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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차관 “현재 의료 개혁 논의 어렵지만… 차질 없이 진행시킬 것”

    복지부 차관 “현재 의료 개혁 논의 어렵지만… 차질 없이 진행시킬 것”

    비상계엄 사태로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 개혁의 동력이 상실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의료 개혁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보건복지부 입장이 나왔다. 12일, 복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상황으로 의료 개혁 방안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논의를 진전시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계엄사태 이후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참여했던 의료계 단체들은 특위 참여를 중단했다. 의개특위 논의가 중단되면서 애초 이번 달로 예정했던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선 방안 등이 발표될지도 불확실해진 상태다. 한편, 이날 중대본은 겨울철 환자 증가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응급실 414곳 중 410곳이 24시간 운영 중이며, 응급실 병상은 5천948개로 의료대란 이전인 평시 대비 98% 수준이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증·비응급 환자도 줄면서 과밀화도 소폭 완화되는 양상이다.이달 첫 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1만3940명으로 평시 대비 78% 수준이고, 경증·비응급 환자는 5484명으로 평시의 66% 정도였다.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9일 기준 1611명으로 지난해 12월 1508명에서 100여명이 늘었다.응급실로 들어온 환자가 입원·수술 등 후속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지를 점검한 결과, 이달 첫 주 기준 중증·응급질환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는 181곳 중 101곳이었다. 평시 109곳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박 차관은 “전반적으로 응급의료체계 운영상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응급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2/12 13:56
  • 강주은, ‘이 음료’ 일주일 전부터 각오하고 마셔… 쉽게 살찌기 때문?

    강주은, ‘이 음료’ 일주일 전부터 각오하고 마셔… 쉽게 살찌기 때문?

    방송인 강주은(54)이 초코 디저트를 먹을 때는 각오를 하고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서래마을 20년 차 강주은의 찐 단골집 리스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주은은 한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었다. 초콜릿 디저트를 먹던 중 강주은은 “제가 마음 내려놓고 핫초코를 마시러 가는 곳이 있다”며 “설탕과 열량 폭탄이라 정말 일주일 동안 각오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초콜릿에 중독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초코케이크를 하나 다 드시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강주은은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살찔 때 얼굴이 아니라 엉덩이가 찌는 것 같다”며 “사람들이 말랐다고 해도 방송에 나올 때 크게 나온다”고 말했다. 초코케이크 등과 같은 단 디저트는 당뇨병 위험을 키운다. 적당한 당분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인슐린을 분해하는 췌장에 부담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당뇨병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고열량‧고당분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지게 된다. 비만은 심장병이나 지방간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다. 한편, 이런 음식을 오랜 기간 섭취할 경우 뇌까지 변화할 수 있다. 세포 신진대사 잡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고당 식품을 섭취한 사람은 저지방 음식에 대한 욕구가 서서히 줄어들었다. 이는 고지방‧고당 식품이 뇌 속 ‘선조체’에 영향을 미쳐 발생한 현상이다. 특히 핫초코 같은 음료는 더욱 위험하다.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액상과당의 구성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과일에는 과당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 있어 과당이 천천히 흡수되지만, 액상과당은 식이섬유가 없어 천연 과당보다 훨씬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을 높인다. 같은 양을 먹어도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다. 설탕은 과당과 포도당이 결합해 있지만, 액상과당은 과당과 포도당이 분리돼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2 13:53
  • "뱃살 어디에?"… 최희 '이 운동 패턴' 8년 유지한 결과, 방법은?

    "뱃살 어디에?"… 최희 '이 운동 패턴' 8년 유지한 결과, 방법은?

    잘록하고 탄탄한 허리를 자랑하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38)가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최희는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 "운동 일주일에 몇 번, 몇 시간 하시는지, 헬스하시면 주로 루틴이 어찌 되시는지요"라는 물음에 "운동 일주일에 한두 번 가고 가면 한 시간 정도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30분 유산소, 20분 근력, 10분 스트레칭"이라면서 "운동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가는 습관은 8년 정도 이어가고 있는 습관"이라고 했다. 최희는 아이 둘을 출산하고도 현재 166cm에 52.7kg을 기록 중인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평소 운동과 식단 등을 꾸준히 공개해 온 최희가 오랫동안 유지 중이라는 헬스장 루틴에 대해 알아본다. ▷데드리프트=최희는 근력 운동으로, 데드리프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인터벌 트레이닝=최희는 유산소 운동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재차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요가링 활용 스트레칭=최희는 요가링으로 '육아 퇴근(육퇴)' 후 스트레칭한다고 전한 바 있다. 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특히 종아리 등 근육 부종을 완화할 때 도움이 된다. 요가링은 허리 스트레칭을 할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가링이 볼록하게 올라오도록 바닥에 두고, 골반을 맞춰 엎드린다. 무릎을 하늘 방향으로 접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양쪽으로 몸을 돌리며 뭉친 부분을 풀어 줘도 좋다. 요가링을 허리에 받치고 누워 골반을 들어 올리는 동작도 허리 통증을 완화한다. 우선 양손을 엉덩이 옆에 놓고 무릎을 구부려 세워 눕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가 내린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2/12 13:52
  • "날씬해 보이려 입었다가"… 엄정화 '복압' 높아져 눈물까지, 뭐였길래?

    "날씬해 보이려 입었다가"… 엄정화 '복압' 높아져 눈물까지, 뭐였길래?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과거 촬영 중 착용했던 보정속옷 때문에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정은채에게 사라진 옥경 선배의 행방을 물어보았다 | 엄정화의 'And-ing' 배우 정은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촬영 중에 힘들어서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날씬해 보이겠다고 올인원 거들을 입은 적이 있다"며 "(촬영하느라) 그걸 입고 일주일 내내 집을 못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갑하고 잠도 못 잤다"며 "벗자마자 행복을 느꼈다"고 했다. 실제로 엄정화처럼 체형을 보정하기 위해 거들과 같은 보정 속옷을 입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에는 어떨까?보정 속옷을 오래 착용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복대 형태의 보정 속옷은 배를 조여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배를 조이면 복압이 올라가고,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한 괄약근 기능이 약해지는데 이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 또 가슴을 모으는 보정 속옷은 명치 부위를 압박해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결국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소화 불량이 발생한다. 아랫배와 엉덩이를 압박해 군살을 감추는 넓은 팬티 형태의 보정 속옷은 허벅지에 있는 혈관의 압력을 높여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다리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하지정맥류가 생길 위험이 있다. 중장년층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몸이 노화하면 근육량이 줄고,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허리를 감싸는 보정 속옷이 척추 근육 역할을 대신해 실제 근육을 점차 위축시켜 약하게 만든다. 척추를 감싸는 근육이 약해지면 몸을 움직일 때 척추 관절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결국 척추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다.따라서 보정 속옷은 안 입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렵다며 착용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꼭 필요하다면 3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다. 또 통풍과 혈액순환을 위해 외출 후에는 보정 속옷을 벗고 휴식을 취한다. 보정 속옷을 구매할 때는 한 치수 큰 사이즈를 골라 적응 기간을 미리 갖는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12 13:35
  • ‘10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뭐였을까?

    ‘10kg 감량’ 정형돈,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뭐였을까?

    개그맨 정형돈(46)이 다이어트 중 면 요리를 참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그가 하와이에 오는 진짜 이유! 이런 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형돈은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을 보기 위해 하와이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식당을 찾은 정형돈은 다이어터답게 우롱차를 주문했고, 아내가 마시는 음료를 보며 “언젠가 먹을 날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리는 “여보, 얼마 안 남았어”라고 말했다. 또 딸이 먹는 야끼소바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맛있겠다”라고 말하자, 딸은 한 젓가락을 건넸다. 이에 정형돈은 “아빠는 먹으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0월 다이어트 시작 7주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끼소바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로, 우동(밀가루 국수)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과다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면 요리를 즐겨 먹으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하는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한편, 우롱차는 살 빼는 데 도움을 주는 여러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다. 특히 우롱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면 좋다.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 나올 수 있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소화 흡수를 돕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는 데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2/12 13:32
  • "눈 퉁퉁 붓고, 충혈"… 알고 보니 '성병' 증상이었다?

    "눈 퉁퉁 붓고, 충혈"… 알고 보니 '성병' 증상이었다?

    단순 안구 염증인 줄 알았는데, 정밀 검사 결과 '안구 신경매독'으로 밝혀진 6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허버트 베르트하임 의대 의료진은 고혈압과 흡연력이 있는 64세 여성 A씨가 2주간 눈이 점점 빨개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각막 침전물, 각막 부종 등이 있었고 상당한 염증 소견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진은 염증을 치료하는 점안액을 투여했다. 하지만 3주가 지나도 계속 증상이 악화됐다. 새로운 두통, 식욕 감소, 시력 상실까지 나타났다. 이에 의료진은 감염성 질환을 의심하고 치료를 이어갔으나 증상이 지속됐고, 추가 검사를 시행했고 결국 '신경매독'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년간 한 명의 파트너와 무방비한 성관계를 했고, 그 밖의 여러 파트너와도 관계를 가진 적이 있어 매독 노출 위험이 있었을 것"이라 인정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고용량 페니실린 주사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했고 다행히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 pallidum) 감염에 의해 정상 점막이나 피부의 작은 상처로 균이 바로 투과된 후 여러 장기에 감염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다른 여러 질병과 증상이 유사해 진단 과정이 복잡한 편이다.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지만, 드물게 신체 접촉, 선천 감염, 수혈을 통해서 감염되기도 한다. 매독에 감염돼도 잠깐 증상이 있은 후 일정 기간 무증상이었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A씨에게 발생한 신경매독은 팔리둠균이 신경조직을 침범한 것을 말한다. A씨를 치료한 허버트 베르트하임 의대 의료진은 "신경매독 증상으로는 두통, 발작, 인지저하, 시각장애가 있다"며 "A씨처럼 눈에 매독 증상이 발현되면 눈 충혈, 시야 흐림, 영구적인 시력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신경매독이 발생하면 환각, 망상, 조울증, 심지어 치매 같은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는데 A씨에게는 없었다"고 했다. 또 "이 사례는 안구염증이 표준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설명할 수 없는 증상으로 이어질 때 매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9일 게재됐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 2024/12/12 13:18
  • 연말이라고 봐주지 않는 肝…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심장마비 이어질 수도

    연말이라고 봐주지 않는 肝… ‘이런 사람’이 과음하면 심장마비 이어질 수도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회식, 모임 등 평소보다 술자리가 잦아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음주는 간 건강을 해쳐 알코올성 간질환과 지방간, 알코올성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급성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젊은 연령에서도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상태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 음주 비율은 1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 7잔(또는 맥주 5캔), 여성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폭음하는 월간 폭음률도 37.2%에 달했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음주는 위장관 운동 이상, 위산 분비 증가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며 “특히 지나친 음주는 몸의 신진대사에 이상을 가져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높이는 술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각종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고 간 건강을 해친다. 술은 주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안주와 함께 마시는데 이로 인해 위산 분비량이 증가한다. 알코올은 몸의 근육을 늘어지게 해 식도 조임근이 이완되며, 술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독소가 장 내막을 손상하는 등 식도, 위, 십이지장, 췌장 등에 염증이 생겨 역류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술은 지방간과 간염 등 각종 간 질환도 일으킨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로 인해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다. 음주를 계속하면 알코올 간염으로, 여기서 더 나아가면 간경변증으로 이환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병증이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과 둔한 통증, 피로감, 나른함, 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알코올성 간염은 무력감, 피로감, 발열, 오심, 구토, 식욕부진, 황달 등이 생긴다.알코올성 치매도 빼놓을 수 없는데, 알코올 과다 섭취로 뇌가 반복적인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한다. 알코올은 기억과 판단을 포함한 사고 과정을 매개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교란하는데 술로 반복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신경세포가 사멸하고 뇌 위축을 초래한다. 흔히 ‘필름이 끊긴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 현상은 알코올성 치매의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뇌 손상으로 인해 떨림, 보행 시 비틀거림 등 다른 증상도 유발한다.아울러 음주는 혈관을 확장하고 심박수를 올려, 혈압을 상승시킨다. 만성적인 음주는 알코올성 심근병증,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심장 질환이 있던 사람은 심장 부담이 커지면서 심장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급적 금주하고 수분 보충해야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회생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음주해야 한다면, 최대한 음주량을 조절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제시하고 있는 적정 음주량은 1일 네 잔 이내, 일주일에 2번 이내 마시는 것으로, 65세 이하의 남성은 소주 반병, 여성 전체와 65세 이상 남성은 소주 두 잔 이하다. 술을 마실 때는 수분을 보충하고, 알코올 체내 흡수 지연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술을 마시기 전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식사를 해 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안주는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생선, 해산물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사 기능을 원활히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과음한 다음 날엔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해야 할 경우라면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부담이 적다. 손효문 부원장은 “술을 마신 후 체내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한 번 음주 후에는 2~3일은 금주를 해야 한다”라며 “간 질환 같은 경우는 초기에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병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음주를 즐긴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2/12 13:16
  • ‘젖꼭지’ 노출이 유행? 요샌 필러까지 맞는다는데… 부작용 없나?

    ‘젖꼭지’ 노출이 유행? 요샌 필러까지 맞는다는데… 부작용 없나?

    최근 미국의 모델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가수 플로렌스 퓨와 같은 해외 유명 셀럽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이 있다. 바로 투명하거나 딱 붙는 상의를 입고 젖꼭지(유두)를 드러내는 것이다. 유명인뿐 아니라 외국 10~20대 사이에서도 속옷을 겉으로 드러내거나 얇은 상의를 입어 유두를 드러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고 있다. 이에 미국 성형외과 노먼 로우 의사는 “유두를 드러내는 것이 유행으로 자리 잡히면서 유두 필러를 맞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함몰 유두인 사람들은 유두를 밖으로 돌출시키는 수술받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시술‧수술하는 경우가 흔해졌다”고 했다.◇유두 필러 시술… 가슴 변형 위험 있어유두 필러는 말 그대로 유두에 맞는 필러다. 유두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유두에 볼륨을 줘 탄력 있게 만들거나 크기를 키우는 시술이다. 대부분 유두 한쪽당 약 1cc를 주입한다. 간편하면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나타내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 후 모유 수유로 유두가 처져 있거나 가슴 수술을 한 뒤 유두 필러를 찾는 경우도 있다. 다만 유두에 넣은 필러는 이후 단단하게 변해 이물감과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양이라고 하더라도 필러가 가슴 쪽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다. 히알루론산 성분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 흡수된다고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이론적으로는 몸속에 흡수돼 사라져야 하지만, 부작용을 겪은 사례를 보면 필러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함몰 유두… 수술로 모양 바꿀 수 있어함몰 유두는 한쪽 또는 양쪽 유두가 유방 속으로 파묻혀 들어간 상태를 말한다. 함몰 유두는 심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모유 수유가 어렵고 세균이 번식하거나 염증이 생기기도 쉽다. 이 경우 유두를 밖으로 빼내는 ‘최소 절개 유관 보존술’을 진행한다. 최소 절개 유관 보존술은 유두 밑을 약 3mm 절개해 모유가 나오는 유관 조직을 늘려준다. 이후 유두를 밑으로 잡아당겨 섬유조직을 풀어준 뒤 유두가 튀어나오면 그 주위를 봉합해 마무리한다.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유관이 보존돼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다.◇잘린 유두… 수술로 재건 가능한편 잘린 유두를 재건하는 ‘유두 재건술’도 존재한다. 보통 유방암 수술할 때 유두가 많이 잘리는데 암이 유선 조직을 따라 자라다 보니 모유가 나오는 길목과 함께 유두를 함께 잘라내는 경우가 있다. 조금이라도 유두가 붙어있다면 잘 봉합해 주면 되지만, 완전히 잘렸다면 유두 재건술이 필요하다. 주변 조직을 통해 유두를 재건할 경우, 유두 디자인을 한 후 피부를 당겨 유두 모양에 맞게 봉합한다. 반대편 유두를 이식해 유두를 재건하는 방법도 있다. 유두 재건이 끝난 후에는 의료용 문신을 진행한다. 문신은 자연스러움을 위해 유륜, 유두 중심, 유두 위쪽 부분의 색을 다르게 해 착색시킨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12 13:12
  • “만삭 상태로 크로스핏?” 비난 샀던 호주 여성… 출산 후 다시 ‘챔피언’ 탈환

    “만삭 상태로 크로스핏?” 비난 샀던 호주 여성… 출산 후 다시 ‘챔피언’ 탈환

    만삭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을 해 논란을 샀던 호주 역도 선수이자 크로스핏 선수 티아 클레어 투미(31)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1일 크로스핏 대회를 포함한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는 Rogue Invitational은 공식 계정을 통해 티아 클레어 투미가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크로스핏 커리어에서 이미 세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크로스핏 역사상 가장 많이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작년 투미는 만삭의 상태로 무거운 중량 운동에 물구나무서기까지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무사히 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5개월 만에 크로스핏 대회에 다시 출전해 수상까지 했다. 티아 클레어 투미가 임신 중에도 했던 크로스핏은 어떤 효과를 주며, 주의할 점은 없을까?크로스핏(crossfit)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로스핏은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서 하는 운동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경찰이나 소방관, 군인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고안됐다고 알려졌다. 주로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 여러 종목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키울 수 있으며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또 크로스핏은 여러 명이 함께하면서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현재 자신의 기초체력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 운동을 시작하면 다치기 쉽다. 특히 크로스핏은 파트너와 경쟁심이 생겨 체력을 넘어 무리하기도 해 부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한편, 임신 중 운동은 자신의 체력과 태아의 건강상태에 따라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한 후 진행해야 한다.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운동과 운동 강도 또한 다르다. 임신초기(1~3개월)는 태아가 충격, 유해인자, 약물 등에 가장 취약한 기간으로 유산 확률이 높아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기분전환이나 심리적 안정에 목표를 두고 엔돌핀 생성을 촉진하는 간단한 맨손체조나 산책 정도가 좋다. 임신중기(4~7개월)에는 본인의 체력상태를 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숨이 차지 않는 범위에서 상대방과 편안하게 대화할 정도의 강도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해야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수영도 가능한데,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됨으로써 산모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임신후기(8개월~출산 전)에는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산책 같은 운동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 계단 오르내리기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트레칭은 본격적인 출산을 위해 골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분만촉진요가운동법을 꾸준히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를 주의해야 한다.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2 13:09
  •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캐나다 출시… 7000억 시장 공략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캐나다 출시… 7000억 시장 공략

    LG화학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미용성형 전문가·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국산 필러를 캐나다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LG화학은 캐나다와 다인종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1월 캐나다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LG화학은 캐나다 시장에서 성공적 사업화를 통해 미주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라인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을 추가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침투를 통해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이브아르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유럽, 중국 임상개발 등 선제적 투자를 진행해왔다”며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캐나다 미용필러 시장은 2023년 4000억원에서 2030년 7000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1:40
  • 용인세브란스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용인세브란스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하다.의료기관 인증 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 조사 결과 환자 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 및 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은경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평가 기준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 결과 우수한 결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연세메디컬혁신센터 건립과 암센터 확장을 통해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내 진료와 연구, 교육의 중심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12 11:38
  • “뚱뚱한 내 몸, 부끄러워서”… 1년 만에 57kg 감량한 男, ‘이 음식’ 끊은 게 비법?

    “뚱뚱한 내 몸, 부끄러워서”… 1년 만에 57kg 감량한 男, ‘이 음식’ 끊은 게 비법?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뚱뚱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약 1년 만에 57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리스 코튼(33)은 패스트푸드와 간식을 포함해 하루에 약 4000kcal를 섭취했다.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빠져 살았던 그는 127kg을 기록해 심각한 비만을 진단받았다. 리스 코튼은 “일주일에 최소 3번 피자를 먹고, 포장 음식을 즐겨 먹어 살이 쪘긴 했지만, 내 몸무게와 외모에 딱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놀이공원을 방문하면서부터 상황이 변했다. 뚱뚱한 몸으로 인해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 리스 코튼은 “나 때문에 가족들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다”며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그는 먼저 평소 즐겨 먹던 간식을 완전히 끊었다. 리스 코튼은 “처음에는 끊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졌다”며 “일일 열량 섭취량을 1800kcal로 줄였고, 저녁으로 고단백 식품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성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람들과 축구를 즐겼다. 결국 리스 코튼은 13개월 만에 57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건강을 되찾아서 기쁘다”며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축구, 고강도 운동으로 균형 감각 키우는 데 도움 축구는 유산소와 무산소가 결합한 대표적인 구기 운동이다. 90분간 진행되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반과 후반 동안 평균 10km 정도를 달린다. 공을 다룰 때나 급하게 방향을 틀 때도 강한 힘으로 몸을 움직여 근육을 사용한다. 실제로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축구를 즐기는 65~75세 노인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30대 남성과 비슷한 균형 감각을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부상 위험도 크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경기 시간을 조절해 뛰는 게 좋다. ◇패스트푸드 끊고, 고단백 식품 섭취 패스트푸드는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반면,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2/12 11:37
  • 55세 양준혁, 건강한 딸 '팔팔이' 탄생… '고령 남성' 임신 성공 팁은?

    55세 양준혁, 건강한 딸 '팔팔이' 탄생… '고령 남성' 임신 성공 팁은?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55)이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지난 11일 양준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됐다"며 "느지막이 낳은 첫 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면서 "이제는 내 가족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이쁜 딸아이 잘 키우겠다"며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양준혁은 아내와 딸에게도 사랑을 전했는데 "팔팔이 엄마 사랑해"라면서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며 끝마쳤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와 혼인 후 4년 만에 아이를 낳은 것이다. 임신은 시험관 시술로 성공했으며,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임신 8주 차에 아이 한 명을 유산했다. 양준혁은 50대 중반으로,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빠의 나이는 임신 가능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본다.아빠의 나이도 임신과 연관이 있다. 우선 여성에게 임신해서 건강한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나이다. 여성의 생식능력은 20대에 가장 왕성했다가 30대 초반에 줄기 시작하고 35세 이후에는 더욱 가파르게 감소한다. 30세 여성의 경우 매달 임신을 시도할 때 성공률이 20%지만 40세가 되면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 하지만 여성보다 남성은 정자 감소가 훨씬 늦은 나이에 시작된다. 정자의 질은 나이가 들면서 다소 약화하지만 60대가 되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 수정능력의 연령 상한선도 없다. 그러나 60대가 넘어가면 수정이 잘 안되거나 아기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자연유산 및 사산의 위험이 커지며, 조산은 물론 저체중아가 많아질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두개골, 팔다리 및 심장의 선천적 결함, 그리고 자폐아 빈도도 증가한다. 임부에서 임신성당뇨병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기네스 세계기록에 의하면 수정 착상에 성공한 가장 나이 많은 남자는 92세였다. 영화 <인턴>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드니로나 우리나라의 배우 김용건과 같은 유명 인사들도 황혼기에 건강한 아기를 낳았다. 이처럼 드물게 나이가 많을 때까지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돼 착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정자의 수 감소와 함께, 손상된 정자가 많아지며 정자 운동성도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령 아빠가 몇 세부터인지 이에 대한 의학적 기준은 아직 확실히 설정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40세 이상을 고령 아빠로 간주하자는 의견이 많다. 그 배경은 유전학적 연구결과에서 나왔다. 아빠 연령의 증가는 아기의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데 40세 이후 나이 증가에 따라 서서히 선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편, 고령 남성이 임신을 위해 정자 질을 개선하려면 가장 먼저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달고 짠 음식보다는 시금치와 같은 녹색잎 채소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개선시키는 굴을 먹는 것이 좋다. 또 금연은 필수다. 특히 담배 안에 들어 있는 일산화탄소와 중금속 등이 정자의 핵구조를 파괴하고 그것으로 인해 정자 숫자나 모양이 안 좋아지게 된다. 사타구니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정자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출산이해나 기자 2024/12/12 11:3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스킨1004, 쇼피서 K뷰티 1위 달성… 동남아 연 매출 최고치 경신 外

    ■스킨1004, 쇼피서 K뷰티 1위 달성… 동남아 연 매출 최고치 경신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가 진행한 ‘11.11 더블디짓데이’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K뷰티 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쇼피는 달과 일자가 같은 날에 ‘더블디짓데이(Double-Digit Day)’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가장 많은 트래픽이 몰리는 날로 유명하다. 스킨1004는 지난 11월 11일 열린 더블디짓데이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3개국 매출 15억 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K뷰티 랭킹 1위에 올랐다. 스킨1004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동남아 3개국에서 올 11월 누적 매출 약 4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한 수치로, 11월 기준 이미 작년 연매출보다 350% 이상 대폭 성장했다.특히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의 K뷰티 열풍과 맞물려 단기간 내 고속 성장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동남아는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K뷰티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주요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2030 젊은 소비자층이 많고 구매력이 점차 늘면서 스킨1004를 비롯한 다수 인디브랜드들의 주요 격전지로 떠올랐다.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우수한 제품력과 플랫폼별 소비자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동남아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며 스킨천사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이소이 장수진X망곰 기획세트,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올해의 트렌드 영역' 완판 부문 수상아이소이가 지난 여름 무신사 뷰티에서 선런칭한 장수진 수분크림X망곰 콜라보 기획세트는 공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장수진 망곰 기획세트가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 ‘올해의 트렌드’ 제품 중 ‘완판’ 부문을 수상했다.‘무신사 뷰티 어워즈’는 무신사 뷰티에서 한 해 동안 거래 금액, 판매량, 후기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무신사 뷰티는 2024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기념해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14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4년 무신사 뷰티에서 가장 사랑받은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수상 브랜드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현장에서는 ‘올해의 트렌드 영역’ 완판 부문을 수상한 아이소이의 장수진X망곰 콜라보 기획세트도 만날 수 있다. 장수진 라인업 외에 아이소이 제품은 무신사 뷰티와 자사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아이소이 관계자는 “스킨케어 브랜드가 무신사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재미와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기획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진 수분크림은 장벽, 수분, 진정에 탁월한 아이소이 대표 수분케어 제품이다.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있어 피부 깊이 수분을 전해주고, 티트리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장벽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비건 인증 및 피부자극 테스트 저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더샘, 최대 50% 할인하는 올해 마지막 ‘샘데이’ 진행더샘의 할인 행사 ‘12월 샘데이’가 오는 15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더샘의 ‘12월 샘데이’는 한 해 동안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및 홀리데이 메이크업을 만들어 줄 색조 제품, 필수품인 선 제품 등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기초 케어 대표 제품으로는 눈가 탄력을 촘촘하게 케어해 주는 ‘아이 크림’과 괄사가 일체형으로 결합돼 간편하게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이 함께 들어 있는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세트’를 50% 할인한다.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한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 ‘스네일 에센셜’의 에센스와 크림 기획 세트도 50% 할인한다.선 제품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복숭아 빛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멀티 선 베이스 ‘에코 어스 핑크 선 베이스’와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에코 어스 워터프루프 선 크림ㆍ스틱’, 산뜻하게 흡수돼 전신에 균일하고 편안하게 바를 수 있는 ‘에코 어스 페이스 앤 바디 워터프루프 선 크림’은 30% 할인을 적용한다.이외에도 ‘트루 핏 글로우 쿠션’​. ‘새미스 크레마 벨벳 립스틱’, ‘새미스 크레마 벨벳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은 20~30% 할인한다.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폼도 할인한다. ​'어반 에코 골든 베리 씨 클렌징 폼’은 30%​,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400ml’는 20%,​ ‘힐링 티 가든 클렌징 폼’은 10% 할인가에 제공한다.​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12월 샘데이는 연말을 맞이해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 세트부터 무드 있는 연말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색조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샘데이인만큼 놓치지 말고 더샘의 뷰티템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2/12 11:20
  • SK바이오사이언스, ‘일본뇌염 mRNA 백신’ 개발 도전장

    SK바이오사이언스, ‘일본뇌염 mRNA 백신’ 개발 도전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뇌염 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mRNA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2월부터 호주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GBP560의 면역원성·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1단계는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 또는 대조 약을 대상자에게 28일 간격으로 2회 투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내약성·면역원성을 확인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결과를 통해 용법·용량을 설정해 대조군과 면역원성·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비임상 단계에서 반복투여독성시험, 안전성약리시험, 동물효능시험, 방어면역시험 등을 통해 GBP56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 1·2상에서는 이상사례 비율 등 안전성 지표와 바이러스 중화항체 역가 반응을 확인해, 2026년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목표다.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 기구가 함께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 바이러스 계열에 출현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수 주 안에 개발함으로써 100일 내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빠른 개발 속도가 최대 장점인 mRNA 백신은 팬데믹 대비를 위해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기술”이라며 “CEPI 등 글로벌 기관, 기업, 대한민국 정부 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mRNA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12 11:19
  • 대웅제약, ‘월 1회 주사’ 비만 약 개발 나서

    대웅제약, ‘월 1회 주사’ 비만 약 개발 나서

    대웅제약은 티온랩테라퓨틱스·대한뉴팜·다림바이오텍과 ‘비만 치료 4주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 회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비임상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각사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티온랩의 ‘마이크로스피어’를 접목해, 기존 주 1회 투여하던 비만 치료제의 투여 주기를 월 1회로 연장한다. 마이크로스피어는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로, 초기 급격한 방출 없이 약물이 서서히 방출돼 약효를 지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방출로 인한 이상 반응 발생률을 낮출 수 있으며, 약물 전달 입자 안에 세마글루타이드를 20% 고밀도로 탑재해 경쟁 제품 대비 적은 양으로 동일한 치료 효과를 제공한다.대웅제약 관계자는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치료 부담을 줄이고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GLP 독성 시험과 임상 용량 설정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며, 제제 최적화 후 내년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대웅제약이 쌓아온 대사 질환 치료제 개발 노하우과 티온랩의 독자적 약물 전달 기술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고, 빠른 시일 내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하게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2 11:10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아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아시아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률 변화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으며, 특히 코로나19와 소아청소년 당뇨병 발생 간의 연관성에 대한 상반된 연구 결과로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 않았다.이러한 가운데,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다혜 교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화영 교수·김재현 교수,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새롭게 발병한 1형 및 2형 당뇨병'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연구팀은 2017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20세 미만 소아청소년 중 1형 및 2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된 환자 1만3639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7년부터 2019년에 비해 팬데믹 이후인 2020년에서 2022년 기간 중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에서 1형 당뇨병은 1.19배, 2형 당뇨병은 1.41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특히 팬데믹 첫해인 2020년 당뇨병 진단 시 급성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동반율은 1형 당뇨병에서 31.3%에서 42.8%로, 2형 당뇨병에서 2.9%에서 6.0%로 증가했으나, 둘째 해에는 34.5%와 3.2%로 각각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그러나 1형 당뇨병에서 당뇨병성 케톤산증 발생 시 중환자실 입원율은 팬데믹 이전 8.3%에서 팬데믹 이후 첫해 14.3%, 둘째 해 13.1%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코로나19 진단에 PCR 검사가 필수적이었던 시기(2020년 3월~2022년 2월) 동안,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와 비감염 환자의 당뇨병 발생률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이로써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 소아청소년에서 1형 당뇨병 및 2형 당뇨병의 발생률과 중증도가 증가했음을 확인했다.연구 저자인 이다혜 교수는 “이번 연구로 코로나19 팬데믹 첫해뿐 아니라 둘째 해까지의 소아청소년의 당뇨병 발생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 것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신체 활동 감소, 비만 증가와 같은 팬데믹과 관련된 환경적 요인이 당뇨병 발병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재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공중보건 위기에서의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소아과학 학술지 ’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2/12 11:09
  • 문지인 “결혼식 때 ‘이것’으로 다이어트” 3kg 쭉 빠졌다… 실제 효과는?

    문지인 “결혼식 때 ‘이것’으로 다이어트” 3kg 쭉 빠졌다… 실제 효과는?

    배우 문지인(38)이 결혼식 당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눈물의 여왕 캐스팅 비화(?) 최초공개 #지인의지인 #윤보미 #눈물의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지인은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윤보미(31)와 식사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지인이 윤보미에게 “어떻게 (살을) 뺐냐”고 하자, 윤보미는 “(근데) 언니 이번에 다이어트 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문지인은 “결혼식 때?”라며 “결혼식 때 다이어트 팁을 주자면 마사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문지인은 “3kg 정도 뺐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지인은 지난 5월 코미디언 김기리(39)와 결혼했다. 문지인이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받은 마사지는 어떤 도움을 줄까?마사지는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어서 문지인처럼 결혼식을 준비할 때 하기 좋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몸이 잘 붓는다. 괄사, 마사지 볼 등 다양한 마사지 도구를 활용해 피부를 자극하면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된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기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이나 근육도 이완해 근육통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특히 림프 마사지를 받으면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림프 마사지는 림프가 흐르는 관을 마사지하는 것을 말한다. 림프(액)는 ‘임파’라고도 하는 무색의 액체로,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한 후 생긴 노폐물이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듯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림프관은 몸 곳곳에 퍼져 있는데, 한쪽 끝이 막혀 있다. 림프관 주변에 노폐물이 쌓여 압력이 높아지면 림프관의 근육은 서서히 움직여 노폐물을 관 안으로 이동시킨다. 이때 죽은 세포의 시체‧세균‧염증 세포 등이 함께 흡수된다.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의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부패한다. 따라서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을 줘 빠르게 순환시켜줘야 한다. 이때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손이나 마른 붓으로 쓸어내리거나 괄사 마사지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다만, 피부를 너무 강한 힘으로 마사지하면 부작용이 따른다.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있다. 또 과도한 자극으로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2 11:07
  • 서동만 이대서울병원 교수, '심장 수술 그 이후' 출간

    서동만 이대서울병원 교수, '심장 수술 그 이후' 출간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서동만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심장 수술 그 이후' 서적을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심장 수술 그 이후'에는 40여 년 동안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로 약 7000건의 심장 수술을 집도하며 만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책에서 서 교수는 ▲대혈관 전위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 ▲수정 대혈관 전위 ▲단심실 ▲활로 4징 ▲대동맥 궁 이상 ▲심방 중격 결손증 등 복잡 선천성 심장병 사례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얻은 의학적 교훈을 정리했다.서동만 교수는 "이 책은 단순한 의학적 기록이 아닌 복잡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 받은 환자들의 애환과 희망을 기록한 따뜻한 책이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와 가족들은 다양한 스토리를 읽으며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고, 비슷한 병증을 가진 사례를 발견한다면 별도로 정리된 의학적 내용을 통해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2/12 10:51
  • “편식하다 굶어 죽을 위기까지” 9세 여아, 반찬 투정인 줄 알았는데 ‘이 질환’ 진단… 무슨 일?

    “편식하다 굶어 죽을 위기까지” 9세 여아, 반찬 투정인 줄 알았는데 ‘이 질환’ 진단… 무슨 일?

    단순한 반찬 투정인 줄 알았으나 이후 특정 맛, 냄새, 식감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는 ‘섭식장애’ 진단을 받은 미국 9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한나(9)는 3살까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 한나의 엄마인 미셸은 “4살 이후부터 딸의 식습관이 바뀌었다”며 “음식을 뱉어버리거나 음식을 들고 있는 내 손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흔한 반찬 투정으로 생각했다”며 “저절로 상태가 괜찮아질 거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는 음식을 먹지 않아 성장이 더뎌지기 시작했다. 미셸은 “딸이 거의 굶어 죽을뻔한 상황까지 갔다”며 “주변에서 ‘내가 애를 굶긴다’라는 오해까지 받아봤다”라고 말했다. 걱정된 미셸은 한나를 병원에 데려갔고 각종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 결과 한나는 섭식장애의 일종인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진단을 받았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한 맛‧냄새‧식감 등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고 일부 음식만 먹는 증상이다. 의료진은 처음에 한나의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평균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 셰이크를 먹이라고 했다. 처음에 한나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미셸은 한나가 즐겁게 셰이크를 마실 수 있도록 ‘셰이크 마시는 시간 측정하기’ ‘셰이크 마시는 영상 찍기’ 등의 방법을 고안했다. 이후 이 영상을 자신의 틱톡 채널에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나-미셸 모녀는 1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가 됐다. 한나는 “틱톡에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서 위로받는다”며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는 좋은 동기가 되고 있다”고 했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 음식 몇 가지만 먹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고 특정 맛, 냄새, 색깔, 촉감, 형태를 가진 음식을 거부한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하기도 한다. ▲낮은 체온 ▲급격한 체중 감소 ▲식사 전 포만감 등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두려워하는 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근처에만 있어도 구토와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원인일 수 있다. 주변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먼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심리치료다. 환자는 반복된 치료와 연습을 통해 자기 행동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불안감과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면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식습관을 고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 불안감도 일부 완화된다고 본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아직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제때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불균형한 영양분 섭취가 지속되면 빈혈, 영양실조, 골다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2/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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