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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록하고 탄탄한 허리를 자랑하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가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최희는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 "운동 일주일에 몇 번, 몇 시간 하시는지, 헬스하시면 주로 루틴이 어찌 되시는지요"라는 물음에 "운동 일주일에 한두 번 가고 가면 한 시간 정도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30분 유산소, 20분 근력, 10분 스트레칭"이라면서 "운동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가는 습관은 8년 정도 이어가고 있는 습관"이라고 했다. 최희는 아이 둘을 출산하고도 현재 166cm에 52.7kg을 기록 중인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평소 운동과 식단 등을 꾸준히 공개해 온 최희가 오랫동안 유지 중이라는 헬스장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 ▷데드리프트=최희는 근력 운동으로, 데드리프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인터벌 트레이닝=최희는 유산소 운동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재차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요가링 활용 스트레칭=최희는 요가링으로 '육아 퇴근(육퇴)' 후 스트레칭한다고 전한 바 있다. 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특히 종아리 등 근육 부종을 완화할 때 도움이 된다. 요가링은 허리 스트레칭을 할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가링이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바닥에 두고, 골반을 맞춰 엎드린다. 무릎을 하늘 방향으로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양쪽으로 몸을 돌리며 뭉친 부분을 풀어 줘도 좋다. 요가링을 허리에 받치고 누워 골반을 들어 올리는 동작도 허리 통증을 완화한다. 우선 양손을 엉덩이 옆에 놓고 무릎을 구부려 세워 눕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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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안구 염증인 줄 알았는데, 정밀 검사 결과 '안구 신경매독'으로 밝혀진 6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허버트 베르트하임 의대 의료진은 고혈압과 흡연력이 있는 64세 여성 A씨가 2주간 눈이 점점 빨개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각막 침전물, 각막 부종 등이 있었고 상당한 염증 소견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염증을 치료하는 점안액을 투여했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 계속 증상이 악화됐다. 새로운 두통, 식욕 감소, 시력 상실까지 나타났다. 이에 의료진은 감염성 질환을 의심하고 치료를 이어갔으나 증상이 지속됐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고 결국 '신경매독'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년간 한 명의 파트너와 무방비한 성관계를 했고, 그 밖의 여러 파트너와도 관계를 가진 적이 있어 매독 노출 위험이 있었을 것"이라 인정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고용량 페니실린 주사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했고 다행히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 pallidum) 감염에 의해 정상 점막이나 피부의 작은 상처로 균이 바로 투과된 후 여러 장기에 감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다른 여러 질병과 증상이 유사해 진단 과정이 복잡한 편이다.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지만, 드물게 신체 접촉, 선천 감염, 수혈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한다. 매독에 감염돼도 잠깐 증상이 있은 후 일정 기간 무증상이었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A씨에게 발생한 신경매독은 팔리둠균이 신경조직을 침범한 것을 말한다. A씨를 치료한 허버트 베르트하임 의대 의료진은 "신경매독 증상으로는 두통, 발작, 인지저하, 시각장애가 있다"며 "A씨처럼 눈에 매독 증상이 발현되면 눈 충혈, 시야 흐림, 영구적인 시력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신경매독이 발생하면 환각, 망상, 조울증, 심지어 치매 같은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A씨에게는 없었다"고 했다. 또 "이 사례는 안구염증이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설명할 수 없는 증상으로 이어질 때 매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9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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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회식, 모임 등 평소보다 술자리가 잦아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음주는 간 건강을 해쳐 알코올성 간질환과 지방간, 알코올성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급성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젊은 연령에서도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 비율은 1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 7잔(또는 맥주 5캔), 여성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폭음하는 월간 폭음률도 37.2%에 달했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음주는 위장관 운동 이상, 위산 분비 증가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며 “특히 지나친 음주는 몸의 신진대사에 이상을 가져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높이는 술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각종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고 간 건강을 해친다. 술은 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와 함께 마시는데 이로 인해 위산 분비량이 증가한다. 알코올은 몸의 근육을 늘어지게 해 식도 조임근이 이완되며, 술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독소가 장 내막을 손상하는 등 식도, 위, 십이지장, 췌장 등에 염증이 생겨 역류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술은 지방간과 간염 등 각종 간 질환도 일으킨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로 인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다. 음주를 계속하면 알코올 간염으로, 여기서 더 나아가면 간경변증으로 이환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병증이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과 둔한 통증, 피로감, 나른함,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알코올성 간염은 무력감, 피로감, 발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황달 등이 생긴다.알코올성 치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알코올 과다 섭취로 뇌가 반복적인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다. 알코올은 기억과 판단을 포함한 사고 과정을 매개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교란하는데 술로 반복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신경세포가 사멸하고 뇌 위축을 초래한다. 흔히 ‘필름이 끊긴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 현상은 알코올성 치매의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뇌 손상으로 인해 떨림, 보행 시 비틀거림 등 다른 증상도 유발한다.아울러 음주는 혈관을 확장하고 심박수를 올려, 혈압을 상승시킨다. 만성적인 음주는 알코올성 심근병증,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심장 질환이 있던 사람은 심장 부담이 커지면서 심장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급적 금주하고 수분 보충해야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회생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음주해야 한다면, 최대한 음주량을 조절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하고 있는 적정 음주량은 1일 네 잔 이내, 일주일에 2번 이내 마시는 것으로, 65세 이하의 남성은 소주 반병, 여성 전체와 65세 이상 남성은 소주 두 잔 이하다. 술을 마실 때는 수분을 보충하고, 알코올 체내 흡수 지연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술을 마시기 전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식사를 해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안주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생선, 해산물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사 기능을 원활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과음한 다음 날엔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해야 할 경우라면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부담이 적다. 손효문 부원장은 “술을 마신 후 체내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한 번 음주 후에는 2~3일은 금주를 해야 한다”라며 “간 질환 같은 경우는 초기에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병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음주를 즐긴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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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해 논란을 샀던 호주 역도 선수이자 크로스핏 선수 티아 클레어 투미(31)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1일 크로스핏 대회를 포함한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는 Rogue Invitational은 공식 계정을 통해 티아 클레어 투미가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크로스핏 커리어에서 이미 세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크로스핏 역사상 가장 많이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작년 투미는 만삭의 상태로 무거운 중량 운동에 물구나무서기까지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무사히 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5개월 만에 크로스핏 대회에 다시 출전해 수상까지 했다. 티아 클레어 투미가 임신 중에도 했던 크로스핏은 어떤 효과를 주며, 주의할 점은 없을까?크로스핏(crossfit)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고 알려졌다. 주로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한편, 임신 중 운동은 자신의 체력과 태아의 건강상태에 따라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진행해야 한다.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운동과 운동 강도 또한 다르다. 임신초기(1~3개월)는 태아가 충격, 유해인자, 약물 등에 가장 취약한 기간으로 유산 확률이 높아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기분전환이나 심리적 안정에 목표를 두고 엔돌핀 생성을 촉진하는 간단한 맨손체조나 산책 정도가 좋다. 임신중기(4~7개월)에는 본인의 체력상태를 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숨이 차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방과 편안하게 대화할 정도의 강도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야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영도 가능한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됨으로써 산모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임신후기(8개월~출산 전)에는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산책 같은 운동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계단 오르내리기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칭은 본격적인 출산을 위해 골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만촉진요가운동법을 꾸준히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를 주의해야 한다.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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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뚱뚱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약 1년 만에 57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리스 코튼(33)은 패스트푸드와 간식을 포함해 하루에 약 4000kcal를 섭취했다.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빠져 살았던 그는 127kg을 기록해 심각한 비만을 진단받았다. 리스 코튼은 “일주일에 최소 3번 피자를 먹고, 포장 음식을 즐겨 먹어 살이 쪘긴 했지만, 내 몸무게와 외모에 딱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놀이공원을 방문하면서부터 상황이 변했다. 뚱뚱한 몸으로 인해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 리스 코튼은 “나 때문에 가족들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다”며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그는 먼저 평소 즐겨 먹던 간식을 완전히 끊었다. 리스 코튼은 “처음에는 끊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졌다”며 “일일 열량 섭취량을 1800kcal로 줄였고, 저녁으로 고단백 식품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성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람들과 축구를 즐겼다. 결국 리스 코튼은 13개월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건강을 되찾아서 기쁘다”며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축구, 고강도 운동으로 균형 감각 키우는 데 도움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운동이다.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반과 후반 동안 평균 10km 정도를 달린다. 공을 다룰 때나 급하게 방향을 틀 때도 강한 힘으로 몸을 움직여 근육을 사용한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축구를 즐기는 65~75세 노인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30대 남성과 비슷한 균형 감각을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 위험도 크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 뛰는 게 좋다. ◇패스트푸드 끊고, 고단백 식품 섭취 패스트푸드는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반면,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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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쇼피서 K뷰티 1위 달성… 동남아 연 매출 최고치 경신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가 진행한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K뷰티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쇼피는 달과 일자가 같은 날에 ‘더블디짓데이(Double-Digit Day)’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가장 많은 트래픽이 몰리는 날로 유명하다. 스킨1004는 지난 11월 11일 열린 더블디짓데이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매출 15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K뷰티 랭킹 1위에 올랐다. 스킨1004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 3개국에서 올 11월 누적 매출 약 4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수치로, 11월 기준 이미 작년 연매출보다 350% 이상 대폭 성장했다.특히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의 K뷰티 열풍과 맞물려 단기간 내 고속 성장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동남아는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K뷰티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주요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2030 젊은 소비자층이 많고 구매력이 점차 늘면서 스킨1004를 비롯한 다수 인디브랜드들의 주요 격전지로 떠올랐다.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플랫폼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동남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스킨천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소이 장수진X망곰 기획세트,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올해의 트렌드 영역' 완판 부문 수상아이소이가 지난 여름 무신사 뷰티에서 선런칭한 장수진 수분크림X망곰 콜라보 기획세트는 공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장수진 망곰 기획세트가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올해의 트렌드’ 제품 중 ‘완판’ 부문을 수상했다.‘무신사 뷰티 어워즈’는 무신사 뷰티에서 한 해 동안 거래 금액, 판매량, 후기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무신사 뷰티는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기념해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14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4년 무신사 뷰티에서 가장 사랑받은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수상 브랜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현장에서는 ‘올해의 트렌드 영역’ 완판 부문을 수상한 아이소이의 장수진X망곰 콜라보 기획세트도 만날 수 있다. 장수진 라인업 외에 아이소이 제품은 무신사 뷰티와 자사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아이소이 관계자는 “스킨케어 브랜드가 무신사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재미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기획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진 수분크림은 장벽, 수분, 진정에 탁월한 아이소이 대표 수분케어 제품이다.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있어 피부 깊이 수분을 전해주고, 티트리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장벽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비건 인증 및 피부자극 테스트 저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더샘, 최대 50% 할인하는 올해 마지막 ‘샘데이’ 진행더샘의 할인 행사 ‘12월 샘데이’가 오는 15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더샘의 ‘12월 샘데이’는 한 해 동안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및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만들어 줄 색조 제품, 필수품인 선 제품 등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기초 케어 대표 제품으로는 눈가 탄력을 촘촘하게 케어해 주는 ‘아이 크림’과 괄사가 일체형으로 결합돼 간편하게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이 함께 들어 있는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세트’를 50% 할인한다.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한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 ‘스네일 에센셜’의 에센스와 크림 기획 세트도 50% 할인한다.선 제품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복숭아 빛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멀티 선 베이스 ‘에코 어스 핑크 선 베이스’와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에코 어스 워터프루프 선 크림ㆍ스틱’, 산뜻하게 흡수돼 전신에 균일하고 편안하게 바를 수 있는 ‘에코 어스 페이스 앤 바디 워터프루프 선 크림’은 30% 할인을 적용한다.이외에도 ‘트루 핏 글로우 쿠션’. ‘새미스 크레마 벨벳 립스틱’, ‘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은 20~30% 할인한다.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폼도 할인한다.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클렌징 폼’은 30%,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400ml’는 20%, ‘힐링 티 가든 클렌징 폼’은 10% 할인가에 제공한다.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12월 샘데이는 연말을 맞이해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 세트부터 무드 있는 연말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색조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샘데이인만큼 놓치지 말고 더샘의 뷰티템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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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아시아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률 변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으며, 특히 코로나19와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상반된 연구 결과로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이러한 가운데,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화영 교수·김재현 교수,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새롭게 발병한 1형 및 2형 당뇨병'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2017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중 1형 및 2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1만3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7년부터 2019년에 비해 팬데믹 이후인 2020년에서 2022년 기간 중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에서 1형 당뇨병은 1.19배, 2형 당뇨병은 1.41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특히 팬데믹 첫해인 2020년 당뇨병 진단 시 급성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동반율은 1형 당뇨병에서 31.3%에서 42.8%로, 2형 당뇨병에서 2.9%에서 6.0%로 증가했으나, 둘째 해에는 34.5%와 3.2%로 각각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그러나 1형 당뇨병에서 당뇨병성 케톤산증 발생 시 중환자실 입원율은 팬데믹 이전 8.3%에서 팬데믹 이후 첫해 14.3%, 둘째 해 13.1%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코로나19 진단에 PCR 검사가 필수적이었던 시기(2020년 3월~2022년 2월) 동안,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와 비감염 환자의 당뇨병 발생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이로써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1형 당뇨병 및 2형 당뇨병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연구 저자인 이다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코로나19 팬데믹 첫해뿐 아니라 둘째 해까지의 소아청소년의 당뇨병 발생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신체 활동 감소, 비만 증가와 같은 팬데믹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이 당뇨병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재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공중보건 위기에서의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소아과학 학술지 ’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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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반찬 투정인 줄 알았으나 이후 특정 맛, 냄새, 식감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는 ‘섭식장애’ 진단을 받은 미국 9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한나(9)는 3살까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 한나의 엄마인 미셸은 “4살 이후부터 딸의 식습관이 바뀌었다”며 “음식을 뱉어버리거나 음식을 들고 있는 내 손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흔한 반찬 투정으로 생각했다”며 “저절로 상태가 괜찮아질 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는 음식을 먹지 않아 성장이 더뎌지기 시작했다. 미셸은 “딸이 거의 굶어 죽을뻔한 상황까지 갔다”며 “주변에서 ‘내가 애를 굶긴다’라는 오해까지 받아봤다”라고 말했다. 걱정된 미셸은 한나를 병원에 데려갔고 각종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결과 한나는 섭식장애의 일종인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진단을 받았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한 맛‧냄새‧식감 등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고 일부 음식만 먹는 증상이다. 의료진은 처음에 한나의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평균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 셰이크를 먹이라고 했다. 처음에 한나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미셸은 한나가 즐겁게 셰이크를 마실 수 있도록 ‘셰이크 마시는 시간 측정하기’ ‘셰이크 마시는 영상 찍기’ 등의 방법을 고안했다. 이후 이 영상을 자신의 틱톡 채널에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나-미셸 모녀는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가 됐다. 한나는 “틱톡에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서 위로받는다”며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좋은 동기가 되고 있다”고 했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 음식 몇 가지만 먹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고 특정 맛, 냄새, 색깔, 촉감, 형태를 가진 음식을 거부한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하기도 한다. ▲낮은 체온 ▲급격한 체중 감소 ▲식사 전 포만감 등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두려워하는 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근처에만 있어도 구토와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원인일 수 있다. 주변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먼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심리치료다. 환자는 반복된 치료와 연습을 통해 자기 행동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불안감과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면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식습관을 고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 불안감도 일부 완화된다고 본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아직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제때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불균형한 영양분 섭취가 지속되면 빈혈, 영양실조, 골다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