한 표적에 대한 전임상 발굴을 주도하며, 에자이는 협업을 통해 나온 화합물의 개발·상업화에 대한 독점권을 가진다.에자이 오와 다카시 최고과학책임자는 "시드는 분자 접착 표적 단백질 분해제를 발굴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며 "분자접착제 계열 골수종 치료제 레날리도마이드가 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가운데 이번 연구 협력은 신경학 분야에서도 이 방식을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8/08 17:04
  • 간학회-전북도,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위해 협력

    간학회-전북도,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위해 협력

    대한간학회(이하 간학회)와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는 지난 7일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캠페인 사업'에 대한 업무 협력관계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C형간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식 향상과 예방 강화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안내를 통한 건강 개선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2023년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전북 지역에서 C형간염을 진단받은 환자 320여 명의 치료 실태를 파악하고, 미치료자에 대한 치료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간학회는 C형간염 관련 최신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와 설문조사 자료를 개발해 제공한다. 수집한 자료는 향후 질병관리청에 제공해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을 위한 건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C형간염 퇴치 사업에 동참한다.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C형간염 환자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C형간염은 간경변증과 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만성 간염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오염된 주사기뿐만 아니라 문신·피어싱·네일아트 시술이나 일상에서 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20~25년에 걸쳐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으나, 조기에 치료하면 심각한 간질환으로 진행될 위험과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C형간염은 1일 1회 경구제로 2~3달이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며, 약물 부작용도 크지 않아 복용하는 동안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는다.또 최근 열린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이 결정됐다. 2025년부터 만 56세(2025년 기준 1969년생)에 해당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도 같이 받을 수 있게 됐다.대한간학회 권영오 회장은 "내년부터 C형간염은 국가검진에 포함돼 C형간염 진단과 함께 치료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C형간염은 진행이 느리지만, 간경변증이나 간암과 같은 위중한 질병으로 이행되고, 감염인이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 전파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8/08 17:02
  • 10살 연하 최정훈과 열애 한지민… 평소 동안 '관리 비결' 뭔지 봤더니?

    10살 연하 최정훈과 열애 한지민… 평소 동안 '관리 비결' 뭔지 봤더니?

    배우 한지민(42)과 가수 최정훈(32)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18일 방송된 KBS '최정훈 밤의공원'에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다 얼마 전 공식 연인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10살의 적지 않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지민은 평소에도 '동안' 미모로 각광받았다. 한지민이 공개했던 자신만의 피부, 몸매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침에 물로만 세수하고 마스크팩 붙여 한지민은 'BH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에 물로만 (세안)한다"며 "촬영하는 아침에는 차를 타고 가다가 도착 15~20분 전에 알려주면 차에서 팩을 붙인다"고 말했다.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이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걸 권장한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pH 농도(산성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인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촉촉해진다. 다만 마스크팩은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어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촬영 앞두면 오트밀·귀리·곤약밥 먹어 한지민은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체형 관리를 해야할 때는 "오트밀, 귀리, 곤약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귀리와 오트밀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 중 하나다. 때문에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가 현미보다 5배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귀리와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곤약밥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쌀 대신 곤약쌀을 이용해 밥을 지으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칼로리는 100g당 약 6kcal에 불과하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8/08 16:57
  • “실신에 성병 위험까지” 연인 간 피해야 하는 성행위는?

    “실신에 성병 위험까지” 연인 간 피해야 하는 성행위는?

    지난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사이트 ‘레딧’의 설문조사 중 “다시는 하지 않는 성행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 중 하나가 샤워 중 성행위였다. 한 설문조사 참여자는 “샤워 중 성행위를 하면 기절할 것처럼 현기증이 난다”고 답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공간이 부족해 선반에 머리를 부딪히기도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샤워 중 성관계,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지 알아봤다.샤워 중 성관계가 가장 위험할 때는 비누칠을 이용했을 때다. 대구코젤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비누 자체가 여성의 질에 좋지 않은데, 비누칠을 하고 성관계를 하게 되면 질 염증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성의 질은 약산성이 되어야 제 기능을 하면서 염증에 대한 방어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알칼리성인 비누가 질 안에 들어가면 약산성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비누가 닿게 되면 콘돔이 벗겨질 위험도 자연스럽게 커지게 된다. 이영진 원장은 “콘돔이 타이트하게 잘 나온다고 해도, 비누 거품 등이 닿게 되면 콘돔이 벗겨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콘돔이 벗겨지거나 파손되게 되면 성병을 옮길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피임 효과도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또 샤워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미끄러질 위험도 있다. 화장실 바닥 등에 머리나 허리 등을 잘못 부딪치면 단순 골절상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온수로 샤워를 하면서 성행위를 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현기증과 실신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미끄러질 위험 요인 등을 아예 없앤다면 샤워 중 성관계를 가져도 큰 문제는 안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샤워 중 성관계를 권장하진 않는다. 이영진 원장 역시 “위험요인을 모두 차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샤워 중 성관계를 권장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8/08 15:56
  • 몸 만들려 매일 닭가슴살만? ‘심장’ 생각한다면 줄여야

    몸 만들려 매일 닭가슴살만? ‘심장’ 생각한다면 줄여야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관리를 할 때 닭가슴살을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아무리 닭가슴살이 단백질 보충에 좋다 해도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닭가슴살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다양하게 단백질을 섭취하면 고혈압 발병 위험도 낮출 수 있다. 중국 광저우남부의대 연구팀은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성인 1만 2200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고혈압 사이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다양한 식품에서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일수록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단백질을 붉은 고기, 생선, 콩, 닭 등 8가지로 분류한 후 다른 종류의 단백질을 먹었을 때마다 1점을 부여했다. 단백질 섭취 다양성 점수를 4점 이상을 받은 참가자는 2점 미만인 참가자보다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무려 66% 낮았다.건강을 챙기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다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우선 동물성 단백질 식품으로는 계란·치즈·연어·소고기·우유 등이 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는 피스타치오·퀴노아·병아리콩·완두콩 등이 있다. 단백질을 섭취할 땐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단 삼시세끼 균등하게 먹는 게 좋다. 국제학술지 ‘Contemporary Clinical Trial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을 하루 세 끼 나눠 먹으면 체내 단백질 합성이 증가한다. 한편,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1.2g이다.한편, 식물성 단백질은 소화가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피스타치오, 퀴노아 등은 PDCAAS 점수(아미노산 가에서 단백질의 소화성을 고려한 식품 내 단백질의 아미노산 점수)가 매우 높은 양질의 단백질이다. PDCAAS 점수 만점은 1점인데, 구운 피스타치오는 약 0.81점, 퀴노아·병아리콩은 0.8점, 완두콩은 0.9점에 가깝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08 15:52
  • 슈퍼주니어 성민 부인 김사은, 시험관 임신에도 날씬… '관리 비결' 봤더니?

    슈퍼주니어 성민 부인 김사은, 시험관 임신에도 날씬… '관리 비결' 봤더니?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성민(38)의 아내이자 뮤지컬배우 김사은(39)이 시험관 시술 2차 성공으로 임신 중임을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 '곧 마흔의 임산부 비법 공유(임신비결?/시험관vs자연임신 /붓기관리/챙겨먹은 영양제/제왕vs자분/만삭화보옷정보/ 등 ) |샨토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사은은 임신과 관련한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임신에도 불구하고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김사은은 자신의 몸무게를 밝히며 비법을 공유했다. 김사은은 시험관 시술 시작할 때 44kg였는데 현재도 49.8kg으로 단 5.8kg만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시험관 시술은 무엇이고, 김사은이 지킨 세 가지 몸매 관리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시험관 시술, 호르몬 변화 유도해 살 잘 쪄 시험관 시술은 과배란을 유도한 후 난자와 정자를 채취하고 체외에서 수정시켜 자궁 내로 배아를 이식해 임신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과배란 유도를 통해 임신의 확률을 높이다 보니, 인위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고 배아 이식 후에도 황체호르몬 보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복부 팽만, 변비,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수분 저류 현상이 ‘부종’으로 나타나는 생리적인 경우거나 난소 과자극 증상으로 난소 비대와 복수 또는 흉수가 동반되는 질환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다. 전자는 생리적 현상으로 여기지만, 후자는 병원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통상 시험관 시술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체중 증가는 시술 이후에 자연 회복된다는 말이다.◇자주 걷고, 단 음식 자제하고, 야식 삼가야 임산부는 입덧,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30분 정도 가볍게 걸어주는 것은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 막달로 갈수록 걷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은데, 자신의 체력과 컨디션에 따라 산책하면 된다. 특히나 임신성 당뇨가 있는 산모는 혈당을 낮추기 위해 식후 1시간 이내에 걷는 것이 권고된다. 임신으로 인해 골반 주변 근육이 경직돼 있어 골반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법으로 걷기를 할 수도 있다. 걸을 때는 쿠션감 있는 신발을 신고 수분 보충에 신경 쓰며 절대 무리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임산부가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태아가 과도하게 커져 이로 인해 분만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 손상 및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고, 임신 중기와 말기에는 거대아, 고인슐린증, 사산 등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하다.야식은 비만을 촉진한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진다. 비만은 내장 지방세포의 노화 현상까지 빠르게 유도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방조직 염증 반응, 인슐린 저항성 등 대사성 질환을 일으킨다.만성질환이 나타나면 자연스럽게 인체 기능이 떨어진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8/08 15:46
  • 혈당 관리 쉬워지는 물 섭취법… '이때'는 꼭 마셔요

    혈당 관리 쉬워지는 물 섭취법… '이때'는 꼭 마셔요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섭취에 특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나 주스 등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당뇨병이 있으면 그보다는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이롭다.물을 잘 마시면 혈당 조절이 쉬워진다. 혈액량이 늘고 원활히 흐르기 때문이다. 체중 조절에도 이롭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여준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위장 운동과 대사기능이 활발해져 열량 소모도 늘어난다. 열량이 없는 물을 마시면, 그 물을 소화하기 위해 열량이 소모된다.고혈당이 지속되면 입 마름 증상이 나타나는데, 물은 이런 증상도 막아준다.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 역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두 시간에 한 번씩은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몸속 독소와 노폐물 배출 효과는 덤이다.혈당 관리를 위해선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여덟 잔은 마시길 권한다. 한 번에 다 마시지 말고, 수시로 조금씩 마셔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아침 공복 ▲식사 전후 ▲취침 전에 마시면 혈당이 안정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말 맹물을 꾸역꾸역 마시는 게 괴로운 이들도 있다. 이럴 땐 혈당에 좋은 영향을 주는 물을 골라 마셔보는 건 어떨까.
    당뇨한희준 기자 2024/08/08 15:33
  • 여름이 괴로운 건 동물도 마찬가지… 반려동물 업계, 다양한 제품 내놔

    여름이 괴로운 건 동물도 마찬가지… 반려동물 업계, 다양한 제품 내놔

    불볕더위로 고통받는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개·고양이는 몸을 덮은 털 때문에 체온을 낮추기 어려워 사람보다 온열 질환에 취약하다. 고온다습한 공기 탓에 털 아래에 피부 질환이 생길 위험도 크다. 이에 반려동물 업계에선 반려동물의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제, 쿨링 용품,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가정 내 건강관리 위한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반려동물은 사람보다 피부가 얇고 약하다. 털로 뒤덮여 있어 곰팡이균의 일종인 말라세지아균도 잘 번식하므로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기 쉽다. 가렵고 진물이 나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병이 조용히 악화되곤 한다. 보호자가 평상시에 반려동물 몸 구석구석을 살펴 이상 징후를 확인해야 한다.반려동물 헬스케어 업계는 보호자의 ‘자가 검진’을 도울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를 운영 중이다.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의 피부, 눈, 치아, 걷는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95%의 정확도로 20가지 건강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의사와 일대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대면 초진 경험이 있는 반려동물 안과 질환 재진에 한해 비대면 진료도 할 수 있다.◇고온다습한 기후 대비한 피모 관리, 활력 증진 영양제도반려동물 영양제 업계는 피모 관리 영양제와 활력 증진 영양제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염이 생기거나 활력이 고갈되기 쉬운 여름철을 겨냥한 제품이다. 에이아이포펫은 반려견전용 필름형 영양제 ‘미펫 낼름 피모건강’을 판매하고 있다. 오메가3,6,9 지방산 등 피부 장벽 강화에 이로운 영양소와 글루타치온,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등 피부 보습·영양에 좋은 성분이 들었다. 입안에서 녹는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이라 구강 내 모세혈관을 통해 체내로 빠르게 흡수된다.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은 최근 반려묘의 활력을 위한 신제품 ‘후디스펫 활력케어’를 출시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해 활력에 보탬이 되는 오메가3, 피부 표피·장벽 기능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들었다. 이외에도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코엔자임 Q10과 무더위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되는 테아닌도 함유됐다.◇더위 잘 타는 반려동물 위해 냉감 방석, 쿨웨어도 출시반려동물은 온몸이 털로 덮여 있고, 사람만큼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체온 조절이 어렵다. 이에 반려동물의 더위를 식혀줄 ‘쿨링 제품’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리빙샵 웰크론은 최근 반려동물 전용 냉감 방석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을 내놓았다. 열 전도성이 뛰어난 원단으로 만들어 반려동믈의 체열을 흡수한 다음 바닥 등 주변으로 방출하는 원리다. 방석 커버 안쪽엔 방수 원단을 사용해 액체가 방석 내부로 스며들지 않는다. 바닥면에는 미끄럼방지 처리를 해 반려동물이 뛰어놀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속옷 전문 브랜드 BYC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려견용 쿨웨어 ‘개리야스’ 여름 신제품을 내놓았다. 냉감 기능을 강화하고, 친환경 항균 방충제를 가공처리해 모기와 진드기 등 해충 퇴치 효과를 더했다. 허리 부분이 말리거나 뒤집히는 현상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다트 봉제로 밑단을 처리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8/08 15:27
  • 코로나19 재유행 현실로… 진단키트 판매량 ‘833%’ 폭증

    코로나19 재유행 현실로… 진단키트 판매량 ‘833%’ 폭증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 내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이 늘고 있다.8일 CU에 따르면,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대비 132% 증가했다. 8월 들어서도 1일부터 5일까지 전월 대비 833% 급증했다.지역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지난달 기준 제주가 316.4%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남(246.9%) ▲부산(236.1%) ▲경남(198.4%) ▲울산(186.7%) 순이었다. CU 측은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감염 확산세가 두드러져 보인다”며 “자가진단키트 외에 지난달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출도 전달 대비 39.4%, 27.4%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했다.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한동안 감소 추세였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과 함께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지난달 첫째 주 91명에서 마지막 주에는 464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11.6%에서 29.2%로 상승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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