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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콜록콜록' 기침이 나온다면 보통 감기에 걸린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고 계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보는 게 좋다. 특히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만성 기침으로 보는데, 이는 대부분 분명한 이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만성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들을 알아본다.◇누울 때 심해지면 후비루증후군 의심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콧속 분비물 증가에 의한 후비루 증후군이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목을 자극하면서 기침을 유발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밤에 잠자리에 누웠을 때 증상이 심해진다. 코 뒷부분과 목 뒷부분이 연결되는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코막힘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후비루로 인한 기침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혈관 운동성 비염, 축농증 때문에 콧물 분비량이 많은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식염수를 이용해 코를 주기적으로 세척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호흡기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게 하고, 물을 많이 마셔서 목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도 좋다.◇밤에 기침 잦다면 기침형 천식 의심기침형 천식이 원인인 경우도 흔하다. 기침형 천식은 호흡곤란이나 천명음(쌕쌕거림) 없이 기침만 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이 나오고,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흔하다고 알려졌다. 기침형 천식은 밤중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밤에 기침이 심하면 기관지 유발 검사를 통해 기침형 천식인지 병원에서 진단받아보는 게 좋다. 기관지 확장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으로 치료한다.◇아침에 증상 심하다면 COPD 의심아침에 유독 기침이 심하다면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때문일 수 있다. 이는 기관지부터 허파꽈리(기도 맨 끝 부분에 있는 작은 공기주머니)에 이르는 기도가 좁아져 숨을 제대로 못 쉬는 질환이다. 만성 폐쇄성 질환의 주요 증상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이다. 밤사이 쌓인 가래를 배출하려다 보니 아침에 기침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의 70~80%가 흡연자라고 알려졌다. 흡연으로 인해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폐 실질이 파괴돼 폐기종이 발생하는데, 그럼 숨을 쉴 때 공기의 이동이 잘 이뤄지지 않아 숨이 찬다.◇가슴 쓰림 동반되면 위식도 역류질환 의심위식도 역류질환이나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 등에 의해 기침 유발 수용체가 모인 후두가 예민해져 만성 기침이 생기기도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경우 위 속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안쪽의 타는 듯한 느낌과 쓰림, 인후 이물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럴 땐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기침 유발 원인을 파악하고, 후두를 자극하는 습관을 교정하는 게 도움이 된다. 원인은 흡연, 과자 부스러기 먹기, 오랜 시간 대화하기 등 다양하다. 유발 요인을 파악한 후에는 기침이 나올 것 같을 때 미리 다른 행동을 취해 기침을 막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기침 전 간지러울 때 침을 삼키는 등의 행동을 취하는 식이다. 이런 행동 교정을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만성 기침은 이외에도 일부 약물, 흡연, 폐렴이나 폐암 등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근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중요하다. 만약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원인과 관계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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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생명과학업계 매출·수익률이 모두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다만, 디지털 전환이나 연구개발(R&D) 전략 재편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29일 딜로이트 미국 헬스 솔루션 센터는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소재 제약·생명공학·바이오시밀러·의료기기 제조사 최고 경영진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내년 산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68%는 매출 증가를 예상했으며, 57%는 수익률 확대를 예측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영진들은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생명과학업계가 ▲디지털 전환 ▲의약품 가격·접근성 개선과 연구개발 전략 재편 ▲사업 변동성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 재편 등 4가지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제약·의료기기업계 “생성형 AI·디지털 전환 검토 중”경영진들이 가장 먼저 꼽은 내년 변수는 ‘디지털 전환’이다. 경영진의 약 60%가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또는 디지털 전환을 면밀하게 검토한다고 응답했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딜로이트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향후 5년 동안 AI에 투자할 경우 기능 영역 전반 매출 대비 최대 11%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일부 의료기기 기업의 경우 향후 2~3년 내 총 수익의 최대 12%까지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케다 아마카와 아키코 기업 전략 책임자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관리해 온 것처럼 투자를 관리하기 위한 우선순위 틀을 포트폴리오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의약품 가격·접근성 높이고, R&D 전략 새로 짜야두 번째 과제로는 ‘의약품·의료기기 가격·접근성과 연구개발 생산성 감소’가 꼽혔다. 응답자의 47%는 2025년 가격과 접근성이 전략에 큰 영향을, 49%는 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37%는 제네릭(복제약)과 바이오시밀러의 경쟁을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꼽았으며, 30%는 특허 절벽 문제에 주목했다. 특히 다가오는 특허 만료로 새로운 후속 약물을 찾기 위해 인수합병(M&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응답자의 77%가 2025년 인수합병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연구개발 생산성 감소에 따른 전략 수정도 중요한 해결과제로 꼽혔다. 응답자 중 제약사 경영진의 56%와 의료기기 기업 경영진의 50%는 향후 12개월 동안 R&D와 제품 개발 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고 답했으며, 20%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새롭게 평가하고 잠재력이 높은 후보물질 개발에 집중하고자 제품 파이프라인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규제 변화·지정학적 불확실성 있어… 구조 조정 가능성도사업 변동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1은 미국의 규제가 바뀔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고, 37%는 글로벌 규제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는 지난 몇 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나,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감소했다.의약품 개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경영진의 약 65%가 내년 우선순위 과제로 운영 모델 최적화를 꼽았으며, 30%가 효율성·수익을 높이기 위해 비용 절감 계획에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여기에는 구조 조정, 해외 이전, 아웃소싱, 해고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일부 기업은 운영 간소화와 효과적인 자원 재분배를 위해 생성형 AI와 기타 신흥 기술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객 기대 부응 위한 사업 전략 재편 필요”고객의 선호도와 기대는 2025년 이후의 생명공학업계 사업전략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경영진의 36%가 고객 경험·참여·신뢰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29%는 고객 참여 전략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한다고 답했다.특히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의료기기 기업 대비 고객 참여 요구 사항 해결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제약·바이오사 경영진 중 32%가 높아지는 고객 참여 요구 사항을 중요한 추세로 인식한 반면, 의료기기 기업 경영진의 경우 18%에 불과했다.실제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고객과 상호 작용을 늘리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일본 지사 세키구치 슈헤이 대표이사는 "AI를 사용해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선호도를 파악한 후 고객과의 다음 상호 작용에 대해 예측하며, 이를 위해 어떤 채널을 사용해야 할지 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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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낮아지는 요즘 '항문'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엔 치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날씨 때문에 항문과 주변이 차가워지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치핵, 치열, 치루가 있다. 치핵은 항문 주위 혈관조직이 돌출하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것, 치열은 항문이 찢어지는 것, 치루는 항문에 고름이 잡히는 것이다. 치핵이 전체 치질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다.◇술 마시면 극심한 통증 찾아오기도치핵은 나이 들수록 많이 생긴다. 대변 보는 횟수와 비례한다고 보면 된다. 대변을 많이 볼수록 항문도 노화하기 때문에 그 만큼 치핵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젊은 사람은 주로 잘못된 배변습관 때문에 치핵이 생긴다. 만성 변비, 설사,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이 영향을 미친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도 좋지 않다. 매운 성분은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에 섞여 내려가 장 점막이나 항문 쪽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직업적인 요인도 있다. 작가, 운전기사 등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치핵이 생기기 쉽다. 항문 혈관 안에 피가 잘 고이면서 혈관을 늘어나게 하기 때문이다.치핵이 생겨도 초기에는 아프지 않다. 아주 심하게 항문 밖으로 빠졌을 때 조금 뻐근한 통증이 동반되는 정도다. 그런데 오래 앉아 있거나,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는 등 갑작스럽게 항문에 무리가 갔을 때 치핵이 붓기도 하는데, 이때 많이 아프다. 피가 잘 안 통해 속에서 정체되면서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다.◇초기라면 약물치료로 완화 가능해 1~2단계의 초기 치핵이라면 지혈제, 말초순환혈액개선제 등 약물치료를 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 며칠만 약을 먹어도 항문 출혈이 없어질 수 있다. 변비 유무를 먼저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변비가 있다면 원인에 따라 식이섬유 등을 많이 쓰는 등 변비를 먼저 치료해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인다. 변비가 심하다면 수술할 때도 대변을 잘 보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수술해야 재발이 적다. 3단계 이상의 치핵이라면 수술을 고려한다. 가장 전통적인 수술 방법은 항문 밖으로 나온 치핵 덩어리를 제거하는 치핵절제술이다. 치핵을 비롯해 치질을 예방하려면 대변 보는 시간을 무조건 짧게 하는 게 우선이다. 5분 이내로 해결하고 바로 일어나야 한다. 변기는 가운데가 뚫려 있어 일반 의자에 앉아있을 때보다 항문에 더 많은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질을 악화시킨다. 변비나 설사도 미리 치료한다. 바쁜 현대인들은 끼니를 거르는 것은 물론이고 물도 자주 안 마신다.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매일 1.5L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한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치열은 스트레스도 주원인이기 때문에 술이 아닌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 푸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치루는 항문샘이 곪아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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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헬스 트레이너가 운동하지 않고 뱃살을 뺄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여성 전문 헬스 트레이너이자 약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제나 리조가 “운동하지 않고 납작한 배를 만들 수 있는 3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제나는 “꼭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납작하고 평평한 배를 만들 수 있다”며 “생활 습관을 고쳐 배의 지방을 빼는 것이 핵심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수분 섭취하기, 술 끊기, 소식하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각각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분 섭취하기=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온몸을 돌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위장에 물이 채워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식사 중간에는 소화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물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술 끊기=빌리는 다이어트의 적인 술부터 끊어 식습관을 바로 잡았다. 술은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소식하기=소식할 때는 섭취 열량의 20~30%를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양을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300~2500kcal,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1900~2000kcal다. 이 중 70~80%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간단하게 소식을 실천할 수도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을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 밀가루나 쌀밥 등 영양소가 비교적 적은 식품을 줄여야 한다. 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야 소식에 유리하다. 무언가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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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43)이 모닝 루틴으로 CCA 주스 마시기를 꼽았다. 지난 27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닝 투린 생채소, 생과일 쵝오(최고)지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당근, 양배추, 사과를 준비해 직접 착즙기에 갈아 마시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CCA 주스는 당근(Carrot), 양배추(Cabbage), 사과(Apple)를 착즙한 주스를 말한다. CCA 주스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이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며,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 된다. 비타민E‧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사과 사과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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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겪어본 사람만 그 통증을 안다고 한다. 그만큼 고통스럽다는 의미다. 이 고통을 평생 모르고 살 방법은 없을까?돌처럼 딱딱한 ‘결석’은 몸에 수분이 부족해 노폐물이 뭉치며 생긴다. 콩팥이나 요관, 요도, 방광 같은 요로계에 결석이 생긴 게 요로결석이다. 소변길을 결석이 막으면 오줌을 눌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평소 식습관부터 관리해야 한다. 결석을 만드는 수산이나 요산, 칼슘 등이 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결석이 잘 생긴다. 수산이 많이 함유된 시금치, 견과류, 육류, 초콜릿 등이 있다. 맥주 역시 요로결석 유발 요인이다. 맥주 속 ‘퓨린’이라는 물질이 몸속에서 분해되면 결석 구성 물질인 요산을 만든다. 시금치, 견과류 등 식품은 적당량만 먹고 술은 최대한 마시지 말아야 한다. 결석 예방에 좋은 오렌지·자몽·귤·매실 등을 종종 먹는 것도 좋다. 신맛이 나는 과일에 함유된 구연산이 결석 생성을 억제한다. 물도 주기적으로 마셔준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소변량이 줄면서 소변이 농축되고, 노폐물이 뭉칠 수 있다. 하루에 물을 10컵 이상 마신다. 콜라, 과일주스, 차는 결석 성분의 일종인 수산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맹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한편, 결석 크기가 4㎜ 이하일 경우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소변을 자주 눠서 자연 배출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없을 때만 시도할 수 있다. 이미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자연 배출을 시도했다간, 소변이 내려가면서 결석을 건드려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4mm보다 큰 결석은 자연 배출이 어려우므로 체외충격파 시술로 결석을 잘게 부수는 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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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갱년기가 왔을 때 자신의 상태를 빨리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다. 삶의 질까지 높이는 증상별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두자.불안초조·우울함: 취미생활 시작예전과 달리 자꾸만 짜증이 나고 우울한 중년 남성은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골드만비뇨의학과 강남점 김재웅 원장은 "호르몬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며 "여성이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짜증·우울함을 느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역시 우울증을 유발한다. 이때는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게 좋다. 취미생활은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는 것만 효과가 있다.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하면 뇌에서 긴장할 때 나오는 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 분비가 줄고, 세로토닌이 늘어나 갱년기로 인한 우울감이 완화된다.관절염·골다공증: 하루빨리 금연을관절이 아프고 염증이 생기는 것 역시 남성 갱년기 증상이다. 남성호르몬은 염증을 억제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造骨)세포의 생산을 촉진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갱년기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줄어들면 관절이 아프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금연이다.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빨리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은 뼈를 자극해 조골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불룩한 뱃살: 유산소, 근육 운동 병행불룩한 뱃살도 갱년기의 한 증상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몸의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며, 근육의 크기를 키우고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어들면 기초대사량·근육이 줄고 뱃살이 늘어난다. 지방세포는 커질수록 체내의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기 때문에, 방치하면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해진다.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근육 운동 병행으로 체중을 감소시켜야 한다.성기능 변화: 스킨십 자주 해야성욕이 현저히 줄어들고,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성기능 변화 역시 남성 갱년기 주요 증상이다. 음경조직은 혈관(해면체)으로 이뤄져 있는데, 발기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일어난다. 테스토스테론은 혈관을 확장해 음경 내로 혈액을 유입시켜 발기를 돕는데,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떨어지면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 김재웅 원장은 "이때는 오히려 부부관계를 적극적으로 가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테스토스테론은 부부관계를 할 때 원활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기능 변화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때는 무리하지 말고 아내의 협조를 받으면서 가벼운 스킨십부터 차근차근 시도하면 좋다. 테스토스테론은 오전에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밤보다 이른 아침에 관계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기억력·인지력 저하: 병원서 갱년기 치료를테스토스테론은 기억력·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줘, 갱년기가 되면 기억력과 인지력이 저하되기 쉽다. 특히 공간 인지능력이 두드러지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길을 잃어버리거나 새로운 길에 익숙해지는데 전보다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진다. 병원에서 갱년기 치료를 받는 동시에, 뇌 건강 자체에 도움을 주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외국어를 배우거나, 머리를 쓰는 게임을 하면 뇌의 신경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기억력·인지력 감소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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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유명 할리우드 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51)가 영화 촬영 후유증에 대해 털어놓았다.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매거진 ‘Vulture’은 에이드리언 브로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브로디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디터가 영화 ‘피아니스트(2002)’ 촬영이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브로디는 “영화 내용상 외적인 변화가 중요했다”며 “전에는 알지 못했던 형태의 굶주림과 배고픔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브로디는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피아니스트인 브와디스와프 슈필만 역을 연기해 만 29세의 나이에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그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집을 팔고 여자친구와 헤어지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키가 183cm 임에도 58kg까지 감량하고 촬영장에서 물도 거의 안 마시는 등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메소드 연기를 펼쳤지만, 이후 후유증도 겪어 현재는 메소드 연기와 일정 거리를 둔다고 밝혔다. 브로디는 이번 인터뷰에서 “후유증이 최소 1년은 갔다”며 “식이장애는 물론이고 우울감도 지속됐다”라고 말했다.에이드리언 브로디처럼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우선 뇌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살을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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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저하는 건강의 '적색 경보'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 인지기능 저하로 인한 치매 위험 등을 높인다. 청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청력 감소, 뇌 기능 저하시켜청력 감소는 뇌 기능도 떨어뜨린다. 그중에서도 치매와 연관 있는 '인지기능'이 제일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일상에서 끝없이 발생하는 소리 신호는 뇌를 계속 자극한다. 하지만 귀가 어두워지면 이 과정이 사라진다. 50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청력에 따른 인지기능을 평가했는데, 들을 수 있는 범위가 10데시벨 변할 때마다 인지기능 평가 점수도 유의미하게 저하됐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잘 들리지 않아 대화가 단절되는 것도 치매 위험을 높인다. 사람은 대화할 때 끝없이 말하고, 듣고, 생각하며 뇌를 자극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하면, 대화 자체를 멀리하게 된다.◇최대 음량 60% 이하로 설정하기손상된 청력은 되돌리기 힘들다. 따라서 난청은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유일한 예방법은 소음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력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 시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대중교통 등 시끄러운 야외에서는 되도록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음량을 더 높이게 돼 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소음이 큰 공간에서는 한 시간에 최소 10분씩 조용한 공간을 찾아 귀를 쉬게 하는 게 좋다.술, 담배, 커피 등은 귀 신경을 자극하고 혈관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삼가거나 줄여야 한다. 비타민A·C·E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도 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세브란스병원 연구에 따르면, 50~80세 기준으로 비타민C를 많이 먹은 집단(상위 25%)이 상대적으로 적게 먹은 집단(하위 25%)보다 청력이 좋았다. 비타민A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은 감, 시금치, 부추가 있고 비타민C는 고추, 키위, 딸기 등에 풍부하며 비타민E는 견과류와 생선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이비인후과를 내원해 주기적인 청력 검사를 통해 귀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한편, 난청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보청기는 청력 손상이 적을수록 교정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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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겨울철 간식 붕어빵 사진을 인증했다. 지난 23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사진에는 붕어빵을 들고 있는 신봉선의 손이 담겼다. 붕어빵은 겨울철 간식의 대표 주자인 만큼 인기가 많다. 신봉선뿐만 아니라 최근 배우 고현정, 고민시, 설현 등이 붕어빵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붕어빵, 마음껏 먹어도 괜찮을까?먼저 붕어빵의 속 재료 중 팥은 비타민‧칼륨‧사포닌이 많아 부기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곡류 중 비타민B1 함유량도 팥이 가장 많다. 팥 100g엔 0.54mg의 비타민B1이 들었다. 또, 슈크림 붕어빵의 속 재료인 슈크림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된 달걀과 우유가 들어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붕어빵은 주원료가 밀가루인 데다 당분을 많이 함유해 열량이 높다. 보통 붕어빵 1개에 100~120kcal 정도다. 참고로 달걀빵은 1개당 130kcal, 국화빵은 1개당 40kcal다. 붕어빵 2~3개만 먹어도 밥 한 그릇에 버금가는 열량인 셈이다. 특히 슈크림 붕어빵을 즐겨 먹는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팥 붕어빵 1개의 열량은 130kcal인 반면, 슈크림 붕어빵은 1개에 170kcal에 달한다. 밥 한 공기의 열량인 200kcal인 것을 고려하면 슈크림 붕어빵 3개만 먹어도 식사할 때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한편, 조심해야 할 겨울 간식은 붕어빵만이 아니다. 의외로 귤이나 어묵 역시 열량이 높아 적당히 먹어야 한다. 특히 귤을 상자로 두고 하나씩 까먹다간 살찔 수 있다. 귤은 하나당 약 40kcal인데, 3.5개만 먹어도 쌀밥 반 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한국영양학회가 권장하는 1회 귤 섭취량은 단 1개다. 어묵 역시 짠맛이 강하진 않으나 나트륨이 많이 들었다. 어묵 하나(100g)만 먹어도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787.7mg을 평균적으로 섭취하게 된다. 또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 차이가 큰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제품을 선택할 경우 어묵 한 개만 먹어도 1226mg의 나트륨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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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주 등을 ‘어쩌다 한 잔’ 정도 소량 마시면 음주 운전 유혹이 강하게 든다. 뿌리쳐야 한다. 70kg 남성이 마신 2000cc 맥주 한 잔도 깨는 데 적어도 다섯 시간 반이 걸린다. 또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 시간이 달라 혈중 알코올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신하기 어렵다. 음주 운전은 안전 문제로 직결되는 만큼 보수적으로 행동해야 한다.혈중 알코올이 얼마나 남았는지 추정할 수는 있다. 스웨덴 생리학자 리처드 위드마크는 ▲마신 술의 농도 ▲음주량 ▲체중 ▲성별 등을 고려해 시간 경과에 따른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하는 '위드마크'법을 고안했다. 이 공식은 차후 발각된 음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혈액이나 호흡으로 측정할 수 없을 때 사용된다.체중이 적을수록, 남성보단 여성이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리다. 계산에 따르면 생맥주 2000cc(알코올 도수 4.5%)를 마신 70kg 남성은 술이 깨는 데 5시간 22분, 60kg 여성은 6시간이 걸린다. 막걸리 1병(알코올 도수 6%)을 마셨다면 70kg 남성은 2시간 41분, 여성은 3시간 56분이 필요하다. 와인 1병(알코올 도수 13%)은 70kg 남성은 5시간 50분, 60kg 여성은 8시간 34분이 소요된다고 계산된다.말 그대로 추정 계산법이다. 컨디션, 건강 상태, 섭취한 음식물 등에 따라 알코올 분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참고 사항으로만 고려해야 한다.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난 다음 날이거나, 위드마크로 추정한 시간이 다 지났어도 '숙취'가 있을 땐 절대 운전하면 안 된다. 숙취는 몸속에서 알코올이 여전히 분해되지 않았을 때 나타난다. 영국 웨스트잉글랜드대 연구팀이 숙취가 있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20분간 도로 시뮬레이션을 관찰한 결과, 숙취 운전자는 음주 운전자보다도 더 많은 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할 때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는다(도로교통법 제44조).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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